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 도시소설가, 농부과학자를 만나다
김탁환 지음 / 해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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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속흙이 움직이는 것 아세요? 흙 속 미생물들이 가만히 있질 않거든요."
겉흙은 송장처럼 미동도 없지만, 스스로 땅힘을 기르는 중이라고 했다.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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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이 어쩐지 뭉클해지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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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삶을 통해 추구하는 것들의 중요성을 결코 이해할 수 없다"-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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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해의 마지막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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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백석!
아,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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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비는 이렇게 길게 떨어지는 소리입니다."
그러자 벨라가 그 동작을 따라 했다.
"그럼 바람과 바다는 어떻게 말합니까?"
기행은 제 손등을 당겨 입 앞에 대고 말했다.
"바람. 바람이라고 하면 이렇게 바람이 입니다.
이번에도 벨라가 그 동작을 따라 했다.
"그리고 바다라고 하면, 조선인들은 ….…"
그는 손을 들어 어둠 속 동해를 가리켰다.
"저절로 멀리 바라보게 됩니다. 바다는 멀리 바라보라는 소리입니다."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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