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jjo07님의 서재 (jjo07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9 Oct 2026 07:49:14 +0900</lastBuildDate><image><title>jjo07</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jo07</description></image><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잎사귀 아이 - [잎사귀 아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59396</link><pubDate>Wed, 07 Oct 2026 18: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593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582&TPaperId=175593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8/49/coveroff/k8121315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582&TPaperId=175593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잎사귀 아이</a><br/>이보리 지음, 차상미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잎사귀아이 #이보리 #특별한서재 #특서어린이문학<br/><br/>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용기 있는 이야기<br/><br/> 우리는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과 잣대로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남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말이다. 나도 그런 잣대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 아들들도 남들처럼 평범하고 튀지 않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게 부모 마음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끼며 잎사귀 아이 속 솔이의 아빠와 같은 마음이 되어 솔이를 바라보게 된다.<br/><br/> 아빠와 둘이 살고 있는 솔이는 동네 숲으로 가는 소풍에 가고 싶어 하지만 아빠는 솔이에게 안된다고 이야기한다. 소풍을 가고 싶어 하는 솔이의 마음을 알면서도 아빠는 반대한다. 솔이의 아빠는 왜 그러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솔이는 수업을 듣다가 손을 번쩍 들고 교실 밖 운동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10분 동안 맨발로 돌아다니고 있으면 유찬이가 나가서 데리고 들어온다. 운동장에서 맨발로 돌아다니는 솔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도 같이 미소가 지어진다. <br/><br/> 아빠 몰래 숲으로 소풍을 따라나선 솔이는 그곳에서 오랜만에 단잠에 빠지게 된다. 항상 시달리던 악몽이 아닌 스스로 잠들었다 깨어난 솔이를 본 유찬은 솔이의 머리에 붙은 잎사귀를 떼어냈지만 툭 꺾이는 소리와 함께 솔이가 비명을 질렀다. 갑작스럽게 솔이의 머리에 새싹이 돋아나고 자신의 변화에 궁금해하지만 아빠는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그런 아빠의 모습에 탱글 박사님을 찾아가게 되고 자신이 몰랐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까지 듣게 된다. 새싹이 돋아나는 아이 솔이. 새싹이 돋아나면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듯 보이지만 그런 모습이 불안하고 걱정스럽기만 한 솔이의 아빠.<br/><br/> 각자의 모습이 다르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다르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기분이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분위기에 지처 버리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너무나도 다른 모습과 성격으로 살아가는 우리지만 남들과 너무 다른 모습이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다르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받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막상 그런 시선을 받게 된다면 편하지 않다. 남들과 조금 다른 아이와 함께 하는 부모라면 더욱 그렇게 생각한다. 남들과 달라도 안아주고 포용해 줄 수 있는 마음을 키워가야겠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8/49/cover150/k8121315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84907</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33281</link><pubDate>Wed, 23 Sep 2026 18: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332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841&TPaperId=175332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95/coveroff/k5021308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841&TPaperId=175332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a><br/>이혁 지음 / 새벽녘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나는당신이빈틈없이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이혁 #새벽녁 #따쓰함쓰필사단도서<br/><br/>작은 행복이 삶을 행복하게 채워주길 바라며<br/><br/> 일상 속에서 우리는 작은 행복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순간이 수없이 많다. 지나친 이후에도 그것이 행복이었는지도 몰랐던 순간들, 그런 순간들이 쌓이고 쌓여 우리에게 작은 슬픔의 순간을 안긴다. 그런 우리에게 후회의 슬픔보다는 행복의 기쁨을 알려주는 이혁 작가님의 《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만났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놓쳐버린 행복의 순간마저 내가 다시 그 행복을 놓치지 않을 수 있게 응원해 주고 있는 느낌이었다.<br/><br/>🏷️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조차 낭비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p.15<br/><br/> 다른 사람의 행복하고 성공한 모습 속에서 나와 비교하게 되면 끝없는 슬픔의 늪으로 빠지곤 한다. 마치 내게는 어떤 기쁨과 행복의 순간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꼭 성공의 가도에 있어야만 행복한 것은 아니다. 무언가 거창하게 하고 있지 않아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그 시간이 행복한 기분이 든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br/><br/>🏷️ 후회 없이 사랑하는 일이 결국 나 자신을 지키는 일이라는 걸 알기에.  p.80 <br/><br/> 아침저녁으로는 가을의 서늘함을, 낮에는 한여름의 열기를 느끼는 요즘. 우리는 사랑의 변화 속에는 왜 그리 무심했을까. 자신을 향한 사랑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그 사람에게 보이던 관심과 애정이 줄어들다 결국 이별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후회하는 감정이 든다면 사랑을 다 주지 못한 것이리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아끼지 말고 충분히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임을, 결국 그것이 행복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해야겠다.<br/><br/>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랑하는 이와의 좋았던 추억들보다 지금의 힘든 시간들이 더욱 와닿게 된다. 마치 나이를 먹으면 그런 기억들을 잊어버리게 되는 게 당연하다고 느껴질 만큼 추억은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버리곤 한다. 하지만 힘든 시간들 속에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잊었다고 생각했던 그 기억의 힘이다.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잠시 잊혔던 기억이 나를 살게 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수많은 시간 속에서 하나씩 작은 추억을 만들어간다.<br/><br/> 작은 추억들이 모여 기억이 되고, 그 기억들이 모여 행복으로 가는 작은 징검다리가 되어 우리는 빈틈없이 행복해지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행복의 작은 발걸음으로 인도할 작은 주문 하나를 선물받은 기분을 안겨준 이혁 작가님의 에세이 《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95/cover150/k5021308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955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20358</link><pubDate>Wed, 16 Sep 2026 18: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203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869&TPaperId=175203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71/coveroff/k19213186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869&TPaperId=175203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a><br/>오평선 지음 / 이너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 #흔들리는나에게고전이말했다 #오평선 #이너북 #따쓰함쓰필사단<br/><br/>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br/><br/> 고전의 세계는 어렵다는 막연함이 그 세계에 발을 딛는 것을 꺼리게 했다. 하지만 오평선 작가님의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를 통해서 만나본 고전은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동시에 삶의 길잡이와 같은 조언을 안겨주었다. 오평선 작가님께서 알려주신 고전의 문장들을 따라 쓰면서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 시간들이 쌓여 나의 삶에 거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br/><br/> 일상을 살아나가다 보면 내가 삶을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곤 한다. 누군가 나에게 지금의 길이 맞다고, 그렇게 하면 된다고 알려준다면 이런 불안한 마음이 없어질 텐데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다른 사람과의 일상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없는 우울함의 늪에 빠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타인과의 관계가 불편해지고 거리를 두게 된다. <br/><br/>🏷️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는다.  《명심보감》<br/><br/>🏷️ 삶은 결국 씨앗을 심는 일의 연속이다. 작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가 훗날 열매로 맺힌다. 정의가 더디게 실현되는 듯 보일지라도 그물은 이미 세상에 펼쳐져 있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는 그 속에 살 수밖에 없으며 벗어날 수 없다. p.45<br/><br/> 평범한 일상, 반복되는 하루, 의미 없다고 느끼는 시간들. 그 속에서 때론 무너지기도 한다. 하지만 명심보감에서 이야기하듯 그런 하루들이 모이다 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평소처럼 했던 일상들이 새로운 희망의 씨앗으로 바뀌어 그동안의 작은 노력들이 꽃을 피우게 된다. 우리는 그런 순간을 바라면서도 그 순간과 마주하기 위한 시간들을 견디지 못하기도 한다. 참된 나의 하루가 나의 내일이 되어 빛을 발하는 순간, 그런 순간을 위해 오늘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려 한다.<br/><br/>🏷️ 소박한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을 굽혀 베개 삼아도 즐거움은 그 안에 있다.  《논어》<br/><br/>우리는 돈만으로 행복할 수 없다. 돈이 많으면 하고 싶거나 가지고 싶은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쉽게 얻는 만큼 그 의미는 퇴색되고 만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간절한 마음이 아닌 쉽게 살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만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이에 대한 부러운 마음만 가득하게 될 것이고, 시기 질투는 결국 스스로를 망치고 말 것이다. 소박한 것일지라도, 그 속에서 얻는 즐거움은 나를 살아가게 할 것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아주 작은 곳에서 마주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스스로의 삶에서 더욱 행복함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br/><br/> 잘 알고 있지만 불안이 눈을 가리고, 가려진 눈으로 보는 세상을 바라보다 보니 더욱 기운이 빠지고 암울하기만 하다. 시야를 가려버린 어둠을 거두고 세상에 설 수 있는 힘을 얻게 해주는 오평선 작가님의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를 필사하면서 고전과 조금 더 가까워진 시간이었다. <br/><br/>필사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71/cover150/k19213186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77103</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7193</link><pubDate>Tue, 01 Sep 2026 18: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71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440&TPaperId=174871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5/coveroff/k8921304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440&TPaperId=174871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a><br/>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천국에서온탐정2 #이동원 #라곰<br/><br/>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인물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br/><br/> 《천국에서 온 탐정》은 25년 전 한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 목사 유진신과 형사 성요한의 공조와도 같은 사건 해결을 보여주었다. 1편에 등장하던 인물들이 다시 한번 등장하여 반가움을 안기는 와중에 이번에는 어떤 사건이 나의 시간을 휩쓸고 갈지 궁금했다. 신학대를 자퇴하고 강력계 형사의 길을 걷고 있는 성요한과 법의관이 아닌 목사의 길을 택한 유진신.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국에서 온 커피'를 찾아와 유진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났다. 자신이 직접 나서기보다 경찰의 도움을 받기를 권하지만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나서기도 하는 유진신. <br/><br/> 그런 유진신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었으나 성요한의 등장에 제대로 된 도움도 청하지 못하고 갔던 조웨이. 마약 밀매와 살인이라는 누명을 쓴 조웨이를 찾아내지만 그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된 성요한은 진짜 범인을 찾아 나선다. 그런 와중에 유진신 또한 위기의 순간을 맞이한다.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버리는 사건들 속에서 혼란스러운 성요한과 유진신. 그리고 그들 곁에 서서히 나타나는 존재인 의사 양재익. <br/><br/> "마음이 어두워질 때마다 바닷속에서 만났던 빛을 기억하세요. 우리 마음에는 이 손전등보다 더 밝은 빛이 있어요. 결코 어둠 속에 머물지 마세요. 빛을 따라가세요."  p.284 ~ p.285<br/><br/> 우리의 마음속에는 선과 악이 존재한다.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던 사람들도 자신이 상처 입게 되면 악으로 돌변한다. 타인에게는 악으로 불리지만 자신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선이기에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가해진 것에 대한 복수, 자신에게 준 상처를 되갚아주기 위한 마음으로 움직이다 보면 우리는 선이 아닌 악에 물들어버리기 마련이다. 결국 그에 대한 대가는 스스로 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그것을 알면서도 왜 반복하게 되는 것일까.<br/><br/> 천국에서 온 탐정은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사건들 속에서 우리의 사회 분위기와 자신이 모르고 있던 마음들을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고립된 곳에서의 토착세력으로 인해 벌어지는 범죄가 그들에 의해서 묻히기도 하고, 잘 살아보고자 왔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불법체류자 낙인으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한다. <br/><br/> 목사 유진신과 얽힌 악연으로 그를 함정에 빠뜨리는 의사 양재익, 그런 유진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과 얽혀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사건을 해결하려고 더욱 집착하는 형사 성요한. 세 사람의 갈등이 고조될수록 책이 술술 읽히는 가독성을 발휘했다. 그들의 갈등이 해결되는 순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게 만들었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5/cover150/k8921304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0596</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 -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3786</link><pubDate>Mon, 31 Aug 2026 1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37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226&TPaperId=174837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0/coveroff/k0021302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226&TPaperId=174837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a><br/>여우별 지음 / 부크럼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괜찮다고말해주고싶어서 #여우별 #부크럼 #에세이<br/><br/>지친 이들에게 보내는 작가님의 다정한 응원<br/><br/>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무기력해지고, 삶의 의미가 퇴색되는 듯 해지는 순간들이 있다. 그런 순간 나도 모르게 주저앉고 싶어진다. 답답한 마음을 부여잡고 소리 내서 울고 싶어지지만 그것조차 싶지 않은 순간 누군가 다가와 말없이 토닥여주는 느낌이랄까.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를 읽는 내내 그런 기분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처 있던 내가 알지도 못하는 낯선 이의 위로를 받는 기분, 정작 내 곁에 있는 사람조차 알지 못하는 내 마음을 이해하고 안아주는 듯한 기분이었다. <br/><br/> 인생이란 뭘까? 때론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잊게 된다. 살아가는 이유나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목적이 희석되고 단순히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만 들 때가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방법이 맞을까 하는 스스로를 향한 의심이 나를 주저앉게 만들기도 한다. '결국 인생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닫게 해 주는 과정인가 봐.'라는 작가님의 의 말씀처럼 나 자신을 마주하고 스스로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도 당연한 그 말을 나는 왜 그리도 잊으면서 살아가는 것일까.<br/><br/>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나였지만, 어느새 안주해버리고 너무나도 많은 것에 얽매여 진짜 나를 잊곤 한다. 자신감 넘치고 활기차던 나의 하루는 짜증과 화를 내면서 채우고 있는 것을 보면 스스로 나의 인생을 놓아버린 것만 같아서 우울해진다.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만다. 즐거웠던 것, 하고 싶은 것들을 다음으로 미루며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지금의 삶은 빛을 잃고 마는 것이다. 나를 놓아버리지 말고 나를 지키면서 살아가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br/><br/> 따쓰함쓰 필사단을 통해 14일간 필사를 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용기와 응원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매일의 하루가 언제나 해맑은 햇살을 안겨주는 것이 아니었다. 때로는 흐려지고, 때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을 머금은 하루들이었다. 그런 하루들에 작은 위로의 말들이 모이고 모여 나의 하루를 조금이나마 미소 짓게 해주었던 여우별 작가님의 에세이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하루하루가 힘든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어지는 책이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0/cover150/k0021302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10098</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소원 배달 톡 - [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42796</link><pubDate>Mon, 10 Aug 2026 14: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427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627&TPaperId=174427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0/coveroff/k1121306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627&TPaperId=174427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a><br/>박현숙 지음, 윤세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소원배달톡_학교가기싫은아이들 #박현숙 #특별한서재 #특서어린이문학<br/><br/>작은 오해와 소문에서 시작된 관계의 균열<br/><br/>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지금 아이는 매일 학교 가자고 이야기한다. 학교에서 보내는 일상들이 그리워하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다. 물론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때로는 학교 가고 싶어 하지 않아서 등교 시간이 점점 늦어지기도 한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버겁게 느껴지는 순간들, 그런 순간 학교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br/><br/> 박현숙 작가님의 《소원 배달 톡: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에서는 학교를 가고 싶지 않아 하는 지온이와 가율이, 그리고 어릴 적 학교를 가기 싫어했지만 지금은 어엿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도진경 선생님이 아이들과의 작은 오해와 소문으로 학교 가기 싫어하는 마음이 다시 싹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속에서 각자의 시선에서 보이는 상황들과 그것이 해결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성장하고, 선생님 또한 성장해나간다.<br/><br/> 어릴 적 '도와줘요 우체통'에 학교 가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던 진경은 어느새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 앞에 서고 있다. 지금은 그때의 마음과 다르게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행복했다. 그런 진경은 갑자기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학교 가기 싫어서 이불 속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지각할까 봐 부랴부랴 움직이게 되고, 평소에는 하지 않았던 말을 누군가 귀에 속삭이는 듯 들리면서 자신도 모르게 짜증 난다고 말하게 된다. 그런 진경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다.<br/><br/> 지온은 자신이 좋아하고 따르던 진경 선생님이 마주치면 짜증 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게다가 단짝이던 가율이와의 사이도 불편해졌다.  가율이가 독감을 앓고 등교했을 때 선생님이 가율이에게만 조각 케이크를 준 것이 아이들을 차별한다는 소문으로 이어지게 딘다. 진경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고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까지 들려오면서 진경은 또다시 학교가 가기 싫어진다. 그 와중에 리뷰를 올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면서 자신이 빌었던 소원을 둘러싼 일들임이 떠오른다.<br/><br/> 단짝이던 지온과 가율의 절교, 그런 아이들 사이에서 생긴 오해와 소문, 그런 모습 속에서 힘들어 학교를 떠나려고 하는 도진경 선생님. 각자의 사정과 마음이 담겨 있어 읽는 내내 공감되게 만든 이들,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읽다 보면 빠져들게 된다. 그 속에서 우리가 바라던 마음이 담긴 소원을 떠올리게 되는 이야기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0/cover150/k1121306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90095</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문장을 걷는 사람 - [문장을 걷는 사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4194</link><pubDate>Wed, 05 Aug 2026 1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41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27&TPaperId=174341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4/coveroff/k3821306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27&TPaperId=174341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장을 걷는 사람</a><br/>명지연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문장을걷는사람 #명지연 #포레스트웨일 #명지연이탈리아산문집<br/><br/>라이프 앤 라이프 밸런스를 찾아 떠난 이탈리아 살이 에세이<br/><br/> '워크 앤 라이프'가 아닌 '라이프 앤 라이프'인 삶을 몇 명이나 살아갈까? 일과 일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다 결국 과부하 상태에 빠져 극심한 고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일과 일상의 경계 대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곧 나의 삶이라는 생각, 낯선 곳에서의 여행이 아닌 그곳에서의 삶에 녹아드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작가님의 일상이 부러워진다. <br/><br/> 그런 작가님의 삶을 표현하는 듯한 이번 에세이의 제목 문장을 걷는 사람은 명지연 작가님의 이탈리아 산문집이다. 단순히 이탈리아에서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삶 속에는 마치 문장들이 살아 숨 쉬는 느낌이다. 에세이 속에 여러 작품들이 스리슬쩍 얼굴을 내밀고 그 속에서 작가님의 이야기가 싹을 틔우다 독자들이 그 글을 읽는 순간 꽃으로 피어나는 느낌이다. 작가님의 생각 속에서 피어나는 글들은 책의 제목 그대로 문장 위에서 걸어가는 작가님의 삶 자체가 아닐까...<br/> <br/>🏷️ 우리 모두의 삶에는 '어떤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은 간직할수록 같은 사건 앞에 타인과 다른 자신을 만든다. 그래서 비밀은 애통함과 자책감을 남기기도 한다. p.64<br/><br/>🏷️ 가끔 사랑이란 건 길고 긴 밤을 묵묵히 견디는 일이란 생각을 한다. 사랑을 하며 마주하는 불완전한 자신과 당신 앞에서 서로를 묵묵히 견뎌보는 일. 상대의 삶 안으로 뛰어드는 일에서 우리가 마주한 시험은 상대 이전에 나 자신의 연약함을 마주하는 일일 것이다.  p.96<br/><br/>🏷️ 나는 실패 앞에 옷깃을 여미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낙담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고 싶다. 어떻게? 기다리면서.  p.131<br/><br/> 작가님의 에세이도 좋았지만 별책부록으로 수록된 단편소설 &lt;산의 이웃들&gt;도 좋았다. 2023년에 읽었던 작가님의 작품인 너는 피자 나는 샐러드가 떠올랐다. 서로 다른 사람들의 삶 속에서 누군가는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듯하고, 누군가는 너무나도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듯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삶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각자의 삶에 충실했던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위기와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해냈을 때의 감동이 다시금 살아나는 듯하다. <br/><br/> 서로 다른 목적으로 '2박 3일, 일본 북알프스 트레킹'에 참여하게 된 태무, 호정, 이수. 트래킹 멤버를 모집한 태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과도 같은 시선, 조직이라는 체계에 답답함을 느끼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나름 선방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감 넘쳤지만 실수투성이였던 호정,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트래킹에 함께 하게 된 이수까지. 그곳에서 보내는 그들의 시간은 텐트 밖의 싸늘함이 아닌 훈훈함이 감돌았다. 그들이 살아온 삶의 모습은 다르지만 각자 느끼게 될 마음들은 너무나도 소중하게 나에게 와닿았다.<br/><br/> 에세이와 소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해준 명지연 작가님의 이탈리아 산문집 문장을  걷는 사람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문장 위로 걷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함께 할 나의 문장들을 지금이라도 한번 찾아보아야겠다.<br/><br/>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4/cover150/k3821306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9045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여름 짬뽕과  말러교향곡5번 -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0085</link><pubDate>Mon, 03 Aug 2026 14: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00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723&TPaperId=174300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8/54/coveroff/k0321307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723&TPaperId=174300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a><br/>탁경은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여름짬뽕과말러교향곡5번 #탁경은 #특별한서재 #특서청소년소설<br/><br/>중학생들의 뜨겁고 서툴지만 시원한 여름방학 이야기!<br/><br/> 나의 중학교 시절은 어땠었나 생각해 보게 되는 탁경은 작가님의 장편소설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 좋아하는 것도 무엇을 하고 싶은 것도 갈팡질팡이던 그 시기, 지금처럼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읽었던 것도 아니고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시간들. 그런 시간을 아이가 지금 걸어가고 있음을 바라보면서 아이의 여름은 얼마나 뜨거울지 감이 오질 않는 것이 사실이다. 친구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시간을 보내는 아이. 때로는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도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를 보면서 하루하루 나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다. 내가 알고 있는 모습이 아이의 전부가 아니기에 아이를 관찰해 보기도 하면서 아이 곁을 맴돌 뿐이다. <br/><br/>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인은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수인과 같은 반이 된다.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성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두 사람. 열다섯 정수인의 세계가 조금씩 바뀌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짬뽕을 느긋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손님이 드문 시간에 찾아가는 수인은 그곳에서 반장 리안을 만나게 된다. 자신은 짬뽕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용돈을 아껴야만 하는데 짬뽕이 질렸다는 리안. 알고 봤던 이 단골집 사장님의 딸이었다. 우연한 만남은 수인의 느긋한 취미생활에서의 만남으로 이어진다.<br/><br/> 느긋하게 산책하기를 좋아하는 수인이 누군가 엉겅퀴를 뜯어둔 것을 발견하고 범인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리안 또한 누가 한 짓일지 궁금해하다 범인을 발견하고 급기야 동영상까지 찍기에 이른다. 그리고 어느새 리안과 김수인, 정수인은 단톡방까지 만들면서 친해져있었다.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각자의 비밀을 공유해나가는 세 사람. <br/><br/> 너무나도 다른 성격과 모습, 생각들이 때로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내뱉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씩 다가간다.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짬뽕과 교향곡의 조합은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인지도 모르겠다. 서로 다른 모습과 생각으로 살아가는 속에서 각자의 삶에 발을 내딛기도 하는 사람들의 모습처럼 말이다. 아이들의 단 한 번뿐인 중학교 2학년 시절의 여름은 그렇게 흘러간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8/54/cover150/k0321307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85477</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복숭아는 아직이다 - [복숭아는 아직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21750</link><pubDate>Thu, 30 Jul 2026 16: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217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212&TPaperId=174217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3/70/coveroff/k5921372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212&TPaperId=174217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복숭아는 아직이다</a><br/>효정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복숭아는아직이다 #효정 #필름 #에세이 #따쓰함쓰필사단28기<br/><br/>당신의 계절은 늦은 게 아니라,  당신만의 시간으로 익어가는 중이다<br/><br/> 모든 이들에게 하루는 24시간으로 동일하다. 그런 동일한 시간 속에서 누군가는 많은 것을 얻고, 누군가는 많은 것을 잃는다. 그리고 누군가는 기쁨을 만끽하지만, 누군가는 슬픔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축하하면서도 스스로의 실패로 힘들어하게 되는 감정들을 수없이 느끼면서 우리는 살아간다. 하루의 시간은 동일하지만 각자의 움직임과 속도는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너무나도 자주 잊어서 상처받고 힘들어하며 좌절한다. <br/><br/> 나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삶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매일 똑같은 삶을 보내고 있는 나는 그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며 고통받고 살아간다.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만족이라고 말하기보다 어쩌면 받아들인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 또한 그러하다. 매일의 하루 속에서 찾아오는 슬픔이나 우울감을 느끼며 그보다 더 나은 삶이기를 바란다. 아무런 노력 없이 그것을 바랄 수 없지만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순간에는 더 큰 슬픔으로 무너져내리곤 한다.<br/> <br/>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알맞은 때에 운 좋게 그것이 나에게 온다면 나의 계절이 꽃피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두에게 같은 시기에 그때가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세상 만물이 그러하듯 제철이 있다. 그 제철의 때를 만나기 위해 우리는 하루하루 시간을 살아나간다. 같은 출발선상에 서있었는데 나보다 훨씬 앞서가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게 되면 두려움이 생긴다. 뒤처지는 것이 두렵다고 생각했던 나는 복숭아는 아직이다 속에서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하게 된다. 그것은 단순히 뒤처지는 것이 두려워서가 아닌 무리 속에 섞여 모양 없이 닮아가는 것이었음을, 내가 희미해지는 것이었음을 말이다.<br/><br/> 우리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때로는 같은 모습이기를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유리창마다 다른 각도로 비친 하늘의 모습은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을 가지게 된 우리의 모습은 아름다움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 그것은 고뇌의 시간이고 아픔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행복의 시간이기도 하다. 계절이 바뀌듯이 우리의 모습도 변화되어 간다. 내가 걷고 있는 계절과 타인의 계절이 항상 같을 수는 없지만 결국 내가 바라는 계절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br/><br/> 복숭아가 익어가는 계절이 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듯이 우리에게도 그런 시기가 찾아오리라는 희망을 안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보다 행복해질 것이다. 단순히 시간이 흘러가기를 버텨내는 삶의 시간 속에서 그런 시간들이 나를 익어가게 만드는 시간임을 깨다는 순간이 올 것이다. 내게 그런 믿음을 안겨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에세이 《복숭아는 아직이다》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3/70/cover150/k5921372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37066</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17422</link><pubDate>Tue, 28 Jul 2026 1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174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174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off/k7321303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174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a><br/>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어쩌면동화는어른을위한것2 #이서희 #리텍콘텐츠 #인문<br/><br/>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동화의 위로<br/><br/>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는 어릴 적 동심 가득했던 마음을 잃어가고 있다. 물론 동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떠올리며 그 순간의 마음을 기억하려고 해보지만 그것은 쉽지 않다. 순수했던 마음은 빛을 잃어가고 논리적인 사고로 생각하고 비판하기 바쁘다. 그런 비판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하루하루가 무미건조해지기 마련이다. 그런 우리에게 동심과 따스함을 채워줄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를 만났다. 어른이 되어 읽어보게 되는 동화는 그 시절의 동화와는 다르지만 그 속에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br/><br/> 🔖 PART 1에서는 함께할 때 더 빛나는 우정과 사랑을 따라갑니다.<br/> PART 2에서는 진심이 가진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발견합니다.<br/>  PART 3에서는 상상을 뻗어 자유로운 세계로 나갑니다.<br/>  PART 4에서는 내 심장으로 마주하는 모험을 이야기합니다.<br/>  PART 5에서는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프롤로그'중에서<br/><br/>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는 사회적 불평등과 자비,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왕자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누어 주고, 제비는 그런 왕자의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며 우정을 나눈다. 화려한 겉모습은 금세 볼품없는 모습으로 변해 버리지만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왕자의 마음과 그런 왕자 곁을 지킨 제비의 우정은 영원히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행복한 왕자를 떠올리며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br/><br/> 영원한 소년 피터 팬이 살아가는 네버랜드, 그곳은 쾌활하고 무자비하며 제멋대로인, 그래서 순수한 동심의 세계다. 처음 피터 팬이 살고 있는 네버랜드로 가려고 했을 때 웬디와 그녀의 동생은 그런 자유스러움이 부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가보게 된 네버랜드는 어린 웬디에게는 가혹한 곳이었을 것이다. 영원히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어린아이의 모습인 채로 살아가야 한다면 어떨까? 우리는 어린 시절의 추억도, 그 시절의 마음도 잊어가지만 피터팬을 읽는 그 시간 동안 추억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br/><br/> 영화로도 더 친숙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안겨주는 이야기였다. 가난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컸던 소년 찰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찰리가 얻게 된 황금 티켓, 그것을 팔아서 가족들의 먹을거리를 사려고 했지만 가족들은 찰리의 '행운'을 그렇게 흘려보내도록 하지 않는다. 찾아온 행운을 행복의 기억으로 바꿀 수 있도록 찰리의 가족들은 응원한다. 그런 찰리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놓쳐버린 행운의 기회를 생각해 보게 된다.<br/><br/> 어쩌면 닐스의 신기한 모험 또한 기회에 관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괴롭히는 걸 좋아했던 닐스 앞에 나타난 집 요정 톰테. 그런 톰테를 잡게 되고 풀려나고 싶었던 톰테의 조건이 마음에 들어 욕심부리다 결국 톰테에게 벌을 받게 된 닐스. 톰테처럼 작아진 닐스는 자신이 괴롭힌 동물들에게 쫓기기도 하면서 그동안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소중한 것을 잃을 위기 속에서 그것을 지키기 위해 망설이지 않은 닐스는 결국 마법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그 순간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기회는 사라지고 말았을것이다. <br/><br/>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된 동화 세상은 지쳐있던 마음에 위로를 안겨주었다. 내가 잊고 있었던 마음, 그 마음을 다시 마주할 수 있게 해준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그런 시간을 안겨준 작가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150/k7321303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01488</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전쟁, 그림으로 말하다 - [전쟁, 그림으로 말하다 - 한눈에 보는 현대 전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9688</link><pubDate>Fri, 24 Jul 2026 19: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96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10101&TPaperId=174096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1/44/coveroff/89315101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10101&TPaperId=174096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쟁, 그림으로 말하다 - 한눈에 보는 현대 전쟁</a><br/>권동현 지음, 이세환.박유상 감수 / 성안당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전쟁그림으로말하다 #성안당 #전쟁사<br/><br/>한눈에 보는 현대 전쟁<br/><br/> 방대한 역사의 이야기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나서 주제별로 만나다 보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역사라는 학문은 내게 어렵기만 하다. 어렵다고 느끼던 역사 속 현대 전쟁에 관한 책을 만났다. 단순히 전쟁이 일어난 배경과 과정, 그리고 전쟁의 결과만을 언급하고 있다면 내게 역사가 어렵다는 인식을 다시금 느끼게 했을지도 모르지만 《전쟁, 그림으로 말하다》는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br/><br/>🏷️ 이 책은 전쟁사를 글이 아닌 그림으로 풀어낸다. 전쟁의 흐름과 무기, 복식 등 수많은 아트 워크를 한 장 한 장 그리며, 복잡한 역사가 하나의 구조로 모이도록 구성했다.. 3년 동안 관련 자료를 찾아가며 그림을 그렸다. 각 시대의 분위기와 맥락을 최대한 담담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나는 군사나 역사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림이라는 언어를 통해 전쟁사를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싶었다. '프롤로그' 중에서<br/><br/> 《전쟁, 그림으로 말하다》는 1914년부터 1918년까지의 제1차 세계대전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냉전, 21세기의 전쟁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 기간을 유지하고 있지만 각국의 정세를 살펴보면 전쟁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우리나라 또한 북한 핵무기라는 불안한 요소를 안고 있다. 게다가 우리 경제에 영향을 주는 기름에 관한 다툼이 벌어지면 기름가격이 폭등한다. 휘발유보다 저렴했던 경유의 가격이 어느새 휘발유 가격과 비슷해지고 있는 것을 보면 먼 거리의 전쟁이지만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br/><br/> 이 책에서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쟁의 대립 국가 간의 나라와 그 나라들의 옷차림은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전쟁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나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다. 하나의 사건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스토리텔링화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 전쟁하면 사용된 무기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그 당시 사용한 무기의 모습, 그것을 만들게 된 배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하는 재미도 안겨준다. 다른 세계사 책에서는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전쟁, 그림으로 말하다》에서는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br/> <br/> 세계사에도 관심이 많은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알던 세계사의 이야기와 함께 읽으면 더욱 세계사가 재밌어지겠다면서 좋아했다.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만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책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다양한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 유용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전쟁들이 다시 일어나는 일이 없기를 바라게 되기도 했다. 아이가 세계사를 공부할 때 함께 하게 된 《전쟁, 그림으로 말하다》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1/44/cover150/89315101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14408</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효율 독서법 - [초효율 독서법 - 최상위 공부 역량을 만드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7900</link><pubDate>Thu, 23 Jul 2026 18: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79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107&TPaperId=174079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3/coveroff/k582130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107&TPaperId=174079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효율 독서법 - 최상위 공부 역량을 만드는</a><br/>권오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인증 #초효율독서법 #권오현 #21세기독서법<br/><br/>읽는 족족 사고 근육과 지식 층위로 쌓이는 '아웃풋 독서법'<br/><br/> 아이가 어렸을 적부터 신경 써준 부분을 꼽자면 바로 독서였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를 위한 시간보다 교과학습에 할애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아이와 함께 한 권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도 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를 보냈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되어서는 한 권의 책을 읽고 스스로 내용을 생각하며 마인드맵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을 떠올리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함께 하는 독서가 아닌 자신의 기호에 의한 독서가 시작되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어렸을 적부터 책을 읽는 습관이 들어 있어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은 덜하다. 하지만 간혹 아이가 책을 읽을 때 제대로 읽고 있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기는 하다. 그런 나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동시에 독서와 공부를 연계하여 최효율적인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초효율 독서법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야 할지 길잡이를 제시해 주고 있어 읽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br/><br/> 우리는 흔히 책을 읽는 것을 독서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는 행위를 통해서 지식적인 습득을 하기를 바란다. 학습 만화를 시작으로 여러 줄글의 지식 관련 책이나 문학작품, 혹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아이의 독서는 어떤 독서일까? 학업에 필요한 지식 정보 처리의 역량에 중점을 둔 '공부머리 독서'가 주를 이루고 있는듯하다. 자기 여행이나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소견머리 독서'나 인간관계에서의 협력적 소통 역량을 발달 시킬 후 있는 '주변머리 독서'와는 거리가 멀어서 부족한 부분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의 성향별로 독서하는 방법도 다르다. '공부머리'가 좋은 체계형의 아이와 '주변머리'가 좋은 개방형의 아이는 뛰어난 부분이 다른 만큼 독서전략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면서 장점은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형 아이의 독서전략과 개방형 아이의 독서전략을 통해 지금이라도 방법을 배울 수 있음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br/><br/> 독서를 통해서 아이가 습득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 이해를 하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암기가 필요하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암기가 쉬워지는 독서 기술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더욱 관심 있게 초효울 독서법을 읽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문학 책을 읽을 때는 읽은 책을 구조화 시키는 전략을 통해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시켜야 할지 고민을 안겨주기도 했다.<br/><br/> 《초효율 독서법》에는 '진로, 입시를 준비하는 초효울 독서 로드맵'이라는 주제를 크게 다루고 있다. 결국 독서 또한 아이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것임을 상기시키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목표와 진로 독서 중점에 관해 표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한 초등학교 독서를 시작으로 자아 존중감을 기르고 나아갈 방향성을 고민하는 중학교, 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교 시기까지. 서울대 학생의 전략 독서를 통해서 인풋에서 그치지 않고 아웃풋으로 연결될 수 있는 독서를 위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3/cover150/k582130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0349</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살목지 - [살목지 - 검은 물 아래 잠든 비밀이 깨어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4391</link><pubDate>Tue, 21 Jul 2026 2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43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550&TPaperId=174043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0/28/coveroff/89679995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550&TPaperId=174043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목지 - 검은 물 아래 잠든 비밀이 깨어난다</a><br/>조진연 외 지음 / 북오션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살목지 #조진연 #문화류씨 #권현우 #김선민 #북오션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br/><br/>살목지를 둘러싼 네 개의 이야기<br/><br/>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시원함을 찾아 헤매는 와중에 만난 스릴러 소설 살목지를 만났다. 영화에 대한 입소문만 들었을 뿐 영화를 접하기 전이라 《살목지》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컸다. 인간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장소인 '살목지'.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으며, 그 일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정확한 것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러기에 더욱 공포스러움은 안겨주고 있다. 네 분의 작가님을 통해 탄생한 살목지를 둘러싼 이야기는 책을 펼치면 무서움을 뒤로하고 읽을 수밖에 없게 만든다.<br/><br/>🏷️ "살목지. 네 눈에는 물로 보이지? 아빠 눈에는 무덤으로 보여."  p.36 &lt;수장&gt; 중에서<br/><br/>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큰 이모네 집에서 살았던 남매 이정수와 이유리. 두 사람은 그렇게 시간을 버티며 살아 성인이 되었고 각자의 삶을 살아왔다. 정수는 대형 SUV 트렁크에 잠수 장비를 싣고 다니는 개인 잠수부로 활동하며 구조대가 찾지 못하는 유가족의 시신을 찾아낸다. 돈만 밝힌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구조대에게 실력으로 증명하는 정수. 그런 정수에게 들려온 동생 유리의 실종 소식은 그동안 신경 못 써준 데 대한 미안함으로 다가왔다. 유리가 없어진 곳이 다름 아닌 살목지였기에 반가울 리 없었다. 그곳에서의 일이 떠오르며 유리가 없어진 일에 대한 진실을 찾으려는 정수와 진실을 밝히지 않은 자 사이에 놓인 살목지.<br/><br/>🏷️ "두영아, 검은 물이 흐르기 다시 흐르기 시작했어..... 사람이 또 죽을 거다."  p.94 &lt;검은 물&gt; 중에서<br/><br/>5년 전까지만 해도 맹보살로 신통했던 무당이었던 두영 할머니는 어느새 치매를 앓고 있다. 그런 와중에 한 번씩 제정신으로 돌아와 내뱉는 말들은 마치 마지막 남은 자신의 신기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외쳐댄다. 두영이 할머니 덕분에 여러 번 목숨을 건졌던 이장은 두영 할머니가 말짱했을 때는 할머니의 말을 고분고분 듣더니 이제 자신의 잇속을 채우기 위해 살목리의 발전을 내세우며 개발을 해야 한다며 높으신 양반들을 만나고 다닌다. 그런 와중에 살목리의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하며 두영 할머니가 이야기한 검은 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그 검은 물의 재앙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br/><br/>🏷️ '살목지에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면, 그 수면에 비친 자신을 닮은 귀신에게 마음을 홀려 결국 물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된다.'  p.168  &lt;악수&gt; 중에서<br/><br/>살목지에서 죽거나 사라진 사람들의 유가족들을 만나 그들의 심리 상담을 하게 된 우현은 그들이 두려워하는 존재인 살목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그곳에 찾아간다. 충분한 거리를 두고 관찰하던 살목지에서 기의한 공기의 느낌을 받게 된 우현은 근처 '산목 민박'에서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살목지에 떠다니는 기괴한 공포를 오히려 더 큰 죽음의 체험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미신이 모든 문제의 화근이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 우현. 그곳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심은 단순히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에 불과한 것일까?<br/><br/>🏷️ "절대 물가로 가면 안 된다고 하신다. 이미 한번 빠졌다가 조상신 덕분에 겨우 돌아온 거야, 이번에 또 빠지면 절대 못 빠져나와, 명심해."  p.227 &lt;물 발자국&gt; 중에서<br/><br/>소위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였던 한목은 작은 동네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지만 대기업 취직은 녹록지 않았다. 회계사로 전향하던 차에 우연히 듣게 된 주식의 세계에 번 돈은 금세 사라졌고, 일확천금을 노리며 코인판에 뛰어들었다. 그런 그가 운 좋게 한방을 얻게 되며 자신이 마치 투자의 신인 것처럼 들떠있던 그의 삶은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다. 그 와중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망치듯 내려온 고향에서 부모님의 어죽 집을 보며 또다시 한방을 노리는 한목. 모든 것이 그의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가게 되고 마지막 큰 한방을 노리는 한목의 곁에 알 수 없는 음산한 기운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한목은 과연 인생 역전을 할 수 있을까?<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0/28/cover150/89679995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02851</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독서의 기술 - [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97235</link><pubDate>Fri, 17 Jul 2026 1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972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972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off/k29213019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972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a><br/>고명환 지음 / 라곰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독서의기술 #고명환 #라곰<br/><br/>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br/><br/>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해서 책을 읽고 기록을 남긴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편독가인 나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책을 향한 열정도 조금씩 식어가고 있다. 책을 읽는 것이 싫어졌다기보다는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책이 명확해진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뒤적여나간다. 어떨 때는 몇 페이지를 읽는 것도 힘든 책이 있는가 하면 어떤 책은 펼치기 무섭게 끝까지 읽게 만들곤 한다. 좋아하는 소설에서 이런 것을 경험하다 보니 내가 하는 독서에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때쯤 만나게 된 고명환 작가님의 독서의 기술은 읽기만 하는 독서에서 삶의 무기가 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br/><br/> 마치 숙제라도 하듯이 당연하듯 펼쳐들던 책이 일 순위에서 이 순위로 밀려나기 시작한 나와 같은 독자라면 독서의 기술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 책에는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고전문학을 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 고전문학 속에서 단순히 마음에 드는 문장을 찾고 그 문장에 대한 생각만을 수집하는 것이 옳은지 고민하게 된다. 고명환 작가님께서는 고전 속에서 만나는 인물들의 생생한 삶을 통해 그들에게 감정이입되고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고 있었다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왜 지금껏 그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단순히 활자에 빠져 눈으로 글자를 쫓아가곤 한다. 그렇게 글자만 쫓으면서 책의 진도만 나가다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br/><br/> 삶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받곤 한다. 그러다 보니 마치 실패한 결과를 안겨준 과정은 하찮게 느껴지곤 하지만 그런 과정 또한 내 삶에서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인간은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다음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다. 알 수 없는 미래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지만 그런 불안함을 떨쳐낼 수 있는 한 시간 독서야말로 삶에서 중요한 과정임을 기억해야겠다. <br/><br/>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중요하다. 책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꾸준히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런 습관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 고명환 작가님의 경우 눈을 뜨자마자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신 것과 함께 문장을 만나고 난 후에는 산책을 통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권하고 있다. 그런 과정을 통해 깨달은 생각들을 글로 적어나가면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필사를 즐기는 나에게 글로 적어보는 것은 낯설지 않지만, 단순히 문장만을 적는 것이 아닌 그에 대한 생각들을 적어보는 것을 권하고 있어 그동안 내가 놓치고 있던 독서의 단점과 마주할 수 있었다. <br/><br/> 직접 해보신 독서의 방법들을 통해 나에게 맞는 방법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벽돌 책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도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벽돌 책을 통해 생각이 깊어지고 서두르지 않으며, 전체를 보는 힘이 생기며 집중력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하는 장점을 기억하고 나도 벽돌 책 읽기에 도전해 보아야겠다. 고명환 작가님의 경우 여러 사업을 하시는 동시에 책을 쓰시고 개인 채널을 통해서 긍정 확언까지 하시면서 독서를 삶의 무기로 활용하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나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았다. 책을 읽으며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갖고 그 속에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들을 글로 적어보는 것부터 실천해 봐야겠다.<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150/k29213019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355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요주의 인물 - [요주의 인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86270</link><pubDate>Sat, 11 Jul 2026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862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8&TPaperId=173862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36/coveroff/k16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8&TPaperId=173862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요주의 인물</a><br/>황지영 지음, 불키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요주의인물 #황지영 #특서주니어 #특별한서재<br/><br/>'요주의 인물'을 만들어내는 교실 속 이야기<br/><br/> 얼마 전 넷플릭스를 통해 보았던 '참교육'이라는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는 특서 어린이 문학 《요주의 인물》을 만났다. 교권이 바닥에 떨어지고 학부모와 교사 간의 갑을 관계가 형성되며 마치 학부모가 갑이 되어 횡포를 부리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정작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이다. 게다가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아이들은 어떨까? 아이들도 선생님께 부모가 하는 행동과 비슷하게 하게 되고 그런 행동을 본 선생님은 따끔하게 야단치는 것조차 쉽지 않은 현실이다. <br/><br/>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운동회를 하지 않고, 학교에서 열리던 많은 대회들 또한 사라졌다. 그런 것이 사라지면서 아이들이 느낄 수 있었던 성취욕구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학교에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라기 보다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니 가는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구조적인 면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고 느낀다.<br/><br/> 《요주의 인물》 속 이찬이는 자신이 학교에서 겪었던 고충을 부모와 대화를 나누다 이야기를 했다. 사소한 것조차 알고 싶어 하고 아이가 학교에서 잘 적응하면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대화들이 이찬이를 더욱 소외되고 외롭게 만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찬이의 부모님은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이찬이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학교에 민원을 제기하기 이른다. 그런 잦은 민원으로 이찬의 담임선생님이 바뀌기까지 하면서 같은 반이었던 아이들은 이찬이와 거리를 두면서 말조차 걸지 않게 된다.<br/><br/> 5학년이 된 정후는 수영에게 이찬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면서도 괴롭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찬이를 멀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다. 이찬이에게 관심 가지지 말고 거리를 두라고 이야기한 수영의 조언과 다르게 정후는 이찬이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이찬이의 아지트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수영의 추천으로 회장 선거에 나가게 된 정후와 스스로 추천해서 회장 선거에 나가게 된 이찬.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공약을 내세운다. 자신을 뽑아주면 무언가를 하겠다고 거창하게 밝힌 이찬이와 다르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테니 뽑지 말라는 정후. 마치 이찬이의 공약을 디스 하는 것처럼 보여 아이들에게 많은 표를 받고 회장이 된 정후와 자신이 직접 찍은 것이 아닌 누군가 찍어주어 1표를 받은 이찬.<br/><br/> 회장이 되어 친구들과 잘 지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찬에게 더 많이 말을 걸고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정후. 하지만 작은 사건 하나가 두 사람 사이의 오해를 만들고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오해는 오해를 낳고, 더 큰 소문으로 이찬이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스스로 결정할 수 없게 된 이찬이는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정후와 이찬이는 서로 화해하고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지 읽어나가다 보면 많은 공감을 하게 만든다.<br/><br/> 누군가가 예민하고 멀리해야 할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면 거리를 두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처음 대하는 사람도 다른 사람의 그런 말을 듣게 되면 거리를 두고 멀리하고 싶어진다.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타인이 주입한 선입견으로 인간관계가 쉽지 않아지는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요주의 인물》을 통해서 아이들이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우정을 피워나갈 수 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36/cover150/k16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360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