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jjo07님의 서재 (jjo07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9 Sep 2026 02:23:25 +0900</lastBuildDate><image><title>jjo07</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jo07</description></image><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20358</link><pubDate>Wed, 16 Sep 2026 18: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203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869&TPaperId=175203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71/coveroff/k19213186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869&TPaperId=175203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a><br/>오평선 지음 / 이너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 #흔들리는나에게고전이말했다 #오평선 #이너북 #따쓰함쓰필사단<br/><br/>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br/><br/> 고전의 세계는 어렵다는 막연함이 그 세계에 발을 딛는 것을 꺼리게 했다. 하지만 오평선 작가님의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를 통해서 만나본 고전은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동시에 삶의 길잡이와 같은 조언을 안겨주었다. 오평선 작가님께서 알려주신 고전의 문장들을 따라 쓰면서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 시간들이 쌓여 나의 삶에 거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br/><br/> 일상을 살아나가다 보면 내가 삶을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곤 한다. 누군가 나에게 지금의 길이 맞다고, 그렇게 하면 된다고 알려준다면 이런 불안한 마음이 없어질 텐데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다른 사람과의 일상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없는 우울함의 늪에 빠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타인과의 관계가 불편해지고 거리를 두게 된다. <br/><br/>🏷️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는다.  《명심보감》<br/><br/>🏷️ 삶은 결국 씨앗을 심는 일의 연속이다. 작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가 훗날 열매로 맺힌다. 정의가 더디게 실현되는 듯 보일지라도 그물은 이미 세상에 펼쳐져 있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는 그 속에 살 수밖에 없으며 벗어날 수 없다. p.45<br/><br/> 평범한 일상, 반복되는 하루, 의미 없다고 느끼는 시간들. 그 속에서 때론 무너지기도 한다. 하지만 명심보감에서 이야기하듯 그런 하루들이 모이다 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평소처럼 했던 일상들이 새로운 희망의 씨앗으로 바뀌어 그동안의 작은 노력들이 꽃을 피우게 된다. 우리는 그런 순간을 바라면서도 그 순간과 마주하기 위한 시간들을 견디지 못하기도 한다. 참된 나의 하루가 나의 내일이 되어 빛을 발하는 순간, 그런 순간을 위해 오늘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려 한다.<br/><br/>🏷️ 소박한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을 굽혀 베개 삼아도 즐거움은 그 안에 있다.  《논어》<br/><br/>우리는 돈만으로 행복할 수 없다. 돈이 많으면 하고 싶거나 가지고 싶은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쉽게 얻는 만큼 그 의미는 퇴색되고 만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간절한 마음이 아닌 쉽게 살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만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이에 대한 부러운 마음만 가득하게 될 것이고, 시기 질투는 결국 스스로를 망치고 말 것이다. 소박한 것일지라도, 그 속에서 얻는 즐거움은 나를 살아가게 할 것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아주 작은 곳에서 마주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스스로의 삶에서 더욱 행복함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br/><br/> 잘 알고 있지만 불안이 눈을 가리고, 가려진 눈으로 보는 세상을 바라보다 보니 더욱 기운이 빠지고 암울하기만 하다. 시야를 가려버린 어둠을 거두고 세상에 설 수 있는 힘을 얻게 해주는 오평선 작가님의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를 필사하면서 고전과 조금 더 가까워진 시간이었다. <br/><br/>필사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71/cover150/k19213186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77103</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7193</link><pubDate>Tue, 01 Sep 2026 18: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71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440&TPaperId=174871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5/coveroff/k8921304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440&TPaperId=174871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a><br/>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천국에서온탐정2 #이동원 #라곰<br/><br/>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인물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br/><br/> 《천국에서 온 탐정》은 25년 전 한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 목사 유진신과 형사 성요한의 공조와도 같은 사건 해결을 보여주었다. 1편에 등장하던 인물들이 다시 한번 등장하여 반가움을 안기는 와중에 이번에는 어떤 사건이 나의 시간을 휩쓸고 갈지 궁금했다. 신학대를 자퇴하고 강력계 형사의 길을 걷고 있는 성요한과 법의관이 아닌 목사의 길을 택한 유진신.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국에서 온 커피'를 찾아와 유진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났다. 자신이 직접 나서기보다 경찰의 도움을 받기를 권하지만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나서기도 하는 유진신. <br/><br/> 그런 유진신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었으나 성요한의 등장에 제대로 된 도움도 청하지 못하고 갔던 조웨이. 마약 밀매와 살인이라는 누명을 쓴 조웨이를 찾아내지만 그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된 성요한은 진짜 범인을 찾아 나선다. 그런 와중에 유진신 또한 위기의 순간을 맞이한다.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버리는 사건들 속에서 혼란스러운 성요한과 유진신. 그리고 그들 곁에 서서히 나타나는 존재인 의사 양재익. <br/><br/> "마음이 어두워질 때마다 바닷속에서 만났던 빛을 기억하세요. 우리 마음에는 이 손전등보다 더 밝은 빛이 있어요. 결코 어둠 속에 머물지 마세요. 빛을 따라가세요."  p.284 ~ p.285<br/><br/> 우리의 마음속에는 선과 악이 존재한다.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던 사람들도 자신이 상처 입게 되면 악으로 돌변한다. 타인에게는 악으로 불리지만 자신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선이기에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가해진 것에 대한 복수, 자신에게 준 상처를 되갚아주기 위한 마음으로 움직이다 보면 우리는 선이 아닌 악에 물들어버리기 마련이다. 결국 그에 대한 대가는 스스로 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그것을 알면서도 왜 반복하게 되는 것일까.<br/><br/> 천국에서 온 탐정은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사건들 속에서 우리의 사회 분위기와 자신이 모르고 있던 마음들을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고립된 곳에서의 토착세력으로 인해 벌어지는 범죄가 그들에 의해서 묻히기도 하고, 잘 살아보고자 왔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불법체류자 낙인으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한다. <br/><br/> 목사 유진신과 얽힌 악연으로 그를 함정에 빠뜨리는 의사 양재익, 그런 유진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과 얽혀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사건을 해결하려고 더욱 집착하는 형사 성요한. 세 사람의 갈등이 고조될수록 책이 술술 읽히는 가독성을 발휘했다. 그들의 갈등이 해결되는 순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게 만들었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5/cover150/k8921304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0596</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 -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3786</link><pubDate>Mon, 31 Aug 2026 1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37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226&TPaperId=174837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0/coveroff/k0021302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226&TPaperId=174837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a><br/>여우별 지음 / 부크럼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괜찮다고말해주고싶어서 #여우별 #부크럼 #에세이<br/><br/>지친 이들에게 보내는 작가님의 다정한 응원<br/><br/>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무기력해지고, 삶의 의미가 퇴색되는 듯 해지는 순간들이 있다. 그런 순간 나도 모르게 주저앉고 싶어진다. 답답한 마음을 부여잡고 소리 내서 울고 싶어지지만 그것조차 싶지 않은 순간 누군가 다가와 말없이 토닥여주는 느낌이랄까.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를 읽는 내내 그런 기분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처 있던 내가 알지도 못하는 낯선 이의 위로를 받는 기분, 정작 내 곁에 있는 사람조차 알지 못하는 내 마음을 이해하고 안아주는 듯한 기분이었다. <br/><br/> 인생이란 뭘까? 때론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잊게 된다. 살아가는 이유나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목적이 희석되고 단순히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만 들 때가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방법이 맞을까 하는 스스로를 향한 의심이 나를 주저앉게 만들기도 한다. '결국 인생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닫게 해 주는 과정인가 봐.'라는 작가님의 의 말씀처럼 나 자신을 마주하고 스스로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도 당연한 그 말을 나는 왜 그리도 잊으면서 살아가는 것일까.<br/><br/>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나였지만, 어느새 안주해버리고 너무나도 많은 것에 얽매여 진짜 나를 잊곤 한다. 자신감 넘치고 활기차던 나의 하루는 짜증과 화를 내면서 채우고 있는 것을 보면 스스로 나의 인생을 놓아버린 것만 같아서 우울해진다.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만다. 즐거웠던 것, 하고 싶은 것들을 다음으로 미루며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지금의 삶은 빛을 잃고 마는 것이다. 나를 놓아버리지 말고 나를 지키면서 살아가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br/><br/> 따쓰함쓰 필사단을 통해 14일간 필사를 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용기와 응원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매일의 하루가 언제나 해맑은 햇살을 안겨주는 것이 아니었다. 때로는 흐려지고, 때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을 머금은 하루들이었다. 그런 하루들에 작은 위로의 말들이 모이고 모여 나의 하루를 조금이나마 미소 짓게 해주었던 여우별 작가님의 에세이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하루하루가 힘든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어지는 책이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0/cover150/k0021302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10098</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소원 배달 톡 - [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42796</link><pubDate>Mon, 10 Aug 2026 14: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427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627&TPaperId=174427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0/coveroff/k1121306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627&TPaperId=174427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a><br/>박현숙 지음, 윤세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소원배달톡_학교가기싫은아이들 #박현숙 #특별한서재 #특서어린이문학<br/><br/>작은 오해와 소문에서 시작된 관계의 균열<br/><br/>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지금 아이는 매일 학교 가자고 이야기한다. 학교에서 보내는 일상들이 그리워하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다. 물론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때로는 학교 가고 싶어 하지 않아서 등교 시간이 점점 늦어지기도 한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버겁게 느껴지는 순간들, 그런 순간 학교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br/><br/> 박현숙 작가님의 《소원 배달 톡: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에서는 학교를 가고 싶지 않아 하는 지온이와 가율이, 그리고 어릴 적 학교를 가기 싫어했지만 지금은 어엿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도진경 선생님이 아이들과의 작은 오해와 소문으로 학교 가기 싫어하는 마음이 다시 싹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속에서 각자의 시선에서 보이는 상황들과 그것이 해결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성장하고, 선생님 또한 성장해나간다.<br/><br/> 어릴 적 '도와줘요 우체통'에 학교 가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던 진경은 어느새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 앞에 서고 있다. 지금은 그때의 마음과 다르게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행복했다. 그런 진경은 갑자기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학교 가기 싫어서 이불 속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지각할까 봐 부랴부랴 움직이게 되고, 평소에는 하지 않았던 말을 누군가 귀에 속삭이는 듯 들리면서 자신도 모르게 짜증 난다고 말하게 된다. 그런 진경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다.<br/><br/> 지온은 자신이 좋아하고 따르던 진경 선생님이 마주치면 짜증 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게다가 단짝이던 가율이와의 사이도 불편해졌다.  가율이가 독감을 앓고 등교했을 때 선생님이 가율이에게만 조각 케이크를 준 것이 아이들을 차별한다는 소문으로 이어지게 딘다. 진경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고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까지 들려오면서 진경은 또다시 학교가 가기 싫어진다. 그 와중에 리뷰를 올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면서 자신이 빌었던 소원을 둘러싼 일들임이 떠오른다.<br/><br/> 단짝이던 지온과 가율의 절교, 그런 아이들 사이에서 생긴 오해와 소문, 그런 모습 속에서 힘들어 학교를 떠나려고 하는 도진경 선생님. 각자의 사정과 마음이 담겨 있어 읽는 내내 공감되게 만든 이들,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읽다 보면 빠져들게 된다. 그 속에서 우리가 바라던 마음이 담긴 소원을 떠올리게 되는 이야기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0/cover150/k1121306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90095</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문장을 걷는 사람 - [문장을 걷는 사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4194</link><pubDate>Wed, 05 Aug 2026 1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41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27&TPaperId=174341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4/coveroff/k3821306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27&TPaperId=174341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장을 걷는 사람</a><br/>명지연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문장을걷는사람 #명지연 #포레스트웨일 #명지연이탈리아산문집<br/><br/>라이프 앤 라이프 밸런스를 찾아 떠난 이탈리아 살이 에세이<br/><br/> '워크 앤 라이프'가 아닌 '라이프 앤 라이프'인 삶을 몇 명이나 살아갈까? 일과 일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다 결국 과부하 상태에 빠져 극심한 고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일과 일상의 경계 대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곧 나의 삶이라는 생각, 낯선 곳에서의 여행이 아닌 그곳에서의 삶에 녹아드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작가님의 일상이 부러워진다. <br/><br/> 그런 작가님의 삶을 표현하는 듯한 이번 에세이의 제목 문장을 걷는 사람은 명지연 작가님의 이탈리아 산문집이다. 단순히 이탈리아에서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삶 속에는 마치 문장들이 살아 숨 쉬는 느낌이다. 에세이 속에 여러 작품들이 스리슬쩍 얼굴을 내밀고 그 속에서 작가님의 이야기가 싹을 틔우다 독자들이 그 글을 읽는 순간 꽃으로 피어나는 느낌이다. 작가님의 생각 속에서 피어나는 글들은 책의 제목 그대로 문장 위에서 걸어가는 작가님의 삶 자체가 아닐까...<br/> <br/>🏷️ 우리 모두의 삶에는 '어떤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은 간직할수록 같은 사건 앞에 타인과 다른 자신을 만든다. 그래서 비밀은 애통함과 자책감을 남기기도 한다. p.64<br/><br/>🏷️ 가끔 사랑이란 건 길고 긴 밤을 묵묵히 견디는 일이란 생각을 한다. 사랑을 하며 마주하는 불완전한 자신과 당신 앞에서 서로를 묵묵히 견뎌보는 일. 상대의 삶 안으로 뛰어드는 일에서 우리가 마주한 시험은 상대 이전에 나 자신의 연약함을 마주하는 일일 것이다.  p.96<br/><br/>🏷️ 나는 실패 앞에 옷깃을 여미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낙담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고 싶다. 어떻게? 기다리면서.  p.131<br/><br/> 작가님의 에세이도 좋았지만 별책부록으로 수록된 단편소설 &lt;산의 이웃들&gt;도 좋았다. 2023년에 읽었던 작가님의 작품인 너는 피자 나는 샐러드가 떠올랐다. 서로 다른 사람들의 삶 속에서 누군가는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듯하고, 누군가는 너무나도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듯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삶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각자의 삶에 충실했던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위기와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해냈을 때의 감동이 다시금 살아나는 듯하다. <br/><br/> 서로 다른 목적으로 '2박 3일, 일본 북알프스 트레킹'에 참여하게 된 태무, 호정, 이수. 트래킹 멤버를 모집한 태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과도 같은 시선, 조직이라는 체계에 답답함을 느끼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나름 선방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감 넘쳤지만 실수투성이였던 호정,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트래킹에 함께 하게 된 이수까지. 그곳에서 보내는 그들의 시간은 텐트 밖의 싸늘함이 아닌 훈훈함이 감돌았다. 그들이 살아온 삶의 모습은 다르지만 각자 느끼게 될 마음들은 너무나도 소중하게 나에게 와닿았다.<br/><br/> 에세이와 소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해준 명지연 작가님의 이탈리아 산문집 문장을  걷는 사람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문장 위로 걷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함께 할 나의 문장들을 지금이라도 한번 찾아보아야겠다.<br/><br/>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4/cover150/k3821306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9045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여름 짬뽕과  말러교향곡5번 -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0085</link><pubDate>Mon, 03 Aug 2026 14: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00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723&TPaperId=174300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8/54/coveroff/k0321307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723&TPaperId=174300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a><br/>탁경은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여름짬뽕과말러교향곡5번 #탁경은 #특별한서재 #특서청소년소설<br/><br/>중학생들의 뜨겁고 서툴지만 시원한 여름방학 이야기!<br/><br/> 나의 중학교 시절은 어땠었나 생각해 보게 되는 탁경은 작가님의 장편소설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 좋아하는 것도 무엇을 하고 싶은 것도 갈팡질팡이던 그 시기, 지금처럼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읽었던 것도 아니고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시간들. 그런 시간을 아이가 지금 걸어가고 있음을 바라보면서 아이의 여름은 얼마나 뜨거울지 감이 오질 않는 것이 사실이다. 친구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시간을 보내는 아이. 때로는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도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를 보면서 하루하루 나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다. 내가 알고 있는 모습이 아이의 전부가 아니기에 아이를 관찰해 보기도 하면서 아이 곁을 맴돌 뿐이다. <br/><br/>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인은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수인과 같은 반이 된다.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성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두 사람. 열다섯 정수인의 세계가 조금씩 바뀌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짬뽕을 느긋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손님이 드문 시간에 찾아가는 수인은 그곳에서 반장 리안을 만나게 된다. 자신은 짬뽕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용돈을 아껴야만 하는데 짬뽕이 질렸다는 리안. 알고 봤던 이 단골집 사장님의 딸이었다. 우연한 만남은 수인의 느긋한 취미생활에서의 만남으로 이어진다.<br/><br/> 느긋하게 산책하기를 좋아하는 수인이 누군가 엉겅퀴를 뜯어둔 것을 발견하고 범인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리안 또한 누가 한 짓일지 궁금해하다 범인을 발견하고 급기야 동영상까지 찍기에 이른다. 그리고 어느새 리안과 김수인, 정수인은 단톡방까지 만들면서 친해져있었다.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각자의 비밀을 공유해나가는 세 사람. <br/><br/> 너무나도 다른 성격과 모습, 생각들이 때로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내뱉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씩 다가간다.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짬뽕과 교향곡의 조합은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인지도 모르겠다. 서로 다른 모습과 생각으로 살아가는 속에서 각자의 삶에 발을 내딛기도 하는 사람들의 모습처럼 말이다. 아이들의 단 한 번뿐인 중학교 2학년 시절의 여름은 그렇게 흘러간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8/54/cover150/k0321307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85477</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복숭아는 아직이다 - [복숭아는 아직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21750</link><pubDate>Thu, 30 Jul 2026 16: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217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212&TPaperId=174217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3/70/coveroff/k5921372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212&TPaperId=174217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복숭아는 아직이다</a><br/>효정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복숭아는아직이다 #효정 #필름 #에세이 #따쓰함쓰필사단28기<br/><br/>당신의 계절은 늦은 게 아니라,  당신만의 시간으로 익어가는 중이다<br/><br/> 모든 이들에게 하루는 24시간으로 동일하다. 그런 동일한 시간 속에서 누군가는 많은 것을 얻고, 누군가는 많은 것을 잃는다. 그리고 누군가는 기쁨을 만끽하지만, 누군가는 슬픔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축하하면서도 스스로의 실패로 힘들어하게 되는 감정들을 수없이 느끼면서 우리는 살아간다. 하루의 시간은 동일하지만 각자의 움직임과 속도는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너무나도 자주 잊어서 상처받고 힘들어하며 좌절한다. <br/><br/> 나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삶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매일 똑같은 삶을 보내고 있는 나는 그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며 고통받고 살아간다.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만족이라고 말하기보다 어쩌면 받아들인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 또한 그러하다. 매일의 하루 속에서 찾아오는 슬픔이나 우울감을 느끼며 그보다 더 나은 삶이기를 바란다. 아무런 노력 없이 그것을 바랄 수 없지만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순간에는 더 큰 슬픔으로 무너져내리곤 한다.<br/> <br/>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알맞은 때에 운 좋게 그것이 나에게 온다면 나의 계절이 꽃피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두에게 같은 시기에 그때가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세상 만물이 그러하듯 제철이 있다. 그 제철의 때를 만나기 위해 우리는 하루하루 시간을 살아나간다. 같은 출발선상에 서있었는데 나보다 훨씬 앞서가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게 되면 두려움이 생긴다. 뒤처지는 것이 두렵다고 생각했던 나는 복숭아는 아직이다 속에서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하게 된다. 그것은 단순히 뒤처지는 것이 두려워서가 아닌 무리 속에 섞여 모양 없이 닮아가는 것이었음을, 내가 희미해지는 것이었음을 말이다.<br/><br/> 우리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때로는 같은 모습이기를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유리창마다 다른 각도로 비친 하늘의 모습은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을 가지게 된 우리의 모습은 아름다움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 그것은 고뇌의 시간이고 아픔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행복의 시간이기도 하다. 계절이 바뀌듯이 우리의 모습도 변화되어 간다. 내가 걷고 있는 계절과 타인의 계절이 항상 같을 수는 없지만 결국 내가 바라는 계절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br/><br/> 복숭아가 익어가는 계절이 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듯이 우리에게도 그런 시기가 찾아오리라는 희망을 안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보다 행복해질 것이다. 단순히 시간이 흘러가기를 버텨내는 삶의 시간 속에서 그런 시간들이 나를 익어가게 만드는 시간임을 깨다는 순간이 올 것이다. 내게 그런 믿음을 안겨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에세이 《복숭아는 아직이다》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3/70/cover150/k5921372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37066</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17422</link><pubDate>Tue, 28 Jul 2026 1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174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174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off/k7321303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174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a><br/>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어쩌면동화는어른을위한것2 #이서희 #리텍콘텐츠 #인문<br/><br/>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동화의 위로<br/><br/>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는 어릴 적 동심 가득했던 마음을 잃어가고 있다. 물론 동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떠올리며 그 순간의 마음을 기억하려고 해보지만 그것은 쉽지 않다. 순수했던 마음은 빛을 잃어가고 논리적인 사고로 생각하고 비판하기 바쁘다. 그런 비판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하루하루가 무미건조해지기 마련이다. 그런 우리에게 동심과 따스함을 채워줄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를 만났다. 어른이 되어 읽어보게 되는 동화는 그 시절의 동화와는 다르지만 그 속에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br/><br/> 🔖 PART 1에서는 함께할 때 더 빛나는 우정과 사랑을 따라갑니다.<br/> PART 2에서는 진심이 가진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발견합니다.<br/>  PART 3에서는 상상을 뻗어 자유로운 세계로 나갑니다.<br/>  PART 4에서는 내 심장으로 마주하는 모험을 이야기합니다.<br/>  PART 5에서는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프롤로그'중에서<br/><br/>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는 사회적 불평등과 자비,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왕자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누어 주고, 제비는 그런 왕자의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며 우정을 나눈다. 화려한 겉모습은 금세 볼품없는 모습으로 변해 버리지만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왕자의 마음과 그런 왕자 곁을 지킨 제비의 우정은 영원히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행복한 왕자를 떠올리며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br/><br/> 영원한 소년 피터 팬이 살아가는 네버랜드, 그곳은 쾌활하고 무자비하며 제멋대로인, 그래서 순수한 동심의 세계다. 처음 피터 팬이 살고 있는 네버랜드로 가려고 했을 때 웬디와 그녀의 동생은 그런 자유스러움이 부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가보게 된 네버랜드는 어린 웬디에게는 가혹한 곳이었을 것이다. 영원히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어린아이의 모습인 채로 살아가야 한다면 어떨까? 우리는 어린 시절의 추억도, 그 시절의 마음도 잊어가지만 피터팬을 읽는 그 시간 동안 추억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br/><br/> 영화로도 더 친숙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안겨주는 이야기였다. 가난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컸던 소년 찰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찰리가 얻게 된 황금 티켓, 그것을 팔아서 가족들의 먹을거리를 사려고 했지만 가족들은 찰리의 '행운'을 그렇게 흘려보내도록 하지 않는다. 찾아온 행운을 행복의 기억으로 바꿀 수 있도록 찰리의 가족들은 응원한다. 그런 찰리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놓쳐버린 행운의 기회를 생각해 보게 된다.<br/><br/> 어쩌면 닐스의 신기한 모험 또한 기회에 관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괴롭히는 걸 좋아했던 닐스 앞에 나타난 집 요정 톰테. 그런 톰테를 잡게 되고 풀려나고 싶었던 톰테의 조건이 마음에 들어 욕심부리다 결국 톰테에게 벌을 받게 된 닐스. 톰테처럼 작아진 닐스는 자신이 괴롭힌 동물들에게 쫓기기도 하면서 그동안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소중한 것을 잃을 위기 속에서 그것을 지키기 위해 망설이지 않은 닐스는 결국 마법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그 순간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기회는 사라지고 말았을것이다. <br/><br/>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된 동화 세상은 지쳐있던 마음에 위로를 안겨주었다. 내가 잊고 있었던 마음, 그 마음을 다시 마주할 수 있게 해준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그런 시간을 안겨준 작가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150/k7321303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01488</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전쟁, 그림으로 말하다 - [전쟁, 그림으로 말하다 - 한눈에 보는 현대 전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9688</link><pubDate>Fri, 24 Jul 2026 19: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96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10101&TPaperId=174096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1/44/coveroff/89315101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10101&TPaperId=174096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쟁, 그림으로 말하다 - 한눈에 보는 현대 전쟁</a><br/>권동현 지음, 이세환.박유상 감수 / 성안당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전쟁그림으로말하다 #성안당 #전쟁사<br/><br/>한눈에 보는 현대 전쟁<br/><br/> 방대한 역사의 이야기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나서 주제별로 만나다 보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역사라는 학문은 내게 어렵기만 하다. 어렵다고 느끼던 역사 속 현대 전쟁에 관한 책을 만났다. 단순히 전쟁이 일어난 배경과 과정, 그리고 전쟁의 결과만을 언급하고 있다면 내게 역사가 어렵다는 인식을 다시금 느끼게 했을지도 모르지만 《전쟁, 그림으로 말하다》는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br/><br/>🏷️ 이 책은 전쟁사를 글이 아닌 그림으로 풀어낸다. 전쟁의 흐름과 무기, 복식 등 수많은 아트 워크를 한 장 한 장 그리며, 복잡한 역사가 하나의 구조로 모이도록 구성했다.. 3년 동안 관련 자료를 찾아가며 그림을 그렸다. 각 시대의 분위기와 맥락을 최대한 담담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나는 군사나 역사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림이라는 언어를 통해 전쟁사를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싶었다. '프롤로그' 중에서<br/><br/> 《전쟁, 그림으로 말하다》는 1914년부터 1918년까지의 제1차 세계대전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냉전, 21세기의 전쟁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 기간을 유지하고 있지만 각국의 정세를 살펴보면 전쟁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우리나라 또한 북한 핵무기라는 불안한 요소를 안고 있다. 게다가 우리 경제에 영향을 주는 기름에 관한 다툼이 벌어지면 기름가격이 폭등한다. 휘발유보다 저렴했던 경유의 가격이 어느새 휘발유 가격과 비슷해지고 있는 것을 보면 먼 거리의 전쟁이지만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br/><br/> 이 책에서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쟁의 대립 국가 간의 나라와 그 나라들의 옷차림은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전쟁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나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다. 하나의 사건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스토리텔링화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 전쟁하면 사용된 무기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그 당시 사용한 무기의 모습, 그것을 만들게 된 배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하는 재미도 안겨준다. 다른 세계사 책에서는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전쟁, 그림으로 말하다》에서는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br/> <br/> 세계사에도 관심이 많은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알던 세계사의 이야기와 함께 읽으면 더욱 세계사가 재밌어지겠다면서 좋아했다.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만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책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다양한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 유용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전쟁들이 다시 일어나는 일이 없기를 바라게 되기도 했다. 아이가 세계사를 공부할 때 함께 하게 된 《전쟁, 그림으로 말하다》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1/44/cover150/89315101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14408</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효율 독서법 - [초효율 독서법 - 최상위 공부 역량을 만드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7900</link><pubDate>Thu, 23 Jul 2026 18: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79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107&TPaperId=174079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3/coveroff/k582130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107&TPaperId=174079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효율 독서법 - 최상위 공부 역량을 만드는</a><br/>권오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인증 #초효율독서법 #권오현 #21세기독서법<br/><br/>읽는 족족 사고 근육과 지식 층위로 쌓이는 '아웃풋 독서법'<br/><br/> 아이가 어렸을 적부터 신경 써준 부분을 꼽자면 바로 독서였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를 위한 시간보다 교과학습에 할애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아이와 함께 한 권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도 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를 보냈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되어서는 한 권의 책을 읽고 스스로 내용을 생각하며 마인드맵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을 떠올리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함께 하는 독서가 아닌 자신의 기호에 의한 독서가 시작되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어렸을 적부터 책을 읽는 습관이 들어 있어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은 덜하다. 하지만 간혹 아이가 책을 읽을 때 제대로 읽고 있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기는 하다. 그런 나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동시에 독서와 공부를 연계하여 최효율적인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초효율 독서법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야 할지 길잡이를 제시해 주고 있어 읽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br/><br/> 우리는 흔히 책을 읽는 것을 독서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는 행위를 통해서 지식적인 습득을 하기를 바란다. 학습 만화를 시작으로 여러 줄글의 지식 관련 책이나 문학작품, 혹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아이의 독서는 어떤 독서일까? 학업에 필요한 지식 정보 처리의 역량에 중점을 둔 '공부머리 독서'가 주를 이루고 있는듯하다. 자기 여행이나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소견머리 독서'나 인간관계에서의 협력적 소통 역량을 발달 시킬 후 있는 '주변머리 독서'와는 거리가 멀어서 부족한 부분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의 성향별로 독서하는 방법도 다르다. '공부머리'가 좋은 체계형의 아이와 '주변머리'가 좋은 개방형의 아이는 뛰어난 부분이 다른 만큼 독서전략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면서 장점은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형 아이의 독서전략과 개방형 아이의 독서전략을 통해 지금이라도 방법을 배울 수 있음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br/><br/> 독서를 통해서 아이가 습득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 이해를 하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암기가 필요하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암기가 쉬워지는 독서 기술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더욱 관심 있게 초효울 독서법을 읽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문학 책을 읽을 때는 읽은 책을 구조화 시키는 전략을 통해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시켜야 할지 고민을 안겨주기도 했다.<br/><br/> 《초효율 독서법》에는 '진로, 입시를 준비하는 초효울 독서 로드맵'이라는 주제를 크게 다루고 있다. 결국 독서 또한 아이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것임을 상기시키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목표와 진로 독서 중점에 관해 표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한 초등학교 독서를 시작으로 자아 존중감을 기르고 나아갈 방향성을 고민하는 중학교, 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교 시기까지. 서울대 학생의 전략 독서를 통해서 인풋에서 그치지 않고 아웃풋으로 연결될 수 있는 독서를 위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3/cover150/k582130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0349</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살목지 - [살목지 - 검은 물 아래 잠든 비밀이 깨어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4391</link><pubDate>Tue, 21 Jul 2026 2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043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550&TPaperId=174043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0/28/coveroff/89679995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550&TPaperId=174043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목지 - 검은 물 아래 잠든 비밀이 깨어난다</a><br/>조진연 외 지음 / 북오션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살목지 #조진연 #문화류씨 #권현우 #김선민 #북오션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br/><br/>살목지를 둘러싼 네 개의 이야기<br/><br/>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시원함을 찾아 헤매는 와중에 만난 스릴러 소설 살목지를 만났다. 영화에 대한 입소문만 들었을 뿐 영화를 접하기 전이라 《살목지》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컸다. 인간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장소인 '살목지'.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으며, 그 일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정확한 것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러기에 더욱 공포스러움은 안겨주고 있다. 네 분의 작가님을 통해 탄생한 살목지를 둘러싼 이야기는 책을 펼치면 무서움을 뒤로하고 읽을 수밖에 없게 만든다.<br/><br/>🏷️ "살목지. 네 눈에는 물로 보이지? 아빠 눈에는 무덤으로 보여."  p.36 &lt;수장&gt; 중에서<br/><br/>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큰 이모네 집에서 살았던 남매 이정수와 이유리. 두 사람은 그렇게 시간을 버티며 살아 성인이 되었고 각자의 삶을 살아왔다. 정수는 대형 SUV 트렁크에 잠수 장비를 싣고 다니는 개인 잠수부로 활동하며 구조대가 찾지 못하는 유가족의 시신을 찾아낸다. 돈만 밝힌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구조대에게 실력으로 증명하는 정수. 그런 정수에게 들려온 동생 유리의 실종 소식은 그동안 신경 못 써준 데 대한 미안함으로 다가왔다. 유리가 없어진 곳이 다름 아닌 살목지였기에 반가울 리 없었다. 그곳에서의 일이 떠오르며 유리가 없어진 일에 대한 진실을 찾으려는 정수와 진실을 밝히지 않은 자 사이에 놓인 살목지.<br/><br/>🏷️ "두영아, 검은 물이 흐르기 다시 흐르기 시작했어..... 사람이 또 죽을 거다."  p.94 &lt;검은 물&gt; 중에서<br/><br/>5년 전까지만 해도 맹보살로 신통했던 무당이었던 두영 할머니는 어느새 치매를 앓고 있다. 그런 와중에 한 번씩 제정신으로 돌아와 내뱉는 말들은 마치 마지막 남은 자신의 신기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외쳐댄다. 두영이 할머니 덕분에 여러 번 목숨을 건졌던 이장은 두영 할머니가 말짱했을 때는 할머니의 말을 고분고분 듣더니 이제 자신의 잇속을 채우기 위해 살목리의 발전을 내세우며 개발을 해야 한다며 높으신 양반들을 만나고 다닌다. 그런 와중에 살목리의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하며 두영 할머니가 이야기한 검은 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그 검은 물의 재앙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br/><br/>🏷️ '살목지에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면, 그 수면에 비친 자신을 닮은 귀신에게 마음을 홀려 결국 물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된다.'  p.168  &lt;악수&gt; 중에서<br/><br/>살목지에서 죽거나 사라진 사람들의 유가족들을 만나 그들의 심리 상담을 하게 된 우현은 그들이 두려워하는 존재인 살목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그곳에 찾아간다. 충분한 거리를 두고 관찰하던 살목지에서 기의한 공기의 느낌을 받게 된 우현은 근처 '산목 민박'에서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살목지에 떠다니는 기괴한 공포를 오히려 더 큰 죽음의 체험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미신이 모든 문제의 화근이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 우현. 그곳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심은 단순히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에 불과한 것일까?<br/><br/>🏷️ "절대 물가로 가면 안 된다고 하신다. 이미 한번 빠졌다가 조상신 덕분에 겨우 돌아온 거야, 이번에 또 빠지면 절대 못 빠져나와, 명심해."  p.227 &lt;물 발자국&gt; 중에서<br/><br/>소위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였던 한목은 작은 동네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지만 대기업 취직은 녹록지 않았다. 회계사로 전향하던 차에 우연히 듣게 된 주식의 세계에 번 돈은 금세 사라졌고, 일확천금을 노리며 코인판에 뛰어들었다. 그런 그가 운 좋게 한방을 얻게 되며 자신이 마치 투자의 신인 것처럼 들떠있던 그의 삶은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다. 그 와중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망치듯 내려온 고향에서 부모님의 어죽 집을 보며 또다시 한방을 노리는 한목. 모든 것이 그의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가게 되고 마지막 큰 한방을 노리는 한목의 곁에 알 수 없는 음산한 기운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한목은 과연 인생 역전을 할 수 있을까?<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0/28/cover150/89679995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02851</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독서의 기술 - [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97235</link><pubDate>Fri, 17 Jul 2026 1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972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972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off/k29213019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972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a><br/>고명환 지음 / 라곰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독서의기술 #고명환 #라곰<br/><br/>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br/><br/>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해서 책을 읽고 기록을 남긴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편독가인 나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책을 향한 열정도 조금씩 식어가고 있다. 책을 읽는 것이 싫어졌다기보다는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책이 명확해진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뒤적여나간다. 어떨 때는 몇 페이지를 읽는 것도 힘든 책이 있는가 하면 어떤 책은 펼치기 무섭게 끝까지 읽게 만들곤 한다. 좋아하는 소설에서 이런 것을 경험하다 보니 내가 하는 독서에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때쯤 만나게 된 고명환 작가님의 독서의 기술은 읽기만 하는 독서에서 삶의 무기가 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br/><br/> 마치 숙제라도 하듯이 당연하듯 펼쳐들던 책이 일 순위에서 이 순위로 밀려나기 시작한 나와 같은 독자라면 독서의 기술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 책에는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고전문학을 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 고전문학 속에서 단순히 마음에 드는 문장을 찾고 그 문장에 대한 생각만을 수집하는 것이 옳은지 고민하게 된다. 고명환 작가님께서는 고전 속에서 만나는 인물들의 생생한 삶을 통해 그들에게 감정이입되고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고 있었다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왜 지금껏 그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단순히 활자에 빠져 눈으로 글자를 쫓아가곤 한다. 그렇게 글자만 쫓으면서 책의 진도만 나가다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br/><br/> 삶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받곤 한다. 그러다 보니 마치 실패한 결과를 안겨준 과정은 하찮게 느껴지곤 하지만 그런 과정 또한 내 삶에서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인간은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다음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다. 알 수 없는 미래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지만 그런 불안함을 떨쳐낼 수 있는 한 시간 독서야말로 삶에서 중요한 과정임을 기억해야겠다. <br/><br/>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중요하다. 책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꾸준히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런 습관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 고명환 작가님의 경우 눈을 뜨자마자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신 것과 함께 문장을 만나고 난 후에는 산책을 통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권하고 있다. 그런 과정을 통해 깨달은 생각들을 글로 적어나가면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필사를 즐기는 나에게 글로 적어보는 것은 낯설지 않지만, 단순히 문장만을 적는 것이 아닌 그에 대한 생각들을 적어보는 것을 권하고 있어 그동안 내가 놓치고 있던 독서의 단점과 마주할 수 있었다. <br/><br/> 직접 해보신 독서의 방법들을 통해 나에게 맞는 방법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벽돌 책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도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벽돌 책을 통해 생각이 깊어지고 서두르지 않으며, 전체를 보는 힘이 생기며 집중력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하는 장점을 기억하고 나도 벽돌 책 읽기에 도전해 보아야겠다. 고명환 작가님의 경우 여러 사업을 하시는 동시에 책을 쓰시고 개인 채널을 통해서 긍정 확언까지 하시면서 독서를 삶의 무기로 활용하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나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았다. 책을 읽으며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갖고 그 속에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들을 글로 적어보는 것부터 실천해 봐야겠다.<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150/k29213019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355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요주의 인물 - [요주의 인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86270</link><pubDate>Sat, 11 Jul 2026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862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8&TPaperId=173862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36/coveroff/k16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8&TPaperId=173862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요주의 인물</a><br/>황지영 지음, 불키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요주의인물 #황지영 #특서주니어 #특별한서재<br/><br/>'요주의 인물'을 만들어내는 교실 속 이야기<br/><br/> 얼마 전 넷플릭스를 통해 보았던 '참교육'이라는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는 특서 어린이 문학 《요주의 인물》을 만났다. 교권이 바닥에 떨어지고 학부모와 교사 간의 갑을 관계가 형성되며 마치 학부모가 갑이 되어 횡포를 부리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정작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이다. 게다가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아이들은 어떨까? 아이들도 선생님께 부모가 하는 행동과 비슷하게 하게 되고 그런 행동을 본 선생님은 따끔하게 야단치는 것조차 쉽지 않은 현실이다. <br/><br/>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운동회를 하지 않고, 학교에서 열리던 많은 대회들 또한 사라졌다. 그런 것이 사라지면서 아이들이 느낄 수 있었던 성취욕구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학교에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라기 보다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니 가는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구조적인 면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고 느낀다.<br/><br/> 《요주의 인물》 속 이찬이는 자신이 학교에서 겪었던 고충을 부모와 대화를 나누다 이야기를 했다. 사소한 것조차 알고 싶어 하고 아이가 학교에서 잘 적응하면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대화들이 이찬이를 더욱 소외되고 외롭게 만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찬이의 부모님은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이찬이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학교에 민원을 제기하기 이른다. 그런 잦은 민원으로 이찬의 담임선생님이 바뀌기까지 하면서 같은 반이었던 아이들은 이찬이와 거리를 두면서 말조차 걸지 않게 된다.<br/><br/> 5학년이 된 정후는 수영에게 이찬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면서도 괴롭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찬이를 멀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다. 이찬이에게 관심 가지지 말고 거리를 두라고 이야기한 수영의 조언과 다르게 정후는 이찬이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이찬이의 아지트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수영의 추천으로 회장 선거에 나가게 된 정후와 스스로 추천해서 회장 선거에 나가게 된 이찬.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공약을 내세운다. 자신을 뽑아주면 무언가를 하겠다고 거창하게 밝힌 이찬이와 다르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테니 뽑지 말라는 정후. 마치 이찬이의 공약을 디스 하는 것처럼 보여 아이들에게 많은 표를 받고 회장이 된 정후와 자신이 직접 찍은 것이 아닌 누군가 찍어주어 1표를 받은 이찬.<br/><br/> 회장이 되어 친구들과 잘 지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찬에게 더 많이 말을 걸고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정후. 하지만 작은 사건 하나가 두 사람 사이의 오해를 만들고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오해는 오해를 낳고, 더 큰 소문으로 이찬이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스스로 결정할 수 없게 된 이찬이는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정후와 이찬이는 서로 화해하고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지 읽어나가다 보면 많은 공감을 하게 만든다.<br/><br/> 누군가가 예민하고 멀리해야 할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면 거리를 두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처음 대하는 사람도 다른 사람의 그런 말을 듣게 되면 거리를 두고 멀리하고 싶어진다.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타인이 주입한 선입견으로 인간관계가 쉽지 않아지는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요주의 인물》을 통해서 아이들이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우정을 피워나갈 수 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36/cover150/k16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3603</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윤회비록 2 - [윤회비록 2 - 천년의 언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9112</link><pubDate>Tue, 07 Jul 2026 1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91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9141&TPaperId=173791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64/coveroff/k0921391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9141&TPaperId=173791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윤회비록 2 - 천년의 언약</a><br/>천지혜.사니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윤회비록 #천지혜 #사니 #책과나무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br/><br/>생을 뛰어넘는 약속, 천년의 언약<br/><br/> 자신들이 모르는 전생의 업, 그 업이 만들어낸 현생의 고난을 넘어선 비극. 비극을 끊어내기 위해 현생에서 그 업을 끊어내려는 노력. 하지만 반복되는 운명 앞에서 좌절하기를 반복하는 태선. 그런 태선의 곁에는 그를 사랑하는 유비와 그의 집안에 불행을 안긴 자책으로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하는 선기가 있었다. <br/><br/> '사율계'를 가졌었다는 이유로 잡혀가는 태선과 유비. 그들을 붙잡아가는 종근은 태선에게서 듣게 된 자신과 이어진 붉은 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복잡한 마음을 숨기고 있었다. 그런 종근의 앞에 '사율계'를 찾아오라는 명을 받고 궁 밖으로 나온 세자 연후군. 연후군과 함께 길을 가던 태선과 유비는 습격을 받게 되며 위기를 맞지만 힘을 합쳐 그 위기를 이겨낸다. <br/><br/> 한편 사천왕이 되고자 한 서후는 죽음의 권력뿐만 아니라 산사람들의 사이에서 권력을 가지려고 하고 있었다. 자신의 아들을 믿지 못하는 왕의 곁에서 새로운 세자를 들이라는 말에 혹하게 된 왕. 그리고 그 새로운 세자가 되어 자신이 용포를 입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서후. 자신의 얼굴을 아는 사휼계원들을 모두 죽이고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야욕 속에서도 유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br/><br/>  태선과 서후의 끝없는 전쟁과도 같은 이야기. 그들의 전생에 얽힌 이야기가 드러나고서야 풀리기 시작한다. 사천왕의 사천검을 나눠가진 자들, 사천왕을 찾아 사천왕이 되고자 하는 서후와 사천검으로 자신에게 얽힌 붉은 실을 끊어내고자 하는 태선.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한 싸움의 끝은 어디로 가게 될까. 그들의 끊임없는 다툼 속에서 그들은 어떤 결말을 얻게 될까. <br/><br/>🏷️ 운명이란 그런 것이었다. 만날 때가 되면 이렇게 만나지는 것. 사랑하고, 미워하고, 죽이고, 살릴 기회를 만남이라는 기뢰로 부여하는 것. 인연이란 그런 것이었다. 아무리 마음을 다하고 다해도, 연을 다하고 나면 이렇게 헤어져야만 하는 것. <br/>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운명과 인연 사이, 셀 수 없는 무수한 붉은 실은 무심하게 교차되어 제 갈 길로 뻗어나가고 있었다.  p.641<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64/cover150/k0921391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546470</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윤회비록 1 - [윤회비록 1 - 이승에서 떨어진 저승명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7242</link><pubDate>Mon, 06 Jul 2026 18: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72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9140&TPaperId=173772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50/coveroff/k6521391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9140&TPaperId=173772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윤회비록 1 - 이승에서 떨어진 저승명부</a><br/>천지혜.사니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윤회비록 #천지혜 #사니 #책과나무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br/><br/>이승에 떨어진 저승명부<br/><br/> &lt;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gt;의 원작소설과 드라마 대본을 집필하신 천지혜 작가님의 신작 윤회비록은 오랜시간에 걸친 인연과 사랑을 담고 있다. 600페이지가 넘는 윤회비록 1권은 두께가 무색할 정도로 글속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업으로 주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서 살아야하는 현생을 살고 있는 태선의 기구함과 전생의 어긋난 인연이 빗어낸 현생의 슬픔 가득한 유비의 사랑이 어우러져 글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생과 사는 정해져있고 그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을 움직이려고 하는 자가 차지하려고 하는 '사율계'<br/><br/>🏷️  "자기가 언제 태어나고 죽는지, 전생은 무엇이었고 후생은 무엇일지! 다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고칠수도 있지. 내가 죽을 날짜를 고칠 수 있고, 또한 남이 죽을 날짜를 고칠 수 있으니, 이는 곧 죽음의 결정권을 가진 것!"  p.21 ~ p.22<br/><br/> 어릴적부터 함께 어울리던 동무들이 죽게 될때면 주변 사람들은 태선의 탓을 했고, 마치 태선이 죽인것처럼 멀리했다. 그랬기에 태선은 언제나 외로웠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그를 돌봐주는 유비가 있었다. 자신보다 어리지만 그녀의 보살핌은 태선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었다. 밤에 잠못들때면 유비의 다리를 베고 잠들 수 있었던 태선.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속에서도 버티며 살아오던 태선의 삶은 '사율계'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게 되면서 바뀌게 된다. <br/><br/> '사율계'를 가진 자를 쫓는 사율계원들과 '사율계'를 가진 자는 역적으로 치부하며 한때는 친했지만 서로 엇갈린 의견으로 이제는 더이상 왕래하지 않던 윤종근과 여운식. 윤종근은 여운식 일가를 몰아내기 위해 사율계를 여운식의 집에 가져다 놓으라는 명을 자신의 아들 선기에게 하게 되고 그것을 가지게된 여운식의 집안 사람은 어느 하나 살아남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게 된다. '사율계'를 들고 있는 힘껏 도망을 간 태선과 유비만이 살아남았지만 유비의 목숨은 그날 끝난것이었기에 살아도 산게 아닌 셈이었다. 마치 꺼져가는 생명을 붙들고 있는 것과 같은 유비, 태선은 유비를 지키기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쉽지 않다.<br/><br/> 유비를 찾기 위해 함께 동행하게 된 선기와 태선의 여정은 쉽지 않다. 사천왕을 찾고자하지만 사천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 게다가 '사율계'를 찾기 위해 태선이 찾고자 하는 유비를 가둬두고 유비의 명이 끊어지지 않게 부적으로 연명해주고 있는 곽서후까지. 무엇하나 쉬울거 없는 태선이 가까스로 유비와 만나게 되지만 태선의고난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는다.<br/><br/> 인연으로 이어진 빨간실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사천왕의 사천검이 필요했고, 사천검을 사이에 두고 서후와 태선은 싸우지만 하나의 검이 아닌 반쪽짜리 검만을 차지할 수 있었던 두사람. 게다가 태선을 잡기 위해 들이닥친 윤종근까지. 태선과 유비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권이 끝이났다. 태선에게만 보이는 인연의 빨간실, 태선은 유비를 위해서 그 실을 끊어내게 될지 2권에서 확인해야겠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50/cover150/k6521391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54506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 - [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2273</link><pubDate>Fri, 03 Jul 2026 2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22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173&TPaperId=173722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70/coveroff/k5121301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173&TPaperId=173722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a><br/>전건우 지음 / 시공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우리동네흉가로놀러오세요 #전건우 #시공사 <br/><br/>흉가체험으로 시작된 공포, 그 공포는 결국 인간이었다<br/><br/> 전건우라는 세 글자 만으로 공포스러우면서도 몰입감이 넘치는 소설 세계로 들어가게 만들어 줄 거라는 기대감은 이번 소설 《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단순히 흉가라는 소재로 공포스러움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 미스터리하면서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그리고 결국 그런 공포심은 인간이 만들어냈음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br/><br/> 법학을 공부했지만 그것은 자신의 결정이 아닌 엄마의 기대에 의한 것이어서 힘들어하던 세훈은 우울증에 걸리고 만다. 그런 세훈은 잠시 외할머니가 사시던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인 파읍리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단조로웠을 일상은 우연히 참석한 마을 대책 회의에서 바뀌고 만다. 버섯을 생산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은 버섯 생산이 저조해지면서 이루어진 대책 회의에서 세훈이 마을에 있는 폐가에 대한 의견을 내게 된다. 폐가를 흉가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오도록 유도하자는 것이었다.<br/><br/> 폐가를 흉가로 만들기 위해서 세훈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를 SNS를 통해서 은근스레 광고를 하는 것이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하나둘 파읍리에 찾아오게 된다면 관광단지로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계획이었다. 그리고 그런 세훈의 계획이 맞아떨어지고 TV프로그램 촬영까지 오기로 하면서 파읍리 사람들의 분위기는 기대감에 차오른다. 그런 와중에 그 폐가에서 만난 황무당은 세훈을 불안하게 만든다. 방송국에서 답사를 왔을 때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마을 사람들의 작전이 시작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광경을 마주하게 된다. 필국아재가 천장 대들보에 목을 매단 채 둥둥 떠있는 것이 아닌가. 다행히 구급대에 신고하여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세훈은 황무당의 말처럼 그곳에 저주가 내린 것인지 의심하게 된다.<br/><br/>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파읍리에서 발생하는 연이은 사건으로 마을 사람들은 흉가 체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세훈에게 원망의 소리를 내뱉게 된다. 세훈 또한 황무당의 말처럼 되어가는 것인지 불안하기만 하다. 순미 할머니와 사건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세훈은 자신에게도 살인자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을 때는 공포를 느꼈다. 누가 파읍리 사람들을 하나둘 죽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살인자는 무엇을 위해 사람을 죽이고 있는 것인지 감춰둔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전건우 작가님의 필력을 감탄하게 될 것이다.<br/><br/>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70/cover150/k5121301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7099</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바다가 들리는  편의점5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5]</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9573</link><pubDate>Thu, 02 Jul 2026 1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95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667&TPaperId=173695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39/coveroff/k6421306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667&TPaperId=173695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5</a><br/>마치다 소노코 지음, 황국영 옮김 / 모모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바다가들리는편의점5 #마치다소노코 #모모 #오팬하우스<br/><br/>우리에게 위로를 안기던 그곳에 스며있던 슬픔을 만나다<br/><br/> 바다가 옆에 있는 텐더니스 모지항점. 그곳은 다른 편의점과 다를것 없어보이지만 꽃미나 점장인 시바와 시바를 좋아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붐비고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오간다. 그리고 그곳은 여러 사람들이 위로 받고 위로하며 사람냄새 풍기는 그런 곳이다. 언제나 사람들의 사연에 위로를 안겨주던 곳에서 슬픔과 마주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언제나 밝고 씩씩할 줄만 알았던 인물의 슬픈 이야기를 마주하게 되는 것은 그다지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더욱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br/><br/> 노인이 신종 사기를 당할뻔한 일을 막았던 열혈직원 미쓰리씨가 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고 텐더니스 본사에서 호리노우치 다쓰시게 회장을 만나게 되면서 점장 시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다. 덴더니스 회장이 알고 있는 시바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해결된다. 어릴적 자신이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 감정을 느낀 한 소년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위로를 건네는 시바의 이야기. 단순히 위로를 안겨준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는 뒤에 더 큰 슬픔으로 다가온다.<br/><br/> 언제나 가족들의 사랑이 자신에게 닿아있고, 그런 사람을 갈구하던 시바에게 남동생, 여동생이 태어나면서 자신에게 와닿던 사랑이 점점 줄어든다고 느끼던 순간들. 그가 했던 잠깐의 가출은 그에게 첫사랑과 만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채 고백도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이 떠나야만 했을때의 충격은 너무나도 컸다. 그리고 그 충격은 여전히 시바의 가슴한켠에서 문을 잠그고 첫사랑이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나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밝고 엉뚱하게만 느껴지던 시바의 사연은 가슴아리게 만들었다.<br/><br/> 그리고 텐더니스 편의점의 또다른 마스코트처럼 자리잡아가던 시바의 여동생 주에루. 그런 주에루가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찾아 떠나게 되면서 크리스마스파티가 송별회로 바뀌면서 자신의 현재에 안주하던 렌토의 마음에도 바람이 일기시작한다.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주에루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렌토. 다시 만났을때 렌토는 주에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될까? 그리고 시바는 가슴속에 품은 첫사랑을 내려놓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안긴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5》다.<br/><br/>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39/cover150/k6421306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63930</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안녕 신 - [안녕 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4875</link><pubDate>Tue, 30 Jun 2026 16: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48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648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off/k11213853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648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신</a><br/>마야 유타카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안녕신 #마야유타카 #내친구의서재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br/><br/>신은 한마디로 답하고, 인간은 그 한마디로 무너진다!<br/><br/> 전작 《신게임》에 이은 《안녕 신》은 전작보다는 더 흡입력 있으면서 빠르게 흘러갔다. 그러면서 띠지에 있는'신은 한마디로 답하고, 인간은 그 한마디로 무너진다!"는 표현처럼 신이란 존재는 인간에게 있어 양날의 검과도 같은 존재였다. 구원을 바라거나 소망을 바랄 때 찾는 신이라는 존재. 신은 우리가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고난을 준다고 하지만 그 고난이 너무나도 가혹한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우리는 신을 저주하고 원망하기도 한다. 어쩌면 신은 닿을 수 없는 존재이기에 동경하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 삶 속에 함께 살아간다면 그런 동경과 구원의 마음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br/><br/> 구온초에 전학을 와서 자신을 신이라고 자처하는 소년 스즈키 다로. 구온초 탐정단은 스즈키가 직접적으로 사고를 막은 두건의 현장에서 그에게 초능력과도 같은 능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신이라고 믿지는 않는다. 그런 와중에 같은 반 구와마치 준의 주변에서 여섯 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구와마치는 스즈키에게 범인의 이름을 묻게 된다. 그 범인의 이름을 들은 순간의 구와마치는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의 연속이었다.<br/><br/> 스즈키는 단지 이름을 이야기해 줄 뿐 사건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친절함은 없었다. 마치 인간이 안고 있는 모든 시련들은 신이 우리에게 해결해야 할 숙제인 것처럼, 괴팍한 존재였다. 자신은 어떤 것에도 개입할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도 범인을 이야기하는 괴팍한 심리를 마치 약 올리는 듯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스즈키가 범인의 이름을 처음 들었던 것은 자신의 담임선생님인 미하타 선생님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되는 것을 보고 진짜 범인을 찾고 싶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br/><br/> 소중한 존재들이 범인으로 몰리는 것이 싫었던 구와마치. 그들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했고, 때로는 자신이 구출한 강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도 했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친했던 소꿉친구의 죽음까지 마주하게 되었을 때 구와마치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구와마치의 주변에 너무나도 많은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구와마치를 시련의 구렁텅이에 빠뜨린 것이 신의 의도였을까? 그로 인해 구와마치는 더욱 힘겹고 고립된 하루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br/><br/> 그리고 비로소 신이 다른 학교로 전학 가고 나서도 그런 시련의 시간은 계속에서 이어진다. 그런 시련 속에서 구와마치는 주저앉기보다 마주하고 일어서려고 했다. 신이 감추어둔 의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로 그렇게 구와마치는 자신의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게 된다. 신이 숨겨둔 진심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구와마치는 이겨내고 나아간다. 그런 구와마치의 모습을 보면서 대견해 보이기도 했다. 전학을 가면서 구와마치와 멀어지게 된 신 스즈키 다로. 그는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될까?<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150/k11213853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1223</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행복노화 - [행복노화 - 이시형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2356</link><pubDate>Mon, 29 Jun 2026 16: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23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9748&TPaperId=173623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5/coveroff/k7121397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9748&TPaperId=173623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행복노화 - 이시형의</a><br/>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행복노화 #이시형 #특별한서재 #특서신간평가단<br/><br/>93세 현역 국민 의사 이시형이 전하는 백세시대 행복노화론<br/><br/> 어느새 백세시대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가 되었다. 오랜 수명을 살아가게 되면서 우리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루를 더 살아가더라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 한 번뿐인 인생 행복노화 조건을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이시형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와닿아서 주저 없이 펼쳐든 《행복노화》. 결국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은 내가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오랜 시간 살아야겠다는 욕심은 없지만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을 채워주는 책이었다.<br/><br/> 행복노화의 5대 조건은 무엇일까?<br/>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 오래도록 활기차게 사는 삶인 장수,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한 경제적 안정이 뒷받침되는 경제적 여유,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사회와 인류를 위해서 기여하고 있다는 사명감인 사회성이 필요하다. 나는 이 다섯 가지 조건 중 어떤 것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서 행복노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리스토 텔레스가 이야기했듯이 욕구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의 힘으로 인생을 관조하는 순수한 눈을 가지고 '이성에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br/> 나이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 나이 들어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는 노화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지도 모르겠다. 당연한 자연의 섭리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우리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임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겠다. <br/><br/> 20년 젊어지는 생활 실천법이 《행복노화》에 소개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음식을 섭취할 때 순서가 중요하다. 일단 먹는 밥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채소, 고기, 생선, 달걀 등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현대인의 바쁜 생활 속에서 운동시간을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거창하게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왠지 모를 강제적인 느낌에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 평소 생활 속의 움직임('니트')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br/><br/> 어릴 적에는 얼른 어른이 되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었다면, 나이가 든 지금은 결국 모든 결정은 나의 선택이고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그래서인지 더 이상 나이 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속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지치기 마련이다. 그런 우리의 몸이 회복되는 시간인 밤 10시 ~ 새벽 2시에는 잠에 빠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거 같다. 그 시간 동안에는 근육 회복 성장, 면역력 강화, 성호르몬 촉진, 피부 재생 개선, 기억 저장 및 뇌 회복, 지방분해 및 체중 감소가 되는 시간대는 행복노화에 중요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br/><br/> 《행복노화》는 거창한 의학기술이 아니라, 오늘 내가 선택한 단순하고 명확한 생활습관 속에 숨어있다. 행복한 나이 듦을 만끽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습관들을 조금씩 변화시켜 준다면 우리의 미래는 행복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보다 당연한 섭리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도록 해야겠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5/cover150/k7121397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3544</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장 좋은 시절 - [가장 좋은 시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51376</link><pubDate>Tue, 23 Jun 2026 19: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513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8432&TPaperId=173513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5/18/coveroff/k782138432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8432&TPaperId=173513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장 좋은 시절</a><br/>메이비 지음 / 부크럼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가장좋은시절 #메이비 #부크럼 #에세이<br/><br/>가수에서 작사가로, 아내에서 엄마로 메이비가 들려주는 가족의 맛<br/><br/> 오롯이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둘의 삶을 그리고, 그 사랑의 결실을 만나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살아가는 삶. 나를 닮았거나 혹은 사랑하는 이를 닮은 아이들을 바라보고 함께하면서 조금씩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삶. 그 삶이 행복하기만할것 같지만 그 시간을 지나온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시간들 속에서도 빈틈을 만들어내는 고됨과 슬픔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런 시간 마저 지나고 보니 가장 좋은 시절이었음을 말이다.<br/><br/> 중학생인 아들과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들을 키우면서 육아에서 한결 수월해진듯 하면서도 몸보다는 정신적으로 단단해질 필요가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메이미 에세이 《가장 좋은 시절》은 많은 공감을 느낄수 있었다. 나의 세계에 생겨난 새로운 행성과도 같은 아이들. 그 아이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 아이의 시선속 세상과 마주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아이들의 시선이 닿은 곳이 어딘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블랙홀과도 같은 그 마음에 빠져들려고 하면 웜홀이 생겨나듯 튕겨나와버리는 기분이다.<br/><br/>🏷️ 결국 엄마의 삶은 그런 건가?<br/>하루도 행복하지않은 날도 없다.<br/>그러나 힘들지 않은 날도 없다.  p.34<br/><br/>🏷️ 가장 평범하고 가장 일상적인,<br/>그러나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는 어떤 특별했던 날보다<br/>더 기억에 남을 내 인생의 클라이맥스이다.  p.143<br/><br/>🏷️ 기억하지 못해도<br/>아이가 보고 느낀 모든 것들이<br/>아이를 만들어갈테니까.  p.199<br/><br/>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찾아오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힘든 순간도 찾아온다. 그런 힘든 순간을 견딜수 있는 것은 행복했던 기억과 함께 다시 찾아올 행복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엄마의 삶이 이렇게나 고될줄 알았을까. 그런 고됨 속에서 나는 오늘도 아이들과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시간들을 전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행복했었다는 것은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br/><br/> 내 생애 가장 찬란하고 치열했던 시간, 그리고 너무나도 고되어서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 그럼에도 다시 같은 선택을 하지 않을까. 지금은 고되더라도 시간이 흐르고 돌이켜보면 가장 좋은 시절이었을 지금 이순간을 즐길 수 있는 내가 되는 힘을 얻게 만들어준 메이비 에세이 《가장 좋은 시절》이었다.<br/><br/> 따쓰함쓰 필사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5/18/cover150/k782138432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5187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