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jjo07님의 서재 (jjo07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1 Jul 2026 18:40:30 +0900</lastBuildDate><image><title>jjo07</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jo07</description></image><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윤회비록 2 - [윤회비록 2 - 천년의 언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9112</link><pubDate>Tue, 07 Jul 2026 1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91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9141&TPaperId=173791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64/coveroff/k0921391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9141&TPaperId=173791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윤회비록 2 - 천년의 언약</a><br/>천지혜.사니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윤회비록 #천지혜 #사니 #책과나무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br/><br/>생을 뛰어넘는 약속, 천년의 언약<br/><br/> 자신들이 모르는 전생의 업, 그 업이 만들어낸 현생의 고난을 넘어선 비극. 비극을 끊어내기 위해 현생에서 그 업을 끊어내려는 노력. 하지만 반복되는 운명 앞에서 좌절하기를 반복하는 태선. 그런 태선의 곁에는 그를 사랑하는 유비와 그의 집안에 불행을 안긴 자책으로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하는 선기가 있었다. <br/><br/> '사율계'를 가졌었다는 이유로 잡혀가는 태선과 유비. 그들을 붙잡아가는 종근은 태선에게서 듣게 된 자신과 이어진 붉은 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복잡한 마음을 숨기고 있었다. 그런 종근의 앞에 '사율계'를 찾아오라는 명을 받고 궁 밖으로 나온 세자 연후군. 연후군과 함께 길을 가던 태선과 유비는 습격을 받게 되며 위기를 맞지만 힘을 합쳐 그 위기를 이겨낸다. <br/><br/> 한편 사천왕이 되고자 한 서후는 죽음의 권력뿐만 아니라 산사람들의 사이에서 권력을 가지려고 하고 있었다. 자신의 아들을 믿지 못하는 왕의 곁에서 새로운 세자를 들이라는 말에 혹하게 된 왕. 그리고 그 새로운 세자가 되어 자신이 용포를 입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서후. 자신의 얼굴을 아는 사휼계원들을 모두 죽이고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야욕 속에서도 유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br/><br/>  태선과 서후의 끝없는 전쟁과도 같은 이야기. 그들의 전생에 얽힌 이야기가 드러나고서야 풀리기 시작한다. 사천왕의 사천검을 나눠가진 자들, 사천왕을 찾아 사천왕이 되고자 하는 서후와 사천검으로 자신에게 얽힌 붉은 실을 끊어내고자 하는 태선.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한 싸움의 끝은 어디로 가게 될까. 그들의 끊임없는 다툼 속에서 그들은 어떤 결말을 얻게 될까. <br/><br/>🏷️ 운명이란 그런 것이었다. 만날 때가 되면 이렇게 만나지는 것. 사랑하고, 미워하고, 죽이고, 살릴 기회를 만남이라는 기뢰로 부여하는 것. 인연이란 그런 것이었다. 아무리 마음을 다하고 다해도, 연을 다하고 나면 이렇게 헤어져야만 하는 것. <br/>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운명과 인연 사이, 셀 수 없는 무수한 붉은 실은 무심하게 교차되어 제 갈 길로 뻗어나가고 있었다.  p.641<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64/cover150/k0921391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546470</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윤회비록 1 - [윤회비록 1 - 이승에서 떨어진 저승명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7242</link><pubDate>Mon, 06 Jul 2026 18: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72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9140&TPaperId=173772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50/coveroff/k6521391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9140&TPaperId=173772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윤회비록 1 - 이승에서 떨어진 저승명부</a><br/>천지혜.사니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윤회비록 #천지혜 #사니 #책과나무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br/><br/>이승에 떨어진 저승명부<br/><br/> &lt;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gt;의 원작소설과 드라마 대본을 집필하신 천지혜 작가님의 신작 윤회비록은 오랜시간에 걸친 인연과 사랑을 담고 있다. 600페이지가 넘는 윤회비록 1권은 두께가 무색할 정도로 글속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업으로 주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서 살아야하는 현생을 살고 있는 태선의 기구함과 전생의 어긋난 인연이 빗어낸 현생의 슬픔 가득한 유비의 사랑이 어우러져 글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생과 사는 정해져있고 그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을 움직이려고 하는 자가 차지하려고 하는 '사율계'<br/><br/>🏷️  "자기가 언제 태어나고 죽는지, 전생은 무엇이었고 후생은 무엇일지! 다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고칠수도 있지. 내가 죽을 날짜를 고칠 수 있고, 또한 남이 죽을 날짜를 고칠 수 있으니, 이는 곧 죽음의 결정권을 가진 것!"  p.21 ~ p.22<br/><br/> 어릴적부터 함께 어울리던 동무들이 죽게 될때면 주변 사람들은 태선의 탓을 했고, 마치 태선이 죽인것처럼 멀리했다. 그랬기에 태선은 언제나 외로웠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그를 돌봐주는 유비가 있었다. 자신보다 어리지만 그녀의 보살핌은 태선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었다. 밤에 잠못들때면 유비의 다리를 베고 잠들 수 있었던 태선.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속에서도 버티며 살아오던 태선의 삶은 '사율계'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게 되면서 바뀌게 된다. <br/><br/> '사율계'를 가진 자를 쫓는 사율계원들과 '사율계'를 가진 자는 역적으로 치부하며 한때는 친했지만 서로 엇갈린 의견으로 이제는 더이상 왕래하지 않던 윤종근과 여운식. 윤종근은 여운식 일가를 몰아내기 위해 사율계를 여운식의 집에 가져다 놓으라는 명을 자신의 아들 선기에게 하게 되고 그것을 가지게된 여운식의 집안 사람은 어느 하나 살아남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게 된다. '사율계'를 들고 있는 힘껏 도망을 간 태선과 유비만이 살아남았지만 유비의 목숨은 그날 끝난것이었기에 살아도 산게 아닌 셈이었다. 마치 꺼져가는 생명을 붙들고 있는 것과 같은 유비, 태선은 유비를 지키기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쉽지 않다.<br/><br/> 유비를 찾기 위해 함께 동행하게 된 선기와 태선의 여정은 쉽지 않다. 사천왕을 찾고자하지만 사천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 게다가 '사율계'를 찾기 위해 태선이 찾고자 하는 유비를 가둬두고 유비의 명이 끊어지지 않게 부적으로 연명해주고 있는 곽서후까지. 무엇하나 쉬울거 없는 태선이 가까스로 유비와 만나게 되지만 태선의고난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는다.<br/><br/> 인연으로 이어진 빨간실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사천왕의 사천검이 필요했고, 사천검을 사이에 두고 서후와 태선은 싸우지만 하나의 검이 아닌 반쪽짜리 검만을 차지할 수 있었던 두사람. 게다가 태선을 잡기 위해 들이닥친 윤종근까지. 태선과 유비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권이 끝이났다. 태선에게만 보이는 인연의 빨간실, 태선은 유비를 위해서 그 실을 끊어내게 될지 2권에서 확인해야겠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4/50/cover150/k6521391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54506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 - [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2273</link><pubDate>Fri, 03 Jul 2026 2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722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173&TPaperId=173722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70/coveroff/k5121301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173&TPaperId=173722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a><br/>전건우 지음 / 시공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우리동네흉가로놀러오세요 #전건우 #시공사 <br/><br/>흉가체험으로 시작된 공포, 그 공포는 결국 인간이었다<br/><br/> 전건우라는 세 글자 만으로 공포스러우면서도 몰입감이 넘치는 소설 세계로 들어가게 만들어 줄 거라는 기대감은 이번 소설 《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단순히 흉가라는 소재로 공포스러움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 미스터리하면서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그리고 결국 그런 공포심은 인간이 만들어냈음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br/><br/> 법학을 공부했지만 그것은 자신의 결정이 아닌 엄마의 기대에 의한 것이어서 힘들어하던 세훈은 우울증에 걸리고 만다. 그런 세훈은 잠시 외할머니가 사시던 서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인 파읍리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단조로웠을 일상은 우연히 참석한 마을 대책 회의에서 바뀌고 만다. 버섯을 생산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은 버섯 생산이 저조해지면서 이루어진 대책 회의에서 세훈이 마을에 있는 폐가에 대한 의견을 내게 된다. 폐가를 흉가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오도록 유도하자는 것이었다.<br/><br/> 폐가를 흉가로 만들기 위해서 세훈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를 SNS를 통해서 은근스레 광고를 하는 것이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하나둘 파읍리에 찾아오게 된다면 관광단지로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계획이었다. 그리고 그런 세훈의 계획이 맞아떨어지고 TV프로그램 촬영까지 오기로 하면서 파읍리 사람들의 분위기는 기대감에 차오른다. 그런 와중에 그 폐가에서 만난 황무당은 세훈을 불안하게 만든다. 방송국에서 답사를 왔을 때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마을 사람들의 작전이 시작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광경을 마주하게 된다. 필국아재가 천장 대들보에 목을 매단 채 둥둥 떠있는 것이 아닌가. 다행히 구급대에 신고하여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세훈은 황무당의 말처럼 그곳에 저주가 내린 것인지 의심하게 된다.<br/><br/>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파읍리에서 발생하는 연이은 사건으로 마을 사람들은 흉가 체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세훈에게 원망의 소리를 내뱉게 된다. 세훈 또한 황무당의 말처럼 되어가는 것인지 불안하기만 하다. 순미 할머니와 사건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세훈은 자신에게도 살인자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을 때는 공포를 느꼈다. 누가 파읍리 사람들을 하나둘 죽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살인자는 무엇을 위해 사람을 죽이고 있는 것인지 감춰둔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전건우 작가님의 필력을 감탄하게 될 것이다.<br/><br/>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70/cover150/k5121301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7099</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바다가 들리는  편의점5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5]</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9573</link><pubDate>Thu, 02 Jul 2026 1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95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667&TPaperId=173695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39/coveroff/k6421306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667&TPaperId=173695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5</a><br/>마치다 소노코 지음, 황국영 옮김 / 모모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바다가들리는편의점5 #마치다소노코 #모모 #오팬하우스<br/><br/>우리에게 위로를 안기던 그곳에 스며있던 슬픔을 만나다<br/><br/> 바다가 옆에 있는 텐더니스 모지항점. 그곳은 다른 편의점과 다를것 없어보이지만 꽃미나 점장인 시바와 시바를 좋아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붐비고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오간다. 그리고 그곳은 여러 사람들이 위로 받고 위로하며 사람냄새 풍기는 그런 곳이다. 언제나 사람들의 사연에 위로를 안겨주던 곳에서 슬픔과 마주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언제나 밝고 씩씩할 줄만 알았던 인물의 슬픈 이야기를 마주하게 되는 것은 그다지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더욱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br/><br/> 노인이 신종 사기를 당할뻔한 일을 막았던 열혈직원 미쓰리씨가 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고 텐더니스 본사에서 호리노우치 다쓰시게 회장을 만나게 되면서 점장 시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다. 덴더니스 회장이 알고 있는 시바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해결된다. 어릴적 자신이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 감정을 느낀 한 소년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위로를 건네는 시바의 이야기. 단순히 위로를 안겨준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는 뒤에 더 큰 슬픔으로 다가온다.<br/><br/> 언제나 가족들의 사랑이 자신에게 닿아있고, 그런 사람을 갈구하던 시바에게 남동생, 여동생이 태어나면서 자신에게 와닿던 사랑이 점점 줄어든다고 느끼던 순간들. 그가 했던 잠깐의 가출은 그에게 첫사랑과 만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채 고백도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이 떠나야만 했을때의 충격은 너무나도 컸다. 그리고 그 충격은 여전히 시바의 가슴한켠에서 문을 잠그고 첫사랑이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나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밝고 엉뚱하게만 느껴지던 시바의 사연은 가슴아리게 만들었다.<br/><br/> 그리고 텐더니스 편의점의 또다른 마스코트처럼 자리잡아가던 시바의 여동생 주에루. 그런 주에루가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찾아 떠나게 되면서 크리스마스파티가 송별회로 바뀌면서 자신의 현재에 안주하던 렌토의 마음에도 바람이 일기시작한다.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주에루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렌토. 다시 만났을때 렌토는 주에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될까? 그리고 시바는 가슴속에 품은 첫사랑을 내려놓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안긴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5》다.<br/><br/>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39/cover150/k6421306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63930</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안녕 신 - [안녕 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4875</link><pubDate>Tue, 30 Jun 2026 16: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48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648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off/k11213853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648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신</a><br/>마야 유타카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안녕신 #마야유타카 #내친구의서재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br/><br/>신은 한마디로 답하고, 인간은 그 한마디로 무너진다!<br/><br/> 전작 《신게임》에 이은 《안녕 신》은 전작보다는 더 흡입력 있으면서 빠르게 흘러갔다. 그러면서 띠지에 있는'신은 한마디로 답하고, 인간은 그 한마디로 무너진다!"는 표현처럼 신이란 존재는 인간에게 있어 양날의 검과도 같은 존재였다. 구원을 바라거나 소망을 바랄 때 찾는 신이라는 존재. 신은 우리가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고난을 준다고 하지만 그 고난이 너무나도 가혹한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우리는 신을 저주하고 원망하기도 한다. 어쩌면 신은 닿을 수 없는 존재이기에 동경하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 삶 속에 함께 살아간다면 그런 동경과 구원의 마음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br/><br/> 구온초에 전학을 와서 자신을 신이라고 자처하는 소년 스즈키 다로. 구온초 탐정단은 스즈키가 직접적으로 사고를 막은 두건의 현장에서 그에게 초능력과도 같은 능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신이라고 믿지는 않는다. 그런 와중에 같은 반 구와마치 준의 주변에서 여섯 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구와마치는 스즈키에게 범인의 이름을 묻게 된다. 그 범인의 이름을 들은 순간의 구와마치는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의 연속이었다.<br/><br/> 스즈키는 단지 이름을 이야기해 줄 뿐 사건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친절함은 없었다. 마치 인간이 안고 있는 모든 시련들은 신이 우리에게 해결해야 할 숙제인 것처럼, 괴팍한 존재였다. 자신은 어떤 것에도 개입할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도 범인을 이야기하는 괴팍한 심리를 마치 약 올리는 듯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스즈키가 범인의 이름을 처음 들었던 것은 자신의 담임선생님인 미하타 선생님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되는 것을 보고 진짜 범인을 찾고 싶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br/><br/> 소중한 존재들이 범인으로 몰리는 것이 싫었던 구와마치. 그들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했고, 때로는 자신이 구출한 강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도 했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친했던 소꿉친구의 죽음까지 마주하게 되었을 때 구와마치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구와마치의 주변에 너무나도 많은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구와마치를 시련의 구렁텅이에 빠뜨린 것이 신의 의도였을까? 그로 인해 구와마치는 더욱 힘겹고 고립된 하루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br/><br/> 그리고 비로소 신이 다른 학교로 전학 가고 나서도 그런 시련의 시간은 계속에서 이어진다. 그런 시련 속에서 구와마치는 주저앉기보다 마주하고 일어서려고 했다. 신이 감추어둔 의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로 그렇게 구와마치는 자신의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게 된다. 신이 숨겨둔 진심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구와마치는 이겨내고 나아간다. 그런 구와마치의 모습을 보면서 대견해 보이기도 했다. 전학을 가면서 구와마치와 멀어지게 된 신 스즈키 다로. 그는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될까?<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150/k11213853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1223</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행복노화 - [행복노화 - 이시형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2356</link><pubDate>Mon, 29 Jun 2026 16: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623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9748&TPaperId=173623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5/coveroff/k7121397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9748&TPaperId=173623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행복노화 - 이시형의</a><br/>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 #행복노화 #이시형 #특별한서재 #특서신간평가단<br/><br/>93세 현역 국민 의사 이시형이 전하는 백세시대 행복노화론<br/><br/> 어느새 백세시대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가 되었다. 오랜 수명을 살아가게 되면서 우리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루를 더 살아가더라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 한 번뿐인 인생 행복노화 조건을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이시형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와닿아서 주저 없이 펼쳐든 《행복노화》. 결국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은 내가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오랜 시간 살아야겠다는 욕심은 없지만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을 채워주는 책이었다.<br/><br/> 행복노화의 5대 조건은 무엇일까?<br/>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 오래도록 활기차게 사는 삶인 장수,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한 경제적 안정이 뒷받침되는 경제적 여유,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사회와 인류를 위해서 기여하고 있다는 사명감인 사회성이 필요하다. 나는 이 다섯 가지 조건 중 어떤 것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서 행복노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리스토 텔레스가 이야기했듯이 욕구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의 힘으로 인생을 관조하는 순수한 눈을 가지고 '이성에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br/> 나이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 나이 들어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는 노화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지도 모르겠다. 당연한 자연의 섭리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우리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임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겠다. <br/><br/> 20년 젊어지는 생활 실천법이 《행복노화》에 소개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음식을 섭취할 때 순서가 중요하다. 일단 먹는 밥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채소, 고기, 생선, 달걀 등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현대인의 바쁜 생활 속에서 운동시간을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거창하게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왠지 모를 강제적인 느낌에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 평소 생활 속의 움직임('니트')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br/><br/> 어릴 적에는 얼른 어른이 되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었다면, 나이가 든 지금은 결국 모든 결정은 나의 선택이고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그래서인지 더 이상 나이 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속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지치기 마련이다. 그런 우리의 몸이 회복되는 시간인 밤 10시 ~ 새벽 2시에는 잠에 빠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거 같다. 그 시간 동안에는 근육 회복 성장, 면역력 강화, 성호르몬 촉진, 피부 재생 개선, 기억 저장 및 뇌 회복, 지방분해 및 체중 감소가 되는 시간대는 행복노화에 중요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br/><br/> 《행복노화》는 거창한 의학기술이 아니라, 오늘 내가 선택한 단순하고 명확한 생활습관 속에 숨어있다. 행복한 나이 듦을 만끽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습관들을 조금씩 변화시켜 준다면 우리의 미래는 행복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보다 당연한 섭리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도록 해야겠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5/cover150/k7121397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3544</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장 좋은 시절 - [가장 좋은 시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51376</link><pubDate>Tue, 23 Jun 2026 19: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513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8432&TPaperId=173513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5/18/coveroff/k782138432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8432&TPaperId=173513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장 좋은 시절</a><br/>메이비 지음 / 부크럼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가장좋은시절 #메이비 #부크럼 #에세이<br/><br/>가수에서 작사가로, 아내에서 엄마로 메이비가 들려주는 가족의 맛<br/><br/> 오롯이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둘의 삶을 그리고, 그 사랑의 결실을 만나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살아가는 삶. 나를 닮았거나 혹은 사랑하는 이를 닮은 아이들을 바라보고 함께하면서 조금씩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삶. 그 삶이 행복하기만할것 같지만 그 시간을 지나온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시간들 속에서도 빈틈을 만들어내는 고됨과 슬픔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런 시간 마저 지나고 보니 가장 좋은 시절이었음을 말이다.<br/><br/> 중학생인 아들과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들을 키우면서 육아에서 한결 수월해진듯 하면서도 몸보다는 정신적으로 단단해질 필요가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메이미 에세이 《가장 좋은 시절》은 많은 공감을 느낄수 있었다. 나의 세계에 생겨난 새로운 행성과도 같은 아이들. 그 아이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 아이의 시선속 세상과 마주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아이들의 시선이 닿은 곳이 어딘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블랙홀과도 같은 그 마음에 빠져들려고 하면 웜홀이 생겨나듯 튕겨나와버리는 기분이다.<br/><br/>🏷️ 결국 엄마의 삶은 그런 건가?<br/>하루도 행복하지않은 날도 없다.<br/>그러나 힘들지 않은 날도 없다.  p.34<br/><br/>🏷️ 가장 평범하고 가장 일상적인,<br/>그러나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는 어떤 특별했던 날보다<br/>더 기억에 남을 내 인생의 클라이맥스이다.  p.143<br/><br/>🏷️ 기억하지 못해도<br/>아이가 보고 느낀 모든 것들이<br/>아이를 만들어갈테니까.  p.199<br/><br/>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찾아오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힘든 순간도 찾아온다. 그런 힘든 순간을 견딜수 있는 것은 행복했던 기억과 함께 다시 찾아올 행복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엄마의 삶이 이렇게나 고될줄 알았을까. 그런 고됨 속에서 나는 오늘도 아이들과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시간들을 전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행복했었다는 것은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br/><br/> 내 생애 가장 찬란하고 치열했던 시간, 그리고 너무나도 고되어서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 그럼에도 다시 같은 선택을 하지 않을까. 지금은 고되더라도 시간이 흐르고 돌이켜보면 가장 좋은 시절이었을 지금 이순간을 즐길 수 있는 내가 되는 힘을 얻게 만들어준 메이비 에세이 《가장 좋은 시절》이었다.<br/><br/> 따쓰함쓰 필사단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5/18/cover150/k782138432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51870</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살아만 있다면 - [살아만 있다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40418</link><pubDate>Wed, 17 Jun 2026 18: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404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777&TPaperId=17340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0/22/coveroff/k5321397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777&TPaperId=173404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아만 있다면</a><br/>고사카 루카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살아만있다면 #고사카루카 #모모 #오팬하우스<br/><br/>사랑 그 두 글자로도 다 담을 수 없는 이야기<br/><br/> 오랜만에 펼쳐든 로맨스 소설 《살아만 있다면》을 읽으면서 다시금 책을 읽는 즐거움과 만났다. 로맨스 소설이라는 커다란 축에서 하나씩 변칙을 사용하면서 출간되는 소설들 속에서 로맨스 소설은 다 그렇지 하고 생각이 들곤 한다. 결국 사랑 이야기이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위기가 생겨나고, 그 위기를 겪고 다시 만나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가는 하나의 줄거리와도 같은 것. 그래서 예상할 수 있지만 그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에서 얼마나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지, 얼마나 감동을 주는 지로 독자들은 기억하게 될 테니 살아만 있다면은 두 가지 모두 잡은 로맨스 소설이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br/><br/> 봄을 의미하는 한자를 가진 이름의 예쁜 소녀 하루카는 벚꽃 공주라 불리며 학교에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잡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가을 잎을 의미하는 한자를 가진 아키하와 캠핑 동아리 모임에서 만나게 된다. 아키하가 첫눈에 반한 레이나를 따라 가입한 동아리에서 만난 하루카는 아키하에게 '봄과 겨울을 잇는 건 여름과 가을'이라는 말을 하면서 아키하에게 다가오기 시작한다.<br/><br/> 아키하는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하루카에게 불편함을 느꼈다. 그런 자신의 감정을 하루카에게 이야기했지만 하루카에게는 그런 이야기들을 들리지 않는 듯 아키하에게 결혼하자며 다가올 정도였다. 하루카는 자신에 대해 하나씩 알려주게 되고 하루카의 언니 후유쓰키를 만나게 되면서 왜 그토록 '봄과 겨울을 잇는 가을'이 필요하다고 했는지 알게 된다. 그럼에도 그런 하루카의 마음은 부담스러울 뿐이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레이나가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하루카가 아키하의 마음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br/><br/> 사랑은 한순간에 빠져들기도 하지만 서서히 젖어드는 감정이기도 하다는 것을 아키하와 하루카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느낀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하루카에게 마음이 쓰이던 아키하는 그것이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의 재혼으로 새로운 가족이 생겼지만 그것이 아키하에게는 불편했고 결국 집을 떠나 대학에 입학하면서 집에 찾아가지 않았던 아키하. 그리고 그런 아키하가 찾아오지 않아 슬퍼했던 그녀의 여동생 나쓰메. 아키하의 행복하던 일상에 난데없는 사고가 일어나고 아키하는 하루카의 곁에서 떠나야만 했다. <br/><br/>🏷️ "하루카는 살 거야. 사람은 말이지, 아무리 슬프고 절망스러워도 하나의 감동과 하나의 기쁨,  하나의 사랑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어."  p.346<br/><br/>🏷️ "살아있지 않으면 슬픔도, 절망도 극복할 수 없어. 살아서 앞으로 나아가야 감동과 기쁨, 그리고 사랑을 만날 수 있는 거니까." p.347<br/><br/>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의 곁이 아닌 곳에서 삶을 살고 있었던 하루카와 아키하. 길고 긴 시간 동안 서로가 아닌 다른 사랑을 시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그리워하던 그들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 순간 아키하와 하루카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 《살아만 있다면》 그들은 행복도 슬픔도 다 느끼게 될 것이다. 그들이 겪어나갈 삶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들은 또 하루를 살아나가게 될 것이다.<br/><br/>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br/><br/>#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0/22/cover150/k5321397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0229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른 사랑 - [다른 사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20347</link><pubDate>Sat, 06 Jun 2026 18: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203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9317&TPaperId=173203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1/1/coveroff/k9821393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9317&TPaperId=173203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른 사랑</a><br/>최은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6월<br/></td></tr></table><br/>#가제본도서협찬 #다른사랑 #최은미 #문학동네 #단편소설집<br/><br/>타인에 대한 마음, 어쩌면 그것이 사랑의 시작이 아닐까<br/><br/> 우리는 사랑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런 사랑의 모습이 다 똑같지 않듯 다른 사랑의 책이 품고 있는 사랑의 모습도 너무나도 다른 일곱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다르다는 것이 이토록 선명하게 와닿을 수 있을까. 이런 마음도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안겨준 단편소설집 《다른 사랑》이다.<br/><br/>🏷️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불안한 마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었다. 슬프게도 나는 그것을 너무 일찍부터 알았다. <br/>&lt;정선&gt;중에서<br/><br/>유년 시절 자신이 살았던 정선을 찾은 나는 어릴 적 땅속에 묻어두었던 숟가락을 발견한다. 그 숟가락은 할머니가 쓰시던 것인지 그 위의 할머니가 쓰시던 것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내게는 의미 있는 것이었다. 어느 누구에게도 주고 싶지 않았던 마음, 그 처절한 마음은 우연히 만난 동창에 의해서 무너지고 만다. 자신의 처절한 마음을 숟가락에 담아 폭발시키고 만다. 그런 마음도 사랑이 될까 문득 생각해 본다.<br/><br/>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한 계절 두 계절 지나오면서 들으면서 구술자의 생애를 서술하는 나. 김춘영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보낸 공동작업의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내리던 눈으로 인해 김춘영의 집에 머물러야 했다. 어쩌면 그 시간들은 구술자와 면담자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 머무르는 시간이었기에 남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이내 불청객들로 그 시간이 깨지고 불쾌감으로 변해버린다. 어쩌면 그 또한 구술자인 김춘영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아니었을까.<br/><br/>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곳에서의 시간들. 그곳에서의 기억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으리라. 그곳에서 자신이 어떠했는지, 어떻게 보내왔는지. 그곳에서 보내온 자신의 기억을 가슴에 묻을 수 있고 그리워하게 된 순간들. 그 속에서의 자신을 그리워하는 마음 또한 사랑이 아닐까.<br/><br/> 너무나도 낯설고 달라서 사랑이라 불러도 될까 싶은 감정들. 수만 가지의 모습을 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하게 만들었던 최은미 작가님의 《다른 사랑》이었다.<br/><br/>출판사에서 가제본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1/1/cover150/k9821393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810106</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만의 방 - [나만의 방 (초판 한정 양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18969</link><pubDate>Fri, 05 Jun 2026 2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189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9198&TPaperId=173189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24/coveroff/k5621391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9198&TPaperId=173189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만의 방 (초판 한정 양장)</a><br/>뤼도비크 르콩트 지음, 장소미 옮김 / 특별한서재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나만의방 #뤼도비크르콩트 #특별한서재 #특서청소년문학<br/><br/>열여섯 청소년의 187일간의 회복기!<br/><br/> 중학생 아들을 키우면서 종종 그런 생각을 한다.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관계가 좋지 않아 집에서 나가려고 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말이다. 학교에 가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친구들과의 관계가 힘들었던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혼자 기우와도 같은 걱정을 한 적이 있었다. 학교에 가는 것을 즐거워하지만 여전히 사람과의 관계는 서툴고 힘든 아들을 떠올리며 나마의 방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어본다.<br/><br/> 《나만의 방》은 열여섯 소년이 갑작스럽게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워져 학교를 가지 않고 보낸 시간들과 그런 시간을 겪은 후 다시 집 밖으로, 세상 속으로 나가려는 용기를 가지고 한발 내딛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소년의 현재 이야기에서 과거의 이야기로 거슬러 가면서 소년에게 내려졌던 '캐빈 증후군'은 일본에서는 '히키코모리', 한국에서는 '은둔형 외톨이'라고 불린다. 외부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집안에 틀어박혀 나가려고 하지 않는 심리상태를 일컫는 모습을 보면서 소년은 과연 세상으로 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br/><br/> 함께 하던 친구가 갑작스럽게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되자 마농은 자신이 겪었던 경험으로 조언을 한다. 겪어보지 않는 사람의 말이 아닌 그것을 이겨낸 사람의 말은 더욱 힘이 실리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가 겪어온 시간들은 홀로 겪는 시간이 아니었다. 소년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려고 하자 아빠는 소년을 위해, 소년이 집에서 마음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쿨렐레를 사준다거나 하는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br/><br/> 엄마는 집으로 할머니, 그리고 소년의 친한 친구를 초대해 외부와 연결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소년에게 그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는 사실만으로 압박감이 상당했는지 그 만남은 이루어지지 못한다. 소년이 반대한 것이 아니라 만나기 직전 그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던 것이다. '캐빈 증후군'은 마음의 문제일지 모른다. 스스로를 세상으로부터 가두어버리고 나가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스스로 그것을 걷어내고 나와야 함을 소년도 알고 있기에 소년 역시 노력을 기울였고 6개월이라는 시간을 건너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려 한다. 그런 소년의 특별한 아침에 멀리서나마 박수를 보내고 싶다.<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24/cover150/k5621391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22450</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복어 독 살인 사건 - [복어 독 살인 사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04086</link><pubDate>Fri, 29 May 2026 15: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3040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453&TPaperId=173040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2/66/coveroff/89679994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453&TPaperId=173040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복어 독 살인 사건</a><br/>윤자영 지음 / 북오션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복어독살인사건 #윤자영 #북오션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br/><br/>학폭으로 잃은 딸을 위한 아버지의 복수가 시작된다<br/><br/>과학교사이신 윤자영 작가님의 추리소설 복어독 살인사건을 펼쳤을 때 나도 모르게 반가운 마음이 앞섰다. 전자책으로 만났던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에서 만났던 최가로 변호사의 등장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반가웠던 것은 이 책을 윌라 언박싱 시리즈로 이미 만나본 후여서였다. 2년 전의 일이었지만 그때 오디오북으로 들었던 그 재미가 살아났다. 그때와는 다른 제목으로 나타나 살짝 혼돈스럽기도 했다.<br/><br/> 복어 독 살인사건의 첫 시작은 20대 남녀가 낯선 장소에서 포박된 채로 시작된다. 자신들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알지 못해 소리를 지르기 바쁜 장민지. 두 사람은 자신들 앞에 있는 중년 남성이 누구인지 기억조차 하지 못했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그들에게 자신이 느꼈던 고통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그들에게 죽임을 당한 딸의 복수를 하기 위해 나섰다는 신용득. 폐가에서 그들을 살해하고 나머지 둘을 처리하기 위해 나선다. <br/><br/> 두 사람의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그들의 신원을 확인하려고 애쓰는 반면, 왜 두 사람을 각각 다른 장소에 두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다 범인의 의도를 파악하기 시작한다. 네 명의 살인을 위해 그리기 시작한 첫 그림에서 다른 두 사람에게 경고와 협박을 날리는 것과도 같은 것이었음을 눈치챈 경찰. 그리고 또다시 동일범인 듯한 살인이 일어나고 그들의 과거에 대한 의구심을 품는 경찰 엄재용은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낸다.<br/><br/> 그들은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냈었고 학교폭력에도 연루되었었다. 게다가 그들로 인해 동급생이 학교에서 자살하는 일까지 발생한다. 경찰 조사에서 자살로 판명 났으나 아버지는 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네 명의 가해자들을 용서할 수 없었다. 복수를 하기 위해 5년이라는 시간을 버텨왔을 신용득. 그리고 신용득에게 고통을 받게 되는 그때의 가해자들.<br/><br/> 신용득이 딸의 복수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반면 법의 심판대에 올랐을 때 그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졌다. 그런 궁금증은 국선 변호사 최가로의 등장으로 신용득이 숨겨온 진실과 마주하게 해주었다. 법이라는 엄중한 잣대 속에서도 그것을 피해 살아남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복수를 할 수밖에 없었던 처절함. 안타깝게 느껴지던 신용득의 마음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2/66/cover150/89679994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26686</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일은 내일에게 - [내일은 내일에게 (청소년판) - 숨이 막힐 때 주문처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91898</link><pubDate>Fri, 22 May 2026 20: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918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8605&TPaperId=172918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4/36/coveroff/k1521386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8605&TPaperId=172918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일은 내일에게 (청소년판) - 숨이 막힐 때 주문처럼</a><br/>김선영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내일은내일에게 #김선영 #특별한서재 #청소년소설<br/><br/>무너지지 않기 위해 오늘을 버티는 열일곱 연두와 카페 이상의 이야기<br/><br/> 불확실한 미래 속에 불안함을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 그런 불안함을 지닌 것은 어른이 된 지금의 나도 마찬가지다. 어제는 흘러갔고, 오늘을 보내고 있지만 내일은 또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기에 기대되면서도 두렵기도 하다. 그런 감정은 나이와 상관없이 공통적인 것이리라. 《내일은 내일에게》 속 주인공 연두의 불안함은 그 어느 십대보다 더 클지도 모르겠다. 어느 누구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보내는 것 같지만 실상은 불안함 속에서 버티고 있는 것이었다.<br/><br/> 엄마가 죽고 아빠를 찾아왔지만 이제는 아빠도 죽고 새엄마와 이복동생과 살고 있는 열일곱의 연두. 그런 연두를 떠맡게 된 새엄마는 연두에게 확신이 아닌 불안감을 안겨준다. 지금의 하루조차 보장받을 수 없는 연두에게 내일이라는 단어는 더욱 불안하기만 하다. 그런 연두의 불안함은 눈물이라는 감정으로 폭발한다. 그런 연두의 눈물이 지겹고 보기 싫은 엄마와 연두보다 어리지만 씩씩하게 토닥이는 이복동생 보라. 연두는 학교에서도 정을 주면서 친구를 사귀지 못한다. 아이들이 다 가지고 있는 휴대폰도 없이 구시가지에 살고 있는 연두, 그런 연두의 마음을 끈 유겸이. 휴대폰이 없다는 공통점에 궁금했던 유겸이의 모습은 과묵하고 때로는 냉정했다. 그럼에도 그 모습에 호기심이 생기던 연두. <br/><br/> 허름한 건물에서 새어 나오는 커피 향기와 투박한 카페 이름을 알리는 글씨. 그렇게 발을 들이게 된 카페 이상에서 연두는 지금껏 느끼지 못한 따스함을 느낀다. 잔 받침과 함께 내어준 코코아 한 잔은 대접받는 기분을 느끼는 동시에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로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두의 생각도 조금씩 자라게 된다. 엄마와 보라가 자신의 곁에서 사라지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함은 조금씩 누그러질 수 있고, 휴대폰 대신 아날로그 방식으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주는 카페 이상. <br/><br/> 그곳에서 겪게 되는 일들은 연두를 자라게 하고, 자신의 불안함을 눈물로 표현하는 대신 부딪혀보고자 하는 용기가 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런 연두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묵묵히 지켜봐 주는 카페 사장님과 자신의 비밀을 하나둘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유겸이라는 존재는 연두에게 내일을 살아갈 희망을 안겨준다. 힘들다고 도망쳐버리는 것이 아니라 견뎌내려는 연두의 모습을 보면서 연두가 내일은 조금 더 행복할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4/36/cover150/k1521386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43658</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해, 4월 - [그해, 4월 - 열네 살, 우리가 만난 4·19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87781</link><pubDate>Wed, 20 May 2026 16: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877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7458&TPaperId=172877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1/16/coveroff/k22213745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7458&TPaperId=172877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해, 4월 - 열네 살, 우리가 만난 4·19 이야기</a><br/>정명섭 지음 / 생각학교 / 2026년 04월<br/></td></tr></table><br/>#그해4월 #정명섭 #생각학교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br/><br/>열네 살, 우리가 만난 4 19 이야기<br/><br/> 민주주의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항해왔을까. 자신이 차지한 권력을 뺏기지 않기 위해 불법적인 일도 서슴지 않던 사람들. 그리고 그런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아닌 저항하는 사람들을 몰아내려 군사력까지 동원되었던 수많은 이야기들. 그해, 4월에는 역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1960년 4월 19일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모습을 다룬다.<br/><br/> 열네 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인식하고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리로 나간 여중생 윤향이와 지숙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4 19혁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위대에 휩쓸려 경찰의 최루탄에 맞은 것도 모자라 바다에 던져져 있다 건져진 하나의 시체. 그 시체를 바라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안타까움이었다. 그리고 그 안타까움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의 씨앗이 되어 자리 잡게 된다.<br/><br/> 대통령 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해 사전 투표, 투표함 바꿔치기 등 대규모 부정선거 소식이 국민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국민들이 분노를 폭발시킨다. 하나둘 일어나는 시위 속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시위를 벌인 사람들을 공산당으로 몰아가며 시위에 동참하지 말라고 선포하기에 이른다. 그런 역사의 순간 속에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국가가 왜 존재하는 것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된 학생들은 시위에 동참하게 된다.<br/><br/> 열네 살의 윤향이 역시 그 사람들 속에서 시위의 현장과 마주한다. 윤향이의 엄마는 윤향이가 다칠까 봐 전전긍긍하지만 윤향이 아빠는 조금 다르다. 잘못된 방향으로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윤향이가 직접 보고 느끼고 온 것을 이야기하면서 윤향이의 모습을 대견해한다. 시위로 인해 학교가 휴업하게 되면서 시위에 함께 참여했던 지숙이와 만나지 못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군인들과 마주하는 시위의 현장 속에서 민주주의가 바로 서는 순간을 함께하게 된다.<br/><br/> 역사의 한순간을 소설로 담아내는 것은 얼마나 힘들까? 역사 그 자체가 소설의 모든 결과를 이야기해 주고 있지만, 알고 있는 역사가 소설로 옮겨져 오니 새로운 기분을 안겨주었다. 내가 그 현장에 있지 않았지만 마치 함께한 것처럼 뭉클한 감정을 안겨주고 있다. 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게 해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1/16/cover150/k22213745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1164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 -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78299</link><pubDate>Fri, 15 May 2026 15: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782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557&TPaperId=172782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2/3/coveroff/k2721375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557&TPaperId=172782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a><br/>오평선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행복은오늘도피어난다 #오평선 #자음과모음 #에세이<br/><br/>《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의 작가 오평선이 오늘을 버틴 당신에게 건네는 응원<br/><br/>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를 통해 알게 된 오평선 작가님.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삶에 대한 시선이 점점 변해갔다.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과 대견함을 느끼면서도 내가 나이가 들어 늙어간다는 사실은 슬펐었는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그 말이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나의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br/><br/> 이번에 만나게 된 오평선 작가님의 신작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는 필사단을 통해서 만나게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매일매일 숨어있는 행복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행운을 좇아가기 보다 행복이 피어나기를, 피어난 행복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응원을 받는다는 생각에 하루가 설레고 기대되었다.<br/><br/>🏷️ 인생은 단 한 번뿐이지만 행복은 그 안에서 수없이 피어날 수 있다. <br/>한 방의 행복을 좇느라 방황하기보다 흩어져 있는 작은 꽃들을 발견하는 삶이 우리에게 더 큰 충만을 준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br/>그대와 나의 하루에 작은 행복들이 조용히, 그리고 끝없이 피어나기를 바란다.<br/><br/> 들어가는 글에서부터 머무르게 했다. 행복하기를 바라는 우리의 곁에 숨어 있는 작은 행복. 그 행복을 보지 못하고 지나쳐버린 시간들의 아쉬움은 만나게 될 행복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눈앞에 슬픔에 가려져 있던 행복이 나의 곁에 피어나 꽃을 피우기를 바라고 또 바라게 된다.<br/><br/>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는 단순히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책이 아니다. 그 속에는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관계. 그 관계의 어려움을 매번 느끼곤 한다. 잘 맞지 않는 상대와는 더 이상 마주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주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br/><br/>🏷️ 결국 관계를 지키는 길은<br/>다름을 틀림으로 보지 않는 것,<br/>그 한 가지뿐이다.  p.98<br/><br/>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부딪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나보다 더 오래 삶을 살아온 인생 선배이신 작가님의 말씀이라 그런지 새겨듣게 되면서, 내가 그동안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힘들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 오평선 작가님의 에세이를 읽을 때마다 조금씩 변화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노력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작가님이 보여주신 인생철학을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겠다.<br/><br/>필사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2/3/cover150/k2721375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20316</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노릇노릇딴생각을구웠어 - [노릇노릇 딴생각을 구웠어 - 문학동네동시집 100 기념 동시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70168</link><pubDate>Mon, 11 May 2026 14: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701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8761&TPaperId=172701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4/41/coveroff/k2621387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8761&TPaperId=172701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노릇노릇 딴생각을 구웠어 - 문학동네동시집 100 기념 동시집</a><br/>강기원 외 67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노릇노릇딴생각을구웠어 #김경진외67인의시 #문학동네 #문학동네동시집100기념동시집<br/><br/> 오랜만에 만나는 동시의 세계 《노릇노릇 딴생각을 구웠어》를 읽으며 동심의 세계에 빠져본다. 시를 읽을 때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동시집을 만나 읽는 동안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문학동네 동시집 100 기념으로 한 권의 동시집에 68인의 시인의 동시를 만날 수 있었다. 동시집을 읽으면서 함께하는 고양이가 등장하는 동시에는 한 번 더 눈길이 갔던 것은 집사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br/><br/> 움직이는 시간보다 잠을 자는 시간이 더 많은 고양이, 그런 고양이를 따라다니는 이야기를 담은 주미경 시인의 &lt;고양이와 백 걸음만&gt;에서는 슬픈 날 고양이를 따라 백 걸음쯤 가다 보면 슬펐던 마음이 사라진다는 이야기였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주는 고양이, 고양이와 함께해본 집사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동시다. <br/><br/> 영역 동물이다 보니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고, 사람들이 다가오면 도망가기 바쁜 고양이들. 아이와 함께 학교를 오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에게 인사를 건네지만 마주할 수 없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더욱 공감되었던 정연철 시인의 &lt;고양이와 나의 갸웃&gt;. 마치 낯을 가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경계하고 도망가던 고양이가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갸웃거리면서 바라보던 모습, 그런 길고양이와 마주했던 시간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었던 동시다.<br/><br/> 김현서 시인의 &lt;곰빵&gt;은 읽는 내내 상상하게 만들었다. 추운 겨울이 다가와 겨울잠이 들기 전에 많이 먹어두는 곰의 모습, 그런 곰의 모습이 점점 부풀어 오르는 빵에 비유하여 몸의 이곳저곳이 부풀어 오르는 곰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 재밌게 와닿았다.  임희진 시인의 &lt;길치의 길 안내&gt;는 길치이지만 내가 걷는 길이 곧 길이고, 헤매는 그 길 속에서 내가 가야 할 길을 물어가며 찾다 보면 길을 찾을 수 있게 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길을 잃어버리는 길치이지만 길을 잃을 용기가 있다는 그 사람의 용기가 내심 부러워진다.<br/><br/> 노릇노릇 구워진 딴 생각처럼 기발하게 다가오는 동시들이 가득했던 동시집 노릇노릇 딴생각을 구웠어. 가득 채워진 백이라는 숫자에서 또다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더 많은 동시들이 탄생하기를 응원하고 바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4/41/cover150/k2621387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44139</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는 영원히  사랑일거야 - [우리는 영원히 사랑일 거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66370</link><pubDate>Sat, 09 May 2026 14: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663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7754&TPaperId=172663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5/99/coveroff/k4221377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7754&TPaperId=172663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영원히 사랑일 거야</a><br/>김민재 지음 / 시선과단상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우리는영원히사랑일거야 #김민재 #시선과단상 #에세이<br/><br/>나의 사랑이 영원히 살아숨쉬기를<br/><br/> 우리의 삶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무언가를 아끼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이 자라나 사랑이 되고 점점 자라난다. 그렇게 우리는 무언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살아간다. 그 마음이 사람이 아니라 다른 대상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랑의 감정이 영원할 수 있을까?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바람이 담겨 있는 김민재 작가님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내안에 숨어있던 사랑에 대한 기억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br/><br/>🏷️ 당신이란 사람 한 명<br/>내 삶에 들어왔을뿐인데<br/>평범했던 나의 삶이 <br/>너무 행복하게 느껴진다.  p.25<br/><br/>곁에 있는 행복이라는 꽃말을 지닌 세잎클로버를 그대로 두고 찾기 힘든 행운을 쫓듯 네잎크로버를 찾아헤맨다. 수많은 행복을 뒤로 하고 막연한 행복을 쫓아다니는 우리, 그러다 결국 눈앞의 행복마저 놓치고 마는 우리. 행복에 무더져 자극적인 행운을 뒤쫓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우리는 행운이 오기를 바라고 마주하지 못해 낙심한채 하루를 흘려보내는지도 모르겠다. 행복이 곁에 있음을느끼며 순간순간의 행복을 누리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떨까? 평범했던 삶이 행복해지는 순간이 아닐까.<br/><br/> 사랑을 할때 떄로 우리는 계산적인 사람이 되기도 한다. 내가 마음을 주는 만큼 받고 싶어지고, 그 사람이 나를 생각해주기를 바라게 된다. 내가 주는 만큼 받고 싶고, 내가 하는 연락의 횟수보다 더 많았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밀고 당기는 밀당의 연애를 어릴적에는 했던 것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고 난 이후의 연애에서는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로에 대한 사랑에 머리를 쓰면서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보여주게 되었던 것 같다. 그렇게 모든 사랑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니 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것같다.<br/><br/>🏷️ 사랑하기도 바쁜 시간인데 찾아오지도 않은 이별을 걱정하며 살아가진 말자. 우리 지금은 사랑하는 순간이잖아. 아직 우리의 사랑이 끝난것도 아니잖아.  지금의 우리 앞에 사랑만이 놓여있고, 이별은 아직 보이지도 않아. 보이는 것만 믿고 살자. 찾아오지도 않은 괜찬 이별의 걱정 때문에 우리에게 찾아온 사랑을 힘들게 하진 말자. 이별이 찾아올 틈도 없이 사랑을 외쳐대며 살아가자, 우리. p.210 ~ p.211<br/><br/> 나의 곁에 머물러 있는 지금의 사랑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자. 그 사랑에 이별이라는 감정이 들어올 틈도 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자. 나의 사랑이 영원히 살아 숨쉴수 있도록 사랑하고 또 사랑하면서 살자.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그 감정을 소중히 아끼며 살아가자. 나의 삶과 그의 삶이 함께 공유하는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살아가자. <br/><br/>서평단 모집을 통하여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br/><br/>#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5/99/cover150/k4221377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59966</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한지 인생 공부 - [초한지 인생 공부 - 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59087</link><pubDate>Tue, 05 May 2026 19: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590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459&TPaperId=172590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18/coveroff/k76213745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459&TPaperId=172590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한지 인생 공부 - 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a><br/>김태현 지음, 사마천 원작 / PASCAL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초한지인생공부 #사마천원작 #인문학자김태현 #파스칼<br/><br/>초한지로 배우는 '사람을 이기는 법'이 아니라 '사람을 얻는 법'<br/><br/> 중국 진나라 말기부터 전한 초까지의 정세를 전한 중국의 역사소설인 초한지. 고전 속에 숨어있는 심리전 매뉴얼을 담은 인문학자 김태현 작가님의 《초한지 인생 공부》를 만났다 이전에  만났던 《삼국지 인생 공부》에서는 우리가 해오는 수많은 고민 중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심리를 알게 해주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인간관계는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홀로 살아갈 수 없기에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공감, 배려 등의 자세를 취하며 인간관계를 맺어가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관계가 나에게 필요한지, 불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유약했지만 관우 장비와 도원결의를 통해 형제와도 같은 끈끈한 관계가 되고, 삼고초려를 통해 지략가 제갈공명을 책사로 들이면서 다른 삶의 길을 들어섰던 유비. 그의 성정이 조금만 더 단단했더라면 중국의 역사는 변화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br/><br/> 《초한지 인생 공부》에서는 《삼국지 인생 공부》보다 더 커다란 인간의 야망을 만날 수 있었다. 중국 최초 통일 제국 진을 세우며 스스로를 '진시황제'라 칭한 진시황. 최고의 권력자의 정점에 섰지만 자신을 노리는 암살자들에게서 자유로울 수 없어 수시로 거처를 옮겨 다니는 것은 물론 오래 살고자 하는 그의 집착은 불로초를 찾기 위한 것으로 이어진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은 결국 그를 죽음으로 이끌고 만 것이리라. 더 높은 권력을 가지고자 했으며, 그것을 영원토록 손에 쥐고 있고 싶었던 진시황제의 야망. 그 야망은 우리에게도 숨어있는 인간 본성이 아닐까.<br/><br/> 자신의 감정 속에서 분노라는 감정을 얼마나 다스릴 줄 아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다. 화가 날 때마다 자신의 모든 감정을 쏟아낸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불필요한 관계로 여겨질 것이다. 초한지에도 그런 분노를 가진 전쟁의 신으로 불리던 한신. 그는 자신의 내면에 숨어있는 분노를 폭발하지 않고 흐르는  법을 알았다고 한다.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명확히 바라보며, 누군가에게 모욕을 당했을 때 즉각 반응하지 않고 싸움의 때를 기다렸다. 모든 감정의 파동을 지적 구조로 재조립하며, 전쟁을 감정의 폭발이 아니라 이성 걸게 도로 만들었다. 검증을 통해 통찰을 반복적으로 다듬어 자신감으로 만들고 자신을 성장시켰다고 한다. <br/><br/> 그런 그도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질투와 권력의 본성이다. 한나라가 화친 정책을 취하며 명예는 남았지만 권한이 사라진 제국의 포로가 딘 한신. 탈을 휘두를 적이 없다는 사실이 그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런 그의 마음을 뒤흔들어 뛰어들었다고 생각한 전장은 그를 죽이기 위한 덫이었다. 결국 그는 궁정의 거대한 덫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된다.  <br/><br/> 고전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인간의 마음. 그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심리전, 지금도 그런 심리전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나에게 필요한 관계인지 아닌지, 그들이 나를 대한 태도가 진심인지 혹은 겉 다르고 속 다른 행동인지를 파악해 볼 수 있는 힘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안겨준 《초한지 인생 공부》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18/cover150/k76213745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21857</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안부를 전하며 -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52386</link><pubDate>Fri, 01 May 2026 17: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523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523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off/k34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523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a><br/>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헙찬 #안부를전하며 #헤르만헤세 #빈센트반고흐 #모티브<br/><br/>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가 전하는 안부<br/><br/>《데미안》이라는 작품 이외에도 많은 작품을 쓴 헤르만 헤세와 해바라기 그림 등 여러 자화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  두 거장의 만남 만으로 기대를 안겨준 세계 문화 전집 1권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났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여러 권 읽으면서 그의 소설에서 느끼던 감정,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그가 동생 태오에게 보낸 편지들을 떠올리면서 이 작품을 만났다.<br/><br/>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가 편지로 전하는 '안부' 또한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다.<br/><br/>🏷️ 헤세에게 안부란 타인을 향한 관심과 의식의 표현이며, 상대방의 내면적 본질에 대한 인정이다. 반면 반 고흐에게 안부의 형식은 무엇보다도 부재하는 물리적 현존의 대체이며, 감정의 닻이었다. p.12<br/><br/> 살아온 시기가 달라 서로 만나지는 못했지만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예술이라는 것을 통해 각자의 마음을 다스리고자 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자신이 하던 것이 아닌 예술에 기대었다. 작품을 쓰는 것이 아닌 그림을 그렸던 헤세와 그림 대신 누군가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자신의 마음속 불안을 다스리고자 했던 반 고흐. 두 사람의 닮은 듯 다른 모습을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 빈센트 반 고흐》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동안 반 고흐가 동생 태오에게 보낸 편지들을 떠올릴 때면 자신의 그림 활동을 위한 돈을 요청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자신을 구해달라는 신호였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br/><br/>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 빈센트 반 고흐》에는 그동안 읽어보지 못 했던 헤르만 헤세의  《헤르만 라우셔》는 다소 생소한 작품이었다. 시인이자 몽상가인 헤르만 라우셔를 중심으로 그의 내면, 인간관계, 그리고 예술적 갈등의 깊이를 탐구한 작품인 이 작품은 마치 일기나 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헤르만 라우셔》를 읽으면서 헤르만 헤세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마저 불러일으켰다. <br/><br/> 나는 왜 그동안 빈센트 반 고흐가 보낸 편지를 서신이 아닌 문학이라는 생각을 해 보지 못 했던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생전에 한 점의 그림도 팔리지 않았으나 그가 죽은 이후에 더 유명해졌다는 그림들. 그는 자신의 그림이 유명해지는 것조차 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내가 반 고흐였다면 그럴 수 있었을까? 마음이 단단하지 못해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하고, 자신의 귀를 자르기도 했다고 생각해왔던 내 생각이 그가 끝까지 그림을 그려왔다는 사실에서 그의 끈기를 만날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했다.<br/><br/>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 빈센트 반 고흐》를 읽으며 글과 그림으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던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의 새로운 면을 만나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세계 문화 전집 헤세, 반 고흐 편을 통해 다음에는 어떤 주제를 안고 어떤 거장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br/><br/>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150/k34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2748</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살아온날들이당신편이에요 - [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48633</link><pubDate>Thu, 30 Apr 2026 1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486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107&TPaperId=172486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37/coveroff/k82213710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107&TPaperId=172486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a><br/>하승완 지음 / 부크럼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살아온날들이당신편이에요 #하승완 #부크럼 #한국에세이<br/><br/>소란한 세상 속, 쉽게 잊히는 말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당신을 지켜 줄 한마디<br/><br/> 우리는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면서 그 평범한 일상에 떄로는 싫증을 낸다. 나의 삶이 조금은 더 평범함에서 벗어나 돋보이기를 바라는 것이다. 나도 그런 사람이고,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막상 나의 삶에 변화가 찾아와 그 평범한 일상이 흔들린다면 좌절감을 맛보게 되기도 한다. 그런 좌절감 뒤에 찾아오는 후회,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는 순간이다.<br/><br/>🏷️ 정말 어른이 된다는 건 눈물을 참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울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 넘어질 줄 알면서도 걸어보려는 마음, 누군가를 끝까지 믿어주는 태도다.<br/><br/> 그러니 그때처럼 조금은 서툴고 다쳐도 괜찮으니 내 안의 용기를 풀어보자. 이번에는 어린 마음이 아닌 어른의 다정함으로. p.30<br/><br/> 어릴 적에는 어른이 되기만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고 보니 내가 상상했던 모습의 내가 없었다. 그런 현실과 상상의 괴리감에서 오는 아픔을 마주하게 되면서 나약해져만 갔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속에 나를 가두고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했던 시간들. 그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때 누군가 내게 이런 말을 건네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이라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이 문장은 나를 조금은 어른스럽게 해주리라 믿는다.<br/><br/>🏷️ 함께했기에 행복했고,<br/>함께였기에 소중했다.<br/>나는 당신 덕분에 <br/>서툴러도 반짝이며 살 수 있었다.<br/>진심으로 고맙고, 고맙다.  p.146<br/><br/>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행복을 안겨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나의 삶을 빛나게 한다. 평범함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마음은 어느새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그런 나의 마음속에서 나로 살아갈 힘을 준다. 다정하고 따스한 시간들이 나를 살게 한다. 때로는 흔들리고 주저앉더라도 다시 일어날 용기를 안겨준다. 그렇게 우리는 살아간다.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잊고 있었던 사실을 일깨워 주며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겨준 에세이 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 책의 제목처럼 나의 삶이 나의 편이 되어주기를 바라고 바란다.<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6/37/cover150/k82213710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63714</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에게 주는 상장 - [나에게 주는 상장 - 손으로 버텨온 시간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46192</link><pubDate>Wed, 29 Apr 2026 15: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461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880&TPaperId=172461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3/30/coveroff/k5321378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880&TPaperId=172461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 주는 상장 - 손으로 버텨온 시간의 이야기</a><br/>안은혜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나에게주는상장 #안은혜 #미다스북스 #에세이<br/><br/>하루하루 견뎌온 나날 끝에, 다정히 피어난 오늘<br/><br/>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어느새 첫째가 중학생이 되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이 하루하루 다르게 다가오면서도 나의 삶은 제자리걸음같이 느껴지는 요즘 만나게 된 안은혜 작가님의 에세이 《나에게 주는 상장》은 마치 나의 삶을 어루만져 주는 기분이었다. 안은혜 작가님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는 삶은 아니지만, 마치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음에 대견하다고 이야기해 주는 제목의 책이라 더 따스하게 와닿았다.<br/><br/>🏷️ 이 책, 나에게 주는 상장은<br/>내가 걸어온 길의 기록이자,<br/>이 세상 모든 미용사들에게,<br/>그리고 손으로 살아가는 <br/>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p.19<br/><br/>🏷️ 오늘 하루도<br/>잘 버텼다고.<br/><br/>살아내느라 <br/>정말 수고 많았다.<br/><br/>당신의 하루에 <br/>작은 행복이 <br/>머물기를 바란다.  p. 101<br/><br/> 미용사의 길로 들어선 시작은 단순했다. 하지만 그 일을 하면서 단순히 머리를 만지는 일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자신의 일에 대한 생각은 점점 변해갔으리라.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버텨온 시간들이 지금의 작가 안은혜를 만들어왔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 앞에 언제나 좋은 일만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일을 마주하고 변화해 가는 스스로의 모습을 다독일 줄 아는 사람으로 느껴졌다.<br/><br/> 힘든 순간들도 있지만 그 순간들 속에서 비로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얻게 된 작가님. 그런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에게도 그 기운이 전해져오는 듯했다.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이, 버텨낸 것이 마냥 힘든 것이 아닌 스스로에게 상장을 건네는 따스함으로 온전히 와닿을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작가님의 미래를 응원해 본다. 나도 작가님처럼 나에게 상장을 건넬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3/30/cover150/k5321378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33053</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 -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22811</link><pubDate>Fri, 17 Apr 2026 17: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228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7111&TPaperId=172228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50/coveroff/k6721371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7111&TPaperId=172228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a><br/>이상권 지음, 오이트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br/>#이상권 #특별한서재 #특서어린이문학 #특서신간평가단<br/><br/>전쟁에 강제로 동원되는 소년병들의 이야기<br/><br/> 평화롭다고 느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디에선가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쟁에 강제로 동원되는 아이들이 있음을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를 읽으면서새삼 알게 되었다. 국가와 국가간의 다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전쟁, 게다가 각 부족간의 이념 차이로 인한 다툼까지. 그 끔찍한 다툼은 누군가의 죽음과 마주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어른들의 이기심과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마음이 결국 힘없는 아이들을 강제로 전쟁 속으로 끌어들이고 만다.<br/><br/> 마이크는 군인이 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에 어머니께 군인이 되겠다고 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어린아이가 총을 들고 있는 그 현실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디 알기에 반대했다. 어머니의 말에 순응한 마이크는 갑작스런 군인들의 등장에 반항할 틈도 없이 트럭에 실려가야만 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이 살기위해 , 돈을 준다는 말에 총을 들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총을 겨눠야만 했다. 그곳에서 벗어나 마을로 돌아왔지만 마이크 앞에 놓여진 현실은 더욱 냉혹했다. 어쩔수없이 해야만 했던 소년병이었다는 사실은 사람들로부터 놀림을 받는 것은 물론 냉대를 받아야했다. 게다가 그때 저질렀던 일들이 마이크에게 다시 되돌아 오게 되었을때야 비로소 자신이 했던 일이 얼마나 끔찍했던 것이었는지 느끼게 되었다.<br/><br/> 소년병이었던 가스톤과 토마스는 학교로 갈 수도 없고,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자신들의 암울한 현실에서 살고 있다. 구걸하면서 하루하루 버티던 토마스와 다르게 가스톤은 정부군으로 들어가 반군에서 활동한 정보를 주고 돈을 벌겠다는 한다. 하지만 토마스는 가스톤과 함께 하지 않는다. 가스톤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토마스는 홀로 그곳에서 구걸을 하며 버틸 수 있을까?<br/><br/> 전쟁은 많은 사람들을 악하게 만든다. 자신도 몰랐던 내면 속에 숨어있던 어두운 내면을 표출시키게 만든다. 선했던 사람 조차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게 되고, 타인의 삶을 짓밟게 된다. 그런 속에서 전쟁에 두려움을 안고 전쟁에 뛰어들어야했던 소년병. 자신의 마음조차 다스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위협을 가하고 생명을 앗아가야만 했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일것이다. 그런 아이들이 더이상 생겨나지 않기를 바래본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50/cover150/k6721371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85050</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를 살린 사서오경 - [나를 살린 사서오경 - 삶이 아플 때마다 꺼내 읽은 고전의 문장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20865</link><pubDate>Thu, 16 Apr 2026 17: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208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7269&TPaperId=172208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0/43/coveroff/k6121372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7269&TPaperId=172208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를 살린 사서오경 - 삶이 아플 때마다 꺼내 읽은 고전의 문장들</a><br/>김해영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나를살린사서오경 #김해영 #드림셀러 #따쓰함쓰필사단22기<br/><br/> 사서오경을 품고 세계의 길 위를 걷는 국제사회복지사 김해영의 삶의 문장들<br/><br/> 김해영 작가님의 도서를 처음 만난 것은 3년 전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였다. 134센티미터의 작은 키, 척추 장애를 딛고 세계를 누비는 구제 사회복지사가 되시기까지 얼마나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도 그것에 굴하지 않을 수 이는 신념.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위기의 순간에 그 위기를 겪을 힘이 필요하다. 내게 닥친 위기의 순간에 불평불만이 쏟아지며 그것을 자책으로만 가득한 구렁텅이에 빠지는 경우도 있고, 위기가 닥쳤을 때 그것이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새롭게 도약할 날이라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순탄하지 않은 인생의 길을 걸으면서도 편견 속에서 주눅 들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작가님의 모습을 보면서 용기와 응원을 받았던 책이었다.<br/><br/> 우리나라에서 느껴야 할 편견들과 시선으로 인한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아프리카로 향했던 김해영 작가님. 세계라는 무대 위에서 어 많은 용기와 도전의식이 필요했을 작가님의 길. 그 길 위에서 작가님의 삶을 잡아 주었던 것이 사서오경이라는 생각을 하니 《나를 살린 사서오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던 것이 사실이다. 가난 속에서도 배우고자 했던 마음 그 마음은 사서오경을 통해 채워질 수 있었음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서오경이 작가님의 삶에 얼마나 큰 버팀목이 되었는지도 조금이나마 짐작해 볼 수 있었다.<br/><br/>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주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런 바람이 채워지지 않을 때 기분이 상하고 만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은 남아 있다. 나를 알아주고 이해해 주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논어의 문장을 통해 짐작해 볼 수 있었다. <br/><br/>🔖 막다른 데 이르면 변하고, <br/>변하며 길이 통하며, <br/>길이 통하면 오래 지속된다.  주역  P.90<br/><br/> 작가님 홀로 현지 조사를 떠났을 때 느끼신 감정을 담은 주역의 문장은 마치 인생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주저앉으려고 하고 깊은 어둠의 구렁텅이로 빠져들려는 순간 찾아온 한줄기 빛이야말로 삶에서 길과도 같을 것이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단순한 살아가고 있다는 그 마음이 안겨주는 안정감,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br/><br/> 솔직히 사서오경이라는 고전문학을 떠올리며 《나를 살린 사서오경》 또한 너무 어려운 책이 아닐까 우려반 걱정반이었던 나의 생각은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라졌다. 단순히 사서오경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닌 세계 곳곳에서 느꼈던 작가님의 이야기와 연관 지어진 스토리텔링을 통해 친숙하게 와닿았다. 《나를 살린 사서오경》을 다 읽은 지금 책에 언급된 모든 문장을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필사단을 통해서 따라 쓰고 되뇌었던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br/><br/> 어떤 편견과 시련도 작가님 앞에서는 보잘것없는 것으로 바뀌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작가님의 그런 점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작가님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기를 수 있도록 《나를 살린 사서오경》을 곁에 두고 읽어야겠다. 마지막으로 김해영 작가님의 삶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싶다. <br/><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0/43/cover150/k6121372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04321</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 - [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 - 매일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되새긴 용기의 말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16451</link><pubDate>Tue, 14 Apr 2026 16: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164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361&TPaperId=172164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5/9/coveroff/k9721373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361&TPaperId=172164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 - 매일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되새긴 용기의 말들</a><br/>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김지연 옮김 / 북라이프 / 2026년 03월<br/></td></tr></table><br/>#나는주저앉고싶을때마다문장을따라걸었다 #셰릴스트레이드 #북라이프 #에세이<br/><br/>매일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되새긴 용기의 말들<br/><br/>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듣게 되는 좋지 않은 말들, 상처받는 말들을 듣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을까? 별 뜻 없이 말했다고는 하지만 내게는 지워지지 않고 새겨져 비슷한 상황이 오면 떠올리며 아파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나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나를 다 알고 있는 것처럼 판단하고 하는 말들이 결국 나를 주저앉게 만든다. 그런 우리는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다. 《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는 그런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있다. 성공을 갈구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우리에게 함께 걸어가자고 부축하고 마치 뒤에서 나를 밀어주고 앞에서 당겨주는 듯한 힘을 받게 되었다. <br/><br/>🏷️ 용기를 내라. 진심을 전해라.<br/>가장 중요한 순간에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도록<br/>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연습을 해라.  p.88<br/><br/>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진심으로 다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을 상대방이 알지 못한다면 사랑은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숨기지 않는 용기야말로 상대방을 위한 최고의 사랑이 아닐까. 연애를 할 때는 곧잘 하던 사랑한다는 말을 어느 순간하지 않게 되었다. 당연히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말하기 쑥스럽다는 이유에서이다. 함께한 시간만큼 사랑한다는 말을 내뱉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음을 느끼며 셰릴 스트레이드 작가님의 말씀처럼 사랑을 억누르지 말고 나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br/><br/> 살아가면서 여러 번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매 순간 그 선택 속에서 나의 선택이 옳았는지 되뇌곤 한다.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마치 인생의 길이 하나뿐인 듯이 말이다. 하지만 인생에는 중간의 길이 존재한다. 여러 갈래의 길 속에서 결국 하나의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결국 여러 선택 속에서 내가 도달하게 될 결과, 나의 삶은 가야 할 길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의 선택에 대한 후회보다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다.<br/><br/> 실수하나 없이 만들어진 완벽한 인생이 있을까? 너무 완벽하려고 하다 보면 실수가 생기고 그러다 보면 그 실수가 나의 삶의 무게로 다가와 삶을 짓누른다. 완벽한 인생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내려두고 내가 꿈꾸는 나의 인생을 가보는 것이 어떨까? 결국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환상을 안고 살기보다 부딪혀가면서 나의 삶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노력과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길고 긴 삶이라는 정상으로 가기 위한 작은 걸음걸음에 미소가 함께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슬픔이 스며들기도 한다. 하지만 한 번뿐인 나의 삶을 포기할 수는 없기에 삶이라는 길을 나아가기로 하자.<br/><br/> 《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는 작가의 삶을 버티게 해준 인생 문장 모음집으로 책을 읽다 보면 독자의 삶에도 용기를 불어넣는 문장들을 볼 수 있다. 그런 마주함으로 인해 이 책을 보는 내내 위로받게 되고, 곁에 두고 오래도록 보고 싶어지게 만든다. 필사단을 통해 곱씹어가면서 읽었던 《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읽고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5/9/cover150/k9721373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50997</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노우 걸 - [스노우 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14564</link><pubDate>Mon, 13 Apr 2026 19: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145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205&TPaperId=172145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56/coveroff/k8121372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205&TPaperId=172145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노우 걸</a><br/>하비에르 카스티요 지음, 박설영 옮김 / 반타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스노우걸 #하비에르카스티요 #반타 #오팬하우스 #추리스릴러<br/><br/>이 아이를 찾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br/><br/> 그의 네번째 작품이라고 하는 《스노우 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다 보니 그 소재에 더욱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부모에게 자식은 또 다른 세상이고 그 세상이 예기치 못한 순간 사라져버린다면 부모는 더이상 살아갈 힘이 없다. 그부모가 버티는 것은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작은 희망뿐이다. 그런 부모의 마음을 뒤흔들면서 다가온 《스노우걸》은 책의 두께조차 몰입감을 막을 수 없었다. 이정도 두께로 쓰여있기에 사건의 개연성과 현실감이 그대로 느껴지기도 했다. 게다가 아이가 사라지고 난 후 부모의 상황이 비춰지면서 여전히 아이가 돌아올 거라는 희망과 기다림으로 버티고 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br/><br/> 추수감사절을 맞아 퍼레이드 구경을 갔던 그레이스와 에런. 내일이면 세살 생일을 맞은 키에라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마음에 찾았던 그곳에서 그레이스와 에런은 키에라를 잃어버리게 된다. 수많은 인파에 깔려버린 에런이 키에라의 손을 놓치게 되고 그 찰나와도 같은 순간 키에라는 사라져버린다. 그레이스는 임신한 상태라 내년이면 네가족이서 행복하게 보낼 생각에 꿈에 부풀어 있었지만 키에라의 실종은 그레이스와 에런에게 삶에서 가장 큰 시련과도 같았다.<br/><br/> 여러 신문에서 키에라의 실종을 두고 보도를 했지만, 그 보도들 역시 신문 판메부수를 올리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교수와 새로운 과제를 받아든 학생들. 각자 주제를 정해야하는 속에서도 키에라의 실종에 마음이 쓰이 미렌 트리그스는 키에라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며 과제에 임한다. 미렌 트리그스는 키에라의 실종 전 겪었던 일로 인해 스스로 고립되기를 선택했고 학업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밤이 되면 더욱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학생 신분인 미렌 트리그스가 교수의 가르침처럼 한순간도 찾는걸 멈추지 않는다는 신념을 끝까지 이룰 수 있을까?<br/><br/> 키에라가 실종되고 난 후 5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키에라는 찾을 수 없었다. 키에라의 실종으로 그레이스와 에런의 상황은 많이 바뀌었지만 키에라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만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 그들 앞에 '키에라'라는 이름으로 보내진 비디오테이프 속 여덟살이 된 키에라의 모습은 여전히 키에라가 살아있다는 기쁨과 함께 여전히 찾지 못했다는 마음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과연키에라는 그레이스와 에런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그리고 키에라를 찾기 위한 미렌의 집념은 결실을 맺을지 궁금한 마음을 안고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의 막바지에 다다르게 된다. 처음 읽어본 히비에르 카스티요 작가님의 작품이었지만 작가님의 가독성에 매료되어 다른 작품도 궁금해진다.<br/><br/>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br/><br/>#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56/cover150/k8121372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5696</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의 사랑은 늘 시험에 들 테지만 - [우리의 사랑은 늘 시험에 들 테지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10592</link><pubDate>Sat, 11 Apr 2026 18: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2105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5467&TPaperId=172105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6/25/coveroff/k5621354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5467&TPaperId=172105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의 사랑은 늘 시험에 들 테지만</a><br/>한시원 지음 / 좋은땅 / 2026년 01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우리의사랑은늘시험에들테지만 #한시원 #좋은땅 #시집<br/><br/> 《우리의 사랑은 늘 시험에 들 테지만》은 사랑이 가장 연약해지는 순간에도 끝내 빛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을 조용히 붙드는 시집이다. 이 시집에서 사랑은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흔들리고 질문받으며 다시 선택되어야 하는 존재로 나타난다. 시인은 그 불완전함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그 안에서 사랑이 지닌 진실한 얼굴을 길어 올린다.자연과 계절, 빛과 숲, 바람과 길의 이미지는 시 전반을 관통하며, 개인의 감정은 세계의 풍경 속으로 스며든다.<br/><br/> 사랑의 기쁨과 상실, 기다림과 회한은 특정한 사건을 넘어서 삶의 보편적 감각으로 확장되며, 독자는 시인의 언어를 따라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조용히 되돌아보게 된다.이 시집은 사랑을 말하지만, 동시에 삶을 견디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험에 드는 사랑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바라보고, 다시 걸어가는 마음. 《우리의 사랑은 늘 시험에 들 테지만》은 그 느리고 성실한 마음의 기록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조용한 위로와 깊은 여운을 건넨다.<br/><br/> 사랑이라는 감정은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이토록 많은 사람의 가슴속에서 살아 숨 쉬며 그들의 곁에 머물까. 문득 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던 순간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빠져본다. 사랑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아닌 살아 숨 쉬며 누군가와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 삶이 곧 사랑이 아닐까? 살아가는 것이 사랑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고 싶어진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다르기에 우리의 사랑은 늘 시험에 들 테지만 시집 속으로 빠져든다.<br/><br/>🏷️ 떠나고 남은 모든 것은<br/>비에 젖어 거리를 나뒹굴며<br/>잊혀 갈 것입니다.<br/>그렇게 사랑했던 기억들 또한<br/>비에 젖어 <br/>천천히 지워져 갈 것입니다<br/><br/> 떠나야만 하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들의 기억 속에 사랑은 어떻게 기억될까? &lt;그립다는 말 대신&gt;에서는 쓸쓸한 뒷모습 뒤로 내리는 가을비를 보여주면서 이별한 이에 대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함께 했던 기억은 그리움으로 남아 있고, 그 그리움은 비와 함께 지워져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랑이 화려하게 빛났던 순간은 어느새 쓸쓸하게 지워지고 있다. 그리움은 결국 이별 뒤에 찾아오는 또 다른 사랑이 아닐까.<br/><br/> 시집의 표제작이기도 한 &lt;우리의 사랑은 늘 시험에 들 테지만&gt;은 다섯 편으로 나뉘어 독자와 만난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하나의 말로 단정 지어 정의 내릴 수 없는 것처럼 사랑 앞에 시험에 든 우리의 모습을 닮고 있다. 마치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연인이나 사랑의 결실이 맺어질 수 있는 적절한 타이밍에 만난 이들의 모습을 보는 듯하기도 하다. 우리의 삶에서 빠지지 않은 사랑이라는 감정은 이렇듯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다시금 느끼며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시금 되뇌어본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6/25/cover150/k5621354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6256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