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jjo07님의 서재 (jjo07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9 Oct 2026 14:28:44 +0900</lastBuildDate><image><title>jjo07</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jo07</description></image><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토리텔링 셔틀 - [스토리텔링 셔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80845</link><pubDate>Mon, 19 Oct 2026 16: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808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1596&TPaperId=175808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3/90/coveroff/k662131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1596&TPaperId=175808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토리텔링 셔틀</a><br/>고정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스토리텔링셔틀 #고정욱 #특별한서재 #특서시간평가단<br/><br/>생존자는 6명, 남은 시간 47시간!<br/>죽기 전 남기고 싶은 나의 이야기는 무엇인가?<br/><br/> 고정욱 작가님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조난당한 우주선, 끝을 앞두고 시작된 여섯 사람의 마지막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그들의 삶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가 점점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 것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다. 이런 상황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느낄 수조차 없게 될 것이다. 더 심각한 상황은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br/><br/> 영화나 소설 속에서 지구의 종말을 이야기하며 지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의 이주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하는 것이 상상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점점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스토리텔링 셔틀 역시 2070년 화성 이주를 하는 과정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성 이주가 쉽지도 않을뿐더러 모든 이를 이주시켜주지 않는다. 마치 선택받은 자들이 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br/><br/> 화성으로 이주할 기회를 얻은 수아는 수면 캡슐 속에서 잠들어있다가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졌다. 위급상황에서 눌러야 하는 버튼을 누른 후 깨어나 우주선의 실내 공기가 얼굴을 덮었다. 그렇게 깨어난 수아는 예상치 못한 공격이라는 단어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화성으로 가려던 수아는 깨어나 우주선 조난당했음을 알게 된다. 함께 화성으로 가기 위해 수면 캡슐에 잠들어 있던 사람들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는 6명. 그들이 살 수 있는 시간은 산소의 양에 따라 달랐으며, 그렇게 만나게 된 이들은 자신들이 이곳에 있게 된 이야기를 서로에게 들려준다. 그렇게 낯선 이들과 공유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 알게 된다. <br/><br/> 남은 생존자들이 화성으로 갈 수 있는 확률은 생각보다 희박했다. 게다가 그들이 타고 있는 우주선을 공격하는 우주 해적이 등장하면서 더욱 불가능해지기 시작했다. 지구를 노리는 우주 해적, 하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한 그 정체를 알게 된 사람들은 선택을 해야만 했다. 지구를 지키느냐, 자신들만 화성으로 가 살아남느냐. 과연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br/><br/>🏷️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문학에도 정답이 없다. 질문만 있을 뿐이야.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생이란다. 그게 인문학이지. 너희들 대답은 다 너희들에게 정답이야. 그 누구도 틀렸다고 감히 말하기 어려워."  p.135<br/><br/>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 속에 서게 되는 우리. 그 선택은 결과를 안겨주고 우리는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나아가야만 한다. 그런 선택의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고정욱 작가님의 《스토리텔링 셔틀》이었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3/90/cover150/k662131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39034</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 [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70059</link><pubDate>Tue, 13 Oct 2026 18: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700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982&TPaperId=175700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23/coveroff/k192131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982&TPaperId=175700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a><br/>권지은 지음 / 부크럼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이런말을듣고싶었나보다 #권지은 #부크럼 #에세이<br/><br/>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문장들이 가득했던 《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br/><br/> 내가 온전히 내가 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고,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나라는 존재의 의미가 희미해져감을 느끼게 되는 시간들. 그런 시간들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려니 나의 마음에 대한 공감이 아닌 다른 그렇게 살아간다는 말이 돌아올 것을 알기에 주저하게 되는 순간들이 쌓여만 간다. 그렇게 나의 시간 속에서 나라는 존재는 보이지 않고 다른 이들을 위한, 내가 아닌 것 같은 존재만이 보이기 시작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br/><br/>🏷️ 내가 나를 믿어봐야지.<br/>남보다 나를 믿어봐야지.<br/>그래야 온전히 나아갈 수 있지.  p.25<br/><br/> 나의 존재가 희미해짐을 느끼며 불안해하기보다,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순간들. 그런 순간들이 있어야 내가 나일 수 있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우울해지는 순간 다시 한번 떠올려야겠다. 스스로를 믿고 나라는 존재가 흔들리지 않기를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br/><br/> 남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나는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나의 삶의 중심에는 내가 아닌 타인이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나의 행복이 오롯이 나를 위한 행복이 될 수 없게 된다면 나의 삶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게 되는 것일까. 스스로의 삶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느끼며, 그 행복을 찾아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의 인생이 온전한 내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나의 삶을 소중하게 여길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는 것부터가 오롯이 나일 수 있는 첫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br/><br/> 우리는 혼자 살 수 없기에 수없이 많은 관계를 맺게 된다. 하지만 모든 관계에서 대등할 수는 없다. 나의 필요에 의한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눈치를 보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삼켜야 하는 순간들도 찾아온다. 감정을 해소하지 못하고 순간순간 버텨나가다 보면 결국 어느 순간 그 감정에 매몰되게 된다. 내가 나일 수 없는 관계는 과감하게 끊어낼 수 있는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br/><br/> 사는데 지치고, 내가 사라져 가는 것만 같아서 우울감이 찾아오는 순간 누군가 다정하게 건넨 말이 때로는 나의 힘이 될 수 있다. 내가 나의 가치를 잊지 말고 나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더 빛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나로서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끼다 보면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건네며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권지은 작가님의 에세이 《이런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를 통해 나로 살아갈 힘을 얻는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23/cover150/k192131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72331</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잎사귀 아이 - [잎사귀 아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59396</link><pubDate>Wed, 07 Oct 2026 18: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593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582&TPaperId=175593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8/49/coveroff/k8121315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582&TPaperId=175593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잎사귀 아이</a><br/>이보리 지음, 차상미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잎사귀아이 #이보리 #특별한서재 #특서어린이문학<br/><br/>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용기 있는 이야기<br/><br/> 우리는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과 잣대로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남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말이다. 나도 그런 잣대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 아들들도 남들처럼 평범하고 튀지 않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게 부모 마음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끼며 잎사귀 아이 속 솔이의 아빠와 같은 마음이 되어 솔이를 바라보게 된다.<br/><br/> 아빠와 둘이 살고 있는 솔이는 동네 숲으로 가는 소풍에 가고 싶어 하지만 아빠는 솔이에게 안된다고 이야기한다. 소풍을 가고 싶어 하는 솔이의 마음을 알면서도 아빠는 반대한다. 솔이의 아빠는 왜 그러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솔이는 수업을 듣다가 손을 번쩍 들고 교실 밖 운동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10분 동안 맨발로 돌아다니고 있으면 유찬이가 나가서 데리고 들어온다. 운동장에서 맨발로 돌아다니는 솔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도 같이 미소가 지어진다. <br/><br/> 아빠 몰래 숲으로 소풍을 따라나선 솔이는 그곳에서 오랜만에 단잠에 빠지게 된다. 항상 시달리던 악몽이 아닌 스스로 잠들었다 깨어난 솔이를 본 유찬은 솔이의 머리에 붙은 잎사귀를 떼어냈지만 툭 꺾이는 소리와 함께 솔이가 비명을 질렀다. 갑작스럽게 솔이의 머리에 새싹이 돋아나고 자신의 변화에 궁금해하지만 아빠는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그런 아빠의 모습에 탱글 박사님을 찾아가게 되고 자신이 몰랐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까지 듣게 된다. 새싹이 돋아나는 아이 솔이. 새싹이 돋아나면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듯 보이지만 그런 모습이 불안하고 걱정스럽기만 한 솔이의 아빠.<br/><br/> 각자의 모습이 다르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다르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기분이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분위기에 지처 버리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너무나도 다른 모습과 성격으로 살아가는 우리지만 남들과 너무 다른 모습이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다르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받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막상 그런 시선을 받게 된다면 편하지 않다. 남들과 조금 다른 아이와 함께 하는 부모라면 더욱 그렇게 생각한다. 남들과 달라도 안아주고 포용해 줄 수 있는 마음을 키워가야겠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8/49/cover150/k8121315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84907</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33281</link><pubDate>Wed, 23 Sep 2026 18: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332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841&TPaperId=175332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95/coveroff/k5021308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841&TPaperId=175332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a><br/>이혁 지음 / 새벽녘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나는당신이빈틈없이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이혁 #새벽녁 #따쓰함쓰필사단도서<br/><br/>작은 행복이 삶을 행복하게 채워주길 바라며<br/><br/> 일상 속에서 우리는 작은 행복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순간이 수없이 많다. 지나친 이후에도 그것이 행복이었는지도 몰랐던 순간들, 그런 순간들이 쌓이고 쌓여 우리에게 작은 슬픔의 순간을 안긴다. 그런 우리에게 후회의 슬픔보다는 행복의 기쁨을 알려주는 이혁 작가님의 《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만났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놓쳐버린 행복의 순간마저 내가 다시 그 행복을 놓치지 않을 수 있게 응원해 주고 있는 느낌이었다.<br/><br/>🏷️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조차 낭비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p.15<br/><br/> 다른 사람의 행복하고 성공한 모습 속에서 나와 비교하게 되면 끝없는 슬픔의 늪으로 빠지곤 한다. 마치 내게는 어떤 기쁨과 행복의 순간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꼭 성공의 가도에 있어야만 행복한 것은 아니다. 무언가 거창하게 하고 있지 않아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그 시간이 행복한 기분이 든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br/><br/>🏷️ 후회 없이 사랑하는 일이 결국 나 자신을 지키는 일이라는 걸 알기에.  p.80 <br/><br/> 아침저녁으로는 가을의 서늘함을, 낮에는 한여름의 열기를 느끼는 요즘. 우리는 사랑의 변화 속에는 왜 그리 무심했을까. 자신을 향한 사랑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그 사람에게 보이던 관심과 애정이 줄어들다 결국 이별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후회하는 감정이 든다면 사랑을 다 주지 못한 것이리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아끼지 말고 충분히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임을, 결국 그것이 행복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해야겠다.<br/><br/>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랑하는 이와의 좋았던 추억들보다 지금의 힘든 시간들이 더욱 와닿게 된다. 마치 나이를 먹으면 그런 기억들을 잊어버리게 되는 게 당연하다고 느껴질 만큼 추억은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버리곤 한다. 하지만 힘든 시간들 속에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잊었다고 생각했던 그 기억의 힘이다.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잠시 잊혔던 기억이 나를 살게 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수많은 시간 속에서 하나씩 작은 추억을 만들어간다.<br/><br/> 작은 추억들이 모여 기억이 되고, 그 기억들이 모여 행복으로 가는 작은 징검다리가 되어 우리는 빈틈없이 행복해지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행복의 작은 발걸음으로 인도할 작은 주문 하나를 선물받은 기분을 안겨준 이혁 작가님의 에세이 《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95/cover150/k5021308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955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20358</link><pubDate>Wed, 16 Sep 2026 18: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5203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869&TPaperId=175203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71/coveroff/k19213186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869&TPaperId=175203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a><br/>오평선 지음 / 이너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 #흔들리는나에게고전이말했다 #오평선 #이너북 #따쓰함쓰필사단<br/><br/>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br/><br/> 고전의 세계는 어렵다는 막연함이 그 세계에 발을 딛는 것을 꺼리게 했다. 하지만 오평선 작가님의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를 통해서 만나본 고전은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동시에 삶의 길잡이와 같은 조언을 안겨주었다. 오평선 작가님께서 알려주신 고전의 문장들을 따라 쓰면서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 시간들이 쌓여 나의 삶에 거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br/><br/> 일상을 살아나가다 보면 내가 삶을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곤 한다. 누군가 나에게 지금의 길이 맞다고, 그렇게 하면 된다고 알려준다면 이런 불안한 마음이 없어질 텐데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다른 사람과의 일상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없는 우울함의 늪에 빠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타인과의 관계가 불편해지고 거리를 두게 된다. <br/><br/>🏷️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는다.  《명심보감》<br/><br/>🏷️ 삶은 결국 씨앗을 심는 일의 연속이다. 작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가 훗날 열매로 맺힌다. 정의가 더디게 실현되는 듯 보일지라도 그물은 이미 세상에 펼쳐져 있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는 그 속에 살 수밖에 없으며 벗어날 수 없다. p.45<br/><br/> 평범한 일상, 반복되는 하루, 의미 없다고 느끼는 시간들. 그 속에서 때론 무너지기도 한다. 하지만 명심보감에서 이야기하듯 그런 하루들이 모이다 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평소처럼 했던 일상들이 새로운 희망의 씨앗으로 바뀌어 그동안의 작은 노력들이 꽃을 피우게 된다. 우리는 그런 순간을 바라면서도 그 순간과 마주하기 위한 시간들을 견디지 못하기도 한다. 참된 나의 하루가 나의 내일이 되어 빛을 발하는 순간, 그런 순간을 위해 오늘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려 한다.<br/><br/>🏷️ 소박한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을 굽혀 베개 삼아도 즐거움은 그 안에 있다.  《논어》<br/><br/>우리는 돈만으로 행복할 수 없다. 돈이 많으면 하고 싶거나 가지고 싶은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쉽게 얻는 만큼 그 의미는 퇴색되고 만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간절한 마음이 아닌 쉽게 살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만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이에 대한 부러운 마음만 가득하게 될 것이고, 시기 질투는 결국 스스로를 망치고 말 것이다. 소박한 것일지라도, 그 속에서 얻는 즐거움은 나를 살아가게 할 것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아주 작은 곳에서 마주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스스로의 삶에서 더욱 행복함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br/><br/> 잘 알고 있지만 불안이 눈을 가리고, 가려진 눈으로 보는 세상을 바라보다 보니 더욱 기운이 빠지고 암울하기만 하다. 시야를 가려버린 어둠을 거두고 세상에 설 수 있는 힘을 얻게 해주는 오평선 작가님의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를 필사하면서 고전과 조금 더 가까워진 시간이었다. <br/><br/>필사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71/cover150/k19213186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77103</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7193</link><pubDate>Tue, 01 Sep 2026 18: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71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440&TPaperId=174871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5/coveroff/k8921304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440&TPaperId=174871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a><br/>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천국에서온탐정2 #이동원 #라곰<br/><br/>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인물들의 숨 막히는 추격전<br/><br/> 《천국에서 온 탐정》은 25년 전 한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 목사 유진신과 형사 성요한의 공조와도 같은 사건 해결을 보여주었다. 1편에 등장하던 인물들이 다시 한번 등장하여 반가움을 안기는 와중에 이번에는 어떤 사건이 나의 시간을 휩쓸고 갈지 궁금했다. 신학대를 자퇴하고 강력계 형사의 길을 걷고 있는 성요한과 법의관이 아닌 목사의 길을 택한 유진신.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국에서 온 커피'를 찾아와 유진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났다. 자신이 직접 나서기보다 경찰의 도움을 받기를 권하지만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나서기도 하는 유진신. <br/><br/> 그런 유진신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었으나 성요한의 등장에 제대로 된 도움도 청하지 못하고 갔던 조웨이. 마약 밀매와 살인이라는 누명을 쓴 조웨이를 찾아내지만 그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된 성요한은 진짜 범인을 찾아 나선다. 그런 와중에 유진신 또한 위기의 순간을 맞이한다.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버리는 사건들 속에서 혼란스러운 성요한과 유진신. 그리고 그들 곁에 서서히 나타나는 존재인 의사 양재익. <br/><br/> "마음이 어두워질 때마다 바닷속에서 만났던 빛을 기억하세요. 우리 마음에는 이 손전등보다 더 밝은 빛이 있어요. 결코 어둠 속에 머물지 마세요. 빛을 따라가세요."  p.284 ~ p.285<br/><br/> 우리의 마음속에는 선과 악이 존재한다.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던 사람들도 자신이 상처 입게 되면 악으로 돌변한다. 타인에게는 악으로 불리지만 자신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선이기에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가해진 것에 대한 복수, 자신에게 준 상처를 되갚아주기 위한 마음으로 움직이다 보면 우리는 선이 아닌 악에 물들어버리기 마련이다. 결국 그에 대한 대가는 스스로 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그것을 알면서도 왜 반복하게 되는 것일까.<br/><br/> 천국에서 온 탐정은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사건들 속에서 우리의 사회 분위기와 자신이 모르고 있던 마음들을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고립된 곳에서의 토착세력으로 인해 벌어지는 범죄가 그들에 의해서 묻히기도 하고, 잘 살아보고자 왔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불법체류자 낙인으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한다. <br/><br/> 목사 유진신과 얽힌 악연으로 그를 함정에 빠뜨리는 의사 양재익, 그런 유진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과 얽혀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사건을 해결하려고 더욱 집착하는 형사 성요한. 세 사람의 갈등이 고조될수록 책이 술술 읽히는 가독성을 발휘했다. 그들의 갈등이 해결되는 순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게 만들었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5/cover150/k8921304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0596</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 -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3786</link><pubDate>Mon, 31 Aug 2026 1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837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226&TPaperId=174837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0/coveroff/k0021302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226&TPaperId=174837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a><br/>여우별 지음 / 부크럼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괜찮다고말해주고싶어서 #여우별 #부크럼 #에세이<br/><br/>지친 이들에게 보내는 작가님의 다정한 응원<br/><br/>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무기력해지고, 삶의 의미가 퇴색되는 듯 해지는 순간들이 있다. 그런 순간 나도 모르게 주저앉고 싶어진다. 답답한 마음을 부여잡고 소리 내서 울고 싶어지지만 그것조차 싶지 않은 순간 누군가 다가와 말없이 토닥여주는 느낌이랄까.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를 읽는 내내 그런 기분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처 있던 내가 알지도 못하는 낯선 이의 위로를 받는 기분, 정작 내 곁에 있는 사람조차 알지 못하는 내 마음을 이해하고 안아주는 듯한 기분이었다. <br/><br/> 인생이란 뭘까? 때론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잊게 된다. 살아가는 이유나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목적이 희석되고 단순히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만 들 때가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방법이 맞을까 하는 스스로를 향한 의심이 나를 주저앉게 만들기도 한다. '결국 인생은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닫게 해 주는 과정인가 봐.'라는 작가님의 의 말씀처럼 나 자신을 마주하고 스스로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도 당연한 그 말을 나는 왜 그리도 잊으면서 살아가는 것일까.<br/><br/>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나였지만, 어느새 안주해버리고 너무나도 많은 것에 얽매여 진짜 나를 잊곤 한다. 자신감 넘치고 활기차던 나의 하루는 짜증과 화를 내면서 채우고 있는 것을 보면 스스로 나의 인생을 놓아버린 것만 같아서 우울해진다.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만다. 즐거웠던 것, 하고 싶은 것들을 다음으로 미루며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지금의 삶은 빛을 잃고 마는 것이다. 나를 놓아버리지 말고 나를 지키면서 살아가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br/><br/> 따쓰함쓰 필사단을 통해 14일간 필사를 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용기와 응원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매일의 하루가 언제나 해맑은 햇살을 안겨주는 것이 아니었다. 때로는 흐려지고, 때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을 머금은 하루들이었다. 그런 하루들에 작은 위로의 말들이 모이고 모여 나의 하루를 조금이나마 미소 짓게 해주었던 여우별 작가님의 에세이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하루하루가 힘든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어지는 책이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0/cover150/k0021302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10098</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소원 배달 톡 - [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42796</link><pubDate>Mon, 10 Aug 2026 14: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427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627&TPaperId=174427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0/coveroff/k1121306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627&TPaperId=174427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a><br/>박현숙 지음, 윤세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소원배달톡_학교가기싫은아이들 #박현숙 #특별한서재 #특서어린이문학<br/><br/>작은 오해와 소문에서 시작된 관계의 균열<br/><br/>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지금 아이는 매일 학교 가자고 이야기한다. 학교에서 보내는 일상들이 그리워하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다. 물론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때로는 학교 가고 싶어 하지 않아서 등교 시간이 점점 늦어지기도 한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버겁게 느껴지는 순간들, 그런 순간 학교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br/><br/> 박현숙 작가님의 《소원 배달 톡: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에서는 학교를 가고 싶지 않아 하는 지온이와 가율이, 그리고 어릴 적 학교를 가기 싫어했지만 지금은 어엿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도진경 선생님이 아이들과의 작은 오해와 소문으로 학교 가기 싫어하는 마음이 다시 싹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속에서 각자의 시선에서 보이는 상황들과 그것이 해결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성장하고, 선생님 또한 성장해나간다.<br/><br/> 어릴 적 '도와줘요 우체통'에 학교 가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던 진경은 어느새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 앞에 서고 있다. 지금은 그때의 마음과 다르게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행복했다. 그런 진경은 갑자기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학교 가기 싫어서 이불 속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지각할까 봐 부랴부랴 움직이게 되고, 평소에는 하지 않았던 말을 누군가 귀에 속삭이는 듯 들리면서 자신도 모르게 짜증 난다고 말하게 된다. 그런 진경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다.<br/><br/> 지온은 자신이 좋아하고 따르던 진경 선생님이 마주치면 짜증 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게다가 단짝이던 가율이와의 사이도 불편해졌다.  가율이가 독감을 앓고 등교했을 때 선생님이 가율이에게만 조각 케이크를 준 것이 아이들을 차별한다는 소문으로 이어지게 딘다. 진경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고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까지 들려오면서 진경은 또다시 학교가 가기 싫어진다. 그 와중에 리뷰를 올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면서 자신이 빌었던 소원을 둘러싼 일들임이 떠오른다.<br/><br/> 단짝이던 지온과 가율의 절교, 그런 아이들 사이에서 생긴 오해와 소문, 그런 모습 속에서 힘들어 학교를 떠나려고 하는 도진경 선생님. 각자의 사정과 마음이 담겨 있어 읽는 내내 공감되게 만든 이들,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읽다 보면 빠져들게 된다. 그 속에서 우리가 바라던 마음이 담긴 소원을 떠올리게 되는 이야기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0/cover150/k1121306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90095</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문장을 걷는 사람 - [문장을 걷는 사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4194</link><pubDate>Wed, 05 Aug 2026 1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41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27&TPaperId=174341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4/coveroff/k3821306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27&TPaperId=174341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장을 걷는 사람</a><br/>명지연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문장을걷는사람 #명지연 #포레스트웨일 #명지연이탈리아산문집<br/><br/>라이프 앤 라이프 밸런스를 찾아 떠난 이탈리아 살이 에세이<br/><br/> '워크 앤 라이프'가 아닌 '라이프 앤 라이프'인 삶을 몇 명이나 살아갈까? 일과 일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다 결국 과부하 상태에 빠져 극심한 고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일과 일상의 경계 대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곧 나의 삶이라는 생각, 낯선 곳에서의 여행이 아닌 그곳에서의 삶에 녹아드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작가님의 일상이 부러워진다. <br/><br/> 그런 작가님의 삶을 표현하는 듯한 이번 에세이의 제목 문장을 걷는 사람은 명지연 작가님의 이탈리아 산문집이다. 단순히 이탈리아에서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삶 속에는 마치 문장들이 살아 숨 쉬는 느낌이다. 에세이 속에 여러 작품들이 스리슬쩍 얼굴을 내밀고 그 속에서 작가님의 이야기가 싹을 틔우다 독자들이 그 글을 읽는 순간 꽃으로 피어나는 느낌이다. 작가님의 생각 속에서 피어나는 글들은 책의 제목 그대로 문장 위에서 걸어가는 작가님의 삶 자체가 아닐까...<br/> <br/>🏷️ 우리 모두의 삶에는 '어떤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은 간직할수록 같은 사건 앞에 타인과 다른 자신을 만든다. 그래서 비밀은 애통함과 자책감을 남기기도 한다. p.64<br/><br/>🏷️ 가끔 사랑이란 건 길고 긴 밤을 묵묵히 견디는 일이란 생각을 한다. 사랑을 하며 마주하는 불완전한 자신과 당신 앞에서 서로를 묵묵히 견뎌보는 일. 상대의 삶 안으로 뛰어드는 일에서 우리가 마주한 시험은 상대 이전에 나 자신의 연약함을 마주하는 일일 것이다.  p.96<br/><br/>🏷️ 나는 실패 앞에 옷깃을 여미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낙담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고 싶다. 어떻게? 기다리면서.  p.131<br/><br/> 작가님의 에세이도 좋았지만 별책부록으로 수록된 단편소설 &lt;산의 이웃들&gt;도 좋았다. 2023년에 읽었던 작가님의 작품인 너는 피자 나는 샐러드가 떠올랐다. 서로 다른 사람들의 삶 속에서 누군가는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듯하고, 누군가는 너무나도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듯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삶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각자의 삶에 충실했던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위기와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해냈을 때의 감동이 다시금 살아나는 듯하다. <br/><br/> 서로 다른 목적으로 '2박 3일, 일본 북알프스 트레킹'에 참여하게 된 태무, 호정, 이수. 트래킹 멤버를 모집한 태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과도 같은 시선, 조직이라는 체계에 답답함을 느끼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나름 선방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감 넘쳤지만 실수투성이였던 호정,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트래킹에 함께 하게 된 이수까지. 그곳에서 보내는 그들의 시간은 텐트 밖의 싸늘함이 아닌 훈훈함이 감돌았다. 그들이 살아온 삶의 모습은 다르지만 각자 느끼게 될 마음들은 너무나도 소중하게 나에게 와닿았다.<br/><br/> 에세이와 소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해준 명지연 작가님의 이탈리아 산문집 문장을  걷는 사람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문장 위로 걷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함께 할 나의 문장들을 지금이라도 한번 찾아보아야겠다.<br/><br/>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9/4/cover150/k3821306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90452</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여름 짬뽕과  말러교향곡5번 -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0085</link><pubDate>Mon, 03 Aug 2026 14: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300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723&TPaperId=174300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8/54/coveroff/k0321307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723&TPaperId=174300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a><br/>탁경은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 #여름짬뽕과말러교향곡5번 #탁경은 #특별한서재 #특서청소년소설<br/><br/>중학생들의 뜨겁고 서툴지만 시원한 여름방학 이야기!<br/><br/> 나의 중학교 시절은 어땠었나 생각해 보게 되는 탁경은 작가님의 장편소설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 좋아하는 것도 무엇을 하고 싶은 것도 갈팡질팡이던 그 시기, 지금처럼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읽었던 것도 아니고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시간들. 그런 시간을 아이가 지금 걸어가고 있음을 바라보면서 아이의 여름은 얼마나 뜨거울지 감이 오질 않는 것이 사실이다. 친구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시간을 보내는 아이. 때로는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도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를 보면서 하루하루 나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다. 내가 알고 있는 모습이 아이의 전부가 아니기에 아이를 관찰해 보기도 하면서 아이 곁을 맴돌 뿐이다. <br/><br/>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인은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수인과 같은 반이 된다.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성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두 사람. 열다섯 정수인의 세계가 조금씩 바뀌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짬뽕을 느긋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손님이 드문 시간에 찾아가는 수인은 그곳에서 반장 리안을 만나게 된다. 자신은 짬뽕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용돈을 아껴야만 하는데 짬뽕이 질렸다는 리안. 알고 봤던 이 단골집 사장님의 딸이었다. 우연한 만남은 수인의 느긋한 취미생활에서의 만남으로 이어진다.<br/><br/> 느긋하게 산책하기를 좋아하는 수인이 누군가 엉겅퀴를 뜯어둔 것을 발견하고 범인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리안 또한 누가 한 짓일지 궁금해하다 범인을 발견하고 급기야 동영상까지 찍기에 이른다. 그리고 어느새 리안과 김수인, 정수인은 단톡방까지 만들면서 친해져있었다.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각자의 비밀을 공유해나가는 세 사람. <br/><br/> 너무나도 다른 성격과 모습, 생각들이 때로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내뱉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씩 다가간다.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짬뽕과 교향곡의 조합은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인지도 모르겠다. 서로 다른 모습과 생각으로 살아가는 속에서 각자의 삶에 발을 내딛기도 하는 사람들의 모습처럼 말이다. 아이들의 단 한 번뿐인 중학교 2학년 시절의 여름은 그렇게 흘러간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8/54/cover150/k0321307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85477</link></image></item><item><author>jjo07</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복숭아는 아직이다 - [복숭아는 아직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21750</link><pubDate>Thu, 30 Jul 2026 16: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443149/174217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212&TPaperId=174217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3/70/coveroff/k5921372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212&TPaperId=174217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복숭아는 아직이다</a><br/>효정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 #복숭아는아직이다 #효정 #필름 #에세이 #따쓰함쓰필사단28기<br/><br/>당신의 계절은 늦은 게 아니라,  당신만의 시간으로 익어가는 중이다<br/><br/> 모든 이들에게 하루는 24시간으로 동일하다. 그런 동일한 시간 속에서 누군가는 많은 것을 얻고, 누군가는 많은 것을 잃는다. 그리고 누군가는 기쁨을 만끽하지만, 누군가는 슬픔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축하하면서도 스스로의 실패로 힘들어하게 되는 감정들을 수없이 느끼면서 우리는 살아간다. 하루의 시간은 동일하지만 각자의 움직임과 속도는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너무나도 자주 잊어서 상처받고 힘들어하며 좌절한다. <br/><br/> 나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삶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매일 똑같은 삶을 보내고 있는 나는 그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며 고통받고 살아간다.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만족이라고 말하기보다 어쩌면 받아들인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 또한 그러하다. 매일의 하루 속에서 찾아오는 슬픔이나 우울감을 느끼며 그보다 더 나은 삶이기를 바란다. 아무런 노력 없이 그것을 바랄 수 없지만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순간에는 더 큰 슬픔으로 무너져내리곤 한다.<br/> <br/>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알맞은 때에 운 좋게 그것이 나에게 온다면 나의 계절이 꽃피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두에게 같은 시기에 그때가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세상 만물이 그러하듯 제철이 있다. 그 제철의 때를 만나기 위해 우리는 하루하루 시간을 살아나간다. 같은 출발선상에 서있었는데 나보다 훨씬 앞서가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게 되면 두려움이 생긴다. 뒤처지는 것이 두렵다고 생각했던 나는 복숭아는 아직이다 속에서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하게 된다. 그것은 단순히 뒤처지는 것이 두려워서가 아닌 무리 속에 섞여 모양 없이 닮아가는 것이었음을, 내가 희미해지는 것이었음을 말이다.<br/><br/> 우리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때로는 같은 모습이기를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유리창마다 다른 각도로 비친 하늘의 모습은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을 가지게 된 우리의 모습은 아름다움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 그것은 고뇌의 시간이고 아픔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행복의 시간이기도 하다. 계절이 바뀌듯이 우리의 모습도 변화되어 간다. 내가 걷고 있는 계절과 타인의 계절이 항상 같을 수는 없지만 결국 내가 바라는 계절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br/><br/> 복숭아가 익어가는 계절이 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듯이 우리에게도 그런 시기가 찾아오리라는 희망을 안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보다 행복해질 것이다. 단순히 시간이 흘러가기를 버텨내는 삶의 시간 속에서 그런 시간들이 나를 익어가게 만드는 시간임을 깨다는 순간이 올 것이다. 내게 그런 믿음을 안겨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에세이 《복숭아는 아직이다》였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3/70/cover150/k5921372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3706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