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까마귀님의 서재 (까마귀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읽는까마귀</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7 Nov 2026 11:09:27 +0900</lastBuildDate><image><title>까마귀</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A_021.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까마귀</description></image><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융합통합 초등국어 수능독해 5단 - [융합&amp;통합 초등국어 수능독해 5단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618607</link><pubDate>Sat, 07 Nov 2026 0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6186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186&TPaperId=176186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95/coveroff/k1721311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186&TPaperId=176186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융합&통합 초등국어 수능독해 5단계</a><br/>꿈틀국어연구소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니 결국 정답은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래도 아무 문제집이나 선택 할 수 없어서 찾다보니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지와 여러 분야의 읽기가 나오는지가 중점이 되었다. '융합&amp;통합 초등국어 수능독해' 는 초등 국어도 수능에 맞추서 학습해야 한다고 안내되어있다. 벌써부터 입시준비라니 머리가 띵했지만, 수능에서는 워낙 지문 내용이 다양하고 분량이 많기 때문에 '읽기' 습관을 기르는걸 가르치는게 이 교재의 핵심이구나 하고 바로 알 수 있었다. 차례를 확인해보니, 내용의 주제는 인문 사회 예술 역사 인물 언어 경제 과학 기술 등 여러가지 주제에 대한 지문이 등장한다.사회적 소수자, 원자력 에너지, 유전자 변형 식품의 안전성 문제 같은 다소 어려운 주제도 있지만, 초등학생의 저가 화장품문제, 애니메이션의 원리 같은 초등생이 궁금할 법한 이야기와 도움이 될법한 내용들도 많았다. 책을 넘겨보니 주제에 관련된 내용과 용어설명, 간단 체크를 통한 이해력 확인칸이 보였다. 아무래도 용어가 낯설고 어려우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때문에 지문을 읽기전에 용어 설명을 읽어보길 권했다. 지문을 읽고나서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아이가 얼마나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해본다.보통 문해력 교재는 여기까지던데 이 책은 한 장을 더 넘겨보면 '독해력 확장 활동'을 통해 문단 핵심 요약과 본문 구조 정리도 해보고 배웠던 용어의 확장편을 배워 볼 수도 있어 좋았다. 지문마다 글자 수가 옆에 표시되어 있는데 보통 1100~1200자 정도라 초등학교 5학년은 금방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찾아보니 꿈틀 카페 (밥매공&amp;T zone)에서 교재관련 부가 자료를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한다. https://cafe.naver.com/f-e/cafes/28934422/menus/382아이와 함께 교재를 풀어보았다. 평소 책은 많이 읽지만 일반 책은 읽는 것에 그치는 반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다보니 등장하는 다양한 용어를 공부하는 부분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생각보다 빨리 문제를 푼다 했더니 틀린 문제도 많아서 다시 한 번 천천히 읽고 오래 생각해서 풀이하도록 지도했다. 지문 하나를 풀어도 고심하면서 풀다보니 하루에 한 개밖에 풀지 못했지만 꾸준히 해낸다면 문해력 실력은 좋아질거라 기대하고 있다. <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95/cover150/k1721311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49571</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매듭 3. 뒤집힌 자궁 - [매듭 3 - 뒤집힌 자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88845</link><pubDate>Fri, 23 Oct 2026 18: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888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912&TPaperId=175888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19book_75cover.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912&TPaperId=175888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듭 3 - 뒤집힌 자궁</a><br/>이자운 지음 / 부크크(bookk)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스포일러 주의 : 본문에 줄거리와 일부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매듭의 마지막권은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아쉬웠다. 이렇게 빨리 끝나다니 하면서 ^^매듭은 정말 이야기의 전개 속도가 빠르다. 그래서 책을 읽는 속도도, 그 안에 빠져드는 집중도도 빨랐던 것 같다. 전권에서 반신반요인 금황은 자신의 존재와 요괴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이번 책에서도 은황이 같은 고민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훼라는 요괴를 알부터 키워놓고 이제 필요에 의해 놈을 죽이라는 자별의 말 앞에서 망설이게 된 것이다. 요괴면 일단 죽인고 보는게 송가의 가법 아이었나?전역성소화사업이라는 게 그런거야. 무해한 요괴들까지 이 땅에서 멸절시키는 거. 너희 인간들만이 살 수 있도록 그 외의 귀찮은 존재들은 모조리 씨를 뽑아버리는 것. - P.80 결국 은황은 하훼를 은장도로 찌르지만 찜찜한 기분이 남았다. 이것이 정말 최선일까. 하는. 그리고 사라진 금황을 찾는 은황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금황은 요괴의 피가 강한 반신반인이라 능력을 사용하면 할 수록 요괴의 모습으로 변했던 것인데 더이상 사람들의 앞에 설 수 없자 그가 사라졌던 것이다. 사실 은황은 그동안 부적을 잘 사용하지 못한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그를 다시 인간으로 돌릴수 있을까 확실하지 않았지만 은황은 중태 사냥을 마치면 금황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자별은 낙화축제 날 영력이 모이니 분명 요괴들도 그때 들이닥칠거라 예상해서 그 날을 요괴 일망탕진하기로 계획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만다. 지본 하나가 끔찍하게 소멸되었고 쉰 명의 사생들이 생존자 하나 없이 고통속에서 죽어갔다. 모두가 망연자실하는 것도 잠시 오히려 자별이라는 무당과 손을 잡고 계획한 것이 드러나 은황과 범준이 위기로 몰렸으나 자별이 나타나 상황을 반전시킨다. 은황이 주어온 까치가 사실 금황의 아유였고 그 눈에 특별한 것이 있었던 것이다. 그 사이 금황은 인간과 요괴가 뒤섞인 몸으로 산에 숨어들었고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여기에 식귀제로 인간으로 돌려보내준다는 인간들의 말을 믿지말라는 중태의 말에 휘둘리고 있어 금황의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되었는데 아.. 결국 ... 마지막이 너무 슬프게 끝났다. 인간은 세상을 지배하고 자신들의 이기심을 정의로 만들었지. 그것이 합당해 보이는 것은 그들이 강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정의는 너에게 죽음을 강요하지, 하지만 우리가 새로운 정의를 쓸 수 있다. 반인반요의 몸으로. 하찮은 인간이나 요괴 따위가 아닌, 새로운 우세종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P.218중태의 이 말은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마땅히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무엇이든 인간보다 강자가 나타나면 언제든지 관계는 뒤바뀔수 있다. 하지만 결국 누구나 살기위에 위태롭지만 처절하게 버틸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그게 진리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이때까지 주인공은 금황과 은황이라고 생각했는데 맺음글에서 작가는 자별의 발걸음에 따라 경상도편을 벗어난 더 넓은 세계관을 약속했다. 막판까지 자별이 악연인가 아닌가에 집중했는데 결국 자별이 주인공이였나 머쩍은 웃음이 났다.아무튼 매듭은 내가 최단기간 읽은 책 베스트에 속할만큼 전재가 정말 빠르고 재미있게 흘러간다. 누가 악역이고 무엇이 선의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세상에도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 수 밖에 없는게 인간이 아닐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남기게 만든 -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은 판타지 소설이였다. 좀 더 색다른 소설, 한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이야기를 찾는다면 매듭을 강력 추천해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img/19book_150cover.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77790</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매듭 2. 척추에 박은 못 - [매듭 2 - 척추에 박은 못]</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88837</link><pubDate>Fri, 23 Oct 2026 18: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888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912&TPaperId=175888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19book_75cover.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912&TPaperId=175888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듭 2 - 척추에 박은 못</a><br/>이자운 지음 / 부크크(bookk)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스포일러 주의 : 본문에 줄거리와 일부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매듭 1권에서는 장도송가에서 벌이는 전역성소화사업 중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시작으로 금황과 은황 남매가 각각의 방법으로 사건을 조사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벌어지는 사고를 들여다보면 요괴들이 등장하고 그것을 처단하는 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 모든 일들의 뒤에 무언가 커다란 검은 속내가 있는 듯하여 내용이 점점 궁금해져서 빠져들게 되는데 2권의 시작도 역시 흥미진진했다. 먼저 금황은 아유와 함께 척과선에 있는 자래못으로 향했다. 요괴가 산길에 주술 덫을 놓고 행인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으니 녀석을 퇴치해달라는 종현이란 자의 의뢰였다. 종현은 요괴의 행패를 멈추기 위해 가보로 내려오는 알도 공양해봤지만 알을 빼았겼다고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쟈할도 기생요괴에 조종당해 벌인 일이였지만 반전은 알도 쟈할의 것이였고 모든게 종현이라는 인간의 욕심으로 시작된 일이였다는 것이였다.   쟈할에 붙은 기생요괴만 죽일수도 없고 인간에게 배신당해 알을 빼앗긴 쟈할이 죽음을 원해 금황은 그 뜻을 따르려 하지만 요괴인 아유는 차라리 분노를 받아들이고 요괴의 본성대로 하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결국 금황은 쟈할의 죽음을 도울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인간에게 속은 요괴라 할지라도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요괴를 살려둘 수는 없는 노릇이였으니 말이다. 일을 마치며 금황은 아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무엇때문에 미안한 마음인지 알 수가 없없다. 전역성소화사업은 요괴들을 물리쳐 인간들의 안전을 꾀한다는 취지겠지만 요괴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도 살기위해서는 발버둥칠수밖에 없을 것이다. 반신반요인 금황은 더 혼란스러울것이라 느껴졌다. ​반면 은황은 무당 자별과 신기, 범준과 함께 도깨비를 만나러 떠난다. 도깨비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하지만 우리나라 옛날 도깨비의 특성처럼 도깨비는 장난과 내기를 좋아하고 순순히 답을 내주지 않았다. 도깨비 다루무리는 다섯 놀이를 제안하며 놀이를 이기는 수만큼만 질문의 답을 해준다고 한다. 이때 벌어지는 다섯 놀이가 무척 흥미로운데 복제를 한 것처럼 늘어난 동료들 속에서 진짜 동료찾기, 연 싸움, 바둑, 씨름이였다. 이 부분은 전통 놀이들이 등장하니 친근하면서도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 속의 설정이 등장해서 재미있었다. 눈구멍에서 흘러나온 피는 폭포를 이루며 논두렁을 새빨갛게 적시고 있었다. 나무가 베어져 휑한 언덕 위에는 새까만 사람의 형체들이 십자가 모양으로 양팔을 벌리고 그루터기 위에 서 있었다. 먼 산에는 몸에 피와 양수가 말라붙은 거대한 태아가 산을 감싸며 기어다니고 있었는데, 놈의 울음소리가 끊임없이 세상에 울려퍼지고 있었다.태아가 움직이면 끊어진 탯줄에서 누런 액체들이 튀었고, 그것을 먹기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요괴들이 들러붙어 탯줄을 할퀴고 씹었다. -P.82그리고 마지막 놀이는 태울찌의 탯줄이 다 먹히기 전에 어미의 태곳을 잘라 태울찌를 봉인하는 것.여기서 조금 끔찍한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래서 이 책에 19금 딱지가 붙었나 싶다. 글을 상상으로 옮기면 더 끔찍할 것 같아서 나는 그냥 읽고 빠르게 넘어갔지만 장면들이 전에 듣고 본적없는 내용들이라 생소하면서도 구체적이고 등장하는 요괴들의 개성도 강해서 영상화 된다면 굉장히 다채롭고 놀라울 것 같았다.아무튼 그들의 여정이 어떤 과정을 이어가는지 책을 읽는 동안 눈을 뗄 수 없었고, K-오컬트, 요괴, 주술 같은 다소 유치하게 느끼는 키워드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단연코 최고의 K판타지였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img/19book_150cover.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78245</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매듭 1. 문지방을 넘어온 것들 - [매듭 1 - 문지방을 넘어온 것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88833</link><pubDate>Fri, 23 Oct 2026 17: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888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912&TPaperId=175888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19book_75cover.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912&TPaperId=175888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듭 1 - 문지방을 넘어온 것들</a><br/>이자운 지음 / 부크크(bookk)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스포일러 주의 : 본문에 줄거리와 일부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뭔가 새롭고 신선한 이야기가 목마른 사람은 이 책을 주목! 우연히 보게 된 이 책 '매듭'에 요즘 나는 푹 빠져버렸다.매듭은 현대를 배경으로 천년 주술가문 이야기를 담은 K-오컬트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 소개만 읽어보았을땐 오래전에 읽었던 '퇴마록'과 비슷한 스토리인가 싶었는데 책을 조금 읽어보니 매듭은 전에없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느낌이였다.결론은 한마디로 '이.책.참.재.밌.다'"가법에 따라 송은황을 장도송가에서 파문합니다." p.34이야기의 중심에는 은황과 금황이 있다. 둘은 고아였고, 무학사의 연사였던 정은 금황과 은황을 무학사로 입양해 갔다. 현재 정은 경상도 지역에 '전역성소화사업' 중인데 일을 진행하던 중 동료들을 잃은 책임을 지고 은황이 파문된 것이다. 사실 은황은 아무리 부적술을 연마해도 실력이 늘지않는 심각한 부진아라 대입진학 후에 이곳을 떠날 예정이였다. 하지만 자신을 따르던 동료를 자신의 실수로 요괴의 손에 허무하게 잃고 사생의 기본인 부적을 이제 만지기도 어렵게 되었다. 그렇게 이곳을 떠날 상황이지만 사실 그녀는 조금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  예주는 그 능력을 눈여겨보고 파문을 했으나 남몰래 다른 일을 맡기기로 한다.반면 부적술의 대가인 혜공파의 가르침을 받아 묵묵히 맡은 송정의 일을 척척 처리하는 금황도 역시 특별한 존재였다. 바로 반인반요라는 것.요괴를 잡는 입장이면서 반은 요괴라니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금황은 그 일을 처리함으로 자신이 인간임을 증명하려는 듯 보였다. 헌데 능력을 쓰면 쓸 수록 몸이 조금씩 요괴로 변하고 있다. 과연 그는 끝까지 인간 금황으로 남을 수 있을까 지켜보는 마음이 두근거렸다. 전역성소화사업은 경상도 지역에 성소를 지어 민중들을 지키려 하는 일이였다. 이 사업에는 어마어마한 노력과 자원이 필요했지만 거의 사업이 마무리 될 판인데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펼쳐지며 은황과 금황이 활약하는 이야기가 1편에서 이어진다. 그 와중에 돈을 받고 움직이는 무당이야기와 해괴망칙하고 항상 예상을 벗어나는 모습과 능력으로 등장하는 요귀들, 그리고 그들과 대적하는 등장인물들의 전투신이 이어진다. 정말 남은 페이지를 넘기기 아까울정도로 너무 재미있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어디서도 보고 들은 적 없는 요귀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읽기에는 내 상상력이 한참 부족하다 싶은 것이다. 그림이라도 그려있다면 좋을텐데 처음 들어보는 요괴의 모습이나 빠르고 다양한 능력으로 움직이는 전투신들이 내 머리로는 도무지 바로바로 그려지지가 않아 답답했다. 그만큼 기존에 보왔던 이야기들과는 차원이 다른 색깔의 이야기라는 뜻이리라.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며 장면들이 굉장히 다채롭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속도가 빨라 너무 좋았다. 매듭은 올해 읽은 책 중에 단연코 가장 재미있었다고 장담한다. K-오컬트가 뭘까 궁금한 분들이나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이 책을 강추해본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img/19book_150cover.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78496</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괴하고도 불길한 일본 실화 100 무서운괴담 - [무서운 괴담 - 기괴하고도 불길한 일본 실화 10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85523</link><pubDate>Wed, 21 Oct 2026 2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855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280&TPaperId=175855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33/coveroff/k5421312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280&TPaperId=175855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서운 괴담 - 기괴하고도 불길한 일본 실화 100</a><br/>마츠바라 타니시 지음, 김지혜 옮김 / 시원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내가 '괴담'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건 일본의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보면서 였다. 요괴나 귀신이 등장하는 공포가 아니라 일상에서 충분히 있을법한, 혹은 '그렇다더라'하는 식으로 들어본듯한 이상한 이야기를 담은 '괴담'의 매력(?)에 사로잡혀 그 뒤로 미스테리 영상이나 일본 추리소설을 열심히 보기 시작했다. 이 '무서운 괴담' 책은 처음에 이번에도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를 담은 책이겠거니 하고 보게 되었는데, 몇 장을 넘기고 나니 저자가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였다.  저자 마츠바라 타니시는 원래 일본 개그맨이였는데, 사고물건(자살, 살인, 고독사 등으로 사람이 사망한 이력이 있는 집)에 직접 거주하며 겪은 일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기존에 '무서운 방'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실제 일본에서는 사고물건은 집을 계약하기 전에 필수로 고지해야 한다고 하고 사고물건만 지도에 담은 어플이 있다고도 들었다. 내가 알기로 이 분은 나중에 사고물건에 거주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모으기 위해서 일부러 사고물건만 골라 들어갔다고 했던것 같다.​아무튼 책 속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그때그때 기억나는 일들을 적은 것 처럼 단편식으로 구성되어있다.사고물건에 살기 시작했을 무렵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휴대전화 벨소리에 자전거를 세워보니 트럭이 눈앞을 지나쳐 사고가 날뻔했는데 알고보니 착신 전화는 없었다는 이야기, 부동산에서 입주 축하 꽃을 보냈는데 받자마자 꽃이 전부 말라 비틀어져있었다는 이야기, 산 속에서 나무들마다 여고생의 교복이 입혀져있었다는 이야기 등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무엇 때문에 벌어진 일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냥 어떤 사고가 난 집에서 나는 이런 일이 있었다는 식이라 그 후에 밀려오는 오싹함은 독자의 상상력에 맡길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괴하고도 불길한 일본 실화 100 무서운괴담의 100가지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는 것은 저자가 정말 실화라고 밝히고 있고, 중간중간 기이한 일이 벌어진 곳이나 증거 사진과 도면을 담고 있어서 '실화'에 더 믿음을 실어주기 때문이다.​100가지 모든 이야기가 저자의 경험담은 아니고 다른 이들의 이상했던 경험도 담겨있었다.특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지인의 형이 건널목 사고를 당한 이야기였다. 모두 일부러 차단기를 넘어간 형이 화물 열차에 치여 자살을 했을거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딱 한사람 목격자는 다른 말을 전한다. "그 아이는 그냥 건널목 반대편으로 건너가려고 했을 거야. 자살할 생각이었다면 그렇게 발을 허우적거리지는 않았을 테니까." ​퇴마사를 하던 증조할머니의 이야기도 있다. "이 일은 떼어낸 것들이 결국 마지막에 전부 자기에게 돌아와. 그걸 짊어진 채 떠나야 하는 운명이란다."자손들에게 업보를 남기고 싶지 않았던 증조할머니는 결국 자신이 모두 안고 세상을 떠났던걸까. 우리나라에도 무당의 비슷한 사연을 많이 들었던 터라 이 이야기는 기억에 좀 남았다.​엘리베이터 안을 빙빙 돌던 여자의 사연도 흥미로웠다. 밖에서 볼 수 있는 모니터로 확인하니 여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모니터의 속 사진은 증거로 남았다. ​사실 눈을 크게 뜨고 객관적인 사실을 꼼꼼히 따지고 들면 무서울게 하나도 없다. 그런 일을 겪은건 당사자들 뿐이고 증거라고 내민 사진들을 하나같이 흐릿해서 솔직히 이야기의 신뢰가 잘 되진 않는다.  하지만 괴담, 기담, 일본의 기묘하고 오싹한 기분이 남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처럼 이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깊은 밤 잠못드는 날에 읽으면 밤을 새야할지도! <br>#도시괴담 #괴담책 #일본괴담 #일본실화괴담 #무서운이야기#공포책 #오싹한공포책추천 #괴담글 #마츠바라타니시 #개그맨마츠바라#섬뜩한공포 #미스테리 #시원북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33/cover150/k5421312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73359</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간과공간사 . 5가지 스도쿠 고급x특급 special - [5가지 스도쿠 고급·특급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85501</link><pubDate>Wed, 21 Oct 2026 2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855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480&TPaperId=175855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39/coveroff/k4321314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480&TPaperId=175855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가지 스도쿠 고급·특급 (스프링)</a><br/>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처럼 스도쿠 좀 풀어봤다는 분들이라면 반복되는 작업에 슬슬 새로운 스도쿠를 찾게 되기 마련인데 이번에 시간과공간사에서 5가지 스도쿠가 나왔다고해서 바로 찾아보았다.책은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로 스프링북 되어있어서 스도쿠하기 딱 좋은 모양이였다. ​'홀짝 스도쿠'는 색칠된 칸은 짝수만, 흰칸에는 홀수만 들어갈 수 있는 규칙이 있다.처음에는 총 81개의 칸중에 12~16개의 힌트 숫자라니 이걸 어떻게 채울지 난감했었는데, 홀짝 스도쿠의 규칙을 알면 숫자 채우기는 수월했다. ​'랜덤 스도쿠'는 홀짝스도쿠와 비슷한데 색칠된 칸에 홀수가 들어가 있으면 나머지칸에 짝수를, 색칠된 칸에 짝수가 들어가 있으면 나머지 칸에 홀수를 적으면 된다. 조금 헷갈리긴 하지만 하다보면 이것도 익숙해졌다. (물론 익숙해진거지 쉽다는 말은 아니다. ㅠㅠ)​'스도쿠X'는 큰 사각형을 가로지르는 두 대각선에도 1부터 9까지 숫자가 각각 한번 씩 들어가야 한다. 뭔가 힌트를 더 주는 것 같아서 나는 스도쿠X가 조금 더 쉬웠던것 같다. ​'창문 스도쿠'는 스도쿠X 처럼 색칠된 4개의 사각형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우면 된다. ​'센터 스도쿠'가 가장 헷갈렸는데 색칠된 9개의 칸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 들어가야 했다. ​기존의 형식만 풀어보다가 이렇게 다섯가지의 규칙이 다른 스도쿠를 번갈아가며 풀어보니 훨씬 재밌다. 헌데 무척 어렵다. 풀고풀어봤지만 아무리 들여다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스도쿠 좀 해봤다고 자부했었는데 고급x특급편인 만큼 문제가 만만치 않는다. 힌트를 잘 생각하면서 한 칸씩 채우는 재미는 있는데 정답을 다 채우질 못한다.하지만 이 맛에 스도쿠 책을 손에서 못 놓는다. 계속 붙들고 풀려고 노력하게 된다. 나처럼 클래식 스도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길 원한다면 5가지 스도쿠 책을 풀어보시라 권해본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39/cover150/k4321314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73945</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 - [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 - 영어에 멋을 더해주는 우아한 손글씨의 시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49656</link><pubDate>Thu, 01 Oct 2026 2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496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771&TPaperId=175496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94/coveroff/k772131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771&TPaperId=175496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 - 영어에 멋을 더해주는 우아한 손글씨의 시작</a><br/>바른 손글씨 연구소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캘리그라피를 하다보면 영문을 좀 더 멋들어지게 쓸 순 없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게 된다. 필기체로 멋진 문장을 적으면 더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은데 남들이 쓴 문장 따라쓰기 - 아니 거의 따라 그리기 수준이라 필기체를 제대로 배워서 마음대로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게 되어서 찾아보니 이런 책이 있었다. '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는 영어 필기체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딱 좋은 교재였다. 먼저 필기체 알파벳을 한 글자씩 배운 다음 단어, 문장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영어 일기, 편지, 좋은 문장을 따라 쓰는 부분도 있어서 열심히 알파벳 연습을 한 후에 좀 더 고급 버전을 배울수도 있는 느낌이였다.특정 글씨체를 새로 배울 때 처럼 따라 쓰는 것을 연습하다보면 필기체도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학습해보니 확실히 많이 써보는게 중요해 보인다. 알파벳을 잘 배워둬야 문장도 연결해 쓸 수 있기때문에 많이 써봐야했는데 그런면에서 이 교재의 가장 좋은 점이 몇 번이고 연습할 칸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였다. 노트형 교재라 따로 연습장이 필요 없었는데 특히 알파벳 부분을 연습할 공간이 많아 좋았다. 그리고 스프링북이라 더 마음에 들었었는데, 중간부분이 스프링이 아니라서 책이 잘 펴지지 않아 그것은 좀 아쉬웠다. 알파벳을 연습하다보니 자신감이 붙어서 바로 문장을 써보니 확실히 문장쓰기는 어려웠다. 기본부터! 알파벳을 잘 연습하고 이어쓰기로 실력을 늘려가야 문장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쓰다보면 펜에 대한 욕심도 생긴다. 확실히 좋은 펜으로 연습하면 글씨도 더 잘써지는 기분이라 좋은 펜이나 만년필을 하나 갖고 싶어졌다. 교재의 종이가 그렇게 얇지 않아서 양면을 다 써도 비추는 느낌이 적다.  아직도 어색하지만 일주일정도 학습해보니 쓰는 재미가 있다.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언젠간 멋진 영문 캘리그라피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는 오랫동안 필기체를 쓰지 않았던 분 뿐만아니라 처음 영문 필기체를 쓰고 싶은 분들께 가장 연습하기 좋은 교재인 것 같아 추천해본다. ​<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94/cover150/k772131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29433</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5분 컷, 미친 효율 AI 프롬프트 - [5분 컷, 미친 효율 AI 프롬프트 - 챗지피티·제미나이·제미나이 노트북 77가지 활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32859</link><pubDate>Wed, 23 Sep 2026 14: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328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309257&TPaperId=175328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9/coveroff/89603092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309257&TPaperId=175328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분 컷, 미친 효율 AI 프롬프트 - 챗지피티·제미나이·제미나이 노트북 77가지 활용법</a><br/>송진주 지음 / 황금부엉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AI가 워낙 유능하다고 해도 원래 이용하던 초록창을 쭉 쓰다가 아이들이 숙제나 궁금한 것을 묻고 잘 이용하는 것을 보고 어느새 나도 핸드폰에 두개의 AI를 설치하고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고작 활용하는 것이 이미지 수정이나 검색뿐이라 이것을 일하는데 조금 더 잘 활용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런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5분 컷, 미친 효율 AI 프롬프트'는 챗지피티, 제미나이, 제미나이 노트북을 직장인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77가지 프롬프트를 제시한다고 한다. 세가지가 모두 비슷 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조금씩 다른 성격이 있다는데 내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챗지피티인것 같다. 책에서는 3가지 PART가 나오는데 PART1에서는 회사에서 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메일, 소통, 회의, 문서작성, PPT등 늘상 하는 일인데 뭘 더 잘 처리할까 싶었는데 예를 들어 메일 100개를 분석해서 급한것과 빠른 회신이 필요한 메일을 분리한다든지 빠짐없이 회의 내용을 기록한다던지, 일정관리 등을 AI를 비서처럼 활용하도록 한다. 프롬프트는 내가 명령을 내릴 내용을 예시로 알려줘서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갖다 붙여넣기만 하면 작업을 시작하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AI결과와 주의해야할 사항, 팁까지 챙겨주는데 간단해보이지만 일을 준비하는 진행사항부터 함께하니 뭔가 든든한 조언자를 둔것 같다.물론 진행해, 라는 간단한 말보단 구체적인 내 상황과 업무내용이 들어간다면 AI의 대답은 더 정확해진다. 그런 명령어를 어떻게 내려야 할지 알려주는게 프롬프트이고 이건 하다보면 내가 더 나에게 맞게 수정해가며 쓸 수 있어 좋다. PART2에서는 콘텐츠와 부업에 관해 협력 받을 수 있다. 어떤 컨셉으로 어떤것을 시작할지부터 블로그의 첫 문장, 섬네일 한줄, 눈에 띄는 SNS이미지만들기까지 내가 필요한건 뭐든 도와준다. 전에는 내가 미적센스가 없어서 디자인은 어렵겠다 싶었는데 제품 사진을 올리기만 해도 어떻게 홍보할지 말하지 않았는데 홍보포스터를 깔끔한 문구까지 더해 만들어주는 것을 보며 AI는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정말 중요하구나 싶었다. PART3에서는 일상에서의 도움이다. 무엇을 어디에서 먹을지부터 냉장고 속 재료로 무엇을 만들지는 사진 한 장이면 충분하다. 여행을 간다면 숙소, 일정, 돌발상황대처, 사진 기록도 AI가 안내해준다. 별것 아닌것 같아도 경조사 문구나 3분축사, 중고나라에 올리는 글까지 필요한건 뭐든 알려준다.공부하면 할수록 AI가 도움이 되지 않는건 없을것 같다.내가 특히 도움이 된것은 운동루틴을 짜주는 부분이였는데, 내 지금 몸 상태와 컨디션, 무엇을 얼만큼 먹었고 어떤 몸이 되고 싶은지 적어두니 AI가 알아서 운동루틴과 영양제와 식단을 알려줬다.먹는 식품과 약품의 상표를 구체적으로 적으면 대답은 더 구체적으로 나온다. ​얼마전 국가고시가 끝나자마자 시험지 사진을 올렸더니 10초도 되지 않아서 정답을 내놓는걸 보고 정말 신세계다 싶었다가 오답이 맞다고 하는걸 보고 바로 실망한 경험이 있다. AI는 확실히 우리 삶에 유용한 도움이 된다. 하지만 결국 그것이 맞는지 판단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사람이다. 이 책으로 잘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잘 적용하고 실천해봐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9/cover150/89603092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60944</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 몸을 아는 힘 - [내 몸을 아는 힘 - 근육, 호르몬, 통증 신호까지 여성의 몸을 읽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32688</link><pubDate>Wed, 23 Sep 2026 1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326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875&TPaperId=175326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90/coveroff/k1721318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875&TPaperId=175326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몸을 아는 힘 - 근육, 호르몬, 통증 신호까지 여성의 몸을 읽는 법</a><br/>박은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몸이 아프기전까지는 건강하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 수 없다. 40대에 접어들면서 어른들이 흔히 말씀하시던 '몸이 예전같지않다'는 말을 실감하다가 크게 아프기 시작하자 내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 되었다. 내 몸을 아는 힘은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몸에 대해 잘 설명해준다.책은 3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첫번째 장에서는 몸을 이루는 것들, 나이가 들며 변하는 여성의 몸에 대해 설명해준다. 예전에는 아파봤자 근육통 정도였던 것이 이제는 뼈가 아프다는 느낌을 많이 들어서 걱정이였는데 여성의 몸은 척추가 골다공증으로 가장 빨리 약해지는 부위라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뼈는 나무의 나이테처럼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냐에 따라 같이 변화된다는 점이였다. 또 호르몬 변화와 감정적 경험도 뼈의 재형성 속도와 밀도에 반영된다해서 조금 놀랐다. 어떤 감정과 호르몬의 변화 속에서 살아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몸을 움직였는지, 또 어떤 부상과 회복을 거쳤는지 등 우리의 뼈에는 모든 흔적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P.23  몸은 우리가 살아온 방식을 정직하게 기억한다. P.24때문에 내가 그동안 살아온 생활방식과 습관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매일 8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잘 걷지않고, 먹고 바로 누우면 편안해 하던 내 모습을 보니 지금의 내 몸이 이해된다. 변화해야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대사와 체력의 전환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책에서는 세가지로 알려준다. 첫째, 근육 지키기 둘째, 운동 한 만큼 회복도 중요하게 여기기, 셋째, 내 몸의 계절이 바뀜을 이해하기.전에는 단순히 체중계 숫자를 줄이는데 집중했는데, 요즘은 근육 만들기에 관심이 간다.두번째 장에서는 몸을 다치지 않게 쓰는 방법과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실 재미가 없으면 운동도 오래 이어가기 어려워서 내가 좋아하는 운동만 채워갔었는데, 내게 필요한 운동은 지금 이 순간 내 몸에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본질적인 신체적 요구가 무엇인지 냉정하게 진단하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책을 읽다보니 만성 스트레스와 좌식이 생활화된 나에게는 마사지,요가,슬로우조깅이 맞다는걸 알게되었다. 내 몸의 정직한 변화에 맞추어 운동의 방식을 유연하게 바꾸어 나아는 마음가짐이야말로, 운동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평생동안 꾸준히 이어가게 만드는 가장 강력하고 본질적인 원동력이다. P.196세번째 장에서는 몸 관리 전략과 내 몸 다시 만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낯선 통증을 나이가 들면 원래 그렇다고 넘어가지말고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귀 기울여 그에 알맞은 방법으로 움직이는 것, 나 자신을 돌보는 방법이야 말고 나와 주변을 건강하게 만드는 길이라 말해준다. 튼튼한 기계도 20년을 쓰면 고장나기 마련인데 40년을 굴려온 내 몸을 이제는 내가 잘 돌봐주고 지켜줘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90/cover150/k1721318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19059</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채록: 기이한 이야기 - [채록 : 기이한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08450</link><pubDate>Thu, 10 Sep 2026 23: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084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343&TPaperId=175084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61/coveroff/k0721303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343&TPaperId=175084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채록 : 기이한 이야기</a><br/>전건우 지음 / 네오픽션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읽을만한 책을 찾을 땐 항상 무서운 이야기 뭐 없을까 하고 찾게 된다. 왜 무서운 이야기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한 전개와 결말이 좋은건 틀림없다. 소설 '밤의 이야기꾼들'을 읽어보지 않았지만 책 제목이 낯설진 않았는데 이 책에 등장하는 첫 번째 인물이 받은 초대장을 보고 아! 이 이야기는 밤의 이야기꾼들 이라는 소설의 후속작쯤 되겠구나 싶었다. 알고보니 전작이 나온지 10년이 넘었다던데 작가가 그간 고심하고 벼르던 내용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기대되기도 했다. 아무튼 초대장을 받은 작가는 월간 풍문을 통해 이미 밤의 이야기꾼들에 대해 알고 있었고 궁금해 하고도 있었는데 자신이 그 모임에 초대가 되었다니 신기해한다. 좀 기이한 방법으로 전달된 초대장이지만 두려움보단 호기심이 더 컸던터라 당연히 모임 장소라는 장미저택으로 향한다.유령이 나온다는 장미 저택에는 진행자인 노인의 안내로 들어섰지만 그 안에 몇 명의 사람들이 모였는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누구도 설명해주지 않고 보이지도 않았다. 철저하게 어둠으로 설정된 장소에서 그저 한 명씩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뿐이였다. '보내주는 사람', '원', '야간 경계 근무', '와쳐', '풋잠' 그리고 마지막 주자로 작가는 자신의 경험이 담긴 '낯익은 이방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렇게 나오는 이야기들이 이 책의 내용이 되었다.워낙 추리.공포,반전 소설을 좋아하고 많이 읽다보니 솔직히 조금 뻔하다 싶은 내용도 있었지만 그 중에 나는 와쳐watcher라는 작품이 가장 인상깊게 남았다. 그저 누군가를 지켜만 보는 사람이면 된다는 수상한 알바였다. 헌데 그 누군가가 자살을 진행중이라면 계속 보고만 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당연히 어떻게든 제지하려 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작은 배려가 큰 사건을 부르고 또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니 이야기가 기괴하고 재미있었다.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빠질 수 있는 함정같기도, 누군가의 장난 같기도한 기묘한 내용들이라 인상깊게 남았다.이야기를 끝내니 진행자인 노인이 말한다. 이야기들을 배불리 먹을수 있었다고.밤의 이야기꾼들의 정체는 무엇이였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다음 문장에서 나는 그 정체를 추측 해 볼 수있었다.​이야기는 살아 있습니다. 생명력이 있지요.​어떤 풍문은 사람들의 입을 옮겨 다니며 크기가 커지기도 하고 형태가 달라지기도 한다.그렇듯 기이한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 수록 그것은 더 살아날뛰게 되는게 아니였을까. 오늘도 그 존재는 어디선가 기이한 이야기를 주워 먹으며 덩치를 키우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61/cover150/k0721303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6186</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성요괴상점 - [한성요괴상점 :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08445</link><pubDate>Thu, 10 Sep 2026 23: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5084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840&TPaperId=175084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63/coveroff/k0421308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840&TPaperId=175084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성요괴상점 :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a><br/>18세기구름 지음 / 라곰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는 눈 앞에 펼쳐지는 괴물, 귀신 형상에 놀라는 공포 말고 뒤돌아 한참을 생각해보다 갑자기 밀려오는 소름끼치는 그런 이야기에 열광하는 편이다. 그래서 국내 공포소설은 입맛에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찾지 않았었는데, 조선시대, 요괴가 출몰하는, 그래서 그것에 의한 사건을 쫏는 이들의 이야기라니 이 책이 궁금하지 않을수 없었다. '한성요괴상점'에는 특이하게 요괴가 지녔던 물건을 거래하는 곳으로 주인장 최한기, 종업원 들명, 그리고 요괴 퇴치를 하는 정수동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동지, 소한, 입춘, 청명에 각각의 사건이 이어지는데 나는 책 소제목으로 나오는 '청명, 눈꽃마을 집단살인사건'이 가장 인상깊게 남았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칼로 배를 갈린채 나무에 묶였고 식인귀가 그 안을 해치웠다.  살이있는 인간이야말로 제일 맛있다는 끔찍한 소리를 하는 식인귀를 잡은 수동은 식인귀의 짓이냐고 물었는데 식인귀는 피냄새를 맡고 찾아갔을 뿐이라고 한다. 범인이 누구인지 쫏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요괴를 없앤뒤 요괴의 물건을 수집하는 장면도 재미있는데 달걀귀신, 설인귀 같은 친근한 요괴들의 등장도 재미있고, 천일염탄, 귀사인검 같은 퇴마록에서나 나올법한 요소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았다. 또 이 책이 재미있는 점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청계천, 창덕궁, 남대문과 같은 장소들이 등장하고 역사적 배경과 사실이 밑바탕되어 있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옛날 이야기라도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다. 제목과 책 표지만 얼핏 보면 아이들이 보는 책인가? 싶었는데 소재나 스토리가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었고 내용 전개가 빨라 좋았다. 질질 끄는 장면없이 다음 이야기로 빠르게 전환되는 것은 책을 읽는 사람이 더 집중하고 빠져들게 만든다. 요괴라고 하면 괴물취급을 받아 왠지 무서울것 같지만 우리나라의 도깨비가 무서우면서도 친근한 모습이 있듯 요괴에게도 공감하게 되고 웃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가 읽어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것 같아 추천해봤다. 유투브를 검색하면 나오는 영상의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책을 읽으면 더 몰입되어 좋다.멋지고 젊은 주인공들이 등장하니 책을 읽으면서 영화 속 주인공을 머릿속에서 그리며 읽게 되었는데 이미 애니매이션화가 확정되었다는 사실! 앞으로 시리즈로도 더 만나보고 싶고 영화로도 보고 싶은 - 정말 오랫만에 재미있게 읽은 K소설이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63/cover150/k0421308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6348</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김경일의 마음수업 1.불안편 행운자판기와 걱정 괴물 - [김경일의 마음 수업 1 : 불안 편 - 행운 자판기와 걱정 괴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479686</link><pubDate>Sat, 29 Aug 2026 2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4796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727&TPaperId=174796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9/96/coveroff/k99213072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727&TPaperId=174796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김경일의 마음 수업 1 : 불안 편 - 행운 자판기와 걱정 괴물</a><br/>이향안 지음, 김이조 그림, 김경일 기획 / 글고래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 세대에는 부모님이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고 놀고 했던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참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그렇게 키우지 않으려해도 혹시 아이가 오늘 학교에서 공부는 잘 하고 있었는지, 무슨일은 없었는지 자꾸 살피고 챙기게 되는데 막상 우리 아이의 마음상태는 어떤지는 알아보려 하지는 않았던것 같아서 이런 책을 찾아 보게 되었다. 김경일의 마음수업은 공부하는데만 집중된 우리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힘을 배우도록 만들어진 어린이 심리 동화라고 한다. ​아이들이 자주 찾던 한 문구점이 어느 날, 휴업 종이가 문에 붙여있고 문 앞에는 걱정쟁이 친구들을 위한 행운 부적 자판기라는 기계만 서있다. 문구점을 지키던 복희 할머니는 돈을 엄청 벌었다더라 시골로 갔다더라 같은 흉흉한 소문만을 남긴채 사라진 상태라 쫀드기를 하나 사먹고 싶었던 모리는 아쉬운 마음에 행운 부적 자판기를 이용해본다. 마침 수학학원 레벨 테스트를 앞두고 혹시 통과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던 터라 행운이라도 필요했던 것이였다. ​모둠 과제를 혼자 떠맡고 먹지 못하는 불떡 매운떡볶이를 먹는 등 친구들이 요구하는건 무조건 따르게 되는 예스맨 별이도 등장한다. 나는 왜 거절을 못할까 고민인 별이도 어쩌다보니 행운자판기 앞에 선다. ​친구들 사이에서 갓지아라고 불릴만큼 공부며 운동이며 못하는게 없는 지아도 고민이 있긴 마찬가지였다.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매일 자신을 엄격하게 다스리던 일과는 밤에 잠 못들 정도로 불안을 키우고 있었다. 그런 지아도 행운자판기를 찾는다.​이야기는 각자의 사정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행운자판기 덕분에 용기를 얻는다는 내용인데 뒤에가면 자판기의 비밀도 밝혀진다. 이야기는 보통의 요즘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걱정, 불안을 잘 짚어주며 무엇이 더 소중하고 중요한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책의 마지막에는 김경일 교수님의 심리가이드까지 있어, 아이들이 책을 어떻게 읽고 활용하면 좋을지 도와주고 있다. ​괜찮아, 별일아니야, 모두 잘 될꺼야. 실망하지마, 넌 정말 가치있는 아이야.그런 짧은 말이라도 매일 들려준다면 걱정할일도, 힘든일도 조금 덜어갈수 있을것같다.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건 본인 자신이니까 말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9/96/cover150/k99213072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99660</link></image></item><item><author>까마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토끼 소각 지침 - [토끼 소각 지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448578</link><pubDate>Thu, 13 Aug 2026 15: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389109/174485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026&TPaperId=174485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8/57/coveroff/k9621300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026&TPaperId=174485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끼 소각 지침</a><br/>마커스 클리워 지음, 김지원 옮김 / 문학수첩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머릿속 깊은 곳에 있는 목소리가 애원했다. 그냥 불을 꺼, 메이시. 그냥 의례를 따라...의례를 따라...의례를 따라..​22세 메이시는 부모님 없이 아픈 동생을 돌봐야 하는 힘겨운 삶에 놓여있다. 그래서 노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그레이스의 제안은 충분히 해볼만한 일이였다. 그런데 막상 그 집에 도착하니 돌봐야하는 남편 데이비드는 죽고 없다고 하고, 그냥 이 집을 봐달라는 황당한 일을 제안한다. 말로는 집 관리 규칙 자체는 별 위험이 없다고 하지만 데이비드의 이상한 당부가 담긴 VHS테이프와 알수없는 규칙들은 대놓고 수상하다. 하지만 바로 입금된 선금과 높은 임금에 흔들려 메이시는 그만 그 일을 수락해버린다.  조명지침 새벽3시부터 4시까지는 1층과 2층의 모든 전등을 꺼두어야 한다. 토끼지침 집안에서 토끼를 발견하면 10분안에 잡아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방문자차단 저녁6시부터 아침6시사이, 방문자를 조심할것. 절대 들키지 말고 숨을 것.좀 괴상하긴 하지만 별로 복잡할것도 없는 규칙이다. 시간에 맞춰 움직이기만 하면 되겠지. 하지만 지침을 지키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조명을 꺼두는 일을 7초 놓쳐버리고 말았다. 지침을 어겼을시 열어보라는 봉투를 열어보니 이번엔 토끼의 방문을 막아야 한다. 헌데 토끼도 놓치고 말았다. 이런 이상한 일에 왜 엮기게 되었을까, 그냥 도망칠까.메이시는 실제로 도망친다. 하지만 왠지 이 기이한 지침이 요상한 악취미를 가진 사람의 장난이 아닌것같다. 이걸 어겼을시 정말로 큰 일이 일어날것같다. 메이시는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지침을 지키지 못하면 다른 방도를 계속 일러주지만 메이시는 계속 지침을 지키지 못한다. 이러면 어떻게 되는거지? 왜 토끼를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랬다가 다시 밖으로 못나가게 하는거지? 왜 토끼를 소각해야 하는거지? 책은 불친절하게도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않는다. 책을 다 읽고나서도 일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저자가 이 책을 보고 많이 들었다는 말, "방금 도대체 뭘 읽은 거죠?" 그거 나도 묻고 싶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것은 나폴리탄 괴담의 규칙을 서스펜스 스릴러로 풀어낸 것이라고 한다. 나폴리단 괴담이란 규칙을 지치면 생존하는 형태의 공포를 지칭하는 장르라는데 '복도 끝은 문이 보여도 열지 마시요. 복도끝에는 문이 없습니다.' '관리인이 세 번 노크하면 절대 대답하지 마시오' 같은 일상적인 규칙이나 안내문에 설명되지 않는 이상함이 숨어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설명을 듣자 복도를 걷다가 이상함이 발견되면 되돌아나가야 하는 THE EXIT 8 라는 게임이 생각났다. 이유는 없다. 그저 평소와 다른 기시감이 느껴지면 진짜가 아니므로 도망쳐야 한다는 거다. 왜 그런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무엇이 튀어나올지, 끝은 어떻게 되는 건지 혼자 생각하고 부딪혀야 해서 더 무섭다. 아버지의 이상한 죽음, 동생을 돌보는 무거운 책임 같은 심리적인 압박이 메이시를 계속 압박해오며 결국 무너뜨리는 스토리가 나도 딱히 뭐라고 설명하긴 어렵지만 그냥 소름이 돋고 무서워졌다.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나서야 깨닫는 일은 없어야 할 겁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8/57/cover150/k9621300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8570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