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마인드셋 - 세계 최고 대가들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 순간
루이스 하우즈 지음, 정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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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사람과 목적으로 가지고 성장하는 사람. 그레이트 마인드셋은 후자를 살기 바라는 저자가 쓴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을 때 결론은 사명을 담은 유의성, 앞으로도 꾸준히 삶에서 중요한 것을 목표로 잡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상세한 방법을 담았다. 이루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 두려움이나 타인의 시선, 비판 등에 대해서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새로웠던 시각은 완벽주의는 방어기재이므로 크게 신경쓸 것 없이 하면 나아지는, 목표에 접근하는 1%를 실행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라는 것이었다.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내가 완벽주의를 지향한다고 착각했던 것이 결국은 방어기제였다니.. 나의 성장을 가로막는 거대한 장벽이 무너진 느낌이다. 그래서 이를 이해하고 나서는 실행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졌다. 두번째로 성공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는데 성공이 목적이아닌 계단처럼 계속 바뀌어 나아가 수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에 대한 강박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유연해졌다. 결국 작은 성공부터 이루어나가는 성취가 나아게 이루어져야겠다고 생각했으며, 그 작은 성취들을 매번 축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매번 주춤거리는 나에게 책을 읽어나가면서 실행력이 생기는 인사이트가 생겨서 기쁘다.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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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 가이드
제니.젬마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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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대학을 다녀본 적은 없지만 한국 교육시스템에 대해, 그리고 한국 대학교육에 대한 차별성에 대한 의심이 들 때, 아이가 좀 더 큰 생각으로 미래를 준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 미국 대학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떻까 생각을 정리하게 도와주는 책이다.


1. 대학으로 가는 큰 그림

미국대학 입시서들이 대부분 고등학교 때부터 미국생활 하는 것을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미국 유학생이 미국 대학을 가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적어주고 있다.

- 도전적인 고등학교 교과과정/ 높은 평균점수GPA / 높은 테스트 점수 ACT, SAT/ 열정적으로 참여한 액티비티/ 잘 작성된 에세이/ 학교 안팍에서 나타느는 리더십/ 다양성/ 강력한 추천서/ 대학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 지적 호기심/ 좋은 인성과 가치/ 입증된 관심

- 에세이는 여전히 중요하고 AP 가 중요해졌다. (SAT 없어지는 추세)

- 9학년 때 부터 대학을 가기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을 나열해 주었다.

2. 전략적인 대학 입학 준비

- 온라인 하이 스쿨도 있다! (오~)

- 대학입시에 필요한 다양한 시험들 (PSAT, SAT, ACT, AP, IB, TOEFL)

3. 나에게 맞는 액티비트

-학교클럽/ 아카데믹(경시대회)/ STEM(과학경연대회)/ 정치,리더십(디베이트)/ 경제/ 라이팅/ 예술/ 봉사활동/ 인턴십,실무경험

4. 성공적인 학교선정

- 미국대학 지원 고려사항 (전공,프로그램, 위치,규모,안전,재정지원,장학금,학생의견)

- 대학자료검색정보

unigo : https://www.unigo.com/

college board : https://www.collegeboard.org/

niche : https://www.niche.com/colleges/search/best-colleges/

u.s news & world report best colleges :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

- 대학방문(입학설명회,가상투어,방문시기,캠퍼스방문의팁)

-그외 대학종류, 의대진학 등.

5. 차별화된 원서 작성

- 전형:조기전형/정시전형/롤링전형

- 원서: 커먼앱/ 코얼리션앱/ 대학별자체원서/유니버셜앱/

- 추천서: 카울슬러/교사/그외

- 레쥬메: 비교과활동,봉사경험,일 또는 인턴십, 수상경력, 기술과 관심

- 인터뷰: 예상문제준비,예절,자신감,감사편지

6. 마지막 결숭점

- 대학결정: 선택, 추가정보수집,캠퍼스방문, 대학비교

- 이후: 학생의사결정통보, 예치금송금, 오리엔테이션등록 및 참석, 기숙사, 대학이메일계정, 대학네트워크와 연결, 등록금지불계획조사, 의료기록준비, 수업일정파악, 성적관리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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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저축밖에 몰랐던 66세 임 여사, 주식으로 돈 벌다 - 따라만 하면 복리로 불어나는 무적의 주식 통장
강환국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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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투자에 대해 처음 접해보고 주식의 개념을 잡기 힘든 초보자에게 안전한 투자방법을 차례대로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 주는 책이다. 

변동하는 주식시장에서 섣불리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에게 가감없는 친철한 설명으로 정확하게 알려준다. 


1. 투자의 목표와 자산배분의 기초

주식을 먼저 알기전에 투자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주식은 확실히 투자란 개념을 정립하는데 필요한 설명들을 말해주고 있고,

주식에 영향을 미치는 채권과 금리, 실물자산 등 다양한 투자들과의 연관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해외주식을 위한 달러, 경제와 자산분배등 도입하는 부분이 있다.

2. 손실을 줄이는 자산배분 전략

이 책은 확실한 투자이론서를 통해 정리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톨라니)

투자의 기본은 수익률이 아니라 최대한 손실을 줄이라는 것이라 들은 바가 있는데

이를 먼저 집어서 설명해준다. 자산배분에 대한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3.흐름에 올라타는 추세추종

상승장에선 위험자산에 투자 : 수익률 상승

하락장에서는 위험자산을 빨리 팔고 안전자산을 보유 : 자산 유지

오르다가 - 수평 - 살짝 떨어지고 (팔것) - 쭈욱 가파르게 떨어짐 => 결국 계단형 수익률

퀀텀투자 : 근거있는 투자

하락장에서는 다 팔고 공부하면서 버티는 건데 금융사는 이렇게 말을 못함(하락장에도 돈을 벌어야하므로), 알아서 STOP 하기

4. 강환국이 사용하는 추세추종 전략

추세추종은 오른 것들을 추려서 가지고 있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수익률이 가장 좋은 ETF 3개를 3개월 단위로 소유하는 것을 유지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하락가에는 다 팔아 현금을 보유하는 전략 또한 필요하다.

5. 이길 확률을 높이는 계절성

11월-4월 : 주가가 오름

5-10월 : 주가가 떨어짐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이익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6. 개별주 투자는 소형주로

확실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소형주의 기업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무제표에 대한 기초지식을 설명해준다. 소형주를 투자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점과 소형주 투자의 걸림돌인 나쁜 기업을 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소형주의 편견을 파악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7. 성장하는 기업찾기

앞서 배운 재무재표 및 성장 지표를 확인하고 주식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파악히고

개별주 투자전략을 짜고 테스트를 해보는 방법을 배워본다.

전략에 맞는 종목을 찾고&리벨러싱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8. 저평가주, 그리고 우량주

저평가주를 찾는 법, 혹은 우량자를 사는 법. 판단이 전부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지표를 섞어서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9. 실전 개별주 전략완성

앞서 배운 전략들을 가지고 한국에서 그리고 미국에서의 주식으로 백테스트를 해보고 예상이 맞는지, 어떤 전략이 좋은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운다. 퀀트 투자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한다.

10. 비퀀트 투자와 포트폴리오 구성

비퀀트 투자를 하고 싶다면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데 이를 알아보고 퀀트투자를 했던 저자의 투자전략과 결과,

실제 투자할 때 주의할 점들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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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Bard 질문법
장대은 지음 / 문예춘추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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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은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읽다보니 질문만 가지고도 보고서 혹은 한 분야의 책을 집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섬뜩(?)하지만 가능성을 보았다. (레퍼런스는 어떻게 해야한담.. 물론 전문가의 검수 및 검증은 충분히 받아야 가치가 있다는 생각은 든다). 응? 근데, 사람이 쓰는 책도 솔직히 오류도 혹은 추측으로 난무한 글을 쓰기도 하잖아? 라는 혼돈이... 생긴다. 

다시 돌아와 질문하는 요령을 배워보자. 기대와는 다르게 체계적으로 질문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꼭 챗 GPT를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어떠한 지식을 접근할 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질문법이란 생각이 든다. 

1의문에서 질문으로 나아가라 / 2질문이 구체적일 수록 정확한 정보를 얻는 챗 GPT와 BARD 맞춤 질문법 / 3훌륭한 지식을 탁월하게 기존지식과 연결하는 확장연계 질문법 / 4할루시네이션을 방지하는 자료기반, 증거기반 질문법 / 5아는 힘 너머 알아내는 힘을 세우는 트리비움 질문법


​다음으로는 요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실 이전에도 요약은 아이와 독후활동을 하면서 이용하며, 득을 보았다. 읽은 혹은 본 스토리의 제목만 적어 넣어도 요약정리, 교훈까지 다 말해주는 터라 언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너무 탁월한 도구란 생각이다. 

1요약질문 / 2정의 질문 / 3철학적 질문/ 4설명 질문 / 5가이드 앤 런, 안내 앤 학습질문 


다음으로는 활용을 해보지 않았지만 아이가 고학년이 되었을 때 이용해보면 좋을 토론과 정교화 질문이다. 적절히 아이 글쓰기 교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1정교화질문 / 2비교 질문 / 3토론 질문 / 4교열 질문 / 5문장 완성 질문 


​결국 챗 GPT는 도구이고 질문해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내는 것은 결국 인간의 지적 능력임을 확인 할 수 있는 파트이다. 어떤 질문을 하는지가 결국 결과물의 퀄리티를 가져올 수 있다.

1창작 질문 / 2브레인스토밍 질문/ 3챗 GPT와 BARD, 데이터로 미래를 읽다 / 4모방 질문 / 5시각화 질문


딱히 구분할 수 없는 하지만 알고 있으면 잘 쓰일 것 같은 질문 모음집이다.

1선호도 질문 / 2평가 질문/ 3객관식 & 주관식 질문 / 4육하원칙 질문 / 5속담, 명언 질문 


나는 이 정도로 질문의 종류와 깊이를 다양하게 생각해 보지는 못했었다. 단순히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 정도였고, 질문을 잘 해야 적절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정도로 기대하고 했는데, 책은 정보를 접근하는 큰 틀과 기술을 정리해 준 것 같아, 글쓰기까지 할 수 있겠다는 어마어마? 한 생각을 해본다. 


내 인생과 호기심을 구체적으로 끌어 줄 것 같은 참 감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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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정치 150 - 정치와 사회를 이해하는 지혜로운 사회 탐구활동 교과서 교과서 잡는 바이킹 시리즈
박효연 지음, 구연산 그림 / 바이킹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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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사회교과목이다. 

남편과 가끔 안주거리로 아이들 있는자리에서 정치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재미있었는지 묻고 또 묻고 했다. 

가끔 여의도를 놀러갔다가 국회의사당을 지나갈 때도 

몇번을 설명 해주었지만 과연 아이가 이해를 하고 있었을까? 


​근현대사는 참 다루기 어려운 분야이다. 

각계각층 아직도 논란이 많은 부분이고

정치적이슈는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것 같다. 


​늘 사회시간에 교과서 저 뒤에 붙어서 제대로 공부해 본적이 없는 부분~ 

그리고 들을 때마다 헷갈리는 다른나라 정치 구조~

이런 궁금증들을 단번에 풀어주는 책이었다. 


​간단한 주제별로 한페이지씩 나누어서 무거운 내용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읽다 보면 구슬꿰듯 꿰어지는 책. 


​초등학생이 즐길 수 있도록 

그리고 지적인 호기심을 단편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평소 사회문화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가 

책을 집에 가져오고 좋아하면서 삼일동안 부지런이 다 읽었다. 


​추상적인 내용들이라서 5,6학년은 되어야 제대로 이해할 것 같은데, 

워낙 평상시에 궁금해 했던 내용들이고, 물론 꼼꼼하게 내용을 알지는 못했을지라도 

두고두고 보면서 뉴스나 수업, 어른들의 대화를 통해서 다저져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사회교과목에 나오는 내용들은 어휘가 한자어고, 추상적이어서 어른으로써 좀 살아봐야 와닿는 부분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공부하기엔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질의문답식으로 접근해서 쉽게 느껴졌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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