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25시 도깨비 편의점 | 김용세 | 김병섭 | 글시 | 특서주니어 아이들과 함께 읽은 한국형 판타지 동화!! “25시 도깨비 편의점”은 시간마저 멈추는 신비로운 25시에만 열리는 마법 같은 공간이다.뿔 달린 도깨비가 아니라, 사람과 닮은 비형과 길달이 등장해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알고 보니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뿔달린 도깨비는 일본 도깨비였다는!!!!!이야기 속 아이들은 황금 카드를 통해 도깨비 편의점에 들어가 단 하나의 물건을 고르게 된다.그 선택은 문제를 마법처럼 해결해 주는 게 아니라,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부모님의 소중함, 거짓과 진실, 우정과 용기 등 아이들의 일상 속 고민들을 따뜻하게 담아낸 이야기-책을 덮고 아이들과 함께 “만약 나에게 황금 카드가 온다면?”을 상상하며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었다.마법같은 기적이 아닌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그리는성장 판타지 “25시 도깨비 편의점”상상력과 판타지 좋아하는 아이들,선택과 책임을 배울 시기의 아이들,마음에 고민이 있거나 감정표현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추천 :)thank you @specialbooks1 #25시도깨비편의점 #특별한서재
#도서제공“정의롭고 용감한, 품격 있는 초등학생. 완전 딱인데?""나도 찬성! 품격이 사람의 행동이나 말에 담겨 있는 멋지고 바른 마음을 뜻하는 말이니까."---------------초등학교 저학년. 어른 눈엔 아직 작고 귀엽기만 한 나이.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게 느낀다.친구와 부딪히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기도 하고 작지만 정의감이 꿈틀대기도 하고-“초등의 품격” 책은 싸움을 잘해서 멋있는 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진짜 멋짐이라고 말해주는 책이다.귀엽다는 말을 싫어하는 주인공 준혁이. 실수도 하고, 오해도 하지만 결국 누군가를 위해 진짜로 용기를 내는 준혁이의 모습은 어른보다도 멋지다고 생각한다.그야말로 ‘품격’있는 !!우리 아이들도,진짜 멋짐이란 무엇인지 알게되었길 바래본다.#초등추천도서 #위즈덤하우스
#도서제공나는 언제나 나 | 루퍼트 스파이라 | 김주환 | 주잔나 첼레이 | 퍼블리온 잠자기 전, 마음에 조용한 빛을 켜주는 시간!요즘 아이들과 함께 매일 밤 읽고 있는 책 “나는 언제나 나” 와 함께 하고 있다.서정적인 그림과 반복적인 문장,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메시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잠자리에서 이 책을 애들에게 읽어줄 때면아이들의 눈빛이 조용히 반짝인다.그림책을 다 읽고 나면 꼬옥 안아주며”너희는 너희 그대로 충분해“라고 말해주곤 한다.그러면 아이들이“나는 언제나 나니까” 라고 말하며 빙그레 웃는다.잠자리 긍정확언이 됬네 ㅎㅎ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자신의 존재의 의미가단단히 자리 잡기를 :-)Thank you @publion_book #퍼블리온 #루퍼트스파이라 #김주환
#도서제공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 신혜영 | 김진화 | 위즈덤하우스“너 지금 진짜 정말 엄청나게화가 났구나?”표지를 펼치자마자 화가 잔뜩 난 주인공이 등장!!이 책은 화가 난 이유를 묻기보단그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는 데서 시작한다.그리고 하나하나 화를 푸는 방법들을 소개해준다.소리 지르기, 펑펑 울기, 수 세기, 안기기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페이지를 넘길수록 주인공의 얼굴도,그림의 색감도 점점 밝아진다는 것 ! 마지막에 방긋 웃는 아이의 얼굴이너무나도 귀엽다 ㅎㅎ아이들과 책을 함께 읽고 나서서로의 화풀이(?) 방법을 공유했다.막둥이는 아직 화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감정이 어렵다고 한다. (사실 엄마도 어려워 힝..)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건강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아이들과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을 때,꼭 함께 읽어보시길 :-) thank you @wisdomhouse_kids #화가호로록풀리는책 #위즈덤하우스
#도서제공처음엔 요괴는 무서울 것 같다던 아이들이, 책장을 넘길수록 반려 요괴 키우고 싶다며 난리였다.‘반려 요괴 1 : 천잠’은 요괴와 함께 주인공 주희가 자신을 조금씩 이해하고, 용기 내어 자기 마음을 표현해 가는 이야기이다.누군가에게 맞추기만 했던 주희가 반려요괴와 마음을 나누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특히나 큰아이에게 많이 와닿았는지- 책을 덮고 나서 “저도 제 마음을 더 잘 말해볼래요”라고 나에게 이야기 해주었다.큰아이가 조금 소심한 편이라 친구들 말에도 잘 휘둘리고, 감정들도 잘 표현하지 않는 편인데이 책을 읽고 그런 마음을 가졌다는것이 매우 고맙다.현실과 판타지 사이,그 어딘가에서 자라나는 성장스토리-자기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친구 관계나 사회성에 고민이 있는 아이,상상력이 풍부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한다.thank you @위즈덤하우스 #반려요괴 #어린이책추천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