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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냥 - 상
텐도 아라타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요 몇일동안 서양 고전미스테리를 읽었더니 머리가 무거워서, 비교적 가벼운 

일본 소설을 한권 읽었습니다... 사실 상,하편이니 2권이네요...^^ 

텐도 아라타란 작가의 '가족 사냥'이란 책입니다.. 1996년도 작품이네요... 

이 작가의 책은 이전에 '고독의 노랫소리'란 책과 '애도하는 사람'이란 책을 읽은적이 

있구요, 이번책이 세번째 작품이네요... 

다른 대부분의 일본작가들의 작품들처럼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거의 10명가까이는 

죽은것 같은데요.. 어찌보면 이런것이 일본장르소설의 특징이자, 단점이며, 장점이죠..^^ 

작가가 전하고 싶은말은 생각 해보자면 '가족의 의미', '사랑', '희생' 뭐 이런건데, 

너무 자극적인 장면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찌보면 다 현실에서 발생했던지, 발생 

할 수 있는 사건들에 기초해서 쓴 글이기에 조금 씁쓸하네요... 사실 현실이 더 무서울수도 

있으니깐요.. 이 책 읽고 너무 깊게 생각하거나, 상처받지 마시길 바라구요, 세상에는 

아름다운게 더 많이 있다고 믿으시길... 

제가 이 책에 보내드리는 점수는요.... 80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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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시간의 딸 동서 미스터리 북스 48
조세핀 테이 지음, 문용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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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얼마전에 티비에서 '무사 백동수'란 연속극을 봤습니다.... 

거기 보니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굶어 죽은게 아니라 

배우 '최민수'씨에게 칼에 맞아 죽은걸로 나오더군요...^^ 

나름 재미난 설정이었습니다....^^

'진리는 시간의 딸'이란 이책도 그 드라마의 설정에서 처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역사적사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편성 한것 입니다.... 

사실 제가 하나도 알지못하는 다른 나라의 역사들임에도 불구하고 

재미나게 술술 읽혔습니다.... 

아마 관계되는 나라의 문화권 사람들에게 훨씬더 재미있는 소설임에 

틀림없을듯 합니다... 

이책은 몇일전에 읽었던 '프랜차이즈 저택사건'과 같은 작가인 '조세핀 테이'란 

분의 소설로 1951년도 작품입니다... 

역시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프랜차이즈 저택사건'이 잘 팔려서 다른 작품들도 계속 출간되길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이책에대한 저의 점수는 90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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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저택 사건
조세핀 테이 지음, 권영주 옮김 / 검은숲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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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테이란 작가의 책은 처음 읽습니다....  

물론 출간된 책이 2권밖에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 일겁니다... 

2권 밖에 출간되지 않은 인기 없는 작가 임에도 이 한권의 책으로 

필독해야되는 작가로 저한테는 인식되었습니다... 

역시 고전은 고전인 모양입니다... 

고전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진정한 재미는 고전을 읽을 때 느끼는 

경우가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시체하나 나오지 않습니다만, 작가의 뛰어난 글 솜씨로 이유도 없이 

죽어나가는 요즘의 미스터리나 스릴러들보다 훨씬 몰입도를 높입니다... 

같이 구입한 '시간의 딸'도 기대해봅니다... 

평가가 더 높은걸 보니 훨씬 재미있겠지요....^^ 

이 책에 대한 저의 평가는 90점 입니다만, 번역이 어딘가 걸리적 거리는 점때문에 

5점 마이너스 해서 85점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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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저택 사건
조세핀 테이 지음, 권영주 옮김 / 검은숲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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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테이란 작가의 책은 처음 읽습니다....  

물론 출간된 책이 2권밖에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 일겁니다... 

2권 밖에 출간되지 않은 인기 없는 작가 임에도 이 한권의 책으로 

필독해야되는 작가로 저한테는 인식되었습니다... 

역시 고전은 고전인 모양입니다... 

고전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진정한 재미는 고전을 읽을 때 느끼는 

경우가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시체하나 나오지 않습니다만, 작가의 뛰어난 글 솜씨로 이유도 없이 

죽어나가는 요즘의 미스터리나 스릴러들보다 훨씬 몰입도를 높입니다... 

같이 구입한 '시간의 딸'도 기대해봅니다... 

평가가 더 높은걸 보니 훨씬 재미있겠지요....^^ 

이 책에 대한 저의 평가는 90점 입니다만, 번역이 어딘가 걸리적 거리는 점때문에 

5점 마이너스 해서 85점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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