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doona90님의 서재 (doona09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2 Sep 2026 13:03:00 +0900</lastBuildDate><image><title>doona09</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65020149115721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doona09</description></image><item><author>doona0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식탁 위의 염증》 염증을 키우는 고 탄수화물, 식물성 기름, 곡물 가공품, 설탕 퇴출! - [식탁 위의 염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97970</link><pubDate>Sun, 06 Sep 2026 16: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979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842&TPaperId=174979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52/coveroff/k7021308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842&TPaperId=174979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식탁 위의 염증</a><br/>김슬기 지음 / 서사원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건강검진 때나 지인이 아픈 이유에서 '염증 수치가 높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이 염증이라는 게 무엇인가 궁금해졌다. 염증은 몸이 불타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염증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데 쓰이지만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만든 불꽃은 꺼지지 않고 몸 구석구석에서 불태운다. 염증이 지속되는 만성이면 각종 병의 원인이 된다. 가장 큰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세포가 인슐린의 저항을 저항하는 상태)이다. 정제 탄수화물 섭취로 혈당이 높아지고 씨앗 기름(카놀라유, 포도씨유) 산화 지방을 흡수하며, 곡물 가공품(시리얼, 단백질 쉐이크, 통밀빵) 등을 많이 자주 섭취하면 염증 수치가 올라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두부, 견과류, 통밀빵은 괜찮지 않나? 생각했는데 책을 보면 &nbsp;분리대두단백, 유화제, 산화된 식물성 기름, 인공 감미료, 합성 비타민, 인공 향료를 넣는다고 한다. 또한 곡물, 콩, 견과류에 든 곰팡이 독소가 온갖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끔찍한 말이었다. 그럼 무엇을 먹어야 할까? 밥상 물가도 높은데 어쩌라는 거야? 채소도 위험하다는 말도 하던데 어쩌라는 건가 싶어 싶어서 계속 읽어나갔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 김슬기 씨는 20대 시절 중증 알코올 중독과 거식증, 폭식증을 비롯해 다양한 질병을 겪었던 환자였다. 하지만 아파보니 무엇이 잘못된 건지 파고들기 시작했고 잘못된 식품 업계의 정보와 마케팅으로 현대인이 병들고 있음을 파악했다. 10년 넘게 기존 영양학의 오해와 진실을 파헤치며 SNS에서 올바른 식단과 유아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식탁에서 밥, 빵, 면을 줄이고 고기, 생선, 지방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얼마 전 읽었던 《식물성 기름의 배신》과 《분리수거에 진심인데 지구는 왜 뜨거워질까?》이 교차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방비로 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돈벌이로 만들어진 거대한 거짓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시장을 바꾸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반드시 진실을 알아야 하며, 식당, 길거리 흡연이 금지되었던 것처럼. 전반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다는 말도 곁들였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대신 포화지방은 완전히 나쁘다는 인식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앤설 키스라는 생리학자의 주장으로 정설이 된 육류 위험론이 어떻게 탄생했고, 전 세계인을 호도하게 되었는지 과정도 밝히고 있다. 포화지방을 미워하지 말고 되도록이면 목초지에서 방목으로 자란 소고기를 섭취하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누구나 매일 방목육을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저자처럼 극단적 포기나 대체 보다 유연하게 양을 줄이고 간헐적으로 섭취하면 어떨지 생각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탄수화물을 줄이고 제로슈거(저당)에 현혹되지 말고 채소는 적당히 특히 생채소를 갈아 스무디로 먹거나, 두유나 대두 프로틴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말자. 당이 많은 채소 감자나 비트, 고구마, 옥수수는 피하고 (그 밖에도 채소는 무조건 좋다는 인식을 뒤엎는 이름을 계속 거론한다) 아포카도, 오이, 애호박(주키니) 상추류, 마늘과 양파 위주로 먹으라고 말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즉, 주식은 육식, 식물은 소화 가능한 만큼만 먹고 칼로리는 신경 쓰지 않고 가공육은 멀리하며 키토제닉,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을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아팠던 만큼 제한적 식습관에 길들여졌던 것 같다. 책 속에처럼 먹으면 시간도 부족하고 돈이 많이 든다. 저소득층이 왜 살이 찌고 대사증후군을 앓고 병에 자주 노출되는지 알 수 있다. 완전히 따라 하긴 힘들지만, 모르고 먹는 것과 알고 먹는 것은 다르니까. 적당히 자신의 체질에 맞게 가감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52/cover150/k7021308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5217</link></image></item><item><author>doona0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원작 《오디세이아》 읽어보기 10년 전쟁 귀환 10년 출장길 20년 브이 - [오디세이아 - 오디세우스의 방랑과 모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87026</link><pubDate>Tue, 01 Sep 2026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870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30227&TPaperId=174870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586/2/coveroff/893203022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30227&TPaperId=174870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디세이아 - 오디세우스의 방랑과 모험</a><br/>아우구스테 레히너 지음, 김은애 옮김, 호메로스 원작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07월<br/></td></tr></table><br/><br><br>호메로스가 지은 서양 고전&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lt;오디세이&gt; 열풍으로 호메로스가 쓴 원작 《오디세이아》도 덩달아 화제다. 서양의 고전이라 불리는 《오디세이아》가 동양에서도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적 관점에서 해석해 보자면, 20년 동안 출장길에 올랐다가 집에 돌아오는 험난한 회귀 서사에 직장인의 마음이 오버랩된 게 아닐지. 집 나가면 개고생,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고, 휴일 이불 밖은 위험한(?) 한국에서 오디세우스의 고생길이 브이로그처럼 펼쳐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영화 &lt;오디세이&gt;는 3시간에 20년 과정을 압축하기 위해 편집과 각색이 필요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재해석한 영화를 봤다면, 혹은 볼 예정이라면, 보기 전이라면 꼭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오디세이아》를 알아보자. 이를 위해서는 원작자 호메로스를 알아봐야 한다. 《일리아스》, 《오디세이아》를 지었다는 그는 기원전 8세기경 활동했다고 전해지나, 뚜렷한 인물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인 여럿이 편집해 만들었다는 의견도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디세이아》는 유럽 전역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탈리아 작가 단테는 《신곡》 지옥 편에서 세상 끝으로 모험을 떠난 오디세우스를 소환했다,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는 《오디세이아》의 인물과 구성을 재해석한 《율리시즈》를 창작했다. 그리스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오디세우스가 집에 돌아온 이후에 포커스를 두며 상상력을 빌려 《오디세이아》를 펴냈다.&nbsp;<br>그렇다면 무엇을 읽어야 좋을까. 필자는 오스트리아 작가 아우구스테 레히어가 새롭게 편집한 문학과 지성사 버전으로 읽어봤다. 물론 국내에 다양한 서적이 번역되어 있지만 천병희, 김헌 , 박문재 버전이 존재하지만 &nbsp;사실 협찬이기 때문에 선택하기 수월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차이점이라면 다른 책은 컬러 명화나 하드커버로 소장 가치가 높겠지만, 내가 읽은 버전은 페이퍼백 소재기 때문에 가볍다. 600p라도 가볍게 가방에 넣고 다릴 만한 사이즈와 중량이다. 그렇다고 가계도나 인물관계도가 없느냐. 그것도 아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등장인물 소개와 등장인물 관계도가 있으니 참고하며 읽어 볼 수 있다. 결론은 실용성이나 좋아하는 번역가의 문체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시점도 오락가락한다. 현재는 3인칭 과거는 1인칭 시점으로 회상되는데 이 책은 3인칭 시점으로 순차적인 시간순으로 서술해 훨씬 읽기 편하다. 청소년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글을 쓰는 특성 때문에 현학적이지 않다는 게 특징이다. 작은 캐릭터라도 현대에 귀감을 삼을 만한 롤 모델을 곳곳에 숨겨 놓아 이스터에그처럼 쏙쏙 찾아내 자신과 동일시하는 재미가 있다. 어려운 고전 보다 잘 읽히는 이야기에 집중한다면 추천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또한 영화 속에서는 인간 형상으로 보이는 아테나, 칼립소, 키르케만 등장하지만, 원전에서는 다양한 신이 직접 개입한다. 영화의 흐름과 이 책은 시점이 비슷하다. 트로이 전쟁을 간단히 서술한 후, 10년의 전쟁 후 귀향길에 오른 오디세우스 그룹과 텔레마코스의 행동과 고뇌를 다룬다. 중구난방으로 시점이 이동하지 않고 시간 순으로 구성되어 여정을 함께 하는 기분이 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오디세이아&gt; 원작 뭐길래?&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영화 &lt;오디세이&gt;를 봤다는 전제하에 삭제, 압축된 이야기를 제대로 다 풀어 놓은 아우구스테 레히너의 《오디세이아》는 원전의 과거 현재의 시점을 정리했다. 원작은 총 24권으로 주인공 오디세우스는 귀환 후 7년째 칼립소 섬에 잡혀 있는 그가 5권에서 등장한다. 1-4권은 구혼자들에게 시달리는 페넬로페와 청년이 된 텔레마코스가 아테나의 계획으로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13권부터 24권까지는 파이아케스인들의 배를 타고 이타카의 해안에 상륙한 오디세우스가 거지 행색으로 구혼자들을 속이고 가족과 상봉하는 이야기다. 긴 출장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집에 있다? 이런 일은 있을 수 없기에 손님도 아닌 무뢰한을 처단하는 카타르시스가 이어진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6권에서 그는 스케리아 섬에 표류하고 파이아케스인들의 와 알키노오스의 딸 나우시카를 만나 도움 받는다. 7, 8권에서 오디세우스는 알키노오스 궁전에서 환대 받는데, 9권에서 알키노오스 왕이 묻는 과거를 회상하며 서술된다. 9-12권까지는 키클롭스, 키르케, 지하 세계, 스킬라와 카립디스를 지나 칼립소에 이르는 긴 방랑 여정이다. 판타지로 구성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오디세이아&gt; 쉽고 가볍게 읽어 볼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586/2/cover150/893203022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5860211</link></image></item><item><author>doona0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친구는 쓸모없다》 도무지 인간관계가 어려워요? - [친구는 쓸모없다 - 사노 요코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79396</link><pubDate>Sat, 29 Aug 2026 21: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793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837&TPaperId=174793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32/coveroff/89255688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837&TPaperId=174793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친구는 쓸모없다 - 사노 요코 에세이</a><br/>사노 요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8월<br/></td></tr></table><br/>아무도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우정이 영원히 이어질 거라고 암묵적으로 믿고 있었거든.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되었어.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친구들이 생기면 그제야 타인에게 어리광을 부릴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나 자신을 정당화해도 친구들이 그걸 맞장구쳐주잖아. ​나이가 한 해 두해 들어가며 산다는 게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70살은 돼야 좀 나아지려나? 여전히 삶은 살면 살수록 인간을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 사회생활에서도 친구(동료) 관계로 지친다. 일이 힘든 게 아니라 관계가 힘들고 지쳐서 그만두는 일이 생긴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지기도 하는데, 대인기피증이나 히키코모리가 되기도 한다.​그럴 때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미술 작가 사노 요고의 책을 보았고, 우연히 이 책이 내 앞에 왔다. 사노 요고는 1938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내고 전쟁이 끝나고 일본으로 돌아왔다. 미술대학에서 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백화점 홍보부에서 디자이너고 일했다. 1967년 독일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하고 1971년 &lt;염소의 이사&gt;를 펴내며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그림책, 동화, 소설, 에세이 등을 다양하게 넘나들며 활동했다. 여러 상을 받았는데 2003년에는 일본 정부가 학문, 예술 분야 공로자에게 주는 훈장 자수포장을 받았다. 2010년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lt;사는 게 뭐라고&gt;, &lt;죽는 게 뭐라고&gt;, &lt;열심히 하지 않습니다&gt;, &lt;시즈코 상&gt;, &lt;문제가 있습니다&gt; 등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에세이를 펴내 한국에도 팬이 많다. ​그 시절 친구들이랑 끈끈하게 마음을 나누는 사이 같은 건 아니었어. 그저 순간순간을 하얗게 불태우는 거애. 심술을 부리는 것도, 조금 다정하게 구는 것도 말이지. <br>이 책은 사노 요코가 중국에서 만난 양녀 하사에를 첫 번째 친구로 맞으며, 오빠와 삼각관계도 깨닫게 된 최초의 인간관계를 담은 책이다. 사노 요코의 어린 시절이 담겼다. 할머니로 처음 알게 된 그녀의 꼬꼬마 시절을 알게 되어 즐거웠다. 인간이란 동물이 놀이에 진심인 본능을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배워간다. 오빠를 진심으로 좋아하며 신나게 놀았다는 이야기에 부럽기도 했다. ​하지만 질풍노도의 시기 중학생이 되면서 사노 요코는 많이 달라진다.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못하자 밖으로 나갔고 친구를 만들었다. 중고등학생 때는 부모나 형제 보다 역시 친구가 중요하다. 학교라는 공동체에서 가족 보다 오래 보게 되니 관계 관리가 필수인 것이다. 사노 요코는 동경하던 친구, 호기심으로 보던 친구, 왕따 하는 친구, 어른스러운 친구 등 주마등처럼 여러 친구를 사귄다. 에세이에서도 그때 사귀 친구들과 여전히 잘 지낸다고 귀띔한다. <br>나는 말이야, 싫은 면이 전혀 없는 사람과는 친구로 오래 지내지 못해, 상대의 싫은 면까지 다 포함해서 하나의 온전한 인격으로 인식하는 습관이 있나 봐.p 127​사노 요코는 18세 때 미술 대학에 진학하려 도쿄 학원에서 같은 목표(예술)과 감수성의 친구들을 만나 한층 성장한다. 인간의 인생이 서서히 시작되며 거미줄 같은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친구들의 우정, 인류애를 진하게 경험한다.​참 부럽다. 그러고 보니 나도 중학교 친구를 여전히 만난다. 자주 연락하거나 만나지 않아도 늘 생각하게 된다. 친구란 언제 어디서 만나도 좋고,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다. 인생에 그런 친구 하나쯤 있다면 괜찮은 인생 아닐까. 나는 그런 친구가 있다. 그 친구를 떠올리며 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32/cover150/89255688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3279</link></image></item><item><author>doona0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분리수거에 진심인데 지구는 왜 뜨거워질까?》 개인에게 책임 전가하는 대기업의 불편한 진실 - [분리수거에 진심인데 왜 지구는 뜨거워질까? - 친환경 생활의 역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68331</link><pubDate>Mon, 24 Aug 2026 0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683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016&TPaperId=174683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8/96/coveroff/k3121300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016&TPaperId=174683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분리수거에 진심인데 왜 지구는 뜨거워질까? - 친환경 생활의 역설</a><br/>마이클 마니아티스 지음, 김지혜 옮김 / 황소걸음 / 2026년 07월<br/></td></tr></table><br/>팬데믹 전후로 기업의 친환경 정책이 유행이었다. 앞다투어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쏟아내고,  플라스틱 그릇 대신 용기나 텀블러를 쓰고,  종이 빨대를 했다. 에코백을 들고 다니고 장바구니를 챙기면 지구를 살릴 수 있다고 했다. ​지자체, 영화제 행사 기념품은 에코백 아니면 리유저블컵이었다. 친환경 제품을 쓰면 지구가 조금 덜 아픈 게 아닐까 믿었지만 거대한 산업구조에 희생된 것뿐이었다. 경제적,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면서 개인의 죄책감은 커져갔다. ​소비를 조장하는 또 다른 가스라이팅,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된 후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것들만 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는 걷고, 장바구니를 생활화하고 무거워도 텀블러는 챙기다. 에코백을 만들기 위해 또 다른 워싱 공정으로 물과 세제가 쓰인다는 것을 알았다. 에코백이 지구 환경에 일조한다고 생각했지만 에코백은 수백번 들어야 생기는 가치였다. 집에 쌓여 있는 에코백을 자주 쓰지 않는다. 괜한 죄책감이 몰려왔다. ​개인의 친환경 실천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었다. 기업은 개인에게 떠넘긴 죄책감으로 또 다른 상품을 사게 만들고 (주고 친환경 제품, 탄소발자국 줄인 제품) 면죄부를 주는 것이었고, 친환경 소비를 해야 의식있는 사람인 것처럼 만들었다. 2004년 영국의 석유 회사 BP가 만든 탄소발자국 개념 때문에 가속화되었다. 환경 운동 단체들은 재정난에 시민 운동 전략을 바꿔 개인 실천 중심으로 방향을 바꾼다. 개인에게 전가하는 책임의식을 '생활양식 환경주의'라고 한다. ​기업은 자사의 상품과 정책을 어떻게 지속 가능성과 재인의 윤리라는 서사로 포장해서 홍보할지 고민한다. 환경을 걱정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이용해 이윤을 추구하려는 속셈이다.P15​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부분을 알려준다. 기분만 좋은 노력과 실질적인 정치적 전략을 구분하게 도와준다. 지금까지 방법이 잘못 된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에게 호소하지 않는 것이다. 작은 실천을 시작하면 지구를 지키느니, 살리느니 하면서 죄책감을 조장하게 하는 방식은 그만두자. 사회구조 자체가 변할 수 있게 경제, 정치 등 거시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기업이 개인을 무서워하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관심있는 환경문제를 깊게 연구하거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밝혀 오해를 바로 잡는 것이다. 그린워싱으로 이미지 장사하려는 기업을 찾아보자. 파타고니아는 창업자의 엄청난 모토 때문에 지구가 주주인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이다. 백말 분리수거 해봤자 크게 변하는 것은 없다.  장기적인 시스템 변화를 향한 지지, 공동체 활동,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불편한 진실에 다가가는 일, 아는 게 힘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8/96/cover150/k3121300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89603</link></image></item><item><author>doona0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프롬프트 입력이 세밀해야 진짜 실력자! - [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12524</link><pubDate>Sun, 26 Jul 2026 1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125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6&TPaperId=174125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1/69/coveroff/k512130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6&TPaperId=174125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a><br/>이한빛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최근 AI가 우리 삶에 깊숙하게 들어오면서 두려움이 컸다. AI를 배워야 한다는 데 뭐 어떻게 익히고 써야 할지 막막했기 때문이다. 창작까지는 아니지만, 창작물을 보고 이해, 분석, 해석하는 2차적인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위태로움까지 더해갔다. 나의 직업은 사라질까가 가장 큰 화두였다. <br>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지만 사실 알고 싶지 않아서 피했던 것도 맞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젊은 세대는 인터넷으로 배울 때, 전통방식인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알아갔다. 서너 권 책을 읽었더니, 두려움은 사라진 상태다. 발단은 네이버의 AI 메이트였다. 6월부터 본격적인 AI 시스템을 도입한 검색창에 많이 인용된 블로그를 선정했고, 엠블럼과 지원금을 주며 격려하기 시작했다. 이웃 블로거가 선정되면서 부러웠는데 무슨 일인지 7월 영화 메이트에 선정되었다. 필자처럼 AI를 쓰면 더 많은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사람이 읽어보면 좋은  AI 설계자용 입문서다. 똑같은 AI를 쓰지만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라는 소리다. <br>즉, 스스로 기준을 정하지 않는 AI는 정리, 서칭, 아이디어 제공은 해주지만 바보 같은 말만 하고 결과물이 신통치 않았다면 당신을 돌아보자. 인간의  생각, 능력, 설명이 부족한 탓이다. <br>지금이야, 오래 블로그를 해왔다면 시간문제인 듯싶었지만. 7월 초에 선정되었을 때만 해도 AI에 인용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우연한 기회에 AI를 강제적으로 접하면서 친근해진 케이스다. 요즘 일이 잘 안 풀려서 힘든 상태였는데, 죽으라는 법은 없나 보다 생각했다.&nbsp;<br>자료 서칭, 정리, 기획, 제작, 홍보까지 조직이 해야 할 일을 혼자 하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AI를 적극 활용해 시간과 인력을 아끼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저자는 A의 오류와 한계가 아닌, 설명의 공백을 메워 단단의 주도권을 쥔 설계자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는 AI와 사람이 경쟁하는 시대가 아니고, AI를 잘 다루는 자와 아닌 자와의 대결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1/69/cover150/k512130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16949</link></image></item><item><author>doona0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 - [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12517</link><pubDate>Sun, 26 Jul 2026 13: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4125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712&TPaperId=174125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45/coveroff/k682130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712&TPaperId=174125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 -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a><br/>정덕현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한국 콘텐츠의 인기로 수많은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다. 팬데믹 이후 확장된 OTT 시장은 영화 인력을 흡수하며 다양해졌다. 지상파, 케이블을 뛰어넘어 &nbsp;OTT 글로벌 플랫폼이 대세가 되면서 볼거리가 넘쳐 난다. 가히 콘텐츠 춘추전국시대라 할만하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 또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은 서브컬처 중 하나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가 봤던 드라마의 대사를 소개하고, &nbsp;삶을 반추하는 짧은 글을 쓴 후 독자는 필사로 곱씹는 3차적인 놀이 문화다. 책만 필사하란 법이 있나? 드라마도 주옥같은 글이 천지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개인적으로 필사는 예전에 김영하 작가가 번역한 &lt;위대한 개츠비&gt; 이후 처음이다. 리스트를 훑어보고 봤던 드라마(시리즈)가 반 정도는 된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 그리고 수많은 시간을 스크린에서 보냈다는 생각에 조금은 슬프기도 했다.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이나 영상을 보는 이유는 바쁜 부모님을 둔 탓이니까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유년 시절 부모님이 맞벌이하면 TV를 끼고 살 수밖에 없었던 현실이 어쩌면 나의 8할을 채운 건 아닐까 생각했다.&nbsp;드라마의 여운을 담거나 주제를 관통하는 인물의 한마디. 어쩔 때는 긴 드라마를 다 본 것 시간 보다 찰나의 한 마디가 기억에 남을 때도 있다. 그런 일이 억울하다기 보다, 그렇게라도 기억하고 있다는 데 의의를 두게 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휘리릭 읽으면서 드라마 왜 사랑하는지 생각해 봤다. 우리가 끊임없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현실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어서가 아닐까. 반대로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개인적으로 필사는 예전에 김영하 작가가 번역한 &lt;위대한 개츠비&gt; 이후 처음이다. 리스트를 훑어보고 봤던 드라마(시리즈)가 반 정도는 된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 그리고 수많은 시간을 스크린에서 보냈다는 생각에 조금은 슬프기도 했다.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이나 영상을 보는 이유는 바쁜 부모님을 둔 탓이니까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유년 시절 부모님이 맞벌이하면 TV를 끼고 살 수밖에 없었던 현실이 어쩌면 나의 8할을 채운 건 아닐까 생각했다.&nbsp;드라마의 여운을 담거나 주제를 관통하는 인물의 한마디. 어쩔 때는 긴 드라마를 다 본 것 시간 보다 찰나의 한 마디가 기억에 남을 때도 있다. 그런 일이 억울하다기 보다, 그렇게라도 기억하고 있다는 데 의의를 두게 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휘리릭 읽으면서 드라마 왜 사랑하는지 생각해 봤다. 우리가 끊임없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현실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어서가 아닐까. 반대로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정이 뭐든, 이유가 어찌 되었든 간에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상처가 되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했다면. 드라마의 기능은 어느 정도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저마다의 인생이라 부를 말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 영화, 드라마를 계속 보는 이유 같다. 인생의 밑줄 긋고 싶은 &nbsp;문장을 만난 것처럼 더 사는 게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재생 버튼을 누구는 게 아닐까.&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45/cover150/k682130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4528</link></image></item><item><author>doona0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25가지 창작법 - [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25가지 창작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396508</link><pubDate>Fri, 17 Jul 2026 0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3965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517&TPaperId=173965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34/coveroff/k61213951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517&TPaperId=173965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25가지 창작법</a><br/>고나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AI 시대 내 직업은 사라질까 매일 고민하는 인간이 창작 영역에서 AI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다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nbsp;영화와 드라마를 즐겨 보는 나는 창작자의 마인드가 늘 궁금했다. 관객(시청자)를 현혹하는 유려함은 어디서 나올까? 이 책은 기자 출신의 저자가 웹소설, 드라마 원작 논픽션 등 스토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장르와 경계를 넘나들며 쌓아 온 노하우를 정리한 글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현업에서 갈고닦은 실력, 주변의 성공 사례에 비추어 이런 분들이 보면 좋겠다는 말도 더한다. 스토리 공모전에 응모하려는 직장인 예비 작가, 막 입봉한 저연차 작가나 기획자, 경험 적은 제작자 등에게 필요한 만물상이 되고 싶다는 포부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스토리의 시작은?&nbsp;일단 왓 이프 (What if?) 만약에 무슨 일이 벌어진다면? 이란 상상력이 단초다. 평범한 인물의 전혀 다른 모습, 반전 과거를 떠올리거나, 낯선 공간에서 익숙한 사건을 상상ㅐ보는 거다. 망상과 상상은 한 끗 차이다. 말이 되는 상상은 공상과 다르다는 점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뉴스에서 프로타고니스트(protagonost) 긍정 인물로 상상해 보자. 관객이 이입해서 스토리를 따라갈 주인공은 호감형이 대부분이며, 그렇지 못하더라도 미움받지 않아야 하며 거대한 성공 혹은 실패의 경험자라야 좋다. 1호 직업군이 뚜렷하거나 특별하다면 호다. 거악, 척결 말고 사소한 사연도 눈여겨볼 것, '스토리 동력 시력'을 통해 디테일 속에서 에피소드의 씨앗을 찾아내야 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본격적인 스토리 개발을 위해 '장르'를 고를 것, 만화, 소설, 드라마 영화 각본으로 쓸지 콘텐츠 유형을 정하고 스토리 장르를 결정한다. 진짜 쓰고 싶은 이야기가 뭔지 잘 모르겠다면 마스터 플롯으로 점검해 보자.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캐릭터가 곧 이야기먼치킨도 인기 있지만 모든 캐릭터는 결핍과 욕망을 가져야 한다. 캐릭터의 백스로리(배경, 전사)도 중요하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이 정한 캐릭터 8가지에는 영웅, 조력자에 해당하는 스승, 문지기, 예언자, 변신자, 안타고니스트와 같은 그림자, 협력자, 장난꾸러기가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캐릭터의 직업이 '결핍'이나 '욕망'을 보여주는 좋은 장치나 설정이 되면 직업은 스토리 안에서 생명을 얻는다. 자폐증 의사는 &lt;굿 닥터&gt;, 자폐증 변호사는 &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gt;,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소시오패스 성향의 검사는 &lt;비밀의 숲&gt;이 된다. 직업은 보편적인 장르 스토리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한 장치다. 즉, 누구와 왜가 중요하다. 누구는 캐릭터가 되고 왜는 근본적인 욕망이나 결핍이 된다. 직업의 디테일을 위해 취해할 때는 업무의 본질, 직업의 액션, 직업인의 모티프 또는 결핍을 파악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직업인 취재 방법은 해당 직역 커뮤니티 및 일반 커뮤니티를 살펴라, 전문 직역의 기록이 담김 회고록을 찾고, 국회도서관의 석사 논문 검색,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전직자와 접촉하며, 홍보실 및 소셜 미디어 계정을 이용해 보는 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대상 인물의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점을 나누어야 한다. 즉 '썰어 낼 시간을 선택하면 주제의식을 드러낼 수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로그 라인은 세 문장을 넘기지 말 것, 시놉시스는 주요 캐릭터가 행하는 행위를 기반으로 기승전결 전개가 담긴 스토리의 설명문이다. 약 A4 2~3장(4,800자) 내외다. 트리트먼트는 더 세세한 캐릭터의 설정, 일부 대사도 담긴다. A4 10~40장 정도다. 본격적인 시나리오로 넘어가 보자. 총 3막(설정, 대립, 해결)의 구조를 취하며 90분 러닝타임 영화에 대략 10-15개의 구성점(액션을 취하게 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우발적 사건, 에피소드, 이벤트)이 필요하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스토리는 개연성(그럴듯하게 느끼는 감정), 핍진성(진짜처럼 보이는 것), 리얼리티 등 이해가 되도록 써야 한다. 작가는 사실적 개연성, 세계 설정의 개연성, 가장 중요한 심리적 개연성인 캐릭터의 동기(모티베이션)의 영역을 포인트 삼아야 한다. 요즘 독자, 시청자, 관객은 매우 똑똑하여 다 잡아낸다. 혹여나 SNS에 안 좋은 글이 실리면 바이럴 되어 눈덩이처럼 소문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AI를 이용해 영감을 얻을 경우 프롬프트는 아주 구체적으로 넣어야 하며, 한글과 영어로 물어봤을 때 차이점이 있다. 창작의 영역에서 AI 사용여부는 엄격하게 진행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만 아쉬운점, 사소하게 걸리적 거리는 부분이 있다. 교수님, 작가님 같은 '님'자는 좀 빼고 썼으면 좋겠고, 드라마 &lt;악의 마음의 읽는자들&gt;은 SBS에서 방영되었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아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지만. 마치 넷플릭스 &lt;악의 마음의 읽는자들&gt;이라고 써 오리지널처럼 들리는데 2쇄 한다면 수정하면 어떨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white-space: pre-wra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34/cover150/k61213951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73429</link></image></item><item><author>doona0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감각수업》 AI를 배우고 싶은데 막연하다면? 쉬운 AI 활용기술 입문서 - [AI 감각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366014</link><pubDate>Tue, 30 Jun 2026 2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3660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975&TPaperId=173660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5/37/coveroff/k202130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975&TPaperId=173660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감각 수업</a><br/>나도움.박길영 지음 / 책스미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AI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가장 큰 변화는 '완성품'이 아니었다. '가능성의 감각'이었다. '나는 못해'라는 좌절감에서 '어디서부터 물어보면 될까?'라는 작은 호기심으로 바뀌는 것. 그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나는 몸소 경험할 수 있었다. p138​아직 AI를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얼마 전에 AI로 시나리오를 작업하는 데 도움받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반복되는 구절이 있긴 했지만 이 책은 나름대로의 쓸모가 있었다. ​AI를 쓰는 게 잘못된 게 아니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가 관건인 건 맞다. 글, 영상은 왜 만드는 건지 목적을 명확히 할 때, AI는 더 쉬워진다. 만들어진 작업물은 사람이 직접 검수해야 한다.​아첨을 잘하는 AI에게 놀아난다면(?) 책임자로 올라간 이름에 크나큰 오점을 남길 수 있다. 이런 오류를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한다.  너무 매끈하고 정확해서 이상할 때는 출처, 존재 여부, 원문 대조 등 의심을 먼저 해야 한다. 좋은 AI를 쓰려면 사용자도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적이거나 외부로 반출돼서는 안되는 (대외비)는 입력해서는 안 된다. 타인의 글을 내 것처럼 쓰지 않고, 긴 원문을 함부로 넣지 않으며, 특정 작가의 문체를 그대로 따라하지 않아야 한다. ​AI는 빠르게 답을 주고 여러 길을 보여준다고 한다. 사람이 그중 맞고 틀린 걸 고를 줄 아는 감각을 키워야 한다. 감각은 쌓여 경험이 되고, 언제 도구를 쓰고 자기 손으로 직접 골라야 할지 알아차리게 된다. 페이커(이상혁) 선수는 AI와 인간이 다른 점으로 '직관'을 뽑았고, 작가 김애란은 '망설임'을 꼽았다. AI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인간의 감각을 믿는다면 사람 냄새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책은 같은 내용을 반복하고 다르게 반복한다. 문장에도 AI로 쓴 건 아닌지 묻는 대목이 있다.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았지만 결국 다듬는 것은 사람이 했다고 말한다. 얼마 가지 않아  AI와 사람의 영역은 흐려질 것이고, 그걸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날이 올 것 같다. ​나 또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지만 조금씩 터득해가고 적응해가는 중이다. 인간은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며 진화했다.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뀌었을 때 다들 열심히 따라갔다. AI 시대 또한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또 한 번의 인류의 도약이 곧 찾아올 것 같아 기대 반 걱정 반이 되는 날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5/37/cover150/k202130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53757</link></image></item><item><author>doona0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죽음의 수용소 이후》 삶의 의미와 자유의지, 빅터 프랭클 - [죽음의 수용소 이후 - 빅터 프랭클이 남긴 인생 강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358373</link><pubDate>Sat, 27 Jun 2026 1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3583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9340&TPaperId=17358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2/coveroff/k482139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9340&TPaperId=173583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의 수용소 이후 - 빅터 프랭클이 남긴 인생 강의</a><br/>빅터 프랭클 지음, 유영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아우슈비츠가 있다고통은 상대적이라 타인의 삶을 감히 판단하기 어렵다. 때문에 이해한다는 말도 공감한다는 말도 섣불리 하지 못할 때가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아우슈비츠가 있다'는 말은 타인의 고통은 비교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특히 아우슈비츠 생존자 같은 형용할 수 없는 시련을 겪은 사람에게는 더욱 어떠한 위로도 하지 못한다. ​다만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마음과 무게를 나눌 수 있길 바랄 뿐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쯤 만난 책이었기 때문이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떠올리며 삶의 의미와 자유를 떠올려 본 숭고한 시간을 보냈던 까닭이다. ​서문이 특별해서 소개해 볼까 한다. 할아버지의 과거를 전혀 몰랐던 손자 '알렉산더 베설리프랭클'이 19세 때 누나와 할아버지 대신 학회에서 환영사를 낭독하러 가던 중 할아버지의 정체를 처음 알게 된다. 비행기에서 홀로코스터의 경험을 기록한 《죽음의 수용소에서》을 읽고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는 걸 자각한다. ​여느 손자와도 잘 놀아주고 가끔 신경질적이긴 했지만 대체로 온화하고 다정했던 할아버지의 인생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가늠하기 어려웠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무도 남아 있지 않은 절망 속에서 삶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가 궁금해졌다. ​빅터 프랭클이 택한 방식은 고통에 잠식되지 않고 헤어 나오는 것이었다. 그는 1905년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학위와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테레지엔슈타트, 아우슈비츠, 다항 등 강제수용소를 번갈아 다니며 3년간 내일은 죽을 거란 두려움 속에서 살아갔다. ​그는 끝내 살아남았지만 여동생을 제외한 부모, 남동생, 아내가 죽었으며, 수용소에서 나온 이후 40년간 평생 동안, 집필과 상연 의미치료(로고테라피)를 체계화하며 인류애 충전에 이바지했다. 수많은 나라에서 그의 책이 출간되었으며 1997년 92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삶의 의미를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봤다. 즉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인데, 다분히 의미지향적인 존재라는 말이며 그럴 때라야 행복해진다고 말한다. 의미를 발견한 인간은 행복해질 뿐 아니라 고통을 견디는 능력도 증가한다고 말한다. 삶의 목적을 잃으면 우울증에 빠지고 그런 사람은 살아가기 쉽지 않다. ​또한 죽음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금 삶을 가치있게 살아가려 애쓰고 일분일초라도 의미 있게 보내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 오늘 할 일을 내일, 혹은 그 이틀 뒤로 무한정 미루게 된다면 어떨까. 유한성의 압박으로 인류는 발전하고 용감해진다. 빅터 프랭클의 삶은 아우슈비츠에서 한번 죽었지만 생존자로서 두 번째 삶을 가치있게 보냈다.​꼭 무언가가 되려고 노력해도 무언가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실망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태어났으니까 산다는 것도 인생의 목적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혐오와 대립, 팍팍한 물가로 힘들 날이 지속되고 있지만 어느 때보다 자유를 사랑하고 책임지고자 할 때 아름다운 것은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2/cover150/k482139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20209</link></image></item><item><author>doona09</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리셋 유어 마인드》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성공 기법, 자기계발서 추천  - [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344829</link><pubDate>Sat, 20 Jun 2026 09: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5020149/173448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448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off/k642139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448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a><br/>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음, 성소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다 되는 일은 없고,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이 책을 만나고 내 안에 잠재 되어 있던 의식이 영화처럼 흘러가는 반응을 느꼈다. 잠들어 있던 의식을 깨워 무한한 가능성을 헤아리고자 한다.​​우뇌는 더 심층적인 현실, 즉 정신적인 차원을 보는데 특화되었다. 한편 좌뇌는 현실의 물질적이고 표면적인 차원을 바라본다. p 69​익숙한 루틴에서 벗어나 조금 더 나아가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너무나 간단했다. 자신을 믿고 과거의 한계에서 벗어나 현재를 살며 미래를 바라보는 일이다. 쉽지만 어려운 이일은 이 책은 명확하고 현명하게 바라보도록 도와준다. 특히 뇌와 신체의 특정 영역뿐 아니라 우주와의 관계에서 이 모든 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게 되었다. ​좌뇌가 뚜렷하게 발달한 사람은 대화에서 목표나 행동, 성과에 집중하는 편이지만, 우뇌가 더 우세한 사람은 그보다 훨씬 개인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p 69​자기 계발서라도 다 똑같은 말만 하는 건 아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의식을 확장하고 진정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아직 깨닫지 못한 것, 우뇌와 좌뇌를 깨우도록 해야 한다. 특히 &lt;매트릭스&gt;의 네오가 빨간약을 먹고 거짓 현실에 안주할 것인지, 파란 약을 먹고 세상을 깨칠 것인지 고민하는 것과 비슷하다. 낯선 불안과 고통을 맞이하더라도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때 인간은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거라 생각 들었다. ​잠재력을 깨운다고 해서 다가 아니다. 이를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책 속에 답이 있다. 익숙한 안정, 습관을 넘어서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알을 깨고 나오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든 일이든 이룰 도리가 없다. AI 시대에 인간의 상상력이 로봇을 뛰어넘을 수 있으려면 세상을 통찰력 있게 바라보아야 한다. 자신의 무의식을 확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분명 어제와는 다른 내일에 조금은 가까워질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150/k642139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3557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