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슈타인 소나타, 음악
베토벤 중기 피아노 소나타 중에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제 21 번에 붙여진 이름이 바로 ˝발트슈타인˝. 당시 베토벤을 후원한 발트슈타인 백작한테 헌정되었기 때문에 유래한 이름이다. 베토벤의 여러 작품이 발트슈타인 백작한테 헌정되었지만, 피아노 소나타에 그의 이름이 붙여졌다.
발트슈타인 소나타, 책
베토벤 작품과 같은 제목의 책이다. 21세기북스, 2011 년 출판. 저자 이재규는 경영학과 교수로 피터 드러커의 저작물을 주로 번역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차르트 읽는 CEO, 베토벤 읽는 CEO, 모차르트와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등의 저자인 것으로 봐서 클래식 음악 애호가임에 틀림없다고 본다.
책을 먼저 읽은 이웃분이 신랄한 평가를 담은 서평을 남겼음이 신경쓰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책을 더 읽고 싶어진다. 청개구리 심보라는 말을 듣는다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