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오거서 > 이제, 나는 클림트를 보면 브람스도 들린다
「나는 클림트를 보면 베토벤이 들린다」를 읽는 내내 명화 감상이 무척 즐거웠다. 그러나 명화와 달리, 책을 읽으면서 마주하는 음악을 바로 감상하기 어렵다. 음악가와 클래식 음악을 밑줄긋기 해두고 틈틈이 듣고자 한다.
다 빈치의 열정적인 삶 덕분에 인류의 삶은 더욱 윤택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었다.(26) 인류애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곡가는 베토벤, 인류애를 나타내는 클래식은,
1.〈합창〉 교향곡.
열정적인 삶으로 대중을 감동시킨 작곡가로 헨델을 소개한다. 그의 대표작으로,
2.〈수상음악〉,
3.리날도 중 아리아 〈울게 하소서〉,
4.오라토리아 〈메시아〉.
천재적인 능력을 가졌고, 당대 권력자한테 자신을 굽히지 않은 미켈란젤로와 프리메이슨 회원이었던 모차르트를 연관 짓는다.
5.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6.교향곡 제40 번,
7.피아노 협주곡 제 21 번,
8.피아노 소나타 a 단조, K. 310
금기시 되는 주제를 작품 소재로 삼은 음악
9.베르디 〈라 라트라비아타〉,
10.푸치니 〈나비부인〉
모성애가 느껴지는 음악
11.모차르트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지요〉 (작은 별 연주곡).
12.쇼팽 녹턴 Op. 9-2.
13.무르크뮐러 25 번 연습곡집,
14.무르크뮐러 18번 연습곡집.
남성적인 스케일의 음악
15.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6.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 3 번
17.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자아성찰과 어울리는 음악
18.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 1 번 전주곡
19.바흐 샤콘느
사티는 고전적 형식미보다 음악 자체의 아름다움에 몰두했다. (124)
20.사티 〈관료적인 소나티네〉,
21. 〈난 널 원해〉
고야는 여러 모로 이중적인 삶을 살았고, 한 음악가의 작품에 매치시키기 어렵다.
22.엘가 〈사랑의 인사〉
들라크루와는 쇼팽은 인간적으로 무척 친밀했다.
23.쇼팽 왈츠 7 번
24.〈빗방울〉 전주곡
25.발라드 1 번
26.연습곡 Op. 10-4 〈추격〉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음악
27.바흐 〈g 선상의 아리아〉
28.구노 〈아베 마리아〉
쿠르베 현실주의 그림과 극사실주의 오페라
29.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도시적이고 자유롭고 세련된 음악
30.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당대의 시대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표현한
스트라빈스키 발레 음악 (스트라빈스키 3대 발레곡)
31.〈불새〉,
32.〈봄의 제전〉,
33. 〈페트루슈카〉
대중성을 가진 클래식 음악
34.드보르작 〈유모레스크〉
35.요한 슈트라우스 2 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36.파가니니 〈라 캄파넬라〉 리스트 편곡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화풍. 음악에서 언어(가사)와 음표를 이용해 직접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성악곡이 인상주의 음악과 비슷하다.
37.슈베르트 〈마왕〉
38.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 넘치고〉
39.푸치니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예숭성과 대중성, 상업성을 겸비한 르누아르의 작품들과 어울릴 만한 음악
40.클레멘티 소나티네 작품집
41.부르크뮐러 18 번 연습곡집
42.슈만 〈어린이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
43.안톤 루빈스타인 〈F 장조 멜로디〉
맑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음악
44.바흐 〈무반주 파르티타〉 중 E 장조 프레스토
45.가르델 〈간발의 차이로(Por Una Cabeza)〉
45.생상스 〈아베 마리아〉 중 〈백조〉
별빛과 달빛을 주제로 한 음악
47.드뷔시 〈달빛〉
48.쇼팽 녹턴 Op. 9-2 (사라사테 편곡)
플라토닉 사랑을 나눈 브람스 음악
49.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 5 번
50.브람스 왈츠 Op. 39
51.브람스 4개의 모음곡 Op. 119
52.베토벤 〈월광〉 소나타
약간은암울하지만, 거짓으로 밝게 포장하지 않고 인간이 가진 실존적 우울함읗 그대로 보여준 음악 작품
53.바흐 토카타와 푸가 d 단조
54.비탈리 샤콘느 g 단조
55.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 7 번 제 2 악장
추상화는 음악적으로 조성을 탈피한 무조음악과 비슷한 맥락. 칸딘스키와 가깝게 지내며 교류한 쇤베르크의 음악
쇤베르크 음악
56.〈펠레아스와 멜리장드〉,
57.〈달에 홀린 삐에로〉
야수파, (간렬한 색감과 야성적인 예술성)는 엄청난 스피드와 난이도는 물론 강렬한 박자감을 지닌 피아노곡과 비슷.
58.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 중 러시아 무곡
59.드뷔시 〈영상〉 중 〈물의 그림자〉
60.리스트 〈난쟁이의 춤〉
극도로 단순화된 작품은 벨라 바르톡 음악이 연상된다. 바르톡은 피보나치 수열 황금비율 등의 이론을 바탕으로 작곡했다.
바르톡
61.〈알레그로 바르바로(Allegro barbaro)〉
62.〈미크로코스모스〉
63.피아노 협주곡 제 3 번
모딜리아니의 바극적인 운명과 어울릴 만한 애절하고 슬픈 음악
64.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65.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우연성과 자유분방한 음악
66.존 케이지 〈4분 33 초〉
67.사라사테 〈카르멘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