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해석 -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말콤 글래드웰 지음, 유강은 옮김, 김경일 감수 / 김영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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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의 낯선 사람은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내면과 행동이 일치하는가?

내가 알지 못하는 이 사람의 세상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낯선 사람은 쉽게 알 수 없으며, 따라서 우리는 이 질문들에 확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낯선 사람을 대할 때 표정이나 행동 등의 몇 가지 단서만으로 그 사람을 파악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실수는 큰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이 책은 흥미로운 연구 결과나 극단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가 타인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서투른지, 그렇다면 '낯선 사람과의 대화'라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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