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특유의 슴슴하면서도 재밌는 맛의 소설. 이 취향이 맞지 않으면 별 재미를 못느낄지도.
전생에 원수 같았던 커플을 한꺼번에 해치우네요.
흥미를 위해 말도 안되는 막장이나 전개가 없어요. 큰사건을위해 초반 설정도 좋아요. 유치하지 않은 점이 큰 장점!
2권말미 사건해결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흥미롭다. 아쉬운점은 남여주 신뢰관계는 돈독하나 러브라인이 거의 안보임. 그점 빼고는 아주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