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니 회귀 후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서 전생의 복수도 하고 본인의 재능도 발휘하는데 여러가지 흥미로운 요소가 많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읽는 재미가 있고 답답한 부분도 없어서 시원하게 잘 읽혀요. 일도 사랑도 잘해나가는 여주인공이에요.
아들과 남편이 이미 있는 상태인 여주가 지난 생의 오점들을 고치려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여주가 회귀한 후에 뉘우치고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훈훈하고 재미있어요. 책빙의물이라 관련한 쏠쏠한 재미가 있고 전개가 빠른 편이에요. 신선한 재미가 있는 언정소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