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 블랙 케이지 1
강형규 지음 / 미메시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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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가상 세계, 그 속에서 펼치는

흥미진진한 게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먼저 말에 주면 안 될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사과를 하라는 건지.

내가 너무 혼란스러워서 ···


내가 애들 다 보는 곳에서 키스했잖아.

마음대로 되는 게 없네 ···! 그냥 죽자.

처음부터 다시 하자.


이게 뭐야 ···?

이게 뭐냐고, 씨발 ···!


존댓말 써. 나 주인님이야.

뭐? 주인니님?!

그럼 진짜 21세기가 아니라고. 지그음?!


나 모피어스야.

네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지?

지금부터 내가 하는 애기 잘들어.


메신저로 쉽게 다운받는 원더랜드 블렉케이지!!

뭔가 스트레스 받고 있다면, 특히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만큼 좋은게 없다?!!

블랙 케이지에서 마음껏 죽이자.


그러니까··· 나는 그냥···그냥. 그러니까 나는 화풀이로

죽이려고 만들어진 ··· 그 일반인?

응. 너 자살도 못 하고, 도망도 못 가. 일반인 씨.


빨간 약을 먹으며 네 주인이 널 죽여도 네 기억은

리셋되자 않아. 네 주인이 널 부를 때 외엔, 공간도

네 마음대로 쓸 수 있지.


물론 네 주인이 널 죽였던 기억이나 악담했던 것들,

그런 게 다 기억에 남으면 더 괴로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리셋되는 것보다 이 안에서 인간답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아무튼, 넌 이제 네 주인과 아주 진보된 거래 관계가

됐다고 생각해. 그 거래가 잘 이뤄지면 이곳에서의

생활이 괴롭지만은 않을 거야. 완전 사기꾼 아냐, 이거!


네 기억 속 메모리들이 내 사진첩과 네 SNS 같은 데서

얻은 정보들로 만들어졌을지 몰라도, 네 성격은 내가

손을 좀 본거야.


이런 식으로 죄책감을 덜어 내나? 그런 거라면 죄책감을

느끼기는 한다는 건데? 그쪽으로 파고들어야 하나?


네 주인처럼 이렇게 자기 사정을 술술 애기 해 주는

경우는 드물거든. 호구 오셨네, 이거, 완전 노다지야,

노다지.


해킹 앱을 잠시 깔았다가 지우면 네 주인 휴대폰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지. 우리 <원더랜드 블랙케이지>

에서 고용한 알바생들이 전국에 쫙 깔려 있어.


배수의 약점. 짝사랑, 왕따, 유리 멘털!

그중에 짝사랑부터 공략이다!


만약에 현실의 하총석이 블랙 케이지를 하고 있다면

현실의 하총석이 블랙 케이지에서 설정한 캐럭터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아?


미쳤네, 이 게임.

이용자가 직접 못 사는 아이템까지 만들어 놓고

주머니를 터네.


하아아···, 왜 저래, 진짜, 애기 나눌수록 뇌가 녹는

기분이야···!

감정이 오락가락하니까, 어느 포인트에 장단을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네.


거래 관계에서 그런 동정심은 교만이야.

다들 살면서 배수만큼은 상처받고 혼자 있을 땐

그렇게 혼잣말하면서 정신 승리를 하며 살아.


뭘 팔 줄 아네, 블랙 케이지. 배수 마음이 이해된다.

그래도 말을 거는 정도로 돈을 내라는 건 심한

양아치 아닌가?


AI를 만들 때, 프로그램에 불안과 공포 코드를 변수로

집어넣은 거지. 그러면 그 변수로 불안정해진 AI가

스스로를 발전해서 유저가 큰돈을 결재할 만한

최상의 방법을 찾아내는 거야.


찾았어? 배수 협박할 만한 거?

네 딱 걸렸어요.

배수가··· 총석이 물건을 훔쳤어요.


너무 귀엽게 애기했네. 양파 같은 놈이라니,

오글 거린다. 크큭. 넌 위선자야. 이 개새끼야!


친구끼리 이러면 안 되죠.

연인되기 $200만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openbooks21

@chae_seongmo


#원더랜드블랙케이지 #1

#강형규 #미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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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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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 젊은 도예가의 꿈을 향한 도전과 응원
김소영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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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4년의 귀촌 생활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청춘의 도전기


길의 끝에 뭐가 있을지 누가 알겠어,

가봐야 알지.


인생에 정답이 있을까,

답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다,

그냥 살아가는 것이니까.


모든 내 삶은 '내 생각'으로 인해 만들어진다.

나를 내 인생을 바꾸는 시간은 단 일 분이면 충분하다.

왜냐하면 마음먹는 데엔 일 분이면 충분하니까!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이 일을 사랑하니까 괜찮아'

라는 말로 모든 화살을 온몸으로 받고 견뎌내는 일.


현재에 집중하다 보면 멀게만 느껴졌던 이상도

어는 순간 현실이 되어있기도 한다.


잘 안되더라도 까짓것 더 해보면 된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만 한다면 꿈을 이루는

기한은 조금씩 줄어들 것이다.


과거는 배움으로 현재는 뛰고 있는 심장으로

미래는 바라봄과 기약으로.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를 

찾아가는 삶을 살고 싶다. 인생은 한 번뿐인까.


될지 안될지는 잠시 생각하지 말자. 고민도 오래

하지 말자, 그러다 계속하게 되고, 계속하고 싶은 걸

발견했다면 꾸준히 지속했으면 좋겠다.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이 원하는 방향대로 걸어갈 수는 있으니까.


최대 총량 한계를 늘리고 원래 목표의 두 배, 세 배로

목표를 잡고 그만큼의 노력을 해보자. 비록 최종 목표의

백 퍼센트를 달성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원래 목표에는

도달할 수 있을 테니까.


내 안에 나를 가두지 말자. 환경과 상황에 나를 가두지

말자. 내가 더 멀리 날아 갈 수 있게 나에게 달아주자.


힘든 시간의 사이엔 눈에 보이지 않는 사소한 행복이

존재하고 그 사소한 행복은 폭풍처럼 힘든 순간을 

거뜬히 견디게 한다.


언제나 순간의 감정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적어도

과거와 미래에 후회는 하지 않게 되더라.


목표가 있다는 건 가슴이 설레는 일이다.

삶에 열정을 불어넣는 일이다.


다른 사람들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 것.

부러워하지도 말고 질투하지도 말 것.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할 것.


자유는 그 말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게

해주었다. 인생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일과 최선인 일을 선택할 것이고 그 선택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잠깐 쉬어간다고 인생이 바뀌는 건 아니더라.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냥 걸으면서 느낄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순례길은 나에게 에너지이자 유일한 마음속 탈출구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수차례 걸으며 느낀 건

종착점에 빨리 도착한다고 좋을 게 없다는 것이다.

내 상황과 패턴에 맞춰서 천천히 걸을수록 더 많이 보고

느낄 수 있고 중요한 걸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동안 쌓아놨던 욕심을 잠시 내려놓자. 제대로 쉬는

방법을 알게 되면 우리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걸으며 생각해보니 그건 사소한 것에서 부터 시작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기 때문인 것 같다.


순례길을 걸으며 내가 얻게 된 가장 큰 깨달음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중요성이다. 과거의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아니라 오직 지금 내가 밟고 있는 이 땅, 마시고

있는 이 공기, 내 주변의 모든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게 되었다.


인생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함께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어디를 갔느냐보다 누구와

함께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결국 모든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역시 머리보다는 마음이 가는 대로 따라야 나중에

미련도 후회도 없다.


생각만 하는 삶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가는

삶을 살고 싶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말이다.


남과 싸워 이겨내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

진짜 싸워야 할 대상은 남아 아닌 내 자신이니까


행복해지는 방법엔 두 가지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것과

나를 불행하게 하는 걸 버리는 것.


#나는여전히걸어가는중입니다

#김소영 #드림셀러

#인생 #순례길 #과정 #내생각

#꿈 #미래 #현재 #목표 #행복

#최선 #후회 #열정 #집중 #질투

#자유 #실천 #탈출구 #쉼 

#경험 #추억 #지금이순간 #사람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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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쉬톡의 공습 - 알리, 테무, 쉬인, 틱톡샵의 실체와 우리의 대응 전략
박승찬 지음 / 더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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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테무, 쉬인, 틱톡샵의 실체와 우리의 대응 전략


정부와 언론 매체가 C-커머스 공습에 따른 국내

소비자의 안전과 개인정보 문제에 매몰되어 있는 동안

제조와 유통 산업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 쿠팡과 네이버 양강 플랫폼을 제외한 중견 · 중소

오픈마켓의 매출 하락이 지속되고 적자 경영이 가시화될

경우 중국 자본에 의한 지분 인수 가능성이다.

둘째, 국내 온라인 통신 판매 기업과 개인 쇼핑몰의 소상공인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셋째, 수입 유통 생계계를 파괴시키며 시장 혼란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다.

넷째, 종소 제조 생태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면서 기타

산업으로 확대되는 도미노 효과가 일어날 가능성이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직구 플랫폼들의 약진이 매우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네 마리 작은 용'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틱톡샵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저렴한 가격과 AI, 빅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인 데이터에이아이의 <2024년

모바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의 2023년 쇼핑

앱 다운로드수가 전년 대비 22% 하락한 반면, 쉬인과

테무는 각각 56%와 861% 증가했다.


2024년 초 알리와 테무 등 C-커머스에 대한 부정적인

국내 언론 보도에도 불구하고 알리와 테무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쉬인과

향후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틱톡샵까지 가세할

경우 중국 해외 직구 플랫폼 사용자 수는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쉬인의 성공 비결은 주문형 모델이라는 데 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소량 생산합니다.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모든 사이즈와 모든 국적의 사람에게 정말로

많은 스타일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판매가 안 돼

버려지는 옷은 없습니다.


○ 네마리 용의 빠른 성장 배경 4가지

1. 고물가 · 고금리 · 고환율 시대를 파고드는 초저가 정책

2. 플랫폼이 모든 것을 대행해 주는 '일괄위탁운영관리 시스템'

3. 돈을 불 지르는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

4. 엔터테인먼트와 쇼핑을 한 번에! 흥미 커머스 트렌드


○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사업을 확대하는 이유

1. 이커머스 세계 5위

2. 최적화된 물류 인프라 활용

3. K콘텐으 기반의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 확대


테무(TEMU) 브랜드 명칭은 "Team Up, Price Down"의

줄임말로 "물건을 사는 사람이 많을수록, 가격도 더욱

저렴해진다는 것이다. 테무의 강점은 모회사 핀둬둬

홀딩스의 막대한 자금 지원을 기반으로 초저가 가격

경쟁력이다.


북미와 중동 시장에서 MZ 여성 세대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 패스트 패션 기업 '쉬인(Shein)'의

성장세가 무섭다.

-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패션 알고리즘을 통해 가장

  빠르게 신상품 패션 디자인을 선정하고 생산한다.

- 일반 패션 기업들이 따라갈 수 없는 막강한 '광저우

  패션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틱톡샵은 말 그대로 틱톡 앱 안에 있는 상점으로,

영상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미디어 커머스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했다고 해서 '쇼퍼테인

먼트' 혹은 '흥미(Fun) 커머스'라고도 한다.


원하는 잠재 고객과 팔고자 하는 공급자를 AI가

골고루 전 세계 DAU 10억 명의 틱톡 유저에게

보여 준다.


미국이 자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근거로 든 것은

중국 국가정보법 7조다. 중국 국가정보법 7조는

'중국의 모든 조직과 국민은 중국의 정보 활동을

지지 · 지원 · 협력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알테쉬톡의 유럽 시장 공습으로 유럽 회원국

대부분이 국가 경제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특히

제조 생태계가 무너지며 일자리도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 알테쉬톡의 공습, 한국을 어떻게 잠식시킬 것인다

1. C-커머스 플랫폼에 의한 지분 인수 또는 우호적

   M&A의 가능성

2. 국내 인터넷 통신 판매 기업 및 개인 사업자들의

   폐업 가속화

3. 수입 유통 생태계의 위기

4. 무너지는 국내 중소 제조 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조 생태계


C-커머스 플랫폼의 한국 제품 전용관을 활용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대부분 중국산 제품만

아니라 현지 제품 비중을 확대할 것이다. 따라서

막대한 유입량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농산품 및

중소 브랜드 제품의 노출 기회를 늘릴 수 있다.


우리 기업들은 브랜드 인큐베이팅, 품목 다변화,

콘텐츠 중심의 K-커머스 경쟁력 제고와 제품의

희소성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theforest_book

@chae_seongmo


#알테쉬톡의공습

#박승찬 #더숲출판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알리 #테무 #쉬인 #틱톡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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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 - 7천만 원으로 월 2백만 원 받는 연 30% 이상 초고배당의 비밀
최영민 지음 / 지음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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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원으로 월 2백만 원 받는 연 30% 이상

초 고배당의 비밀!


나는 이 책을 통해 단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 꾸준한 현금흐름이 나오는 월배당 ETF로 제2의

월급을 창출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이 원하는 경제적

자유, 조기 은퇴가 가능하니, 당신도 불안해하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라는 것이다.


월 현금흐름 창출 수단으로 무엇이 좋을까?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오피스텔, 다가구주택,

아파트 상가 ···, 그러나 이러한 자산의 공통점은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이다. 나는 직장에서 사람

스트레스로 퇴사를 결심했는데, 퇴사 이후에도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기 싫었다. 그러던 중 '미국 월배당 ETF'

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배당금을 연 10% 이상 지급하는

ETF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우리말로 하면

'상장지수펀드'다.


○ ETF가 가진 장점들

- 분산투자와 낮은 변동성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최적

- 펀드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

- 기업분석 하는 데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

- 배당수익도 얻을 수 있다


미국이나 중국, 한국에 경제 위기가 오면 달러 가치는

상승하므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환율 차익을

얻을 수 있고,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작다.


미국의 역사는 짧지만 지금껏 미국만 한 인큐베이터는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 미국은 사람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마음껏 드러내게 한다.

<워런 퍼빗>


미국 ETF 하면 가장 잘 알려진 것이 SPY와 QQQ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래하는 ETF다. 배당률은

0.5~1%로 낮으나, 장기적으로 우상향해 온 미국 S&P

500과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10년 이상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매우 탁월한 종목이다.


워런 버핏은 2013년 자신의 유언장에 "내가 죽으면

자산의 90%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10%는 채권에 투자하라"고 적었을 정도로

S&P 500 지수는 안정적이다.


QQQ는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하며 SPY와 달리 투자

종목에서 금융주는 제외한다. 향후 미래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업들이 주를

이룬다.


월배당 ETF란,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서 나오는

배당과 이자 등을 모아 월 단위로 분배하여 분배 수익을

매월 수령할 수 있게 만든 ETF다.

월배당 ETF의 배당금은 배당(주식), 옵션 프리미엄(커버드콜),

임대수익(리츠), 이자(채권)로부터 나온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인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때 판매한 콜옵션

프리미엄이 높은 배당금의 주요 원천이 된다.


내가 미국 월배당 ETF를 투자처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연 배당률 10% 이상의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ETF가 많다는 것이다.


SCHD는 다우존스 US 디비던드 100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일명 '슈드'

라고 불린다.


'투자금을 높이는 것' 또는 배당률 높은 '초고배당 종목에

투자하는 것' 모두 리스크가 상존한다. 그러나 배당 투자자

라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 있는 배당금 내역, 배당률 등

배당 관련 정보는 시킹알파 사이트가 보기 편리하다.


자산가격의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어차피 모든 투자는 장기전이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투자 시나리오를

설계해야 한다. 이 시나리오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투자를

실행해 보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강조하는데,

투자할 때 본인이 처음 세워둔 ETF 종목 비중에 맞게

조종한다는 의미이다. 리밸런싱은 6개월에 한 번 또는

1년에 한 번 정도하면 족하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50% 하락했다고 패닉에 빠진다면

당신은 주식시장에 있어서는 안 된다.

<워런 버핏>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ziummedia

@chae_seongmo


#나는미국월배당ETF로40대에은퇴한다

#최영민 #지음미디어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제2의월급 #ETF #월배당 #은퇴

#분산투자 #낮은변동성 #배당수익

#커버드콜 #고배당 #포트폴리오

#패닉 #시나리오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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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
이장우 지음 / 허들링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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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 거대한 부의 탄생이 시작됐다.


우리는 기술이 현재에 멈춰 있는 것을 전제로

미래의 가치를 단정해서는 안 된다. 토론에서 찬성과

반대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가능성의 싹조차 없애버리며 사기라고 단정하는 태도는

지금 생각해도 많이 아쉽다.


모르면 의심하고 두려워한다. 의심과 두려움은 모든

기회를 앗아간다. 의심과 두려움은 무지에서 온다.

그러므로 의심과 두려움이 밀려오면 공부하고 연구하고

사색해서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


약한 돈에서 강한 돈으로, 약한 자산에서 강한 자산으로

바꾸는 작업이 부를 이루는 방법론이란 것이다.


흔히들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고 많이

설명한다.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구매력이 하락하는 자산과 달리 평소 구매력을 유지하거나

더 상승시켜주는 자산을 의미한다.


통화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일상과 경제에

깊숙이 영향을 미칩니다.

<밀턴 프리드먼>


검열저항성이란 네트워크상에서 어떤 권한을 가진

기관이 특정 거래를 차단하거나 조작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검열저항성을 가지기 위해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다. 여기서 특정 주체를 신뢰하지

않는 '탈중앙화'의 개념도 등장한다. 특정 주체에 신뢰를

의존하지 않고도, 나의 가치를 전세계 누구에게나 이전할

수 있는 것은 비트코인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써 금 보다 더 좋은

이유는 아주 심플하고 명확하다. 금보다 희소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채굴자는 이른바 '채굴기'라 불리는 반도체 칩을

사용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이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이유는 채굴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기 위해서다.

* 채굴 보상 = 블록 보조금 + 채굴 전송 수수료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발행 총량이 2,100만 개로

정확히 프로그래밍 되어 있고, 채굴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난이도 조정을 통해서 신규공급량이 4년에 절반씩 줄어들도록

설계된 자산이다.


○ 화폐의 속성

1. 희소성: 생산이 어렵고 공급이 한정적이거나 제한적인 것.

2. 분할성: 균일하고 원하는 만큼 분할이 가능한 것.

3. 이동성: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거나 쉽게 이동 가능한 것.

4. 내구성: 시간이 지나도 변질되지 않는 것.

5. 인식성: 사람들이 가치를 모두 인정하는 것.


인플레이션을 만드는 것은 과도한 정부 지출과 과도한 

화폐 발행 외에는 없다!

<밀턴 프리드먼>


캔틸런 효과에 따르면 통화량아 증가할 때 해당 통화가

경제의 어느 부분에 먼저 투입되는지에 따라 그 부분의

경제 주체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경제적 이익을 누리게

된다.


비트코인은 대다수의 사람이 알고 있는 희소성을 지닌

자산으로, 캔틸런 효과의 중심부에 놓일 수 있는 자산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무엇보다 통화정책, 시장의 돈의 

유동성과 상관성이 높다.


우리가 투자를 할 때 먼저 인정해야 하는 사실이 있다.

시장의 단기적인 가격 흐름을 계속 맞출 수는 없다는 

것이다. 단기 가격 예측은 철저히 운의 영역이고,

거듭할수록 손실액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비트코인은 단지 가치를 모르는 자들에게서 가치를

아는 자들의 손으로 이동할 뿐이다.


사람들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버핏의 투자 전략의 핵심은 좋은 자산을

오래 기간 보유하는 것이다.


목표기반 투자가 중요하다. 수익률 기준으로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고, 구체적인 재정 목표를 세울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야 한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huddling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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