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송정화 리독 (소유맘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33024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2 Oct 2026 22:30:56 +0900</lastBuildDate><image><title>소유맘</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433024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소유맘</description></image><item><author>소유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람은 때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구원할 수도 있는 것이다 -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330248/17553427</link><pubDate>Sun, 04 Oct 2026 08: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330248/175534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707&TPaperId=175534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49/82/coveroff/89909827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707&TPaperId=175534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7년 08월<br/></td></tr></table><br/>이 책은 447쪽 분량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장편 미스터리 소설이다.추석연휴에 칭따오에 다녀왔는데 이 책을 가져가서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어떻게 한 사람을 이토록 사랑할 수 있을까......마지막 페이지를 읽고는 한동안 먹먹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br/><br/>전직 호스티스이자 도시락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야스코에게 어느 날 전남편 도가시가 찾아온다.비열하게 돈을 뜯어가는 그의 머리에 딸 미사토가 청동 꽃병을 내리치고 말리는 야스코를 도가시가 밀어서 방 가장자리로 날린다.도망치려는 미사토를 도가시가 잡아 말타는 자세로 앉아 뺨을 내리친다.야스코는 딸이 죽을거같다는 생각에 고타쓰에 달린 전기코드를 그의 목에 걸고 있는 힘을 다해 잡아당긴다.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정신을 차린 뒤에는 그가 죽어 있었다.그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옆집에 사는 수학교사 이시가미가 온다.그는 여자들만의 힘으로는 사체를 처리하기 어려울거라며 도와주겠다고 한다.야스코는 딸만큼은 이 일에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고 딸도 엄마가 자수해 감옥에 가는건 원하지 않는다.이시가미는 시체를 자기 방으로 옮긴다.모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br/><br/>1년전 이시가미는 살아갈 이유가 없다 생각하며 자살을 결심한다.목을 로프에 거는 순간 벨이 울린다.이웃에 이사 왔다며 모녀가 인사를 하는데 모녀의 눈이 너무 예쁘다.그 이후로 이시가미의 생활은 백팔십도 달라진다.자살하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고 삶의 기쁨을 얻었다.그들과 어떻게 되고자 하는 욕망은 없었다.모녀를 돕는것은 이시가미로서는 당연한 일이었다.모녀는 영문을 모를 것이다.그래도 좋다.사람은 때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만으로 누군가를 구원할 수도 있는 것이다.<br/><br/>대학때부터 천재에 가까웠던 이시가미는 모녀를 위해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고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올가미를 만들어낸다.<br/><br/>경찰 구사나기의 친구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는 우연한 기회에 대학동창 이시가미가 사건에 개입되었음을 눈치챈다.용모따위에 신경쓰지 않았던 이시가미가 도시락가게 방문전에 빌딩 유리문에 비친 자신의 외모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며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한다.<br/><br/>처음에 이 책 앞부분을 읽었을 때는 범인이 나왔는데 뭘 추리하는거지 생각했다.나또한 선입견을 가지고 위장공작에 속아넘어 갔다는것을 마지막에 깨닫는다.수학 교사로서 이시가미가 미적분을 왜 공부해야하는지 질문하는 학생에게 답해주는 대목도 인상적었다.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도 하지만 오늘은 의미를 생각해보고 싶다.칭따오의 과일은 정말 맛있었고 패키지가 아닌 첫 해외 가족 자유여행도 좋았다.공항에서 1시간20분정도 거리를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현지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농산물 시장도 다녀오고 손짓으로 과일을 사보고 맛보고 했다.이 책과 함께여서 더 의미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살아가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49/82/cover150/89909827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6498287</link></image></item><item><author>소유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람은 때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구원할 수도 있는 것이다 -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330248/17553426</link><pubDate>Sun, 04 Oct 2026 08: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330248/175534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707&TPaperId=175534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49/82/coveroff/89909827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707&TPaperId=175534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7년 08월<br/></td></tr></table><br/>이 책은 447쪽 분량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장편 미스터리 소설이다.추석연휴에 칭따오에 다녀왔는데 이 책을 가져가서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어떻게 한 사람을 이토록 사랑할 수 있을까......마지막 페이지를 읽고는 한동안 먹먹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br/><br/>전직 호스티스이자 도시락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야스코에게 어느 날 전남편 도가시가 찾아온다.비열하게 돈을 뜯어가는 그의 머리에 딸 미사토가 청동 꽃병을 내리치고 말리는 야스코를 도가시가 밀어서 방 가장자리로 날린다.도망치려는 미사토를 도가시가 잡아 말타는 자세로 앉아 뺨을 내리친다.야스코는 딸이 죽을거같다는 생각에 고타쓰에 달린 전기코드를 그의 목에 걸고 있는 힘을 다해 잡아당긴다.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정신을 차린 뒤에는 그가 죽어 있었다.그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옆집에 사는 수학교사 이시가미가 온다.그는 여자들만의 힘으로는 사체를 처리하기 어려울거라며 도와주겠다고 한다.야스코는 딸만큼은 이 일에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고 딸도 엄마가 자수해 감옥에 가는건 원하지 않는다.이시가미는 시체를 자기 방으로 옮긴다.모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br/><br/>1년전 이시가미는 살아갈 이유가 없어 자살을 결심한다.목을 로프에 거는 순간 벨이 울린다.이웃에 이사 왔다며 ㅁᆢ녀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49/82/cover150/89909827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6498287</link></image></item><item><author>소유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래도 매일 - [오뒷세이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위대한 영웅의 여정에서 내 인생의 길을 찾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330248/17497989</link><pubDate>Sun, 06 Sep 2026 16: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330248/174979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49633&TPaperId=174979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86/coveroff/89374496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49633&TPaperId=174979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뒷세이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위대한 영웅의 여정에서 내 인생의 길을 찾다</a><br/>김태진 지음 / 민음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책은 영화"오디세이"를 보고 여운이 오래 남아 읽게 되었다.370쪽 분량이고 <br/>서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속임수<br/>1부 무엇에 마음을 빼앗기는가<br/>2부 도대체 어디까지 무너져야 하는가<br/>3부 여정 끝에 비로소 만나는 나<br/>결론 노를 다시 맨 남자<br/>로 구성된다.<br/>작가 김태진은 유튜브 '아트인문학'에서 예술과 역사를 들려주는 이야기꾼이자 대학에서 '베스트티처상'(국민대학교),'가슴에 남는 수업'(서울시립대학교)등에 선정된 강사이다.<br/>오뒷세우스는 트로이전쟁에 참가한 영웅이었는데 10년의 전쟁을 자신의 꾀로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며칠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고향 이타케가 있었지만 10년이 지나서야 돌아가게 된다.&lt;오뒷세이아&gt;는 그 10년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br/><br/>P72<br/>자기 자신으로 사는 건 저절로 되지 않는다.어떤 계기를 통해 뭔가 잘못 되었다는 자각이 있어야 한다.<br/>......<br/>자각은 시작일뿐, 자각 자체만으로는 부족하다.그 다음 한가지가 더 있어야 한다.어디로 갈 것인가? 방향을 알아야한다.<br/><br/>센타에서 근무한지 12년이 흘렀다.익숙해지는 순간 뭔가를 놓치고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는거 같다.많을 때는 200과목 가까운 수업을 했는데 이달 초 105과목으로 반토막이 났다.하루 아침에 그런건 아니고 몇 달에 걸쳐서 일어난 일이다.남편이 5월말로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는 중이다.무신경한척 해도 신경이 쓰인다.<br/><br/>P271<br/>떠나려는 그에게 칼륍소가 물었고 오뒷세우스는 이렇게 답했다.<br/>"그래도 매일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br/>......<br/>그리움은 사라질 것을 아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감정이기 때문이다.<br/>......<br/>사라질 것을 아는 자만이 오늘을 절실하게 붙잡는다.<br/><br/>7년동안 끊이지 않은 그리움의 반복으로 오뒷세우스는 부족한게 없는 칼륍소의 섬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운다.<br/><br/>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영화와는 다른 부분들도 발견해가며 재미있게 읽었다.본문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되고 각 장에는 세 개의 코너가 이어진다.본문의 내용을 담고 있는 유명한 명화를 만나보는 [오뒷세이아 미술관],신화를 인문학의 언어로 풀어보는 [오뒷세우스의 서재],그리고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사이에]가 있다.인상적인 명화는 '소 아이아스와 키산드라'였는데 신에게 간청하는 여사제를 짓밟았으니 신은 그리스함대를 용서하지 않을것이라고 설명해준다.오뒷세우스의 서재중에는 '남아있는 나날'의 집사 스티븐스가 여행을 하며 자기가 평생 한 일이 무엇이었으며 놓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장면에서 전에 읽었던 생각이 나며 반갑기도 했었다.이야기 사이에 중에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소설이 나오는데 주인공 블룸이 하루동안 거리를 헤매는 이야기로 출근길의 지하철이 우리의 바다이고 늦은 밤 집에 돌아오는 발걸음이 우리의 귀환인 셈이라는 부분에 공감이 갔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86/cover150/89374496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58681</link></image></item><item><author>소유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건 의미가 있죠 - [P. S. From Paris 피에스 프롬 파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330248/17439364</link><pubDate>Sat, 08 Aug 2026 17: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330248/174393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532449&TPaperId=174393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4504/83/coveroff/k8425324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532449&TPaperId=174393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P. S. From Paris 피에스 프롬 파리</a><br/>마르크 레비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05월<br/></td></tr></table><br/>이 책은 마르크 레비의 로맨틱 코미디 소설로 392쪽 분량이다.무더위에 카페로 피신해 단숨에 읽어버렸다.톡톡 튀는 대화가 주를 이뤄 생동적이고 경쾌하다.바람난 남편과 떨어져 파리에 은둔중인 영국 유명 여배우 미아는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파리에 사는 미국 작가 폴을 만나게 된다.폴의 절친 아서가 데이트 사이트에 예의와 진심이 담긴 소개글을 올렸고 미아가 용기를 내서 답장한다. 오해에서 시작된 둘의 만남은 과연 의미가 있을까?<br/><br/>P136<br/>"당신은 여자에게서 가장 참을 수 없는 게 뭐에요?"(미아)<br/>"좀 긍정적으로 바꿔서 물으면 안될까요? 가령,당신은 여자에게서 가장 좋게 보는 점이 뭐에요?"(폴)<br/>"동의하지 않아요.그건 전혀 다른 말이거든요.그런 질문을 하면 앞에 있는 남자에게 홀린 것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으니까요."(미아)<br/>"그건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만 일단 동의하죠.그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거짓말'이에요.하지만 내 방식으로 물어왔으면 '솔직함'이라고 대답했을 겁니다."(폴)<br/><br/>남해로 낚시 다녀온다던 남편이 면세점에서 사온 시계를 생일선물이라고 주며 제주도에 다녀왔다고 했을때 ......수목원에서 샀다며 허브비누를 줬는데 들어있는 영수증과 수량이 맞지 않아 물어보니 같이 간 산악회 여자회원이 사달라고 해서 사줬다고 했을때......거짓말하는것도 화가 나고 너무 솔직한것도 화가 났었다.<br/><br/>P142<br/>하나 제안하죠.며칠 후 친구 사이로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연락합시다.단,보고 싶어야만 합니다.어떤 의리 때문이 아니라.<br/><br/>우스갯소리로 부부는 의리로 산다고들 한다.가끔은 설레기도 하고 보고 싶은 마음이 나와 남편 사이에도 필요한 거 같다.지난달 여름휴가로 몽골에 다녀왔다.끝도 없이 펼쳐지는 초원과 너무나 여유롭게 다니는 소떼,양떼,낙타들,야크들이 인상적이었다.새벽에 숙소 근처에 돗자리를 깔고 남편과 누워서 별들을 보았다.<br/><br/>폴은 미아를 오페라 극장 지붕위로 데려간다. 파리 야경을 바라보며 감탄하던 미아가 고소공포증이 있어 한쪽에서 기다리고만 있는 폴의 눈을 스카프로 가린다.아슬아슬하게 미아가 이끄는대로 따라가 용마루에 앉아 도시를 감상한다.나도 함께 그들과 파리 야경을 감상하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푹 빠져 읽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4504/83/cover150/k8425324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5048348</link></image></item><item><author>소유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건 의미가 있죠 - [P. S. From Paris 피에스 프롬 파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330248/17439363</link><pubDate>Sat, 08 Aug 2026 17: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330248/174393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532449&TPaperId=174393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4504/83/coveroff/k8425324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532449&TPaperId=174393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P. S. From Paris 피에스 프롬 파리</a><br/>마르크 레비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05월<br/></td></tr></table><br/>이 책은 마르크 레비의 로맨틱 코미디 소설로 386쪽 분량이다.무더위에 카페로 피신해 단숨에 읽어버렸다.바람난 남편과 떨어져 파리에 은둔중인 영국 유명 여배우 미아는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파리에 사는 미국 작가 폴을 만나게 된다.폴의 절친 아서가 데이트 사이트에 예의있게 진심이 담긴 소개글을 올렸고 미아가 용기를 내서 답장한다. 오해에서 시작된 둘의 만남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br/><br/>P142<br/>하나 제안하죠.며칠 후 친구 사이로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연락합시다.단,보고 싶어야만 합니다.어떤 의리 때문이 아니라.<br/><br/>우스갯소리로 부부는 의리로 산다고들 한다.가끔은 설레기도 하고 보고 싶은 마음이 나와 남편 사이에도 필요한 거 같다.<br/><br/>P386<br/>"그럼 이제 이건 의미 있는 거,없는 거?"<br/>"이건 의미가 있죠."<br/><br/>소설의 마지막 두 줄이다.현재의 내 삶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8월에 센타장이 바뀌었다.나중에 기존 센타장이 새로 오픈한 센타로 지원했다는 얘기를 듣고 살짝 서운하기도 했었다.어쨌거나 업무적으로 만난 인연이고 각자가 자신의 입장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겠지만 7개월만에 센타장이 바뀌니 회원 어머님들도 아이들 관리가 제대로 되겠냐며 걱정하신다.더 신경을 써야겠다.6월부터 남편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다. 가장 많이 응원해줘야하는데 불안하기도 하고 폭염때문에 짜증을 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4504/83/cover150/k8425324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504834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