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말들 - 삶의 격을 높이는 단단한 사유를 위하여 문장 시리즈
장석훈 지음 / 유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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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의 자유를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는 로자 룩셈부르크의 말이 머릿속에 맴돈다. 자유, 너는 무엇이기에. 멀고도 험난한 단단한 사유의 길과 일상의 좌절을 딛고 일어서게 만드는 말의 힘. 냉소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아껴 가며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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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권리 옹호 고전의세계 리커버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지음, 문수현 옮김 / 책세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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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씌어진 시기가 무색하게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작가의 비꼬는 유머가 내 취향이어서 예상외로 많이 웃었는데 루소의 에밀을 조목조목 비판할 때 특히 재미있었다. 올랭프 드 구주와 더불어 실제로 만나 보고 싶은 멋진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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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코 자서전 - 지성사의 숨은 거인
잠바티스타 비코 지음, 조한욱 옮김 / 교유서가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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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궁금했던 학자인데 정말 반가운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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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팅 하이 getting high - 영원을 노래하는 밴드, 오아시스
파올로 휴이트 지음, 백지선 옮김 / 컴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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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북펀딩 감사합니다ㅠㅠㅜㅜ 기대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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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은유 지음, 임진실 사진 / 돌베개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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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쯤, 취업한 공고생 이야기를 다룬 청소년 실제 공고생들이 쓴 시집을 읽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장에서 돌연사한 십대 실습생 기사를 보고 한동안 할 말을 잃었던 적이 있다. 어린이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았으면서도 내가 생각하는 그들은 늘 학교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이 자기 경험을 뛰어넘기란 어려운 일이다. 내 삶에도 희로애락은 있었지만 늘 어느 울타리 안에서 살아왔기에 그 너머에 존재하는 이들에 대해 생각할 기회는 많지 않았던 것이다. 어디서 시작된 것인지 복잡하게 꼬인 실타래 속에서 상처받고 희생된 청소년들의 삶을 따라가며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사실 미안함에 눈물이 나서 자꾸 책장을 멈추게 된다.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을 읽고 김용균재단을 알게 되어 후원을 시작했다. 그 다음은 뭘까. 책은 끝이 났지만 고민은 더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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