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샤이너스 (The Moonshiners) - 푸른밤의 Beat!
문샤이너스 (Moonshiners) 노래 / 미러볼뮤직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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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GMF에서 처음으로 실물을 본 밴드. 얼마나 신나는 공연이었는지 문샤이너스를 잘 모르는 동생도 흥겨워하며 방방 뛰었더랬다. 노브레인의 '청춘은불꽃이어라'를 한참 뒤늦게 듣고, 왜 사람들이 차차 차차 했는지 잘은 몰라도 알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 전까지 내가 아는 차차는 '울랄라마법학교'에 다니는 '빨간망토 차차'뿐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앨범까지 사듣게 되다니! 빨간망토 차차도 여전히 좋아하고, 새롭게 알게 된 차차도 좋고, 문샤이너스도 정말 좋다! 여튼 이 앨범, 무척 흥겹다.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서 틀어놓고 퇴근 후에 틀어놓는데, 어느 때고 들썩들썩 몸속 세포를 흔드는음악소리가 참 마음에 든다. 가끔 방 안에서 이 앨범을 틀어놓고 흐느적흐느적 춤을 추기도 한다ㅎㅎ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음악으로 위안을 받는 건 얼마나 축복인지. 아, 이 앨범은 향뮤직에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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