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뿌리들 소운 이정우 저작집 5
이정우 지음 / 그린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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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감정이 벅차올라 휘몰아치듯 읽었다. 많은 말이 마음에 남고 기억하고 싶은 건 더 많은데, 특히 447쪽 ‘시간의 매듭을 이어서 기억하게 되는 것‘이라는 구절이 가슴뭉클했다. 나의 시간은 곧 너의 시간이고 우리의 시간이다. 그 매듭을 함께 이어가는 과거 현재 미래에 선 우리들,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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