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스 휴먼이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사라지지 않을 그의 외침은
분리되지만 평등하다는 모순된 세상을 헤치고
장애인을 시민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회를 이겨내고
당연한 상식으로 세상에 뿌리내릴 것이다.
한평생 힘차게 나아간 그 삶에 감사해하며
이 땅에서도 계속되는 장애인들의 투쟁에 작은 힘이라도 계속 함께하겠다고 다짐한다.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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