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 환경교육 9원리와 주제별 과목별 통합 환경활동 가이드
홍세영 지음 / 테크빌교육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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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작하는나의환경수업

책을 통해 힐링이 되거나 배움 혹은 동기부여를 받는것을 즐긴다면 환경에 관한 책은 솔직히 선뜻 정독하기가 쉽지가 않다.
책에선 10년 전 환경을 이야기 했지만 내가 관심을 두기 시작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에 반성해 본다.

'내가 과연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 하는 시간은 이미 지났다. 마시는 물의 값을 지불하고, 마시는 공기의 값을 지불 하는 세상이 되다니..

교과서 출판사인 <장비>에서 서포터즈 활동시 읽었던 《다이브》 책을 떠 올려본다.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이 물에 잠기고, 산소통을 메고 다니고, 물이 귀해 구하기 힘든 세상, 로봇으로 가족의 생명 연장을 이어가는 세상. 2050년 다가올 서울의 모습을 그린 소설《다이브》는 충격 자체였다. 우리가 편하고자 다 소비하고 낭비한 자원들을 자녀세대에게 숨 가쁘게 실천하라는 경고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에서는9가지 환경교육 기본원리와 6가지 대표 환경주제, 전 과목별 환경활동과 더불어 여러 영상과 수업사례, 환경 교육과정에 대해서 깊이 있게 전달이 되어 지고 있다. 누구의 자잘못을 따지기엔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한 시쯤이고, 지금은 우리의 습관이 되어질 환경수업을 배우고 실천해 가야 할 시쯤이다. 좋아 지기보다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2023년 달력에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에 체크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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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 돈도 운도 없던 인생에 찾아온 기적의 부자수업
김새해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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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세상에 돈에 관해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과 '나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믿는 사람.
가난하게 태어난 건 나의 선택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건 나의 선택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누구나 '부자'를 꿈 꾼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부자'의 꿈 조차 꾸지 않는 이들이 있다. 꿈을 꾸는 것보다 중요한 건 꿈꿀 때 느끼는 감정이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다는 느낌을 가지는 순간 부자 에너지의 흐름과 연결이 되어진다.

《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에서 재미난 이야기는 스윙월드 프로그램의 새빨간 거짓말을 어느 할머니방청객에 의해 재미나게 묘사되어 있다.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비하하고 스트레스에 방치해 둔 일.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의 무의식 속 믿음에서 나오고 그 믿음을 거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대목에서 할머니 방청객분이 말씀 한신다. "그건 에고의 힘이라고!"

신은 공평할까?
부자가 되기 위해 애써 노력하다가도 좌절하고 포기하는 이들의 몫이 운 좋은 이들에게 돌아가고, 태어나서 부터 돈 걱정 없는 이들에게 다른 삶의 고충이 있다고는 하지만 살아가는데 돈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의 신에게서 배우는 머니 시크릿 》은 수십만 명의 삶을 기획적으로 변화 시킨 부의 비밀을 흥미로운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최고의 부자학 자기계발서이다.
읽으면서 생객했다. 욕심을 가질 때가 있어야 원하는 것이 들어온다는 깨달음에 대해.

우주에서 보내어 주는 각자의 부자 신호를 받아 들이고 부자가 된다는 마인드로 돈의 그릇이 더 넓어 지는 상상을 하면서 나를 원하는 삶의 방향데로 살아가는 일. 생각만으로도 마치 부자가 된 듯 순간 즐거움마저 가져진다.
나도 배워 실천 하나를 해 보아야 겠다.
돈의 신에게 원하는 나의 몫에 대한 주문을 거는 법을!

돈의 신이 주는 머니시크릿! 긍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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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서툰 인생이라도 너라서 아름답다 - 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고민 처방전
고용환 지음 / 부크크(bookk)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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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했다. 남자,여자, 그리고..엄마.
아이를 출산하고 길러보는 엄마라는 존재는 여자와는 확연히 다르다고.
그런데 내 예상을 깬 도서 《조금 서툰 인생이라도 너라서 아름답다》 신선한 충격을 안겨다 준 책이다.
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고민 처방전.
우리는 삶에 모든 경험들의 시작은 아마추어이기 마련이다. 아빠도, 엄마도, 딸도, 아들도, 할머니등 모든 자리가 처음인거다.
그리고 역할 놀이를 한다.
주어진 역할에 얼마나 충실 했느냐에 따라 나눌 수 있는 경험, 해 줄수 있는 조언들이 각자 다르다.
《조금 서툰 인생이라도 너라서 아름답다》에서는 사랑하는 딸을 생각하는 아빠의 넓은 바다가 다 담겨있다. 환경에 대한 적응 방향과 관계 형성속에서 나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사랑에 아픔이 따른다는 공식, 모두가 완벽하게 자유로운 삶은 꿈 꾸지만 행운은 정말 소수에게 주어지는 것이며, 경제분야 가난의 최고의 명약은 바로 '절약'이며, 타인의 삶을 부러워 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까지 답안없는 인생지침서가 '사랑'이란 모범답안에 담겨있다.

나는 결혼은 인생의 필수가 아니라 본인들의 '선택' 이라는 생각을 한다.
고독을 즐기는 이들은 드물지만 우리는 고독한 존재다. 받아들이기 힘든 고독과 친숙해지는 법을 배운다면 정말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작가님의 말에 공감이 된다.

아이를 키우면서 천천히 어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항상 있었음에도 시간은 항상 공평하게 청소년 시기를 지나 어느새 준비없는 어른이 된다.
나의 바램과는 달리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게 지혜고, 흔히 말하는 시근 이지만
부모가 주는 삶의 교훈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은 어떤것 보다 소중한 삶의 자원이 될 듯 하다.
삶이 언제나 즐겁고, 좋고, 가치 있는 과정이 되면 좋겠지만 언제나 연습을 통해 얻어지는게 인생이니 주변 사람에 집착도 줄이고, 좋은 사람들과의 열린장이 될 수 있도록 나를 다독여 가는 시간에 참고가 될 아빠의 고민 처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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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지음 / 북로망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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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데로 된다.
책을 덮자니 생각나는 글이다.

사람은 누구나 본인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산다.
어느날 문득 내 인생을 바꾸어 놓을 만한 결정적인 일들이 때에 맞춰 일어나 주면 좋겠지만 그것은 간절한 나의 바램일 뿐이다.
내가 움직일 때 어떠한 일에 도전을 했을 때 일어나는 일이다.
이 책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내용을 보자면
제 1장 <나한테 관심 있으세요?>에서는 나를 내가 좋아하는 환경에 두는 것, 내가 좋아하는 걸 마음껏 하게 해줌으로서 내가 나를 더 좋은 곳으로 이끌어 가고
제2장 <관계에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서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를 지키고 혼자 있는 시간을 충분히 즐김으로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를 찾고,제3장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에서는 나의 루틴의 변화로 인생 그래프를 상승세로 바꾸는 변곡점에 대해 제4장 <잘돌 수밖에 없으니까>에서는 자기만의 인생철학으로 잘될 멘탈 장착법에 대해 소개가 되어지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본인이 잘 하는 강점이 있기 마련이다.
요즘처럼 디지털 시대를 살아 가는 이들에게는 타인과의 실력이 비교의 대상이 된다. 그러다보니 정작 본인의 장점을 키우기 보다 단점에 집중하게 되고 어쩌면 강점을 놓치게 되는 시행착오를 겪게 될 수도 있다. 내가 잘 될 수밖에 없는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가 소개 되어진 책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는 나는 내가 생각 하는데로 된다 라는 교훈을 준다. 누군가의 가르침이 필요하다면 우선 나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해답을 찾을 준비가 되었는지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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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감사로 시작된다
김유니 지음 / 굿위즈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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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나서 기억에 남는 단어가 '삶은 깨달음의 연속이다' 참 공감이 되는 말이다.
하루 하루의 지혜들이 모여 얻어 지는 깨달음의 시간.
어쩌면 삶의 전부인지도 모른다.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는 일 내가 매일 하는 일이다.
감사할 일은 참으로 많다.
살아 숨 쉬는 시간부터가 감사니까.
고장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사신 작가님 말씀이 참 애잖하고 안스러웠고, 어쩜 일찌기부터 철이 드신건 아닌지 혹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남 다르셨던건 아닌지 싶다.
'살려는 자는 죽을것이요. 죽으려는 자는 살것이다'
조선의 명장 이순신의 말씀이 생각이났다. 어리시절 '죽음'을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성숙했음이고 어쩜 살고자 하는 큰 바램이였는지도 모는다는 생각을 했다.
어떠한 간절함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나의 하루는 새벽4시30분에 감사로 시작된다》에서는 1장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는 이유로 상상이상의 선물은 감사라는 시간에 발을 담근 이들, 감사를 시작한 분들의 깨달음이며, 2장 감사할수록 행복해지는 마법의주문은 <감사합니다>는 말에 신비한 힘이 있다고 하셨다.
3장 인생을 바꾸는 감사 다이어리에서는 감사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쓰는 습관을 가지므로서 삶의 조화로움을 이루어 갈 수 있으며, 4장 힘든 순간일수록 더욱 감사하라에서는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줄 기도를 통해 인생을 긍정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감사에 대해 작가님의 마음을 담아두셨다.

책을 통해 많은 지혜나 지식을 얻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삶을 통해 매 순간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남은 인생의 방향을 긍정의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지혜나 깨달음은 참 가치가 있는 일인듯 하다. 험난한 항해를 하나의 등대에 의지하는 마음으로 잘 버티어 오셨을 작가님을 응원 드리고 싶고, 지금의 여유가 살짝 부러운 마음은 작가님에 대한 애정인든 합니다. 기도드릴께요 작가님의 감사의 기적이 이어지시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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