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분만 좋으면 된다 - 행복을 결정하는 단 하나
이장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3월
평점 :
📕기분만 좋으면 된다
#이장민
아픈 몸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명상을 배우면서 기분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2014년 5월에 떠난 인도 여행에서 기분이 미래를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비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22년간 연극 축제와 음악축제, 공연장, 문화재단에서 근무 했고, 특히 공연장에서 일하면서 수 많은 뮤지컬과 클래식을 관람한 후 감동과 전율을 느껴 기분이 좋을 때, 몸과 마음은 물론 삶이 크게 변한다는 것을 느낀 경험들을 책에 담아 전달한다.
#행복을결정하는단하나
힘들고 슬프거나 불안한 일로 감정에 파 묻히면 위로를 받을거란 착각속에서 보낸 시간들이 있었고, 여전히 그 버릇은 감정전환의 새로운 에너지의 방향으로 가는 연습중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행복과 건강, 여유나 인간 관계등 모든 것은 기분에 의해 좌우된다. 기분과 감정의 조화로움을 배우기 위해 집중하니 《기분만 좋은면 된다》책과 인연이 되었나보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을 결정하는 단 하나는
지금 내가 느끼는 기분 하나면 된다. 오롯이 현재 내가 느끼는 감정이다.
#좋은기분에도부작용은있다
우리에게는 매 순간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기분 나쁜 일들이 벌어진다. 기분이 나쁘다는 것은 감정이 깨어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 우리는 이런 좋은 기분과 기분 좋은 감정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야한다.
나의 뇌는 기분을 의도 하게 만드는 도구이다. 기분이 나빠졌음을 인지하고 좋은 기분으로 전환을 하게 만드는 것은 나의 선택이다.
기분 좋음에도 오는 부작용은 조화로움이다. 좋은 기분에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좋음을 느낄 수 없다. 좋은 기분을 통해 나쁜 기분이 줄어드는 이 기분을 상호작용 해야 한다. 모든 기분은 흘러가는 감정이다.
#모든치유의시작
기분 좋은 감정이든 기분 나쁜 감정이든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에너지 수준을 나타낸다. 에너지 흐름의 주도권은 내가 가지고 있다. 행복이란 감정을 크게 그려두고, 집착을 버리고 그저 믿고 던져 두는 일, 그리고 가슴에 따르는 일에 집중을 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원하던 감정과 조화로움을 이뤄간다.
모든 치유의 시작은 감정의 힘빼기이다.
#풍요의문
책 《해빙》을 통해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이란 부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책의 저자 이서윤은 돈에 대한 편안한 마음이 우리를 부자로 만든다고 말하며 돈에 대한 감정을 바꾸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감정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이자 미래를 창조하는 에너지라 강조하면서.
돈에 대해 목표를 정해두고 과정이나 계획에 집중하기 하기보다 내가 원하는 청사진을 그려두고 이룰거란 믿음을 무의식에 심어두면 그에 부흥하는 에너지가 작동하게되고, 그에 맞는 인연법이 따르게 될거란게 나의 생각이다. 외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들은 내가 일으킨 감정의 결과이기에.
#책속한줄
다가올 순간들은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는 마법의 시간이에요. 그 순간에 일어났으면 하는 생각을 해봐요.
그러면 그 일들이 실제로 벌어져요.
#한줄서평
따뜻한 음악을 선물 받았다. 우주가 나에게 선율로 메세지를 전달해 준 듯하다. 나는 그 귀한 소리를 누군가에게 전달하기 시작했다. 참으로 고마운 분께 소중한 치유를 아무런 댓가도 없이 받았다. 기분이 좋다. 그저 좋으면 되는 기분에 나는 매일 그 음을 들려줄 생각이다.
나의 현실과 비현실에 존재하는 감정에 대해 그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일깨워 주고싶은 것이다.
책 한권을 받은 것도 감사한데 더 귀한 선물이 함께 내게로 왔음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