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경험을 통한 꾸준한 글쓰기로 큐레이션 전문작가로 성장하고 계신 남궁용훈님의도서이다.평생을 돈 버는 비즈니스로 연결이라.. 생각만 해도 힘든 장벽이란 생각에 앞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읽는 만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게 글이다. 하루의 일상은 글 쓰기 문장으로 시작이 된다. 카톡보내기를 시작으로 모든 소통은 문자로, 글로 소통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글은 나를 나타낼 수 있는 무언의 도구이며, 인간이 손으로 창조한 것 중에 제일 멋진 것이라 했다.서로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고, 다른 성격과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가 다른 목표와 동기를 가지고 있다. 같은 장르의 책을 읽게 된다고 하더라도 책을 통해 느끼는 교감은 다르다. 각자가 살아 온 경험의 슬라이드 안에서 해석이 되고 그 해석들이 재구성 되어 글이 된다.책 읽기를 통해 어떤 글이 좋은 글이며, 작가가 전하는 메세지를 책 속에서 정확하게 요점을 찾고, 여운이 없는 명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글쓰기의 훈련은 독서를 통해서 얻어 지는 결과이다.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책 속 수 많은 간접 경험들이 모여지면 많은 작가들의 글쓰기 노하우 훔치기를 위한 연구가 시작이 된다.글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고, 챗GPT는 사유할 지식이라 표현 된다. 내가 얼마만큼의 글에 대한 재료를 담아내고 있느냐에 따라 인공지능의 기술을 자유자재로 또는 독창적, 창조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글쓰기를 준비 하는 이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과 체계적인 자료들을 담아 누구라도 쉽게 글쓰기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게 안내해 두었다.로그라인(Log Line)을 통한 책의 선택으로 미학적 열정에 관한 글 쓰기와 지금도 계속 진행하고 있는 서평에 관해 많은 도움을 받게 된 도서이며, 책 속에서 소개된 많은 도서들이 독서에 대한 또 다른 열정을 불러 일으킴으로 마무리 한다.글 쓰기는 책을 덮는 순간부터이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2주변에 일어나는 평범함 속에서 주인공들로 하여금 훈훈한 감동을 이끌어 내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마치다 소노코의두번째 이야기이다.사랑 한가득 담아 놓은듯한 모지항 텐더니스 편의점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바람이 좋은 계절 가을을 한층 더 반짝이게 만든다. 답답해진 마음이 시원해지고, 쓸쓸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어린시절 나의 기억 속엔 할머니들은 태어날 때 부터 할머니고, 어른이고, 아이인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음을 기억했다. 할머니안에 소녀가, 아가씨가, 엄마가 있었음을 겪어 보지 않않으니..나이가 들어 가면서 작은 변화까지 눈치채고 정중한 말투로 하나하나 칭찬을 해 주며 작은 일에도 함께 즐거워 해 준다는 건 더 없이 기쁜 일이다.'블루윙 모지'라는 이름으로 천천히 갈라지는 다리 도개고가 열리는 기타규슈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모지항. 역사적 중후함과 시각적 아름다움이 있는 건물과 다이쇼 시대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이 어우러져 있는 모지항에 장난아닌 텐더니스 편의점이 있다.지극히 관심을 가져야 들여다 보이는 행동들 하나하나, 미세한 감정들, 각자의 사연들이 하나로 연결이 되어 서로가 하나의 테투리안에 존재하고 있음을 전해주고 있다.어린 시절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린 친구 얼굴 하나가 떠올라 가슴 한 켠이 여미어 진다. 그게 내가 싫어 하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고 그리고.. 진짜 싫었을 테다. 그럼에도 소설 이야기 하나에 그녀가 떠오르는 건 그때의 표현 방식이 올바르지 않았음을 깨우쳐 주기 위함일테고.누구에게나 소박하지만 절대 소박하지 않은 추억의 장소가 있다. 내게도 바다가 전해준 잊지못할 추억이 된 편의점이 있음에 감사하다. 텐더니스 모지항 고가네무라점에 새로운 트러블의 바람이 불어올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자신의 능력과 심리 상태, 주변 상황, 인간관계 전반에 걸쳐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정상'이란 어디에 기준을 두고 판단하게 되는 것일까?책을 읽다 보니 나의 어린 시절이 연상된다. 나 역시 성인애착증 중 하나에 해당되고 있는 듯 하다. 에고에 의한 행위였다 퉁 치고 지나갔지만 내 마음 편하고자 함이였음을 나는 안다. 어차피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이니까. 하지만 그 기억에 대한 불편함은 살아가는 동안 가끔 일어나는 사건에 의해 연결이 되어 아주 잊혀진 일이 아님을 상기라도 시켜 주듯이 주기적으로 찾아 온다. 책을 읽는 동안에도 찾아온 그 감정을 나는 받아들임과 동시에 정상의 괘도를 살짝 벗어나고 있었다.#정신화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나의 슬라이드안에서 기준을 두고 바라보는 내면적 정신화, 타인의 판단을 고민하게 되는 외현적 정신화가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외현적 정신화를 추구하려 하지만 정작은 나의 기억 패턴에 의한 내면적 정신화에 기준을 두고 살아가고 있다.#자존감의세가지요소본인에 대한 능력을 믿는 기대와 신념을 가지는 자기 효능감, 본인의 삶을 스스로 조절하고 있다고 느끼는 자기 통제감, 본인의 인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지 된다 느낌의 자기 안정감 세가지의 요소가 있다.사람은 변한다.나이가 들어가면서 환경이 변하고, 만나는 인연이 변하고, 받아 들임이 달라진다. 그럼에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변화에 적응하면서 살아가고, 하루라는 시간을 창조해 가며 살아간다.책 속에 소개된 사연들 모두가 하나같이 공통된 분모들로 연결이 되어지고 있다. 타인의 이야기인 듯 하지만 분명 내게도 연결된 교집합의 감정이 들어 있어 읽는 동안 작지 않은 위로감을 느낌과 동시에 무심한 듯 따뜻한 허규형 작가님의 문장속에 스며들고 있었다.글이 전하는 문장에 위로를 받고 무사히 지나가는 하루라는 시간에 감사함을 가져본다.우리는 모두 '정상'의 기준에대해 좀 더 관대해져야 하지 않을까?
📕50대에 시작해도 돈 바는 이야기"시도하지 않을 때 얻어지는 것은 후회와 가난, 바뀌지 않는 삶뿐이다."사람들은 꿈을 멀리 있는 것이라 여긴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바래왔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꿈을 쫓아 왔음에도 여전히 꿈은 신기루에 가깝다는 이들이 많다."무엇이든 좋은 것을 만들면 그것이 그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꿈을 머릿 속 생각으로 하고 살아가는 이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머리는 하기 싫은 이유 10가지를 찾느라 내가 바라는 꿈 따위엔 관심이 없다. 그저 하루가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라면서 살아가는게 전부다. 게으름에는 뼈를 때리는 채찍질이 절실하게 필요하자.몸에 익숙해져 있는 습관의 변화를 본능적으로 두려워 하면서 타인의 꿈을 부러워 하거나 주어진 나의 환경만을 푸념하고 살아가기엔 내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꿈을 아끼면 성공할 수 없다!"사람들을 향한 진심을 다하는 마음과 누구보다 다양한 경험 속에서 빠른 판단으로 이어진 실행력이 지금의 서여사님을 만들어 오신 듯 하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이고, 많은 것을 주워 담아도 하나만 못 할 수 있으니 무엇이든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무수히 많은 배움과 관계들이 로드맵으로 이어짐을 믿는다.나의 꿈이 된 일상을 살아가는 요즘 내가 바라는 삶의 방향에 만나게 된 천운 같은 귀한 서여사님과의 연결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출판사 베가북스 서평단을 통해 책이 도착한지 24시간이 채 걸리기도 전에 책을 덮었다.그리고 나의 바램은 실행으로 이어졌다. 서여사님을 뵈야 겠다는 간절한 바램으로 문자를 드렸는데 예상치도 못한 빠른 답변을 받았음에 나의 선택에 대한 '유레카'를 외쳐 본다.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
📕바캉스소설'늪에 빠지면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죠'휴가시즌이라 어울릴만한 소설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읽을 책이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뒤 엎는 반전에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게 만들었다.#매달린남자 #은둔자 #달메이저 타로 카드가 가르키는 의미가 있다. 자기 자신의 희생과 진리의 등불로 해답을 비추며, 비밀스러운 감춤 속에 달이 전하는 어두움, 혼란, 위험...요즘 읽게 되는 책 속에서 유난히 타로 카드가 많이 담겨있다. 완벽한 혼란 속에 출현이 되어 지는 달의 에너지처럼 예전엔 의식에 두고 보지 않았으니 그저 지나쳤을 수도 있겠구나.,영원한 행복 따위는 없다.끝없는 기쁨 또한 없으며 승리의 날은 불가능하다. 거짓속에 살게되면 깨어남 따위는 없다. 그저 속으면 살아가게 될 뿐이다.나에게 백억이 생긴다면...나의 꿈이 된 일상이 한 층 더 여유와 힐링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