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18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민지영 외 지음 / 길벗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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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따라하기시리즈는 무작정시작하다보면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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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뭔가 ?

˝뭐긴 ? 예수쟁이들이잖아˝

˝ 아니 사람이 왜 밀가루 포대를 입고 있는거냐고˝

˝저게 바로 양장 아닌가? 근데 자네 말대로 밀가루 포대 같네 그려˝

˝ 조선 여자들이 하체가 길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상체가 길어서 짧은 저고리랑 긴치마가 제격이거든 . 근데 양장이라고 덮어놓고 입으니 어색하잖아 . 궁둥이가 땅에 딱 달라붙은 꼬락서니하고는 말이야˝

˝ 자기 돈으로 사 입었을까?˝


별세계사건부 ˝조선총독부 토막살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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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말해 스토리콜렉터 52
마이클 로보텀 지음, 최필원 옮김 / 북로드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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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누구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 나는 묻는다.

˝꼭 누굴 탓해야 하나요 ?˝

˝남들은 다 그럴 텐데 ˝

˝어째서요?˝

˝그래야 현실을 받아들이기 편해지니까 .˝

˝핑계거리가 생겨서가 아니고요 ?˝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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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그리고 축복 - 장영희 영미시 산책 장영희의 영미시산책
장영희 지음, 김점선 그림 / 비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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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님 이시군요, 어서 들어오세요.
오셔서 얼마나 기쁜지요.
일전에 한참 찾았거든요.
모자는 내려놓으시지요ㅡ
아마 걸어오셨나 보군요 ㅡ
그렇게 숨이 차신 걸 보니
그래서 3월님, 잘 지내셨나요?
다른 분들은요?
˝자연˝은 잘 두고 오셨어요?
아,3월님, 바로 저랑 이층으로 가요.
말씀드릴 게 얼마나 많은 지요.


(장영희 생일, 그리고 축복 중 에밀리 디킨슨 시)

봄은 왔는데 마음의 봄은 아직 겨울 끝에서 헤매고 있는데, 반가운 3월이 곧 갈걸 같아 아쉬운 마음에

상큼한 딸기에이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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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사랑
쯔유싱쩌우 지음, 이선영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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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로맨스 소설이네요. 송승헌과 유역비를 이루어준 작품인가요? 잼있을것 같네요. 달달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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