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얕은 물에 누운 와불 (칸타타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18 May 2026 11:43:46 +0900</lastBuildDate><image><title>칸타타</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64045183464584.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칸타타</description></image><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경험을 읽으려 폈다가 글을 읽게 되던 책 - [저는 매일 밤 낯선 손님을 태우고 달립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69536</link><pubDate>Mon, 11 May 2026 0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695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653&TPaperId=172695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59/coveroff/k0021376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653&TPaperId=172695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저는 매일 밤 낯선 손님을 태우고 달립니다</a><br/>로드모드(신이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에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우울한 감이 적지 않은데 이상하게 끌린다.이걸 솔직함이라고 부르고 싶지만다른 측면의 '현실 속 진실'이라 불러야 함은 안다.거기에 책 자체를 재밌게 읽도록 만들어 주는 건저자 신이현의 글솜씨 때문이 크고.<br>생각보다 글을 너무 잘 써서 놀라웠다.<br>어느정도 각자 경험을 다룬 에세이들은&nbsp;다른 듯 비슷한 흐름이란게 있다.개인사정, 과거기억, 그러다 미래비전으로 흐르는...이 책도 약간 더 비밀스럽고 심적토로의 글이 됐다면&nbsp;일기에 가깝게 완성될 수도 있었을 흐름이었는데,제3자에게 보여줘도 되는 느낌을 얹고나니독백같이 써 내려간 일기같은 글들이지극히 개인적 감정, 경험, 순간들을 담았음에도&nbsp;촘촘하게 공유되며 그냥 흘러갈 수 있게 그려진다.<br>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지만안경을 두고내린 손님과 벌인 실랑이는 인상적다.<br>지금 같으면 다르게 대처했을거라 회고하며안경을 두고 내린 손님이 자신은&nbsp;그 안경 없인 눈뜬 장님이 된다며&nbsp;당장 안경을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던 일이다.하지만, 이미 태운 손님의 목적지로 향하고 있었고안경을 찾아주러 그 손님 있는 쪽으로 가기보단다른 방법으로 근처 지구대에 맡겨둘테니찾아가게 중재안을 내놓았다는 저자.별거 아닌거 같은데 참 기가 막힌 노릇.안경을 두고 내리고 찾고 싶은 심정도 충분히 알겠지만만약에 택시기사인 저자가 이 손님에게어떤 요청사항이 발생했다면 어찌 됐을까 싶은.<br>사실 이 이야기 이외에도&nbsp;저자는 계속 단어 하나를 등장시킨다.그건 "경계"란 단어.<br>미숙한 마음에 조급해지거나누군가 서슴없이 다가오거나이런저런 마음의 동요가&nbsp;타인으로 인해 벌어질 때,저자에게 필요했던 하나의 단어가 "경계"였다.<br>쉽게 말하면,'휘둘리지 않겠다'는 말로 들렸지만경계라는 단어엔 좀더 폭넓은 의미를 담아각자 공유하며 의미를 넓힐 수 있을 단어로도 다가왔다.<br>다른 에피소드에선,좁은 골목길 운행 중 마주친 상대차를 배려해&nbsp;후진을 거듭했지만 단 한번의 양보도 없던상대 여자 운전자의 기억도 특별하게 다뤘다.앞선 경계라는 기준에 하나 더 추가된 기준도 나오고.<br>'세상 모든 억울한 상황에서&nbsp;기를 쓰고 이기려 들지 않겠다.&nbsp;말이 통하지 않는 모든 무례한 사람을&nbsp;내 상식만으로 설득하려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는다.나는 오직 내가 상처받지 않고감당할 수 있는 선까지만&nbsp;타인에게 반응하겠다.'라는.<br>멋있다 그리고 슬프다.<br>자신을 알리기 위한 도구가 될 책으로서든아님 조만간 직종을 바꾸기 전자신의 경험정리가 되어줄 책으로서든이 책의 존재가치는 분명 있다.<br>가볍지 않은 진중함에 끌릴만한 내용들이라는 코멘트로&nbsp;이 책을 기억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59/cover150/k0021376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55993</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올바른 감정발산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 [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69535</link><pubDate>Mon, 11 May 2026 0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695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653&TPaperId=172695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6/5/coveroff/k8221376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653&TPaperId=172695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a><br/>판도라 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에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게&nbsp;마치 상당한 결례처럼 여겨지는&nbsp;문화도 존재하는 시대다.<br>여기 속하는 건 지극히 좁은 범위의&nbsp;부정적 감정들 위주로 말하겠지만,책에서 언급한 것처럼&nbsp;감정이란 눈에 안 보이는 외형을 가지고 있기에어떻게 컨트롤 하고 살고 있는지는모두가 아는 듯 모르고 산다.<br>감정을 가둔다는 건 억제다.<br>내보이길 조심스러워 하는게 일상다반사가 되고&nbsp;일단의 그런 분위기에 제대로 휩쓸리다 보면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감정들은스스로도 설명 못할 존재가 되버릴 가능성이 클거다.<br>그럼에도&nbsp;이런 저런 감정들의 기원은 무엇인지심각하게 이해해보는 건 필요하며,때때로 감정배출이 원칙대로 안되고뭔가 막혀있는 듯한 느낌엔각자만의 원인이 있음을 아는게 필요한 세상.&nbsp;저자가 이런 기준에서 감정을&nbsp;심층적으로 분석해 본 게 책에 담겼다.<br>감정은 일단 무의식적인 영역이라고 보는 듯 했다.단순히 상대를 둔 감정표현을 중심으로 다루지 않고어떤 감정이 어떤 식으로 억압되고불합리한 모습으로 자신 안에 머물러 있게 됐는지를&nbsp;살피는 쪽의 감정연구를 보여준다.<br>그 과정에서 핵심키워드는 '에너지'.<br>감정을 심리적이 아닌 에너지로 다루니가시적인 공감대가 생기고&nbsp;모호하지 않게 정리되는 느낌이 든다.<br>여기서 질문.<br>그렇다면 감정은 과연 변화가 가능한 영역인가?<br>저자는 보통 가치관은 바뀔 수 있지만(근데 가치관이 바뀔 수 있는게 일반적인가?)&nbsp;흔히 감정패턴은 바뀔 수 없다고 여길거라 말하며,이미 자리잡은 고유의 감정들을&nbsp;어찌 재가공 할 수 있겠느냐는 의혹이 있다면무의식적으로 만들어 내던 고유한 '감정패턴'을&nbsp;수정해 버리면 될 일이라 단언한다.<br>만일 무의식적 영역으로써의 감정을의식적으로 좋은 감정을 느낌으로써변화해 보려고 하는 노력은사실상 효과 없다는 말도 덧붙이면서.<br>상당히 깊이있게 감정관련 이야기들을 끌고 가다가결국 변화를 위한 행동이나 실천적 솔루션까지는완벽히 지문에 다 다룰 수 없었다고 전하며,저자는 자신이 그린 그림들,에너지 변화를 일으키는 명상시도,의식적 글들로 무의식의 감정 에너지들에변화를 일으키는 시도들을 함으로써긍정적 도전을 하고 있음을 책 말미에 다뤘고,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실천적인 방법들 보다는감정의 원인과 이해를 돕는 내용들을&nbsp;위주로 언급했음을 언급했다.<br>억눌린 감정표현에 대해 의문이 있던 사람들에게종합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내용들로 보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6/5/cover150/k8221376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60563</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쉽지 않은 상속처리 상황별 다양한 Q&amp;A - [사례로 배우는 증여, 상속 성공 노하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56273</link><pubDate>Mon, 04 May 2026 0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562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7919&TPaperId=172562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38/coveroff/k3921379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7919&TPaperId=172562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례로 배우는 증여, 상속 성공 노하우</a><br/>양희정 지음 / 대림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알아야 할 지식도 때론 버겁다.특히 상속은 누군가가 떠나고 누군가는 정리하는 괴로운 상황.게다가 이 정리가 순조로운 걸 보기 어려운게 또한 현실같다.<br>이 책도 일종의 재테크 지식처럼 정보를 주지만단순히 읽어 나가기엔&nbsp;구구절절 상상되는 집안마다의 사연과&nbsp;가족구성원 간의 이해관계 얽힘은제3자로만 여기기 어려운 이야기들.<br>그럼에도 몇가지 화제가 됐던 토픽들은 돌아본다.<br>[구하라 법]내가 예상했던 법과 실제 법의 실효성엔 차이가 있었다.2019년 사망한 구하라 뉴스는 많이 들어봤을텐데그녀의 사망과 관련해 아무 사랑도 주지 않은그녀에게 자신도 모를 허전함만을 안겼던집떠난 어머니가 나타나 장례식장까지 찾아와구하라의 친오빠이자 자신에겐 아들인 이에게필요한 건 녹취까지 하고나서&nbsp;당당하게 구하라 재산 중 자기 몫을 요구했던 것.민법상 어느 정도 파렴치한 가족에게도상속재산 중 일부를 줄 수 밖에 없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책엔 이 친모가 구하라 재산을 모두 상속 받았다고 적혀있어 놀랐다.이런 뒷배경이 있는 구하라 법은,2026년 1월 1일부로 상속권 상실에 관한&nbsp;민법 제 1004조의 2로 개정됐다.이는 피상속인의 직계존속으로써&nbsp;부정한 사실을 안 후 6개월 이내&nbsp;해당사건 관련 소를 제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br>1.부양의무를 중대하게 위반시(미성년자만 해당)2..피상속인의 직계비속에게 중대한 범죄행위나 부당한 대우를 한 경우<br>1은 미성년자에게 부모노릇을 못한 부모상대로,2는 구하라 오빠같은 경우로 읽힌다.<br>다만, 내가 놀란 건&nbsp;상속사실을 안 후 6개월 이내 소송제기하란 건 매우 짧다는 느낌과비위사실 판별을 '중대하게'란 뜻으로 판단여지를 남겨뒀다는 부분.<br>과연 그리 번 돈으로&nbsp;지금 구하라 엄마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br>두번째는, [효도계약서] 관련한 내용.내가 아는한 효도계약서는 매우 불안전한 도구다.그럼에도 책엔 효도계약서대로 실행했는지를 판별할구체적 사례가 적혀있어 판단에 상당히 참고가 됐다.<br>일단, 효도계약서는 작성되어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이를 근거로 이미 실행된 증여를부모의 요청으로 취소하려 할 때,자녀의 저항에 대항하기 위해선 구체적 작성기준이 필요하다.단순히 남은 여생 잘 모신다라고 적는 건 위험하다.이게 효도계약서에 의한 부담부증여가 아닌일반증여로 판별될 수 있고 그렇다면 부모의 패소다.그러니 구체적이라 함은,<br>매월 생활비는 O를 지급한다,&nbsp;월 O회 방문한다,&nbsp;부모의료비 발생시 전액 자녀가 부담한다,&nbsp;최소 주 O회 안부전화를 한다 등<br>정확히 실시했는지 판별할&nbsp;최소한의 장치가 될 조항이 필요한 것.<br>내 기준에선 이것도 하나마나 아닌가 싶지만앞선 기준처럼 정성을 다한다는 식은 무의미하단 걸 알기에알아두면 좋을 정보라 판단된다.<br>워낙 많은 상속과 증여관련 지식이 들어있기에그중 가장 대중적인 2개를 소개해 봤다.각자 상황에 맞게 필요한게 있을수도 있고상식차원에서 알아둘 만한 이야기들도 있겠다.<br>앞서 말한대로 미리 읽어둔다는 차원에서나이미 벌어진 상태에서도 읽기 힘든 주제일 순 있지만분명 생로병사 중 하나에 해당되는 중요한 일이기에차가운 이성으로 읽어보는 편이 좋으리라 판단된다.모든 가정에게 행운이 있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38/cover150/k3921379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23887</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힘이 필요한 ‘민감형‘ 사람들 - [청소년을 위한 예민함이라는 무기 - 남들이 놓친 작은 것까지 볼 수 있는 특별한 감각 능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56263</link><pubDate>Mon, 04 May 2026 0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562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7959&TPaperId=172562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22/coveroff/k1921379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7959&TPaperId=172562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청소년을 위한 예민함이라는 무기 - 남들이 놓친 작은 것까지 볼 수 있는 특별한 감각 능력</a><br/>레아 노링 지음, 노지양 옮김 / 나무생각 / 2026년 04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일단, 공식적으로 HSP(예민한 사람들)란 개념자체가공식적 합의에 이르렀는지 정확하진 않다.<br>미국 정신과 의사인 일레인 아론이&nbsp;자신을 포함해 여러 임상경험을 바탕으로&nbsp;만들어 낸 용어가 바로 HSP인데,이 책의 저자는 이 개념을 30년 전 만남으로써&nbsp;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많이 바꿀 수 있었다는 경험하에현재는 심리상담사가 되어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이다.<br>예민함 즉 'Sensitive'를 HSP의 판별기준으로 볼때이는 한 사람의 평생에 크게 작용하는 요소다.<br>상대의 감정을 누구보다 잘 느끼고오감에 매우 민감하며ADHD인지 HSP인지부터 모호할 수 있는&nbsp;그런 개념을 HSP의 민감함이 담고 있으므로.<br>그러나 이런 특성을 가진 상당수가다음같은 묘사로도 표현될 수 있는데,<br>직관력, 관찰력, 주의력, 공감력,동정심, 온화함, 신중함, 내면성찰,사려깊음, 예리한 감각,&nbsp;넓은 이해심, 강한 인내력,빠른 눈치, 평화주의자,피해를 끼치지 않는 개인주의자...<br>어디하나 버릴 구석이 없는 장점들 아닌가?<br>하지만 결국 이 모든 걸 하나로 묶는 키워드가바로 '예민함(Sensititve)'인 것이고,HSP로 태어나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부터남다른 자신을 버거워하며 살수도 있을 많은 HSP청소년들에게&nbsp;선경험자로써 도움을 주고자&nbsp; 기획된 게 이 책이다.<br>대부분은 상식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들이고그 중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만은좀더 들여다 볼 여지가 있다.<br>일단, ADHD의 특성엔 HSP와 교집합이 있다.<br>하지만 ADHD는 예민해서 자극을 피하려하기 보다는되려 자극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얼핏 HSP가 아닌 듯 보인다.ADHD는 동기부여를 일으켜 일을 시작하게 만드는'도파민' 자체가 태생적으로 부족해&nbsp;다른 방식으로라도 해당 자극을 얻으려 해신선하고 색다를 경험을 추구하고 싶어하거나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려 애쓴다.이런 사유로 HSP검사에서 ADHD들을 잘 검출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br>그러나 조용한 ADHD의 영역도 있듯HSP일 가능성도 있는데 단순 검사상에선HSP임이 스크리닝 안된것 뿐이니,HSP인 ADHD이거나&nbsp;ADHD가 아닌 HSP일 수도 있음을 주목해 봐야한다.<br>책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자구책으로,자신을 사랑하고 경계를 세울 줄 아는 것과인지오류를 이해하고 분별해 내도록 유도한다.<br>그럼 자신을 사랑하고 경계를 세운다는 건 뭘까?이는 한마디로 "자기의견 주장"이다.냉가슴 앓는 벙어리가 되면 안된다는 말.<br>인지오류는 그 종류자체를 이해하면 좋겠다.<br>마음읽기: 타인읭 생각을 안다는 가정미래예측: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안다는 가정파국예측: 나쁜 일이 발생할 걸 예상긍정무시: 긍정적 조짐은 중요하지 않게 패싱흑백사고: 결과는 최고나 최악 중 하나일 뿐만 계산공정성: 인생은 공평해야 한다고 믿음개인화: 통제 어려운 일조차 자기탓을 함<br>사실, 이런 인지오류 중엔단순 잘못된 지례짐작으로 치부되기엔&nbsp;실제능력이 있을수도 있겠고이로 인해 진정성이 무시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br>다만, 예민한 능력치로 인해많은 부분을 이렇게 바라보고 고민함으로서스스로를 힘들게 하며 살고 있지 않은지&nbsp;그 자체를 자가점검하는 도구로&nbsp;바라보고 고민해 보라고 알려줬다는게 더 맞겠다 싶다.<br>저자는 HSP로 태어난 청소년들이라면,&nbsp;자신으로부터 소외받고타인으로부터도 소외받을 확률이 크다고 본다.이유없이 밀어내지는 사람,&nbsp;그게 HSP형 인간의 딜레마일 수 있다는 말.<br>이 책을 읽은 가족이 도와주고스스로 요령있게 도움도 요청하며 살라는 조언이HSP 청소년과 해당 가족들에게 당부하는 내용들.<br>읽기 쉬운 책이지만 무겁게 읽어보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22/cover150/k1921379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82237</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투쟁, 도피, 경직(Fight, Flight, Freeze), 거기에 순응(Fawn)까지 - [포닝 - 끝없이 나를 타인에 맞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51684</link><pubDate>Fri, 01 May 2026 01: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516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8769&TPaperId=172516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8/57/coveroff/k3221387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8769&TPaperId=172516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포닝 - 끝없이 나를 타인에 맞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a><br/>잉그리드 클레이튼 지음, 최시은 옮김, 김현수 감수 / 센시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심리학만으로도 인생 속 많은 사정들이 이해되지만개인소견으로는 생리학, 의학, 인문학 등많은게 결합되야 자신에게 더 맞는 결론에 더 다가가게 된다.그런 측면에서 포닝(순응)이란 주제는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야할 덜 친숙한 주제다.<br>이 책을 읽기 전 피터 워커의&nbsp;복합 트라우마란 책을 미리 읽지 않았다면,이 책 제목인 포닝(Fawning) 자체나&nbsp;이 단어가 향하는 결말인 '복합 트라우마'에 대해그리 와닿지 않았을 만남이었을텐데 우선 다행이다 싶다.<br>어쨌건 내용 때문에 읽는 동안엔&nbsp;심란함이 분명 존재할 수 있겠지만많은 것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테니책과의 소중한 만남이 될 책 '포닝'의 내용같다.<br>흔히 충격적 사건이나 상태태도를 경험하면개인이 취하게 될 반응은 보통 2가지 중 하나로'투쟁-도피' 반응이 된다.<br>거기에 이론상 경직(freeze)까지만 알아도&nbsp;사실 많이 아는거고 알만한 건 다 안다고도 본다.그러나 피터 워커가 말하는 포닝(fawning)&nbsp;즉 순응의 정의부터는 생소한 영역일 듯.그럼에도 알아가면 앞선 다른 정서적 반응들처럼&nbsp;그 내용은 생활속 모습이기에 생소하지 않을 것이다.<br>저자 '잉글리드 클레이튼'은&nbsp;복합 트라우마를 다루는 또한명의 전문가이면서본인 스스로가 '피터 워커'의 복합 트라우마 책을 읽고&nbsp;자신의 과거사부터 정리된 내담자적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br>이를 회고하길,피터 워커의 책속에서 '포닝' 개념을 읽으면서&nbsp;정리하고 싶던 기억 속 뿌연 자신의 모습들이환하게 정리되는 힌트를 얻었다고 했다.그 결과로 복합 트라우마를 다룬또다른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계기도 됐고.<br>복합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의 특징 중&nbsp;'순응'이란 사전적 정의 대신 '순응형 사람'으로 이해하는게 편할 것이다.<br>트라우마가 된 사건이나 정서를 경험한 후자신 이외에는 누구도 의지할 수 없다는 경험은 크게 받았다면,이후의 삶을 알게 모르게 경직되고 때론 아부하도록 만든다.무의식적으로 제공되는 소중했던 안전경험을 못해본 사람은무조건적 사랑에 환상을 갖고 그 수단은 노력이 댓가일 때 가능하다 여긴다.그로인해 타인에겐 이타적이 되거나자신에겐 지나치게 독립적이길 요구하며때론 자신을 위해선 아예 무기력하게 된다.<br>즉, 어느 순간부터는건강한 관계에서라도 기대는 법을 모르는 상태가 되버림.그러면 어떤 처세를 보인다는 걸까?<br>겉으로는 많은 걸 관리해내며 잘 사는듯 해도&nbsp;많은 버거움과 힘듬을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으며아무일 없는 척 '순응'하듯 처신하는 것.너무 오래 자신에게만 닫혀있는&nbsp;'특정' 상황과 인물에 순응해 왔기 때문.<br>어느 순간부터는 '부당함'이 이어지고 있는거조차느낄 수 없어진 상태로 돌입될 수도 있다.<br>결국 복합트라우마를 지났거나 지나고 있는 사람에게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이란,<br>무감각해지고&nbsp;우울해지고더 나아지려 애쓰며 사는,그렇게 해서 그나마 유지되던 삶을 이어가려 노력의 악순환이다.<br>해로운 관계와 사람들에게반복해서 자신을 맞추는 행동들을 하며그 안에서 정작 자신의 상황을&nbsp;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정의내리지 못한 채로,시간은 흘러간거고 탈출이나 저항 또는 도피 대신 순응하게 됐다는,&nbsp;<br>즉, 적응의 동물로써 말이다.그게 바로 '포닝'이란 순응.<br>이는 단순 자존감이 낮은 것이 아니며보호본능으로써 필요하에 구축된&nbsp;특화된 신경게가 몸에 아로새겨진 결과라 봐야 맞다.<br>책을 읽다보면한국에 소개된 책들과 미발간 된 책들이다양하게 많이 인용되는데,매우 퀄리티 좋은 책들과 관련 인물들이 많으니이 한권으로 끝내지 말고 그것들도 접해보길 추천한다.참고로 피터 워커의 책은 미발간이지만페이퍼북 형태의 영어원서는 저렴한 편이고어느 정도 독해실력만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만한 수준이다.<br>책 내용을 정리하듯 더 자세히 소개하면 더 좋겠지만내실있는 책 한권을 서평으로 함축해 전달하는 건 무리다.<br>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차 '포닝'이 생소한 단어겠으나이 한권을 만날 인연이 있고 차분히 읽어간다면&nbsp;많은 심리학 책들에서 찾을 수 없던본인만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br>피플 플레져(People Pleaser): 과도하게 희생하며 타인을 충족시키는 유형어덜트 칠드런(adult children): 성인인데 아이처럼 대인 관계를 제대로 못하는 의존형 사람<br>위의 단어들도 각자 한권의 책으로&nbsp;예전부터 나와있는 용어들이지만,이 책에서 이런 단어들을 언급하며넓게보면 모두 '포닝'안에 묶일 수 있는순응반응의 일종으로 소개한 것도&nbsp;어쩌면 이 책의 가치를 높인다.<br>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친근한 용어들로 잘 번역된 건&nbsp;아마 심리학을 전공한 번역자의 힘일거 같다.결국 모든게 잘 맞아 떨어져 좋은 책 한권이 탄생됐나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8/57/cover150/k3221387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85746</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들어 온 길 - [네버엔딩 맨 : 미야자키 하야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45160</link><pubDate>Wed, 29 Apr 2026 01: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451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917&TPaperId=172451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7/48/coveroff/k9621379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917&TPaperId=172451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버엔딩 맨 : 미야자키 하야오</a><br/>스티브 앨퍼트 지음, 최영호.김동환 옮김 / 북스힐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미야자키 하야오 개인을 제목에 걸어놨지만한 개인을 다룬 서사라기 보다는'지브리'란 회사가 걸어온 역사와과거 만들었던 이 회사 특유의 애니메이션들을해외유통 하며 겪었던 과정들,그에 따른 사업발전 기록들을 공유하는 글들이다.<br>저자는 이 일본회사에서 근무를 시작한&nbsp;회사초창기 영입된 서양인.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는 그는이전 회사인 디즈니에서 근무한 경험보다지브리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일본본토 문화와그들이 생산하던 지브리표 애니메이션에 대한 느낌들을약간 이방인스럽게 복각해내고 공유해 준다.<br>책의 상당부분은 '원령공주'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은 편.<br>그도 그럴것이,&nbsp;이 영화가 당시 최고의 히트작이던 ET의 수익을 3배 가량 넘어섰고그로인해 미야자키 하야오를 외국에 소개할 때'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이라는 수식어가 원래 존재했던 듯&nbsp;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만들어 준 작품이기 때문.<br>원령공주를 이웃집 토토로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센과 치히로의 모험보다 늦게 봤지만,개인적으로 구체적인 스토리라 더 좋았던 작품이기에관계된 이야기들을 듣는게 즐거웠다.<br>특히, 우연히 다나카 유코라는 원로배우도 요즘 알게 됐는데당시 원령공주의 메인 성우로써 참여했다는 사실을&nbsp;책으로 처음 알게된 것도 신기하게 읽음.외국인인 저자가 지브리 특유의 작업강도나 빡센 분위기 안에서&nbsp;유일하게 신비롭게 표현하고 추억하는&nbsp;몇 안되는 인물이 다나카 유코란 그 자체도 신선했다.<br>다른 작품인 '마녀 배달부 키키'의 미국개봉 얘기도 흥미로운데,지브리 애니에서 등장하는 몇몇 장면들에 대해미국과 일본의 문화차이로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한다.<br>예를 들면,<br>'천공의 성 라퓨타'에서 소년에게 총을 쏘는 장면,'이웃집 토토로'에서 아빠가 딸들과 같이 목욕하는 장면,'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에서 중요부위로 마술 부리는 장면,'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주인공 속옷이 보이는 장면 등은<br>미국문화 기준 받아들이기 어려운 장면들이었다고 함.그렇기에 마녀 배달부 키키는 그런 면에서 생각보다&nbsp;가장 용인되기 쉬운 평범한 애니였다고 판단됐다고.<br>그런 와중에도 굉장히 의미있는 에피소드가 등장하는데미국 디즈니 마케팅팀과 키키 개봉 관련 회의할 때지브리 쪽 스즈키가 미국이 만든 포스터를 보며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br>"왜 키키를 왼손잡이로 수정했나요?"<br>난 처음 미국인들은 왼손잡이가 많으니이유가 있는 수정인건가 괜한 상상을 했는데,미국쪽은 이 질문의도를 알 수 없어 의아해 했다고 한다.<br>그러다 미국측이 질문의 이유를 물으니&nbsp;다음같이 대답해 왔다.<br>이를 인용해 보면,<br>"마녀 배달부 키키를 구상할 때 지브리는,키키가 빗자루를 어떻게 이용해 날아다닐지 굉장히 고민했습니다.이런 아이디어는 모든 비행장면에서 볼 수 있는데일단 빗자루엔 날 수 있게 마법이 걸려있고키키는 손으로 이 빗자루를 잡고 조종합니다.빗자루가 날기 시작하면 떨어지지 않기위해키키는 목숨걸고 빗자루를 붙잡고 있어야 하죠.목숨이 위태로울 땐,&nbsp;더 강한 손을 사용하거나 양손으로 잡고요.모든 장면을 보면 키키는 항상 오른손으로 잡고있고이때 그녀는 손가락이 하얗게 될 정도로강하게 꽉 잡고 있습니다."<br>나도 이미 키키는 봤고 이 말의 의미도 이해 못할 건 없음.<br>그런데도 굳이 이 에피소드를 인용해 본 건,나로써는 사실 미야자키 하야오와 지브리에 대한많은 다큐나 평가들을 보며 일반지식들은 있지만선도적 역할과 매니아층이 있는&nbsp;일본풍의 대표 애니메이션 정도로만 이해했었다.<br>그런데 이미 본 영화지만그림 속 키키 캐릭터가빗자루를 꽉 잡고 있는지&nbsp;그게 죽지 않고 비행 중 떨어지지 않으려는&nbsp;노력이 담기게 그린건지까지는 전혀 알지도 못했고나로써는 그걸 생각해 볼 영역도 아니었다.<br>그런데 이런 사연이 있음을 알게되니지브리나 미야자키 하야오가 가진 세심함과 철학엔분명 주목할만한 뭔가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br>한국에 일본 애니들이 풀리기 시작한 과거시점과공식루트로 개봉되기 시작한 시점도 나오는데,이게 웃픈건 한국시장을 알아보러 지브리에서 왔는데자신들을 반기는 한국팬들이 지브리 영화들이 담긴불법복제 영상물과 불법출판된 책 등을 들고 사인을 받으러 와서저자는 반대했지만 임원은 거기에 웃으며 응대해줬다는 일화.<br>개인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느 순간부터&nbsp;자신의 사인과 소품같은 그림들이상품처럼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에팬들에게 사인이나 그림 선물을 안 해준다는데,그런 그가 일본 재난지역에 일부러 가서나중에 돈 필요할 때 팔아 쓰라는 뜻으로아이들에게 자신 사인과 그림을 일부러 그려줬다는 일화를 보고그의 작품과 지난 시간들이 새삼 궁금해져서 이 책을 선택했다.<br>지브리란 회사의 성장과 에니메이션 사업 자체의 힘듬도&nbsp;잘 느낄 수 있게 구성된 책이지만,외국인이자 일본인은 아닌 저자가&nbsp;지척에서 본 미야자키 하야오의세월을 볼 수 있어서 그 시각도 좋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7/48/cover150/k9621379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74854</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마음이 갖춰질 때 진정 공부가 되기 시작 - [공부는 멘탈이다 - 대치동 상담 20년 노규식 박사의 성적을 올리는 공부 멘탈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45148</link><pubDate>Wed, 29 Apr 2026 0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451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415&TPaperId=172451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55/coveroff/k532137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415&TPaperId=172451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부는 멘탈이다 - 대치동 상담 20년 노규식 박사의 성적을 올리는 공부 멘탈 처방전</a><br/>노규식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내가 이런 환경이었다면 좀더 잘 했을까?이젠 어린 조카에게 책내용처럼 이걸 한번 써본다면?스스로 이런 질문들을 계속 하게되며 읽었다.<br>단순 성과내기 공부법에 매이거나&nbsp;어떻게 아이를 발전시킬건지 노하우를 다루지 않고,공부를 잘할 수 있는 '인생'을 만들어공부도 잘하게 만들어 가면서자신의 모든 걸 경영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무엇이 필요한지 일깨워주는 책으로 느껴지는 책.<br>공부를 잘하기 위해 과연 무엇이 부족한지는,아이가 직접 읽으며 스스로 동기부여를 얻는 관점이 아닌아이를 돕는 부모나 가족의 시점으로 구성돼 있다.그러나 만약 조숙한 아이라면이 책의 내용을 읽고 충분히 영감도 받을 수 있을 정도로깊은 내용이지만 쉽게도 풀어놓은 책.읽는 동안 내용은 계속 진중한데간단한 에세이 한편을 읽듯 막힌 곳 없이 읽혀어느순간 부터는 스스로도 좀 신기했던 구성.<br>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건목표가 있고, 문제를 분석할 줄 알고, 마음이 잡혀있는 것,<br>이를 "동기, 인지, 심리"란 간단한 3박자로 표현해 놓았는데,가장 최종 테스트 중 하나가 될 대학입시 훨씬 이전부터초등학교 4학년이 이 모든 것의 첫 분기점이고그 바탕로 무의식 중에 보낼 5,6학년 경험치에 따라많은게 달라질거란 설명을 읽을 땐,많은게 준비 안된 아이들과심리적으로 다져져 있지 않게 될 아이들,부모 스스로 어떤 멘토도 되어줄 수 없는 환경이라면과연 한 아이가 공부로 두각을 나타내기란&nbsp;매우 불가능해질거란 결론에 도달하게 만드는 게모든 것의 기초기간인 초등학교 때 같았다.<br>이는 단순 지적인 학습준비만이 아니다.모든 걸 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써의 준비해야해서 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어서 할 수 있는&nbsp;그런 공부자질을 개발시키는 기간이니까.<br>노규식 저자는 직장에서 성과를 내는 것으로공부설명 이전에 비유했는데,직장인이 앞선 성과를 내는 이유는&nbsp;단순 돈을 많이 받아서가 아닌하는 일이 재밌어질 때가부터진정 그리되더라는 설명부터 하면서,좋은 티칭을 받고 공부를 많이 해서&nbsp;점차 공부를 잘하게 되는게 아닌,스스로 공부를 잘하게 되면그 공부가 재밌어지는 단계를 밟고알아서 공부가 우상향 되는게 정상수순이라 설명한다.<br>아이를 통해서건 자신이 지나온 길을 돌아봐서건이 책을 읽는 동안 공부와 관련된 어떤 기억이라도&nbsp;독자들은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br>그러다 자신도 몰랐던 어떤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데,능력이 있어 공부를 잘하는게 아니라마음이 편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단순한 논리부터 깨달음은 시작될 수도 있다.<br>수학, 과학, 영어 등교과서로 하는 배움만이 공부가 아니라 여긴다면이 책은 사실 인생을 준비하는많은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만한 내용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55/cover150/k532137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895548</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남의 불행은 먹고 살지만 악하지 않은 이의 책 -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13419</link><pubDate>Mon, 13 Apr 2026 02: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134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205&TPaperId=172134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39/coveroff/k32213720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205&TPaperId=172134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a><br/>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제목인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은부정적이라 왠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일부러 험한 건 보기 싫어지는 심리를 넘어이와 같은 궁금증이나 세상읽기식의 내용으로 기대했다면일단 그런 세상의 뒷면을 응시하는 소설임은 받아들이자.<br>만일 이 제목 속 어두운 매력에 끌려 읽게 됐다면의외로 저자의 위트가 더 재미있을 작품들이고제목과 반대의 실상에 허를 찔릴수도 있으니까.<br>이 책은 단편들은 묶은 소설책인데,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란다른 이들의 불행, 질병, 사고 등과 엮여 살아가는의사, 기자, 법조인 등의 직업을 가진 이들을 말함이다.&nbsp;현직PD이기도 한 저자가 자조적으로 이리 풀어본 뜻일 뿐,오히려 '불행을 먹고 사는'이란 이 어감의 정체는&nbsp;악한 맛과는 다른 반대적인 의미의 묘사일수도 있다.<br>스포가 될 얘기는 안해야 맞겠지만2편의 이야기는 짧게 공유해 보기로 했다.<br>'당신 사주에 금이 없다면'편에서는승진을 바라는 강력계 형사가 어린 중학생뻘 무당을 찾아가우연히 금이 없다는 말도 듣게되고 처방도 듣게 된 후,오래된 미제사건 해결에 무임승차식으로 얹혀가게 되면서그토록 바라던 승진에 다가서다가 추락해버리는 이야기다.<br>작가가 작정한거 같진 않지만마치 '운수 좋은 날' 속 김첨지가 떠오르는 주인공이었다.운 좋은 날이었는데 정작 돌아오니&nbsp;가장 소중했을 부인이 죽어있는 하루였던 것처럼.<br>믿지도 않으면서 들렸다가 복채도 안받는 무당이라서더욱 그 점괘에 신뢰하게 된 형사는,본인 사주에 없는 금을 진짜 금붙이들로 커버하자&nbsp;갑자기 없던 행운도 찾아오는듯 했던 삶의 변화.결국 돌아온건 영악한 범죄자에게 지능적으로 놀아나면서개념없는 형사가 되버렸지만...<br>모두 다른 소재의 단편들이기에독자마다 느낌도 다르겠지만,이 단순한 단편에서는 왠지 재미와 아쉬움 모두가 있었다.소설은 소설로만 읽어야 하겠지만.<br>일단, 사주에 금이 있다 없다는 걸 말할 땐일종의 '판단력'이나 '의지'등을 의미하게 된다.이걸 진짜 금이란 귀금속으로 대체하는 것도 좀 그랬지만용한 무당이었다면 직관으로 판단하지결코 사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기에미제사건, 무당, 형사까지 결합된 스토리텔링에다소 아쉬운 연결고리였지 않았나 싶었다.범인의 위장술이 다시한번 벗겨진다거나어린 무당의 틀린 점괘도 반전을 맞이했다던지...그랬다면 그냥 단순히 김첨지를 떠올리진 않아 좋았을텐데.<br>'3일 전에 와이프가 사라졌을 뿐'편에서는행방불명된 아내로 인해 용의선상에도 올랐던 남편이누명은 벗지만 실상 키워온 어린 쌍동이 딸들이친자식들이 아닌게 밝혀져 사건 속 사건이 됐다.결국 아내의 상대 바람남이자 아이의 친부가 누군인지는모른채 남겨졌고 애매해져버린 상황이니까.영원히 행방불명이 된 아내에게영원히 그 비밀은 물을 수 없어짐.<br>누구나 다 겪는 일은 아니지만간혹 뉴스에선 남의 자식을 모르고 키우며 사는&nbsp;부양의 의무만 남은 실제 남편들도 보도되는 세상.<br>그렇기에 이 단편에선단순히 속은 남편으로써의 분노나자신의 친자식들이 아님에 충격을 받은아버지이자 가장으로써의 모습도 기대되지만,단순 누가 친아버지인지 정도의 궁금증만 가지고이후 아이들에겐 더이상 정 주진 않고&nbsp;홀아버지로써 애들은 의무적으로 키워내면서실상 무정해졌지만 자기 삶은 충실해진&nbsp;독특한 상황의 남자를 보여줬다.<br>이 소설집의 제일 큰 특징은 '위트'같다.절망의 상황에서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해프닝 같은 장치들이 꽤나 많기에.<br>예전 엘리베이커에 낀 남자는 어떻게 됐을까라는&nbsp;김영하의 초기 단편집도 연상되는 재밌었던 소설이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39/cover150/k32213720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3987</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역량을 갖춘 자기 승인형 자아(self approbated egp) - [나를 인정하는 힘 - 조건적 세상 속에 살고 있는 무조건적 존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13414</link><pubDate>Mon, 13 Apr 2026 0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2134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286&TPaperId=172134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2/51/coveroff/k6421372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286&TPaperId=172134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를 인정하는 힘 - 조건적 세상 속에 살고 있는 무조건적 존재</a><br/>Sonya H. Cha 지음, 김성수 옮김 / 북앤에듀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에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흔히 접해왔던 심리학 책들과는 많은게 다르다.상당부분 영적인 느낌도 주면서읽는 이의 영감까지도 건드리는 측면이 있는 구조.<br>쉬운 말로 느낀 핵심을 풀어보자면,채워주지 않는 세상을 살아내면서채우고야 말겠다는 무의식은 작동되고,그걸 저마다 처한 환경과&nbsp;자신이 가진 약점하에 내면화 될 때,고통의 색깔은 개인별로 다른 형태로 드러난다는 것.<br>이렇게 생겨나는 고통을 끝내는 길은 뭘까?<br>조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세상 속에 살지만무조건적인 존재로 받아들여지고 싶은 인간내면...<br>현실에서 이 한계를 극복해야진정한 자유가 이뤄지는 자신이 되는데,이를 위한 핵심엔 '나를 인정하는 힘'즉, 자기 승인형 자아(self approbated egp)가 필요하다.<br>자신의 필요를 먼저 고려할 줄 알아야 하고타인의 필요는 후순위로 놓을 수 있는 것도 능력.<br>단순 이기적 성향으로써의 변화모색이 아닌,본인에게 이득이 되는지를 평가하고이를 명확한 자기평가에 반영해&nbsp;결정 내릴 수 있을 때 가능해짐.이게 역량.<br>저자는 몇가지 셀프 질문의 예들을 들었다.<br>남을 도울 능력이 되는가?타인을 기쁘게 하려고 하려는 건가?죄책감 때문에 하고 싶은건가?만일 실행한다면 결과는?행한 결과가 더 괴롭게 만들 가능성은?<br>이 모든 것에 대한 명확한 답이란 없다.다만, 이 모든 것을 짊어질 '역량'이 있을 때남을 돕는 것도 기뻐할 수 있다는 것.그래야 이런 의지로 인해되려 자신은 '방치'될 수 있는&nbsp;불행 또는 불의의 가능성을 억제할 수 있으니까.<br>'자기방치'란 악수를 두지 않기 위해 이와 같은 조건들이란억지로 인내하려들지 않아야 된다는 거고이유는 반드시 결과는 올바른 판단에서 나오게해야 한다.<br>하지만, 인생사 머리로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음도저자 또한 간과하진 않는다.<br>미리 점검해 본들, 결정을 내린 직후부터&nbsp;직접 부딪혀야 알게되는 실전배움이란게 있고&nbsp;그때서야 균형을 찾을 수도 있으니까.<br>결국 이상적으론 명확해 보여도자기승인형 자아란 지향점을 달성하기란&nbsp;쉬운 수순이 아니란 것.<br>결국 자신을 방어하고 돌볼 줄 아는 결정들이란 전제하에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살아내는 것 자체가자기 승인형 자아의 형태로&nbsp;'나아가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하는 저자다.<br>책에서는 꽤 많은 사례들이 첨부돼 있다.개별사건들과 응축한 정리들이 공간으로써.<br>가장 중요한 힘은 '역량'인데,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제한돼 버리는 역량과도전이 오히려 성장을 제어하는 요소가 되는 경우엔?<br>역량이란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나타난다.<br>'받아들임''인정하는 힘''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능력자체의 양'<br>한계를 지닌 역량의 정체와그 한계를 넘도록 강요하는 환경들.역부족일 땐 도망치거나 숨거나결과를 고려치 않는 충동성과 불안감이 나올 수도 있다.저자는 이걸 책임지는 건 일종의 '자기 영성'이라 한다.<br>영성...<br>누군가에는 쉽지 않은 내면파트다.왜냐하면 CTI같은 성격검사 항목엔신을 믿을 수 있는 자질 또한&nbsp;개인별 능력치가 다르게 나오는 걸 아는가.믿어야 한다가 답으로 다가오는 사람과신과 같은 존재에 관해 거부감을 느끼는 부류가기질면에서 존재함을 이 검사가 일부 측정한다.필요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과안그런 사람이 분명 다르게 존재한다는 걸CTI 기질검사 속 지표 증 하나엔 들어있으니까.<br>그럼에도 영성이란순수하게 종교적 영적 느낌만이 아닌누군가에겐 직감이나 기시감의 형태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이는 책의 논리 그대로를 이해하면서&nbsp;자신의 범주하에 재해석해 볼 영역도 있다고 보여지는 부분.<br>굉장히 드라이하게 쓴 글인데읽으면서 힘들지 않은 건,직설적으로 현실들을 언급하기에많은게 순수한 피드백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같다.<br>비슷비슷한 심리학책들이 대부분인데이 책은 분명 특출난 부분들이 존재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2/51/cover150/k6421372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25178</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주로 튀어나오는 심리적 방어기재들 알아보기 - [애쓰기를 멈출 때 바뀌는 것들 - 마음의 작동 원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195542</link><pubDate>Sat, 04 Apr 2026 0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1955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7866&TPaperId=171955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5/23/coveroff/k6021378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7866&TPaperId=171955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애쓰기를 멈출 때 바뀌는 것들 - 마음의 작동 원리</a><br/>조남철 지음 / 처음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에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책의 맨 마지막에서 시작하고 싶어졌던 내용이 있었다."우울감"&nbsp;난 이 말의 정의를 잘 알지 못하며 살았지만이 책에서처럼 표현하게 된다면&nbsp;너무 쉽게 스스로를 평가할 수 있게 되거나&nbsp;자신의 감정이 과연 우울이 맞는지 아닌지를&nbsp;객관적으로 지념해 볼 수 있겠다 싶었다.<br>책이 표현한 우울이 아닌 우울감의 정체란,'힘을 잃어버린 마음'을 뜻하기에.<br>다음은 그 내용의 요약 발췌다.'우울해서 감정이 사라져 버린게 아니라,너무 오래 표현하지 못하고 지쳐버려마음이 에너지를 잃은 상태.스스로는 더이상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도이 안에는 매우 낮은 고통이란 감정이 들어있다.더불어 느낄 무기력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닌마음이 과부하에서 비롯된다.'<br>책은 여기까지다.<br>이 간단한 표현 하나만으로도&nbsp;많은 생각꺼리들이 이어질 수 있었다.다만, 마음의 과부하에서 비롯된다고 했지만그 과부하란 과연 무엇인지는 언급하지 않고있다.아마도 과부하 된 모습이란억제된 감정이던가 아님 말그대로&nbsp;능력밖의 노력 때문에 생긴 요소라추론해 볼 수는 있겠다.<br>이 책은 교류분석의 초급 이론에 덧붙여내면아이와 관련된 내용들,심리분석을 위한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용어들이매우 잘 정리된 책이라 보여진다.그런 와중에 유독 이 우울감에 대한 짧지만저자의 마무리 멘트가 가장 와 닿았음.<br>내가 아는 기존 우울의 정의는 2가지다.정형적 우울은 흔히 말하는 의학적 우울증이라 부르면 좋겠고비정형 우울은 이런 의학적 방식에 포함되지 않은각자의 상황과 개인사 등 때문에 느껴지는 우울감.하지만, 대부분의 우울감을 다룬 책에서는이 2가지를 구분하지 않고 그냥 언급한다.<br>저자가 말한 우울감 정의에선이런 2가지로 구분할 필요를 과감히 생략하고우울을 우울'감'으로 바라보며힘이 빠진 마음상태로 이해해 볼 수 있게 해준다.그래서 좋은 정의라 느꼈짐.<br>난 성인자아, 아이자아, 부모자아 등을 검사할 수 있는교류분석의 기초검사를 해 본 기억이 있다.<br>당시 성인자아가 너무 높았던거 같은데결과적으론 아이자아 중에서도&nbsp;특히 놀기 좋아하고 까불까불한아이자아의 일부가 매우 눌려있다고 나왔던거 같다.<br>꼭 검사 때문은 아니더라도&nbsp;어느정도 자각하고 있던 바였다.<br>나처럼 이런 검사경험 없이책에서 꼽은 3가지 자아유형만으로자신을 교류분석적으로 평가해 보는 건 매우 의미있다.<br>아주 기초적으로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지표인 동시에과잉부분과 위축부분을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 주니까.<br>책은 많은 심리기재를 단순히 설명하지 않고해당 사례나 대화 중 나오는 모습들로각각의 심리특징을 매우 잘 묘사해 놨다.투사가 뭔지 동일시가 뭔지 말이다.<br>읽기 전 교류분석 쪽에 집중된 내용일거라 생각했는데교양수준을 조금 더 넘어선 종합적 심리책이었다.저자의 바탕은 교류분석일거 같은데내용은 본인에게 축적된 심리적 지식이장르 구분없게 잘 정리된 내용 같았고.<br>사례들마다 쉽고 대중적이라 읽히는 맛도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5/23/cover150/k6021378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52370</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서울시 개발정책 변화는 한국역사의 축소판 - [서울 도심재개발 정책변천 50년사 - 1970~2020년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195370</link><pubDate>Fri, 03 Apr 2026 23: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1953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6519&TPaperId=171953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7/42/coveroff/k25213651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6519&TPaperId=171953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울 도심재개발 정책변천 50년사 - 1970~2020년대</a><br/>양재섭 외 지음 / 서울연구원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출판사 제공도서에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요즘 우연히 접한 DDP 철거가능 소식에&nbsp;개인적으론 착잡한 기분과 동시에&nbsp;그 이유엔 설득되는 면도 있었는데,모든 개발이란 결국 이처럼&nbsp;이전에 있던 동대문운동장이 사라지고 허물어야 할 대상이 됐듯새로 건축된 DDP마저 이번엔&nbsp;그런 정리되야 할 재건축 대상목록이 된 셈.<br>용어상 재개발과 재건축은 다르다.그걸 알면서도 일상 속에서는 그냥재건축 재개발을 혼용해서 쓰게 되는데이 책은 엄밀히 도심 재개발에 관한 책이다.<br>이 책을 읽는데는 약간의 부동산 지식이나 경험이 있다면&nbsp;더 재밌게 읽을 면모가 많은 책일거고,간단한 부동산 지식이 없다 하더라도서울개발을 몸소 겪으며 살아왔다면&nbsp;충분히 전문적인 설명들도 의미있게읽을만한 내용들이 많이 보일 내용들일거다.&nbsp;도시정책 전문가들이 쓴 책이니만큼책의 구성은 정책적 접근으로 본 서울개발의 역사.<br>그러나,&nbsp;서울은 단지 서울시민의 공간이 아니라한국인들 모두에게 열린 대표공간이기에어디하나 문외한처럼 바라보게 될 곳은 없었다.<br>특히, 이명박 시장이 대통령으로 바뀐 기간 중 벌어진도시환경적으로 전환점이 된 청계천 복원공사의&nbsp;시작과 끝을 다시 돌아보는 것 또한 흥미로웠고,낡은 고가도로를 걷기 코스로 이용하거나서울을 둘러싼 성곽복원에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한박원순 시장 때의 재개발 과정도 흥미로웠으며,종로 중심의 재개발에선 큰 몫을 차지한오세훈 시장의 지난 청사진들도 매우 의미있게 읽었다.<br>청계천이 2005년 후반기에 복구공사가 마쳐졌던 역사 중그로인한 최종목표가 단순 복개공사나 재개발이 아닌&nbsp;보존에도 있었다는 점 또한 좀더 알게 된 역사 중 하나.<br>서울의 재개발을 다룬 책임에도&nbsp;단순 개발보다는 역사적으로도 읽혀졌던 건,수많은 개발지역들이나 랜드마크가 된 건물들을 다시보니지나며 그냥 눈으로만 봤거나 때론 들리기도 했던&nbsp;기억도 이젠 가물가물해진 시간 속 장소들이서울재개발 계획에 의해 당시 어떻게 만들어졌고때론 사라져 갔는지 알 수 있는 책 구성 때문이라 본다.<br>종각역 근처의 장교빌딩이나 기업은행 본점도당시 1989년엔 신축됐던 새건물이었음에도이젠 그 시대를 지나 지금은,&nbsp;근처 도심재개발 속 더 새로운 외관으로 포장된&nbsp;좀더 높아지고 좀더 현대적인 건축물들로 인해지나온 세월만큼 왜소해 보이고 낙후된 느낌까지 나버리게 된대표적 올드패션 건물들이 된 것도&nbsp;책을 통해 다시 한번 경험하기도 했다.<br>앞서 말한 DDP의 존치냐 철거냐도,정치성향이나 선거공약으로 인해 바뀔 수 있음을요즘 뉴스들을 통해 접하다 보면,재개발이란게 단순 도시재정비를 계획한다는 차원이 아닌주도할 수 있는 어떤 한 사람의 의도에 따라&nbsp;의미와 무의미를 관념적으로 오가며존폐여부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에&nbsp;많은 부분 안타까웠던게 사실.그게 다시금 지난 서울 재개발 역사를 보면서 씁쓸해 지기도.<br>DDP가 만일 철거된다면&nbsp;돔구장 모양의 K팝 전용 공연장을 만들수도 있다는데이게 혈세 낭비란 쪽과 파급효과를 기대하는 쪽 모두일리있는 의견이라 느껴진다는 사실도 착잡함을 부채질 한다.<br>의외로 재밌게 읽고 감명깊은 구석이 많을 책일거다.첫장에 등장하는 평화시장도 있기 이전동대문 근처모습을 항공에서 찍은&nbsp;사진 한장만 봐도 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7/42/cover150/k25213651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74200</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내현적 나르시시스트가 지닌 극도의 위험성 - [나는 왜 함께 있어도 외로울까 - 관계에 휘둘리는 당신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142953</link><pubDate>Wed, 11 Mar 2026 0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1429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6510&TPaperId=171429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7/74/coveroff/k4921365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6510&TPaperId=171429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왜 함께 있어도 외로울까 - 관계에 휘둘리는 당신에게</a><br/>황규진 지음 / 북스고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에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요즘 이런 책들이 오히려 더 감동을 준다.<br>소설의 카타르시스나 시의 함축성이 주는 재미보다삶속에 오래 전부터 존재했지만잘 보이지 않던 관계의 사각지대를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 말이다.<br>이 책은 나르시시스트가 가진 속성을&nbsp;헤어진 남녀관계에 국한해 알아보는 책인데,남녀관계에 치중되어 있다는 그 점이 좀 아쉽다.<br>책이 가진 나르시시스트란 주제 관련해선 분명 정확한 컨셉임에도좀더 확장할 수 있는 나르시시스트란 주제가헤어진 연인 중 책임이 있는 상대방만을&nbsp;악마화 해 회고하는데만 쓰일 수도 있겠기에.<br>다만 요즘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책 트렌드 상,나르시시스트란게 일단 현시대에서커플 중 '배신당한 연인'을 피해자로'배신을 한 연인'을 가해자로 두고나르시시스트가 이런 가해자들 중에 많다란&nbsp;구조로써 많이 쓰이고 있는 부분도 한몫 함.<br>'나르시시스트'라 함은,&nbsp;인간관계 전부에 포진할 수 있는 요소고풀속에 잡초처럼 솎아낼 수도 없는 존재.또한, 누구나 어느 순간 본인도 나르시시스가 될 수 있는잠재정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부인해선 안될거 같은데 말이다.<br>예를 들면,딸로써는 피해자였지만 어머니로써는 못다푼 정서적 허기를본인 자식에겐 나르시시스트로 강요하는 삶도 살아갈 수 있겠고,한명의 나르시시스트가 더 상위 나르시시스트에게상하관계로 엮여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br>이제, 책이 말하는 가장 기본적인 용어인&nbsp;'내현적 나르시시스트'와&nbsp;그 속성으로써 '수동공격성 및 연약함의 가면'부터 알아보자.<br>내현적(covert)이란,일종의 숨긴듯 드러나지 않은 나르시시스트적 성향이다.반대 말인 '외현적'은 우쭐거리거나 드러내려는거라오히려 알아채기도 쉽지만 이런 성향들은어떨땐 반대로 내현적 성향인 나르시시스트들에겐가해자로써 미운털이 박히기도 쉬운 종류다.<br>내현적 나르시시스트가 가진 위험성은조용하고, 수줍으며, 내세우지 않고 물러선듯한 처세로,겸손해 보이고 때론 성숙한 인간형으로까지 보일 수 있기에저자는 이를 '수줍은 괴물'이라 표현했고아주 적절한 비유로 보인다.<br>결국 수줍은 괴물인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의 속내는사실 누구보다 불만이 많고 시기심도 많을 수 있지만마치 순수하고 착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 보호색이다.,바로 드러난 공격성이 크게 없기 때문에이런 숨겨진 공격성을 '수동 공격성'이라 부르는 것이고.<br>내현적 나르시시스트들은&nbsp;다그침을 당하면 맞받아치진 않을텐데,말대꾸 대신 깊은 한숨을 쉬거나 침묵할 것이다.<br>이건 반성도 아니오 수긍도 아니다.<br>한술 더떠 알겠다는 간단한 시인으로&nbsp;본인으로 인한 특수상황을 무마시킬 줄도 안다.<br>하지만 속으론 자신이 틀켰다는 것에 대한&nbsp;은밀한 복수심이 차오를 수도 있고,기다리다 적절한 순간 자신을 비참하게 느끼도록오픈시킨 악의없는 누군가의 당연한 반론을&nbsp;마치 뼈에 새겼던 마냥&nbsp;과거의 앙금을 보복할 수도 있는 성향이 내현성이다.<br>단순히 심리용어로 '수동공격성'을 말할 땐,지각을 하거나 알고도 못들은 척을 하는 정도의답답함을 상대에게 자아내는&nbsp;소극적 처세 정도로 설명할 때가 많은데,책에서 언급된 것처럼 나르시시스트가 보이는 수동 공격성의 무서움은상대방의 방심이나 선한 마음까지 이용하는 것에&nbsp;오히려 더 있을지도 모른다.<br>결국,&nbsp;내현적 나르시시스트들은 진짜 빠져나가기 어려울 땐&nbsp;상대의 동정심마저 활용할 줄 알기에,연약함이란 말 끝에 '가면'이라는 이 단어를&nbsp;꼭 붙일 필요도 분명 있다.<br>상대를 분석하고 조종할 데이터를 수집할 줄 알고자신이 받을 비난을 빠져나갈 줄 아는 그런걸영리함이라고 해야할지영악함이라고 해야할지 이 부분은&nbsp;세상속에선 그저 '처세'라고도 불릴 수 있는 부분.<br>그렇기에,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nbsp;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의 중요속성일 수 있다.싸움을 걸지않은듯 괴롭히며상대를 이기는 방식을 추구한다고 보이니까.<br>책은 남녀관계에 국한된 나르시시스트이 폐해를 주로 말하지만앞서 말했듯, 전반적인 인간관계로 확장시켜나르시시스트가 가진 위험성을 인지해 보는게책이 지닌 가치를 더 잘 흡수하는 걸수 있다.<br>나르시시스트를 글로 풀어내는&nbsp;저자만의 솜씨가 매우 훌륭했다.같은 내용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180도 달라질 수 있는게 표현의 맛 아니겠나.<br>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위험요소들을&nbsp;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선행학습처럼 깊이 이해한다면,각박하게만 보일 수 있는 많은 것들이예방차원을 넘어 태생적 한계까지도 보일 수 있겠기에부정적 시각이 다가 아닌&nbsp;균형잡힌 긍정적 시각으로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br>순수하지만 순진해지지 않으려 읽어보려는 태도가 필요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7/74/cover150/k4921365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77473</link></image></item><item><author>칸타타</author><category>Book(2026년)</category><title>지능화 되는 범죄들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대  - [범죄의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098220</link><pubDate>Wed, 18 Feb 2026 00: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4045183/170982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5898&TPaperId=170982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9/coveroff/k9621358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5898&TPaperId=170982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범죄의 심리학</a><br/>이기동 지음 / 모티브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 제공도서에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br>심리학 책들은 거의 학술적이다.학자들이 연구한 이론이나 용어부터 소개된 후그에 맞는 사례가 따라붙는 식의 구성들이 대부분이다.이 책도 심리학이라는 명칭이 제목엔 붙어있지만심리학이라기 보단 다양해진 사기극 속에서 볼수 있는해당 사례소개에 가깝다고 봐야할 구성이다.너무도 다양해진 사기종류들과 실사례들의 총집합으로써.<br>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기가 나열되진 않지만스마트폰이나 금융거래, 또는 온라인 소통으로 맺어져비대면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담고 있다.<br>실제 사건 속 사기범들이나 알수 있을내부적으로 사용하는 아주 정밀한 방식을&nbsp;독자와 공유하게 만든 내용은 아니고,가해자가 아닌 그 설계틀 안에서&nbsp;피해자들이 어떤 식으로 부림을 당하고&nbsp;스스로 해결까지 포기하게 되는지그 이유와 과정들을 언급해주는 내용들이 많았다.<br>실제 사례로 등장한 중고 명품시계 거래시어떻게 피해자들이 만들어졌는가를 일단 들여다보자.<br>누군가 3500만원에 명품시계를 중고매물로 내놨고가해자는 실제 거래가능성을 상대에게 높임과 동시에망설임도 가장하여 상당한 기대감을 줘본다.내고도 해봄으로써 구매의사가 명확함을 인지시키기도 하고.20만원 내고를 부르니 상대는 10만원만 빼주는 식의 대화가 오가고서로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됐다면흔쾌히 거래장소까지 체결되는 수순 정도를 밟아간다.이때 가해자는 외국에 거점을 둔 전문 사기집단으로 가정됐고대신 실물 중고시계를 수령할 또다른 협력자이자제2의 피해자가 될 수거책을 모집하여 내보내게 된다.이때 가해자는 시계를 팔 피해자1과&nbsp;자신의 거래를 돕는 중간수거책인 피해자2 모두로 부터그들의 은행계좌를 대금지급상 이용하게 되는데,둘 모두는 범죄수익에 동원된 계좌로써 조사대상이 되거나피싱수법을 사용하여 정지대상 계좌가 되거나가해자가 지급한 돈은 은연중 다시 빠져나가기도 한다.이때 쓰여지는 도구는 스마트폰에 깔린&nbsp;악성앱 정도라고 언급할 뿐&nbsp;사기자체에 사용되는 정확한 기술은 언급 않됐다.<br>저자의 강조부분은,다들 타인의 사기피해 얘기를 들을 땐&nbsp;단순 남의 이야기고 자신은 상관없다 여기지만,누구나 직간접적으로 사기위험에 노출된&nbsp;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음을 심각하게 알고&nbsp;신중히 살아가길 바란다는 조언을 한다.누구나 소지한 스마트폰 속 그 유심칩이 아닌선불폰이나 유심만 여러개 복제된 다른 폰들이 있을 수 있는건실제 폰 주인은 알기 어렵다는 허점도 있기 때문.<br>앞서 심리학 책은 아니라 했지만유독 씁쓸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대목들은마치 심리책처럼 등장한 것들이 꽤 있긴하다.<br>외로움이 먹잇감이 되고믿음도 먹잇감이 되며다급함도 먹잇감이 될 수 있음을 말하는 구절 등에서.<br>의심만 하며 살아갈 순 없는 세상이지만범죄사례들을 보고있자니너무 각박하고 더 위험해져버린 세상임에아슬아슬한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9/cover150/k9621358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6098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