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별의 순간을, 와이낫 - 효과적 학습과 폭발적 창조의 뇌과학적 핵심 원리
방형찬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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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학습과 폭발적 창조의 뇌과학적 핵심원리라는 거창한 부제가 표지 상단에 붙어있습니다. 이리도 무거운 느낌에 살짝 걱정을 했습니다. 엄청난 참고문헌과 논문들을 근거로 어떤 논리를 구사할건가 두근거렸는데 웬걸. 쉽게 읽힙니다.

정신일도하사불성.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과학자가 쓰는 자기계발 에세이입니다.
우리는 뇌의 10%만 쓰고 있다는 것이 틀렸답니다
그럼 50%쯤 쓰는건가 했더니 무한한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하 긍정적인 자기계발이었습니다.

과학자가 쓴 글이니 무조건 근거가 있겠지는 아닙니다. 뇌의 무한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차원을 넘는 자유로운 정신을 설명합니다.

뇌신경들 간의 연결 경로는 무한하다.
인식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와 기존 기억과의 매칭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런 식으로 과학적인 연구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일들로 예를 들어 연결합니다.

양의 피드백은 온도조절기라면 폭발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으나 (이게 도대체 무슨소리지?) 사냥개의 추적 과정에서 미약한 냄새를 맡고 그 방향으로 갈수록 점점 냄새도 강해지고 빨리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속현상을 일으키는 폭발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폭발적 창조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효과적 학습은 뭐지 하고 궁금해질 때 5장에서 자세의 변화 하나로 호르몬수치가 변화하는 실험을 이야기합니다. 자세가 마음에 영향을 주는, 몸이 마음을 지배하는 실험입니다.
공자의 학이시습. 배우고 때때로 익힌다는 네글자를 과학적으로 풉니다. 배움과 주의집중. 해마의 장기기억 처리과정과 신경망의 입력과 출력으로 루프구조를 만드는 연습효과를 이야기합니다.
논어의 과학적인 해석이 흥미롭습니다. 다른 부분도 해석해주면 좋겠네요. 친구가 찾아오면 왜 즐거울까의 과학적인 설명도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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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아니라 몸이다 -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몸의 지식력
사이먼 로버츠 지음, 조은경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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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데카르트의 기계인형 딸 프랑신느가 나옵니다. 1699년에 나온 책에 간단하게 언급되었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소재여서 숱한 지식인이 그 정체에 대해 언급하고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에 나오는 기계인형 프랑신(프랑시느)이 지어낸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근거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딘가 중세의 마을에서 벌어진 생명의 물과 관련된 사건인데... 이 대목을 읽으니 만화 전체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이것도 몸이 이해하는 영역일까요.

1부에서 데카르트의 이원론으로 인해 뇌와 몸을 별개로 보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데카르트는 인간을 구성하는 두 가지의 '본질'을 구분했다. 비물질적으로 사고하는 능동적인 영혼 또는 정신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물질적이고 사고하지 않는 수동적인 몸이 있다. 그는 정신이 기계적이고 생명이 없는 몸에 생기를 불어넣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 인간 지성의 근원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몸은 생명이 없는 뼈와 살일 뿐이고 지능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 태엽 장치가 있는 장난감은 주인이 태엽을 감아줘야만 작동하듯 몸은 오직 정신이 지시하는 대로만 할 뿐이다
35-36p

2부에서는 몸으로 얻은 지식을 말합니다. 관찰. 연습. 즉흥성, 공감, 보유하는 몸의 지식을 총망라합니다.
일단계로 관찰을 통해 지식을 체화합니다. 어려운 동작을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한번 보여주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하지만 몸으로 익힌 지식은 관찰로 시작하지만 다음의 연습과 반복으로 연마됩니다.
두번째는 연습입니다. 자전거타기와 유리병공예는 아무리 지식이 많다고 해도 이론으로 배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몸으로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네요.
세번째는 즉흥성입니다. 알파고제로와 자율주행차가 나오는데 이게 즉흥성과 무슨 상관인가 했는데 "예측하지 못한. 뜻밖에"라는 뜻의 improvisation입니다.

보유도 나오는데 근육기억이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프루스트의 마들렌이 도대체 왜 중요한거냐, 이게 뭐라고 몇페이지에 걸쳐 설명하나 도무지 이해를 못했는데 바로 감각적 신호가 기억을 촉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류학의 관점에서 문학작품이 이해가 되는군요.

3부는 체화된 지식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하나씩 사례를 들어줍니다. 예로 드는 내용들이 재미있습니다. 몸으로 해보는 것이 왜 좋은지 꼼꼼하게 설명합니다.

창의적인 영감만으로는 환상적이면서도 인정받는 영화를 만들지 못한다. 정밀한 디테일이 마법처럼 팀원들의 머리에서 쏟아져 나오지도 않는다. 픽사는 영화의 줄거리와 캐릭터를 개발할 때 집단이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제시하는 방식인 브레인스토밍에 의존하지 않는다. 대신... 스튜디오를 떠나 그들이 재창조해내려는 것을 쳏하하는 활동을 한다.
244-245p

수많은 조직이 포스트잇에 써둔 메모와 '브레인스토밍'이 창의력 실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간주한다. 어떤 시나리오를 실연해내고, 촌극을 하고 소품을 사용하는 것을 이상한 행위로 치부한다. 그러나 몸으로 생각하는 것을 실천해 상업적 성공을 거둔 회사들은 연극 패거리와 포스트잇 메모를 위한 무대를 준비하라고 제안한다. 우리는 지금껏 아이디어, 창의력, 지식이 샘솟는 원천은 정신이라고 생각하도록 이끌려왔다... 행동이 사고를 만들어낸다. 단순히 뇌가 아닌 몸을 사용할 때 사람들에게 직관적 감각을 만들어내는 디자인과 제품이 만들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67p

흔히 몸이 먼저 이해한다고 하죠. 타짜에서도 손이 눈보다 빠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사례와 근거가 여기저기 등장합니다. 인류학적인 접근이라 더 세세하여 정밀한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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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잊어야 할까 - ‘기억’보다 중요한 ‘망각’의 재발견
스콧 A. 스몰 지음, 하윤숙 옮김 / 북트리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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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하게 되는 것이 치매, 노화로 가는 길인줄 알았습니다. 주변에 “그게 뭐지? 그거 말이야?” 그거 저거. 있잖아. 대명사로 지칭하는 것들…
50이 넘어가면 주변에 이런 인간들이 대부분입니다. 망각은 잊어먹는 거고 노화로 점점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랍니다.
이것만 해도 이 책의 역할은 벌써 했네요. 독자를 안심하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내용이 어렵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혹시 저자도 잘 모르고 이야기하는건가 약력을 봤습니다. 20년간 국가기금을 받아 실험을 하고 기억 기능과 장애에 관한 논문을 140편 발표했습니다. 논문만 쓰다가 이 책이 처음 쓴 대중(?) 교양서라고 합니다. 그렇군요. 인정하고 믿고 읽어야겠죠.

기억을 어디에 보관할지
어쩧게 저장할지
필요할 때 어떻게 열어 인출할지가 다릅니다
뇌 뒷부분에 기억을 저장하는 곳이 후두영역
해마가 기억들을 적절히 저장하고,
전전두피질 영역이 기억을 열고 인출합니다.
뇌의 동작이 컴퓨터와 비슷하게 돌아간다고 합니다. (아니 컴퓨터가 뇌의 작동원리를 따라한게 아닌가요.)
결론은 망각이 결함이 아니라 선물이라는 겁니다. 영원토록 기억한다면 나쁜 일로 인한 상처도 영원히 잊지못한다는 위로를 합니다. 위로일까요. 약간 지적인 유머같은 느낌입니다.

2장 자폐증.
영화에서 자폐증에 걸린 환자는 무서운 기억력으로 전부 알고 있어 명탐정처럼 사건을 해결하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그중 서번트중후군이라는 특출난 암기력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거네요. 대부분은 그런 능력이 없다는 것같습니다. 그런 어려운 이야기를 펼치고는 결론으로 망각의 중요함을 일깨웁니다.

끊임없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세상이라면 망각하지 못하는 사람도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끝없이 변하고 더러는 소용돌이치듯 격동하는 세상에서는 기억과 망각의 균형을 이룬 사람만이 적응하여 이상적으로 발전해 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고맙게도 다양한 스펙트럼에 걸쳐 있는 모든 사람, 다시 말해 우리 모두는 일정 수준의 망각 기능을 갖고 있다. 망각하지 못하는 정신은 세상을 변화 없이 단조로운 상태로 계속 고정해두고 싶다는 참을 수 없는 절박함에 마비되고 말 것이다.
87p

과학자답게 이론을 제기할 때 꼭 근거가 있습니다. 좋은 태도인둣합니다. 그밖에도 PTSD, 분노, 공포, 창의성. 편견. 알츠하이머병, 향수병의 이론과 함께 망각을 이야기합니다.

에필로그 부분에서 미래에 나올 치료제에 대한 언급으로 조금이나마 안심이 됩니다. (나온다는 얘기가 맞는거겠죠?)

병든 단백질을 바로잡을 안전한 해결책은 개발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많은 실험실이 이 문제에 매달리고 있으며 제약업계 역시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지난 몇 년에 걸쳐 벌써 안전한 해결책이 개발되었고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병든 단백질을 바로잡아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259p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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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경영학 수첩 - 바쁜 비즈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영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나카가와 고이치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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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판형이 앙증맞습니다. 작으면서 적당한 크기로 한손에 딱 잡히고 폰트도 깔끔합니다. 예쁜 글꼴에 단정한 레이아웃은 한참을 봐도 보기가 좋죠. 책날개는 이중으로 되어있습니다. 전체의 2/3를 가리는 날개를 펴면 (일러스트도 어디선가 본듯한, 많이 익숙한 얼굴입니다) 정갈한 베이지날개가 나오고 그걸 펼치면 저자 소개가 나오고 다시 연두색의 숨겨진 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신경많이 쓴 편집입니다.

구성도 괜찮습니다. 30일 코스로 하루 15 분으로 책 한권을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2주내로 서평을 써야하니 하루 3개씩 읽을 생각입니다.

첫째날. 경영학이란 무엇일까?
행동이나 환경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더 나은 회사 경영을 위해 활용하는 학문
입니다.
이 무슨 대학의 교수님같은 말씀인가요. 교수님맞네요. 오사카대학교에서 가르치고 계신 분이네요.
교수님. 교재는 이렇게 말해도 되지만 일반인을 위한 경영학수첩은 쉽게! 쉽게 써야합니다.

둘째날. 회사란 무엇일까?
회사는 이익을 만들어내고 사뢰공헌에 힘써야 할 의무가 있다.
뭐라 딴지걸고 싶지만 인간의 목적처럼 회사도 존재목적이 있어야겠죠. 게다가 이 개념을 이야기한 사람이 피터 드러커와 마이클 포터네요. 꾸벅.

읽다보니 왜 하루 15분을 읽으라고 한지 알겠습니다. 내용이 어렵습니다. 너댓페이지밖에 안되는데 순식간에 읽고 어려워서 한번 더 읽는데 걸리는 시간이 15분입니다. 그리고는 생각할게 많아집니다.

그래도 편집이 깔끔하고 1일 읽을 분량이 적어 읽기가 쉽습니다. 하단에 주석처럼 어구 해설이 붙어있습니다. 이건 무슨 소리지? 하고 의문이 들면 바로 아래에 해설이 붙어있습니다. 입문서는 이런 세세한 보살핌이 고맙죠.

하루에 3개씩만 읽으려고 했는데 은근 재미있어 계속 읽게됩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같은 숱한 경영학용어들이 전부 나옵니다. 변혁. 과대확장. 자원기반관점. 마케팅4.0. 기대감의 조절. 등
사실 이런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찾아봐야 하는데 일단 한줄설명이 충분히 보충을 해줍니다.

한자로 經營學이라고 쓰여있고 페이지는 700은 넘어가서 책을 잡았다가는 견비통이 올 것같은 어려운 내용을 216p로 멋지게 요약정리를 한 좋은 책입니다.

찾아보니 다른 시리즈도 있습니다. 아 이렇게 예쁜 책은 모두 모아야되는데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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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과 치유, 물이 최고의 약 - 치매 걱정 없이 사는 슬기로운 치매 처방전
김영진 지음 / 성안당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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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조금 읽다가 물 한통을 가져왔습니다. 읽는 도중에 물부족, 물공급이 계속 보이니 웬지 몸이 바짝 마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독서 중에 물2리터를 조금씩 다 마시게됩니다. 이것만 해도 이 책의 목적을 이룬 것같습니다.

저자 김영진은 영양학을 공부하고 자연건강법을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제목만 보고 설마 물부족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1장 치매의 현주소와 2장 치매를 유발하는 식품과 식습관에는 현재 상황을 가볍게 이야기합니다. 커피, 담배, 식용유가 해롭군요. 제가 깨어있으면 한시간에 담배를 하나 정도, 네시간에 커피 한잔 정도인데 이 책을 읽는 한시간 동안 담배를 못피우겠습니다. 뭔가 강력한 에너지가 느껴저서 멈추게 됩니다. 커피도 아직 안마셨습니다.

3장. 4장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합니다.
혈액의 94퍼센트가 물입니다. 뇌의 85퍼센트가 물입니다.
숙취는 몸안에 알코올이 들어와서 일어나는 증상인데 몸안의 수분이 부족해져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건 그럴싸한게 숙취로 괴로울 때 미지근한 물을 몇컵 마시면 풀린다는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다)
부종은 물공급이 부족해지면 몸이 탈수에 대비하여 물을 가두는 과정에서 붓는 것이라고 합니다.
변비는 물부족이 원인입니다. 해결책으로 물 공급과 충분한 걷기, 식이섬유 섭취가 필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증상은 물과 소금! 부족입니다. (소금이 비밀이었습니다. 저는 저녁에 물을 많이 마시는데 일어나기가 힘들거든요. 소금을 확인해야겠습니다)
마른 기침은 기관지가 경련을 일으키면서 수축되어 생기니 물과 소금을 공급해주면 됩니다.

열충격단백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체에 충격을 줄 정도의 41-42도의 열이 가해지면 나타나서 불량단백질과 DNA를 복구한다고 합니다.
설마 그런게 있을까 의심되어 찾아보니 있습니다.

열충격 단백질 heat shock protein, 熱衝擊蛋白質
온도나 여러 형태의 스트레스가 갑자기 증가하였을 때 세포에서 일시적으로 합성되는 단백질
더 자세한 설명의 내용은 여기. 너무 내용이 길어 가져오지는 않았습니다. http://naver.me/x22Dw2j2

아무렴요.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않았겠죠. 만화같은 이야기입니다. 인체에 열충격이 가해지면 느닷없이 나타나는 비밀경찰같은 단백질이 열일을 합니다. 하는 일도 참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처방도 좋습니다. 소리내어 읽기가 뇌에 신호를 줍니다. 한자공부가 두뇌회전을 빠르게 합니다. 맨발걷기가 좋은 이유는 발가락끝의 신경이 뇌신경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치매는 무섭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할 것같은데 이렇게 물공급으로 예방할 수 있으면 당장 해봐야죠.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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