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오렌지님의 서재 (오렌지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18 Jun 2026 04:08:1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오렌지</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오렌지</description></image><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 자신을 먼저 챙겨라 - [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 - 불안을 밀어내지 않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0597</link><pubDate>Wed, 17 Jun 2026 2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05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9771&TPaperId=173405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84/coveroff/k752139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9771&TPaperId=173405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 - 불안을 밀어내지 않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a><br/>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 <br>불안을 밀어내지 않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br>황양밍, 장린린, 권소현 (옮긴이) 미디어숲 2026-06<br><br>책을 잡고 표지에 중국저자 황양밍을 보고는 깜짝 실수했구나 했습니다. 최근 중국 심리학자가 마구잡이로 책을 내는 경향이 있어 그렇습니다. 그런데 불과 서너 페이지 읽다가 밑줄 긋고, 책갈피를 마구 붙이게 됩니다. <br>일단 재미있습니다. 사례들이 터무니없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쉽게 보는 불안과 고민입니다. 5장으로 감정, 선택, 성장, 직업, 관계에서의 불안이 나옵니다. <br><br>1 감정의 불안 ; 감정은 왜 불안에 영향을 줄까?<br>적정한(!) 불안은 필요합니다. 왜? 불쌍한 쥐들이 실험대상이 되었습니다. 중등 강도의 충격을 받은 그룸이 가장 빠르게 임무를 달성합니다. 알버트 엘리스는 한달간 공원에서 마주치는 여성에게 초대를 100번 하는데 모두 실패합니다. (저런...) 하지만 그결과 ‘더는 수줍음을 타지 않았고 타인의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번 해보고 싶네요. <br>다양한 기술이 등장합니다. <br>감정의 재해석 ;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계속 질문을 던집니다. <br>5초의 법칙 ; 5부터 1까지 숫자를 거꾸로 세면 즉각 행동합니다. <br>미래의 나를 상상하기 ; 5년후, 10년후 나를 만나 같이 대화? 토론합니다. <br>배우가 아닌 관객 되기 ; 힘든 상황에서 밖에서 나를 봅니다. <br>다채로운 경험 쌓기 ; 감정은 경험에 근거하여 만들어지니 경험, 독서, 영화로 자료를 쌓아봅니다. <br>새로운 감정 어휘 학습하기 ; 저자의 스승 리사 펱트말의 연구입니다. 막연히 불안으로 뭉뚱거리지 않고 기쁨, 고무적, 풀이 죽다, 실망하다, 통괘, 유쾌, 시기 등 세밀하게 들어갑니다. 옛날 시를 읊으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멋집니다. 추가로 감정어휘 사전을 만듭니다. <br>23-58p, 감정의 불안<br>엄청납니다. 너무 할 것이 많아 불안이 사라집니다. 자신을 의심하거나 불안에 떨 시간이 없습니다. <br><br>2 선택의 불안 ; 크고 작은 선택 앞에서 늘 후회하는가?<br>감정은 정리되었습니다. 이제 선택입니다. 선택은 폭이 좁아도 불안하고, 넓어도 불안합니다. 그렇습니다. 과연 쌀과자를 박스채 사야하느냐, 낱개포장으로 사야하는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미래의 나를 소환합니다. 한명이 아닙니다. 10분후, 10개월후, 10년후의 나 3명과 만납니다. (특히 10분후의 나가 좋습니다)<br>최고의 선택이란 없는거죠. 항상 과거를 돌아보면 안타깝죠. 그때 삼성전자를 샀어야 하는데, 10분후의 나도 같이 후회합니다. 10개월후의 나도 역시 아쉬워합니다. 2년전의 나를 만나야합니다. <br>이성(기수)과 감정(코끼리)에서 불안에 휩싸인 감정의 코끼리는 통제가 어렵습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쉽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 뇌에 좋은 경험을 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뇌는 생존을 위해 단순하게 작동합니다. 이때 많은 생각은  방해만 됩니다. 생각보다 행동입니다. 도리어 독이 됩니다. 일단 마음을 정했다면 뒤를 돌아보며 후회하는 에너지를 차단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온전히 집중해야 합니다.<br><br>3 성장의 불안 ;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가?<br>잘 돼야 된다는 압박에 나이들수록 힘들기만 합니다. 누구를 위해 성장해야 하나요.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br><br>누구나 두 번의 인생이 있다. 첫 번째 인생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두 번째 인생은 자신을 위해 산다. <br>148p, 칼 융<br>맞습니다.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야겠습니다. 나만의 시간과 속도를 찾아보고, 자신에게 긍정꼬리표를 붙여봅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은 바보짓입니다. 가짜 부지런함입니다. 낮은 수준의 반복에서 벗어나 목표 확인과 목표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br><br>4 직업의 불안 ; 직장에서의 불안은 어떻게 이겨 내는가?<br>직장은 불안의 근원입니다. 번아웃과 무기력이 반복되는 장소이지요. 습관적인 반복이 아니라 빈틈을 찾아내야 합니다. <br>항상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심리학자 성장을 해야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지? 했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개념입니댜. 아직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면 참 좋을 생각입니다. <br><br>5 관계의 불안 ; 나는 왜 인간관계가 불편한가?<br>다른 사람을 통해 행복하려는 인간은 실패합니다. 자신이 더 중요합니다. 가족 관계, 친구 관계도 방법이 있습니다. 경계가 있어야 하고 그릇을 정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오래 지내는 사람은 ‘자신‘입니다. 자신과 잘 지내야 타인들과 관계를 잘 맺을 수 있습니다. <br><br>이 책은 두번, 세번 읽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 기법이 좋네, 저것도 괜찮네 하고 마구 표시를 하다가 다 읽고 재독을 하면 팁과 포인트, 생각해보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녁이면 불연듯 걱정되는 막연한 불안에 이름을 붙여보고 다수의 협력자(미래의 나)들을 소환해보면 뭔가 재미있습니다. <br>항상 최고의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은 강박입니다. 거기에 잘못된 선택에 후회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최고의 선택이란 없으며, 나쁜 성격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완벽을 바라지 말고 나만의 속도와 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마음이 가벼워집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84/cover150/k752139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8464</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현대심리학 백년사 - [심리학자의 설득법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8906</link><pubDate>Tue, 16 Jun 2026 2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89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9513&TPaperId=173389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00/21/coveroff/k9821395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9513&TPaperId=173389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리학자의 설득법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a><br/>이현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심리학자의 설득법 <br/>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br/>이현우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2026-06<br/><br/>한평생 설득을 연구하신 이현우 선생의 새로운 저서입니다. 설득의 심리학, 설득전략, 설득심리, 설득 이론, 설득의 쓸모... 온통 설득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휘둥거리면서 힘들게 읽었는데 다행히 현대 심리학의 설득법입니다. <br/>모두 3부 구성으로 전쟁, 인지 혁명, 21세기의 설득입니다. <br/><br/>1부 전쟁과 설득 심리학의 시작 ; 인간 행동 결정 요인을 찾다<br/>칼 호블랜드는 설득을 학습 과정으로 보았습니다. '메시지가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태도나 행동 변화를 만들어 내는가'를 연구하여 메시지 학습이론을 만듭니다. 그와 제자들은 50개 이상의 연구, 70편의 논문, 7권의 책을 남겼습니다. <br/>레온 페스팅거는 인지부조화 이론을 만듭니다. 사이비 종교 집단에 잠입하여 시한부 종말론이 불발되었을 때 신도들이 오히려 믿음을 더 굳건히 하는 현상을 관찰하며 이론을 정리합니다. (아! 대단합니다) 인간은 가지고 있는 믿음을 강화하는 인지 부조화 감소를 합니다. 제가 반토막이 된 주식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로군요. <br/>뉴컴, 셰리프, 애쉬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동조' 영역을 연구합니다. 자동운동, 베닝턴대학 연구, 선분 실험으로 놀라운 결과를 만듭니다. 식당에서 옆사람이 뭐 먹고 좋다고 하면 괜히 동조되는 것같습니다. <br/><br/>2부 인지 혁명과 설득 심리학 ; 행동으로 가는 내부 과정을 탐구하다<br/>피쉬바인과 아젠은 '합리적 행동 이론'으로 태도를 탐구합니다. 태도는 자세, 마음가짐, 행동에 대한 준비 상태입니다. 연구자들은 태도가 행동으로 연결된다고 믿었지만, '태도와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중간에 행동의도와 자기 효능감이 추가되어 합리적 행동 이론이 나옵니다. 그냥 생각이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규범과 통제가 접목됩니다. (점점 어려워집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br/>페티와 캐시오포는 설득에 이르는 두 개의 길을 제시합니다. 정교화(elaboration, 苦心)로 정교화 가능성 모델을 완성합니다. 중심 경로와 주변 경로를 통해 메타인지로 넘어갑니다. (이 부분 수업을 들으면 무지하게 혼날 것같습니다. 책이라 다행입니다) <br/>카너먼과 트버스키는 '사람의 직관적 판단이 빗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탐구합니다. 휴리스틱, 전망 이론을 넘어 '메시지 프레이밍 이론'이 탄생합니다. <br/>치알디니는 '왜 우리는 생각하지 않고도 ‘예’라고 말하는가?'을 궁리합니다. 저 유명한 설득의 심리학이군요. 설득의 7가지 원칙이 설명됩니다. 그냥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인 연구였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심리학의 내용이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일관성, 상호성, 사회적 증거, 희귀성, 호감, 권위. 수천 개의 설득 기법을 5개의 기본 범주로 묶었습니다. 새롭게 연대감의 원칙을 추가했습니다. <br/><br/>3부 21세기의 설득 심리학 ;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br/>이쯤 되면 설득의 모든 것을 다룬 것이 아닐까 생각할 때 최신 연구가 나옵니다. <br/>감정에 대한 세밀한 연구로 설득의 다른 면이 부각되고, <br/>브렘의 심리적 반발 이론으로 '강하게 설득할수록 실패 확률이 높아지는가?'가 나옵니다. <br/>맥과이어의 접종 이론, 에릭 놀스의 알파와 오메가 이론, 넛지까지 해서 완결입니다. <br/><br/>읽고나니 설득 심리학 100년의 역사가 이해됩니다. 어려운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따라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스승이 제자의 보고서를 빨갛게 칠하는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각각의 이론들이 등장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그들의 삶, 치열한 논쟁 과정을 보면서 설득이라는 것이 그저 재주나 타고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 생각하게 합니다. 저자의 서문대로 이들 심리학 책들을 다시 찾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좋은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00/21/cover150/k9821395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002112</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언제든지 리셋이 가능 - [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6862</link><pubDate>Mon, 15 Jun 2026 2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6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36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off/k642139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36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a><br/>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음, 성소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리셋 유어 마인드 <br>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br>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은이), 성소희(옮긴이) 오픈도어북스 2026-06<br><br>생각을 리셋한다니 흔한 자기계발 책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선입관이 문제...) 오산입니다. 시작부터 진지하게 들어갑니다. 잠재의식, 뇌, 신체, 우주와의 관계 정립이 나옵니다. <br>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만이 현실일까요. 우리가 감각하는 표면적인 세계 너머에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고정관념에 빠져 있으면 이 너머의 세계를 결코 볼 수 없습니다. 당연한 지식과 익숙한 시선을 거두고 내면의 깊은 곳을 바라볼 때 변화가 찾아옵니다. <br><br>1 두뇌의 운영체제 ; 인간의 두뇌는 컴퓨터의 운영체제와 비슷합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램이 뇌 속에서 작동합니다. 그것은 뇌에서 신체를 조정하고 우주 전체로 확장됩니다. 그래서 생존, 변화, 성장의 목표를 세웁니다. (운영체제가 결정합니다) <br>2 현실의 해석 ; 인간이 세상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이성, 감정, 감각, 직관, 상상력이 있습니다. <br>3 세상을 수신하는 장치 ; 인간의 몸에 있는 수신장치는 외부 감각, 내부 감각, 초감각적 지각 기관이 있습니다. 아. 이것참 멋진 생각입니다. <br>4 위험과 기회 ; 운영체제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기회를 찾아냅니다. (이미 운영체제가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br><br>5 동료일까, 경쟁자일까? ; 좌뇌는 소유를 가치있게 여기고 사고와 지식의 세계입니다. 우뇌는 존재와 경험을 중시합니다. 어느쪽을 선택할까요. 통합해야 합니다. 그래야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현실이 나타납니다. <br>6 파충류의 뇌 ; 1번 운영체제는 시상하부입니다. 항상성 조절, 내부 균형 제어하는 핵심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포유류에만 존재하고 파충류에는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파충류의 뇌일까요?)<br>7 원시적 본능의 영역 ; 이 녀석은 배고프면 먹어야 하고 욕망이 있으면 충족되어야 합니다. <br>8 진화를 향하여 ; 2번은 대뇌변연계입니다. <br>위험과 기회를 발견하고 인식하기<br>즐거움과 만족을 추구하고, 괴로움과 아픔은 피하기<br>신체 접촉을 통한 감정적 유대 쌓기<br>54p, <br>시상하부는 대뇌변연계의 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상하부의 상위 영역입니다. 조금 품위있어 보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 부분이 역할을 하는지 찾아냈을까요)<br>9. 인간다움의 시작 ; 편도체는 대뇌변연계의 중심으로 감정적인 기억을 저장합니다. <br>10 행동의 뿌리 ; 편도체 옆에 해마가 자리하는데 오른쪽은 장소를 기억하고, 왼쪽은 개념, 단어, 감정을 저장합니다. <br><br>11 똑똑함과 현명함 ; 3번 운영체제는 좌뇌입니다. 좌뇌는 세부 사항, 구성 요소들을 구별합니다. <br>12. 이성의 제물 ; 좌뇌의 발달로 이성과 현실 인식의 능력이 이 개발되고 과학이 나왔습니다. <br>13 내면의 말소리 ; 흑백, 시비, 한열, 호오 등 모든 것을 이원론으로 나누는 일도 좌뇌가 합니다. <br>14 언어 위의 언어 ; 시처럼 말하는 것은 우뇌의 담당입니다. 단어와 표현 선택 등 우아하게 꾸미는 역할입니다. <br>15 감정과 정서 ; 같은 아드레날린을 주사했는데, 위험한 동물이 들어온다고 들은 그룹은 두려워하고, 아름다운 여성이 들어온다고 한 그룹은 열광하며 흥분합니다. <br><br>이런 식으로 좌뇌와 우뇌의 기능과 역할을 계속 설명해나갑니다. 좌뇌는 똑똑하고 합리적입니다. 그런데 우뇌는 무한하고 상상의 세계, 무의식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br><br>자기계발서적은 읽을 때는 의욕과 열정이 솟아나지만 책을 덮으면 다시 평범한 현실로 돌아갑니다. (웹소설인가...) 그런데 이 책은 읽을 때 계속 갸우뚱거리게 됩니다. 이 내용이, 이 연구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생각하다가도 잠시 책을 덮으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동기부여의 기능을 감정적 호소로 되풀이하지 않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의 이론적 바탕 위에 펼쳐집니다. <br>살면서 생겨나는 분노, 잦은 불안, 무기력증을 겪을 때마다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심리적 고통과 행동의 제약들은 나의 결함이 아닙니다. 생존을 위해 진화해 온 두뇌의 원시적 방어 메커니즘이 과도하게 오작동한 결과일 뿐입니다. 인간의 뇌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경험과 자각을 통해 변할 수 있다는 신경가소성의 원리가 있습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내면의 시스템을 완전히 리셋할 수 있답니다. (그러기 위해 책 안에 들어있는 수많은 연구들을 섭렵해야 합니다) <br>272페이지밖에 안되는 분량으로 핵심적인 내용들을 잘 엮었습니다. 한편 한편의 내용이 짧은데도 깊이가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150/k642139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35579</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예술이란 -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 아직 끝나지 않은 이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1301</link><pubDate>Fri, 12 Jun 2026 20: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13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582&TPaperId=173313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65/coveroff/89255695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582&TPaperId=173313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 아직 끝나지 않은 이론</a><br/>브라이언 이노.베테 아드리안스 지음, 김희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br>아직 끝나지 않은 이론<br>브라이언 이노, 베테 아드리안스, 김희정(옮긴이) RHK 2026-05<br><br>양장본에 가벼운 책입니다. 애매하죠. 무거운 내용일까, 가벼운 내용일건가 하고 책을 펼쳤는데 멋진 그림들이 있습니다. 역시 예술을 이야기하려면 좋은 그림과 함께 해야죠. 125페이지의 얇은 책인데, 내용이 진지합니다. 글을 쉽게 풀어서 술술 넘어갑니다. <br><br>1. 예술<br>예술이란 ‘보편적인 인간 활동인 듯‘ 하다고 합니다. 과학은 쉽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예술은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과학자들도 자기 연구가 세상에 필요한건지, 의미가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br>칵테일부터 머리핀까지 백가지 예술을 나열합니다. 하나씩 읽어보면 전부 예술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것이 예술일 수 있습니다. 평범한 동작은 기능이고 살짝 예술을 더하면 예술이 됩니다. <br>우리가 기능과 상관없는 예술이라는 활동에 시간을 쓰는 이유는 바로 ‘감정이 생겨나도록 만드는 방식‘입니다. <br><br>2. 감정<br>생각, 표현, 논리, 추론보다 감정은 먼저 반응합니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논리를 적용하지만 사실 감정에 많이 의존합니다. 합리적이지 않은 직감, 추측, 본능으로 주관적인 판단을 내립니다. 예술을 보는 감정은 해가 되지 않습니다. 허구(!)이기 때문이죠. <br><br>3. 허구의 감정<br>허구의 감정은 언제든지 탈출가능하고 안전합니다. 책을 보다가, 미술관에서, 댄스홀에서, 극장에서 보기싫으면 허구에서 나와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br><br>4. 허구의 세상<br>인간은 작은 정보로 엄청난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그러고보니 구체적이지 않은 소설의 줄거리를 따라가면서 온갖 추측과 머릿속 이야기를 연결합니다. <br>어떤 세상 전체를 한꺼번에 받아들일 수 있을 때도 있고, 그냥 그 세상의 작은 조각만 소화할 수 있을 때도 있다. 나는 그것이 진정으로 예술이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작은 조각을 맛보는 것으로 세상 전체의 풍요로움을 짐작할 수 있는 것.<br>- 51p, 메리 코리타 켄트 수녀 Sister Mary Corita Kent, 예술가<br>예술가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진지하게 생각하는군요. <br><br>5. 헤어컷을 예로 들어보자<br>무슨 사례를 헤어컷으로 드는가 했는데 심상치않습니다. 헤어컷에 담은 의미와 되고 싶은 모습, 인간의 다양한 축의 스펙트럼이 형성됩니다. 이렇게 복잡한 헤어컷처럼 예술은 한없이 복잡하기도 하고 간단하기도 합니다. 결국 그것을 보는 사람과 하는 대화입니다. <br><br>6. 예술은 어떻게 시작되는 것일까?<br>아이들의 다양한 놀이처럼 인간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놀이가 즐겁게 느껴지도록 진화해서 계속 놀이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예술은 놀이에서 발전하여 감정이 추가되어 감정을 팔고, 감정을 촉발합니다. <br><br>7. 예술은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br>예술가들은 글, 그림, 노래로 누군가의 주의를 끌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관객에게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는 새로운 세상을 제안‘합니다. 그래서 예술 작품을 보거나 들으면 감정이 움직이는거군요. <br><br>8. 예술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br>슬쩍 과학과 기술을 거론하면서 거대한 예술의 분야로 이끌고 갑니다. 하기야 냉장고나 컴퓨터도 작품같아 보이는 세상이죠. 언제든 탈출할 수 있는 안전한 예술은 현실세계에서 복잡한 결과를 일으키지 않고 그저 감정만 공유한다고 합니다. <br><br>9. 우리가 새로운 세상을 시작한다<br>에술의 수많은 종류를 생각하면 누구든지 예술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 하나에도 예술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창조됩니다. <br><br>10. 희망<br>마지막 장은 달랑 한장입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예술의 최종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렵습니다. <br><br>막연히 예술이라고 하면 옷을 잘 입고 거대한 공간으로 들어가 진지한 눈빛으로 끄덕여야 할 것이라 생각하지요. 아닙니다. 미술관, 공연장이 아니라 헤어컷에도 예술이 있습니다. 아침에 입을 옷을 고르고, 방의 가구를 배치하고,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을 바꾸는 일상적인 행위조차 예술적 선택이고 스타일의 창조입니다. 멋진 접근입니다. 은근히 세상의 유용한 모든 것을 예술의 분야로 포함시키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웬지 예술에 한걸음 가까워진 것같은 기분도 드는걸 보니 책의 의도는 성공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65/cover150/89255695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6589</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잠들기 전 15분 설계 - [밤의 설계자 - 잠들기 전 15분, 미래를 바꾸는 밤 생각 습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9407</link><pubDate>Thu, 11 Jun 2026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94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336&TPaperId=173294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82/coveroff/k18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336&TPaperId=173294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밤의 설계자 - 잠들기 전 15분, 미래를 바꾸는 밤 생각 습관</a><br/>폴커 부슈 지음, 이상희 옮김 / 북파머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밤의 설계자 <br>잠들기 전 15분, 미래를 바꾸는 밤 생각 습관<br>폴커 부슈, 이상희(옮긴이) 북파머스 2026-05<br><br>잠들기 전 15분간 미래를 바꾸는 생각을 만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일부러 아침에, 점심때 읽어봤습니다.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15분 정도 멋진 생각을 해보는 경험입니다. 그것들은 상상력, 직관, 고요, 자기애, 습관 등 12가지 멋진 단어들입니다. <br><br>1. 상상력<br>제일 먼저 나오는 거라 멋진 체험이겠지요. 상상으로 우리는 내면으로 들어가고, 새로운 안식처를 구상하며 해저 깊숙히 심연으로 잠수할 수 있습니다. 상상의 영역은 뇌의 뒷쪽 시각피질, 후두엽에서 담당합니다. 아하. 그래서 눈을 감으면 두뇌 속 깊숙히 상상하는 듯이 느껴집니다. (상상이 활동하면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은 활동이 줄어듭니다)<br>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br>1 소설을 많이 읽는다 ;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는 머릿속에 장면을 만들어낸다. 화면은 이미 시각적인 매체라 도움이 안됩니다. <br>2 여유로와야 한다 ; 바쁘면 일에 치여 상상력이 밀립니다. 공원 벤치나 연못앞, 가벼운 산책도 좋습니다. <br>31-34p, <br>뭔가 비타민, 영양제 등 먹을 것을 추천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잠들기 전에 누워 긍정적인 미래의 시나리오를 그리거나 자유로운 공상을 펼치면 뇌는 새로운 신경 경로를 자극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준비를 합니다. <br><br>2. 직관 <br>직관 Intuition은 라틴어 intueri로 응시하다, 바라보다 입니다. 원료는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관찰력입니다. (그것이 도대체 잠들기 전과 무슨 상관이지? 의문이 들때 보충 설명을 합니다) 저녁에 몇 분 시간을 내어 그날 내렸던 결정을 돌아보라고 합니다. 자신의 경험과 인식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발생하는 불일치를 인식하면‘ 상호 보완이 된다고 합니다. <br><br>3. 고요<br>밖에서 들리는 소리만 소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루에 흡수하는 정보량이 10만단어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과 감정의 토대‘가 됩니다. 어쩐지 아무도 없는데 시끄러웠습니다. ‘고요‘는 단순히 소리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유입되는 정보가 없는 상태입니다. <br><br>4. 자기애 <br>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면 뇌간의 제4뇌실 천장 부분이 활성화됩니다! (오사타 대학 연구팀)<br>부족했던 점을 반성하고 자책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자존감 역시 떨어집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그저 끄덕이고 (일방적인 부정은 아닙니다) 조금씩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br><br>5. 습관<br>왜 습관이 잠들기 전에 생각할 것인가 의문이 들 때 괴테의 말이 나옵니다. <br>삶의 모든 안락함은 외부 사물들의 규칙적인 반복에 기반한다. <br>124p, 요한 볼프강 폰 괴테. <br>역시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습니다. 습관을 만들면 우리 안에 자동 프로그램이 됩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의사결정 부담이 덜어집니다. 삶의 중심을 잡아주니 안정감도 생깁니다. <br><br>6. 작은 행복<br>지난 30년간 독일인의 행복도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자가 독일인이라...) 행복은 끝없이 이어지지 않고 금새 사그라집니다. 그래서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구분지어야 합니다.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br>거창한 성공만이 다가 아닙니다. 하루 중에 있었던 사소한 작은 행복에 집중합니다. <br>완벽한 파도 대신 작은 파도를 타고, 친구에게 불쑥 전화를 걸고, 다락방을 정리하면서 소중한 물건을 발견하는 등의 작은 일에서 행복의 호르몬을 솟아나게 합니다. <br><br>7. 균형<br>균형은 시소입니다. 한쪽이 무거우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시소가 동작하려면 발로 땅을 밀어 차 올려야 합니다. 믕양을 조절하고, 이성과 감성을 맞춰나갑니다. <br><br>8. 비교<br>인간은 모든 것을 비교합니다. 월급부터 바지의 얼룩, 메달의 차이, 슈퍼 계산대의 줄... 비교는 상대적인 겁니다. 계속 되는 비교는 실망, 열등감, 동기 상실, 사회적 고립으로 진행되어 심할 경우 타인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발전합니다. (거기까지 가면 안되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br>자신이 가진 것을 자각하기, 머릿속 사업가와 대화하기, 자신에게 집중하기. 이런 3가지 방법으로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br><br>9. 수용<br>이미 일어난 일이나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상황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에너지를 낭비하는 무의미한 일입니다. 과거의 일을 수용합니다. 수용은 포기나 패배가 아닙니다.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받아들입니다. <br><br>10. 용서 <br>누군가에게 받은 상처, 억울한 감정, 타인을 향한 분노는 생각할수록 증폭되어 우리를 괴롭힙니다. 용서는 타인보다 자신을 위한 선택입니다. 용서를 통해 과거에서 벗어나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br><br>11. 의미<br>자신이나 인생의 의미를 찾는 순간입니다. 이건 행복같은 걸까요. 아닙니다. <br>의미는 자신이 부여하는 기준입니다. 중요성, 유대감, 지향성, 고히어런스로 삶의 조화를 만들어 의미를 체감합니다. 멋지네요. <br>중요성 ; 내가 하는 일이 타인과 나 자신에게 유의미하고 유용하다는 감각<br>유대감 ; 특정 사람들과 가깝다고 느끼거나 어떤 집단에 소속되어 있다는 감각<br>지향성 ; 나에게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내면의 가치와 목표가 있다는 감각<br>코히어런스 ; 나는 맥락을 이해하고 있으며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옳게 느껴진다는 감각<br>283-285p, 의미의 네 가지 재료<br><br>12. 자신감<br>어려운 삶의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세 가지 ‘기억의 오류가 있다.<br>첫째,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실제 상황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잊는 것이다. 오래된 철학 격언이 이를 완벽하게 요약해준다. ˝기분이 상황보다 더 나쁜 경우가 많다.˝<br>둘째, 우리는 운명을 그저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의 강점과 능력으로 혼자서든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든 많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br>마지막으로 불쾌한 일에도 대처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는다.<br>318p, 기억의 세 가지 오류<br>자신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br>1 과거의 긍정적인 대처 경험을 떠올린다 ; 기억은 과장되어도 됩니다. 스스로의 믿음을 키우는 겁니다. <br>2 한걸음 나간다 ; 작은 성공을 쌓아간다. <br>3 행동한다 ; 생각만 하면 우울해집니다. 움직여야 합니다.<br><br>이 책은 자기계발류의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가 아닙니다. 근거있는 정보와 사례로 구체적으로 접근합니다. 폴커 부슈는 신경과 전문의로 상담실에서, 연구논문에서 이야기를 끌어옵니다. 읽다보면 뇌의 위치별로 역할을 조금 알게 됩니다. 내 안의 부속기관들에 고마움을 느끼게 합니다. 하루중 15분 정도 집중적으로 작은 행복, 균형, 수용, 용서, 자신감 등을 생각해보면 어수선한 생각들이 정리됩니다.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하루, 한달, 인생 전체를 시원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br>왜 굳이 밤에 잠들기 전일까 생각해보니 이 시간은 외부의 방해가 거의 없고, 오직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82/cover150/k18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18252</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대화는 펩토크!! - [인사이트 펩 토크 - 말 한마디가 팀을 살린다. 잔소리 말고 펩 토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5667</link><pubDate>Tue, 09 Jun 2026 19: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56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770&TPaperId=173256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25/coveroff/k20213977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770&TPaperId=173256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사이트 펩 토크 - 말 한마디가 팀을 살린다. 잔소리 말고 펩 토크!</a><br/>우승현 지음 / 예미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인사이트 펩 토크 <br>말 한마디가 팀을 살린다. 잔소리 말고 펩 토크!<br>우승현 (지은이) 예미 2026-05<br><br>말을 잘 하는 법을 설명합니다. 펩 토크라길래 뭔가 특별한 말인가 했는데, 1912년 등장한 단어에 26년부터 썼다고 합니다. pep talk. 짧은 동기 부여 연설입니다. 스포츠의 코치들이 경기 직전, 하프타임에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터뜨리는 강렬한 연설입니다. <br><br>우리는 이 영토를 지킨다. 우리는 싸운다. 저들이 죽을 곳은 여기다! (8p, 영화 300, 레오니다스 왕)<br>뭔가 이유를 대잖아? 100가지도 댈 수 있어. 그게 루저 마인드야. 익스큐스를 하지 말고 솔루션을 만들어내! (217p, 김연경) <br>전세계의 멋진 펩토크가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몇개 없습니다. 그래도 한마디로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br><br>1. 리더십의 원칙<br>악하고 좋은 리더는 평범합니다. 나이스한 모습을 보이는 리더, 매크로나 마이크로를 주장하는 리더, 이도저도 아닌 유연하게 결정하는 리더, 빠른 결정을 내리는 리더, 똑똑한 리더... 모두 나쁜 리더입니다. 이들은 무관심, 자기벙어로 출발하여 관성대로 행동합니다. 기계적인 지시, 성과는 독식, 실패의 책임을 팀원에게 전가하는 빌런같은 짓입니다. <br>리더는 코치가 되어야 합니다. 잘 듣고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상대를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시켜야 합니다. 무엇을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 말해야 합니다. <br>리더는 팀원과 주변에서 지원을 잘 받고 권한 위임을 적절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 리더는 새로운 리더를 키워내고 의사결정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의 판을 깔아줍니다. <br><br>2. 팀 빌딩의 실전 <br>팀 빌딩을 잘 꾸리려면 면접관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행동을 찾아내야 미래의 성과가 에측됩니다. <br>인재 발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적의 동료로 협업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br>팀 내에 다른 생각이 충돌하는 마찰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창조적 파괴로 이어지게 합니다. (어렵습니다) <br>리더는 조직의 역학 관계를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신뢰를 쌓는 셀프 온보딩을 진행합니다. 토스는 이런 것을 잘 하고 있습니다. <br><br>3. 매니징의 기술<br>오늘의 수업은 신발끈 묶기다. 신발과 양말을 벗어라.<br>양말을 발가락 위로 천천히 신중하게 끌어올려라.<br>모든 주름을 깔끔하게 펴야 한다. 신발끈을 아래부터 차근차근 묶어라. 꽉! 꽉! 타이트하지만 너무 조이지 않게.<br>- 존 우든 (전 미국 UCLA 대학 농구부 감독), 143p.<br>이 감독은 의복, 손톱, 면도, 요리까지 매니징합니다. 멋집니다. 이런 코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br>제대로된 리더는 디테일이 있게 알려줍니다. 칭찬과 꾸짖음은 적고 정보 전달과 순수 지시를 합니다. <br>피드백의 기술도 쉽지 않습니다. 타이밍, 개인별, 디테일과 반복에 마지막 핵심은 경청이 있습니다. <br><br>스포츠 명장들의 사기 진작, 펩토크를 비즈니스 현장에 도입합니다. 대부분의 리더들은 성과가 저하되거나 갈등이 생겼을 때 잔소리나 감정적 질책을 합니다. 상대의 상황과 말을 듣고 행동의 변화를 끌어내는 구체적인 기술과 소통을 알려줍니다. 같은 말이라도 언제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배웁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25/cover150/k20213977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2566</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촌으로 가고싶다 - [촌, 스러운 하루 - 콘크리트 숲을 떠나 흙 내음 가득한 마당에 뿌리내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3930</link><pubDate>Mon, 08 Jun 2026 20: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39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9496&TPaperId=173239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40/coveroff/k9921394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9496&TPaperId=173239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촌, 스러운 하루 - 콘크리트 숲을 떠나 흙 내음 가득한 마당에 뿌리내리기</a><br/>유지연 지음 / 지콜론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촌, 스러운 하루 <br>콘크리트 숲을 떠나 흙 내음 가득한 마당에 뿌리내리기<br>유지연 (지은이) 지콜론북 2026-05<br><br>그동안 화면으로 보는 자연인만이 시골(산골) 감성을 일으킬거라 생각했습니다. 활자로도 충분히 촌의 향기를 맛볼 수 있고 중간에 나오는 사진들로 더욱 가보고 싶게 만듭니다. <br><br>봄, 여름, 가을, 겨울을 친구로 두고 계절을 따라 움직였다 . 봄이 오면 엄마를 따라 논둑에서 산나물을 캐고, 한 여름 뜨거운 햇볕이 데운 개울물에서 다슬기와 물고기를 잡았다. 노랑게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면 장작불에 알밤을 구워 먹는 것도 좋았고, 한겨울 무릎까지 눈이 쌓이면 아침부터 달려나가 눈사람을 만드는 일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사계절 내내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을 바라보며 자연이 주는 기쁨과 낭만을 한껏 누리며 자랐다. 빗소리, 새소리, 물소리, 자연이 들려주는 온갖 소리를 귀에 담고, 자연이 보여주는 고운 색을 눈에 담았다.<br>15p, 엄마가 너만 했을 때<br>대한민국에서, 지구에서 가능한 일인가요. 이거 SNS에서 심하게 편집된 결과물아닌가요. 야닙니다. 몇페이지만 읽어보면 사계절의 흐름과 함께 비밀이 공개됩니다. <br><br>1장은 봄입니다. ‘봄, 눈으로는 꽃을 담고 손으로는 흙을 파자‘고 합니다. <br>봄은 평범한 계절이 아니지요. 싸리빗자루, 호미, 나물, 초록, 화전, 두릅, 달래, 죽순, 쑥떡, 나비 별별 것이 다 살아납니다. 읽다보면 책 속의 글과 함께 굳어있는 대지와 신체가 함께 깨어납니다. 18편의 이야기를 읽으면 봄날의 대지가 주는 따뜻함으로 웬지 손끝에 흙내음이 배어나오는 기분이 듭니다. <br><br>2장은 여름, ‘매미 소리에 취했다가 모기 소리에 깨다‘입니다. <br>여름은 시골이 끔찍할 것같습니다. 모기가 괴롭고 모기향냄새에 어지러운데 저자는 모기향의 ‘달팽이처럼 말린 나선 안에 오래된 여름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참 글을 읽으면서 폐쇄된 서울이 안락합니다. <br>거기에 뱀, 벌, 두꺼비도 독이 있습니다. (불쌍한 옆집 황구)<br>트럭 30대분의 흙을 구입하여 쏟아붓고 잔디를 사서 내리고 붙입니다. 그렇게 고생한 집앞 마당입니다. (어쩐지 우리 시골은 온통 흙과 돌밖에 없었는데 아무도 구입하거나 관리하지 않은겁니다) <br>감자, 미나리, 온갖 작물들이 다 있습니다.<br><br>도시에서는 돈을 내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시골에서는 땅에서 찾을 수 있다. 직접 키우고 거둔 것들이니 이보다 더 안전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도 자연에서 먹는 것을 발견하는 경험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벅참과 홍미로운 감각이다.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흙을 밟아야 하는데, 같은 흙이라도 날마다 다르다.<br>113p, 뱀, 벌레가 싫어 멀리 하고 싶은데 이런 표현을 읽으면 참 흙을 만져보고 싶어집니다. 여름의 시골은 생명력이 솟구치는 활력의 공간이면서 자연의 불편함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계절입니다.<br>한페이지 읽으면 가고싶고, 또 한페이지 읽으면 가고싶지 않습니다.  <br><br>3장 가을, 떨어지는 낙엽 밟으며 밤을 찾아 헤매기<br>봄, 여름의 성장은 끝나고 수확의 계절입니다. 장날의 시장풍경에 같이 녹아들어갑니다. 마당의 거대한 아궁이도 부럽습니다. 논두렁 방죽으로 가서 고기를 잡아냅니다. (완전히 잊었던 기억이 살아납니다. 학교끝나고 걸어 이상한 냇가에 가서 발담그다 수영을 하고 뭔가 잡았습니다. 방죽 한단어에 전혀 몰랐던 기억이...)<br><br>4장 겨울, 하얀 눈 덮인 언덕과 고봉밥 한 그릇<br>겨울은 좀 부럽습니다. 저 광활한 눈밭이 전부 놀이터입니다. 눈사람도 하나가 아니라 대량생산합니다. 상당히 부러운 장면입니다. 시골의 겨울은 멈춤과 휴식으로 천천히 흘러갑니다. 추위 속에서 더욱 대조되는 인간적인 온기와 소박한 밥상,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대지의 기다림이 보이는 듯합니다. (글을 읽는데 보입니다. 저자가 적절한 사진들을 실어 잘 보입니다)<br><br>읽을수록 도시의 차가움이 날카로와지면서 시골의 싱싱한 감각들이 깨어납니다. 자연과의 교감일까요. <br>그저 시골의 풍경을 멀리서 관조하는 것이 아니고 호미를 들고 흙을 파고, 싸리 빗자루로 마당을 쓰는 노동요를 읽으니 실감이 납니다. <br>봄날의 싱그러운 흙내음, 한여름 밤의 매미 소리, 등목할 때의 짜릿함, 가을날 바스락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와 밤송이 까는 촉감, 겨울날 아궁이에서 피어오르는 장작 타는 냄새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40/cover150/k9921394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4027</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상을 바꾼 방정식 - [혁신의 방정식 - 세상을 바꾼 12개의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0443</link><pubDate>Sat, 06 Jun 2026 19: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04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8201&TPaperId=17320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39/coveroff/k56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8201&TPaperId=173204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혁신의 방정식 - 세상을 바꾼 12개의 공식</a><br/>카르노(장기현) 지음 / 처음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혁신의 방정식 <br/>세상을 바꾼 12개의 공식<br/>카르노(장기현) 처음북스 2026-05<br/><br/>엄청난 책입니다. 방정식 12개로 역사를 살펴봅니다. 이건 과학인가, 역사인가. 두세가지를 합쳤습니다. 사실 방정식의 이름만 알고, 저것이 현실에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는 모릅니다. 그것을 정의, 설명, 관련 이야기에 역사의 흐름까지 짚어줍니다. 대단한 구성입니다. <br/><br/>1. 열역학 ; 증기기관 : 인력에서 동력으로<br/>열역학 1법칙이 있습니다. 열을 가하면 온도가 올라가서 일을 합니다. 열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br/>석탄을 캐야 하는데 광산펌프를 돌리는 말의 사료, 마구간, 마부 등의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 광산에 500마리의 말이 필요했습니다. 여기서 천재의 등장. 제임스 와트, 매튜 볼턴, 존 윌킨슨이 증기기관을 탄생시킵니다. <br/> <br/>2. 기하학·운동학 ; 방적기 : 기계가 인간의 정교함을 대체하다<br/>면직물 수요가 폭발하던 영국에서 인간의 손기술은 생산성의 병목이었습니다. 장인의 손놀림과 미세한 힘 조절을 기계가 따라할 수 있을까요.  <br/>방적기술은 과학입니다. 비대칭운동에 양손을 사용하고 발판도 이용합니다. 엄지손가락변형까지 일어납니다. 하지만 다양한 방적기들이 개발됩니다. <br/>인간을 그대로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기하학적 회전과 롤러와 스핀들을 활용해 기계적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기계공학으로 전환됩니다. <br/><br/>3. 정역학·미적분학 ; 철도·교량 : 최초의 근대 산업혁명을 완성하다<br/>항상 궁금했습니다. 미적분을 공부해서 도대체 어디에 쓰는건가. 바로 3장에 비밀이 밝혀집니다. <br/>증기기관과 방적기로 생산량이 늘어나니 전국으로 나를 물류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정역학을 통해 구조물 내부의 응력과 힘의 평형 상태를 계산하고, 미적분학을 통해 움직이는 열차가 교량에 가하는 변화를 예측합니다. 철도망과 교량으로 전국을 연결하고 시공간이 압축됩니다. <br/><br/>4. 전자기학 ; 전력망 : 보이지 않는 힘, 잠들지 않는 세계<br/>맥스웰방정식부터 수식이 어려워집니다. 폰트가 이뻐 보고있는데 무슨 소리인지... <br/>불이 없던 어둠의 시대에 잭더리퍼가 활약합니다. 에디슨, 테슬라, 패러데이, 맥스웰도 활약합니다. <br/><br/>맥스웰의 통찰은 달랐다. "전기는 물질처럼 옮기는 대상이 아니라 파동처럼 공간을 통해 전달되는 에너지다." 파동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파동은 성질을 바꿀 수 있다. 소리의 높낮이를 바꾸듯 전기의 전압과 전류도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이다.<br/>이 원리를 이용해 탄생한 기계가 바로 변압기다. <br/>131p, <br/>왜 달라지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변압기가 나왔습니다. <br/><br/>5장. 통계학 ; 조립 라인 : 대량 생산과 개인 이동의 시대<br/>1880년 한해에만 뉴욕에서 말이 15000마리가 죽었습니다. 표준화와 통계학이 등장할 시기입니다. 헨리 포드는 통계학적 품질 관리와 부품의 표준화로 자동차 제조 공정을 단순화했습니다. 대량 생산의 시대입니다. <br/><br/>6. 화학 평형 ; 비료 : 같은 방정식에서 나온 빵과 화약<br/>프리츠 하버는 화학 평형 이동 법칙을 활용하여 대기 중의 질소와 수소를 결합해 암모니아를 합성하고, 카를 보슈는 이를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구현했습니다.<br/>인공 질소 비료의 발명으로 식량 생산량이 증대하여 굶주림에서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화합물은 폭약의 원료로도 쓰여 전쟁의 무기가 됩니다. <br/><br/>7. 불 대수 ; 컴퓨터 : 생각하는 기계의 탄생<br/>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 에니그마는 인간의 작업 계산으로는 도저히 해독할 수 없을 만큼 복잡했습니다. 앨런 튜닝과 수학자들은 참과 거짓이라는 2진법 논리 체계인 '불 대수'를 활용해 암호 해독에 성공했습니다. <br/><br/>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br/>8 네트워크 이론 ; 인터넷<br/>9 선형대슈. 제어이론 ; 자동화 로봇 : 움직임의 방정식<br/>10 최적화 이론 ; 인공지능 : 데이터의 복잡성과 기계학습의 등장<br/>11 네트워크 과학 ; 행성 신경망 : 분절된 데이터를 연결하는 방정식<br/>12 양자역학 ; 신뢰 위기와 재창조 기회<br/>까지 끝없는 방정식의 향연입니다. <br/><br/>단편으로 알고 있던 역샤의 흐름을 방정식의 관점으로 보니 이해가 됩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과학적 발견을 다룬 책들은 대개 특정 인물의 영웅담이나 기술의 나열에 그치게 됩니다. 증기기관은 제임스 와트의 천재성으로, 컴퓨터는 앨런 튜닝의 비극적 삶으로 파편화되어 기억되는 식이지요. 하지만 혁신의 방정식에서 수백 년에 걸친 인류의 기술 문명사를 '하나의 거대한 유기적 진화 흐름'으로 꿰어내는 점이 놀랍습니다. <br/>1부에서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해방한 기계화의 역사가, 2부에서 규격을 맞추고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화로 이어집니다. <br/>3부에서 인간의 판단과 경험을 코드로 옮기는 프로그램이 탄생하고, 4부의 '개인화'로 인공지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상을 바꾸는 시대로 이어집니다. 다음은 뭐가 나올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39/cover150/k56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3915</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30가지 생각을 바꿀수있다 - [생각만 바꿔도 인생이 바뀐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19450</link><pubDate>Fri, 05 Jun 2026 2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194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9665&TPaperId=173194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79/coveroff/k012139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9665&TPaperId=173194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각만 바꿔도 인생이 바뀐다</a><br/>김태환 지음 / 새벽녘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생각만 바꿔도 인생이 바뀐다<br>김태환 (지은이) 새벽녘 2026-05<br><br>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생각을 하나 바꾸면 하나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바뀝니다. 그렇게 바꿀 수 있는 생각이 30개나 들어있습니다. 매일 하나씩 바꾸다보면 30일만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br><br>0 생각을 바꾸고 싶으면 환경을 먼저 바꿔라<br>생각은 정신력으로 바꾸기 힘듭니다. 의지로 생각을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나를 지배하는 환경, 만나는 사람, 공간의 분위기를 먼저 변화시켜야 생각도 자연스럽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물리적 환경의 정리, 재배치입니다.<br><br>2 세상은 내 마음의 안경만큼만 보인다<br>세상은 지금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내가 가진 편견과 안경으로 편집해서 보는 정보입니다. 부정적인 필터를 계속 끼우면 점점 두꺼워지고 나중에는 필터 밖의 세상을 잊게 됩니다. 생각의 균형을 잃으면 두 가지 질문을 생각합니다.<br>이게 정말 확실한 사실인가, 아니면 내 해석인가?<br>내가 놓치고 있는 다른 면은 없을까?<br>31p,<br>항상 안경을 닦고 세상을 봐야합니다.<br><br>5 ‘없다’라고 말하는 순간, 있던 것도 점점 사라진다<br>돈이없여, 시간이없어, 할줄 아는 게 없어. 하는 순간 예언은 실현되어 인생의 방향마저 없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br>없다를 ‘아직‘으로 바꿔봅니다. 아직이라고 생각하면 다음은 ‘어떻게 채울 수 있는‘ 지로 넘어갑니다. 다음스텝으로 갈 수 있습니다.<br>두번째, 결핍에 집중하면 부족한 것이 점점 확대됩니다. 이미 가진 것에 집중합니다. 움직일 수 있는 몸, 책을 읽을 수 있는 눈,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마음 등 지금 가진 것 3가지를 생각합니다.<br><br>7 남과 나를 비교하는 건 나를 무너뜨리는 지름길이다<br>타인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들은 (SNS) 가장 화려한 모습을 편집하고 보정해서 올립니다. 비교하는 것은 공정한 비교가 아니고 비교할수록 부족하고 무기력하게 됩니다. (어쩐지, 계속 보다보면 피로해지는 것이 그런 이유였습니다) 비교할 것은 오직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합니다. 아니, 그것도 쉽지 않은데요. 하루 젊은 어제는 생생했는데, 오늘은 하루 늙어 피곤해졌는데요. 뭐. 핵심은 ‘자체로 충분히 귀하다‘고 인식하는 것입니다.<br><br>9 바꿀 수 없는 일에 마음을 낭비하지 마라<br>불행에 가까운 사람들은 바꿀 수 없는 일에 시선을 향합니다. 과거의 실수에 빠져있어봐야 소용없지요. 날씨, 지난일 등은 수용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봅니다. 타인의 생각, 지나간 과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반응과 행동에 집중해야합니다.<br><br>11 인간관계를 망치는 무서운 생각 ‘하나’<br>타인의 애매한 행동에서 거절의 신호를 읽어내고 확대 해석하는 것이 ‘거절 민감성‘이라 한답니다. 다음 스텝은 상처받지 않게 위해 먼저 거리를 두기 시작합니다. 표현하지 않은 마음은 알 길이 없습니다.<br><br>‘안 된다’가 아니라 ‘아직 안 해봤다’<br>이미 성공한 눈으로 오늘의 나를 바라보라<br>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 하지 마라<br>나와 다른 생각은 삶에 굉장히 유익하다<br>생각이 막힌다면 당장 몸을 움직여라<br>내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착각은 나를 망친다<br>지나친 강박은 괜찮은 삶을 불편하게 만든다<br>나의 한계를 규정짓는 ‘나이’에서 벗어나라<br>이렇게 목차만 봐도 인생의 여유가 생깁니다. <br><br>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가지의 생각을 합니다. 그런 생각들을 적어보면 대부분이 어제 했던 생각의 반복이나 부정적인 내용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왜 특정한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지, 왜 타인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상처를 받는지 이유를 모른 채 살아갑니다. 바로 그런 쳇바퀴와 부정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br>세상을 바라볼 때 어떤 색깔의 ‘안경‘을 쓰고 있는지 점검합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의 상처, 타인과의 무의미한 비교, 100점이 아니면 실패라는 완벽주의 강박의 렌즈를 통해 왜곡되어 있습니다.<br>특히 부정적인 감정이나 불안이 밀려오면 구체적으로 글로 쓰고 객관화하여 알아차리는 방법이 좋습니다.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생각이 세상을 힘들게 보고 있네 하는 전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79/cover150/k012139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37903</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3가지 스킬 코드 - [스킬 코드 - AI 시대 인간의 성장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04455</link><pubDate>Fri, 29 May 2026 19: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044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112&TPaperId=173044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3/43/coveroff/89352151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112&TPaperId=173044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킬 코드 - AI 시대 인간의 성장 법칙</a><br/>맷 빈 지음, 이희령 옮김 / 청림출판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스킬 코드 <br>AI 시대 인간의 성장 법칙<br>맷 빈, 이희령(옮긴이) 청림출판 2026-05<br><br>AI의 탁월한 재능에 놀라고, 새로운 실력에 두려움을 느끼는 시대입니다. AI와 자동화 기술이 인간의 업무를 대신하면서 인간의 스킬과 전문성은 위기를 맞이합니다. 인간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br><br>서문. 인간을 구원할 마지막 희망, 스킬 코드<br>옛날부터 인류는 도제 학습으로 기술을 전수해왔습니다. 기초적이고 사소한 업무부터 시작해서 고도의 정밀한 작업까지 올라가는 방식인데, 이 기초 업무를 이제 AI가 대체합니다. 초보자가 실전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기회 자체가 사라지는 단절이 생깁니다. <br>스킬의 성장을 도전(Challenge), 복잡성(Complexity), 연결(Connection), 3가지로 정의합니다. <br><br>1. 도전 (Challenge): 한계를 넘어 어려운 일을 해내는 원동력<br>학습은 도전입니다. 인간이 성장하기 위해 적절한 어려움이 필요합니다. 도전이 너무 과하면 번아웃이 되고 너무 적으면 정체됩니다. ‘바람직한 어려움(Desirable Difficulty)‘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쉬운 일을 반복할 때는 느슨해지고 자신의 한계를 살짝 넘는 과제에 부딪힐 때 폭발적으로 학습합니다. AI가 모든 문제를 대신 풀어주면 인간의 역량은 부족해집니다. AI의 학습에 적대적 훈련이 있습니다. 도전과 실패를 통한 학습 과정을 거치면 성과 수준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인간이나 AI나 도전을 통해 성취하고 성장합니다) <br><br>2. 복잡성 (Complexity):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의 기회를 찾는 지혜<br>학습과 성찰을 거쳐 성장합니다. 암묵적 학습은 복잡한 실제 상황을 관찰하고 다루는 과정에서 체득됩니다. 성찰의 과정이 없으면 경험은 지혜가 되지 못합니다. 의도적으로 멈추고 성찰할 수 있는 여유와 복잡성을 보존하는 것이 성장의 길입니다.<br><br>3. 연결 (Connection):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관계의 가치<br>인간적 유대와 멘토링으로 학습의 속도를 진행됩니다. 심리적 안전감 속의 연결로 초보자는 과감하게 도전하고 복잡성을 수용합니다. 선후배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서로의 업무를 관찰하고 도울 수 있는 연결망이 형성됩니다. (너무 아름다운 묘사입니다. 이런 세상이 어디 있을까요) <br><br>4. 위협: 다음 세대의 학습자들을 방해하는 요소들<br>초보자의 자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숙련된 전문가 한 명이면 초보자 세 명의 몫을 합니다. 초보자들이 갈 곳이 없습니다. 데이터 입력, 기초 코딩, 초안 작성 등을 도제식으로 배우며 거쳐 갔던 단계를 기술이 장악합니다. <br>오늘 기술을 써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면 당장 생산성은 높아집니다. 그러나 스스로 해결해 보지 못한 다음 세대의 인간은 내일 더 무능해집니다. 오늘의 효율성이 내일의 무능을 낳습니다. <br><br>5. 그림자에서 배우기: 인간의 암묵지로 문제를 돌파하다<br>인간은 이제 그림자 학습으로 배웁니다. 어떤 개선이나 돌파하기 위해 ‘행동‘을 시도합니다. 실패하고, 배우고, 고안하고, 적용하고, 가르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br>조지프 리스터가 방부법을 발명하여 사먕률이 46%에서 5%로 떨어졌습니다. 인간은 대단합니다. 그 기술이 지금까지 계속 발전하는 것입니다. <br><br>6. 다시 스킬 코드로: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br>스킬 코드 재작업을 위한 3가지 열쇠가 있습니다. (아직 3가지 성장의 비밀도 파악못했는데...) <br>1. 발견 ; 현장에서 질문들을 생각하면서 시간과 자원을 투자합니다. <br>2. 개발 ; 역할을 재조정하고, 재작업하며 일선의 노하우를 활용합니다. <br>3. 배치 ; 발견, 개발 후에 계획을 현실에 가져옵니다. <br>243-269p, <br>이 3가지도 같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도전, 복잡성, 연결이 관여하는 업무를 지원하는 발견, 개발, 배치 작업을 진행합니다. <br><br>7. 스킬의 미래: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인프라 구축<br>키메라 시스템과 디지털 도제제도를 예측합니다. 인간과 AI가 서로를 보완하는 미래입니다. 초보자에게 맞춤형 도전을 제공하고, 복잡한 맥락을 시각화해 주며, 전문가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도제제도를 구축합니다. <br><br>책을 읽는 동안 기술발전의 흐름 속에서 인간은 어떻게 전문성과 능력을 유지할 것인가는 질문이 계속 떠오릅니다. 3가지 스킬 코드(도전, 복잡성, 연결)를 고심해야 합니다. 인간의 생존력을 가져야 합니다. AI 시대의 교육과 기술을 생각해보는 좋은 책입니다. 지식의 암기는 AI에게 맡기고 편리해진 디지털 리허설, 도제 시스템을 구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3/43/cover150/89352151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34381</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약이 독이다 / 독이 약이다 - [의약품 살인사건 - 약이 독이 되는 위험한 화학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00364</link><pubDate>Wed, 27 May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003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139&TPaperId=173003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81/coveroff/k4421381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139&TPaperId=173003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의약품 살인사건 - 약이 독이 되는 위험한 화학의 역사</a><br/>백승만 지음 / 해나무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의약품 살인사건 <br>약이 독이 되는 위험한 화학의 역사<br>백승만 (지은이) 해나무 2026-05<br><br>분자조각가이자 과학작가인 백승만 선생. 기존의 책들도 재미있었는데 이번 책은 굉장합니다. 사람들을 살리는 의약품이 어떻게 독극물과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는지, 그 속에 있는 화학적 원리와 시대의 기록을 추적합니다. <br>이 책은 한번 읽으면 스토리인가 논픽션인가 헷갈립니다. 너무 많은 정보로 마취제, 독극물, 화학무기, 바티민의 세계에 매몰됩니다. 두번 읽을 때 비로소 이야기와 과학추리가 분리되면서 흥미가 배가됩니다. 세번쩨에 추리소설마냥 같이 범인과 탐정의 자리에서 여유롭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br><br>1. 마취제 살인사건<br>유명한 마취제, 프로포폴이 나옵니다. (이 제품의 연간 매출액이 1조 원입니다) 이걸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죠. 하지만 한끗 차이로 죽음에 이르는 약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맥 마취제로 회복이 빠르고 깔끔하지만, 계속 맞고 싶어 중독을 유발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 원인 약물입니다. (상황을 읽어보면 의사가 옆에만 있었어도 살아났겠습니다) 전세계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마약류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br>케타민은 PCP 유사체에서 나와 흥분, 환각, 임사체험을 일으키는 악마의 약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사용하면 허가받은 마취제에 신규 우울증 치료제로 쓰입니다. 동전의 양면도 아니고 의료진 입회하에 투여하고 두 시간 경과를 관찰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br>비록 마약이어도 ‘설명서대로 복용한다면 문제없이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br><br>2. 의약품 살인마와 과학 수사<br>남미의 동물 사냥에 사용하는 쿠라레는 소화관을 통해서는 흡수되지 않지만 혈액 속으로 들어오면 치명적입니다. <br>말로에티아 식물즙에서 나온 과차마카라는 식물독도 근육마비에 이용합니다. <br>독극물을 이용하는 범인들과 이를 밝혀내기 위한 과학자들의 숨막히는 (사실 읽기만 하면 되지만 손에 땀이 나는) 추격전이 재미있습니다. 역시 분자조각가들!!<br><br>3. 독살과 학살 사이<br>흰독말풀에서 스코폴라민이 나오고, 벨라돈나풀에서 아트로핀이 나옵니다. 아트로핀은 미용, 무통분만, 해독제로 다양한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br>아내 살해시도인 폴 애거터는 아트로핀을 잘 먹이기 위해 토닉워터와 진을 섞어 시원하게 만듭니다. 이런. 탄산수를 이제 못먹겠는데요. <br>청산가리가 독극물의 대표인줄 알았는데 이미 히틀러 시대에 청산가리보다 강력한 타분이 개발되었습니다. 1936년. 게르하르트 수페이더는 청산가리와 인을 혼합하였습니다. 콧물, 눈물, 구역질, 시력저하, 호흡곤란... 20분만이 죽일 수 있답니다. 나치 독일은 타분, 사린을 개발해놓고 다행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히틀러조차 사용하기를 꺼렸는데 영국 연구팀은 사린 실험을 하여 젊은 청년 매디슨을 죽입니다. <br>일본 제약회사는 사람을 죽이는 기전을 연구하여 살리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정말 ‘세상 일은 알 수 없는 법‘입니다. <br><br>4. 기만과 광기의 비타민<br>비타민은 필요하지만, 비타민A를 과다 섭취하면 간 손상, 피부 괴사 등 독성을 유발합니다. 북극곰의 간을 먹은 탐험가들이 비타민A 중독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습니다. 약이 독이요, 독이 약입니다. <br>교도소 임상시험, 터스키기 매독 실험 등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 <br><br>5. 이게 다 돈 때문이다<br>보톡스, 희귀약, 복제약, 모든 분야에서 거대 자본과 제약 산업은 특허권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한 탐욕과 암투를 일으킵니다. 모두 돈 때문이죠. 약값을 낮추어 환자를 도우려는 복제약 시장의 의적도 등장합니다. <br><br>6. 불법 제조약 살인사건<br>기존 마약은 불법이니 새로운 마약을 개발합니다. 메페리딘, 엑스터시, 모든 약은 스토리가 있습니다. <br>알렉산더 슐긴의 마약연구를 막기 위해 정부는 마약류 취급 자격을 박탈합니다.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연구를 인터넷에 공개해버립니다. 누구나 엑스터시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악순환입니다. <br><br>이 책을 읽고 제일 놀란 점은 타이레놀을 술 먹은 뒤에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다행입니다. 술을 안먹어서요. <br>입만이 아니라 피부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가는 모든 물질은 잘못 쓰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마취제, 비타민, 치료제들이 살인마의 도구나 살상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겠네요. <br>기호만 봐도 어지럽고 눈이 침침해지는 화학 개념들을 살인 사건, 역사적 사실, 업계의 암투, 연구자의 의지로 흥미롭게 풀어갑니다. 분자조각가의 관점을 살짝 옆에서 엿보는 듯한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81/cover150/k4421381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58175</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이라면 말도 다르게 - [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98459</link><pubDate>Tue, 26 May 2026 1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984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2984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off/k73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2984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a><br/>이민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어른의 말하기 <br>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br>이민호 / 모티브 / 2026-05<br><br>모름지기 어른이라면 말하는 법이 있어야 합니다. 어른인데 어설프게 말하면서 ‘내가 지금 무얼 이야기하고 있었지‘ 하면 안됩니다. (주변에 이런 어른 참 많습니다) <br>어른은 똑똑하게, 매력적으로, 따뜻하게, 안전하게...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말하기를 해야 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br><br>1. 똑똑하게 말하기 <br>말을 하다가 생각이 더 안날 때가 있습니다. 생각을 정리안해서 그렇습니다. 머리 속으로 정리하는 칸막이가 있으면 됩니다. 칸막이는 숫자로 칸을 나눕니다. 정확한 숫자를 제시하면 말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숫자는 주관이 아니라 객관적인 지표입니다. 1, 2, 3. 숫자를 던지면 우리 뇌는 자연스럽게 숫자에 맞춰 논리를 채워 넣기 시작합니다. <br>두번째 액티브 리스닝이 중요합니다. <br>집중하기 ; 화자에게 집중. 몸을 5도 기울여 한눈팔지 않고 있다를 보여준다. <br>신호 보내기 ; 고개, 추임새 등의 신호를 보낸다.<br>피드백하기 ; 상대의 말을 내 언어로 요약해서 묻는다. <br>판단 미루기 ; 반박의 생각이 떠올라도 상대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br>반응하기 ;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의견에 내 의견을 덧붙인다. <br>31-32p, 멍청이가 되지 않는 5단계 전략<br>쉽지 않습니다. 특히 반박하고 싶어도 참아야 합니다. 거기에 비교 군을 보여주는 대조의 기술을 사용하고, 추상적인 표현을 배제하고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합니다. 장면이 연상되는 구체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내 머리속의 그림이 상대에게도 같은 해상도로 복사됩니다. 똑똑한 어른은 일이 많습니다. <br><br>2. 매력적으로 말하기 <br>말하기의 법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매력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대의 마음을 깨웁니다. 거기에 권위를 더해 믿을 수 있게 하고, 상상을 더해 몰입시킵니다. 질문으로 마음을 훔치고 라임을 사용하여 기억에 각인시킵니다. (할일이 많습니다) 따옴표를 활용하여 격을 올리고 전달력을 강화합니다. 무엇보다 상대의 숨어있는 ‘심지‘를 찾아 불태웁니다. 이건 좀 어려운데요. 심지법은 상대가 도전을 즐기느냐, 안정을 추가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br><br>3. 따뜻한 말하기 <br>상대방과 마음을 이어주는 대본 바꾸기가 있습니다. 상대의 상황을 그대로 이야기하면... 기분이 나빠지겠죠? 상대가 겪고 있는 고통, 어려움을 먼저 읽어주고 공감해준다고 합니다. 잔소리가 아니고 공감입니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상황 정찰과 출발선 맞추기가 있습니다. 출발선 이론은 상당히 와닿습니다. <br>피드백 4A 시스템도 있습니다. <br>피드백을 줄 때는 <br>① 도움을 주겠다는 선한 의도가 있어야 합니다 (Aim to Assist), <br>②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Actionable). <br>피드백을 받을 때는 <br>③ 상대의 지적에 감사를 표현합니다 (Appreciate), <br>④ 채택하거나 버리면 됩니다 (Accept or Discard)<br>157-158p, 4A 피드백 시스템<br><br>‘감사합니다‘라는 평범한 말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혼 없는 기계적인 감사는 아무에게도 효과가 없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한 편의 영화 장면처럼 구체적인 순간을 포착해 전달합니다.  <br>거절에도 비밀이 있습니다. 공감을 해주고 이유를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무작정 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br><br>4. 안전하게 말하기 <br>고집을 주장하거나 편견을 강요하는 어른이 있습니다. 한심하죠. 그러나 변명이라든가 사과를 할 때 자주 일어납니다.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프레이밍 기법을 공부합니다. 대화의 방향을 답을 정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설계합니다.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생각합니다. <br><br>제가 우울하고 힘들었던 취업준비생 시절에...<br>지난달 진행했던 캠페인 데이터로 분석해보면...<br>오늘 회의 준비 과정을 놓고 보면...<br>189p, 상황별 프레이밍 활용법<br>오히려 자기주장을 객관적이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범위를 좁혀 생각하면 반대로 정교해집니다. <br><br>조언은 남발하면 잔소리가 됩니다. 먼저 허락을 구하고 상대가 들을 준비가 되었을 때 건네야 합니다. <br>우화 화법은 토론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빗겨 서서 질문의 전제를 재해석하거나 본질로 비껴가는 방법입니다. <br>상대의 가치관을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존중이고, 상대의 행동 양식과 언어 습관을 관찰한 후에 말을 해야 오해가 풀리고 소통이 시작됩니다. <br>질문에는 무조건 대답하는 것이 아닙니다. 질문의 주도권을 다시 상대에게 넘겨서 무례한 질문을 던진 사람이 스스로 무례함을 인지하게 만듭니다. <br>안전한 말은 쉽지 않습니다. 말하기 전에 잠시 멈춰야합니다. <br><br>5. 나와 세상을 바꾸는 말하기<br>세상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발전하는 말하기입니다. <br>1 비유로 말하라. 아는 것으로 모르는 것을 설명합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현상으로 표현하면 바로 이해합니다. 적절한 비유는 상대에게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알기 쉽게 합니다. <br>2 상징으로 말하라. 비유를 사용하면 이해가 되고, 상징을 사용하면 감동을 줍니다. 지성과 감성의 차이입니다. 상징을 찾기 위해서는 본질의 단어를 찾고, 현장의 증거를 확인합니다. <br>3 인풋이 중요합니다. 그저 집어 넣는 것만이 아니라 ‘정보를 받아들이고, 내 관점으로 소화한 뒤, 내 언어로 꺼내는‘ 작업입니다. 습관을 들이면 된답니다. <br>4 자기소개를 할 때는 비유를 사용하고, 삶의 변화를 설명하며, 지금 여기 있는 이유로 마무리합니다. <br>5 이렇게 열심히 말을 고쳐 했는데 그 사람이 변할까요? 참 어려운 생각입니다. 안바뀝니다. 하지만 나와 내 주변은 바뀝니다. 멋진 답입니다. <br><br>다섯 가지 방향에서 말하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어른의 말하기는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면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훼손하지 않는 소통입니다. ‘우회 화법‘, ‘질문의 역습‘으로 감정이 격해지기 쉬운 상황에서 즉각 반응하거나 분노를 쏟아내지 않게 도와줍니다. 상대의 공격에 똑같이 대응하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서 대화의 프레임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결국 문제 해결이 목적이니까요. <br>말을 많이 하지만 정작 알맹이가 없거나, 설명을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답답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나만 있을까요?) 모호하고 추상적인 나만의 생각을 상대방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꽂아 넣는 설득의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모호한 형용사, 부사의 세계에서 탈피하여 명확한 수치와 오감으로 느껴지는 구체적인 언어로 나의 생각을 번역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150/k73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4862</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도움을 요청하라 - [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 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90079</link><pubDate>Thu, 21 May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900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438&TPaperId=172900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58/coveroff/89632224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438&TPaperId=172900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 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a><br/>마스노 슌묘 지음, 한성례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br>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br>마스노 슌묘, 한성례(옮긴이) 비전비엔피 2026-05<br><br>글이 쉽게 읽히는데 깊이 와닿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지역 봉사에 참여하고, 사찰 청소에 도움을 주는 너무 옛날사람다운 훈계에 피곤합니다. 이것은 따라할 수 없는 것인가 하면서 천천히 슬로우 리딩을 하니 글이 잔잔하게 마음에 새겨집니다. <br>‘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하면 인생이 가벼워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쉬운건가요. 아닙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되고, 기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느슨하게 풀어주기‘ 위해 쓴 책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br>하고 싶으면 하고, 기대고 싶으면 기대라는 겁니다. 다만 ...해야 한다는 틀에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br><br>모두 4장으로 폐를 끼쳐도 된다, 당신의 도움을 줘라,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꿔라, 혼자 짊어지지 마라 입니다. (~한다가 필요없다고 하지만 소제목이 하라인 것은 이상합니다)<br><br>1. 폐’를 끼친다는 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br>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큰 실례라고 생각해서 혼자 떠앉고 살 필요없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신세를 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인연입니다. 독립적인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수한 타인의 배려와 수고 위에서 숨쉬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는 것은 그 사람이 나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br>8편의 가벼운 이야기로 쉽게 도움을 요청하고 역시 남들의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지역축제가 있고 사찰이 있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좋아보입니다. <br><br>2. 당신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br>˝부족하다고 느끼면 익히면 됩니다. 모르는 것은 물어봐서 배우면 됩니다.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사는 방식입니다‘ 참 쉽습니다. 이렇게 한페이지, 두페이지 넘기다 보면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br>성실함이 미덕이라 믿고 내면의 고통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가 해야한다는 책임감으로 마음의 갑옷이 두꺼워집니다. 자신의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갑옷을 벗어던질 때, 진정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식의 옷은 필요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 집중하며 나아갑니다. <br>타인에게 베푸는 행위에 돌려받겠다는 기대를 안합니다. 대중교통에서 자리를 양보해도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반응이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돕는다는 마음으로 행동하면 됩니다. 나의 친절이 상대방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적당한 여백과 거리감을 두어야 합니다. 친절은 과한 베품이 아니라 상대가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남겨두는 배려입니다.<br><br>3.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면 행복해진다<br>부탁을 할 때에 ‘상대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와 그의 존재가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해라, 주라 하는 명령어는 안되는겁니다. 부탁이 수락되면 반드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타인의 재능을 존중하고, 기분 좋게 기댈 줄 아는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br>삶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고 느껴질 때 내면의 ‘피난처’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른 아침 조용히 마시는 찻잔일수도 있고, 창문을 열고 들이쉬는 서늘한 공기도 됩니다. 혹은 가벼운 좌선도 됩니다. (역시 스님이라 이쪽으로 연결합니다) 바닥의 방석이나 의자에 앉아 ‘척추를 곧게 세우고, 단전까지 호흡합니다‘ 손모으고, 시선떨구며 단전호흡합니다. 잡념은 내버려두고 호흡에 집중합니다. <br><br>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이나 불만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의외로 사소한 게 대부분입니다. 좌선을 하다보면, 그 사실을 문득 실감하는 순간이 옵니다. 눈앞의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거나, 일에서 막다른 상황에 부딪혔을 때, 그런 고민에서 잠시 거리를 두고 위에서 내려다보듯 바라보면 문득 정신이 듭니다.<br>133p, 고민은 위로부터 내려다보라.<br>맞습니다. 지나고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 당시에는 엄청나게 큰일인 것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미래에서 내려다보는 여유로움이 필요합니다.<br><br>4. 혼자 짊어지지 말고 마음의 빗장 채우지 않기<br>나에게 도움을 줄 사람은 어딘가에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도 반드시 있습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지 말고 환한 얼굴로 ‘고맙습니다‘라고 표현합니다. 도와주세요, 가르쳐주세요라고 물어보면 닫힌 세계의 문이 열립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관계를 위축시키지만, 고맙다는 말은 상대의 베풂을 가치 있게 만들고 관계의 인연을 더 단단하게 묶어줍니다.<br>배우고 가르치는 행위는 결국 나 자신을 깊이 있게 배우게 만드는 수행입니다. 내가 아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줄 때, 내 안의 지혜도 선명하고 견고해집니다. <br><br>현대인은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지, 인간적으로 고립되어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배움을 청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이 책으로 상호 의존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성실함이라는 가면에 숨은 고집을 버릴 수도 있습니다. 혼자 묵묵히 일하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솔직하게, 효과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비기를 제시합니다. (이건 상당히 유용합니다. 상대가 기분좋게 도움을 주는 비법입니다) <br>참선, 좌선이라 하면 방석부터 준비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척추만 세우고 호흡을 잘하면 됩니다. 이것도 가볍고 좋은 생각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58/cover150/89632224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15806</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끝까지 읽을 작정 - [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 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86230</link><pubDate>Tue, 19 May 2026 2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862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8784&TPaperId=172862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78/coveroff/k83213878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8784&TPaperId=172862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 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a><br/>임희영 지음 / 북스고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br>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br>임희영 (지은이) 북스고 2026-05<br><br>벽돌책에 대한 유익한 독서방법이라든가, 도저히 못읽는 고전을 제대로 읽는 비밀이 들어 있을 것같은 제목입니다. 하지만 내용은 다릅니다. 전혀 책이 안읽히는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br><br>1 못 읽는 것은 의지 탓이 아니다<br>책보다 경쟁력이 강한 것이 스마트폰, SNS, OTT라고 합니다. 인간의 도파민 체계를 자극하는 숏폼, SNS, OTT 플랫폼에는 책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걸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좋아하는 것인데 굳이 비교할 것까지 있을까요) <br>그런데 독서를 방해하는 요인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저자의 경우 ‘안구건조증‘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조명이 침침하면 답답해져서 독서용 LED만 십여개 이상 구입했습니다. 빛이 밝고 어두운 것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찾아보면 분명 독서를 저해하는 원인이 있겠습니다. <br>책만 펼치면 졸려 하지 말고 습관적으로 책을 펼쳐보라고 합니다. <br><br>2. 오늘부터 읽는 사람이 된다<br>책을 읽으려면 생각나는 불편함을 적어보고 인정합니다. (저는 불편하지 않은데 고민입니다. 어쩌면 이 책은 전혀 책을 안읽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것같습니다. 앗. 전혀 안읽는, 책을 생각하면 불편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어떻게 홍보하려고 했을까요. 제목이네요. 제목으로 한번 완독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네요) <br>시간 보다 분량을 목표로 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시간을 정하면 부담스러운데 5페이지는 쉽게 여깁니다. 거기에 습관을 들이려면 기한도 정합니다. ‘매일 한 페이지‘를 읽겠다. <br>알뜰팁으로 자주 사용하는 앱에 시간 제한을 걸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걸고, 10분, 30분으로 제한을 두면 강제종료된답니다. <br>독서 모임의 한 참가자는 집에서 책을 펼치고 읽었더니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이가 책을 들고 엺에 와서 읽더라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이야기합니다. (저는 20년간 하루 한두시간 읽어도 아이들은 전혀 안읽던데 어떻게 된일일까요) <br><br>그래도 좋은 지식정보가 많습니다. <br>메모지로 머리 비우기 ; 책을 읽다 좋은 부분이 나오면 메모한다. 적으면서 비워지니 뇌는 여유가 생긴다. <br>기록으로 데이터 쌓기 : 독서후 제목과 짧은 느낌을 기록한다. <br>독서 기록 앱들을 활용한다 <br>86-93p, <br><br>3. 나에게 맞는 책을 선택하라<br>읽을 책의 적절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낳선말, 번역어, 고전, 베스트셀러에 사로잡히면 책에 흥미가 더 사라집니다. 나에게 맞는 책, 내가 좋아하는 분야, 문제나 고민을 풀어줄 책부터 시작합니다. <br>청소년 도서도 좋고, 스테디셀러도 좋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자주 가는 카페에도 ㅇㅇ할 때 읽을 책을 추천해주세요 하고 질문이 올라오길래 도대체 책 한권 읽으면서 왜 남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시작도 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br><br>4. 책 읽기가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br>책을 쓴다고 비웃는 지인에게 화를 내지 않고 회복합니다. (이건 화내야 할 일인데요. 대단합니다) <br>책을 읽으면 화를 덜 내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며 나이듦에 좋아집니다. 심지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어떤 위 기에도 당황하지 않는 생존력을 키워 알고리즘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부의 흐름을 통찰하여 부자가 될 수 있는 근육도 키워줍니다. AI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자신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br><br>5. 혼자 안 되면 함께 읽어라. <br>그래도 책이 안읽히면 함께 읽는 독서 모임을 가집니다. 혼자 책읽는 것은 산책인데 독서모임에서 발표하는 것은 중량운동입니다. 읽은 책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여 말을 하면 내면 근육이 자라납니다. <br>독서가 홀로 하는 것인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독서 모임의 시스템을 활용합니다. 대화를 통해 지식을 장기 기억화하고 기한, 마감의 환경적 강제성으로 독서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br><br>마지막 부록이 유용합니다. <br>첫 페이지만 10분 이상 허비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넘어갑니다. <br>잠이 올 것같으면 일어나서 소리내어 읽어봅니다. <br>읽다 보니 재미없으면 과감하게 덮고 다른 책으로 넘어갑니다. <br>새 책을 사고 싶다면 가지고 있는 책의 10페이지를 읽고 산다. <br>216-219p, <br><br>이 책의 장점은 책을 끝까지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 깊숙이 있는 심리적 죄책감과 패배감을 정리해줍니다. 완독 실패는 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잘못된 책과 환경입니다. 그렇게 부정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하루 5페이지라는 마인드셋을 만듭니다. 실패할 수 없는 소형 목표를 통해 성취감은 매일 커져갑니다. 평생 독서 습관이 만들어집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78/cover150/k83213878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57870</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웅들의 삼국지 - [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 왕건, 견훤, 궁예, 유금필, 그리고 인생 역전을 노린 승부사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80551</link><pubDate>Sat, 16 May 2026 2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805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36&TPaperId=172805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6/76/coveroff/89624657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36&TPaperId=172805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 왕건, 견훤, 궁예, 유금필, 그리고 인생 역전을 노린 승부사들</a><br/>우재훈 지음 / 주류성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br>왕권, 견훤, 궁예, 유금필, 그리고 인생 역전을 노린 승부사들<br>우재훈 (지은이) 주류성 2026-05<br><br>중세 한반도의 전국시대로 들어가며<br>9세기 말 신라는 골품제의 모순과 지방 통제력 상실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중앙 정부의 수탈에 견디다 못한 농민들은 초적이 되었고, 지방 호족들은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며 이 땅은 거대한 전쟁터, 전국시대로 진입합니다.<br><br>신라의 마지막 여왕, 진성 김만<br>진성여왕은 신라의 몰락을 상징하는 군주입니다. 개인적 스캔들과 실정으로 비난받기도 하지만, 무너져가는 왕국을 지탱하려 했던 마지막 안간힘과 시대적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br><br>시대의 풍운아, 태봉국 궁예<br>승려 출신인 궁예는 ‘미륵불‘의 현신으로 북원의 양길을 꺾고 태봉을 건국합니다. 초기에는 민중의 지지를 얻었으나, 집권 후기 미친 관심법과 폭정으로 몰락해가는 영웅의 모습을 보입니다. <br><br>난세의 영웅, 후백제 견훤<br>견훤은 상주 가은현 출신입니다. 서남해 방어로 무진주를 점령하고 완산주에 후백제를 세웁니다. 신라를 압박하며 후삼국 초기 주도권을 장악하여 강력한 패권자의 모습을 보입니다.<br><br>통합의 리더십, 고려 태조 왕건<br>왕건은 궁예의 부하로 시작해 해상 무역과 외교적 수완으로 입지를 다집니다. 무력보다 포용과 결혼으로 호족들의 마음을 얻었고 발해 유민까지 수용하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창건합니다.<br><br>후삼국 최강의 무인, 유금필<br>유금필이 참으로 명장입니다. 왕건의 충직한 장수로서 북방 여진족을 복속시키고, 위기의 순간마다 전장에 나타나 승리를 이끌어낸 고려 통일의 일등 공신입니다. <br><br>고려 건국의 숨은 주역, 신혜왕후<br>왕건의 첫 번째 부인인 유씨(신혜왕후)는 왕건이 역성혁명을 주저할 때 직접 갑옷을 입혀주며 결단을 촉구했던 강인한 모습입니다. <br><br>고려의 개국공신들: 홍유, 신숭겸, 배현경, 복지겸<br>궁예를 폐위하고 왕건을 추대한 4인방입니다. 보통 사인방이라 하면 망하는 이름인데 이들은 다른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새나라를 설계하고 충성을 다합니다. <br><br>영웅인가 역신인가: 박술희, 왕규 대 왕식렴, 박수경<br>태조 사후 일어난 치열한 권력 투쟁을 다룹니다. (역시 결혼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혜종과 정종을 둘러싼 공신들과 외척들의 갈등, 승부사들의 선택으로 초기 고려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br><br>세기말의 천재들: 최치원, 최승우, 최언위, 그리고 최응, 최지몽<br>역사의 전환에 등장한 지식인들의 고뇌입니다. 신라의 최치원, 후백제의 최승우, 고려의 최언위, 왕건의 책사가 된 최응, 천문을 읽던 최지몽까지, 지략으로 시대를 설계한 천재들의 운명을 추적합니다.<br><br>저항하는 민중, 청주인<br>영웅 이야기 저편에 가려진 민초들의 삶입니다. 후삼국 전쟁의 요충지였던 청주 사람들의 저항과 선택으로 역사를 움직이는 또 다른 거대한 힘이 있습니다.  <br><br>영웅들의 시대를 마감하며<br>후백제의 멸망, 신라의 항복으로 후삼국은 막을 내립니다. 영웅들은 사라지고 남은 자리에 고려라는 국가가 이어옵니다. <br><br>그 시절의 인물들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역사의 순간에 활약하는 인간 드라마입니다. 광기에 휩싸인 궁예, 배신당한 견훤, 끊임없이 포용을 고민한 왕건 등 인물들의 성격들로 삼국지가 펼쳐집니다. <br>다시 보니 후삼국 시대는 기존의 질서가 붕괴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던 시기입니다. 지금의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도 흡사합니다.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는 외교술, 적과 아군 사이에서의 협상기술들을 읽어 배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싸움을 잘해야 합니다. (결혼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6/76/cover150/89624657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67603</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결국 해상도가 문제였네 - [해상도를 높여라 - 고객·시장·제품을 읽는 4시점, 판단을 구조화하는 48프레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7030</link><pubDate>Thu, 14 May 2026 2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70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626526X&TPaperId=172770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16/coveroff/896626526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626526X&TPaperId=172770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해상도를 높여라 - 고객·시장·제품을 읽는 4시점, 판단을 구조화하는 48프레임</a><br/>우마다 타카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인사이트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해상도를 높여라 <br>고객·시장·제품을 읽는 4시점, 판단을 구조화하는 48프레임<br>우마다 타카아키, 류두진 / 인사이트 2026-04<br><br>해상도를 높이라고 하면 그저 흐릿한 것을 선명하게, 내용을 구체적으로, 앞과 뒤가 분명하게 정도로 이해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큰 오산입니다. 1장에서 벌써 4가지 시점이 나옵니다. 깊이, 넓이, 구조, 시간. 이렇게 전후좌우 입체적으로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름, 용어의 정의가 중요합니다)<br><br>깊이: 원인, 방법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파고 들어 위치, 종류, 특징을 파악. <br>넓이: 고려하는 원인, 요인, 접근법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시작 전후의 상황을 포함. <br>구조: 깊이와 넓이에서 드러난 요소를 분류하고 관계와 상대적 중요성을 파악. <br>시간: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인과, 진행을 포착. 시간 축을 의식하면서 프로그램으로 개발. <br>이렇게 분명하게 차이를 보면 달라집니다. 해상도는 사물을 얼마나 선명하게 파악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잘 쓰는 사람은 사물을 바라보는 네 가지 차원(깊이, 넓이, 구조,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합니다. 저는 넓이 정도만 파악하고 있구나 했는데, 데이터만 모으는 깊이 중독이었습니다. <br><br>2. 당신의 현재 해상도를 진단하자<br>해상도 체크리스트가 나옵니다. 겨우 7개 항목인데... 하나도 해당이 안됩니다. (그러니 사업이 안되는게지) 반성하고 괴로워하며 (책의 들어있는 문장) 고뇌하여 선명한 이해를 해야겠습니다. <br><br>3. 먼저 행동하기, 끈기 있게 임하기, 틀을 의식하기<br>높은 해상도를 가지려면 정보, 사고, 행동의 조합이 질적으로, 양적으로 늘어야 합니다. 가설을 세우고 실제 시장이나 고객에게 부딪혀보는 행동이 먼저입니다. (이건 자기개발에서 항상 하는 말이죠) 행동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끈기있게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계속 다듬어갑니다. 적어도 200시간은 써야 ‘그럭저럭 괜찮은 아이디어‘가 도출됩니다. 맞습니다. 저처럼 오늘 1시간이나 머리썼는데 왜 해결이 안되나 투덜대면 안됩니다. 수파리의 이론을 따라 틀을 의식하고 깨뜨리고 새롭게 창조합니다. <br><br>4. 과제의 해상도를 높인다 - ‘깊이’<br>과제의 깊이에 들어가기 전에 과제 자체를 생각합니다. <br>1. 큰 과제일 것 ; 큰 과제를 조금 해결하면 가치가 커지니 당연한 목표. <br>2. 합리적인 비용으로 현재 해결 가능할 것 ; 과제의 재정의로 해결방법이 나온다<br>3. 실적을 만들 수 있는 작은 과제로 나눌 것 ; 한번에 해결할 수 없으니 분할하는 것이 필요하다. <br>68-75p, 좋은 과제의 세 가지 조건<br>표면이 아니라 원인을 살펴봅니다. 정보를 수집하는 내부화와 글로 쓰고 구조화하는 외부화를 반복합니다. 계속 질문을 던지면서 사실에서 통찰을 끌어냅니다. <br><br>5. 과제의 해상도를 높인다 - ‘넓이’, ‘구조’, ‘시간’<br>4가지를 하나씩 해결할 줄 알았는데 나머지 3개는 한번에 해결합니다. <br>넓이: 어둠 속에서 범위를 확장합니다. 전제를 의심해보고, 시좌를 바꿔봅니다. 시좌는 눈앞의 과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공간, 시간별로 다르게 보는 것입니다. 두단계 위의 시좌에서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br>구조: 수집된 정보들을 나누기, 비교하기, 관계짓기, 생략하기로 정리합니다. <br>시간: 깊이, 넓이, 구조가 파악되면 마지막은 시간, 타이밍입니다. 움직이는 과녁을 어디까지 포착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br><br>6. 해결책의 해상도를 높인다 - ‘깊이’, ‘넓이’, ‘구조’, ‘시간‘<br>과제가 선명해졌다면, 해결책이 나와야겠지요. 해결책은 손으로, 몸으로 생각합니다. 적거나 그려봅니다. 몸은 제품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역할극입니다. 이거 해보면 쓸모없는 생각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br><br>7. 실험하고 검증하기<br>해결책이 나왔지만 아직 가설입니다. 현실에서 검증해야 합니다. 최소 기능 제품으로 핵심적인 가치만을 담은 모델로 시장의 반응을 살핍니다. ‘자기 돈 검증‘도 있습니다. 돈을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br><br>8. 미래의 해상도를 높이기<br>미래 세대의 시좌에서 보고, 우주의 시좌에 서서 바라봅니다. 과제의 완성은 결국 이상과 현재 사이의 거리감입니다. 어떤 미래를 만들 것인가 하는 개인의 의지를 강하게 밀어봅니다. <br><br>대부분의 실패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애매모호함에서 옵니다. 애매한 부분을 날카롭게 잘라내는 해상도로 왜 부족한지, 어디를 더 보완해야 하는지를 진단하게 도와줍니다. 네 가지 도구로 추상을 구체화합니다. <br>또 안되는 것을 계속 밀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일을 해상도의 관점으로 보면 본질과 해결이 얼핏 보입니다. 실패할 것같은 가설을 걸러내고 시간축에 따라 될일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웬지 책 한권 읽고 나니 긴 시간 속에 미래 전문가가 된듯 으쓱해집니다. 좋은 책이네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16/cover150/896626526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01625</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제 부자될일만 남았습니다 - [부자 되기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2997</link><pubDate>Tue, 12 May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29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8672&TPaperId=172729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44/coveroff/k85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8672&TPaperId=172729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자 되기의 과학</a><br/>월리스 D. 와틀스 지음, 김잔디 옮김 / 윌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부자 되기의 과학 <br>월리스 D. 와틀스, 김잔디(옮긴이) 윌북 2026-05<br><br>제목에 부자가 들어가니 흔한 자기계발이려니 했습니다. 그래도 ‘부자되기‘는 관심이 있어 책을 펼쳤습니다. 아니. 이건 ‘부자되기‘의 결정판입니다.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론다 번... 후대의 부자를 이야기하는 작가들의 원천입니다. 1910년 작품입니다. 그러나 그 시절의 작품 치고는 전혀 어색한 부분이 없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제 인생책이 되었습니다. <br><br>모두 5장인데, 5권의 책을 합본으로 묶은 것입니다. 부유함, 위대함, 원하는 것, 유능함, 내면의 힘을 찾는 방법입니다. <br><br>1. 부유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br>부유함은 기회를 잡아야 하고 생각에서 옵니다. 3가지 기본 원칙을 믿는 데서 시작합니다. <br>1 만물은 하나의 생각에서 비롯되며 우주에 퍼지고 가득 채운다. <br>2 물질에 각인된 생각은 스스로 형상화한 사물을 만든다. <br>3 인간은 생각에서 사물의 형태를 구성하며, 생각을 현실로 창조한다. <br>35p, 생각이 현실 세계와 부를 창조한다<br>이미 예수님이 다 이야기했습니다. <br>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나라를 주기를 기뻐하신다. <br>무엇이든 기도하며 구하는 것은 받았다고 믿으라. 그러면 그대로 얻으리라. <br>헛되게 반복하지 말라.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도 전에 너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신다. <br><br>참 멋진 문장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물질에 각인되면 실체화됩니다. 생각은 바로 창조의 도구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에 대해 생각해야합니다. ‘가난‘을 고민해서는 안 됩니다. 게다가 진정한 부는 남의 것을 뺏는 경쟁이 아닙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적 마음을 가질 때, 자원은 무한히 공급됩니다.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올 것을 이미 받은 것처럼 감사할 때 부의 에너지는 당신을 향해 쏟아집니다.<br><br>2. 위대함은 어디에서 오는가<br>먼저 그대가 무엇이 되려는지 스스로 말하라. 그런 다음 그대가 해야 할 일을 행하라. <br>96p, 에픽테토스<br>위대함 역시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나옵니다. 그 내면에는 신의 정신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니 믿고 따라가면 됩니다. <br><br>불안함을 거두고 마음을 정렬하라<br>개인은 계속 성장하는 선한 존재다. <br>관습, 정신, 이성이 아닌 영혼에 헌신하라<br>내면에 존재하는 신을 깨우라<br>마음 속 이상을 외적으로 실현하라<br>스스로 믿는 것을 위대하게 행하라<br>위대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하라<br>111-139p, <br>엄청난 문장들입니다.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을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기는 습관을 버리고 내 안의 우주의 지혜, 신의 뜻을 믿습니다. 작은 일도 위대한 방식으로 수행하고, 타인의 성장을 돕습니다. 타인의 성공으로 이어지면 위대함은 영속하게 됩니다.<br><br>3.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는가 <br>원하는 것을 얻는 비밀은 명확한 시각화와 단호한 의지입니다. 막연한 바람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합니다. 선명한 이미지를 머리 속으로 그리고, 이미지가 흔들리지 않으면 우주는 움직입니다.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신면과 왜 이루어야 하는가의 목적을 합치면 현실에 실현됩니다. <br><br>4. 유능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br>유능함은 영에서 옵니다. 주도적으로 능력을 끌어내고 되고 싶다고 욕망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무서운 분인줄 알았는데, 샘명과 부자되는 길을 알려주신 분이군요. <br>이 단계에서 더이상 ‘가난‘ 따위는 입밖에도 내지 말고 다가올 미래의 아름다운 삶만 생각합니다. <br><br>5. 내면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br>온갖 불필요한 것들을 제외하고 오직 내면의 힘을 깨워야 합니다. 올바른 식사, 정신 훈련, 모든 순간, 모든 만남에서 최선을 다해 즐겁고 완벽한 일을 이루어냅니다. 모든 성취는 우리 내면과의 연결에서 시작됩니다. 다시 우주가 나의 편이며, 나의 성장(희망)을 적극 지지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불안은 사라집니다.<br><br>아. 즐겁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일단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나 속물인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할 수 있는 숭고한 의무라고 인식됩니다. (이제 부자가 될 일만 남았습니다) 나의 잠재의식에 있는 가난함, 불안함을 죄다 날려버립니다. 계속 과학적인 원리라고 하니 믿음과 영혼이 근거있어 보입니다. 이미 잠재의식은 긍정에너지로 변화되었습니다. <br>무엇보다 요즘 자기계발의 ‘나 부자야, 비행기도 있어‘하는 잘난척이 없고 성실함과 신을 향한 강한 노력이 마음에 듭니다. 자랑할 시간 대신 ‘헌신하라! 깨우라! 실현하라! 행하라!‘만 따라해도 바쁩니다. 120년전에 이런 멋진 책이 있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44/cover150/k85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4487</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계뭄학을 따라쓰는 좋은 기회 - [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0858</link><pubDate>Mon, 11 May 2026 20: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08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016&TPaperId=172708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5/24/coveroff/k4021370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016&TPaperId=172708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a><br/>제인 오스틴 외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br>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br>제인 오스틴, 찰스 디킨스, 톨스토이, 제임스 조이스 / 현익출판 2026-04<br><br>세계문학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요즘 나오는 문학 전집들이 몇백권씩 됩니다. 일단 큰맘먹고 구입한 후에 책을 묵혀둡니다. 저는 12년전에 200권을 사고는 한달에 한권씩 읽으면 16년이면 읽겠다고 생각했는데, 12년이 지난 후 돌아보니 천일야화 6권 읽었습니다. 나머지 194권은 1장에서 멈췄습니다. 어떡 해야 할까요. (12년에 6권이면 400년은 더 살아야 하네요)<br><br>그러던 중 ‘세계문학 명문장 필사책‘을 만났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한문장, 한줄 적어가다 보니 책의 전체가 보입니다. 굉장합니다. 책의 한문장을 적었는데 전체가 보이다니! 이건 홀로그램 이론일까요. 수천, 수만 문장에서 골라낸 한문장을 적어보면 달라집니다.<br><br>그렇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모두 23권입니다.<br>제인 에어는 한 여성이 사랑, 독립, 도덕적 신념 사이에서 스스로의 삶을 선택해가는 과정입니다.<br>I care for myself. I will respect myself.<br>나는 나 자신을 돌볼 거예요. 나는 나 자신을 존중하겠어요.<br>22p, 제인 에어, 살롯 브론테<br>멋진 말입니다. 주인공다운 표현입니다.<br><br>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의 성장과 선택으로 가족, 자아, 일, 사랑의 흐름을 담은 가정소설같지만 ‘각기 다른 삶의 방향을 존중하는 현실적인 성장‘ 이야기입니다. 조와 베스가 인상적이죠.<br><br>빨강머리 앤은 만화로만 기억되는 고아 소녀 앤이 ‘실수로‘ 입양되었지만 꾸준히 자라는 성장 스토리입니다.<br><br>피터팬은 영화로 이해합니다. 분명 책을 가지고 있지만 안읽습니다. 어른이 되기를 거부한 네버랜드(그러고보니 네버랜드 만화도 있습니다)의 행복한 아이들의 모험입니다.<br>No. You see children know such a lot now, they soon don‘t believe in fairies, and every time a child says, I don‘t believe in fairies, there is a fairy somewhere that falls down dead.<br>아니. 요즘 아이들은 아는 게 너무 많거든. 그래서 곧 요정들을 믿지 않게 돼. 그리고 아이가 나는 요정을 믿지 않아라고 말할 때마다 어딘가에서 요정 하나가 툭 쓰러져 죽는단다.<br>50p, 피터팬, J.M. 배리<br>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아름다운 요정의 세계에도 수명이 있습니다.<br><br>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표 소설입니다. 고전입니다. 익명의 후원으로 소녀는 교육을 받게 되고 성장합니다. ‘관계에 기대면서도 점점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서 있을 수 있는 자신‘으로 자라납니다. 만화 캔디나 유리가면의 소재가 되는 원작입니다. 몇문장 보니 키다리 아저씨에게 보내는 편지글들입니다.<br><br>필사는 글자를 따라 적는 것이 아닙니다. 대문호들의 사고과정을 따라가는 독서입니다. 섬세한 문장이나 웅장한 문체를 쓰다 보면 언어 능력이 향상되는 기분이 들고 세계관이 확장되는 듯합니다. 마치 책을 쓰는 그 순간을 공유하는 착각도 생겨납니다.<br>읽을 때는 30초면 끝나는 내용을 십분 이상 쓰고 있으면 세상이 멈추는듯, 느리게 흘러갑니다. 일단 쓰면 고요해집니다. 종이위에 사각거리는 소리로 자기만의 방에서 일어나는 슬로우 리딩이 즐겁습니다. 마음은 차분해지고, 문장이 알려주는 위로와 지혜가 어딘가에 깊이 새겨집니다.<br><br>즐거운 쓰는 독서였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5/24/cover150/k4021370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52452</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공부는 초한지로 - [초한지 인생 공부 - 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67108</link><pubDate>Sat, 09 May 2026 2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671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459&TPaperId=172671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18/coveroff/k76213745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459&TPaperId=172671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한지 인생 공부 - 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a><br/>김태현 지음, 사마천 원작 / PASCAL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초한지 인생 공부 <br>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br>김태현, 사마천(원작) PASCAL 2026-05<br><br>처음 읽을 때는 느낌이 약합니다. 항우, 유방, 한신 3사람을 한정짓고 삼파전으로 가는건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읽고 (술술 읽힙니다) 내용이 침잠되니 달리 읽힙니다. <br>다시 읽으니 저자 김태현 선생이 서한연의, 사기를 수십번(수백번?) 읽은 후에 지금 시점에서 다시 살펴본 인간 군상의 드라마 에세이입니다. 먼저 공부한 선생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24편의 해설 초한지가 되겠습니다. <br><br>1장은 거인의 시대, 꿈틀거리는 야망으로 제국의 시작에서 여불위는 계산하여 권력을 사고, 진시황은 법과 무력으로 패권을 장악합니다. 진나라의 폭정에 진승과 오광의 난이 일어나고, 두 주인공, 항우와 유방이 등장합니다. 한신은 젊은 시절 굴욕을 참아내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명장으로 성장합니다. <br>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거대한 운명에 들어가는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br><br>2장은 설계된 승리, 천하를 가르는 심리의 기술입니다. <br>태공병법을 익힌 장량이 등장합니다. (장량이 익힌 병서는 그후 어디로 갔을까요)<br>항우는 홍문연이라는 결정적 기회에서 오만함에 빠져 유방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상대를 자신보다 아래로 보는 방심입니다. 항우는 자신의 판단을 강화해주는 정보만 수용했고, 결국 유능한 책사 범증을 떠나보냅니다. 반대로 소하는 도망치던 한신을 쫓아가 붙잡아 국샤무쌍을 데려옵니다. 마치 지어낸 것같은 대조되는 장면입니다. <br><br>3장은 본격적으로 운명의 분수령, 누가 인간의 본능을 지배하는가 로 들어갑니다. <br>항우는 대단합니다. 3만 군으로 56만 대군을 무찌릅니다. 유방은 자식도 버리고 도망갑니다. (트라우마가 생기겠네요)<br>괴통이 한신에게 제안한 ‘천하삼분지계‘는 안타깝습니다. 권력의 정점에서 인간이 겪는 유혹에 왜 빠지지 않았을까요. <br>위기상황에 항우는 대군을 공격하고 한신은 이기는 상황에 안주합니다. <br><br>4장은 권력의 자리, 인간의 두려움 입니다. <br>사면초가에 빠진 항우의 모습은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을 보여줍니다. 유방은 천하를 얻었으나, 공신들을 향한 의심과 두려움에 빠집니다. <br>한신의 몰락은 2인자의 불안이 1인자의 시기심과 결합하여 파멸로 이어지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옆에서 간언을 해도 듣지 않습니다)<br>진평, 조참, 주발도 한몫 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때를 기댜린 이들은 살아남습니다.  <br><br>5장은 마무리로 제국의 유령, 숙명의 비극 입니다. <br>건달의 자리 사이로 기어간 인내의 한신은 어쩌다가 번쾌와 같은 자리에 있는 것을 불쾌해합니다. 전쟁에는 천재였으나 권력의 내면에 있는 시기심을 전혀 몰랐습니다.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는 행위가 1인자의 심기를 어떻게 건드리는지 알았어야 하는데요. 마지막 한수조차 주저함으로 망칩니다. <br>영포와 팽월도 의심이라는 병에 걸려 파멸의 길로 들어섭니다. 앞장선 공신들은 하나둘 숙청당합니다. 권력은 독점하는 성향인가 봅니다.  <br>왕이든 신하든 간에 성공한 후에 어떻게 처신하느냐가 중요합니다. <br><br>오래 전의 전쟁 이야기를 단순한 역사적 사실로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심리‘라는 현대적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항우의 오만과 유방의 냉정, 한신의 결핍 등 인물들의 행동들을 세밀하게 분석합니다. <br>장량, 범증, 역이기, 소하, 한신, 진평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책사들을 통해 조직 내에서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발휘하고 관리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생존 전략을 배울 수 있습니다. <br>부록으로 세 사람의 심리비교표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2/18/cover150/k76213745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21857</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증독읔 통제할 수 없고 조심조심 -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숏폼, 데이팅 앱, 초가공식품은 나의 뇌를 어떻게 점령했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64923</link><pubDate>Fri, 08 May 2026 17: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649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558&TPaperId=172649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3/coveroff/k5121375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558&TPaperId=172649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숏폼, 데이팅 앱, 초가공식품은 나의 뇌를 어떻게 점령했는가</a><br/>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김성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br>숏폼, 데이팅 앱, 초가공식품은 나의 뇌를 어떻게 점령했는가<br>니클라스 브렌보르, 김성훈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2026-04<br><br>진짜 재미있는 책입니다. 암울한 표지에 이거 끝까지 읽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덴마크 최고의 과학 커뮤니케이터‘답게 최고의 작품입니다. 저자의 다른 책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을 계속 광고하길래 그것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보니 구독에 있습니다. 이것도 중독인가. 구독중독) <br><br>식품, 포르노, 스크린은 어떻게 나를 중독시키는 지에 대해 가볍게 시작하면서 깊이 들어갑니다. <br><br>1부는 식품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입니다. 우리들은 항상 착각하지요. <br>활동을 많이 하면 칼로리 소모가 충분할 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사냥과 채집을 하는 탄자니아 북부의 하드자족을 알려줍니다. ‘훨씬 활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칼로리 소모량이 서구인보다 높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만은 움직임, 운동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br>식품회사들은 인간의 뇌를 자극하는 초가공식품을 연구합니다. (어쩐지 옛날에는 시시한 과자들이 왜 그렇게 화려해졌는지 알게 됩니다) 이들은 지방, 설탕, 소금을 조합하여 인간을 길들입니다. 자연 상태에서 공존할 수 없는 세 가지의 완벽한 비율은 뇌에 스카이다이빙과 같은 강렬한 신호를 보냅니다. 중독의 길입니다. <br>엄청나게 먹고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말하는데, 전문용어로 ‘디저트 효과, 감각 특이적 포만감‘이라 하니다. 나만 아는 비밀인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br>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하고는 노보 장학생답게 회사의 제품을 상당히 그럴 듯하게 소개합니다. <br><br>2부는 포르노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입니다. 어디에나 착각의 소재가 있습니다. <br>최초의 포르노는 구석기 유럽의 비너스 조각상입니다. (어쩐지 이상하게 생겼더라니...)<br>번식은 동물의 본능인데, 그것을 자극하여 중독을 만들어갑니다. 대마초, 금주법, 담배, 아편, 헤로인, 펜타닐... 중독을 일으키는 이들의 개발 이야기는 재미있지만 한편 무섭습니다. 자극은 기대, 갈망, 욕망을 일으킵니다. 더 무서운 것은 하기 직전에 더 강력하게 반응합니다. <br>강한 자극이 반복되면 뇌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조절을 하고 사용자는 더 강한 자극을 찾아 중독의 굴레에 갇힙니다. <br><br>3부는 스크린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입니다. 무한 스크롤과 비교의 지옥입니다. <br>자동재생, 오프닝 건너뛰기, 좋아요, 댓글 등이 이용자를 위한 배려인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벗어날 수 없게 하는 장치였습니다. <br>우리는 스크린의 노예입니다. 거기에 틱톡은 ‘초자극 기계의 수뤼를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짧은 클립으로 바로 재생하기 때문에 ‘무엇을 볼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마찰마저 제거‘합니다. <br>왜 SNS의 아름다운 장면에 사회적 비교를 하는 걸까요. ‘우리 뇌는 보이는 것이 전부‘라서 그렇습니다. 인간은 자기 공동체 내에서 인정받기를 원하는데, SNS는 전 세계를 하나의 연못으로 만들었고, 우리는 끊임없이 도달 불가능한 상위 0.1%와 자신을 비교합니다. (어쩐지 광고에서 왜 전담을 파는데 백만장자가 나오는지 이상했습니다) <br>무한 스크롤은 슬롯머신의 원리입니다. 다음 화면에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간헐적 보상이 멈출 수 없게 합니다. <br><br>이 책은 ‘하지말아, 먹는걸 줄여, 잠을 자라‘고 하지않습니다. 근거있는 뇌과학으로 우리 뇌가 왜 중독에 취약한지를 설명합니다. 내가 꿀꽈배기에 중독된 것은 의지력 부족이 아니라 정교하게 설계된 시스템에 따른 반응입니다. 이제 막연한 죄책감을 접어두고 중독 환경을 물리적으로 차단해야 합니다. (안사면 될 일인것을...) <br>어쩔 수 없이 지금 시대는 중독을 권장하는 세상입니다. 누구나 집착에 빠져 중독될 수 있습니다. 도파민 과잉에서 벗어나 개인의 만족과 정신적 평온을 찾아야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3/cover150/k5121375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7387</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에이아이 잘 쓰는 법 - [AI로 가속하는 일의 효율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61178</link><pubDate>Wed, 06 May 2026 19: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611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853&TPaperId=172611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9/95/coveroff/k2321378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853&TPaperId=172611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로 가속하는 일의 효율화</a><br/>하이토 겐고 지음, 콘텐츠연구소 옮김 / 정보문화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AI로 가속하는 일의 효율화<br>하이토 겐고, 콘텐츠연구소(옮긴이) 정보문화사 2026-04<br><br>책이 199p밖에 안되어 순간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제목만 보고 AI의 활용법이려나 했는데 아닙니다. 주체가 ‘나‘에서 시작합니다. 나는 왜 일에 쫓기는가, 하고나니 헛된 일이 있는가, 내가 할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시작하는가, 그리고는 AI를 나의 작업에 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두번 읽을 때 방향이 보이고, 세번 읽을 때 의욕이 생깁니다. AI를 무작정 활용해야 한다라면 그저 프롬프트와 상황설정을 연구해야죠, 그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같이 협력하는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br><br>1 왜 우리는 늘 ‘일에 쫓기게 되는가?’<br>저녁이면 오늘 하루 정말 열심히 일한 것같은데 왜 쳇바퀴느낌일까 고민을 합니다. (나만 하나?) 그런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작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특히 매일 하는 작업을 살펴보고 왜 이리 시간이 걸리는 건지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br>거기에 나의 일이 ‘작업인지, 고민인지‘를 나눕니다. 아. 이 부분 참 절묘한 아이디어입니다. <br>메일 확인, 문장 정리는 작업입니다. <br>어떤 내용을 전달할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고민입니다. <br>더 나아가 하루 일과를 ‘판단.창조, 작업.처리, 돌발.대응‘의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합니다. 보이면 할 일이 또렷해집니다. <br><br>2 당신의 ‘헛된 일’을 드러내는 일곱 가지 관점<br>작업과 고민을 세분화합니다. 어제 일을 생각해보고 ‘작업은 단순노동 / 고민은 창의적 판단‘으로 나눠봅니다. 고민의 시간은 줄일 수 없지만 작업 시간은 줄일 수가 있습니다. 파일 검색, 메일 작성, 자료 정리, 화면 전환 등은 작업입니다. <br>분류의 기준이 있습니다. <br>1 당신의 경험과 판단이 필요한가? ; 필요없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br>2 실수해도 되돌릴 수 있는가? ; 수정할 수 있다면 맡겨도 문제없다. <br>3 방법을 설명할 수 있는가? ; 설명할 수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br>38-39p, 가려내는 세 가지 기준. <br>명쾌하지요. 관성적으로 작성하는 자료, 목적 없는 회의, 남들처럼 따라 하는 관습적인 업무들을 의심합니다. ‘이거 정말 필요한가?‘는 질문을 계속 던집니다. (투덜이인가...) 내가 직접 하지 않아도 결과에 지장이 없는 일들을 과감히 솎아내는 능력을 키웁니다. <br><br>3 ‘AI에게 맡길 일’과 ‘사람이 해야 할 일’의 올바른 경계<br>이제 AI에게 단순작업을 시켜려나 했는데 의외로 ‘고민하는 과정‘을 나눕니다. 고민하기 위해 재료를 모으는 부분이 AI의 활약합니다. 고민하기 전에 AI에게 먼저 물어봅니다. <br>신상품 아이디어를 10개 알려줘<br>경쟁사의 상품 특징을 정리해 줘<br>이 기획의 논점을 정리해 줘<br>고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를 세 가지 뽑아줘<br>55p, 처음에 맡겨야 할 것은 고민하는 일이다. <br>AI 활용의 핵심은 무엇을 시킬 것인가를 먼저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AI에게 떠넘기면 실패가 많습니다. (어쩐지...) 고민의 시작점인 초안 작성이나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등입니다. 사람은 AI의 결과물을 정리하고 검토합니다. 최종 점검자의 역할입니다. <br><br>4 AI를 ‘쓰고 끝내지 않는’ 습관 기술<br>AI 활용은 기술적인 지식보다 습관의 영역입니다. 거창한 계획보다 일상적인 업무 중에 자연스럽게 쓰도록 습관화합니다. 프롬프트를 완벽하게 짜려고 고심하지 말고 (시간낭비입니다) 자신만의 기본 프롬프트 하나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익숙해집니다. AI와 대화하며 실수를 교정해 나가는 과정이 학습입니다. <br><br>5 ‘의욕 제로’여도 나아가는 일의 구조화<br>의욕이나 컨디션에 상관없이 업무가 진행되도록 구조를 만들어봅니다. 글이 써지지 않거나 정리가 안 될 때 요청하면 시작의 막막함을 풀 수 있습니다. 메일, 회의록, 제안서 등 반복적인 문서 업무를 AI가 초안을 잡도록 설정해두고, 70% 정도의 완성도에 만족합니다. 복잡한 작업은 ‘단계적으로 요청‘합니다. .<br><br>6 늘 하던 ‘작업’에 AI를 살짝 더하기<br>엑셀 함수가 400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합계, 평균 정도만 사용하는데, 내가 만들고 싶은 결과물을 목적, 조건, 하고 싶은 것, 출력 형식까지 ‘일반적인 말로 설명하면‘ 찰떡같이 제시합니다. <br><br>7 AI 시대를 즐기는 사람들이 선택한 ‘새로운 일하는 방식’<br>두려워하지 말고, 불안해하지 말고 나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기능으로 이용합니다. <br><br>AI를 이용해야지 생각하지만 깜빡 놓쳤네 하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에 압도되어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몰라 걱정입니다. 이 책은 복잡한 기술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설명합니다. 전능한 신의 역할에서 유능한 에이전트로 바꿔줍니다. <br>거기에 추가로 업무 효율화의 개념을 분석하여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왜 우리가 바쁜지, 어떤 일이 가치 있는 일인지 철학적인 생각도 있습니다. ‘작업‘과 ‘고민‘을 분리하고, 불필요한 낭비시간을 제거하는 것은 AI 도입 이전에도 필요한 역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9/95/cover150/k2321378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99574</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신탁을 배울 수 있다. 부자들만 한다는... - [사례로 배우는 증여, 상속 성공 노하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58646</link><pubDate>Tue, 05 May 2026 14: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586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7919&TPaperId=172586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38/coveroff/k3921379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7919&TPaperId=172586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례로 배우는 증여, 상속 성공 노하우</a><br/>양희정 지음 / 대림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사례로 배우는 증여, 상속 성공 노하우 <br>양희정 (지은이)   대림북스   2026-04-10<br><br>모든 내용을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한편 한편 사실감넘치는 이야기에 법규정을 참조하여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상속법은 왜이리 잔인한지, (잔인하다는 것은 독자의 생각입니다. 저자는 담백하게 설명합니다) 그에 비해 인간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가 들어 있습니다. 모두 6장으로 실속있는 정보가 가득합니다. <br><br>1. 증여와 상속의 기본 개념<br>살아있을 때에 주는 것이 증여이고, 죽은 후에 가는 것이 상속입니다. 어차피 주는 건데 뭐가 다를까요. ‘공제‘가 다릅니다. 20억을 (20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명이 아니라 3명에게 각각 증여와 상속의 세율계산이 나옵니다. 세금의 차이가 무려 6억! 상속이 저렴합니다. <br>하지만 세율 구조는 동일하지만 공제 한도와 합산 기간(증여 10년)이 다르므로, 자산의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면 ‘증여‘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br> 재산을 물려준 후 발생할 수 있는 불효나 탕진을 예방하기 위해 효도계약서 작성이나 증여안심신탁 활용이 있습니다. <br><br>2. 사례로 알아보는 합리적인 증여세 절세 이야기<br>이미 증여세법에 증여의 유형을 17개나 예시해놓았습니다. (저들은 다 알고있습니다. 8개만 알려주는데 나머지 9개가 궁금합니다)<br>분산 증여, 10년 증여, 세대 생략 증여, 부담부 증여...  다양한 절세 방법과 함께 증여후 세무조사 사례들이 있습니다. 증여후 미심쩍은 부분이 하나라도 있으면 소명하라고 합니다. 생활비 지원, 임대보증금 미상환, 낮은 감정가, 소득신고를 안한 부모의 소득세 추징까지 다양한 일들이 있습니다. <br><br>3. 사례로 알아보는 현명한 상속 지분<br>사망이 발생하면 일어나는 일들입니다..<br>1 30일내로 사망신고<br>2 안심상속원스탑서비스로 자산, 부채를 파악하여 3개월내로 판단을 결정<br>3 6개월내로 상속세를 신고, 납부<br>4 15개월내로 명의 이전<br>122-125p, 유가족은 무엇을 해야하나요<br><br>상속 순위와 배분, 구하라법(상속권 상실), 유류분 제도. 유익한 정보입니다. <br><br>4. 사례로 알아보는 상속세 절세 이야기<br>상속세 계산 구조를 파악해야합니다. 알아야 할 것이 산더미입니다. 원룸도 감정평가하여 더 추징하고, 공제한도도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추정상속재산, 비상속인 증여... 그나마 연대납부는 인정합니다. 자녀의 상속세를 모친이 낼 수 있습니다. (부친이 죽는다는 것이 전제로군요) 이것은 나중에 모친의 상속세가 줄어드는 효과가 됩니다. <br>사후에 닥칠 거액의 세금 부담을 미리 생각하고 완화해야 합니다. <br>상속재산이 30억을 초과할 경우 국세청의 5년간 사후 관리 시스템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br><br>5. 신탁을 활용해 증여와 상속을 완성하자<br>지금까지 증여, 상속을 고민했지만 ‘신탁‘이라는 만능툴이 있습니다. 사후에 내 뜻대로 재산이 운영되게 하는 전략입니다. 유언대용신탁, 보험금청구권 신탁, 증여안심신탁, 장애인 신탁, 후견신탁... 유언장 이상의 효력을 지니며, 사후 자산이 며느리나 사위에게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거나 자녀에게 생활비 형태로 분할 지급하는 설계가 가능합니다.<br><br>6. 가업을 물려줄 경우 절세 방법<br>시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흑자를 내고 있다면 (다행입니다. 적자라서) 엄청난 가치로 봅니다. 죽기 전에 승계, 매각, 청산 등 법인 재산 정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혹은 자녀의 창업을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br>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가업상속공제 등을 연구해야 합니다. <br><br>증여와 상속은 계속 새로워지는 분야입니다. 하나의 방법을 찾아내면 바로 막는 법을 먄듭니다. 과거의 지식으로 자산을 관리하다가는 법적 분쟁,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 책으로 현재 시점에서 가장 유효한 법률적 근거와 세율을 공부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 <br>무엇보댜 이야기들이 ‘실제 사례‘ 중심의 구성입니다. 몇십억이나 되는 재산은 나와 상관없어 하다가 우리 집도 이럴 수 있겠구나 하는 공감이 생깁니다.  받을 것도 없고 줄 것도 없지만 빼앗아가려는 곳과 뺏기지 않으려는 수싸움이 재미있습니다. <br>특히 4장의 신탁 부분은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는데 이미 있어서 놀랬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38/cover150/k3921379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23887</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알고나면 너무 쉬운 속임수 - [자연에서 인간까지 속임수의 진화 - 속임수는 어떻게 생존 전략이 되었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53320</link><pubDate>Sat, 02 May 2026 0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533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7046&TPaperId=17253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45/coveroff/k4321370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7046&TPaperId=17253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연에서 인간까지 속임수의 진화 - 속임수는 어떻게 생존 전략이 되었는가</a><br/>리싱 선 지음, 김아림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자연에서 인간까지 속임수의 진화<br>속임수는 어떻게 생존 전략이 되었는가<br>리싱 선, 김아림, 세종 2026-04<br><br>속임수는 인간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도 상당한 사기극이 연출됩니다. (하긴 AI도 사기를 치는 세상입니다) 어쩌면 움직이는 것들은 전부 속임수를 쓰는 것이 아닐까요. 자연의 생물학적 본능에서부터 인간 사회에 이르기까지 속임수는 살자고 하는 생존전략입니다. 살아남는 일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br><br>1. 사기꾼은 어디에나 존재한다<br>설마 하고 읽어가는데 자연계에서 속임수는 당연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원숭이, 주머니쥐, 새, 앙서류, 파충류, 가시고기, 애벌레, 오징어까지... 뇌나 뉴런이 없는 생물조차 속임수의 대가입니다. (속임수는 본능인가요) 박테리아, 유전자도 살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쯤 되면 속임수가 문제가 아니라 자원이 한정된 환경에서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생물학적 활동입니다. <br><br>속임수는 생물학과 문화 양측에서 다양성. 복잡성,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데 기여하는 강력한 촉매라는 점이다. 속임수나 사기는 때로 속절없이 당해야 하는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고동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작동 방식을 이해하면 그것을 실질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br>39p, 사기꾼은 어디에나 존재한다<br><br>2. 속임수의 1법칙: 거짓말, 정보의 조작<br>까마귀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거짓 정보를 제공합니다. 노래하는 귀뚜라미는 점점 줄어갑니다. <br>저자의 어린 시절 일화가 재미있습니다. 귀뚜라미 싸움에서 이기려고 큰 소리내는 것을 골랐는데 허세꾼이었습니다. <br>귀여운 판다는 영역을 높이 표시하기 위해 거의 물구나무를 서서 오줌을 뿌립니다. <br>특히 대부분의 동물들은 교미 과정에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기만전력을 사용합니다. <br><br>3. 속임수의 2법칙: 기만, 인지적 편향과 약점을 공략<br>새끼오리를 잡으려는데 어미 오리가 다친 척을 합니다. 사냥꾼은 당연히 더 큰 고기를 선호하겠지요. 새끼오리들은 도망가고 어미는 잡히기 직전에 날아갑니다. (생존의 속임수입니다) 눈물이 나는데 이것이 ‘주의 전환 과시 행동‘이라고 합니다. <br>모두 다친척, 죽은척 하는데 식물이 메뚜기에게 먹히는 것을 피하려고 시든 척하는 재주는 탁월합니다. <br><br>4. 배신의 자연사, 정직은 어떻게 살아남는가?<br>속임수가 유리하다면 세상은 왜 거짓으로 가득 차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지요. 옆집 유리창을 박살내고  정직하게 고백한 아들 자랑을 합니다. 끝. 4장은 조금 어려습니다. 다시 암컷이 좋은 수컷을 만나려는 3가지 이유를 설명합니다. <br>다윈이 계속 고민했던 화려한 ‘공작 꽁지깃‘에서 핸디캡 가설이 나옵니다. 수컷 새의 아름다운 깃털, 사슴의 거대한 뿔이 바로 수컷의 정직성입니다. 정직은 재능입니다. (정직보다는 정정당당같은데요) <br><br>5. 혁신의 촉매제, 속임수<br>거위의 슬픔이 있습니다. ‘내 둥지 안이나 근처에 있는 둥근 물체는 내 알‘이라 생각합니다. 바보같은 행동이지만 여기에도 진화적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알에 대해 신경쓸 것은 모양뿐입니다. <br>뻐꾸기의 탁란은 유명하죠. 속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10종이 넘는 숙주에 기생합니다. 게다가 특정 종의 알의 색과 크기를 모방합니다. (그럴거면 키우라구!!) 속은 개개비는 자신보다 두배는 큰 새끼에게 먹이를 줍니다. <br>이런 속임수는 지능의 발달을 가져옵니다. 상대의 거짓말을 간파하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위장을 파악하기 위한 시각적 진화, 보안을 뚫기 위한 기술적 진보를 이룹니다. <br><br>6. 인간이 저지르는 속임수의 패턴<br>인간의 속임수는 자연계와 결이 다릅니다. 사용하는 언어, 높은 지능, 사회의 복잡성으로 더욱 대담하고 뻔뻔한 사기가 가능합니다. 암표, 부정직, 횡령, 폰지 사기, 돈세탁... <br>애버그네일의 올바른 행동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br>1 분위기. 옷을 잘 차려입고 자신감과 권위를 내뿜는다. <br>2 관찰력. 세부 사항과 항목을 파악할 눈을 갖춰야 한다. <br>3 철저한 연구. 사기꾼의 유일한 무기는 두뇌. 관련한 모든 정보를 조사한다. <br>222p, 프랭크 애버그네일 주니어<br><br>웃긴 사실은 불륜 매칭 서비스에 가입된 회원들이 대부분 남성 (6,000만 명 회원) 인데, 여성 회원이 부족하여 회사는 프로그래밍 봇으로 사기를 칩니다. <br><br>7. 자기기만, 스스로를 속이는 인간<br>속임수의 정점은 자기 자신마저 속이는 것입니다. 남을 더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혹은 가혹한 현실에서 정신적 안정을 찾기 위해 스스로 진실을 왜곡합니다. 자신감은 긍정적 착각으로 성취의 동기가 되지만, 객관적 판단력을 흐려 파멸을 부르기도 합니다. <br>2016년 암호화폐의 여왕 이그나토바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3년간 원코인을 판매하는데 존재하지도 않은 화폐입니다. <br><br>8. 속임수와 함께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br>2018년 BBC는 ‘거짓말 없이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수행합니다. 어떤 거짓말도 할 수 없는 실험입니다. 결과는 타인의 감정을 신경쓰지 않는 소시오패스의 양산입니다. 정직은 위험합니다.  <br><br>속임수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우며 어디든 존재한다. 많은 사람이 생각하듯 그것을 정신 질환이나 도덕적 실패로 환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 사회는 ‘거짓말과 속임수의 네트워크‘에 다름 아니며 정직한 것들이 너무 많아지면 오히려 그 무게 때문에 무너질 수 있다. 우리 부모님이 들려준 동화부터 정부의 선전 문구 와 캠페인까지, 인간은 가식과 거짓에 둘러싸여 평생을 보낸다.<br>306p, 리빙스턴 스미스, 우리는 왜 거짓말을 하는가<br>속임수는 제거해야 할 것이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일부입니다. 인간과 자연이 행하는 속임수를 알고 나면 오히려 감춰진 우리 내면의 위선을 볼 수 있습니다. <br><br>거짓말과 기만의 속임수는 진화와 생존의 핵심 내용입니다. 식물, 곤충, 동물의 사례들로 저들도 속임수를 쓰는데 인간은 당연하지 하고 위안을 얻습니다. (정치가들의 거짓말도 진화의 과정일지도...) 그렇게 속임수가 만연한 사회를 보고 갈등, 경쟁, 협력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br>더우기 지금 시대는 딥페이크, 허위, 과장 광고 등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정교한 속임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속임수가 우리의 인지적 편향(확증 편향, 권위의 오류)을 어떻게 공략하는지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속임수의 구조를 학습하여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정보의 진위를 판별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45/cover150/k4321370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54506</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하루씩 쌓이는 불경필사력 -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불경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49689</link><pubDate>Thu, 30 Apr 2026 19: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496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125&TPaperId=172496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3/40/coveroff/k8621371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125&TPaperId=172496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불경 필사</a><br/>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불경 필사<br>베이직콘텐츠랩 기획 베이직북스 2026.05<br><br>제목에 많은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일단 ‘시니어‘를 겨냥합니다. 펼치면 글자크기가 큼지막해서 좋습니다. 저는 필사를 하기 전에 훌훌 훑어보는데 아주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br>다음은 ‘필사 노트‘입니다. 필사를 아무 펜이나 쓰다 보면 바로 다음장에 문장에 배겨나오면 참 괴롭습니다. 그런데 종이를 두꺼운 것으로 헀는지 어떤 펜을 가져와도 잘 써지고 뒷장에 안비칩니다. <br>마지막 ‘불경 필사‘입니다. 법구경, 아함경, 금강경에서 반야심경, 유마경, 화엄경, 아미타경까지 다양하게 추려왔습니다. 필사의 주제로 어떤 종류의 글을 적어보나가 참 중요합니다. 불경은 거의 실패가 없습니다. <br><br>시작에 필사의 장점으로 다섯 가지나 언급합니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생각을 깨우는 손의 움직임, 언어 능력이 개선되고 기억력이 향상됩니다. 한 단어, 한 줄에 마음을 두는 시간으로 집중력이 증가되어 몰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많은가 하지만 읽고 보니 다 맞는 말입니다. <br><br>굳이 장별로 나눌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나눠져있습니다. <br>1장은 ‘고통에서 지혜로‘ 편으로 탐진치, 괴로움, 집착을 아는 단계입니다. <br>2장은 ‘마음을 닦는 길‘로 마음잡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금강경과 반야심경을 활용합니다.  모든 상을 버리고, 나라는 고집에서 벗어납니다. 색즉시공으로 현실의 내면을 보게 합니다. <br>3장은 느닷없이 ‘자비와 연민의 선행‘으로 대승경전의 길로 들어갑니다. (마치 손오공과 같은 고행의 길느낌입니다) 보살의 수행과 자비로운 마음을 내는 일, 말을 온화하게 하는 법도 있습니다. <br>4장은 ‘인생무상과 평안‘으로 무상, 자재, 집착, 중도의 길입니다. 화엄경의 세계로 우주로 확장됩니다. 생각의 크기를 키울수록 현실의 사소한 일들은 무뎌집니다. <br>마지막 5장은 ‘참된 행복과 자유‘로 극락 세계, 아미타불을 바라며 현실에서 정진하는 일상을 일깨워줍니다. <br>특히 몇글자 안되는 반야심경의 부분을 발췌하고 해설을 붙여 한 문장씩 써보게 하는 부분이 괜찮습니다. <br><br>필사는 독서와 결이 다릅니다. 분명 읽는 것인데 손으로 익히는 시간이 들어가니 보다 깊은 집중력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한글자 한문장을 정성스럽게 적어보면 몰랐던 흐트러진 마음이 중심잡히는 것을 느낍니다. 거기에 내용이 소설이나 에세이가 아닌 불경이라니 더욱 소중히 적어보게 됩니다. 거기에 다시 불경을 찾아 읽어보게 됩니다. 한자를 보고 싶어 찾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br><br>이 필사 불경은 시니어 세대의 불안과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겠습니다. 특히 저녁이면 우울해지는 요즘에; 별 생각없이 글을 따라적다보면 어느새 손이 저리고 시간은 훌쩍 지나갑니다. 하염없이 SNS를 내리는 것에 비하면 참 가치있는 시간입니다. 무엇보다 머리가 지치지 않아 좋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3/40/cover150/k8621371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34055</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도 새벽에 일어나고 싶다!! - [단희쌤의 새벽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42316</link><pubDate>Mon, 27 Apr 2026 21: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423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636&TPaperId=172423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3/20/coveroff/k2321376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636&TPaperId=172423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희쌤의 새벽수업</a><br/>단희쌤(이의상)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단희쌤의 새벽수업 <br>단희쌤(이의상) 모티브 2026-04-16<br><br>제목이 새벽수업이라 책을 읽기 시작한 날부터 새벽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저자처럼 네시반은 힘들고, 5시 기상합니다. 일찍 일어나니 세상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책장을 살펴보고, 정리를 하다가 읽고 싶은 책을 한시간 읽는데 한권 뚝딱입니다. 저녁 시간에는 한권을 통으로 읽지 못하고, 읽는다고 해도 2시간 넘게 걸립니다. 이건 뭘까요. 새벽 시간과 저녁 시간의 밀도가 다른 겁니다. <br><br>1 무너진 시간: 왜 우리는 여전히 불안한가<br>저자의 처절한 과거 고백입니다. 돈은 없고, 회사를 다니는 10년간 책은 안읽습니다. 그러다 자기계발 강의를 들으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납니다! (그렇군요. 뭔가 계기가 있어야합니다) 강의의 내용은 잊었지만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새벽 1시간이 오후의 몇시간보다 훌륭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새벽에 일어나면서 모든 일이 만들어집니다. 콘텐츠도 만들고 유튜브 영상도 기획합니다. <br><br>2 귀찮음과의 전쟁: 실패하지 않는 새벽 습관<br>새벽 습관을 들이면 마주치는 ‘적‘이 나타납니다. 습관을 방해하는 ‘귀찮음‘이 먼저 등장합니다. <br><br>그냥 귀찮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이 역설적으로 저를 자유롭게 만들었습니다. 적의 정체를 알면 싸울 수 있습니다. ‘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냥 귀찮은 거다‘는 생각은 좀 다릅니다. 웃기기까지 합니다.<br>70p, 성공의 가장 큰 적은 귀찮음입니다. <br>적의 이름을 지정합니다. 재능의 부족이라면 좌절할텐데 귀찮음이라니 이겨낼 수 있습니다. <br>더 깊이 들어가 귀찮음의 친구들이 나옵니다. <br>1. 잃는 게 무서운 마음 (손실회피 편향)<br>2. 지금이 충분하다는 착각 (소유 효과)<br>3. 버스를 기다리는 마음 (매몰 비용의 오류)<br>4. 안 되는 이유를 찾는 마음 (확증 편향) <br>팀을 이루어 방해하지만 적의 얼굴을 아는 것으로 절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br>습관을 들이기 위해 일단 시작하고 66일간 지속합니다. 잠은 충분히 잡니다. (저도 처음3일은 저녁열시에 들어가서 자니 가능했는데 4일째부터 당연히 일어나지는 거 아닌가 하며 12시넘어 자러가니 안되더군요)<br><br>3 나를 만드는 시간: 새벽에 무엇을 할 것인가<br>책은 항상 중간 즈음에 핵심 내용이 나옵니다. 새벽습관이 만들어진다고 끝이 아닙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저자는 산책, 독서, 행동, 글쓰기로 이어지는 루틴을  만듭니다. 바로 유튜브를 해야 하나 했더니 아니고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대본으로 활용하여 유튜브로 갑니다. 하여튼 새벽 산책으로 뇌를 깨우고, 단순히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하나라도 행동에 옮기는 ‘1독1행‘을 실천합니다. <br>(미스터리, UFO를 좋아하는 저는 뭘 실천해야 하나요...) <br><br>4 마침내 자유를: 새벽이 선물한 인생 2막<br>첫째, 매일 배우는 것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는 것. 이 과정 자체가 뇌에 매일 새로운 자극을 줍니다. 어제 몰랐던 것을 오늘 알게 되는 경험은, 아무리 작아도 뇌에게는 ‘새로운 사건‘입니다. 이 사건들이 쌓이면 시간의 밀도가 높아집니다. 돌이켜보면, 새벽 기상을 시작한 뒤의 시간이 그 전보다 훨씬 느리게 흐르는 느낌이 있습니다.<br>171p, 나이 들수록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법<br><br>새벽습관의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자유, 영향력, 선택의 여유, 성장, 복리의 마법, 거기에 매일 새로운 자극으로 시간을 늦출 수 있습니다. <br><br>‘일찍 일어나라‘는 말은 쉽지요. 수백번 들었지만 하기 힘든 일이니다. 그러나 저자 단희쌤이 15년간 경험했고 일너날 수 있는 대부분 경우의 수를 이야기해주니 따라하면 수월합니다. 잠을 줄이지 않고도 새벽에 일어나기, 귀찮음을 알아채고 이기는 방법등이 도움이 됩니다. <br>하루 해보면 정말 공기가 다릅니다. 밀도가 있습니다. 누구나 실천 가능한 스케쥴도 들어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3/20/cover150/k2321376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32057</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샐러리맨 15년 - [네버엔딩 맨 : 미야자키 하야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34983</link><pubDate>Thu, 23 Apr 2026 22: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349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917&TPaperId=172349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7/48/coveroff/k9621379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917&TPaperId=172349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버엔딩 맨 : 미야자키 하야오</a><br/>스티브 앨퍼트 지음, 최영호.김동환 옮김 / 북스힐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네버엔딩 맨 : 미야자키 하야오<br>스티브 앨퍼트, 최영호, 김동환 (옮긴이) 북스힐 2026-03<br><br>미야자키 하야오의 온전한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제목에 이름이 들어있으니까요) 그런데 계속 해외 진출, 계약 이야기만 나옵니다. 언제 나오나 계속 읽어가지만 일부만 등장합니다. 그럼 왜 네버엔딩 맨이라는 건가 하고 살펴보니 서론에서 다큐 영화의 제목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br>1996년부터 15년 동안 지브리의 임원이었던 스티브 앨퍼트의 고군분투 세계시장 개척기입니다. <br><br>1 샐러리맨<br>임원이지만 스스로 샐러리맨이라고 칭합니다. 외국인이 일본의 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면 문화적 차이가 상당합니다. 그래도 회사를 이끌고 가는 카리스마 넘치는 도쿠마 사장과의 일화가 재미있습니다. <br><br>2 다른 종류의 공주<br>애니메이션 화면을 먼저 완성하고 나중에 음성을 붙인다고 합니다. 작업자들은 ‘대사를 상상한 다음 정확한 입의 움직임과 타이밍을 화면에서 포착‘했다고 합니다. (애프터 레코딩입니다) <br><br>첫 부분은 네 번 전에 했던 것처럼 하되 처음 세 번 했던 방식으로 더 강하게 마무리해 주세요!<br>77p, 미야자키 하야오, <br>감독도 모르고 성우도 모를 말을 자연스럽게 합니다. <br><br>번역의 주의사항이 나옵니다. <br>1 번역이 어디에 사용될지 알기 전에는 번역을 공개하지 말라<br>2 번역할 수 없는 것도 있을 것이다<br>3 때때로 그냥 놓아둬야 할 때가 있다<br>4 무엇이든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br>5 모든 것을 검토하라<br>83-88p, 잠정적인 번역 오류<br>일본에서 프랑스식 이름으로 샤를, 앙리라고 했는데 번역하면서 차루루, 안리가 되었습니다. 이런 에피소드는 재미납니다. <br><br>3 문화 전쟁<br>도쿠마와 디즈니가 계약에 합의할 때까지 2년이 걸렸답니다. 향후 25년간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을 예측합니다. 일본과 서구의 문화적 충돌이 나옵니다. 목욕, 총기, 동물의 음낭... 무심코 지나가던 장면들이 문화가 다르면 용납되지 않습니다. <br><br>4 비즈니스 여행자<br>2년에 걸친 수백페이지 계약을 체결헀지만 디즈니는 ‘지브리의 영화를 개봉하지 않은 채로 영원히 보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니. 25년간 일어날 일을 다 계산했지만 그건 놓쳤나봅니다. 이 시기에 수묵화로 그리던 작업을 디지털로 전환합니다. <br><br>5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br>도쿠마 회장은 아이스너 회장을 만나는 회의실이 작은 것에 모욕감을 느낍니다. (저런. 직원은 괴롭습니다) 저자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는 작은 회의실에서 열린다‘고 거짓말을 하여 겨우 회의를 성사시킵니다. 그 와중에 MOJ는 회장에게 자신을 언급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뒤죽박죽, 우왕좌왕입니다. <br><br>6 다시 길 위에서<br>미국에서 있었던 미야자키 감독의 일화가 나옵니다. 하비와 마틴의 초대를 거절합니다. (쉽지 않을텐데요) 40년 된 포트와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6장에 사진이 많이 들어있어 즐겁습니다. 닐 게이먼과도 사진찍었습니다. <br><br>7 아시아<br>영어 잘 하는 직원이 왜 아시아 시장을 진행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대만, 중국 시장에도 진출합니다. <br><br>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br>지브리 역사상 최고의 정점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성공기입니다.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수상부터 아카데미 시상식까지의 뒷이야기입니다. 신발을 사는 일화부터 황금곰상을 분실하는 대목까지 온통 슬픈 일입니다. 그후 전셰게 영화제에서 36개의 상을 수상합니다. <br><br>9 흥, 말도 안 되는 소리!<br>세계적인 성공 뒤에도 미야자키 하야오는 변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알자스로 여행을 집어넣어 해외여행을 성사시킵니다. (이젠 요령이 생기고 있습니다) <br><br>10 프린세스 다이어리<br>대본 번역과 더빙의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번역은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문화에 맞게 새로운 창조의 작업입니다. (저자가 번역에 관여했기에 그렇게 묘사하는 것일지도...) 미야자키 감독은 세세한 주의사항을 지시합니다. <br><br>제목을 번역하려고 애쓰지 말라. <br>좋은 목소리를 선택하라. 목소리가 중요하다. <br>지고보는 진짜 누구를 위해 일하는 것일까? 우리도 모른다. <br>소총처럼 보이는 건 소총이 아니다. <br>308p, 번역에서 길을 잃다. <br><br>11 생명의 순환<br>11장은 거의 도쿠마 회장의 장례식 다큐입니다. 마치 가서 본 것처럼 정교하게 묘사합니다. 도쿠마회장의 말을 기억합니다. ‘인생의 대본을 다른 사람이 쓰게 두지 말라. 돈이 필요하면 은행에 돈이 많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명언입니다. <br><br>12 다이렉트TV<br>마지막편은 실패담이지만 회사의 실패입니다. 굳이 이걸 넣을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나름의 변명과 회사원의 (임원이었는데!) 애로사항입니다. 마무리글로 조금 낯설지만 그래도 끝맺음의 글입니다. <br><br>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읽을 때는 네버엔딩맨의 이야기에서 벗어나지 않는가 걱정했는데 대충 읽고 다시 읽으니 거장의 뒤에 숨겨진 샐러리맨의 분투기입니다. 애니가 아름답고 화려하지만 그것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계약서 한 건, 단어 한 마디를 두고 다투는 비즈니스의 세계를 알 수 있습니다. <br><br>번역이 단순히 언어를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원작자와 철학을 공유하는 부분도 (특별히 제가 하는 것은 없지만) 반성하게 만듭니다. 배울 점이 많은 부분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7/48/cover150/k9621379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74854</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에서 도전할만한 부동산 - [인생을 바꿀 부동산이 쏟아진다 - 대전환의 시기, 기회를 잡는 1%의 통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31524</link><pubDate>Wed, 22 Apr 2026 10: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315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7053&TPaperId=172315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0/82/coveroff/k2521370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7053&TPaperId=172315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을 바꿀 부동산이 쏟아진다 - 대전환의 시기, 기회를 잡는 1%의 통찰</a><br/>최이준(오감스) 지음 / 토네이도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인생을 바꿀 부동산이 쏟아진다<br>대전환의 시기, 기회를 잡는 1%의 통찰<br>최이준(오감스) 토네이도 2026-04-27<br><br>부동산 투자 서적입니다. 아침에 잠깐 펼쳤는데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읽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드디어 부동산 투자의 눈이 떠진걸까요? 아니지요. 저자 최이준 선생이 책을 잘 쓴겁니다. 정보의 단순 축적이 아니라 현장감에서 살아있는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br><br>1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두 발로 배웠다<br>저런 제목을 붙이면 ‘나 이렇게 고생했소‘ 넋두리가 나올까 걱정하지요. 다행히 고생담보다 성공담입니다. 부동산 투자의 원칙을 짚고 시작합니다. <br>1 부동산의 가치는 사람의 쓰임에서 출발<br>2 사람의 상황과 시장 흐름에 맞춰 기회를 키운다<br>3 입지와 도시계획을 분석하며 미래 가치를 예측<br>4 부동산 사이클을 고려해 매수, 매도 시점을 계산<br>20p, 경험이 나를 말한다<br>여기서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이 전부라서가 아니라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누가 이 집을 선택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대학생이라면, 직장인이라면, 신혼부부라면, 비일반인이라면 부동산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전략 3줄 요약‘이 나옵니다. (이것만 해도 확실하게 방향이 보입니다) <br>오피스 투자와 토지 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기준을 잡아줍니다. 매수자의 입장도 분명하지만 중개인의 입장도 매수하려는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br><br>2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br>아직 시작하면 안됩니다. 투자를 하기 전에 기본을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시드머니가 중요합니다. 임장을 그저 부동산을 보러가는 것만이 아니라 ‘투자에 관심을 갖고 현실로 바꾸는 행동‘이라고 규정합니다. <br>흔히 실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모든 조건이 완비된 곳은 가격이 완성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완성될 집을 선택합니다. 투자성, 편의성, 자본의 삼각형구조로 부동산 온도를 유지합니다. <br><br>3 부동산 오감, 공간의 본질을 읽는 감각<br>드디어 핵심입니다. 투자의 순간을 잡아내기 위해서 빠른 판단을 해야합니다.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오감 임장‘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br>시각은 지도부터 시작합니다. 로드뷰, 생활밀도, 전봇대, 신문고, 지역 주민, 현수막까지 살펴봅니다. <br>청각은 지역의 리듬, 생활의 속도, 주민들의 감정을 알아냅니다. 이 부분은 어렵습니다. 지역 상인, 중개인, 경비원, 관리인들의 소리를 듣습니다. <br>후각까지 봐야할까요. 봐야합니다. 예전 사무실 아래 식당에서 점심 전후로 기름냄새가 올라와서 세들어있는 내내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들어갈 지역의 냄새를 알아야 합니다. 쓰레기장, 뒷골목의 냄새가 심하다면 관리 의지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br>촉각은 feel, touch, sense의 3단계가 있습니다. (다른 감각들도 3단계입니다) 자연스런 감각을 느껴보고, 공간에 접촉해보며 촉각을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고 해석합니다. 이거 좋네요. 하루종일 살아본다는 생각으로 돌아보고 시간과 조건을 바꿔 반복하여 검증합니다. 경계를 따라 걸으면서 범위를 살펴봅니다. <br>미각은? (부동산의 미각이라면 주변 맛집일까요?) 아니지요. 단지 입구, 화단, 주차공간, 쓰레기장, 흡연구역, 자전거거치대, 우편함, 공용공간을 맛보는 겁니다. <br>이렇게 오감을 활용하여 그 지역에 동화되어 지역의 맛을 충분히 느껴봅니다. 실제 그 곳에서 장을 보고 생활하는 것을 상상해봅니다. <br><br>4 100년 뒤에도 살아남을 입지의 조건<br>4장은 비장합니다. 주식에서도 내가 사는 주식을 ‘평생 가지고 있을 것이냐‘고 묻는데 비슷합니다. 당장 1년? 6개월후도 안보이는데 도시, 지역의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과거와 현재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해봅니다. <br><br>5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부동산 이야기<br>이제 남은 투자의 디테일을 알려줍니다. 부동산 거래의 핵심은 ‘정직함과 변수‘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지? 하지만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됩니다. <br>정직함은 부동산이 결국 제 가치를 향해 움직인다는 뜻이고, 변수는 그 과정에서 외부 요인들에 의해 일시적인 왜곡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 사이에서 필연적으로 ‘시간차‘가 발생한다. <br>284p, 급매는 시간차에서 나온다. <br>맞는 말인데 시간차는 알 수가 없습니다. 역시 오감임장을 다녀야 감각으로 느끼려나요. <br><br>이 책은 인구 감소의 시대라 부동산이 하락할 거라 생각하지만 불안과 공포 속에 살아남을 입지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백년을 내다보는 생각은 남다르네요. 거기에 데이터에 빠지지 않고 현장에서 ‘오감‘을 이용하면 숨겨진 욕망과 현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제 동네 산책을 갈 때도 꽃만 보고 사진찍을 것이 아니라 시각, 청각을 활용해야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0/82/cover150/k2521370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908229</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도 뽑고싶다 가챠 - [가챠 도감 - 캡슐이 열리는 순간의 설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28670</link><pubDate>Mon, 20 Apr 2026 21: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286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604&TPaperId=172286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0/32/coveroff/k9221376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604&TPaperId=172286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챠 도감 - 캡슐이 열리는 순간의 설렘</a><br/>와타나베 카오리 지음, 이예진 옮김 / 모두의도감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가챠 도감<br>캡슐이 열리는 순간의 설렘<br>와타나베 카오리, 이예진(옮긴이) 모두의도감 2026-04-15<br><br>책이 131페이지인데 한순간 다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보게 됩니다. 갸챠 도감이라면 용어의 설명부터 시작할 줄 알았는데 바로 본론입니다. 사진부터 투척합니다. <br>엄청난 세계입니다. 푸드, 편의점, 슈퍼, 과자,, 아이스크림, 빵, 찻집, 레스토랑...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일본에 살았더라면 큰일나겠습니다. 저자는 가챠 가게에 아침에도 가고 점심에도 간다고 합니다. 새상품이 올라오니까요. <br>가만히 보고 있으면 어린 시절 취미로 하던 우표수집, 스티커수집, 무언가 모으던 그리운 추억 속으로 빠지게 합니다. <br><br>4개의 파트에 소개글, 수집포인트가 있지만 거의 모든 페이지에 가챠 상품이 사진으로 올라와 있어 분류가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br>미니어처의 세계는 심오합니다. 일회용 용기, 파우치, 푸딩, 요구르트, 젤리, 키링이 달린 포장지, 음식 피규어, 냉국수, 중화냉면, 식재료, 냉동식품, 치즈, 버터, 가공육, 조미료류, 소스통, 만두찜기, 어묵탕, 인스턴트 라면... 모든 것을 미니어처할 수 있습니다. <br>저는 ‘지역 특산 과자‘를 모으고 싶습니다. (아니. 이건 보다가 중독되는 것이 아닌가)<br><br>왜 이리 이쁜가 하고 계속 보니 가챠에는 정교함과 실제와 같은 재현력이 있습니다. 이건 장난감이 아닙니다. (장난감이 맞는데?) 소장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저렴한 작품입니다. <br><br>실제 존재하는 제품의 작은 크기(미니어처)를 만들 생각을 누군가 했습니다. <br>패키지의 바코드도 재현하고 비닐 포장의 질감과 내용의 색감을 그대로 살립니다. <br>빵의 갓 구운듯한 느낌과 폭신한 촉감을 살렸습니다. 베이커리의 진열대에서 빨리 골라야 한다는 부담감에 마음편히 볼 수 있게 구상했을까요. <br><br>파트2에서는 수집을 넘어 활용법이 나옵니다. ‘장면 연출‘입니다. 슈퍼마켓을 만들어보고, 신칸센 좌석을 꾸밉니다. 추운날 과자와 가구를 조합하여 작은 집을 연출합니다. 생일케이크, 간편한 한끼 식탁도 만듭니다. 이런 짓을 왜 하나 비웃다가 사진을 보면 해보고 싶습니다. <br><br>파트3은 가챠와 음식점입니다. 현실의 음식과 가챠의 만남입니다. 실제 음식점을 방문하여 가챠와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특정 음식점의 가챠가 왜 나왔는지, 얼마나 똑같은지 감탄하는 시간입니다. 옷을 코디하는 것처럼 가챠 파우치를 준비하여 가볍게 소분 수납을 해서 밖으로 가지고 나갑니다. <br><br>파트4는 가챠와 떠나는 여행입니다. 거의 반려가챠의 경지입니다. 세트를 전부 구비했을 때의 통일감과 만족감은 보통의 감동 이상이겠습니다. <br><br>수년, 수십년 전의 물건은 품절되거나 생산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유통기한이 있으니 썩어버리겠지요. 그러나 가챠라면 작은 크기로 더욱 오래 소장하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작은 행복입니다. <br>책을 읽는 내내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계속 떠오릅니다. 이제는 거리낌없이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른의 구매력이 생기니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거기에 배치하고 촬영하고 기록을 (특히 구매일기를 쓰는 부분이 매력적입니다) 할 수 있으니 생산형 취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0/32/cover150/k9221376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003281</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직입니다 - [주사위는 던져지지 않았다 - 유대-기독교의 부흥을 위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25757</link><pubDate>Sun, 19 Apr 2026 1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257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7967&TPaperId=17225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1/5/coveroff/k2921379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7967&TPaperId=172257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사위는 던져지지 않았다 - 유대-기독교의 부흥을 위하여</a><br/>에릭 제무르 지음, 김소미 옮김 / 책탑 / 2026년 03월<br/></td></tr></table><br/>주사위는 던져지지 않았다<br>유대-기독교의 부흥을 위하여<br>에릭 제무르, 김소미 책탑 2026-03-09<br><br>프랑스의 정치인 에릭 제무르의 ‘주사위는 던져지지 않았다: 유대-기독교의 부흥을 위하여‘는 현재 유럽이 처한 문명적 위기를 걱정하여 기독교적 가치의 회복을 일으키자고 합니다.<br><br>1. 죽어가는 유럽<br>‘기독교문명이 유럽을 만들었는데 죽어버렸다. 유럽은 죽어갈 것이다‘고 합니다. 백년전 베르나노스의 말입니다. 과거 세계의 중심이었던 유럽이 무슬림의 침범을 당하고 있다고 도발합니다. 공산주의세계도 교회를 탄압합니다.<br><br>2. 신앙과 율법<br>로마 황제들이 옛 신을 버리고 하느님의 아들을 숭배하기까지 수백년이 걸렸습니다.<br><br>종교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민족들에 의해 가치가 결정된다. 기독교는 유대교의 폐지이자 토라와의 단절을 상징했다.<br>...<br>명백히 유대교에 뿌리를 둔 기독교가 낡아버린 신화를 벗어던지고 유럽 민족들의 국민 종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br>32p, 에르네스트 르낭, 기독교 기원사<br>기독교의 기원으로 그 본질적인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br><br>3. 개인의 탄생<br>대리인을 배제하고 신 앞에 단독으로 서는 개인은 기독교의 활약입니다. 그들은 교육도 담당하고 학문도 유지합니다. 심지어 과학의 공격에도 묵묵히 버팁니다.<br><br>4.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br>아메리카의 발견으로 기독교는 더욱 성장합니다. 그러나 노예제도와 이민 쿼터제 폐지가 죄책감을 일으킵니다.<br><br>이 모든 것은 역사적 사실을 능멸하는 행위다. 달라진 것은 사건의 실상이 아니라 사건이 서술되는 방식이다.<br>85p,<br>이것이 역사적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합니다.<br><br>5. 서방 기독교와 동방 기독교의 반전<br>우리의 미래는 이미 과거의 역사에 나와있습니다. 그렇군요 역시 역사를 읽어야 합니다.<br><br>6. 기독교를 구해낼 위대한 결집<br>22년 자신의 선거결과를 한페이지 가득 소개합니다. 기족교의 분열을 걱정합니다. (분열의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유럽 기독교의 파멸을 막으려면 혁명이 필요합니다. 무슬림이 아니라 이슬람을 경계합니다.<br><br>7. 유럽을 다시 기독교 대륙으로<br>구체적인 복원 전략을 제시합니다. 죽게 내버려두라는 친구의 말에 실날같은 회복의 기미를 찾습니다. 청년들의 정체성을 걱정하고 출산이 늘어난 것을 기쁘게 여깁니다.<br><br>‘주사위는 던져졌다‘면 이제 돌이킬 수 없지만 ‘주사위는 던져지지 않았다‘고 소리칩니다. 아직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문명의 몰락은 결정된 것이 아니고 기독교적 뿌리를 기억하고 노력한다면 서구 문명은 다시 부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br><br>곳곳에 역사, 신학, 철학을 오가며 유럽의 문명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왜 위기를 맞이했는지 분석합니다. 이 책으로 단편적으로 접하는 유럽의 이민 문제, 사회 갈등 뒤에 숨겨진 ‘문명적 갈등‘을 알게 됩니다.<br><br>현대인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는가˝라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습니다. 그 해답은 ‘역사와 전통의 회복‘에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1/5/cover150/k2921379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10548</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잠못쟈게 되는 창업 - [창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23108</link><pubDate>Fri, 17 Apr 2026 2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231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8212&TPaperId=172231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74/coveroff/89315082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8212&TPaperId=172231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창업</a><br/>하야시 나오히로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창업<br>하야시 나오히로, 김선숙 (옮긴이) 성안당 2026-03-18<br><br>성안당의 ‘그림으로 읽는‘ 시리즈는 무게가 가벼워 느낌이 좋고 제목과 표지만 봐도 내용을 바로 알 수 있는 책들입니다. 한장마다 그림이 들어있어 수월하게 읽힙니다. 거기에 가격도 저렴하여 쉽게 손이 갑니다. (하지만 요즘 서점에 배송비를 붙여서 난감할 것같기도 합니다) <br>어느새 23권인가 봅니다. 저는 단백질, 뇌, 간을 재미있게 봤고, 이 책과 같은 종류인 스트레스, 심리학도 좋았습니다. <br><br>이 책은 소자본으로 시작해 기업을 일구어낸 저자의 실전 경험이 녹아있습니다. 창업 준비부터 프랜차이즈 확장까지 과정을 현실적이고 정확한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모두 5장으로 창업전 생각, 창업 준비물, 회사 설립, 창업후의 일, 프랜차이즈 확장까지 있습니다. <br><br>1 창업을 하기 전에 꼭 생각해 봐야 할 것들 <br>제일 먼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인가‘를 질문합니다. 시작부터 이런 진지한 내용이 나오나 했는데 ‘자신의 경험에 기반한 사업이어야 충분한 설득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그런 후에 자신의 기술, 인맥, 가용 자금을 점검합니다. 무서운 말이 등장합니다. <br><br>직장인은 출근만 하면 고정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창업하여 경영자가 되면, 단순히 출근만 한다고 해서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일거리를 확보하고 매출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회사의 수입은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br>20p, 직장인이 아닌 경영자에게 필요한 마인드<br>아. 제 사업이 안되는 이유가 이거였습니다. 왜 창업을 했던걸까요. ‘일거리를 확보해야‘ 하는데 일이 점점 없어집니다. 초기 비용을 줄이기 위해 모든 일을 직접 하기보다 ‘업무 위탁‘을 활용하고, SNS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야 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br><br>2 재직 중&창업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들 <br>서비스를 개인적으로 해본 후에 창업해야 합니다. <br>전 직장과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br>같은 업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br>한눈에 보이는 문구를 준비하고 메시지를 명확하게 합니다. <br>32-39p, 준비해야 할 것들<br>이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런 좋은 것들을 안한 것같습니다. <br>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앞서 성공한 기업가를 만나 통찰을 얻고, 창업 후에는 신용도가 떨어지므로 재직 중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습니다. 지방 은행이나 신용금고에 개인 계좌를 만들어 추후 대출 창구를 확보합니다. <br><br>3 실제로 회사를 설립해 보자 <br>실전 가이드입니다. 자본금, 기본 자금, 개인인지 법인인지, 등기 등 쉬운 내용입니다. 모르면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br><br>4 창업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br>창업후에 반드시 명심해야 할 구절들입니다. 붙여놔야겠습니다. <br>돈이 떨어지면 그 순간 끝이다. ; 정말로 끝이다. (왜 두번이나 반복?)<br>회사 경영은 정말 만만치 않다. <br>매출을 올리는 일에 전력을 쏟아라. <br>SNS를 강력한 홍보도구로 활용하라. <br>대기업이 놓친 틈새시장을 공략하라!<br>시장의 흐름을 읽는 것이 가장 먼저다. <br>64-81p, 창업후 할 일<br>창업하면 이제 생존입니다. 모든 순간이 중요합니다. 자금 관리가 생존의 힘입니다. 오직 ‘영업‘과 ‘매출‘에 집중합니다. 대기업과 맞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돈을 쓰지 않는 마케팅을 고민합니다. <br><br>5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는 프랜차이즈 확장 전략 <br>좋은 아이템으로 사업이 잘 되면 프랜차이즈가 탐나게 됩니다. 매장을 늘려 타인의 자본과 역량을 활용해 회사를 키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부록에서 소개합니다. 11개나 소개하는데 디저트와 냉동육이 솔깃합니다. <br><br>책의 내용이 가볍지만 명확합니다. 해야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류하고 구체적인 창업의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소규모 사업자에서 거대 프랜차이즈까지 따라가면 되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74/cover150/89315082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0742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