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오렌지님의 서재 (오렌지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8 Jul 2026 21:44:30 +0900</lastBuildDate><image><title>오렌지</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오렌지</description></image><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최고의 인생지침서 이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 [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81102</link><pubDate>Wed, 08 Jul 2026 20: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811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665&TPaperId=173811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83/coveroff/k572130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665&TPaperId=173811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a><br/>임호균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r>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br>임호균 (지은이) 모티브 2026-06-23<br><br>제목이 자극적입니다. 사실 대부분은 고소고발이나 법정과 관계가 없지요. (등기떼러 법원 가면 그 무거운 공기에 놀랍니다. 하지만 조용해서 오히려 보안이 철저한 도서관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러나, 그러나 불과 몇페이지 읽어보면 우리 주변의 많은 일들이 고소로 연결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안하더라도 당할 수가 있는 겁니다. <br>마치 남 이야기인 소설처럼 읽다가 ˝그래! 그때 그랬었네.˝ 하고 놀라움에 정신없이 읽게 됩니다. <br><br>화는 집에서 푸십시오. 기록은 법정을 위해 남기십시오.<br>이 두 가지를 분리하시는 게 분쟁에서 이기시는 첫 번째 기술입니다.<br>억울하실 때 화가 나는 건 너무 당연합니다. 그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다만, 그 화를 상대방에게 직접 푸는 순간, 여러분은 피해자였다가 갑자기 가해자도 함께 되어버리는 일이 정말 흔합니다.<br>34p, 감정은 빼고 오직 증거로만 말하는 대화법<br>법정에 가지 않더라도 꼭 지켜야할 태도입니다. 인생 제대로 사는 법 3가지가 나옵니다. <br>1 말로 한 일은 즉시 글로 옮기십시오. <br>2 분쟁이 생기기 전부터 평소에 기록을 남기십시오. 녹음하십시오. <br>3 화난 마음을 그대로 글로 쓰지 마십시오. (특히 SNS) <br><br>1부 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무작정 참고 착하게 사는 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법을 모르면 손해를 볼 뿐입니다. 분쟁이 생기면 변호사를 찾아가면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러면서 좋은 변호사를 찾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사건의 본질과 방향을 자신이 알고 파악해야 합니다. <br>내용증명, 고소장은 용도가 다릅니다. 녹음 파일이나 메신저 캡처 화면이 실제 법정에서 증거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구체적 요건이 있습니다. <br>모든 갈등에 변호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소액 분쟁, 단순 절차와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한 복잡한 송사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전부 책에 있습니다) <br><br>2부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쉬운 법률 방패<br>정말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사고입니다. 사례와 함께 읽으니 더욱 와닿습니다. 지인과의 돈거래, 거주지의 전세 계약서 특약 3대장, (이것도 유용합니다. 반드시 넣어야합니다) 온라인 사기, 명예훼손 대처법, 읽고나면 너무 필요한 내용입니다. <br>명예훼손, 모욕 등을 하지 않는 6지침과 3원칙이 있습니다. 이건 필사할 좋은 지침입니다. <br><br>3부 사랑과 이별, 가장 가까운 사이의 법<br>사랑할 때, 이별할 때에 주의점입니다. 의외로 이런 일에 연루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바보처럼 대응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명예 훼손보다 더 위험한 이별시의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7지침이 나오고 다시 한번 강조됩니다. 아. 이건 확대복사해놔야겠습니다. <br>이혼할 때는 부부간 합의에 의한 ‘협의이혼‘과 법원의 판결을 거치는 ‘재판이혼‘ 중 어느 쪽이 맞는지 냉정하게 따져야 합니다. 재산분할에서는 기여도 산정, 숨겨진 재산 조회 등 놓치지 말아야 할 재산 5가지가 있습니다. 양육권과 양육비까지 꼼꼼하게 정리합니다. <br><br>4부 직장 생활, 내 밥그릇은 내가 챙깁니다<br>직장 생활에도 애환이 있습니다. (어딘들 없겠습니까...) <br>일한 만큼 무조건 받아내는 임금 체불 해결법<br>억울한 징계와 권고사직에 맞서는 투쟁 매뉴얼<br>직장 내 괴롭힘을 법의 심판대에 올리는 법<br>195-251p, <br>당연한 일에 참고 또 참을 필요가 없습니다. 노동의 대가를 정당하게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상사의 질책도 말이 안되는 소리에 대항해야 합니다. <br><br>5부 프리랜서와 외주, 떼인 돈 없이 안전하게 일하는 법<br>‘표준계약서‘에 속으면 안됩니다. 계약서는 무조건 숨겨진 조항을 찾아내야 합니다. 모든 독소조항은 계약 전에 삭제해야 합니다. 어떤 독소가 있는지 책에서 알려줍니다. <br>일 다 시켜놓고 잔금을 안주는 업체에 대응하는 방법도 나옵니다. 내용증명, 카톡, 지급명령입니다. 아. 읽고나니 참 쉽습니다. 심한 경우 사기죄로 고소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목이 고소 공화국이던가...)<br>마지막은 저작권 보호입니다. 시안을 사용해놓고 돈을 적게 주거나, 혹은 돈을 주었으니 저작권은 우리 것이라 주장하는 갑들의 논리를 부숴버리는 저작권의 기본 원칙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br><br>6부 누구나 창업하는 시대, 언젠가 사장님이 될 당신을 위한 법률 무기<br>이쯤 읽으면 내용이 느슨해질 법도 한데 모든 페이지가 실속있는 정보들입니다. 동업을 할 때 계약서, 동업자가 딴 마음을 품을 때 회사를 지키는 법, 투자계약서에 숨어있는 연대보증 함정, 지분율의 현실, 아이디어만 빼가는 대기업을 막는 법... 무조건 알아야할 고급정보입니다. <br>직원 고용에도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지급, 해고 예고 등 준수해야 하는 노동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br><br>7부 나홀로 법적 대응 가이드북 (부록)<br>그대로 베껴 쓰는 실무 양식 10선이 압권입니다. 법률적인 도움을 구할 때 필요한 기준과 가이드도 들어있습니다. <br><br>법을 잘 모르는 저같은 착한 사람은 고소를 당하면 그대로 당하기만 할 것같습니다. 이제 이 책으로 법의 마인드가 만들어졌습니다. 적당히 양보하고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증거 중심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br>검은색 표지에 묵직한 제목으로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지인과의 대여금 분쟁, 전세 사기의 주거 문제, 명예훼손, 직장 내 괴롭힘, 프리랜서의 대금 체불, 동업 계약과 창업 지분 구조까지 현실의 갈등이 전부 들어있습니다. <br>좋은 내용이 가득한데 이 정보를 사용할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83/cover150/k572130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58300</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와 같이 가는 미래 - [AI 플러스 이코노미 - 없애고 바꾸지만 더 많이 창조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79308</link><pubDate>Tue, 07 Jul 2026 20: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793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249&TPaperId=173793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5/38/coveroff/k1721392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249&TPaperId=173793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플러스 이코노미 - 없애고 바꾸지만 더 많이 창조하는</a><br/>이경전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AI 플러스 이코노미 <br>없애고 바꾸지만 더 많이 창조하는<br>이경전(지은이) 미래의창 2026-06<br><br>1부는 역사 속의 모습입니다. AI의 과거입니다. 우리들은 과거에도 같은 짓을 반복했습니다. <br>2부는 AI의 현재입니다. 비용 제로, 무한 생성의 세상입니다. <br>3부는 미래입니다. 이렇게 편리한 AI는 과연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궁금하죠. 저는 궁금합니다. <br><br>1부 역사는 반복된다<br>카메라가 등장하고 그림을 그리던 화가, 삽화가, 관련 종사자들이 몰락했을까요. 아닙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가들은 사진으로 찍지 못한 분야를 개척합니다. 오히려 신성모독, 악마의 장난, 영혼 박제술까지 등장하며 조롱하던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br>자동차가 등장하니 마차 상인들은 ‘시끄럽고 냄새나는 괴물을 누가 타겠냐‘고 비웃었습니다. 역사 속에서 비웃는 인간들은 사라집니다. 1910년 25000명의 마부가 있었는데, 1920년 28만5000명의 운전사가 생겨났습니다. 자율주행의 시대가 도래했는데 그것도 비웃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도 역시...<br>음악은 연주가 끝나면 사라지는 예숭이었습니다. 축음기, 자동 연주 장치가 발명되니 ‘기계가 음악의 영혼을 죽이는 것이 아닌가‘ 걱정합니다. 그러나 기술의 등장으로 소수만 즐기던 것이 대중 모두가 즐기는 산업이 되었습니다. <br>필경사들이 책 한권을 베끼는데 몇일, 몇달이 걸렸습니다. 수도승들은 평생 성경을 베껴 쓰는 육체적 고통에 시달렸고, 지식은 권력층의 독점입니다. 인쇄기의 등장으로 지식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고 출판, 편집, 서점 등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집니다. <br><br>2부 비용제로의 무한 생성 시대 <br>전통적인 연구 개발 과정은 수많은 실험 데이터의 기록, 정렬, 무수한 시행착오의 반복입니다. 신약 개발이나 신소재 발굴을 위해 수만 개의 화합물 조합을 일일이 실험해야 했던 과거에서 AI는 R&D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단백질 구조 예측 AI인 알파폴드를 개발한 연구자들이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인간이 평생을 바쳐도 알아내기 힘든 수억 개의 구조를 AI가 단 몇 분 만에 규명해냅니다. AI는 인간의 연구 욕망을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무한 연구 욕망을 일으킵니다. 실험 비용이 제로가 되니 이전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가설들을 검증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어떤 기준으로 데이터를 평가할 것인가, 어떤 독창적인 질문을 던질 것인가로 진화합니다. <br><br>AI 에이전트는 인간의 모호한 명령을 이해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며 구매, 물류, 계약 등 복잡한 비즈니스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로봇과 AI와 경쟁하지 말고 자기 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br><br>완성품 판매가 위축되고 실시간 생성이 가능해집니다. 과거에 무언가를 시도하고 만드는 행위 자체에 비용이 들었지만 무한 생성 시대에는 ‘시도는 공짜’로 할 수 있습니다. 수만 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성공한 결과물만 도출할 수 있습니다. <br>음악 한곡이 나오려면 뮤지션이 악보를 쓰고 연주한 후에 녹음합니다. 음반이나 음원형태로 제공되던 것이 ‘더이상 저장하거나 소장할 필요없이 즉석에서 생성하면 됩니다. 글쓰기 역시 작가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책이나 기사 형태로 만들었지만, 이제 AI가 즉석에서 ‘맥락에 맞는 글을 착착 써주면‘ 읽기만 하면 됩니다. <br>그러고 보니 예전에 무슨 책의 어떤 내용이 있었는데? 하고 물으면 책제목도 찾아주고 내용도 다시 정리해줍니다. 책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br><br>AI 에이전트는 시장의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수퍼 중개 에이전트로 진화합니다. 나의 소비 성향, 자산 상태, 업무 스타일을 파악하여 판매자들과 실시간 협상하여 최적의 거래를 성립시켜줍니다. AI는 시장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거래의 마찰을 제로로 만들어 시장 경제를 굴러가게 합니다. <br><br>초매칭 기술은 너무 정교해서 금새 커플이 만들어져 시장이 사라질 수 있다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이런. 정말 좋은 세상이 도래했군요. 나는 이미 결혼했는데...) 결혼 정보사 사람의 손과 눈으로 하는 매칭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적 성향과 대화 패턴을 분석해 내 이상형을 단번에 찾아주는 AI 매칭이 일상화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이사, 이직 모두 매칭이 가능합니다. <br><br>3부 AI를 이끄는 궁극의 엔진 <br>욕망, 영생, 불멸, 쾌락,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들의 미래입니다. 설마? 하면서 혹시!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br><br>반쯤 걸쳐진 AI와 공존하는 현실에 성큼 다가온 미래입니다. 책을 읽는 시간보다 AI와 대화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걸 보면 책에 나온 내용들이 하나둘 실현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밀조밀하게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여 결론과 예측을 해놨습니다. 이런 부분으로 AI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불안감이 조금 해소됩니다. <br>특히 사진술의 발명, 자동차와 마차의 갈등, 음반 산업의 태동,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같은 구체적인 역사적 사례로 이것 역시 지나고 나면 편리하게 될건가 안심하게 됩니다. 역사는 패턴으로 반복됩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기득권의 반발과 직업 소멸에 대한 공포, 기계가 인간 고유의 영역을 모독한다는 비난은 항상 있습니다. 관점을 대체와 소멸에서 더 많이 창조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돌리면 됩니다. <br>미래는 항상 불안하기만 하죠. 인간들은 어떻게든 적응할 것같습니다. 아니, 적응한 인간들만 살아남는걸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5/38/cover150/k1721392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53857</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리더라고 항상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 [세계사를 움직인 35인의 리더십 - 역사를 통해 배우는 리더의 성공과 실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77328</link><pubDate>Mon, 06 Jul 2026 19: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773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840&TPaperId=173773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4/7/coveroff/k8421398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840&TPaperId=173773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움직인 35인의 리더십 - 역사를 통해 배우는 리더의 성공과 실패</a><br/>마스다 겐사쿠 지음, 정문주 옮김, 하네다 마사시 감수 / 이사빛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세계사를 움직인 35인의 리더십 <br>역사를 통해 배우는 리더의 성공과 실패<br>마스다 겐사쿠, 정문주(옮긴이), 하네다 마사시 (감수) 이사빛 2026-06<br><br>무려 35인의 리더에게서 배우는 결단, 통찰, 성장, 신뢰, 자기관리입니다. 그야말로 위인이라고 할 사람들이죠. 편당 4-5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위인의 인생을 임팩트있게 읽으면서 장점을 서너개씩 압축해놨습니다. <br><br>1장 [결단력] 주저 없이 행동하는 힘<br>율리우스 카이사르 ; 군사적 재능만 가진 것이 아닙니다. 과감한 행동력으로 로마를 장악합니다.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 오스만 제국 멸망후 폐허 속에서 튀르키예를 일으킵니다. 리더의 명확한 방향 제시와 실행력이 국가의 기반이 됩니다. <br>윈스턴 처칠 ; 연설문들이 인상적입니다. 대충 넘어갈 수 있으련만 결코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결단력입니다. ‘우리는 해변에서도, 상륙지에서도, 들판과 거리에서도 싸울 것이다‘<br>마하트마 간디 ; 요즘 정치인처럼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세금에 저항하는 소금 행진을 시작합니다. 직관적이고 본질적인 목표는 인도 대중을 하나로 묶는 원동력이 됩니다. <br>마거릿 대처 ; 침체에 빠진 경제에 개혁을 단행하고 포클랜드 전쟁이 압권입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현실과 문제에 전혀 머뭇거림이 없습니다. <br><br>이렇게 성공한 것들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br>진시황의 실패 ; 혁신이 너무 빨랐습니다. 앞선 정책과 무리한 추진으로 2대로 멸망합니다. <br>나폴레옹의 실패 ; 자기 혼자 잘났습니다. 참모들이 만류해도 러시아 원정을 강행합니다. 승리에 도취한 리더는 자신을 과신하며 위기가 다가와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br>니콜라이 2세의 실패 ; 유능한 참모를 질색하며 (장례식에도 안갑니다) 멀리할 인물을 가까이 합니다. 망할 짓을 골라하는 거죠. 리더가 공적인 시스템을 불신하고 사적인 관계에 얽매이면 거대제국도 무너집니다. <br><br>‘대의를 생활 속 언어로 풀어내라는 것‘이다.<br>간디는 ‘인도 독립‘이라는 거대한 비전을 내걸면서도 ‘내 손으로 소금을 생산한다‘라는 단순하고도 현실적인 행위를 강조했다. 추상적인 이상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바꾸어 대중에게서 공감과 참여를 끌어낸 것이었다.<br>사람이 움직이는 이유는 ‘옳기 때문‘이 아니라 ‘내 문제로 느끼기 때문‘ 이다. 이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원칙이다.<br>53p<br><br>보통 리더의 판단으로 집단을, 국가를 성공으로 이끌고 갑니다. 그런데 이 책은 성공만이 아니라 ‘실패 사례‘의 입체적 분석으로 오답 노트를 보여줍니다. 각 장마다 실패한 리더의 사례를 배치하여 한순간 나락으로 갈 수 있구나 깨닫게 합니다. 진시황, 나폴레옹, 항우, 스탈린, 알렉산드로스 등 한 시대 절대강자들의 몰락을 읽으니 어떤 지점에서 판단 착오를 일으켰고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파악이 됩니다. <br>비즈니스든, 인생이든 성공하는 방법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실패하는 과정은 놀랄 정도로 반복적입니다. 승리에 도취해 자만심에 빠지거나 (나폴레옹), 데이터에만 매몰되어 인간의 마음을 읽지 못하거나 (맥나마라), 사적인 취미나 감정에 취해 공적 책무를 잊어버립니다. (휘종, 샤자한) <br><br>결단력(1장)과 통찰력(2장)이라는 리더 내면의 힘에서 출발하여, 조직을 키우는 성장 견인력(3장)과 주변의 신뢰를 이끌어내는 도덕적 인품(4장)을 거쳐, 리더의 건강 및 자기 관리 능력(5장)으로 마무리되는 5단계 구조입니다. 뭐라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아무리 1인자의 자리에 있어도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리더는 (알렉산드로스, 그랜트, 옐친) 결국 조직의 방향을 잃고 몰락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4/7/cover150/k8421398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40744</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스로 돕는 사람들 - [스스로 돕는다는 것 - 초역 셀프헬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70584</link><pubDate>Thu, 02 Jul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705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9729&TPaperId=173705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3/99/coveroff/k9221397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9729&TPaperId=173705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돕는다는 것 - 초역 셀프헬프</a><br/>새뮤얼 스마일즈 지음, 충희 엮음 / 여린풀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스스로 돕는다는 것 <br>초역 셀프헬프<br>새뮤얼 스마일즈, 충희 (엮은이) 여린풀 2026-06<br><br>이름은 스마일즈인데 내용이 참으로 진지합니다. 웃음은 하나도 없고 오직 노력, 성실, 도전, 창조의 일생들입니다. 1859년 처음 출간되었는데, 160여년이 지났는데도 생생합니다. AI 시대에도 인생의 의미와 마지막은 자신이 결정해야 합니다. 거기에 책 한권이 아닙니다. 자조론, 인격론의 수백명 중에서 58인의 이야기를 추렸다고 합니다. (엮은이가 고생많았겠습니다) <br>세상을 바꾼 사람들, 현장에서 배운 사람들, 끝까지 버틴 사람들, 자신을 다스렸던 인물,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살았던 사람, 마지막은 결코 물러서지 않았던 인물들입니다. <br><br>1. 길을 만드는 손 ; 주어진 자리에서 무엇을 꿈꾸는가?<br>앞장 서서 가는 사람들은 말도 다릅니다. <br>나처럼 하라. 무슨 일이든 끝까지 인내하라. 끝까지 밀고 가라. - 조지 스티븐슨<br>이 일이 나에게 얼마나 이익이 될지를 먼저 계산하는 사람은 결코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없다. - 조주에 하일만<br>비범합니다. 누군지도 모르지만 위인은 시작부터 다릅니다. 천재성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그저 실행하고 반복하는 집요함에서 탄생합니다.<br>제임스 와트와 토머스 뉴커먼. 증기기관의 혁신을 이루고 계속 수리하고 개량합니다. <br>조지 스티븐슨과 제임스 브린들리, 글도 모르는 스티븐슨은 기계를 분해하고 조립하며 독학으로 철도 시대를 열었습니다. 브린들리도 정규 교육 없이 오직 현장 경험과 끈기로 거대한 수로를 설계합니다. <br>리처드 아크라이트 & 조제프 마리 자카르, 이발소에서 시작해 면직 산업의 왕이 된 아크라이트, 노동자들의 반대와 위협 속에서 자동직기를 완성한 자카르.<br>이들은 자본도, 학벌도, 배경도 없었는데 끊임없이 노력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br><br>2. 학교 밖의 학교 ; 어디서든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br>채석장 노동자였던 밀러는 돌을 깨는 노동 중에 화석을 발견하고 독학으로 지질학자가 되었습니다. 제본공이었던 패러데이는 과학 서적을 읽고, 전기를 실험하여 현대 전자기학의 기초를 마련합니다. 목수 일을 돕던 헌터는 호기심으로 해부학에 몰두하여 현대 외과학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측량사였던 스미스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층의 규칙을 알아내 영국 지질학의 지도를 그렸습니다.<br>마흔이 넘은 나이에 이산화탄소를 발견한 프리스틀리, 오보에 연주자면서 밤마다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천왕성을 발견한 허셜. 제너는 시골 의사인데 천연두 백신을 개발하고, 하비와 벨은 혈액 순환과 신경계의 진실을 밝혔고, 돌턴은 매일 날씨를 기록하다 원자설을 찾아냅니다. <br>이들은 배움에 때와 장소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채석장, 제본소, 양조장, 부엌, 어디든 머무는 공간이 학교가 됩니다. 배움은 학위가 아니라 관찰과 질문으로 성취됩니다. <br><br>3. 인내의 힘으로 ‘완성’을 빚다 ; 끝까지 버텨 낼 수 있는가?<br>창조와 과학만이 성취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술, 문학, 도예 분야에도 인내와 의지가 작용합니다. <br>흰색 에나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수십 년을 바친 팔리시는 땔감이 떨어지자 자신의 집 마루바닥과 가구, 심지어 울타리까지 뜯어 가마에 던져 넣었습니다. 청동상을 주조하던 첼리니 역시 쇳물이 부족해지자 부엌의 모든 주석 그릇을 용광로에 집어넣는 광기 어린 집념을 보여줍니다. 웨지우드는 타협 없는 태도로 영국 도자기의 자존심이 되었고, 평생 감금 생활을 했던 뵈트거는 유럽 최초의 백자를 발명합니다.<br>이들은 하루이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바쳐 몰두하고 연구합니다. (뭐. 이런 사람들이 있나...) <br><br>4. 습관, 절제, 내면의 힘 ; 나는 나를 다스리고 있는가?<br>자기절제, 통제하는 위인들입니다. <br>매일 자신의 13가지 덕목을 체크하며 시간을 관리한 프랭클린. 브로엄은 1분도 허투루 쓰지 않는 시간 분할로 방대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뷔퐁은 늦잠 자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하인에게 매일 아침 자신을 강제로 깨우게 시켰습니다. <br>이들 8명은 나를 다스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온생애를 통해 보여줍니다. 시간의 가치를 알고, 자신의 나태함과 싸워 이긴 자들입니다. 가난이나 환경의 제약은 절제와 올바른 습관을 가진 인간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br><br>5. 양심이 세상을 채우는 순간 ; 나는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br>사회적 약자와 정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던진 인물들입니다. 타인을 도우는 일이 바로 그 시대를 구원하는 양심이 됩니다. 이들의 관심은 연민과 양심입니다. 개인의 이타심이 외부로 향하면 한 인간은 시대를 바꾸는 거대한 업적을 만듭니다. <br><br>6. 인격, 죽음보다 강한 것 ; 나는 무엇을 끝까지 지킬 것인가?<br>재판 앞에서, 감옥 안에서 변하지 않는 인격자들입니다. 떠벌이 나폴레옹 앞에 묵묵히 방어선을 지킨 웰링턴이 감동적입니다. <br>이 세상에 특별히 가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전진하며 우리의 의무를 다할 수는 있다. <br>270p, 웰링턴 공작. <br>의회개혁에 군중들이 집앞으로 와서 창문을 박살낼때 아내가 사흘전 죽어 집안에 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 비장한 일화입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거나, 비난하거나, 생명을 위협할지라도 끝까지 지켜내야 할 중심이 있는 인간은 역사에 길이 남습니다. <br><br>수많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사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두세번 읽어야 됩니다) 계급, 환경, 재산 따위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완벽하게 시작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공은 주어진 작은 자원에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여 시작하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br>부자, 천재는 쉽게 사라집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성취해내는 사람은 노력하고 습관을 누적하며 인내를 거듭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위인들은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거나 전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3/99/cover150/k9221397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39964</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소원이 이루어지는 비밀 - [소원이 이루어지는 작은 호텔 - 나도 몰랐던 마음속 소망을 끄집어내 현실로 바꾸는 곳]</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63894</link><pubDate>Tue, 30 Jun 2026 09: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638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870&TPaperId=173638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7/1/coveroff/k7221308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870&TPaperId=173638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원이 이루어지는 작은 호텔 - 나도 몰랐던 마음속 소망을 끄집어내 현실로 바꾸는 곳</a><br/>안자나 길 지음, 강영옥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소원이 이루어지는 작은 호텔 <br>나도 몰랐던 마음속 소망을 끄집어내 현실로 바꾸는 곳<br>안자나 길 (지은이), 강영옥 (옮긴이) 비즈니스북스 2026-06<br><br>나도 몰랐던 마음을 끄집어 냅니다. 무려 7가지 비밀로 계속 다그칩니다. <br>소망을 현실로 바꿉니다. 그냥 바뀌지 않습니다. 계속 반복해야 하고 매일 생각해야 합니다. <br>비밀은 모두 7가지! 입니다. <br>1 목표는 명확하게<br>2 우주는 언제나 당신 곁에 있어<br>3 소원들의 콜라주<br>4 당신의 세 가지 마음을 기억해<br>5 모든 감각으로 상상해보라<br>6 내려놓고, 신뢰하라<br>7 신호를 따르라<br><br>어쩌다가 작은 호텔에 들르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생각과 결정은 우주와 내 마음에서 생겨나는거죠) 즉흥적인 결정으로 1주일 예약을 합니다. 미리 예약을 했건만, 마침 4호실이 비었습니다. 호텔 데스크도 마음에 들고, 방의 침대, 소파, 책상, 욕실, 발코니의 그네 의자까지 모두 마음에 듭니다. <br><br>모든 일은 항상 정확한 때가 되어야 일어난답니다. 때가 되기 전이나 때가 지난 후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br>21-22p, 시타<br>이튿날부터 가르침이 시작됩니다. 소원을 물어보니 크고 밝은 집, 반려자와 함께 하는 멋진 여행, 돈도 많이 벌고 싶어합니다. 틀렸습니다. 명확한 목표가 아닌겁니다. ‘정말로 원하는 것인지 마음에 물어보라‘며 1시간의 시간을 줍니다. 한시간동안 궁금해하면서 기다리다가 그제서야 물어봅니다. <br>명확한 목표는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끌어당겨야 합니다. (메니페세스테이션 manifestation이라 합니다. 나중에 유서깊은 대학에 학과도 만들어집니다.) <br>가벼운 테크닉을 전수합니다. 눈을 감고 이성을 내보내고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입니다. 부탄에서 배운 마음 명상입니다. 마음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바램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마음에게 물어보고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br><br>2법칙은 ‘우주는 언제나 당신 곁에 있어‘라고 합니다. 우주는 모든 것이 존재하는 홈쇼핑입니다. 그리니 문을 열고 주문을 하면 원하는 것이 배송됩니다. (무료배송입니다) 더 깊이 들어가 우주는 여러 채널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연도 없고, 유머감각도 있답니다. <br>이제 앞으로 3개월간 매일 아침 ‘마법의 주문‘을 외웁니다. 그 주문은 59p에 있습니다. 호텔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은 5일밖에 안남았는데 2법칙을 3개월간 해야 합니다... <br><br>3법칙은 ‘소원들의 콜라주‘로 사진으로 이미지를 만듭니다. 이것도 매일 합니다. (시크릿에 나온 거 아닌가요. 어디선가 본 것같습니다. 원하는 사진들의 콜라주를 만들어 벽에 붙이고 매일 봅니다) <br>4법칙은 ‘당신의 세 가지 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생각, 감정, 믿음의 진동을 조정합니다. 부정적인 것들과 싸우지 않습니다. 5-10분 법칙을 이용하여 공간에서 길들입니다. 씨앗 요정을 소환합니다. <br>모든 감각으로 상상해보고, 내려놓고, 신뢰합니다. 마지막 우주의 신호를 따르면 됩니다. <br><br>상당히 오글거리는 말들을 소리내서 하라고 하는데 저자(인지 주인공)은 미친듯이 기뻐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겉으로 보이는 가짜 망상을 걷어내고 내면에 있는 마음의 진짜 소망을 물어보라는 겁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공간을 만들어주고 슬쩍 보내버립니다. 우주와 함께 희망과 소망의 길을 바라기만 하면 저절로 들어옵니다. 심지어 장애물, 장벽이 있으면 그것도 없애버립니다. <br>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불안과 초조함이 따라합니다. 그런 불편한 간절함이 집착이 되면 삶은 피폐해지고 현실은 오히려 부족해집니다. 감정은 내려놓고 우주를 신뢰하면 됩니다. 거기에 우주의 신호를 따르기만 하면 순조로운 흐름을 타게 됩니다. 명랑하고 즐거운 ‘소원이 이루어지는 호텔‘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7/1/cover150/k7221308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70195</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말투만 뱌꾸면 됩니다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57118</link><pubDate>Fri, 26 Jun 2026 2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571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875&TPaperId=173571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87/coveroff/k7921398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875&TPaperId=173571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a><br/>김민성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 <br>김민성 (지은이) 모티브 2026-06-03<br><br>말투만 바꾸는데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한껏 비웃으면서 책을 펼쳤습니다. 그래도 10만 부 판매되었다니 뭔가 들을 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아. 이 책 굉장합니다. 내가 하는 말보다 내가 듣기 싫은 말들이 전부 있습니다. <br>이런 말투 정말 싫어하지, 하지만 어느새 나도 따라 그런 말투를 쓰고 있네. 참 반성하고 주변에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br><br>1장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말투<br>15개의 조언이 들어있습니다. <br>직접적으로 조언하지 말고 간접적으로 질문하라 <br>바꿀 수 없는 것보다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라 <br>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처럼 말하라 <br>같은 표현을 반복하지 마라 <br>평가의 말을 함부로 내뱉지 마라 <br>자랑하지 말고 과정을 공유하라 <br>20-41p, <br>고민하다가 큰 마음먹고 질문을 하면 심문을 합니다. 이렇게 해봐, 오늘안으로 끝내. 안될 일이죠. <br>과거에 지나간 일을 윽박지릅니다. 고칠 수 없는 일을 지적하면 안됩니다. 바꿀 수 없는 과거의 일이나 타인의 성향에 집착하면 대화는 겉돌게 됩니다. 바꿀 수 있는 것, 미래, 태도, 해결책에 집중하여 말합니다. <br>나라면 그딴 식으로 안한다고 소리지릅니다. 대화는 캐치볼입니다. 내 말만 쏟아내지 말고 상대가 받아치기 좋게 던져야 대화가 이어집니다. 나의 자랑은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br>평가의 언어를 수시로 합니다. 반성합니다. 평가 보다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br>이런 식으로 상대에게 호감을 얻기 위한 대화술인데, 저는 전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었습니다. <br><br>2장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말투<br>‘그런데’가 아니라 ‘그리고’를 사용하라 <br>‘때문에’가 아닌 ‘덕분에’로 말하라 <br>희석시켜서 이야기하라 <br>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라 <br>나의 말에 부사를 제거해라 <br>오늘이 삶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 <br>69-105p, <br>사소한 단어 하나에도 울컥하는 인생입니다. 그리고, 덕분에 라는 단어를 써야겠습니다. 2장은 직장, 모임, 어느 자리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비법입니다. 내가 주도하는 대화는 강연이고 연설입니다. 상대를 보고 구체적인 행동을 짚어주는 효율적인 칭찬을 해야 합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대화의 초점은 항상 미래를 향합니다. <br>단순히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이역시 구체적인 표현으로 감격과 호응이 들어가면 상대는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br><br>3장 감정 소모를 줄여주는 말투<br>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화 중에 발생하는 오해, 갈등,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보호합니다. 감정 에너지를 발산하면 목도 아프고 대화는 계속 되지 않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직장 등료나 빌런에게 오히려 낮추어 조언을 구하면 그들의 공격성은 무력화됩니다. <br>바쁘다가 화낼 것이 아니라 (나는 왜 화만 날까?)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시간을 미루면 됩니다. <br><br>4장 설득이 쉬워지는 말투 <br>설득은 모든 순간, 장소에서 필요합니다. 불가능, 어렵다 대신 가능하다, 이렇게 해보겠다고 말합니다. <br>상대에게 신뢰를 주려면 말끝을 흐려서는 안됩니다. 흐리다 못해 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죠. 정말 믿음이 안갑니다. <br>ㅇㅇ하지마 대신에 ㅇㅇ해라고 방향을 바꾼다. 이것도 좋은 조언입니다. 주변에 하지말라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br><br>5장 스스로 자존감을 올리는 말투 <br>지금까지 상대에 맞춰 대화했지만 살짝 피곤해집니다. (벌써?) 하여튼 배려와 존중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5장은 나의 자존감의 회복과 자신에 대한 확신을 키웁니다. <br>말은 날아갑니다. 그러니 말하기 전에 1분만 생각해봅니다. 앞에서 나온 쓰면 좋은 단어들을 넣으면 되겠습니다. <br>서술이 아니라 질문형으로 이어갑니다. 살펴볼까요, 설명을 볼까요. 문장이 부드러워집니다. <br>한 문장을 한번에 말합니다. 말이 질질 늘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도 좋은 비법입니다. <br>사실 자기자랑만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자랑의 고급기술입니다. 자랑이면서 자랑이 아닌듯 포장합니다. <br><br>6장 아이에게 하는 말투 <br>아이 키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항상 혼내게 되고 소리지르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라서 똑같이 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으로 소통하고, 통제는 효과를 봐야 합니다.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br><br>1시간이면 뚝딱 다 읽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오답과 정답이 같이 배열되어 있으니 그동안 내가 얼마나 오답의 대화를 했는지 반성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읽을 때는 이미 정답을 알기 때문에 점수가 올라갑니다. <br>부사를 제거하라, ‘그런데’를 ‘그리고’로 바꿔라 등 저자가 말한 대로 구체적인 문장이 만들어집니다. 나의 언어 습관 중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바로 알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br>성격은 바꿀 수 없지만, 말투는 바꿀 수 있습니다. 타인과의 지지부진한 대화로 낭비되는 감정 에너지를 아끼고 상황을 진척시킬 수가 있습니다. 참 괜찮은 설득의 대화술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87/cover150/k7921398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28747</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혼자 일하는데 같이 일합니다 -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 따로 또 같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55458</link><pubDate>Thu, 25 Jun 2026 2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554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399&TPaperId=173554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2/coveroff/k7921393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399&TPaperId=173554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 따로 또 같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a><br/>정문정 외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br>따로 또 같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br>정문정, 고수리, 신효원, 김세희, 천지혜, 황유진, 김지연, 이현아 / 책장속북스 / 2026.06<br><br>책을 낸 작가 8명이 모여 같은 공간에서 일합니다. 월세를 아끼려고 그런건가 했는데 아닙니다. ‘창조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젊은 시절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왜 모여있는 걸까요. ‘어느 순간 혼자 살기 위해 들여야 하는 에너지를 의식하고, 밤이면 잡생각과 불안으로 혼자 사는 즐거움이 고단함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혼자라서 편하다가도 혼자라서 힘이 듭니다. <br><br>1번 글의 정문정 작가는 정글살롱의 창업자입니다. 남편과 이름짓는 상상이 재미있습니다. 뭐든 이름짓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죠. <br><br>구체적인 기약이 없어도 우리는 곧 또 만난다. 겨울에는 그마저 있던 빛조차 줄어들지만 작가들이 여럿 모이기 시작하면 금세 공간이 따스해진다. 히터 두 개로도 총분하지 않던 실내가 어느새 훈훈해졌다고 우리는 겨울마다 새삼 놀라워한다. 동지들이 모이면 북쪽에 있어도 겨울이 혹독하지 않다.<br>41p, 북향에서도 충분한 온기<br>햇볕이 잘 들지 않는 북향의 방에서도 식물은 자랍니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해주는 동지들이 하나둘 합류합니다. <br><br>두번째 글은 파란 문을 열면, 고수리 작가입니다. ‘은행나무 길을 지나 골목을 돌아 좁다란 계단을 오르면‘ (참 가기 어렵군요) 파란 문이 나옵니다. 파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주하는 공간과 그 곳에서 만나는 타인과의 연결입니다. 글쓰기에도 바쁜데 동지들의 면면을 잘 살핍니다. 그만큼 유대감이 깊나봅니다. 자신만의 독립적인 공간(키친테이블)도 필요하지만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공간도 있어야 합니다. <br><br>세번째 글은 외롭지 않은 혼자로 일하기, 신효원 작가입니다. 퇴사후 3년간 골방에서 글만 써서 10만부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어느새 공동작업실에 들어와 자연스레 소통의 가운데에 있습니다. 진짜 시골 노인정같은 풍경입니다. 이런 부분도 부럽습니다. <br><br>네번째는 비가 되는 경험, 김세희 작가입니다. 10년간 혼자서 작업을 하다 정글살롱의 사진 한장을 보고 넘어갑니다. 동지들과 전시회도 보러다니면서 쓰는 소설의 주제가 바뀝니다. (이런 체험도 좋아보입니다) 우치다 다쓰루의 ‘목표는 천하무적‘을 소개해서 얼른 책을 찾았습니다. <br><br>5번은 천 개의 지혜, 천지혜 작가입니다. 웹소설 작가입니다. 천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이미 이름부터 웹소설의 주인공입니다. ‘낭랑한 패기, 상냥한 독기, 명랑한 광기‘를 가지고 걸어서 별까지 닿고자 하는 갈망을 품고 있습니다. 무슨 책을 썼나 보니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입니다. 로맨스작가로군요. <br><br>6번은 1도씩 용감해지는 사람, 황유진 작가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정글살롱에 들어가고 싶지만 거부당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으로 신청메일을 겨우 보냅니다. 걸어서 30분이 걸리는데 걸어갑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내리막길이라 수월‘합니다. 뭐든 장단이 있어야지요. 근심, 걱정, 두려움을 하루에 하나씩 이겨내는 모습에 같이 힘이 납니다. <br><br>7번은 땅에 뿌리를 못 내린 식물이라서, 김지연 작가입니다. 뿌리가 없으면 뭘까 했는데 바로 ‘부레옥잠‘인가보다고 합니다. (아니, 웃긴데요) 사람 알레르기가 있어 제주로 피신했는데 정글살롱에 나가기로 합니다. 역시 동지는 사람이 아니군요. 소속 없이 부유하는 삶인데, 땅에 뿌리를 내리지 못해 불안한데, 그렇기에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인생입니다. <br><br>8번은 유리 덮개를 열고 바다를 향해, 이현아 작가입니다. 유리덮개가 있으면 벼룩도 덮개까지만 뛰어오릅니다.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한때 교직에 있었고, 10권의 책을 내고 50권을 번역한 작가인데도 불안합니다. 살롱에서 동료들과 글을 쓰면서 ‘공통의 인간성‘을 발견합니다. <br><br>다들 사연이 많고 깊습니다. 책의 내용은 에세이라서 쉽게 넘어갑니다. 그저 작가의 생존기라 생각했는데 읽다보면 혼자 일하는 사람의 내면을 보게 되고 연대와 소통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br>제일 좋은 점은 다채로운 시선이 주는 같이 생활하는 입체적 공감대입니다. 저마다 자기 영역의 작가들이지만 살아온 삶의 모습이 전부 다릅니다. 어떤 이는 공간이 주는 안정감을 이야기하고, 또다른 이는 위안과 작은 용기를 말합니다. 당연히 독서중에 ‘나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구나‘하는 공감과 위로를 받습니다. <br>고독하지만 고립되지 말자는 공동 작업실이 참 부럽습니다. (책을 낸 작가여야 가입이 가능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2/cover150/k7921393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0225</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삼국지를 새롭게 읽는법 - [위·촉·오나라 역대 황제 평전 - 正史 『삼국지』에 근거한 세 나라의 치열한 흥망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51495</link><pubDate>Tue, 23 Jun 2026 20: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514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44&TPaperId=173514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57/coveroff/896246574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44&TPaperId=173514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촉·오나라 역대 황제 평전 - 正史 『삼국지』에 근거한 세 나라의 치열한 흥망사</a><br/>강정만 지음 / 주류성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위·촉·오나라 역대 황제 평전 <br>正史 『삼국지』에 근거한 세 나라의 치열한 흥망사<br>강정만 주류성 2026-06<br><br>삼국연의라면 좀 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사 삼국지도 읽고 최근 나온 배송지주 번역도 읽고 있습니다. 지도, 장군, 인물, 관련 책들은 다 있습니다. 그래서 복습하는 겸 위촉오나라 역대 황제 평전을 잡았습니다. 큰 오산이었습니다. 저자 강정만 선생의 날카로운 눈으로 본 위촉오 황제들의 이야기입니다. <br><br>황건에서 시작하여 동탁으로 이어지는 연의가 아닙니다. 조조, 유비, 손권의 다툼이 아닙니다. <br>위무제, 문제, 명제, 소제, 폐제, 원제 (6황제) 한소열제, 효회황제 (촉나라), 오태조, 폐제, 경제, 손호까지 모두 12명의 황제의 자리에서 바라본 220 - 280년간의 역사입니다. 불과 60년 세월에 황제만 12명이 나왔습니다. <br><br>위나라 <br>1 위 무제 조조 ; 조조의 시대를 따라가면서 읽어보니 달리 보입니다. 환관 가문의 배경 아래 평생을 전장에서 보냈습니다. 동탁에 대항하고, 연주에 자리잡으며 헌제를 모셔 허도에 천도하여 천하를 호령합니다. 관도대전에서 승리하고 적벽대전에서 패배해도 북방의 지배자입니다. (북부의 왕인가...) <br>2 위 문제 조비 ; 조비는 조조의 아들 25명 중 한명입니다. 큰아들이나 조충이 살았더라면, 황위를 물려받지 못했을텐데 황제가 될 운명이었나 봅니다. 아비의 후궁들을 취하면서 문학적 재능은 뛰어납니다. 뭐. 시인들이 그런가보죠. (하지만 패륜 문제는 정사 삼국지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어디인가 살펴보니 세설신어에 나온 거라 합니다) <br>3 위 명제 조예 ; 진수의 평가가 탁월합니다. 결단력과 식견이 있었으며 소신있게 행동했다. 하지만 거대한 궁궐과 화려한 누각을 짓는데만 힘을 쏟았다. 35세로 죽으면서 사마의에게 아들의 후견을 맡깁니다. <br>4 위 소제 조방 ; 7세에 3대 황제로 등극합니다. 막장입니다. 조상과 사마의가 국정을 주도하는데 사마의가 이깁니다. 사마의 생전에는 버티다가 사마사에게 강등당합니다. <br><br>5 위 폐제 조모 ; 12세 4대 황제는 아주 똑똑합니다. 고구려 동천왕과 유주자사 관구검의 싸움이 이 시절입니다. <br>성인이 보이지 않는 신령스러운 이치를 꿰뚫어 변화가 잘 드러나게 한 후, 하늘의 형상을 관찰하고 땅의 이치를 살펴서 처음으로 8괘를 만들었소. 그 후 또 다른 성인이 팔괘를 중복하여 64괘로 만들고 효(爻)를 세워서 수(數)의 극치에 이르게 하였소. 이 세상의 모든 법칙과 질서는 이 대의(大義)에 갖춰지지 않은 것이 없소. 그런데 하나라 시대에는 이것을 연산(連山), 은나라 시대에는 귀장(歸藏), 주나라 시대에는 주역(周易)이라 칭하였소. 도대체 이 역이라는 책은 이처럼 시대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 까닭은 무엇이오?<br>296p, 유가 경전에 자신의 견해를 밝히다<br>지금도 궁금한 질문을 14세 황제가 합니다. 이 시절의 14세는 다릅니다. 앗. 그런데 64괘를 신농씨가 만들었다고 순우준이 대답합니다. 잠룡 황제는 4년간 더 버티다가 열받아 시종 수백 명을 이끌고 사마소의 저택으로 돌진합니다. <br><br>6 위 원제 조환 ; 조환은 마지막 꼭두각시 황제입니다. 263년 사마소는 촉한 정벌을 감행하여 멸망시켰습니다. 이 군사적 업적으로 사마소는 진왕에 올랐습니다. 사마소가 죽고 아들 사마염이 자리를 이어받자, 265년 조환은 사마염에게 황위를 선양하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조위는 45년 만에 멸망하고 진(晉)나라가 건국되었습니다. 조환은 진류왕으로 책봉되어 삼국의 황제들 중에서는 편안하게 살다가 깄습니다.<br><br>촉나라<br>1 한 소열제 유비 ; 후한 황실의 후손이죠. 이 대목도 유비의 관점으로 이어보니 재미있습니다. 이래서 관점, 시야가 중요합니다. 짚신팔이에서 시작하여 공손찬의 도움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도겸에게서 서주를 물려받으며 성장하는 듯하다가 여포의 배신과 원술의 공세에 밀려 조조 밑에서 때를 기다립니다. 이후 북방의 원소와 형주의 유표에게 의탁하며 살아가다 융중에서 제갈량을 만나 방향을 찾습니다. 손권과 연합하여 적벽대전에서 승리하고, 형주, 익주를 차지하고 한중 공방전에서 승리한 후 한중왕에 오릅니다. 하지만 관우의 복수를 위해 감행한 이릉대전에서 육손에게 패하며 백제성에서 죽습니다. <br>2 후주 유선 ; 아버지가 유언 대로 전권을 제갈량에게 위임하여 잘 굴러갔지만, 제갈량, 장완, 비의 등이 잇달아 세상을 떠나자 점차 무능함을 보입니다. 황호를 총애하여 조정은 부패하고, 간유의 북벌로 국력은 고갈됩니다. 결국 등애의 공격에 항복합니다. 낙양으로 끌려와 편안하게 살면서 ‘이곳이 너무 즐거워 촉 땅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태평한 말을 남기고 64세까지 살았습니다. <br><br>오나라 <br>1 오 태조 손권 ; 손견의 아들이고 손책의 동생입니다. 19세에 강동을 물려받아 잘 운영합니다. 그러나 재위 후반기에 후계자 문제로 태자 손화와 노왕 손패를 대립시키고 내분과 쇠퇴의 길로 갑니다. <br>2 오 폐제 손량 ; 너무 어린 나이에 권력과 재산을 가지면 안됩니다. 9세에 황위에 오르고 제갈각이 국정을 맡습니다. 종실인 손준이 제갈각을 학살하고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손준이 죽고 사촌인 손침이 권력을 승게합니다. 성장한 손량이 그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몄으나, 도리어 발각됩니다. 손침은 황제 손량을 폐위하고 회계왕으로 강등시키는데 이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합니다.<br>3 오 경제 손휴 ; 손권의 여섯 번째 아들로, 권신 손침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 순종하는 척하며 때를 기다립니다. 노장 정봉과 장포 등 충신들과 모의하여 손침을 제거하고 황권을 강화합니다. 하지만 촉한 멸망 다음해에 병으로 갑니다. <br>4 동오의 마지막 황제(귀명후) 손호 ; 즉위시에는 좋았는데 바로 미친짓을 합니다. 결국 진나라 군대에 항복하고 낙양으로 압송되어 귀명후라는 봉호를 받고 몇 년 후 사망합니다.<br><br>원래 책을 대충 보는 성격인데, 내용이 새롭고 재미있어 꼼꼼하게 3번 읽게 되었습니다. <br>이 책을 읽으면 <br>1. 삼국연의의 신화적인 주인공들의 환상이 씻어집니다. <br>2. 바람을 부르고 도술을 부리던 제갈량 대신 행정가이자 전략가의 모습을 알게 됩니다. <br>3. 툭하면 주변 사람들을 죽이는 조조의 인간미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화타는 조조가 죽인거죠. 그밖에도 많이 죽였습니다) <br>4. 주인공 3인 외에 기타 등등의 삶을 보게 됩니다. <br>*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조모와 학자들간의 대화 내용입니다. 이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57/cover150/896246574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5724</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공자전 - [공자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9041</link><pubDate>Mon, 22 Jun 2026 16: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90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037824&TPaperId=173490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05/14/coveroff/k272037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037824&TPaperId=173490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자전</a><br/>시라카와 시즈카 지음, 장원철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5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공자전 <br>시라카와 시즈카, 장원철 (옮긴이) AK 2025-03<br><br>그저 공자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려니 하고 책을 펼쳤습니다. 아니, 아니 이거 굉장한 책입니다. 시라카와 시즈카 선생, 1910-2006으로 상당히 오래 살았습니다. 내용이 독특해서 찾아보니, 상용자해, 한자, 주옥같은 책의 저자입니다. <br>저옛날 고정된 성인 공자가 아니라 춘추시대의 격변기를 힘겹게 살아낸 인간 공자의 모습을 고증과 비판으로 분석합니다. <br><br>1 동서남북을 떠도는 사람<br>공자가 무녀의 아들이 아닌가 하는 분석에 한자의 단어로 유추해가는 대목은 추리소설의 호름같습니다. <br><br>공자의 혈통과 세계(世系)에 대해 『사기』 등에 기록된 이야기는 모두가 허구다. 아마도 공자는 이름 없는 무녀의 사생아로 일찍이 고아가 되어 비천하게 성장했을 것 이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점이 인간에 대해서 최초로 깊이 응시할 줄 알았던 이 위대한 철인을 낳았던 것이리라. 사상은 부귀한 신분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br>28p, 공자, 성인의 후예인가 무녀의 아들인가<br><br>양호와 외모가 비슷하여 죽을 지경을 당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는데, 둘 사이의 관계를 기막히게 복원합니다. 망명을 다니게 된 이유가 양호였습니다. 기원전의 인물을 자료만 가지고 시간 순서로 정리합니다. 맞다 틀리다의 분석이 대단합니다. <br><br>2 유교의 원류<br>역시 한자 선생답습니다. 유儒에 군자와 소인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유교(儒敎) 사상과 집단의 역사적, 사회적 배경부터 내려갑니다. 공자는 무축의 전통을 이었지만 그 중에서 허망한 것은 제거합니다. 기준이 엄격합니다. <br><br>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탓하지도 아니하며, 아래로부터 인간의 일을 배워 위로 천리에 통달해 나아가노니, 나를 알아줄 이는 하늘뿐일 것이다. 헌문, <br>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조차 없느니라.  팔일<br>하늘이 덕을 나에게 주셨다​. 술이<br>136p, 하늘이 바뀌다<br>유를 주술, 장례에서 제사자, 지식인으로 승화시키면서 ‘옛것을 서술하되 새로 창작하지 않는다(述而不作)는 멋진 말을 합니다. <br><br>3 공자의 자리 <br>살아서는 공자는 외부자였습니다. 그와 제자 집단은 체제 밖의 인간이며 불평분자의 무리입니다. 일부는 공자가 인(仁)을 통해 인간 존엄성을 이야기한 ‘노예해방의 지도자’로 격상시키지만 일부일 뿐입니다. 배움에는 자별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입니다. 공자의 위대함은 혁명이 아니라, 수많은 제자 양성에 있습니다. <br><br>4 유교의 비판자 <br>공자 이후 유가의 비판자로 등장한 묵가, 묵가의 대립자로 일어난 양주, 양묵의 지판자로 등장한 맹자, 맹자는 정통이 아니라는 순자까지 이어집니다. 도둑인 도척도 공자를 조롱합니다. (장자에 나온답니다) <br>비판보다 놀라운 사실은 <br>묵자 71편 중에 남아있는 것은 53편 뿐입니다. <br>시대순은 노자, 장자인데 일부 내용은 장자가 더 앞설 수가 있다는 근거가 나옵니다. 무려 55개 항목이나 됩니다. (왜 이런 부분이 재미있을까요) <br>유교가 독점적인 진리로 군림한 것이 아니고, 묵가, 도가, 법가의 비판과 공격을 받아내면서 더욱 단단한게 구축됩니다. <br><br>5 논어에 담긴 뜻 <br>공자 이후 유가는 8개 학파로 나눠지고 전부 자신이 정통이라 합니다. 논어 역시 성립 과정을 거치고 문장 뒤에 숨겨진 의미가 있습니다. 문체, 양식의 분석도 탁월합니다. 왜 대화체를 그대로 가졌왔는가도 끄덕이게 됩니다. 제자들의 눈에 비친 공자의 다채로운 면모가 입체적으로 나타납니다. 자로의 무모함을 꾸짖고, 안연의 죽음에 통곡하며, 자공의 영민함을 칭찬하던 인간적인 공자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br><br>이 책을 읽으면<br>1. 고정화된 성인 공자에서 살아있는 인간 공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무녀의 아들!이 충격입니다. <br>2. 위인전, 평전이 아닌 문자학을 바탕으로 살펴보는 유儒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br>3. 살아서 한평생 고생만 한 것이 시간낭비가 아닌 공자가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배웁니다. <br>어느 시기든 혼란하지 않는 시대가 없습니다. 공자가 살았던 춘추시대는 가치관이 붕괴하고 힘과 이익만이 지배하던 가혹한 난세였습니다. 끊임없는 좌절과 망명 속에서 ‘도가 행해지지 않는다‘고 탄식은 하지만 끝까지 인간 안에서 답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어쩌면 진정한 자기계발의 책이 아닌가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05/14/cover150/k272037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0051449</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수학자처럼 생각하고 싶다 - [수학자의 생각 수업 - 수학적 모델링과 과학적 사고를 둘러싼 30가지 질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7272</link><pubDate>Sun, 21 Jun 2026 19: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72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772&TPaperId=173472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15/coveroff/k532139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772&TPaperId=173472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학자의 생각 수업 - 수학적 모델링과 과학적 사고를 둘러싼 30가지 질문</a><br/>주하오난 지음, 이지수 옮김, 김지혜 감수 / 미디어숲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수학자의 생각 수업 <br>수학적 모델링과 과학적 사고를 둘러싼 30가지 질문<br>주하오난, 이지수(옮긴이), 김지혜(감수) 미디어숲   2026-06<br><br>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나 어릴적에 수학 좀 했었는데 하는 기억을 산산히 무너뜨립니다. <br>이렇게 어려울 수가 있을까? 평소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이 일독입니다. <br>그렇게 휘청거리고 나서 가만히 앞과 뒤의 표지를 살펴봅니다. <br><br>왜 어떤 전염병은 걷잡을 수 없이 퍼질까?<br>한정된 자원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는 방법은 무엇일까?<br>수백만 개의 변수를 가진 AI는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까? <br>우리는 왜 수학을 배울까?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일까?<br>이 책은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현실의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수학의 언어로 설명하는 과정을 탐구한다.<br>- 뒷표지. <br>질문, 가설, 선택, 검증 등 현실에서 마주치는 모든 상황을 수학으로 풀이해냅니다. 아아 그렇습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만이 해낼 수 있는 작업입니다. <br>복잡한 현실 세계의 문제를 수학의 언어로 번역하고 해결합니다. 수학적 모델링과 과학적 사고로 이어지는 30개의 깊이있는 대화록입니다. <br><br>대략 3가지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br>1. 현실을 수학의 언어로 번역한다<br>그저 문제집의 정해진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서 출발합니다. 좋은 문제를 선택하는 비결, 현실 세계의 변수 중 핵심을 추려내는 요인 분석. 모델링을 만드는 기본 가설의 설정이 시작입니다. <br>복잡한 현실을 그대로 수학식에 집어넣는 것은 어렵습니다. 대상을 단순화하고 과감하게 가정을 세우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데이터 수집과 노이즈 필터링은 수학적 추론의 기반입니다. <br><br>2. 모델링의 바탕인 핵심 수학 원리<br>현실을 파악하고 제어하기 위한 수학적 도구와 법칙들이 가득합니다. 이름조차 모르겠는 회귀, 보간다, 스플라인, 반복 진화 등이 나옵니다. <br><br>3. 과학자처럼 생각하여 현상, 지식, 관념, 결과를 이해한다<br>이 부분은 재미있습니다. 과학의 역사가 흘러가면서 수학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은유와 유추도 수학적 구조가 있는 인지적 도구입니다. 얼음같은 수학에도 철학과 감성이 들어있습니다. <br><br>왕양명의 전습록傳習錄에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br>˝순금의 가치는 순도에 있지 중량에 있지 않으며, 성인의 가치는 천리天理의 순수함에 있지 재능의 크기에 있지 않다.˝<br>이는 곧 인간이 도學를 구하는 과정은 마치 금을 단련하는 것과 같으며, 핵심은 순도成色에 있고 등급分兩에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br>465p, <br><br>이 책을 읽으면 <br>1. 세상이 수학으로 보입니다. 수학은 계산기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철학. 이해, 결론의 언어입니다. 가설을 세우고, 제약 조건을 식별하며,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할 수 있습니다. 혼돈 속에 들어있는 수학적 질서를 감지하고 문제를 논리와 인과로 나눌 수 있습니다. <br>2. 현대 과학 역사를 재미있게 찾아봅니다. 물리, 과학, 수학의 단편적인 지식들이 수학적 모델링으로 융합됨을 경험합니다. 단편적인 지식의 나열이 아닌 과학사 전체를 통찰하는 인목이 생기는 듯합니다. 3. 직관(감성)과 논리(이성)의 균형 감각이 생깁니다. <br>몇페이지가 넘어가는 수식을 보다보면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됩니다. 폭망한 주식 가치를 보면서 감성은 무너졌지만 다시 한번 데이타를 모아 분석해보려는 이성이 생깁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15/cover150/k532139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71545</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불로불샤의 사업가들 - [불멸의 설계자들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4275</link><pubDate>Fri, 19 Jun 2026 22: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42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634&TPaperId=173442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90/coveroff/k182138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634&TPaperId=173442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멸의 설계자들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a><br/>알렉스 크로토스키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불멸의 설계자들 <br>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br>알렉스 크로토스키, 최정숙(옮긴이) 미래의창 2026-06<br><br>제목만 보면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몇년전에 우주로 가는 사업에 투자한다는 책들이 나올 때도 그런 생각을 했었지요. 지금은 우주사업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불멸사업도 가능한 이야기아닐까요. <br>서문에 플로리다 북동부 ‘젊음의 샘‘ 일화가 나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물 한잔에 22.95달러를 지불합니다. 1901년 멕코넬이 개발하여 지금까지도 번창합니다. 재미있는 일입니다. 저도 영생을 약속받으면 23불 정도 쓸 것같습니다. <br><br>1부는 테이터가 우리의 몸을 기계로 바꾸는 일, <br>2부는 수명연장을 믿는 투자자, 과학자, 신도들. <br>3부는 기술이 어떻게 변화를 가져오는지, <br>4부는 연장된 수명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br>5부는 정치권력도 빠져드는 믿음을 추적합니다. <br>요약만 읽어도 흥미롭습니다. 바로 등장인물, 용어, 단체 사전이 나옵니다. 이 대목이 사전처럼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br><br>엔지니어 증후군은 ‘기술 전문가가 잘 알지 못하는 생소한 분야의 복잡한 문제에 공학적 전략을 들이대는 증세‘입니다. 이들은 고장나면 버그와 오류를 잡으면 된다고 믿습니다. 노화는 고칠 수 있고, 기술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자들도 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실리콘밸리의 CEO, 투자자들이 상당히 관여하고 있습니다. 죽음은 아직 풀지 못한 고난도의 기술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심리학인가...) 인간의 몸을 업그레이드 가능한 하드웨어로, 유전자를 수정 가능한 코드로 취급합니다. 결국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일 뿐입니다. 투자자들의 주장입니다. <br><br>진시황의 불로초, 유럽 현자의 돌, 세카르의 고환추출즙, 젊은피 수혈까지 노화와 죽음에 맞서는 인간들이 늘 있었습니다. (저들은 그저 오래 사는 것이 인생 목표인가요) 유전자 가위, 역노화 유전자 칵테일, 줄기세포 치료도 있습니다. 모두 과학과 미신의 사이에 있는 젊음의 샘입니다. 이런 기술들이 어쩌면 거대 자본이 만들어낸 환상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br><br>3부 불멸(Post-Mortal)에서 이들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는 경지를 꿈꿉니다. 기술적 특이점을 기대하며 뇌의 기억과 의식을 네트워크에 동기화할 수도 있습니다. 세포핵을 나노공학물로 대체하면 DNA 코드부터 달라집니다. 인간은 이제 육체가 아닙니다. 아아, 불멸과 영생에 빠지면 알 수 없는 세계로 가버립니다. <br><br>인간으로 실험할 수 없으니 개의 수명을 늘려주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임상실험에 들어갔습니다. 영생과 젊음의 기술은 검증되지도 않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부자들만이 유전자를 교정하고 수명을 연장합니다. 이것도 문제입니다. <br><br>5부 장수 국가에서 아직 일어나지 않는 온갖 근심걱정을 늘어놓습니다. 개인의 영생 노력이 사회로 확장된다면, 수명 연장 기술이 합법화된다면, 그런 치료를 시도할 권리를 가져야 하나, 인간의 은퇴가 사라진다면, 죽음을 극복한다면 사회는 어떻게 재구성될건지 다양한 상상을 펼칩니다. <br><br>불멸이라 너무 거창한 주제이지만 권력자들은 기원전부터 바래왔던 희망입니다. 세계 경제와 기술을 쥐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권력자들이 실제로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고 있는지를 보면 뭔가 있어보입니다. 저자 알렉스 크로토스키는 불멸이라는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에 무조건 동조하지 않습니다. 엔지니어 증후군의 오만함과 무지, 과학적 검증이 부족한 불로장생 마케팅의 허점을 날카롭게 분석합니다. 한편으로는 기술이 일으킨 혁신을 인정하면서 계속 주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br><br>이 책을 읽으면 <br>1 기술 낙관주의 뒤에 숨은 위험성을 찾아냅니다. <br>2 바이오 기술의 가능성과 과장된 환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br>3 진짜 죽음을 극복하면 어떻게 하지? 걱정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br>* 부수적으로 죽음이 없는 삶은 과연 가치있는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뭐가 됐든 생각하게 만듭니다. (제가 먹는 당뇨약 메트포르민이 노화를 막는 약이라는 것도 놀랍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90/cover150/k182138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69008</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단독자의 가르침 - [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2460</link><pubDate>Thu, 18 Jun 2026 2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24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975&TPaperId=173424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35/coveroff/k572139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975&TPaperId=173424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정영훈 엮음, 김경수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 <br>프리드리히 니체, 정영훈(엮은이), 김경수(옮긴이) 메이트북스 2026-06<br><br>어려운 니체의 가르침을 백가지 이야기로 풀었습니다. 목차의 한줄만 읽어도 니체로구나, 니체도 많은 것을 이야기했구나 느껴집니다. 그런 난감한 내용들을 낙타, 사자, 창조, 아이로 분류한 후에 더 세부적으로 풀어줍니다. <br><br>1 낙타 : 순종의 사슬을 끊고 고독의 사막으로<br>왜 낙타인지 모르지만 (니체를 안읽었으니까요) 무리 속에 있으면 도태됩니다. 떠나야 합니다. 떠나서 어디로 갈까요. 단독자의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br>낙타는 타인의 기대와 사회적 도덕의 짐을 지고 걷는 순종의 동물입니다. 무리 속에 있으면 평범해지고 순종당합니다. 감옥을 벗어나야 합니다. 무리에서 떨어질 때 진짜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칭찬을 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의존하게 만듭니다. ‘무리‘ 속에 있으면 안전하지만 치명적인 감옥에 갇혀 자신의 인생을 잃어버립니다. <br>다수의 의견이 정답일까요? 아닙니다. <br>중간만 하겠다는 생각은 어떨까요? 정신을 녹슬게 만드는 독약입니다. <br>타인의 보폭에 맞춰 걸으면 될까요? 나의 근육은 퇴화합니다. <br><br>이제 필요한 것이 단독자의 시간입니다. 혼자 서야 합니다.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타인의 기대, 타인의 생각에서 벗어납니다. 세상과의 접속을 끊고 침묵할 때 내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뭔가 무서운데요) <br>타인이 그려준 지도를 버려야 나만의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위대한 성취와 새로운 시작은 고독을 견뎌내며 홀로 걷는 자의 것입니다. 하지만 고독을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는 핑계로 삼지 말라고 합니다. 홀로 있는 침묵의 시간을 지나 ‘산을 내려가 거친 세상과 맞서‘야 합니다. <br><br>2 사자 : 기만적인 명령을 부수고 주권을 탈환하라<br>사자는 저항의 정신입니다. ‘나는 하고자 한다‘고 외치는 돔물입니다. 파괴적 성장과 지성적 냉정의 단계입니다. <br>바닥을 쳐야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내 주식은 어디가 바닥일까...) <br>나를 부수어야 새로운 내가 나오고, 낡은 것을 파괴해야 새 것이 만들어집니다. 결핍, 부족함은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목표를 향해 뛰게 만드는 야생의 엔진‘이랍니다. 멈추면 안됩니다. 멈추면 후퇴이고, 안주는 소멸의 시작입니다. 계속해서 상승하는 사람만이 추락하는 무리 위로 솟구칠 수 있습니다. <br>이런 사자의 시선은 기분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감정으로 왜곡되지 않습니다. 분노로 방해받지 않습니다. 슬픔으로 나태하지 않습니다. 연민으로 나약하지 않습니다. 감정적인 동정에 빠지지 않습니다. 과거의 후회에 갇히지 않습니다. 냉소와 비아냥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br><br>3 창조 : 남의 대본을 찢고 오직 스스로 명령하라<br>낙타, 사자 다음은 날아가는 독수리나 높이보는 기린을 기대했는데, 갑자기 창조가 나옵니다. 창조는 타인의 대본을 버리고 자기 삶의 저자가 되는 단계입니다. <br><br>정답은 없다, 오직 당신의 해석만 있을 뿐이다<br>다수가 박수를 치면 일단 의심하라<br>‘친절’이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무능을 보라<br>확신은 생각을 가두는 감옥이다<br>묻지 않는 머리는 고장 난 기계다<br>정보가 많을수록 생각은 안개 속에 갇힌다<br>어제와 똑같은 모습은 멈춰버린 기계와 같다<br>의심이 멈추면 생각은 고인 물처럼 썩는다<br>당연하게 받아들이면 타인의 뜻대로 살게 된다<br>138-158p, 사유의 반란<br>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이런 거침없는 문장이 나오는걸까요. <br>누구나 생각하는 당연한 길을 가지 않습니다. 주체적인 삶을 걸어갑니다. 의심을 멈추는 순간 우리의 생각은 썩어버립니다. 낡은 지식을 버리는 용기, 어둠과 직면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자만이 독립된 지도를 그립니다. 완벽주의라는 핑계로 숨지 말고, 과감하게 실행의 첫발을 내딛습니다. 창조!입니다. <br><br>4 아이 : 운명을 즐기고 거룩한 긍정으로 비상하라<br>창조의 계단을 지나면 아이가 나옵니다. ‘과거의 원한이나 미래의 불안에 묶이지 않고 현재를 유희로 바꾸는 긍정의‘ 정신입니다. 아이는 편견이 없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으며, 삶을 온전히 긍정하는 존재입니다. 여기서 나를 갉아먹는 인간관계를 재편하고, 주어지는 모든 운명을 사랑하는 ‘아모르파티‘의 경지에 올라섭니다. <br>주변 환경을 탓하거나 가짜 꿈을 꾸며 현재를 회피하는 자는 끝없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변명하는 입을 닫고 고통을 실력으로 바꿀 때, 비로소 주인이 됩니다. 주어진 운명을 사랑하고 즐기는 것이 최후의 승리입니다.<br><br>어휴, 문장들은 저자가 편집을 잘 해서 쉬운데 내용이 가파르게 달려갑니다. <br>이 책은 <br>1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고 단독자로 서는 법을 배웁니다. <br>2 고통과 시련은 성장의 동력이 되어 하늘높이 솟구하는 강한 힘을 얻게 됩니다. 나를 부술수록 새롭게 성장합니다. <br>3 나에게 온 모든 조건을 긍정해야하며 바로 실행하고 행동하게 합니다. <br>사실 대부분은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거나 실패가 두려워 선택을 미루고 망설입니다. 그런 망설임을 집어던지고 당장 행동해야 합니다. 사막으로 가야하나. (웬지 책을 다 읽어도 계속 귓가에 누군가 소리치고 있는 기분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35/cover150/k572139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3559</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 자신을 먼저 챙겨라 - [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 - 불안을 밀어내지 않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0597</link><pubDate>Wed, 17 Jun 2026 2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405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9771&TPaperId=173405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84/coveroff/k752139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9771&TPaperId=173405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 - 불안을 밀어내지 않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a><br/>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 <br>불안을 밀어내지 않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br>황양밍, 장린린, 권소현 (옮긴이) 미디어숲 2026-06<br><br>책을 잡고 표지에 중국저자 황양밍을 보고는 깜짝 실수했구나 했습니다. 최근 중국 심리학자가 마구잡이로 책을 내는 경향이 있어 그렇습니다. 그런데 불과 서너 페이지 읽다가 밑줄 긋고, 책갈피를 마구 붙이게 됩니다. <br>일단 재미있습니다. 사례들이 터무니없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쉽게 보는 불안과 고민입니다. 5장으로 감정, 선택, 성장, 직업, 관계에서의 불안이 나옵니다. <br><br>1 감정의 불안 ; 감정은 왜 불안에 영향을 줄까?<br>적정한(!) 불안은 필요합니다. 왜? 불쌍한 쥐들이 실험대상이 되었습니다. 중등 강도의 충격을 받은 그룸이 가장 빠르게 임무를 달성합니다. 알버트 엘리스는 한달간 공원에서 마주치는 여성에게 초대를 100번 하는데 모두 실패합니다. (저런...) 하지만 그결과 ‘더는 수줍음을 타지 않았고 타인의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번 해보고 싶네요. <br>다양한 기술이 등장합니다. <br>감정의 재해석 ;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계속 질문을 던집니다. <br>5초의 법칙 ; 5부터 1까지 숫자를 거꾸로 세면 즉각 행동합니다. <br>미래의 나를 상상하기 ; 5년후, 10년후 나를 만나 같이 대화? 토론합니다. <br>배우가 아닌 관객 되기 ; 힘든 상황에서 밖에서 나를 봅니다. <br>다채로운 경험 쌓기 ; 감정은 경험에 근거하여 만들어지니 경험, 독서, 영화로 자료를 쌓아봅니다. <br>새로운 감정 어휘 학습하기 ; 저자의 스승 리사 펱트말의 연구입니다. 막연히 불안으로 뭉뚱거리지 않고 기쁨, 고무적, 풀이 죽다, 실망하다, 통괘, 유쾌, 시기 등 세밀하게 들어갑니다. 옛날 시를 읊으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멋집니다. 추가로 감정어휘 사전을 만듭니다. <br>23-58p, 감정의 불안<br>엄청납니다. 너무 할 것이 많아 불안이 사라집니다. 자신을 의심하거나 불안에 떨 시간이 없습니다. <br><br>2 선택의 불안 ; 크고 작은 선택 앞에서 늘 후회하는가?<br>감정은 정리되었습니다. 이제 선택입니다. 선택은 폭이 좁아도 불안하고, 넓어도 불안합니다. 그렇습니다. 과연 쌀과자를 박스채 사야하느냐, 낱개포장으로 사야하는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미래의 나를 소환합니다. 한명이 아닙니다. 10분후, 10개월후, 10년후의 나 3명과 만납니다. (특히 10분후의 나가 좋습니다)<br>최고의 선택이란 없는거죠. 항상 과거를 돌아보면 안타깝죠. 그때 삼성전자를 샀어야 하는데, 10분후의 나도 같이 후회합니다. 10개월후의 나도 역시 아쉬워합니다. 2년전의 나를 만나야합니다. <br>이성(기수)과 감정(코끼리)에서 불안에 휩싸인 감정의 코끼리는 통제가 어렵습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쉽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 뇌에 좋은 경험을 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뇌는 생존을 위해 단순하게 작동합니다. 이때 많은 생각은  방해만 됩니다. 생각보다 행동입니다. 도리어 독이 됩니다. 일단 마음을 정했다면 뒤를 돌아보며 후회하는 에너지를 차단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온전히 집중해야 합니다.<br><br>3 성장의 불안 ;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가?<br>잘 돼야 된다는 압박에 나이들수록 힘들기만 합니다. 누구를 위해 성장해야 하나요.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br><br>누구나 두 번의 인생이 있다. 첫 번째 인생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두 번째 인생은 자신을 위해 산다. <br>148p, 칼 융<br>맞습니다.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야겠습니다. 나만의 시간과 속도를 찾아보고, 자신에게 긍정꼬리표를 붙여봅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은 바보짓입니다. 가짜 부지런함입니다. 낮은 수준의 반복에서 벗어나 목표 확인과 목표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br><br>4 직업의 불안 ; 직장에서의 불안은 어떻게 이겨 내는가?<br>직장은 불안의 근원입니다. 번아웃과 무기력이 반복되는 장소이지요. 습관적인 반복이 아니라 빈틈을 찾아내야 합니다. <br>항상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심리학자 성장을 해야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지? 했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개념입니댜. 아직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면 참 좋을 생각입니다. <br><br>5 관계의 불안 ; 나는 왜 인간관계가 불편한가?<br>다른 사람을 통해 행복하려는 인간은 실패합니다. 자신이 더 중요합니다. 가족 관계, 친구 관계도 방법이 있습니다. 경계가 있어야 하고 그릇을 정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오래 지내는 사람은 ‘자신‘입니다. 자신과 잘 지내야 타인들과 관계를 잘 맺을 수 있습니다. <br><br>이 책은 두번, 세번 읽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 기법이 좋네, 저것도 괜찮네 하고 마구 표시를 하다가 다 읽고 재독을 하면 팁과 포인트, 생각해보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녁이면 불연듯 걱정되는 막연한 불안에 이름을 붙여보고 다수의 협력자(미래의 나)들을 소환해보면 뭔가 재미있습니다. <br>항상 최고의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은 강박입니다. 거기에 잘못된 선택에 후회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최고의 선택이란 없으며, 나쁜 성격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완벽을 바라지 말고 나만의 속도와 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마음이 가벼워집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84/cover150/k752139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8464</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현대심리학 백년사 - [심리학자의 설득법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8906</link><pubDate>Tue, 16 Jun 2026 2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89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9513&TPaperId=173389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00/21/coveroff/k9821395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9513&TPaperId=173389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리학자의 설득법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a><br/>이현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심리학자의 설득법 <br/>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br/>이현우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2026-06<br/><br/>한평생 설득을 연구하신 이현우 선생의 새로운 저서입니다. 설득의 심리학, 설득전략, 설득심리, 설득 이론, 설득의 쓸모... 온통 설득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휘둥거리면서 힘들게 읽었는데 다행히 현대 심리학의 설득법입니다. <br/>모두 3부 구성으로 전쟁, 인지 혁명, 21세기의 설득입니다. <br/><br/>1부 전쟁과 설득 심리학의 시작 ; 인간 행동 결정 요인을 찾다<br/>칼 호블랜드는 설득을 학습 과정으로 보았습니다. '메시지가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태도나 행동 변화를 만들어 내는가'를 연구하여 메시지 학습이론을 만듭니다. 그와 제자들은 50개 이상의 연구, 70편의 논문, 7권의 책을 남겼습니다. <br/>레온 페스팅거는 인지부조화 이론을 만듭니다. 사이비 종교 집단에 잠입하여 시한부 종말론이 불발되었을 때 신도들이 오히려 믿음을 더 굳건히 하는 현상을 관찰하며 이론을 정리합니다. (아! 대단합니다) 인간은 가지고 있는 믿음을 강화하는 인지 부조화 감소를 합니다. 제가 반토막이 된 주식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로군요. <br/>뉴컴, 셰리프, 애쉬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동조' 영역을 연구합니다. 자동운동, 베닝턴대학 연구, 선분 실험으로 놀라운 결과를 만듭니다. 식당에서 옆사람이 뭐 먹고 좋다고 하면 괜히 동조되는 것같습니다. <br/><br/>2부 인지 혁명과 설득 심리학 ; 행동으로 가는 내부 과정을 탐구하다<br/>피쉬바인과 아젠은 '합리적 행동 이론'으로 태도를 탐구합니다. 태도는 자세, 마음가짐, 행동에 대한 준비 상태입니다. 연구자들은 태도가 행동으로 연결된다고 믿었지만, '태도와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중간에 행동의도와 자기 효능감이 추가되어 합리적 행동 이론이 나옵니다. 그냥 생각이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규범과 통제가 접목됩니다. (점점 어려워집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br/>페티와 캐시오포는 설득에 이르는 두 개의 길을 제시합니다. 정교화(elaboration, 苦心)로 정교화 가능성 모델을 완성합니다. 중심 경로와 주변 경로를 통해 메타인지로 넘어갑니다. (이 부분 수업을 들으면 무지하게 혼날 것같습니다. 책이라 다행입니다) <br/>카너먼과 트버스키는 '사람의 직관적 판단이 빗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탐구합니다. 휴리스틱, 전망 이론을 넘어 '메시지 프레이밍 이론'이 탄생합니다. <br/>치알디니는 '왜 우리는 생각하지 않고도 ‘예’라고 말하는가?'을 궁리합니다. 저 유명한 설득의 심리학이군요. 설득의 7가지 원칙이 설명됩니다. 그냥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인 연구였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심리학의 내용이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일관성, 상호성, 사회적 증거, 희귀성, 호감, 권위. 수천 개의 설득 기법을 5개의 기본 범주로 묶었습니다. 새롭게 연대감의 원칙을 추가했습니다. <br/><br/>3부 21세기의 설득 심리학 ;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br/>이쯤 되면 설득의 모든 것을 다룬 것이 아닐까 생각할 때 최신 연구가 나옵니다. <br/>감정에 대한 세밀한 연구로 설득의 다른 면이 부각되고, <br/>브렘의 심리적 반발 이론으로 '강하게 설득할수록 실패 확률이 높아지는가?'가 나옵니다. <br/>맥과이어의 접종 이론, 에릭 놀스의 알파와 오메가 이론, 넛지까지 해서 완결입니다. <br/><br/>읽고나니 설득 심리학 100년의 역사가 이해됩니다. 어려운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따라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스승이 제자의 보고서를 빨갛게 칠하는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각각의 이론들이 등장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그들의 삶, 치열한 논쟁 과정을 보면서 설득이라는 것이 그저 재주나 타고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 생각하게 합니다. 저자의 서문대로 이들 심리학 책들을 다시 찾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좋은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00/21/cover150/k9821395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002112</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언제든지 리셋이 가능 - [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6862</link><pubDate>Mon, 15 Jun 2026 2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6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36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off/k642139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36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a><br/>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음, 성소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리셋 유어 마인드 <br>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br>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은이), 성소희(옮긴이) 오픈도어북스 2026-06<br><br>생각을 리셋한다니 흔한 자기계발 책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선입관이 문제...) 오산입니다. 시작부터 진지하게 들어갑니다. 잠재의식, 뇌, 신체, 우주와의 관계 정립이 나옵니다. <br>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만이 현실일까요. 우리가 감각하는 표면적인 세계 너머에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고정관념에 빠져 있으면 이 너머의 세계를 결코 볼 수 없습니다. 당연한 지식과 익숙한 시선을 거두고 내면의 깊은 곳을 바라볼 때 변화가 찾아옵니다. <br><br>1 두뇌의 운영체제 ; 인간의 두뇌는 컴퓨터의 운영체제와 비슷합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램이 뇌 속에서 작동합니다. 그것은 뇌에서 신체를 조정하고 우주 전체로 확장됩니다. 그래서 생존, 변화, 성장의 목표를 세웁니다. (운영체제가 결정합니다) <br>2 현실의 해석 ; 인간이 세상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이성, 감정, 감각, 직관, 상상력이 있습니다. <br>3 세상을 수신하는 장치 ; 인간의 몸에 있는 수신장치는 외부 감각, 내부 감각, 초감각적 지각 기관이 있습니다. 아. 이것참 멋진 생각입니다. <br>4 위험과 기회 ; 운영체제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기회를 찾아냅니다. (이미 운영체제가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br><br>5 동료일까, 경쟁자일까? ; 좌뇌는 소유를 가치있게 여기고 사고와 지식의 세계입니다. 우뇌는 존재와 경험을 중시합니다. 어느쪽을 선택할까요. 통합해야 합니다. 그래야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현실이 나타납니다. <br>6 파충류의 뇌 ; 1번 운영체제는 시상하부입니다. 항상성 조절, 내부 균형 제어하는 핵심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포유류에만 존재하고 파충류에는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파충류의 뇌일까요?)<br>7 원시적 본능의 영역 ; 이 녀석은 배고프면 먹어야 하고 욕망이 있으면 충족되어야 합니다. <br>8 진화를 향하여 ; 2번은 대뇌변연계입니다. <br>위험과 기회를 발견하고 인식하기<br>즐거움과 만족을 추구하고, 괴로움과 아픔은 피하기<br>신체 접촉을 통한 감정적 유대 쌓기<br>54p, <br>시상하부는 대뇌변연계의 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상하부의 상위 영역입니다. 조금 품위있어 보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 부분이 역할을 하는지 찾아냈을까요)<br>9. 인간다움의 시작 ; 편도체는 대뇌변연계의 중심으로 감정적인 기억을 저장합니다. <br>10 행동의 뿌리 ; 편도체 옆에 해마가 자리하는데 오른쪽은 장소를 기억하고, 왼쪽은 개념, 단어, 감정을 저장합니다. <br><br>11 똑똑함과 현명함 ; 3번 운영체제는 좌뇌입니다. 좌뇌는 세부 사항, 구성 요소들을 구별합니다. <br>12. 이성의 제물 ; 좌뇌의 발달로 이성과 현실 인식의 능력이 이 개발되고 과학이 나왔습니다. <br>13 내면의 말소리 ; 흑백, 시비, 한열, 호오 등 모든 것을 이원론으로 나누는 일도 좌뇌가 합니다. <br>14 언어 위의 언어 ; 시처럼 말하는 것은 우뇌의 담당입니다. 단어와 표현 선택 등 우아하게 꾸미는 역할입니다. <br>15 감정과 정서 ; 같은 아드레날린을 주사했는데, 위험한 동물이 들어온다고 들은 그룹은 두려워하고, 아름다운 여성이 들어온다고 한 그룹은 열광하며 흥분합니다. <br><br>이런 식으로 좌뇌와 우뇌의 기능과 역할을 계속 설명해나갑니다. 좌뇌는 똑똑하고 합리적입니다. 그런데 우뇌는 무한하고 상상의 세계, 무의식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br><br>자기계발서적은 읽을 때는 의욕과 열정이 솟아나지만 책을 덮으면 다시 평범한 현실로 돌아갑니다. (웹소설인가...) 그런데 이 책은 읽을 때 계속 갸우뚱거리게 됩니다. 이 내용이, 이 연구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생각하다가도 잠시 책을 덮으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동기부여의 기능을 감정적 호소로 되풀이하지 않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의 이론적 바탕 위에 펼쳐집니다. <br>살면서 생겨나는 분노, 잦은 불안, 무기력증을 겪을 때마다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심리적 고통과 행동의 제약들은 나의 결함이 아닙니다. 생존을 위해 진화해 온 두뇌의 원시적 방어 메커니즘이 과도하게 오작동한 결과일 뿐입니다. 인간의 뇌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경험과 자각을 통해 변할 수 있다는 신경가소성의 원리가 있습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내면의 시스템을 완전히 리셋할 수 있답니다. (그러기 위해 책 안에 들어있는 수많은 연구들을 섭렵해야 합니다) <br>272페이지밖에 안되는 분량으로 핵심적인 내용들을 잘 엮었습니다. 한편 한편의 내용이 짧은데도 깊이가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150/k642139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35579</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예술이란 -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 아직 끝나지 않은 이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1301</link><pubDate>Fri, 12 Jun 2026 20: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313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582&TPaperId=173313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65/coveroff/89255695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582&TPaperId=173313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 아직 끝나지 않은 이론</a><br/>브라이언 이노.베테 아드리안스 지음, 김희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br>아직 끝나지 않은 이론<br>브라이언 이노, 베테 아드리안스, 김희정(옮긴이) RHK 2026-05<br><br>양장본에 가벼운 책입니다. 애매하죠. 무거운 내용일까, 가벼운 내용일건가 하고 책을 펼쳤는데 멋진 그림들이 있습니다. 역시 예술을 이야기하려면 좋은 그림과 함께 해야죠. 125페이지의 얇은 책인데, 내용이 진지합니다. 글을 쉽게 풀어서 술술 넘어갑니다. <br><br>1. 예술<br>예술이란 ‘보편적인 인간 활동인 듯‘ 하다고 합니다. 과학은 쉽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예술은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과학자들도 자기 연구가 세상에 필요한건지, 의미가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br>칵테일부터 머리핀까지 백가지 예술을 나열합니다. 하나씩 읽어보면 전부 예술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것이 예술일 수 있습니다. 평범한 동작은 기능이고 살짝 예술을 더하면 예술이 됩니다. <br>우리가 기능과 상관없는 예술이라는 활동에 시간을 쓰는 이유는 바로 ‘감정이 생겨나도록 만드는 방식‘입니다. <br><br>2. 감정<br>생각, 표현, 논리, 추론보다 감정은 먼저 반응합니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논리를 적용하지만 사실 감정에 많이 의존합니다. 합리적이지 않은 직감, 추측, 본능으로 주관적인 판단을 내립니다. 예술을 보는 감정은 해가 되지 않습니다. 허구(!)이기 때문이죠. <br><br>3. 허구의 감정<br>허구의 감정은 언제든지 탈출가능하고 안전합니다. 책을 보다가, 미술관에서, 댄스홀에서, 극장에서 보기싫으면 허구에서 나와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br><br>4. 허구의 세상<br>인간은 작은 정보로 엄청난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그러고보니 구체적이지 않은 소설의 줄거리를 따라가면서 온갖 추측과 머릿속 이야기를 연결합니다. <br>어떤 세상 전체를 한꺼번에 받아들일 수 있을 때도 있고, 그냥 그 세상의 작은 조각만 소화할 수 있을 때도 있다. 나는 그것이 진정으로 예술이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작은 조각을 맛보는 것으로 세상 전체의 풍요로움을 짐작할 수 있는 것.<br>- 51p, 메리 코리타 켄트 수녀 Sister Mary Corita Kent, 예술가<br>예술가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진지하게 생각하는군요. <br><br>5. 헤어컷을 예로 들어보자<br>무슨 사례를 헤어컷으로 드는가 했는데 심상치않습니다. 헤어컷에 담은 의미와 되고 싶은 모습, 인간의 다양한 축의 스펙트럼이 형성됩니다. 이렇게 복잡한 헤어컷처럼 예술은 한없이 복잡하기도 하고 간단하기도 합니다. 결국 그것을 보는 사람과 하는 대화입니다. <br><br>6. 예술은 어떻게 시작되는 것일까?<br>아이들의 다양한 놀이처럼 인간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놀이가 즐겁게 느껴지도록 진화해서 계속 놀이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예술은 놀이에서 발전하여 감정이 추가되어 감정을 팔고, 감정을 촉발합니다. <br><br>7. 예술은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br>예술가들은 글, 그림, 노래로 누군가의 주의를 끌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관객에게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는 새로운 세상을 제안‘합니다. 그래서 예술 작품을 보거나 들으면 감정이 움직이는거군요. <br><br>8. 예술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br>슬쩍 과학과 기술을 거론하면서 거대한 예술의 분야로 이끌고 갑니다. 하기야 냉장고나 컴퓨터도 작품같아 보이는 세상이죠. 언제든 탈출할 수 있는 안전한 예술은 현실세계에서 복잡한 결과를 일으키지 않고 그저 감정만 공유한다고 합니다. <br><br>9. 우리가 새로운 세상을 시작한다<br>에술의 수많은 종류를 생각하면 누구든지 예술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 하나에도 예술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창조됩니다. <br><br>10. 희망<br>마지막 장은 달랑 한장입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예술의 최종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렵습니다. <br><br>막연히 예술이라고 하면 옷을 잘 입고 거대한 공간으로 들어가 진지한 눈빛으로 끄덕여야 할 것이라 생각하지요. 아닙니다. 미술관, 공연장이 아니라 헤어컷에도 예술이 있습니다. 아침에 입을 옷을 고르고, 방의 가구를 배치하고,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을 바꾸는 일상적인 행위조차 예술적 선택이고 스타일의 창조입니다. 멋진 접근입니다. 은근히 세상의 유용한 모든 것을 예술의 분야로 포함시키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웬지 예술에 한걸음 가까워진 것같은 기분도 드는걸 보니 책의 의도는 성공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65/cover150/89255695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6589</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잠들기 전 15분 설계 - [밤의 설계자 - 잠들기 전 15분, 미래를 바꾸는 밤 생각 습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9407</link><pubDate>Thu, 11 Jun 2026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94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336&TPaperId=173294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82/coveroff/k18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336&TPaperId=173294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밤의 설계자 - 잠들기 전 15분, 미래를 바꾸는 밤 생각 습관</a><br/>폴커 부슈 지음, 이상희 옮김 / 북파머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밤의 설계자 <br>잠들기 전 15분, 미래를 바꾸는 밤 생각 습관<br>폴커 부슈, 이상희(옮긴이) 북파머스 2026-05<br><br>잠들기 전 15분간 미래를 바꾸는 생각을 만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일부러 아침에, 점심때 읽어봤습니다.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15분 정도 멋진 생각을 해보는 경험입니다. 그것들은 상상력, 직관, 고요, 자기애, 습관 등 12가지 멋진 단어들입니다. <br><br>1. 상상력<br>제일 먼저 나오는 거라 멋진 체험이겠지요. 상상으로 우리는 내면으로 들어가고, 새로운 안식처를 구상하며 해저 깊숙히 심연으로 잠수할 수 있습니다. 상상의 영역은 뇌의 뒷쪽 시각피질, 후두엽에서 담당합니다. 아하. 그래서 눈을 감으면 두뇌 속 깊숙히 상상하는 듯이 느껴집니다. (상상이 활동하면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은 활동이 줄어듭니다)<br>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br>1 소설을 많이 읽는다 ;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는 머릿속에 장면을 만들어낸다. 화면은 이미 시각적인 매체라 도움이 안됩니다. <br>2 여유로와야 한다 ; 바쁘면 일에 치여 상상력이 밀립니다. 공원 벤치나 연못앞, 가벼운 산책도 좋습니다. <br>31-34p, <br>뭔가 비타민, 영양제 등 먹을 것을 추천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잠들기 전에 누워 긍정적인 미래의 시나리오를 그리거나 자유로운 공상을 펼치면 뇌는 새로운 신경 경로를 자극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준비를 합니다. <br><br>2. 직관 <br>직관 Intuition은 라틴어 intueri로 응시하다, 바라보다 입니다. 원료는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관찰력입니다. (그것이 도대체 잠들기 전과 무슨 상관이지? 의문이 들때 보충 설명을 합니다) 저녁에 몇 분 시간을 내어 그날 내렸던 결정을 돌아보라고 합니다. 자신의 경험과 인식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발생하는 불일치를 인식하면‘ 상호 보완이 된다고 합니다. <br><br>3. 고요<br>밖에서 들리는 소리만 소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루에 흡수하는 정보량이 10만단어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과 감정의 토대‘가 됩니다. 어쩐지 아무도 없는데 시끄러웠습니다. ‘고요‘는 단순히 소리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유입되는 정보가 없는 상태입니다. <br><br>4. 자기애 <br>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면 뇌간의 제4뇌실 천장 부분이 활성화됩니다! (오사타 대학 연구팀)<br>부족했던 점을 반성하고 자책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자존감 역시 떨어집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그저 끄덕이고 (일방적인 부정은 아닙니다) 조금씩 거리두기를 해야 합니다. <br><br>5. 습관<br>왜 습관이 잠들기 전에 생각할 것인가 의문이 들 때 괴테의 말이 나옵니다. <br>삶의 모든 안락함은 외부 사물들의 규칙적인 반복에 기반한다. <br>124p, 요한 볼프강 폰 괴테. <br>역시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습니다. 습관을 만들면 우리 안에 자동 프로그램이 됩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의사결정 부담이 덜어집니다. 삶의 중심을 잡아주니 안정감도 생깁니다. <br><br>6. 작은 행복<br>지난 30년간 독일인의 행복도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자가 독일인이라...) 행복은 끝없이 이어지지 않고 금새 사그라집니다. 그래서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구분지어야 합니다.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br>거창한 성공만이 다가 아닙니다. 하루 중에 있었던 사소한 작은 행복에 집중합니다. <br>완벽한 파도 대신 작은 파도를 타고, 친구에게 불쑥 전화를 걸고, 다락방을 정리하면서 소중한 물건을 발견하는 등의 작은 일에서 행복의 호르몬을 솟아나게 합니다. <br><br>7. 균형<br>균형은 시소입니다. 한쪽이 무거우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시소가 동작하려면 발로 땅을 밀어 차 올려야 합니다. 믕양을 조절하고, 이성과 감성을 맞춰나갑니다. <br><br>8. 비교<br>인간은 모든 것을 비교합니다. 월급부터 바지의 얼룩, 메달의 차이, 슈퍼 계산대의 줄... 비교는 상대적인 겁니다. 계속 되는 비교는 실망, 열등감, 동기 상실, 사회적 고립으로 진행되어 심할 경우 타인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발전합니다. (거기까지 가면 안되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br>자신이 가진 것을 자각하기, 머릿속 사업가와 대화하기, 자신에게 집중하기. 이런 3가지 방법으로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br><br>9. 수용<br>이미 일어난 일이나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상황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에너지를 낭비하는 무의미한 일입니다. 과거의 일을 수용합니다. 수용은 포기나 패배가 아닙니다.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받아들입니다. <br><br>10. 용서 <br>누군가에게 받은 상처, 억울한 감정, 타인을 향한 분노는 생각할수록 증폭되어 우리를 괴롭힙니다. 용서는 타인보다 자신을 위한 선택입니다. 용서를 통해 과거에서 벗어나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br><br>11. 의미<br>자신이나 인생의 의미를 찾는 순간입니다. 이건 행복같은 걸까요. 아닙니다. <br>의미는 자신이 부여하는 기준입니다. 중요성, 유대감, 지향성, 고히어런스로 삶의 조화를 만들어 의미를 체감합니다. 멋지네요. <br>중요성 ; 내가 하는 일이 타인과 나 자신에게 유의미하고 유용하다는 감각<br>유대감 ; 특정 사람들과 가깝다고 느끼거나 어떤 집단에 소속되어 있다는 감각<br>지향성 ; 나에게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내면의 가치와 목표가 있다는 감각<br>코히어런스 ; 나는 맥락을 이해하고 있으며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옳게 느껴진다는 감각<br>283-285p, 의미의 네 가지 재료<br><br>12. 자신감<br>어려운 삶의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세 가지 ‘기억의 오류가 있다.<br>첫째,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실제 상황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잊는 것이다. 오래된 철학 격언이 이를 완벽하게 요약해준다. ˝기분이 상황보다 더 나쁜 경우가 많다.˝<br>둘째, 우리는 운명을 그저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의 강점과 능력으로 혼자서든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든 많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br>마지막으로 불쾌한 일에도 대처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는다.<br>318p, 기억의 세 가지 오류<br>자신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br>1 과거의 긍정적인 대처 경험을 떠올린다 ; 기억은 과장되어도 됩니다. 스스로의 믿음을 키우는 겁니다. <br>2 한걸음 나간다 ; 작은 성공을 쌓아간다. <br>3 행동한다 ; 생각만 하면 우울해집니다. 움직여야 합니다.<br><br>이 책은 자기계발류의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가 아닙니다. 근거있는 정보와 사례로 구체적으로 접근합니다. 폴커 부슈는 신경과 전문의로 상담실에서, 연구논문에서 이야기를 끌어옵니다. 읽다보면 뇌의 위치별로 역할을 조금 알게 됩니다. 내 안의 부속기관들에 고마움을 느끼게 합니다. 하루중 15분 정도 집중적으로 작은 행복, 균형, 수용, 용서, 자신감 등을 생각해보면 어수선한 생각들이 정리됩니다.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하루, 한달, 인생 전체를 시원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br>왜 굳이 밤에 잠들기 전일까 생각해보니 이 시간은 외부의 방해가 거의 없고, 오직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82/cover150/k18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18252</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대화는 펩토크!! - [인사이트 펩 토크 - 말 한마디가 팀을 살린다. 잔소리 말고 펩 토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5667</link><pubDate>Tue, 09 Jun 2026 19: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56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770&TPaperId=173256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25/coveroff/k20213977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770&TPaperId=173256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사이트 펩 토크 - 말 한마디가 팀을 살린다. 잔소리 말고 펩 토크!</a><br/>우승현 지음 / 예미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인사이트 펩 토크 <br>말 한마디가 팀을 살린다. 잔소리 말고 펩 토크!<br>우승현 (지은이) 예미 2026-05<br><br>말을 잘 하는 법을 설명합니다. 펩 토크라길래 뭔가 특별한 말인가 했는데, 1912년 등장한 단어에 26년부터 썼다고 합니다. pep talk. 짧은 동기 부여 연설입니다. 스포츠의 코치들이 경기 직전, 하프타임에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터뜨리는 강렬한 연설입니다. <br><br>우리는 이 영토를 지킨다. 우리는 싸운다. 저들이 죽을 곳은 여기다! (8p, 영화 300, 레오니다스 왕)<br>뭔가 이유를 대잖아? 100가지도 댈 수 있어. 그게 루저 마인드야. 익스큐스를 하지 말고 솔루션을 만들어내! (217p, 김연경) <br>전세계의 멋진 펩토크가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몇개 없습니다. 그래도 한마디로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br><br>1. 리더십의 원칙<br>악하고 좋은 리더는 평범합니다. 나이스한 모습을 보이는 리더, 매크로나 마이크로를 주장하는 리더, 이도저도 아닌 유연하게 결정하는 리더, 빠른 결정을 내리는 리더, 똑똑한 리더... 모두 나쁜 리더입니다. 이들은 무관심, 자기벙어로 출발하여 관성대로 행동합니다. 기계적인 지시, 성과는 독식, 실패의 책임을 팀원에게 전가하는 빌런같은 짓입니다. <br>리더는 코치가 되어야 합니다. 잘 듣고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상대를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시켜야 합니다. 무엇을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 말해야 합니다. <br>리더는 팀원과 주변에서 지원을 잘 받고 권한 위임을 적절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 리더는 새로운 리더를 키워내고 의사결정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의 판을 깔아줍니다. <br><br>2. 팀 빌딩의 실전 <br>팀 빌딩을 잘 꾸리려면 면접관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행동을 찾아내야 미래의 성과가 에측됩니다. <br>인재 발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적의 동료로 협업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br>팀 내에 다른 생각이 충돌하는 마찰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창조적 파괴로 이어지게 합니다. (어렵습니다) <br>리더는 조직의 역학 관계를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신뢰를 쌓는 셀프 온보딩을 진행합니다. 토스는 이런 것을 잘 하고 있습니다. <br><br>3. 매니징의 기술<br>오늘의 수업은 신발끈 묶기다. 신발과 양말을 벗어라.<br>양말을 발가락 위로 천천히 신중하게 끌어올려라.<br>모든 주름을 깔끔하게 펴야 한다. 신발끈을 아래부터 차근차근 묶어라. 꽉! 꽉! 타이트하지만 너무 조이지 않게.<br>- 존 우든 (전 미국 UCLA 대학 농구부 감독), 143p.<br>이 감독은 의복, 손톱, 면도, 요리까지 매니징합니다. 멋집니다. 이런 코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br>제대로된 리더는 디테일이 있게 알려줍니다. 칭찬과 꾸짖음은 적고 정보 전달과 순수 지시를 합니다. <br>피드백의 기술도 쉽지 않습니다. 타이밍, 개인별, 디테일과 반복에 마지막 핵심은 경청이 있습니다. <br><br>스포츠 명장들의 사기 진작, 펩토크를 비즈니스 현장에 도입합니다. 대부분의 리더들은 성과가 저하되거나 갈등이 생겼을 때 잔소리나 감정적 질책을 합니다. 상대의 상황과 말을 듣고 행동의 변화를 끌어내는 구체적인 기술과 소통을 알려줍니다. 같은 말이라도 언제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배웁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25/cover150/k20213977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2566</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촌으로 가고싶다 - [촌, 스러운 하루 - 콘크리트 숲을 떠나 흙 내음 가득한 마당에 뿌리내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3930</link><pubDate>Mon, 08 Jun 2026 20: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39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9496&TPaperId=173239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40/coveroff/k9921394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9496&TPaperId=173239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촌, 스러운 하루 - 콘크리트 숲을 떠나 흙 내음 가득한 마당에 뿌리내리기</a><br/>유지연 지음 / 지콜론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촌, 스러운 하루 <br>콘크리트 숲을 떠나 흙 내음 가득한 마당에 뿌리내리기<br>유지연 (지은이) 지콜론북 2026-05<br><br>그동안 화면으로 보는 자연인만이 시골(산골) 감성을 일으킬거라 생각했습니다. 활자로도 충분히 촌의 향기를 맛볼 수 있고 중간에 나오는 사진들로 더욱 가보고 싶게 만듭니다. <br><br>봄, 여름, 가을, 겨울을 친구로 두고 계절을 따라 움직였다 . 봄이 오면 엄마를 따라 논둑에서 산나물을 캐고, 한 여름 뜨거운 햇볕이 데운 개울물에서 다슬기와 물고기를 잡았다. 노랑게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면 장작불에 알밤을 구워 먹는 것도 좋았고, 한겨울 무릎까지 눈이 쌓이면 아침부터 달려나가 눈사람을 만드는 일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사계절 내내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을 바라보며 자연이 주는 기쁨과 낭만을 한껏 누리며 자랐다. 빗소리, 새소리, 물소리, 자연이 들려주는 온갖 소리를 귀에 담고, 자연이 보여주는 고운 색을 눈에 담았다.<br>15p, 엄마가 너만 했을 때<br>대한민국에서, 지구에서 가능한 일인가요. 이거 SNS에서 심하게 편집된 결과물아닌가요. 야닙니다. 몇페이지만 읽어보면 사계절의 흐름과 함께 비밀이 공개됩니다. <br><br>1장은 봄입니다. ‘봄, 눈으로는 꽃을 담고 손으로는 흙을 파자‘고 합니다. <br>봄은 평범한 계절이 아니지요. 싸리빗자루, 호미, 나물, 초록, 화전, 두릅, 달래, 죽순, 쑥떡, 나비 별별 것이 다 살아납니다. 읽다보면 책 속의 글과 함께 굳어있는 대지와 신체가 함께 깨어납니다. 18편의 이야기를 읽으면 봄날의 대지가 주는 따뜻함으로 웬지 손끝에 흙내음이 배어나오는 기분이 듭니다. <br><br>2장은 여름, ‘매미 소리에 취했다가 모기 소리에 깨다‘입니다. <br>여름은 시골이 끔찍할 것같습니다. 모기가 괴롭고 모기향냄새에 어지러운데 저자는 모기향의 ‘달팽이처럼 말린 나선 안에 오래된 여름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참 글을 읽으면서 폐쇄된 서울이 안락합니다. <br>거기에 뱀, 벌, 두꺼비도 독이 있습니다. (불쌍한 옆집 황구)<br>트럭 30대분의 흙을 구입하여 쏟아붓고 잔디를 사서 내리고 붙입니다. 그렇게 고생한 집앞 마당입니다. (어쩐지 우리 시골은 온통 흙과 돌밖에 없었는데 아무도 구입하거나 관리하지 않은겁니다) <br>감자, 미나리, 온갖 작물들이 다 있습니다.<br><br>도시에서는 돈을 내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시골에서는 땅에서 찾을 수 있다. 직접 키우고 거둔 것들이니 이보다 더 안전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도 자연에서 먹는 것을 발견하는 경험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벅참과 홍미로운 감각이다.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흙을 밟아야 하는데, 같은 흙이라도 날마다 다르다.<br>113p, 뱀, 벌레가 싫어 멀리 하고 싶은데 이런 표현을 읽으면 참 흙을 만져보고 싶어집니다. 여름의 시골은 생명력이 솟구치는 활력의 공간이면서 자연의 불편함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계절입니다.<br>한페이지 읽으면 가고싶고, 또 한페이지 읽으면 가고싶지 않습니다.  <br><br>3장 가을, 떨어지는 낙엽 밟으며 밤을 찾아 헤매기<br>봄, 여름의 성장은 끝나고 수확의 계절입니다. 장날의 시장풍경에 같이 녹아들어갑니다. 마당의 거대한 아궁이도 부럽습니다. 논두렁 방죽으로 가서 고기를 잡아냅니다. (완전히 잊었던 기억이 살아납니다. 학교끝나고 걸어 이상한 냇가에 가서 발담그다 수영을 하고 뭔가 잡았습니다. 방죽 한단어에 전혀 몰랐던 기억이...)<br><br>4장 겨울, 하얀 눈 덮인 언덕과 고봉밥 한 그릇<br>겨울은 좀 부럽습니다. 저 광활한 눈밭이 전부 놀이터입니다. 눈사람도 하나가 아니라 대량생산합니다. 상당히 부러운 장면입니다. 시골의 겨울은 멈춤과 휴식으로 천천히 흘러갑니다. 추위 속에서 더욱 대조되는 인간적인 온기와 소박한 밥상,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대지의 기다림이 보이는 듯합니다. (글을 읽는데 보입니다. 저자가 적절한 사진들을 실어 잘 보입니다)<br><br>읽을수록 도시의 차가움이 날카로와지면서 시골의 싱싱한 감각들이 깨어납니다. 자연과의 교감일까요. <br>그저 시골의 풍경을 멀리서 관조하는 것이 아니고 호미를 들고 흙을 파고, 싸리 빗자루로 마당을 쓰는 노동요를 읽으니 실감이 납니다. <br>봄날의 싱그러운 흙내음, 한여름 밤의 매미 소리, 등목할 때의 짜릿함, 가을날 바스락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와 밤송이 까는 촉감, 겨울날 아궁이에서 피어오르는 장작 타는 냄새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40/cover150/k9921394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4027</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상을 바꾼 방정식 - [혁신의 방정식 - 세상을 바꾼 12개의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0443</link><pubDate>Sat, 06 Jun 2026 19: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204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8201&TPaperId=17320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39/coveroff/k56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8201&TPaperId=173204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혁신의 방정식 - 세상을 바꾼 12개의 공식</a><br/>카르노(장기현) 지음 / 처음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혁신의 방정식 <br/>세상을 바꾼 12개의 공식<br/>카르노(장기현) 처음북스 2026-05<br/><br/>엄청난 책입니다. 방정식 12개로 역사를 살펴봅니다. 이건 과학인가, 역사인가. 두세가지를 합쳤습니다. 사실 방정식의 이름만 알고, 저것이 현실에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는 모릅니다. 그것을 정의, 설명, 관련 이야기에 역사의 흐름까지 짚어줍니다. 대단한 구성입니다. <br/><br/>1. 열역학 ; 증기기관 : 인력에서 동력으로<br/>열역학 1법칙이 있습니다. 열을 가하면 온도가 올라가서 일을 합니다. 열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br/>석탄을 캐야 하는데 광산펌프를 돌리는 말의 사료, 마구간, 마부 등의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 광산에 500마리의 말이 필요했습니다. 여기서 천재의 등장. 제임스 와트, 매튜 볼턴, 존 윌킨슨이 증기기관을 탄생시킵니다. <br/> <br/>2. 기하학·운동학 ; 방적기 : 기계가 인간의 정교함을 대체하다<br/>면직물 수요가 폭발하던 영국에서 인간의 손기술은 생산성의 병목이었습니다. 장인의 손놀림과 미세한 힘 조절을 기계가 따라할 수 있을까요.  <br/>방적기술은 과학입니다. 비대칭운동에 양손을 사용하고 발판도 이용합니다. 엄지손가락변형까지 일어납니다. 하지만 다양한 방적기들이 개발됩니다. <br/>인간을 그대로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기하학적 회전과 롤러와 스핀들을 활용해 기계적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기계공학으로 전환됩니다. <br/><br/>3. 정역학·미적분학 ; 철도·교량 : 최초의 근대 산업혁명을 완성하다<br/>항상 궁금했습니다. 미적분을 공부해서 도대체 어디에 쓰는건가. 바로 3장에 비밀이 밝혀집니다. <br/>증기기관과 방적기로 생산량이 늘어나니 전국으로 나를 물류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정역학을 통해 구조물 내부의 응력과 힘의 평형 상태를 계산하고, 미적분학을 통해 움직이는 열차가 교량에 가하는 변화를 예측합니다. 철도망과 교량으로 전국을 연결하고 시공간이 압축됩니다. <br/><br/>4. 전자기학 ; 전력망 : 보이지 않는 힘, 잠들지 않는 세계<br/>맥스웰방정식부터 수식이 어려워집니다. 폰트가 이뻐 보고있는데 무슨 소리인지... <br/>불이 없던 어둠의 시대에 잭더리퍼가 활약합니다. 에디슨, 테슬라, 패러데이, 맥스웰도 활약합니다. <br/><br/>맥스웰의 통찰은 달랐다. "전기는 물질처럼 옮기는 대상이 아니라 파동처럼 공간을 통해 전달되는 에너지다." 파동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파동은 성질을 바꿀 수 있다. 소리의 높낮이를 바꾸듯 전기의 전압과 전류도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이다.<br/>이 원리를 이용해 탄생한 기계가 바로 변압기다. <br/>131p, <br/>왜 달라지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변압기가 나왔습니다. <br/><br/>5장. 통계학 ; 조립 라인 : 대량 생산과 개인 이동의 시대<br/>1880년 한해에만 뉴욕에서 말이 15000마리가 죽었습니다. 표준화와 통계학이 등장할 시기입니다. 헨리 포드는 통계학적 품질 관리와 부품의 표준화로 자동차 제조 공정을 단순화했습니다. 대량 생산의 시대입니다. <br/><br/>6. 화학 평형 ; 비료 : 같은 방정식에서 나온 빵과 화약<br/>프리츠 하버는 화학 평형 이동 법칙을 활용하여 대기 중의 질소와 수소를 결합해 암모니아를 합성하고, 카를 보슈는 이를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구현했습니다.<br/>인공 질소 비료의 발명으로 식량 생산량이 증대하여 굶주림에서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화합물은 폭약의 원료로도 쓰여 전쟁의 무기가 됩니다. <br/><br/>7. 불 대수 ; 컴퓨터 : 생각하는 기계의 탄생<br/>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 에니그마는 인간의 작업 계산으로는 도저히 해독할 수 없을 만큼 복잡했습니다. 앨런 튜닝과 수학자들은 참과 거짓이라는 2진법 논리 체계인 '불 대수'를 활용해 암호 해독에 성공했습니다. <br/><br/>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br/>8 네트워크 이론 ; 인터넷<br/>9 선형대슈. 제어이론 ; 자동화 로봇 : 움직임의 방정식<br/>10 최적화 이론 ; 인공지능 : 데이터의 복잡성과 기계학습의 등장<br/>11 네트워크 과학 ; 행성 신경망 : 분절된 데이터를 연결하는 방정식<br/>12 양자역학 ; 신뢰 위기와 재창조 기회<br/>까지 끝없는 방정식의 향연입니다. <br/><br/>단편으로 알고 있던 역샤의 흐름을 방정식의 관점으로 보니 이해가 됩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과학적 발견을 다룬 책들은 대개 특정 인물의 영웅담이나 기술의 나열에 그치게 됩니다. 증기기관은 제임스 와트의 천재성으로, 컴퓨터는 앨런 튜닝의 비극적 삶으로 파편화되어 기억되는 식이지요. 하지만 혁신의 방정식에서 수백 년에 걸친 인류의 기술 문명사를 '하나의 거대한 유기적 진화 흐름'으로 꿰어내는 점이 놀랍습니다. <br/>1부에서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해방한 기계화의 역사가, 2부에서 규격을 맞추고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화로 이어집니다. <br/>3부에서 인간의 판단과 경험을 코드로 옮기는 프로그램이 탄생하고, 4부의 '개인화'로 인공지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상을 바꾸는 시대로 이어집니다. 다음은 뭐가 나올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39/cover150/k56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3915</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30가지 생각을 바꿀수있다 - [생각만 바꿔도 인생이 바뀐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19450</link><pubDate>Fri, 05 Jun 2026 2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194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9665&TPaperId=173194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79/coveroff/k012139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9665&TPaperId=173194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각만 바꿔도 인생이 바뀐다</a><br/>김태환 지음 / 새벽녘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생각만 바꿔도 인생이 바뀐다<br>김태환 (지은이) 새벽녘 2026-05<br><br>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생각을 하나 바꾸면 하나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바뀝니다. 그렇게 바꿀 수 있는 생각이 30개나 들어있습니다. 매일 하나씩 바꾸다보면 30일만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br><br>0 생각을 바꾸고 싶으면 환경을 먼저 바꿔라<br>생각은 정신력으로 바꾸기 힘듭니다. 의지로 생각을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나를 지배하는 환경, 만나는 사람, 공간의 분위기를 먼저 변화시켜야 생각도 자연스럽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물리적 환경의 정리, 재배치입니다.<br><br>2 세상은 내 마음의 안경만큼만 보인다<br>세상은 지금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내가 가진 편견과 안경으로 편집해서 보는 정보입니다. 부정적인 필터를 계속 끼우면 점점 두꺼워지고 나중에는 필터 밖의 세상을 잊게 됩니다. 생각의 균형을 잃으면 두 가지 질문을 생각합니다.<br>이게 정말 확실한 사실인가, 아니면 내 해석인가?<br>내가 놓치고 있는 다른 면은 없을까?<br>31p,<br>항상 안경을 닦고 세상을 봐야합니다.<br><br>5 ‘없다’라고 말하는 순간, 있던 것도 점점 사라진다<br>돈이없여, 시간이없어, 할줄 아는 게 없어. 하는 순간 예언은 실현되어 인생의 방향마저 없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br>없다를 ‘아직‘으로 바꿔봅니다. 아직이라고 생각하면 다음은 ‘어떻게 채울 수 있는‘ 지로 넘어갑니다. 다음스텝으로 갈 수 있습니다.<br>두번째, 결핍에 집중하면 부족한 것이 점점 확대됩니다. 이미 가진 것에 집중합니다. 움직일 수 있는 몸, 책을 읽을 수 있는 눈,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마음 등 지금 가진 것 3가지를 생각합니다.<br><br>7 남과 나를 비교하는 건 나를 무너뜨리는 지름길이다<br>타인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들은 (SNS) 가장 화려한 모습을 편집하고 보정해서 올립니다. 비교하는 것은 공정한 비교가 아니고 비교할수록 부족하고 무기력하게 됩니다. (어쩐지, 계속 보다보면 피로해지는 것이 그런 이유였습니다) 비교할 것은 오직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합니다. 아니, 그것도 쉽지 않은데요. 하루 젊은 어제는 생생했는데, 오늘은 하루 늙어 피곤해졌는데요. 뭐. 핵심은 ‘자체로 충분히 귀하다‘고 인식하는 것입니다.<br><br>9 바꿀 수 없는 일에 마음을 낭비하지 마라<br>불행에 가까운 사람들은 바꿀 수 없는 일에 시선을 향합니다. 과거의 실수에 빠져있어봐야 소용없지요. 날씨, 지난일 등은 수용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봅니다. 타인의 생각, 지나간 과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반응과 행동에 집중해야합니다.<br><br>11 인간관계를 망치는 무서운 생각 ‘하나’<br>타인의 애매한 행동에서 거절의 신호를 읽어내고 확대 해석하는 것이 ‘거절 민감성‘이라 한답니다. 다음 스텝은 상처받지 않게 위해 먼저 거리를 두기 시작합니다. 표현하지 않은 마음은 알 길이 없습니다.<br><br>‘안 된다’가 아니라 ‘아직 안 해봤다’<br>이미 성공한 눈으로 오늘의 나를 바라보라<br>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 하지 마라<br>나와 다른 생각은 삶에 굉장히 유익하다<br>생각이 막힌다면 당장 몸을 움직여라<br>내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착각은 나를 망친다<br>지나친 강박은 괜찮은 삶을 불편하게 만든다<br>나의 한계를 규정짓는 ‘나이’에서 벗어나라<br>이렇게 목차만 봐도 인생의 여유가 생깁니다. <br><br>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가지의 생각을 합니다. 그런 생각들을 적어보면 대부분이 어제 했던 생각의 반복이나 부정적인 내용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왜 특정한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지, 왜 타인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상처를 받는지 이유를 모른 채 살아갑니다. 바로 그런 쳇바퀴와 부정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br>세상을 바라볼 때 어떤 색깔의 ‘안경‘을 쓰고 있는지 점검합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의 상처, 타인과의 무의미한 비교, 100점이 아니면 실패라는 완벽주의 강박의 렌즈를 통해 왜곡되어 있습니다.<br>특히 부정적인 감정이나 불안이 밀려오면 구체적으로 글로 쓰고 객관화하여 알아차리는 방법이 좋습니다.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생각이 세상을 힘들게 보고 있네 하는 전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79/cover150/k012139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37903</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3가지 스킬 코드 - [스킬 코드 - AI 시대 인간의 성장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04455</link><pubDate>Fri, 29 May 2026 19: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044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112&TPaperId=173044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3/43/coveroff/89352151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112&TPaperId=173044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킬 코드 - AI 시대 인간의 성장 법칙</a><br/>맷 빈 지음, 이희령 옮김 / 청림출판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스킬 코드 <br>AI 시대 인간의 성장 법칙<br>맷 빈, 이희령(옮긴이) 청림출판 2026-05<br><br>AI의 탁월한 재능에 놀라고, 새로운 실력에 두려움을 느끼는 시대입니다. AI와 자동화 기술이 인간의 업무를 대신하면서 인간의 스킬과 전문성은 위기를 맞이합니다. 인간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br><br>서문. 인간을 구원할 마지막 희망, 스킬 코드<br>옛날부터 인류는 도제 학습으로 기술을 전수해왔습니다. 기초적이고 사소한 업무부터 시작해서 고도의 정밀한 작업까지 올라가는 방식인데, 이 기초 업무를 이제 AI가 대체합니다. 초보자가 실전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기회 자체가 사라지는 단절이 생깁니다. <br>스킬의 성장을 도전(Challenge), 복잡성(Complexity), 연결(Connection), 3가지로 정의합니다. <br><br>1. 도전 (Challenge): 한계를 넘어 어려운 일을 해내는 원동력<br>학습은 도전입니다. 인간이 성장하기 위해 적절한 어려움이 필요합니다. 도전이 너무 과하면 번아웃이 되고 너무 적으면 정체됩니다. ‘바람직한 어려움(Desirable Difficulty)‘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쉬운 일을 반복할 때는 느슨해지고 자신의 한계를 살짝 넘는 과제에 부딪힐 때 폭발적으로 학습합니다. AI가 모든 문제를 대신 풀어주면 인간의 역량은 부족해집니다. AI의 학습에 적대적 훈련이 있습니다. 도전과 실패를 통한 학습 과정을 거치면 성과 수준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인간이나 AI나 도전을 통해 성취하고 성장합니다) <br><br>2. 복잡성 (Complexity):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의 기회를 찾는 지혜<br>학습과 성찰을 거쳐 성장합니다. 암묵적 학습은 복잡한 실제 상황을 관찰하고 다루는 과정에서 체득됩니다. 성찰의 과정이 없으면 경험은 지혜가 되지 못합니다. 의도적으로 멈추고 성찰할 수 있는 여유와 복잡성을 보존하는 것이 성장의 길입니다.<br><br>3. 연결 (Connection):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관계의 가치<br>인간적 유대와 멘토링으로 학습의 속도를 진행됩니다. 심리적 안전감 속의 연결로 초보자는 과감하게 도전하고 복잡성을 수용합니다. 선후배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서로의 업무를 관찰하고 도울 수 있는 연결망이 형성됩니다. (너무 아름다운 묘사입니다. 이런 세상이 어디 있을까요) <br><br>4. 위협: 다음 세대의 학습자들을 방해하는 요소들<br>초보자의 자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숙련된 전문가 한 명이면 초보자 세 명의 몫을 합니다. 초보자들이 갈 곳이 없습니다. 데이터 입력, 기초 코딩, 초안 작성 등을 도제식으로 배우며 거쳐 갔던 단계를 기술이 장악합니다. <br>오늘 기술을 써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면 당장 생산성은 높아집니다. 그러나 스스로 해결해 보지 못한 다음 세대의 인간은 내일 더 무능해집니다. 오늘의 효율성이 내일의 무능을 낳습니다. <br><br>5. 그림자에서 배우기: 인간의 암묵지로 문제를 돌파하다<br>인간은 이제 그림자 학습으로 배웁니다. 어떤 개선이나 돌파하기 위해 ‘행동‘을 시도합니다. 실패하고, 배우고, 고안하고, 적용하고, 가르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br>조지프 리스터가 방부법을 발명하여 사먕률이 46%에서 5%로 떨어졌습니다. 인간은 대단합니다. 그 기술이 지금까지 계속 발전하는 것입니다. <br><br>6. 다시 스킬 코드로: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br>스킬 코드 재작업을 위한 3가지 열쇠가 있습니다. (아직 3가지 성장의 비밀도 파악못했는데...) <br>1. 발견 ; 현장에서 질문들을 생각하면서 시간과 자원을 투자합니다. <br>2. 개발 ; 역할을 재조정하고, 재작업하며 일선의 노하우를 활용합니다. <br>3. 배치 ; 발견, 개발 후에 계획을 현실에 가져옵니다. <br>243-269p, <br>이 3가지도 같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도전, 복잡성, 연결이 관여하는 업무를 지원하는 발견, 개발, 배치 작업을 진행합니다. <br><br>7. 스킬의 미래: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인프라 구축<br>키메라 시스템과 디지털 도제제도를 예측합니다. 인간과 AI가 서로를 보완하는 미래입니다. 초보자에게 맞춤형 도전을 제공하고, 복잡한 맥락을 시각화해 주며, 전문가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도제제도를 구축합니다. <br><br>책을 읽는 동안 기술발전의 흐름 속에서 인간은 어떻게 전문성과 능력을 유지할 것인가는 질문이 계속 떠오릅니다. 3가지 스킬 코드(도전, 복잡성, 연결)를 고심해야 합니다. 인간의 생존력을 가져야 합니다. AI 시대의 교육과 기술을 생각해보는 좋은 책입니다. 지식의 암기는 AI에게 맡기고 편리해진 디지털 리허설, 도제 시스템을 구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3/43/cover150/89352151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34381</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약이 독이다 / 독이 약이다 - [의약품 살인사건 - 약이 독이 되는 위험한 화학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00364</link><pubDate>Wed, 27 May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3003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139&TPaperId=173003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81/coveroff/k4421381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139&TPaperId=173003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의약품 살인사건 - 약이 독이 되는 위험한 화학의 역사</a><br/>백승만 지음 / 해나무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의약품 살인사건 <br>약이 독이 되는 위험한 화학의 역사<br>백승만 (지은이) 해나무 2026-05<br><br>분자조각가이자 과학작가인 백승만 선생. 기존의 책들도 재미있었는데 이번 책은 굉장합니다. 사람들을 살리는 의약품이 어떻게 독극물과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는지, 그 속에 있는 화학적 원리와 시대의 기록을 추적합니다. <br>이 책은 한번 읽으면 스토리인가 논픽션인가 헷갈립니다. 너무 많은 정보로 마취제, 독극물, 화학무기, 바티민의 세계에 매몰됩니다. 두번 읽을 때 비로소 이야기와 과학추리가 분리되면서 흥미가 배가됩니다. 세번쩨에 추리소설마냥 같이 범인과 탐정의 자리에서 여유롭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br><br>1. 마취제 살인사건<br>유명한 마취제, 프로포폴이 나옵니다. (이 제품의 연간 매출액이 1조 원입니다) 이걸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죠. 하지만 한끗 차이로 죽음에 이르는 약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맥 마취제로 회복이 빠르고 깔끔하지만, 계속 맞고 싶어 중독을 유발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 원인 약물입니다. (상황을 읽어보면 의사가 옆에만 있었어도 살아났겠습니다) 전세계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마약류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br>케타민은 PCP 유사체에서 나와 흥분, 환각, 임사체험을 일으키는 악마의 약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사용하면 허가받은 마취제에 신규 우울증 치료제로 쓰입니다. 동전의 양면도 아니고 의료진 입회하에 투여하고 두 시간 경과를 관찰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br>비록 마약이어도 ‘설명서대로 복용한다면 문제없이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br><br>2. 의약품 살인마와 과학 수사<br>남미의 동물 사냥에 사용하는 쿠라레는 소화관을 통해서는 흡수되지 않지만 혈액 속으로 들어오면 치명적입니다. <br>말로에티아 식물즙에서 나온 과차마카라는 식물독도 근육마비에 이용합니다. <br>독극물을 이용하는 범인들과 이를 밝혀내기 위한 과학자들의 숨막히는 (사실 읽기만 하면 되지만 손에 땀이 나는) 추격전이 재미있습니다. 역시 분자조각가들!!<br><br>3. 독살과 학살 사이<br>흰독말풀에서 스코폴라민이 나오고, 벨라돈나풀에서 아트로핀이 나옵니다. 아트로핀은 미용, 무통분만, 해독제로 다양한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br>아내 살해시도인 폴 애거터는 아트로핀을 잘 먹이기 위해 토닉워터와 진을 섞어 시원하게 만듭니다. 이런. 탄산수를 이제 못먹겠는데요. <br>청산가리가 독극물의 대표인줄 알았는데 이미 히틀러 시대에 청산가리보다 강력한 타분이 개발되었습니다. 1936년. 게르하르트 수페이더는 청산가리와 인을 혼합하였습니다. 콧물, 눈물, 구역질, 시력저하, 호흡곤란... 20분만이 죽일 수 있답니다. 나치 독일은 타분, 사린을 개발해놓고 다행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히틀러조차 사용하기를 꺼렸는데 영국 연구팀은 사린 실험을 하여 젊은 청년 매디슨을 죽입니다. <br>일본 제약회사는 사람을 죽이는 기전을 연구하여 살리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정말 ‘세상 일은 알 수 없는 법‘입니다. <br><br>4. 기만과 광기의 비타민<br>비타민은 필요하지만, 비타민A를 과다 섭취하면 간 손상, 피부 괴사 등 독성을 유발합니다. 북극곰의 간을 먹은 탐험가들이 비타민A 중독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습니다. 약이 독이요, 독이 약입니다. <br>교도소 임상시험, 터스키기 매독 실험 등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 <br><br>5. 이게 다 돈 때문이다<br>보톡스, 희귀약, 복제약, 모든 분야에서 거대 자본과 제약 산업은 특허권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한 탐욕과 암투를 일으킵니다. 모두 돈 때문이죠. 약값을 낮추어 환자를 도우려는 복제약 시장의 의적도 등장합니다. <br><br>6. 불법 제조약 살인사건<br>기존 마약은 불법이니 새로운 마약을 개발합니다. 메페리딘, 엑스터시, 모든 약은 스토리가 있습니다. <br>알렉산더 슐긴의 마약연구를 막기 위해 정부는 마약류 취급 자격을 박탈합니다.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연구를 인터넷에 공개해버립니다. 누구나 엑스터시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악순환입니다. <br><br>이 책을 읽고 제일 놀란 점은 타이레놀을 술 먹은 뒤에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다행입니다. 술을 안먹어서요. <br>입만이 아니라 피부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가는 모든 물질은 잘못 쓰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마취제, 비타민, 치료제들이 살인마의 도구나 살상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겠네요. <br>기호만 봐도 어지럽고 눈이 침침해지는 화학 개념들을 살인 사건, 역사적 사실, 업계의 암투, 연구자의 의지로 흥미롭게 풀어갑니다. 분자조각가의 관점을 살짝 옆에서 엿보는 듯한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5/81/cover150/k4421381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58175</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이라면 말도 다르게 - [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98459</link><pubDate>Tue, 26 May 2026 1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984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2984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off/k73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2984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a><br/>이민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어른의 말하기 <br>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br>이민호 / 모티브 / 2026-05<br><br>모름지기 어른이라면 말하는 법이 있어야 합니다. 어른인데 어설프게 말하면서 ‘내가 지금 무얼 이야기하고 있었지‘ 하면 안됩니다. (주변에 이런 어른 참 많습니다) <br>어른은 똑똑하게, 매력적으로, 따뜻하게, 안전하게...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말하기를 해야 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br><br>1. 똑똑하게 말하기 <br>말을 하다가 생각이 더 안날 때가 있습니다. 생각을 정리안해서 그렇습니다. 머리 속으로 정리하는 칸막이가 있으면 됩니다. 칸막이는 숫자로 칸을 나눕니다. 정확한 숫자를 제시하면 말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숫자는 주관이 아니라 객관적인 지표입니다. 1, 2, 3. 숫자를 던지면 우리 뇌는 자연스럽게 숫자에 맞춰 논리를 채워 넣기 시작합니다. <br>두번째 액티브 리스닝이 중요합니다. <br>집중하기 ; 화자에게 집중. 몸을 5도 기울여 한눈팔지 않고 있다를 보여준다. <br>신호 보내기 ; 고개, 추임새 등의 신호를 보낸다.<br>피드백하기 ; 상대의 말을 내 언어로 요약해서 묻는다. <br>판단 미루기 ; 반박의 생각이 떠올라도 상대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br>반응하기 ;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의견에 내 의견을 덧붙인다. <br>31-32p, 멍청이가 되지 않는 5단계 전략<br>쉽지 않습니다. 특히 반박하고 싶어도 참아야 합니다. 거기에 비교 군을 보여주는 대조의 기술을 사용하고, 추상적인 표현을 배제하고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합니다. 장면이 연상되는 구체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내 머리속의 그림이 상대에게도 같은 해상도로 복사됩니다. 똑똑한 어른은 일이 많습니다. <br><br>2. 매력적으로 말하기 <br>말하기의 법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매력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대의 마음을 깨웁니다. 거기에 권위를 더해 믿을 수 있게 하고, 상상을 더해 몰입시킵니다. 질문으로 마음을 훔치고 라임을 사용하여 기억에 각인시킵니다. (할일이 많습니다) 따옴표를 활용하여 격을 올리고 전달력을 강화합니다. 무엇보다 상대의 숨어있는 ‘심지‘를 찾아 불태웁니다. 이건 좀 어려운데요. 심지법은 상대가 도전을 즐기느냐, 안정을 추가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br><br>3. 따뜻한 말하기 <br>상대방과 마음을 이어주는 대본 바꾸기가 있습니다. 상대의 상황을 그대로 이야기하면... 기분이 나빠지겠죠? 상대가 겪고 있는 고통, 어려움을 먼저 읽어주고 공감해준다고 합니다. 잔소리가 아니고 공감입니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상황 정찰과 출발선 맞추기가 있습니다. 출발선 이론은 상당히 와닿습니다. <br>피드백 4A 시스템도 있습니다. <br>피드백을 줄 때는 <br>① 도움을 주겠다는 선한 의도가 있어야 합니다 (Aim to Assist), <br>②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Actionable). <br>피드백을 받을 때는 <br>③ 상대의 지적에 감사를 표현합니다 (Appreciate), <br>④ 채택하거나 버리면 됩니다 (Accept or Discard)<br>157-158p, 4A 피드백 시스템<br><br>‘감사합니다‘라는 평범한 말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혼 없는 기계적인 감사는 아무에게도 효과가 없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한 편의 영화 장면처럼 구체적인 순간을 포착해 전달합니다.  <br>거절에도 비밀이 있습니다. 공감을 해주고 이유를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무작정 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br><br>4. 안전하게 말하기 <br>고집을 주장하거나 편견을 강요하는 어른이 있습니다. 한심하죠. 그러나 변명이라든가 사과를 할 때 자주 일어납니다.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프레이밍 기법을 공부합니다. 대화의 방향을 답을 정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설계합니다.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생각합니다. <br><br>제가 우울하고 힘들었던 취업준비생 시절에...<br>지난달 진행했던 캠페인 데이터로 분석해보면...<br>오늘 회의 준비 과정을 놓고 보면...<br>189p, 상황별 프레이밍 활용법<br>오히려 자기주장을 객관적이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범위를 좁혀 생각하면 반대로 정교해집니다. <br><br>조언은 남발하면 잔소리가 됩니다. 먼저 허락을 구하고 상대가 들을 준비가 되었을 때 건네야 합니다. <br>우화 화법은 토론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빗겨 서서 질문의 전제를 재해석하거나 본질로 비껴가는 방법입니다. <br>상대의 가치관을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존중이고, 상대의 행동 양식과 언어 습관을 관찰한 후에 말을 해야 오해가 풀리고 소통이 시작됩니다. <br>질문에는 무조건 대답하는 것이 아닙니다. 질문의 주도권을 다시 상대에게 넘겨서 무례한 질문을 던진 사람이 스스로 무례함을 인지하게 만듭니다. <br>안전한 말은 쉽지 않습니다. 말하기 전에 잠시 멈춰야합니다. <br><br>5. 나와 세상을 바꾸는 말하기<br>세상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발전하는 말하기입니다. <br>1 비유로 말하라. 아는 것으로 모르는 것을 설명합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현상으로 표현하면 바로 이해합니다. 적절한 비유는 상대에게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알기 쉽게 합니다. <br>2 상징으로 말하라. 비유를 사용하면 이해가 되고, 상징을 사용하면 감동을 줍니다. 지성과 감성의 차이입니다. 상징을 찾기 위해서는 본질의 단어를 찾고, 현장의 증거를 확인합니다. <br>3 인풋이 중요합니다. 그저 집어 넣는 것만이 아니라 ‘정보를 받아들이고, 내 관점으로 소화한 뒤, 내 언어로 꺼내는‘ 작업입니다. 습관을 들이면 된답니다. <br>4 자기소개를 할 때는 비유를 사용하고, 삶의 변화를 설명하며, 지금 여기 있는 이유로 마무리합니다. <br>5 이렇게 열심히 말을 고쳐 했는데 그 사람이 변할까요? 참 어려운 생각입니다. 안바뀝니다. 하지만 나와 내 주변은 바뀝니다. 멋진 답입니다. <br><br>다섯 가지 방향에서 말하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어른의 말하기는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면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훼손하지 않는 소통입니다. ‘우회 화법‘, ‘질문의 역습‘으로 감정이 격해지기 쉬운 상황에서 즉각 반응하거나 분노를 쏟아내지 않게 도와줍니다. 상대의 공격에 똑같이 대응하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서 대화의 프레임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결국 문제 해결이 목적이니까요. <br>말을 많이 하지만 정작 알맹이가 없거나, 설명을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답답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나만 있을까요?) 모호하고 추상적인 나만의 생각을 상대방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꽂아 넣는 설득의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모호한 형용사, 부사의 세계에서 탈피하여 명확한 수치와 오감으로 느껴지는 구체적인 언어로 나의 생각을 번역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150/k73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4862</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도움을 요청하라 - [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 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90079</link><pubDate>Thu, 21 May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900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438&TPaperId=172900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58/coveroff/89632224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438&TPaperId=172900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 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a><br/>마스노 슌묘 지음, 한성례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br>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br>마스노 슌묘, 한성례(옮긴이) 비전비엔피 2026-05<br><br>글이 쉽게 읽히는데 깊이 와닿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지역 봉사에 참여하고, 사찰 청소에 도움을 주는 너무 옛날사람다운 훈계에 피곤합니다. 이것은 따라할 수 없는 것인가 하면서 천천히 슬로우 리딩을 하니 글이 잔잔하게 마음에 새겨집니다. <br>‘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하면 인생이 가벼워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쉬운건가요. 아닙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되고, 기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느슨하게 풀어주기‘ 위해 쓴 책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br>하고 싶으면 하고, 기대고 싶으면 기대라는 겁니다. 다만 ...해야 한다는 틀에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br><br>모두 4장으로 폐를 끼쳐도 된다, 당신의 도움을 줘라,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꿔라, 혼자 짊어지지 마라 입니다. (~한다가 필요없다고 하지만 소제목이 하라인 것은 이상합니다)<br><br>1. 폐’를 끼친다는 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br>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큰 실례라고 생각해서 혼자 떠앉고 살 필요없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신세를 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인연입니다. 독립적인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수한 타인의 배려와 수고 위에서 숨쉬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는 것은 그 사람이 나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br>8편의 가벼운 이야기로 쉽게 도움을 요청하고 역시 남들의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지역축제가 있고 사찰이 있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좋아보입니다. <br><br>2. 당신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br>˝부족하다고 느끼면 익히면 됩니다. 모르는 것은 물어봐서 배우면 됩니다.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사는 방식입니다‘ 참 쉽습니다. 이렇게 한페이지, 두페이지 넘기다 보면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br>성실함이 미덕이라 믿고 내면의 고통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가 해야한다는 책임감으로 마음의 갑옷이 두꺼워집니다. 자신의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갑옷을 벗어던질 때, 진정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식의 옷은 필요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 집중하며 나아갑니다. <br>타인에게 베푸는 행위에 돌려받겠다는 기대를 안합니다. 대중교통에서 자리를 양보해도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반응이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돕는다는 마음으로 행동하면 됩니다. 나의 친절이 상대방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적당한 여백과 거리감을 두어야 합니다. 친절은 과한 베품이 아니라 상대가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남겨두는 배려입니다.<br><br>3.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면 행복해진다<br>부탁을 할 때에 ‘상대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와 그의 존재가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해라, 주라 하는 명령어는 안되는겁니다. 부탁이 수락되면 반드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타인의 재능을 존중하고, 기분 좋게 기댈 줄 아는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br>삶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고 느껴질 때 내면의 ‘피난처’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른 아침 조용히 마시는 찻잔일수도 있고, 창문을 열고 들이쉬는 서늘한 공기도 됩니다. 혹은 가벼운 좌선도 됩니다. (역시 스님이라 이쪽으로 연결합니다) 바닥의 방석이나 의자에 앉아 ‘척추를 곧게 세우고, 단전까지 호흡합니다‘ 손모으고, 시선떨구며 단전호흡합니다. 잡념은 내버려두고 호흡에 집중합니다. <br><br>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이나 불만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의외로 사소한 게 대부분입니다. 좌선을 하다보면, 그 사실을 문득 실감하는 순간이 옵니다. 눈앞의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거나, 일에서 막다른 상황에 부딪혔을 때, 그런 고민에서 잠시 거리를 두고 위에서 내려다보듯 바라보면 문득 정신이 듭니다.<br>133p, 고민은 위로부터 내려다보라.<br>맞습니다. 지나고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 당시에는 엄청나게 큰일인 것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미래에서 내려다보는 여유로움이 필요합니다.<br><br>4. 혼자 짊어지지 말고 마음의 빗장 채우지 않기<br>나에게 도움을 줄 사람은 어딘가에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도 반드시 있습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지 말고 환한 얼굴로 ‘고맙습니다‘라고 표현합니다. 도와주세요, 가르쳐주세요라고 물어보면 닫힌 세계의 문이 열립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관계를 위축시키지만, 고맙다는 말은 상대의 베풂을 가치 있게 만들고 관계의 인연을 더 단단하게 묶어줍니다.<br>배우고 가르치는 행위는 결국 나 자신을 깊이 있게 배우게 만드는 수행입니다. 내가 아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줄 때, 내 안의 지혜도 선명하고 견고해집니다. <br><br>현대인은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지, 인간적으로 고립되어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배움을 청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이 책으로 상호 의존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성실함이라는 가면에 숨은 고집을 버릴 수도 있습니다. 혼자 묵묵히 일하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솔직하게, 효과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비기를 제시합니다. (이건 상당히 유용합니다. 상대가 기분좋게 도움을 주는 비법입니다) <br>참선, 좌선이라 하면 방석부터 준비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척추만 세우고 호흡을 잘하면 됩니다. 이것도 가볍고 좋은 생각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58/cover150/89632224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15806</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끝까지 읽을 작정 - [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 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86230</link><pubDate>Tue, 19 May 2026 2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862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8784&TPaperId=172862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78/coveroff/k83213878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8784&TPaperId=172862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 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a><br/>임희영 지음 / 북스고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br>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br>임희영 (지은이) 북스고 2026-05<br><br>벽돌책에 대한 유익한 독서방법이라든가, 도저히 못읽는 고전을 제대로 읽는 비밀이 들어 있을 것같은 제목입니다. 하지만 내용은 다릅니다. 전혀 책이 안읽히는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br><br>1 못 읽는 것은 의지 탓이 아니다<br>책보다 경쟁력이 강한 것이 스마트폰, SNS, OTT라고 합니다. 인간의 도파민 체계를 자극하는 숏폼, SNS, OTT 플랫폼에는 책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걸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좋아하는 것인데 굳이 비교할 것까지 있을까요) <br>그런데 독서를 방해하는 요인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저자의 경우 ‘안구건조증‘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조명이 침침하면 답답해져서 독서용 LED만 십여개 이상 구입했습니다. 빛이 밝고 어두운 것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찾아보면 분명 독서를 저해하는 원인이 있겠습니다. <br>책만 펼치면 졸려 하지 말고 습관적으로 책을 펼쳐보라고 합니다. <br><br>2. 오늘부터 읽는 사람이 된다<br>책을 읽으려면 생각나는 불편함을 적어보고 인정합니다. (저는 불편하지 않은데 고민입니다. 어쩌면 이 책은 전혀 책을 안읽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것같습니다. 앗. 전혀 안읽는, 책을 생각하면 불편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어떻게 홍보하려고 했을까요. 제목이네요. 제목으로 한번 완독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네요) <br>시간 보다 분량을 목표로 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시간을 정하면 부담스러운데 5페이지는 쉽게 여깁니다. 거기에 습관을 들이려면 기한도 정합니다. ‘매일 한 페이지‘를 읽겠다. <br>알뜰팁으로 자주 사용하는 앱에 시간 제한을 걸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걸고, 10분, 30분으로 제한을 두면 강제종료된답니다. <br>독서 모임의 한 참가자는 집에서 책을 펼치고 읽었더니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이가 책을 들고 엺에 와서 읽더라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이야기합니다. (저는 20년간 하루 한두시간 읽어도 아이들은 전혀 안읽던데 어떻게 된일일까요) <br><br>그래도 좋은 지식정보가 많습니다. <br>메모지로 머리 비우기 ; 책을 읽다 좋은 부분이 나오면 메모한다. 적으면서 비워지니 뇌는 여유가 생긴다. <br>기록으로 데이터 쌓기 : 독서후 제목과 짧은 느낌을 기록한다. <br>독서 기록 앱들을 활용한다 <br>86-93p, <br><br>3. 나에게 맞는 책을 선택하라<br>읽을 책의 적절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낳선말, 번역어, 고전, 베스트셀러에 사로잡히면 책에 흥미가 더 사라집니다. 나에게 맞는 책, 내가 좋아하는 분야, 문제나 고민을 풀어줄 책부터 시작합니다. <br>청소년 도서도 좋고, 스테디셀러도 좋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자주 가는 카페에도 ㅇㅇ할 때 읽을 책을 추천해주세요 하고 질문이 올라오길래 도대체 책 한권 읽으면서 왜 남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시작도 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br><br>4. 책 읽기가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br>책을 쓴다고 비웃는 지인에게 화를 내지 않고 회복합니다. (이건 화내야 할 일인데요. 대단합니다) <br>책을 읽으면 화를 덜 내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며 나이듦에 좋아집니다. 심지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어떤 위 기에도 당황하지 않는 생존력을 키워 알고리즘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부의 흐름을 통찰하여 부자가 될 수 있는 근육도 키워줍니다. AI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자신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br><br>5. 혼자 안 되면 함께 읽어라. <br>그래도 책이 안읽히면 함께 읽는 독서 모임을 가집니다. 혼자 책읽는 것은 산책인데 독서모임에서 발표하는 것은 중량운동입니다. 읽은 책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여 말을 하면 내면 근육이 자라납니다. <br>독서가 홀로 하는 것인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독서 모임의 시스템을 활용합니다. 대화를 통해 지식을 장기 기억화하고 기한, 마감의 환경적 강제성으로 독서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br><br>마지막 부록이 유용합니다. <br>첫 페이지만 10분 이상 허비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넘어갑니다. <br>잠이 올 것같으면 일어나서 소리내어 읽어봅니다. <br>읽다 보니 재미없으면 과감하게 덮고 다른 책으로 넘어갑니다. <br>새 책을 사고 싶다면 가지고 있는 책의 10페이지를 읽고 산다. <br>216-219p, <br><br>이 책의 장점은 책을 끝까지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 깊숙이 있는 심리적 죄책감과 패배감을 정리해줍니다. 완독 실패는 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잘못된 책과 환경입니다. 그렇게 부정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하루 5페이지라는 마인드셋을 만듭니다. 실패할 수 없는 소형 목표를 통해 성취감은 매일 커져갑니다. 평생 독서 습관이 만들어집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78/cover150/k83213878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57870</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웅들의 삼국지 - [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 왕건, 견훤, 궁예, 유금필, 그리고 인생 역전을 노린 승부사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80551</link><pubDate>Sat, 16 May 2026 2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805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36&TPaperId=172805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6/76/coveroff/89624657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36&TPaperId=172805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 왕건, 견훤, 궁예, 유금필, 그리고 인생 역전을 노린 승부사들</a><br/>우재훈 지음 / 주류성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br>왕권, 견훤, 궁예, 유금필, 그리고 인생 역전을 노린 승부사들<br>우재훈 (지은이) 주류성 2026-05<br><br>중세 한반도의 전국시대로 들어가며<br>9세기 말 신라는 골품제의 모순과 지방 통제력 상실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중앙 정부의 수탈에 견디다 못한 농민들은 초적이 되었고, 지방 호족들은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며 이 땅은 거대한 전쟁터, 전국시대로 진입합니다.<br><br>신라의 마지막 여왕, 진성 김만<br>진성여왕은 신라의 몰락을 상징하는 군주입니다. 개인적 스캔들과 실정으로 비난받기도 하지만, 무너져가는 왕국을 지탱하려 했던 마지막 안간힘과 시대적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br><br>시대의 풍운아, 태봉국 궁예<br>승려 출신인 궁예는 ‘미륵불‘의 현신으로 북원의 양길을 꺾고 태봉을 건국합니다. 초기에는 민중의 지지를 얻었으나, 집권 후기 미친 관심법과 폭정으로 몰락해가는 영웅의 모습을 보입니다. <br><br>난세의 영웅, 후백제 견훤<br>견훤은 상주 가은현 출신입니다. 서남해 방어로 무진주를 점령하고 완산주에 후백제를 세웁니다. 신라를 압박하며 후삼국 초기 주도권을 장악하여 강력한 패권자의 모습을 보입니다.<br><br>통합의 리더십, 고려 태조 왕건<br>왕건은 궁예의 부하로 시작해 해상 무역과 외교적 수완으로 입지를 다집니다. 무력보다 포용과 결혼으로 호족들의 마음을 얻었고 발해 유민까지 수용하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창건합니다.<br><br>후삼국 최강의 무인, 유금필<br>유금필이 참으로 명장입니다. 왕건의 충직한 장수로서 북방 여진족을 복속시키고, 위기의 순간마다 전장에 나타나 승리를 이끌어낸 고려 통일의 일등 공신입니다. <br><br>고려 건국의 숨은 주역, 신혜왕후<br>왕건의 첫 번째 부인인 유씨(신혜왕후)는 왕건이 역성혁명을 주저할 때 직접 갑옷을 입혀주며 결단을 촉구했던 강인한 모습입니다. <br><br>고려의 개국공신들: 홍유, 신숭겸, 배현경, 복지겸<br>궁예를 폐위하고 왕건을 추대한 4인방입니다. 보통 사인방이라 하면 망하는 이름인데 이들은 다른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새나라를 설계하고 충성을 다합니다. <br><br>영웅인가 역신인가: 박술희, 왕규 대 왕식렴, 박수경<br>태조 사후 일어난 치열한 권력 투쟁을 다룹니다. (역시 결혼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혜종과 정종을 둘러싼 공신들과 외척들의 갈등, 승부사들의 선택으로 초기 고려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br><br>세기말의 천재들: 최치원, 최승우, 최언위, 그리고 최응, 최지몽<br>역사의 전환에 등장한 지식인들의 고뇌입니다. 신라의 최치원, 후백제의 최승우, 고려의 최언위, 왕건의 책사가 된 최응, 천문을 읽던 최지몽까지, 지략으로 시대를 설계한 천재들의 운명을 추적합니다.<br><br>저항하는 민중, 청주인<br>영웅 이야기 저편에 가려진 민초들의 삶입니다. 후삼국 전쟁의 요충지였던 청주 사람들의 저항과 선택으로 역사를 움직이는 또 다른 거대한 힘이 있습니다.  <br><br>영웅들의 시대를 마감하며<br>후백제의 멸망, 신라의 항복으로 후삼국은 막을 내립니다. 영웅들은 사라지고 남은 자리에 고려라는 국가가 이어옵니다. <br><br>그 시절의 인물들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역사의 순간에 활약하는 인간 드라마입니다. 광기에 휩싸인 궁예, 배신당한 견훤, 끊임없이 포용을 고민한 왕건 등 인물들의 성격들로 삼국지가 펼쳐집니다. <br>다시 보니 후삼국 시대는 기존의 질서가 붕괴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던 시기입니다. 지금의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도 흡사합니다.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는 외교술, 적과 아군 사이에서의 협상기술들을 읽어 배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싸움을 잘해야 합니다. (결혼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6/76/cover150/89624657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67603</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결국 해상도가 문제였네 - [해상도를 높여라 - 고객·시장·제품을 읽는 4시점, 판단을 구조화하는 48프레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7030</link><pubDate>Thu, 14 May 2026 2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70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626526X&TPaperId=172770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16/coveroff/896626526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626526X&TPaperId=172770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해상도를 높여라 - 고객·시장·제품을 읽는 4시점, 판단을 구조화하는 48프레임</a><br/>우마다 타카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인사이트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해상도를 높여라 <br>고객·시장·제품을 읽는 4시점, 판단을 구조화하는 48프레임<br>우마다 타카아키, 류두진 / 인사이트 2026-04<br><br>해상도를 높이라고 하면 그저 흐릿한 것을 선명하게, 내용을 구체적으로, 앞과 뒤가 분명하게 정도로 이해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큰 오산입니다. 1장에서 벌써 4가지 시점이 나옵니다. 깊이, 넓이, 구조, 시간. 이렇게 전후좌우 입체적으로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름, 용어의 정의가 중요합니다)<br><br>깊이: 원인, 방법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파고 들어 위치, 종류, 특징을 파악. <br>넓이: 고려하는 원인, 요인, 접근법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시작 전후의 상황을 포함. <br>구조: 깊이와 넓이에서 드러난 요소를 분류하고 관계와 상대적 중요성을 파악. <br>시간: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인과, 진행을 포착. 시간 축을 의식하면서 프로그램으로 개발. <br>이렇게 분명하게 차이를 보면 달라집니다. 해상도는 사물을 얼마나 선명하게 파악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잘 쓰는 사람은 사물을 바라보는 네 가지 차원(깊이, 넓이, 구조,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합니다. 저는 넓이 정도만 파악하고 있구나 했는데, 데이터만 모으는 깊이 중독이었습니다. <br><br>2. 당신의 현재 해상도를 진단하자<br>해상도 체크리스트가 나옵니다. 겨우 7개 항목인데... 하나도 해당이 안됩니다. (그러니 사업이 안되는게지) 반성하고 괴로워하며 (책의 들어있는 문장) 고뇌하여 선명한 이해를 해야겠습니다. <br><br>3. 먼저 행동하기, 끈기 있게 임하기, 틀을 의식하기<br>높은 해상도를 가지려면 정보, 사고, 행동의 조합이 질적으로, 양적으로 늘어야 합니다. 가설을 세우고 실제 시장이나 고객에게 부딪혀보는 행동이 먼저입니다. (이건 자기개발에서 항상 하는 말이죠) 행동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끈기있게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계속 다듬어갑니다. 적어도 200시간은 써야 ‘그럭저럭 괜찮은 아이디어‘가 도출됩니다. 맞습니다. 저처럼 오늘 1시간이나 머리썼는데 왜 해결이 안되나 투덜대면 안됩니다. 수파리의 이론을 따라 틀을 의식하고 깨뜨리고 새롭게 창조합니다. <br><br>4. 과제의 해상도를 높인다 - ‘깊이’<br>과제의 깊이에 들어가기 전에 과제 자체를 생각합니다. <br>1. 큰 과제일 것 ; 큰 과제를 조금 해결하면 가치가 커지니 당연한 목표. <br>2. 합리적인 비용으로 현재 해결 가능할 것 ; 과제의 재정의로 해결방법이 나온다<br>3. 실적을 만들 수 있는 작은 과제로 나눌 것 ; 한번에 해결할 수 없으니 분할하는 것이 필요하다. <br>68-75p, 좋은 과제의 세 가지 조건<br>표면이 아니라 원인을 살펴봅니다. 정보를 수집하는 내부화와 글로 쓰고 구조화하는 외부화를 반복합니다. 계속 질문을 던지면서 사실에서 통찰을 끌어냅니다. <br><br>5. 과제의 해상도를 높인다 - ‘넓이’, ‘구조’, ‘시간’<br>4가지를 하나씩 해결할 줄 알았는데 나머지 3개는 한번에 해결합니다. <br>넓이: 어둠 속에서 범위를 확장합니다. 전제를 의심해보고, 시좌를 바꿔봅니다. 시좌는 눈앞의 과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공간, 시간별로 다르게 보는 것입니다. 두단계 위의 시좌에서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br>구조: 수집된 정보들을 나누기, 비교하기, 관계짓기, 생략하기로 정리합니다. <br>시간: 깊이, 넓이, 구조가 파악되면 마지막은 시간, 타이밍입니다. 움직이는 과녁을 어디까지 포착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br><br>6. 해결책의 해상도를 높인다 - ‘깊이’, ‘넓이’, ‘구조’, ‘시간‘<br>과제가 선명해졌다면, 해결책이 나와야겠지요. 해결책은 손으로, 몸으로 생각합니다. 적거나 그려봅니다. 몸은 제품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역할극입니다. 이거 해보면 쓸모없는 생각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br><br>7. 실험하고 검증하기<br>해결책이 나왔지만 아직 가설입니다. 현실에서 검증해야 합니다. 최소 기능 제품으로 핵심적인 가치만을 담은 모델로 시장의 반응을 살핍니다. ‘자기 돈 검증‘도 있습니다. 돈을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br><br>8. 미래의 해상도를 높이기<br>미래 세대의 시좌에서 보고, 우주의 시좌에 서서 바라봅니다. 과제의 완성은 결국 이상과 현재 사이의 거리감입니다. 어떤 미래를 만들 것인가 하는 개인의 의지를 강하게 밀어봅니다. <br><br>대부분의 실패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애매모호함에서 옵니다. 애매한 부분을 날카롭게 잘라내는 해상도로 왜 부족한지, 어디를 더 보완해야 하는지를 진단하게 도와줍니다. 네 가지 도구로 추상을 구체화합니다. <br>또 안되는 것을 계속 밀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일을 해상도의 관점으로 보면 본질과 해결이 얼핏 보입니다. 실패할 것같은 가설을 걸러내고 시간축에 따라 될일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웬지 책 한권 읽고 나니 긴 시간 속에 미래 전문가가 된듯 으쓱해집니다. 좋은 책이네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16/cover150/896626526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01625</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제 부자될일만 남았습니다 - [부자 되기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2997</link><pubDate>Tue, 12 May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29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8672&TPaperId=172729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44/coveroff/k85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8672&TPaperId=172729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자 되기의 과학</a><br/>월리스 D. 와틀스 지음, 김잔디 옮김 / 윌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부자 되기의 과학 <br>월리스 D. 와틀스, 김잔디(옮긴이) 윌북 2026-05<br><br>제목에 부자가 들어가니 흔한 자기계발이려니 했습니다. 그래도 ‘부자되기‘는 관심이 있어 책을 펼쳤습니다. 아니. 이건 ‘부자되기‘의 결정판입니다.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론다 번... 후대의 부자를 이야기하는 작가들의 원천입니다. 1910년 작품입니다. 그러나 그 시절의 작품 치고는 전혀 어색한 부분이 없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제 인생책이 되었습니다. <br><br>모두 5장인데, 5권의 책을 합본으로 묶은 것입니다. 부유함, 위대함, 원하는 것, 유능함, 내면의 힘을 찾는 방법입니다. <br><br>1. 부유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br>부유함은 기회를 잡아야 하고 생각에서 옵니다. 3가지 기본 원칙을 믿는 데서 시작합니다. <br>1 만물은 하나의 생각에서 비롯되며 우주에 퍼지고 가득 채운다. <br>2 물질에 각인된 생각은 스스로 형상화한 사물을 만든다. <br>3 인간은 생각에서 사물의 형태를 구성하며, 생각을 현실로 창조한다. <br>35p, 생각이 현실 세계와 부를 창조한다<br>이미 예수님이 다 이야기했습니다. <br>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나라를 주기를 기뻐하신다. <br>무엇이든 기도하며 구하는 것은 받았다고 믿으라. 그러면 그대로 얻으리라. <br>헛되게 반복하지 말라.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도 전에 너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신다. <br><br>참 멋진 문장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물질에 각인되면 실체화됩니다. 생각은 바로 창조의 도구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에 대해 생각해야합니다. ‘가난‘을 고민해서는 안 됩니다. 게다가 진정한 부는 남의 것을 뺏는 경쟁이 아닙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적 마음을 가질 때, 자원은 무한히 공급됩니다.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올 것을 이미 받은 것처럼 감사할 때 부의 에너지는 당신을 향해 쏟아집니다.<br><br>2. 위대함은 어디에서 오는가<br>먼저 그대가 무엇이 되려는지 스스로 말하라. 그런 다음 그대가 해야 할 일을 행하라. <br>96p, 에픽테토스<br>위대함 역시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나옵니다. 그 내면에는 신의 정신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니 믿고 따라가면 됩니다. <br><br>불안함을 거두고 마음을 정렬하라<br>개인은 계속 성장하는 선한 존재다. <br>관습, 정신, 이성이 아닌 영혼에 헌신하라<br>내면에 존재하는 신을 깨우라<br>마음 속 이상을 외적으로 실현하라<br>스스로 믿는 것을 위대하게 행하라<br>위대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하라<br>111-139p, <br>엄청난 문장들입니다.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을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기는 습관을 버리고 내 안의 우주의 지혜, 신의 뜻을 믿습니다. 작은 일도 위대한 방식으로 수행하고, 타인의 성장을 돕습니다. 타인의 성공으로 이어지면 위대함은 영속하게 됩니다.<br><br>3.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는가 <br>원하는 것을 얻는 비밀은 명확한 시각화와 단호한 의지입니다. 막연한 바람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합니다. 선명한 이미지를 머리 속으로 그리고, 이미지가 흔들리지 않으면 우주는 움직입니다.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신면과 왜 이루어야 하는가의 목적을 합치면 현실에 실현됩니다. <br><br>4. 유능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br>유능함은 영에서 옵니다. 주도적으로 능력을 끌어내고 되고 싶다고 욕망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무서운 분인줄 알았는데, 샘명과 부자되는 길을 알려주신 분이군요. <br>이 단계에서 더이상 ‘가난‘ 따위는 입밖에도 내지 말고 다가올 미래의 아름다운 삶만 생각합니다. <br><br>5. 내면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br>온갖 불필요한 것들을 제외하고 오직 내면의 힘을 깨워야 합니다. 올바른 식사, 정신 훈련, 모든 순간, 모든 만남에서 최선을 다해 즐겁고 완벽한 일을 이루어냅니다. 모든 성취는 우리 내면과의 연결에서 시작됩니다. 다시 우주가 나의 편이며, 나의 성장(희망)을 적극 지지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불안은 사라집니다.<br><br>아. 즐겁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일단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나 속물인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할 수 있는 숭고한 의무라고 인식됩니다. (이제 부자가 될 일만 남았습니다) 나의 잠재의식에 있는 가난함, 불안함을 죄다 날려버립니다. 계속 과학적인 원리라고 하니 믿음과 영혼이 근거있어 보입니다. 이미 잠재의식은 긍정에너지로 변화되었습니다. <br>무엇보다 요즘 자기계발의 ‘나 부자야, 비행기도 있어‘하는 잘난척이 없고 성실함과 신을 향한 강한 노력이 마음에 듭니다. 자랑할 시간 대신 ‘헌신하라! 깨우라! 실현하라! 행하라!‘만 따라해도 바쁩니다. 120년전에 이런 멋진 책이 있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44/cover150/k85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4487</link></image></item><item><author>오렌지</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계뭄학을 따라쓰는 좋은 기회 - [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0858</link><pubDate>Mon, 11 May 2026 20: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3732173/172708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016&TPaperId=172708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5/24/coveroff/k4021370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016&TPaperId=172708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a><br/>제인 오스틴 외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br>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br>제인 오스틴, 찰스 디킨스, 톨스토이, 제임스 조이스 / 현익출판 2026-04<br><br>세계문학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요즘 나오는 문학 전집들이 몇백권씩 됩니다. 일단 큰맘먹고 구입한 후에 책을 묵혀둡니다. 저는 12년전에 200권을 사고는 한달에 한권씩 읽으면 16년이면 읽겠다고 생각했는데, 12년이 지난 후 돌아보니 천일야화 6권 읽었습니다. 나머지 194권은 1장에서 멈췄습니다. 어떡 해야 할까요. (12년에 6권이면 400년은 더 살아야 하네요)<br><br>그러던 중 ‘세계문학 명문장 필사책‘을 만났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한문장, 한줄 적어가다 보니 책의 전체가 보입니다. 굉장합니다. 책의 한문장을 적었는데 전체가 보이다니! 이건 홀로그램 이론일까요. 수천, 수만 문장에서 골라낸 한문장을 적어보면 달라집니다.<br><br>그렇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모두 23권입니다.<br>제인 에어는 한 여성이 사랑, 독립, 도덕적 신념 사이에서 스스로의 삶을 선택해가는 과정입니다.<br>I care for myself. I will respect myself.<br>나는 나 자신을 돌볼 거예요. 나는 나 자신을 존중하겠어요.<br>22p, 제인 에어, 살롯 브론테<br>멋진 말입니다. 주인공다운 표현입니다.<br><br>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의 성장과 선택으로 가족, 자아, 일, 사랑의 흐름을 담은 가정소설같지만 ‘각기 다른 삶의 방향을 존중하는 현실적인 성장‘ 이야기입니다. 조와 베스가 인상적이죠.<br><br>빨강머리 앤은 만화로만 기억되는 고아 소녀 앤이 ‘실수로‘ 입양되었지만 꾸준히 자라는 성장 스토리입니다.<br><br>피터팬은 영화로 이해합니다. 분명 책을 가지고 있지만 안읽습니다. 어른이 되기를 거부한 네버랜드(그러고보니 네버랜드 만화도 있습니다)의 행복한 아이들의 모험입니다.<br>No. You see children know such a lot now, they soon don‘t believe in fairies, and every time a child says, I don‘t believe in fairies, there is a fairy somewhere that falls down dead.<br>아니. 요즘 아이들은 아는 게 너무 많거든. 그래서 곧 요정들을 믿지 않게 돼. 그리고 아이가 나는 요정을 믿지 않아라고 말할 때마다 어딘가에서 요정 하나가 툭 쓰러져 죽는단다.<br>50p, 피터팬, J.M. 배리<br>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아름다운 요정의 세계에도 수명이 있습니다.<br><br>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표 소설입니다. 고전입니다. 익명의 후원으로 소녀는 교육을 받게 되고 성장합니다. ‘관계에 기대면서도 점점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서 있을 수 있는 자신‘으로 자라납니다. 만화 캔디나 유리가면의 소재가 되는 원작입니다. 몇문장 보니 키다리 아저씨에게 보내는 편지글들입니다.<br><br>필사는 글자를 따라 적는 것이 아닙니다. 대문호들의 사고과정을 따라가는 독서입니다. 섬세한 문장이나 웅장한 문체를 쓰다 보면 언어 능력이 향상되는 기분이 들고 세계관이 확장되는 듯합니다. 마치 책을 쓰는 그 순간을 공유하는 착각도 생겨납니다.<br>읽을 때는 30초면 끝나는 내용을 십분 이상 쓰고 있으면 세상이 멈추는듯, 느리게 흘러갑니다. 일단 쓰면 고요해집니다. 종이위에 사각거리는 소리로 자기만의 방에서 일어나는 슬로우 리딩이 즐겁습니다. 마음은 차분해지고, 문장이 알려주는 위로와 지혜가 어딘가에 깊이 새겨집니다.<br><br>즐거운 쓰는 독서였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5/24/cover150/k4021370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5245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