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의 단어들
이적 지음 / 김영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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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시작했지만
그의 기발하고 영리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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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심윤경 지음 / 사계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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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우리 할매

꿀짱아가 긍정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은 단 하나, 내가 그 일에 대해서 진실로 잘 모르는 길뿐이었 다. 나는 잘 모르겠으니 꿀짱아가 알아서 잘하겠지.라 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었다.

대체로 내 딸이 나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란다고 생각하지만, 이 문제에 있어서 만은 한없이 열악하다. 꿀짱아에게는 ‘책상에 앉아 연필을 쥐고‘ 공부했는지를 꼬장꼬장하게 따지는 엄격하고 꽉 막힌 엄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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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누수 일지
김신회 지음 / 여름사람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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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를 겪은 작가
내용증명을 멋지게 써서 보낸다.
그녀가 상황을 해결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

긴 통화를 마치고 나는 왜 물처럼 살지 못하나 생각한다.
벽에서 물이 새면 가만히 바라보고, 그 물이 현관문 밖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뒀어야 했나. 나야말로 흐르는 물처럼 살고 싶은 사람이거늘, 중간에 물을 막아 흘러넘치게 한 사람이 누군데? 아, 억울하다! 나는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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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일기 - 이서희 에세이
이서희 지음 / 아토포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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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에세이가 아니었다.
철학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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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사람, 인에이블러의 고백
앤절린 밀러 지음, 이미애 옮김 / 윌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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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려해주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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