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과시용으로 읽기도 했고 속독으로 빨리 읽어 치우기(;)도 했으며 잘 읽어지는 책을 고르기도 했다. 이야기 중간에 나오는 미궁1,2,3은 책을 좋아하는 모든 현대인의 숙제가 아닐까
사람들은 해가 너무 쨍쨍해서 더워 못 견디겠다.거나, 비가 너무 많이 온다거나, 날이 춥다고 불평을 한다. 하지만 달빛이 비친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달이 뜨면 다들 행복해하고 자기들 나름대로 달에게 고마워한다. 아이들은 자기들 그림자를 구경하고 달빛 속에서 논다. 사람들은 공터에 모여 앉아 얘기꽃을 피우고 밤새 춤을 춘다. 달이뜨면 온갖 행복한 일들이 생긴다. 그래서 우리가 달처럼 살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