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하게 산다는 것 - 모멸의 시대를 건너는 인간다운 삶의 원칙
게랄드 휘터 지음, 박여명 옮김, 울리 하우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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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사를 많이했다.
비도 오고해서 식빵믹스로 빵도 만들었다.
시골이라 그냥 적막하다.외출을 못해서 심심하지만
이렇게 비오는 날의 외출은 또 우울하기만 하니 ...
네스프레소 머신도 오래되서 새로운 것으로 보상판매받아서 30프로 할인된 가격에 샀지만
입맛이 변했는지 여전히 카페 커피맛보담 덜하다..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존엄에 대해 본능적으로 알고 나온다.
살면서 자신이 존엄하지 않게 대해질때가 있다.
이것 또한 가해자는 자신을 존엄하게 대하지 않기에 상대를 그렇게 무례하게 대하는 것이다. 사회속에서 우리는 힘을 합쳐 우리 인간들을 존엄하지 않는 사건들에 대해 반기를 들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서 좀 더 나은 사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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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할머니의 땅콩 그리고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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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사무실 책상에 앉았을때 시간은 12:30분~~~
팔짱을 낀 채 방어적으로 수면을 취하고 있을때
창문 밖에선 새들이 지저귀는 청명한 소리가 들렸다.
마치 마인드컨트롤 할때 나오는 배경 음악같았다.

쉴새없이 지저귀는 새소리에 청명한 하늘에 밝은 햇살 또 무더위가 가신 조금 선선한 날씨 ~~~
일년중 딱 10월 한달의 날씨가 최고 좋은듯 하다.
하루하루 지나가는게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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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 이어령 유고시집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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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이 시집이 나왔다는 말을 들었는데 시에 별로 감흥이 없던지라..그러던차 도서관에 있길래 빌려왔다.
아....
감동도 눈물도 없는 내가 이걸 읽으면서 주르륵 눈물이 흘려내렸다. 검색해봤다. 김한길과 이혼, 미국 변호사,,,,,등등...
김한길의 동생이 김누리 교수라는것도 처음 알게되고....
인간의 유한한 삶,,,,안타까움이 앞섰다.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제일 마지막 부분에 딸을 향한 애절한 아버지의 마음에 가슴이 미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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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 오롯이 나;를 느끼게 해주는 그곳!
조양곤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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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5년 근무하다 50세 조기은퇴 목표를 이루고 5년간 세계여행이라. 부부가 함께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혼자 다녔기에 오지까지 갈수 있지 않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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