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 2015년 제3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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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룸싸롱이 너무 많이 나온다... 이게 회사의 현실이라는 뜻인가.. 내용은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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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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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볍게 읽기 좋다 내용이 쉬움
옆의 쭉쭉빵빵 간호사는 그냥 서있다가 주사만 놔주는건가 ㅋㅋ전형적인 일본감성?..
나도 저렇게 가볍게 살고싶다 공중그네를 겁없이 탈 수 있을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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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 THAAD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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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문제는 한 때 뉴스나 방송매체에서 자주 나왔었던 주제이지만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무슨 의미를 갖는지는 딱히 신경쓰지도 않았고 궁금해하지도 않았었다. 책을 읽다보니 비로소 사드에 대한 이해를 하게됐고 소설이기는 하지만 한국의 현실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기 때문에 단지 소설 한 편을 읽었다며 넘어가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내게 필요한 태도인 것 같다. 앞으로는 뉴스에도 관심을 가지고 모르는게 생기면 검색도 좀 하면서 살아야겠다•••
어쨌든 위의 느낀점과는 별개로 책에 대한 감상을 말해보자면 어려운 주제를 흥미롭고 쉽게 잘 풀어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지막의 반전이라고 할지.. 어쨌든 결말은 뭔가 흐지부지 끝낸 느낌이었다. 물론 사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싶은 작가의 마음은 느껴지지만 나는 열린결말을 별로 안좋아해서.. 개인적인 취향이다. 뭐 어민이는 똑똑하니 알아서 잘 해결했겠지••• 변호사말고 형사나 범죄분석가였다면 적성에 딱 맞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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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프레드 울만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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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엄청나며 충격적이라는 결말이 궁금해서 구매한 책이다. 확실히 반전이 있다.. 그렇지만 충격적이라던가 하지는 않다. 사실 책 자체가 거창하고 거대한 세계관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아싸 둘이서 친해지는데 한명은 유대인 한명은 귀족의 아들이고 서로의 우정이 각별했었다는 정도라서 그 안에서의 반전은 딱히 충격적이지는 않고 >헐,, <이정도?
사실 사람들이 마지막 반전을 너무 극찬해서 기대를 많이했는데 그 기대에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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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임현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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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작가들이 쓰신 단편소설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사실 읽으면서 몇 작품은 이해하기 어렵고 난해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작품마다 해설이 붙어있어서 좋았다. 문학작품은 개인의 해석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도저히 무슨이야기를 하는건지 모를 작품이 있었는데.. 해설이 없었더라면 이해하지 못했다.. 절대..,,
일곱 작품중 두 작품에 ‘여성과 여성‘의 동성애가 담겨있다. 확실히 요즘의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동성애에 대한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나는 동성애-그중에서도 여성끼리의 동성애는 남성들간의 동성애보다 더 숨겨져 왔다고 생각해서 좋은 현상으로 보였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들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추천!
(깊은 지식이 없는 나는 읽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래서 검색하면서 읽었다.. 예를 들면 프렐류드와 푸가가 무엇인지 몰라서 검색했다던가... 지식이 한층 확장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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