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사계
손정수 지음 / 은행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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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고전의 사계] 입니다. 


이책은 손정수 작가님이 쓰신책입니다. 비평에세이 라고 적혀 있는데 1998년 신춘문예를 통해 비평활동을 시작하신분으로서 현재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십니다.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름-현실의 압력을 뚫고 나오는 환상의 힘 

가을-삶의 미궁과 이야기의 미로

겨울-인간의 고뇌로 빚은 시대의 초상

봄-소설의 열린 결말과 인류의 미래 



세상은 온통 ‘더 빨리, 더 많이, 더 높이’를 외칩니다. 스마트폰은 잠든 순간을 제외하고는 쉴 새 없이 새로운 정보를 쏟아내고, 서점의 자기계발 코너는 어제의 나보다 나아져야 한다며 끊임없이 우리를 채찍질합니다. 이 정신적 소음 속에서 길을 잃고 지쳐갈 때쯤, 저는 뜻밖의 장소에서 고요한 쉼터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손정수 작가의 **<고전의 사계>**라는, 수천 년의 시간을 건너온 지혜의 정원이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식의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당신 삶의 계절은 지금 어디쯤인가’라고 나지막이 묻습니다. 저자는 우리의 삶과 자연의 순환을 아름답게 겹쳐 보여주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네 가지 시간의 창을 통해 동양 고전이라는 풍경을 바라보게 합니다. 이 책은 지식을 머리에 채우는 책이 아니라, 계절의 변화를 느끼듯 온몸으로 지혜를 통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의 문턱에서 우리는 논어의 첫 구절을 만나며 ‘배움’이라는 씨앗을 심습니다. 성공을 위한 공부가 아닌, 앎 그 자체의 기쁨을 느끼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음의 밭을 일구게 됩니다. 치열한 여름에는 맹자와 함께 사람 사이의 관계를 고민합니다. 경쟁에서 이기는 법이 아닌, 타인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나의 세계를 확장하는 법을 배우며 땀 흘립니다.



결실의 가을이 오면, 우리는 장자를 통해 비워냄의 미학을 배웁니다. 성공에 대한 집착,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같은 무거운 잎들을 기꺼이 떨쳐내고,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영혼의 가을바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침묵 속에 잠기는 겨울, 우리는 노자의 지혜를 통해 멈춤의 가치를 배웁니다. 밖으로 향하던 시선을 안으로 돌려, 흔들리지 않는 삶의 뿌리가 무엇인지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저를 괴롭히던 조바심과 불안감이 눈 녹듯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당장 무언가를 이루지 못해도 괜찮다는, 나의 속도대로 나의 계절을 살아가면 된다는 따뜻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고전의 사계>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미래를 바꾸는 비법이 아니라, 어떤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을 단단한 ‘마음의 뿌리’를 내리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세상의 속도에 지쳐 자신만의 시간 감각을 되찾고 싶다면, 수많은 정보 속에서 길을 잃고 변치 않는 지혜의 기준점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가장 고요하고 안전한 사색의 정원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당신은, 당신의 계절에 꼭 맞는 인생의 문장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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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문장들 - 설득력 있는 메시지는 어떻게 설계되는가
김지은 지음 / 웨일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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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전략의 문장들] 입니다. 


저자는 김지은 작가님입니다. 25년 동안 PR에이전시에서 근무하신 전문가중에 전문가이십니다. 현재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에서 강의 하고 계시며 다양한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 과 리더십 그리고 글쓰기 교육등을 하고 계시는분 입니다.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장.목표가 분명해야 하는 PR 글쓰기

2장.맥락을 설계하는 브랜드 언어 전략

3장.위기를 극복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4장.읽고 싶어지는 글을 만드는 구조화 전략 

5장.다양한 버전의 뉴스를 생산하는 실전 전략

6장.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메시지 설계 전략

7장.구성원들을 결속하는 내부 메시지 전략

8장.PR 글쓰기의 윤리와 책임 



"우리 회사는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만약 이 근본적인 질문에 10초 이상 머뭇거리거나, 복잡하고 모호한 미사여구를 동원해야 한다면 당신의 비즈니스는 길을 잃었을 확률이 높다. 김지은 작가의 **<전략의 문장들>**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한다. 이 책의 핵심은 '전략은 한 문장으로 표현될 수 있어야 한다'는 도발적이면서도 명쾌한 주장이다. 조직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문장이야말로, 살아있는 전략의 가장 확실한 증거라는 것이다.

이 책은 추상적인 전략 이론서가 아니다. 대신, 우리에게 익숙한 성공한 브랜드들의 심장부에 자리 잡은 그 강력한 '전략의 문장'들을 해부하고, 그 문장들이 어떻게 브랜드를 위대하게 만들었는지 추적하는 흥미로운 탐사 보고서에 가깝다.


핵심 메시지: 문장이 전략이고, 전략이 문장이다


저자는 나이키의 'Just Do It',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애플의 'Think Different'와 같이, 세상을 바꾼 브랜드들의 성공이 바로 이 강력한 '전략의 문장'에서 비롯되었음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책을 통해 우리는 '샛별배송'이 단순히 편리한 서비스 이름이 아니라, 신선식품이라는 카테고리의 룰을 바꾸고, 물류, 상품 큐레이션, 고객 경험 전체를 지배하게 만든 회사의 운명과도 같은 문장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또한 파타고니아가 '우리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되,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으며, 환경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기 위해 사업을 이용한다'는 문장을 어떻게 그들의 모든 경영 활동의 흔들리지 않는 헌법으로 삼았는지 생생하게 보게 된다.

이처럼 '전략의 문장'은 단순한 슬로건이나 광고 카피가 아니다. 그것은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Why), 무엇을 하는지(What), 그리고 어떻게 하는지(How)를 담아낸 정체성이자,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는 흔들리지 않는 '북극성'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생각'을 '언어'로 바꾸는 기술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단순히 좋은 사례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 스스로 자신의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의 문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좋은 문장을 만들기 위해 생각을 어떻게 다듬고, 어떤 단어를 선택하며, 어떤 구조로 문장을 완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언어 훈련법'을 알려준다.

이는 마치 전략을 위한 '언어 훈련소'와 같다. 막연했던 머릿속 아이디어를 한 단어, 한 문장으로 벼려내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자신의 전략이 가진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직시하게 된다.


이런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 문장으로 명쾌하게 정의하고 싶은 모든 CEO와 스타트업 창업가
  • 브랜드의 정체성을 날카롭게 다듬고 싶은 브랜드 매니저 및 마케터
  • 수많은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는 '컨셉'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모든 기획자
  • 자신만의 '전략의 문장'을 통해 커리어의 방향을 설정하고 싶은 모든 직장인


만약 당신이 비즈니스의 방향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고, 조직 전체를 한 방향으로 정렬시키고 싶은 리더라면, 이 책은 당신의 생각에 날카로운 칼끝을 세워줄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책을 덮고 나면, 당신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게 될 것이다. "나의 전략을 담은 문장은 무엇인가?"


오늘도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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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드, 친절한 것이 살아남는다 - 기업과 인간관계에서 협업, 몰입, 혁신을 끌어내는 친절의 힘
그레이엄 올컷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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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카인드, 친절한 것이 살아남는다] 입니다. 


저자는 그레이엄 올컷 입니다. 책 뒤에 보면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영국 최고 생산성 전문가가 16년간 수백 개 조직을 분석한 친절의 8원칙’ 우리 모두 효율적으로 일하는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1부.조용하지만 강력한 힘, 친절의 과학

제2부.무엇이 우리의 친절을 가로막는가 

제3부.친절을 실천하기 위한 여덟 가지 원칙

원칙1.친절은 당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원칙2.기대를 명확히 하라

원칙3.주의 깊게 귀 기울여라

원칙4.항상 사람이 먼저.일은 그다음이다.

원칙5.겸손하라

원칙6.’그들’이 원하는 대로 그들을 대접하라

원칙7.느긋해져라

원칙8.친절은 당신 한 명으로 끝나지 않는다. 




리더로서, 혹은 한 명의 동료로서 나는 늘 '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갈등은 피하고 싶었고, 모두에게 친절하며, 가능한 한 많은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좋은 관계의 미덕이라 믿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질문이 있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 모두를 위한 최선일까?' 이 책의 한 구절은 바로 그 고민의 정곡을 찔렀다.


마음에 와닿았던 한 구절


“친절함(Kindness)은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다. 때로는 불편한 진실을 정중하게 전달하고, 아닌 것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 진짜 친절함이다. 눈앞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침묵하는 것은 친절함이 아니라, 그저 '착한 사람(Nice Person)'으로 보이고 싶은 이기심일 뿐이다.”


깨달은 점


이 구절을 읽는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충격에 잠시 책을 덮어야 했다. 나는 그동안 '친절함'과 '착한 것'을 혼동하고 있었다. 팀원의 부족한 결과물에 대해 명확한 피드백을 주기보다 "수고했다"며 얼버무렸던 것은, 그를 위한 배려가 아니었다. 불편한 상황을 마주할 용기가 없었던 나의 비겁함이자, 좋은 리더로 보이고 싶었던 나의 이기심이었다.

진정한 친절함은 상대방의 장기적인 성장을 돕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관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애정을 담아 개선점을 이야기해 주는 용기가 필요했다. 나의 침묵과 회피는 결국 팀원의 성장 기회를 빼앗고, 팀 전체의 기준을 무너뜨리는 가장 '친절하지 않은' 행동이었음을 깨달았다.


개선하고 싶은 점 (나의 다짐)


이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의 업무와 관계에서 두 가지를 개선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1. '회피형 칭찬'을 멈추겠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덮는 대신, 팀원의 성장을 돕는다는 진심을 담아 존중하는 태도로 개선점에 대해 명확히 이야기하겠다. 피드백은 비난이 아니라,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신뢰의 표현임을 잊지 않을 것이다.
  2. '건강한 거절'을 연습하겠습니다.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존중하고, 팀의 우선순위를 지키기 위해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요구에는 명확히 '아니오'라고 말하는 연습을 하겠다. 단기적인 관계의 불편함보다, 장기적인 신뢰와 원칙을 지키는 것이 결국 모두에게 더 이롭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카인드>는 단순히 '친절하라'고 말하는 윤리 교과서가 아니다. 오히려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신과 조직을 위하는 '용기 있는 친절'을 실천하도록 등을 떠밀어주는 현실적인 전략서에 가깝다. 이 책은 나처럼 '좋은 사람'이라는 가면 뒤에서 소진되고 있던 모든 리더들에게, 건강한 관계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길을 보여줄 것이다.



오늘도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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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CEO의 서재 45
아키모토 유지 지음, 정지영 옮김 / 센시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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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입니다. 


저자는 아키모토 유지 라는분 입니다. 소개글 보면 온통 예술관련된 내용밖에 없습니다. 현재 도쿄예술대학교 명예교수 이며 국립 타이난 예술대학교 명예교수등등 예술관련하여 평생을 바치신분인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PART1.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PART2.그들은 미술관에서 무엇을 보는가

PART3.실리콘밸리의 기업가는 미술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PART4.그들은 미술관에서 자신을 마주한다.

PART5.아트,돈,비즈니스의 상관관계 



성공한 리더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미술관으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교양을 쌓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함일까? 이 책은 그 질문에 "아니오"라고 단호하게 답한다. 저자 김소울은 미술관이 리더들에게는 가장 치열한 두뇌 훈련의 공간이자, 변화의 본질을 꿰뚫고 미래를 읽는 통찰력을 연마하는 ‘전략 회의실'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예술과 경영이라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보이는 두 영역을 연결하는 가장 흥미롭고 실용적인 안내서다. 저자는 '그림을 보는 행위'가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 과정'과 본질적으로 같다는 놀라운 발견을 독자에게 제시한다. 작품의 구도와 색채, 시대적 배경과 디테일을 뜯어보는 것은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과 같고, 작가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꿰뚫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명화를 통해 단련하는 리더의 5가지 근육


이 책은 미술관을 '리더의 사고력을 단련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짐(Gym)'으로 재정의한다. 그리고 명화를 감상하는 과정을 통해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5가지 핵심적인 '사고의 근육'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1. 날카로운 '관찰력': 보이는 것 너머의 것을 보는 힘. 작품의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관찰하는 훈련을 통해, 남들이 보지 못하는 시장의 미세한 변화와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을 기른다.
  2.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 수많은 정보 속에서 핵심 패턴과 본질을 찾아내는 힘. 한 작가의 작품 세계나 미술 사조의 흐름을 읽어내듯, 복잡한 비즈니스 현상 속에서 핵심적인 성공 요인을 찾아내는 훈련을 한다.
  3. 경계를 허무는 '창의력':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고, 당연한 것에 질문을 던지는 힘. 고정관념을 깨는 예술 작품들을 통해,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영감을 얻는다.
  4. 다양성을 품는 '공감력': 작품에 담긴 작가의 감정과 시대의 아픔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고객과 구성원의 다양한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운다.
  5. 불확실성을 견디는 '결단력': 정답이 없는 현대 미술 작품을 해석하며 모호함을 견디는 훈련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답을 찾아 결단을 내리는 힘을 기른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보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단순히 '미술관에 가라'고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독자의 손을 잡고 미술관을 함께 거닐며, "이 작품 앞에서는 이런 질문을 던져보세요", "이 디테일은 비즈니스의 이런 부분과 연결됩니다"라며 친절하게 코칭해 준다. 덕분에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이라도 그림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는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이런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 데이터와 보고서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차원이 다른 통찰력과 영감을 얻고 싶은 모든 리더와 경영자
  • 늘 비슷한 아이디어의 한계에 부딪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기획자 및 마케터
  • 복잡한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분석력과 창의적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싶은 모든 직장인
  • 미술을 즐기는 새로운 관점을 얻고 싶은 교양인


만약 당신이 정답이 없는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힘을 기르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의 다음 행선지가 사무실이 아닌 미술관이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려줄 것이다.



오늘도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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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배운 부의 공식 - 책 좀 읽었을 뿐인데 부자가 됐다!
김남일 지음 / 보아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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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평범한 저자가 수백 권의 책을 통해 부자들이 따르는 공통의 ‘부의 공식‘을 배우고, 직접 실행하여 경제적 자유를 이룬 과정을 담았습니다.

그 공식이란 ‘부자 마인드셋‘을 갖추고, 근면하게 ‘종잣돈‘을 모아, 그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는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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