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어느 포수 이야기

어느 포수 이야기 ㅣ 낭만픽션 2
구마가이 다쓰야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5월

헐! 기대이상으로 재미있다. 두께가 전혀 부담되지 않고 순식간에 읽힌다. 남자란 본래 어떤 동물인지가 아니라 인간은 본래 오떤 존재인지에 대해 너무 낭만적으로 그려낸다. 우루사와 같은 정신적 자양강장제 같은 소설! 그래 힘내거 살아가보는 거다~

[100자평] 일곱 성당 이야기

일곱 성당 이야기
밀로시 우르반 지음, 정보라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6월

유럽 고딕오타쿠의 고퀄 전문지식과 다빈치코드식 구성으로 중타 이상의 재미를 줍니다. 덕분에 오스트란드 성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100자평]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 천재 시계사와 다섯 개의 사건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아날로그한 감성 치유계소설의 전형

[100자평] 푸른 수염

푸른 수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9월

대회의 발랄 상큼함을 잘 살린 번역의 힘!

[100자평] 탐정은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탐정은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ㅣ 노버트 데이비스 시리즈 Norbert Davis Series
노버트 데이비스 지음, 임재서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1월

정말 천재적이다!! 시대를 잘못타고난 고흐같은 느낌...펄프픽션이나 데니보일 시대에 나왔으면 정말 대박났을것 같은 비틀기의 대가. 악동같은 위트가 정말 멋진데...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