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하는 자에게 축복을 안전가옥 오리지널 24
민지형 지음 / 안전가옥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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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망각하는 자에게 축복을

망각이라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로만 소통되었던 때가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잊어버리는 것도 건강과 인생에서 좋은것이어서 안좋은 기억은 잊어버리기를 권하는 분위기인것 같다.

망각, 기억이 모두 의지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들을 상기하려고 되새기는 행동을 하지는 않아도 될것 같다.

책의 앞, 뒷 표지는 망각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느낌으로 희미함과 혼돈과 같은표현이되어있다.

그리고 제목이 여러번 반사되어 망가과 조금은 대비되는 느낌을 주고 있다.

안전가옥이라는 출판사는 여러권의 책을 접해보면서 느낀점 중에 하나가 시리즈물이 요즘은 많이 출간되고 있는것 같다. 

이책 역시 그러한 종류중에 한권이다.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을 말끔히 잊어버리게 해주거나 치매같은 사람들에게 기억을 상기하게 해주는 기계가 있기를 바랄것이다.

이 책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느 기계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 기계와 관련하여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재이라는 사람이 그 사건과 연관되어 그것들에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새로운 세상과 변화되는 분위기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가질수 있는 대상이 나오고 그것과 관련하여 요즘의 세상분위기를 반영하는 모습에서 매력적인 소설이다.

기억과 망각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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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하늘입니다 -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전희식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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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라는 대상과 인생, 환경등을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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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하늘입니다 -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전희식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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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밥은 하늘입니다

밥이 보약이다와 같은 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여러가지 표현이 있고 들어봤다.

그런데 밥은 하늘이다라는 표현은 읽으면서 조금 의아하기도 하고 그정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표지는 하얀색에 책 제목과 하얀그릇에 밥이 담아진 그림만 그려져 있다.

밥이라는 것이 특히 한국사람들에게는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지기에 밥을 제목으로 사용한 책에 관심이 같다.

작가의 이력은 조금 독특했다. 농부로 30년을 살면서 보통의 작가들만큼이나 책을 여러권 출간하였다. 

농사일이라는 것이 보통이상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요구하는 것이기에 그 상황에서 책도 출간한 작가에게 많은 경의까지 표현된다.

농업에 관한 예산이 많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고 농업에 더 투자하면 농촌, 농업 나아가 나라가 살수 있을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런 이야기가 꽤 설득적이고 동의가 되었다.

소비라는 것을 경계한다고 하였다. 소비라는 것을 모두 하지 않고 살수는 없지만 플라스틱같은 스레기를 남기는 소비를 지양한다고 하였다.

나이가 들면서 환경을 걱정하게 되면서 이런 소비에 동조하게 된다.

있으면서 좋은 기능이 있는 것이 있으면 사게 되고 사고싶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밥을 주제로 밥과 농업의 이야기가 많은 책이지만 삶의 가치관과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고 나의 삶의 방향도 생각해보게 해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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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코칭사전 - 14가지 성격유형으로 알아보는 우리아이 학습코칭 솔루션
이호선.김영애 지음 / 북코리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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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훌룡한 부모가 되기위해서인지, 

나처럼 부모지만 부모로서 많이 부족한 사람이 많아서 인지

부모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과 힘을 주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것 같다.

책의 표지는 몇가지의 동물그림이 있는데 각기 다른 성향의 아이들을 표현해주는 동물같았다.

아이의 성향에 맞는 지도법을 해야 효과적(?)이며 아이도 수긍과 변화를 하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 책에서는 14가지 유형의 아이들을 소개하고 그 유형에 따른 아이양육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한가지 코드(행동,규범, 탐구,이상), 두가지 코드, 세가지코드를 각각 결합하는 상태에 따라 아이들의 성향을 진단해주고 그에 맞는 진로를 연계소개해주고 있다.

아이의 성향이 한가지의 주된특징으로만 정의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아이는 어디에 속하는지 생각해보고 그에 맞는 정보를 유용하게 얻은 책이다.

갈수록 시대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 교육을 제공받는 시대인것 같다.

그래서 개별적은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고 중요시되는 것 같다.

하지만 개인의 특성이 어떤지 파악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이것이 정확하게 파악되어야 그에 맞는 연계활동을 지을수가 있다.

아이를 교육하는 관점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 인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의 교육방향이 바른지도 점검하며 생각을 다듬어보는 시간이 되는 책이었다.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는 만큼 아이가 밝게 자란다고 했다.

더 많은 시간, 에너지를 주어 더 사랑받는 아이가 잘 자라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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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르니까 함께해야 해 -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마그달레나 게레로.마리아 호세 포블레 지음, 알프레도 카세레스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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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되어가는 상황에서 다문화의 인식을 객관적으로 하고 정보를 제공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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