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산책하는 개
유르가 빌레 지음, 발렌티나 체르냐우스카이테 그림, 서진석 옮김 / 바람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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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65일



✍️ 글- #유르가빌레
🎨 그림 - #발렌티니체르냐우스카이테
📖 옮김- #서진석
📚 출판사 - #바람북스



표지에는 깜깜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혼자 길을 걷는 까망 개 한마리를🐕 위해 밝게
비추는 것 같다. 개는 깜깜한 밤에 혼자
무얼하는 걸까?🤔


이 책은  밤을 산책하는 검은 개🐕 달의 시선을
통해 도시의 밤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존재들을 만난다.
단순한  산책이 아닌, 밤🌃이라는 공간 속에서
소외된 존재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위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검은 고양이🐈, 탱고를 추는 쥐들,
책을 좋아하는 노숙자,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부,
심지어 웅덩이에 사는 유령👻까지 이들은 모두 낮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밤이 되면 거리에서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다.

☘️ 글은 시적이고 철학적이며,  그림은 어두운 밤을
배경으로 깊은 감성을 자극한다. 달이 만나는
존재들의 상처를 핥아주고 다정하게 위로하는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다.

✨️ 이 그림책은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내용으로
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조용한 시간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barambooks.kr
@lael_84


#바람북스 로부터 도서를 보내주셔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밤을산책하는개
#달 #밤에 #소외된존재 #산책
#어른들을위한그림책
#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
#마음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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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다시 찾아옵니다 - 괴테 수채화 시집 수채화 시집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한스-위르겐 가우데크 엮음, 장혜경 옮김 / 모스그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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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 계절은 다시 찾아옵니다
(괴테 수채화 시집)



✍️ 지음 - #요한볼프강폰괴테
🎨 엮음 - #한스위르겐가우데크
📖 옮김 - #정혜경
📚 출판사 - #모스그린



☘️ 이 책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시와
한스-위르겐 가우데크의 수채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집이다.

이 책은 단순한 시집이 아니다. 괴테의 시와
가우데크의 그림이 결합하여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감동을 선사하며, 자연을 바라보는 괴테의
시선과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가우데크의
그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져 마치 자연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 이 책은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깊이 생각하게하는
시집으로,  시와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감성적 울림과
철학적 사색을 선사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든께 추천한다.


📌 언제 어디서나

산골짜기 깊숙이 파고드세요.
구름을 쫓아 하눈 높이 오르세요.
뮤즈는 개울과 골짜기로 오라 외쳐 부릅니다.
수없이 부르고 또 부르지요.

싱싱한 꽃받침은 피어나자마
새로운 노래를 부르라 합니다.
시간이 휙~ 살같이 지나가면
계절은 다시 찾아옵니다.



☘️ 시간은 휙~  살같이 지나고
계절은 다시 찾아 오는데

다시 찾아온  계절 앞에의
내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오늘도 휙~  살같이 지나가는 시간..


@bagseonju534
@saenggagyijib


#장미꽂향기님을 통해 서평단에 선정되어
#생각의집출판사 로부터 도서를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도서 #계절은다시찾아옵니다
#괴테수채화시집 #마음악처방
#시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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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 글쓰기의 분투 - 스콧 피츠제럴드는 ‘이렇게 글을 씁니다!’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래리 W. 필립스 엮음, 차영지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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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 피츠제럴드, 글쓰기의 분투



✍️ 글 - #f스콧피츠제럴드
📝엮음 - #래리w필립스
📖 옮김 - #차영지



이 책은 피츠제럴드의 글쓰기 과정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책이다.
작가로서의 삶과 글쓰기에 대한 고뇌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단순히 문장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깎아내며 글을 완성했다고 한다.
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불태우는 과정이다.
피츠제럴드는 잇따른 작품 실패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 그는 알코올 중독과
절망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창작을 이어갔다.
SNS 시대의 빠른 글쓰기와 대비되는 그의 문장은
느리고 무겁지만 강렬한 울림을 주며, 감정의
바닥까지 내려가 써낸 글이야말로 진정한 문장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글쓰기란 곧 삶을 불태우는 과정이다.

피츠제럴드는 글을 쓰는 것이 단순한
창작 행위가 아니라, 자신을 쏟아붓는 고통의
과정임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며 그의 문장이
단순한 글이 아니라, 삶의 고통과 영광이 녹아든
예술적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삶은 영광과 좌절,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이었다.
위대한 개츠비로 명성을 얻었지만, 창작의 어려움과
경제적 위기로 인해 불안정한 삶을 살았다.
글을 쓰는 행위는 그에게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자,
동시에 스스로를 소모하는 과정이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피츠제럴드가
자신의 감정을 거짓 없이 진실하게 글을 썼다는 것이
좋았다.
그의 문장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
글쓰기란 결국 진실을 담아내는 것이 아닐까?
라는생각이 들었다.
그림책 글을 쓰고 있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시간들이 였다. 삶을 불태우는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는
그날까지 열심히 써내려가야겠다.


이 책은 글을 쓰는 사람뿐만 아니라, 창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woojoos_story
@smartbusiness_book
@lael_84


#우주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스마트비즈니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우주클렆에서 함께 읽고 쓴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도서 #글쓰기 #피츠젤러드
#피츠제럴드글쓰기분투 #이렇게글을씁니다
#위대한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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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건 뭘까?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채인선 지음, 심보영 그림 / 미세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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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64일



📔 사랑한다는 건 뭘까?




✍️ 글 - #채인선
🎨 그림 - #심보영
📚 출판사 - #미세기




표지에는 자전거를 타며 긴 보라색🦰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지나가는 아이
옆으로 분홍색 단반머리 아이가
부끄러운 표정으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둘은 무슨 사이일까?🤔



동네에🏡 누군가 이사를 왔다.
그리고

전학 온 아이...👦



사랑한다는 건.....🩷


🌷 사랑한다는 건 뭘까?


사랑한다는 건 설레는 것
사랑한디는 건 알고 싶은 것
사랑한다는 건 표현하는 것
사랑한다는 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사랑한다는 건 자주자주 살피는 것


사랑인 줄 어떻게 알까?🤔



☘️ 이 그림책은 어릴적 첫사랑의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한다.
설레이는 마음, 더 알고 싶은 마음
서투르고 순수한 마음이 그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초등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읽기를 추천한다.

@miseghy_books
@lael_84



#미세기 에서 도서를 보내주셔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사랑
#감정 #사랑한다는건뭘까?
#초등추천그림책 ##마음약처방
#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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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반짝이 웅진 우리그림책 136
하수정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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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563일





📗 반짝 반짝 반짝이



✍️ 글, 🎨 그림 - #하수정
📚 출판사 - #웅진주니어



표지에는 커다란 반짝이는 버섯들🍄
위에 작은 반짝이는 물방울💦 모양의
생물체가 따스한 빛을 받으며
무언가를 기다리듯 바라보고 있다.

누굴 기다리는 걸까?🤔



우주의 첫번째 생명이 태어났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반짝이다.✨️
반짝이가 처음 만난 세상은 온통 깜깜한 어둠뿐

어디선가 새어나오는 작은 빛
반째이는 작은 빛을✨️ 따라가
가보았다.

점점 커지는 빛은 온 세상을 햇빛으로
가득 했다.🌅
분홍 바다를 만나 반짝이는 분홍빛으로
반짝 빛이 난다.

파도에🌊 몸을 맡긴 채 함께하고 싶은
누군가를 떠올린다.


그 때 반짝반짝이가✨️✨️ 나타났고
둘은 언제나 함께했다.
행복한 시간만 있을 줄 알았다.

어느 날,

작은 파도가 반짝이를✨️ 데리고 갔다.
혼자 남겨진 반짝반짝이는
함께하고 싶은 누군가를 떠올렸다.

남겨진 반짝반짝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 이 그림책은 탄생과 엄마와 아이를 연상케한다.
아무것도 없는 깜깜한 세상에 태어난
반짝이는 꼭 엄마 뱃속에 생겨난 새생명을
떠올리게 했다.
또는 이 지구상에 처음 생겼던 빛과 어둠의 빛을
떠올리게 했다.

이 그림책은 사람은 맨 처음 어디서 왔을까? 라는
작가의 의문에서 부터 시작 되어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많은 경험을 통해 상상 했던 빛방울세계와
아이에게서 받았던 반짝이는 다정함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 유아부터 어른까지 읽어 보길 추천한다.
특히, 예비엄마나 아이를 기르고 있는 육아맘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반짝이와 반짝반짝이 처럼 삶에 다정한 빛이
반짝이길..

@woongjin_junior
@lagom.book



#웅진주니어 에서 도서를 보내주셔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반짝반짝반짝이
#빛 #어둠 #다정한빛 #탄생 #함께
#새로운만남 #초등추천그림책 #유아추천그림책
#마음약처방 #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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