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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롱스타킹 스티커 아트북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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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말괄량이의 대명사 삐삐 관련 책이에요.

"삐삐 롱스타킹 스티커 아트북"

스웨덴 국민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딸을 위해 지은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에서 스티커 놀이를 첨가하여 만든 책이라고 하네요.

딸을 위한 책이라니 저도 한번 딸아이를 위해 책 하나 도전해봐야되겠어요.

 

첫 장에 스티커 아트북 활용법에 대해 적혀있어요.

1. 작품 둘러보기 - 책 속에 담긴 그림과 이야기를 감상해요.

스티커 놀이 부분도 있지만 책 속에 말괄량이 삐삐와 단짝 친구 토미, 아니카와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이쁜 그림과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2. 작품 선정 & 3. 스티커 붙이기

Tip. 핀셋이나 이쑤시개를 활용하면 더 깔끔하게 볼일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고른 뒤, 스티커 지를 때어 작품 만들기가 가능해요. 쉽게 뜯어지게 절취선으로 되어있어요. 그림은 중간에, 스티커 지는 뒤쪽에 있어요. 그림엔 숫자가 적혀있어서 아주 쉽게 스티커 활동을 할 수 있어요.

4. 나만의 작품 완성

완성된 작품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마스킹 테이프 또는 액자를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면 참 좋을 거 같네요.

자, 이제부터 직접 책 안을 둘러볼까요?

이 페이지는 목차예요. 왠지 삐삐네 집 벽에 이렇게 장식되어 있을거 같아요. 정말 발랄한데요. 담에 저희 아이방에도 딸아이가 신나게 노는 사진을 액자에 넣어 걸어두어야 되겠어요.

총 5가지 섹션으로 나눠져 있어요.

- 말괄량이 삐삐

- 우리들만의 비밀 아지트

-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힘센 소녀

- 엄마는 천사, 아빠는 식인종의 왕!

- 삐삐로타 공주!

오늘의 주인공 삐삐예요. 삐삐의 부모님은 엄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는 항해 중에 사라졌다고 해요. 마치 외국 동화 신데렐라 같네요.

 

 

제3장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힘센 소녀

삐삐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그림이죠? 바로 삐삐가 말을 들고 있는 그림이요.

하얀 부분에 작게 숫자가 적혀 있어요. 001번 말굽쪽에서 부터 삐삐의 오른쪽 장화 254번까지 있어요. 순서대로 번호가 있는 게 아니라 뒤죽박죽으로 있어 1번 찾는 데 한참 걸렸네요. 하지만 굳이 번호를 찾지 않아도 되요. 왜냐하면 스티커지는 순서대로 있으니깐요.

스티커 지는 완성본 사진과 함께 뒤쪽에 있어요.

숫자를 막 배우는 아이도 숫자를 잘 아는 아이도 모두 가능한 스티커 놀이예요.

저희 3살 딸아이는 1에서 10까지 밖에 몰라 할 수가 없네요. 그래서 엄마인 제가 즐겨보았어요.

5가지나 되니 아이와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 딸아이 숫자 모른다고 놀이 못해서 속상했는데요. 여유분의 스티커도 함께 있어요. 아이가 보자마자 "이건 내꺼야!"라고 하네요.

날씨가 더워 야외 활동이 힘든 요즘 "삐삐 롱스타킹 스티커 아트북" 함께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집중하는 모습 너무 이쁠 거 같네요.

싸이프레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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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 줄게 - 종이로 만든 멸종 위기 동물 풀빛 지식 아이
쿠날 쿤두 지음, 조은영 옮김 / 풀빛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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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겉표지부터가 마음이 무거웠어요.

요즘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다고 하죠.

멸종 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쿠날 쿤드 글. 그림

조은영 옮김

"우리가 지켜 줄게"예요.

작가 쿠날 쿤두의 고향은 인도 작은 변두리 마을이에요.

초록으로 가득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작가는 크고 작은 여러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며 자랐어요.

하지만 마을이 도시로 변한 탓에 어릴 때 보았던 동물들은

이젠 더 이상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작가는 어린아이들이 야생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싶어 이 책을 만드셨다고 해요.

작가의 말 페이지를 읽는데

작가 쿠날 쿤두가 살았던 그 초록 가득한 마을이

그저 이야기로만 사진으로만 보여줘야 되는 현실이

너무 아이에게 미안했어요.

우리 아이들은 동물은 오르지

동물원에서 책, 영상으로 보는 것이 전부잖아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엔 동물원에 직접 가서 보는 것조차도 힘들죠.

"우리가 지켜 줄게"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그림이 참 특이하다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종이를 구겨서 형태를 잡은 다음

디지털 배경을 덧입혀 만들었다고 해요.

이 예술적 스타일은 2018년 한 살도 채 되지 않은 아들이

구겨 놓은 뭉치가 강아지 머리처럼 보인거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해요.

겉표지에 나온 우리가 잘 아는 북극곰.

여러분 북극곰을 얼마만큼 아세요?

전 이 정도 알아요.

- 북극에 산다.

- 덩치가 크다.

- 몸이 하얀색이다.

책에선 북극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해 줘요.

- 북극에 산다

: 이름에서 알듯이 북극

노르웨이, 스발라르 제도 쪽이라고 합니다.

- 덩치가 크다

: 곰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발바닥에 난 뻣뻣한 털 덕분에 얼음 위에서 뛰어도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몸이 하얀색이다

: 사실 피부는 검은색이라고 합니다.

털이 투명하고 공기로 가득 찬 관 모양이어서

하얗게 보일 뿐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사실

- 다른 곰과 달리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고 합니다.

- 후각이 매우 뛰어나 3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 있는

바다표범의 냄새까지도 맡는다고 합니다.

- 바다에서 주로 신간을 보내기 때문에

곰 중에서 유일하게 해양 포유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전 알지 못했던 북극곰에 대해 많을 걸 알게 되었죠.

예전엔, 단순히 아이에게 북극에 사는 하얀 곰 "북극곰"이라고 설명해 주었다면

이젠 북극곰 한 마리로 많은 이야기를 자세하게 해 줄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가 지켜줄게" 책 덕분이에요.

 

"우리가 지켜줄게"책에는 북극곰뿐만 아니라

주둥이가 새의 부리처럼 뽀족한 매부리바다거북

낮은 신음이나 우는소리로 대화하는 북대서양 참고래

숲속의 정원사라고 불리는 브라질 맥

등 전 세계 멸종 위기 동물들이 16마리가 소개하고 있어요.

부모님도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자세한 이야기

"우리가 지켜 줄게"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짧았던 동물 대화가

100분 토론이 될 수도 있어요

풀빛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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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2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 2
양민영 지음 / 스쿨존에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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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에게 색칠놀이 책이 도착했어요.

블링이 가족의 이야기와 색칠공부를 같이 할수 있는 책이예요.

블링이의 이야기 색칠 여행은 1권. 2권이 있어요.

1권은 즐거운 하루

2권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주제로 되어있어요.

저희 아이에게는 2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왔어요.

코로나로 인해 사계절을 직접 체험 못하는 게 너무아쉬웠어요.

봄에는 꽃놀이,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단풍놀이, 겨울에는 눈놀이를

해야 되는데 못해서 아쉬웠어요.

아쉬운 엄마의 마음을 아셨을까요?

저희 아이에게 색칠놀이로 간접경험을 하라고

이렇게 좋은 책을 주셨나봐요.

 

 

책갈피에 있는 작가님 소개를 보고 너무 놀랐어요.

현재 미술학원 원장이시며,

미술치료 석사과정을 공부하셨다고 해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엄청나셔서 이렇게 감성적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이 사진은 2권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차례예요.

사계절의 특성을 살려 다양하게 있어요.

봄을 대표하는 벚꽃

여름을 대표하는 개구리

가을을 표현하는 곤충

겨울을 표현하는 산타 할아버지가 있어요.

 

이 그림은 여름을 대표하는 분수대 물놀이에요.

모든 그림마다 블링이의 가족 이야기 짧게 적혀있어요.

분수대 편에선 시원한 분수대를 묘사하는 글이 있어요.

일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비오면 우산 써야되!"

아직 분수대를 모르는 저희 아이 눈에는

비가 오는 걸로 보이나봐요

여름이라 분수대에서 놀게하고 싶은데

코로나로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쉽네요.

그림이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어서

아이들이 쉽게 색칠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야기도 짧은 편이라

글을 익힌 아이는 같이 읽어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아직 (3살) 어려서

엄마인 제가 친절하게 읽어주었답니다.

요즘 30 도는 넘는 더위에

눈사람 그림만 봐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눈사람이다!"

"우리 겨울에 눈사람 만들었어.

또 만들자!"

작년 겨울 눈사람을 만들었던 추억을

상기시키며 얼른 겨울이 오길 바라며

아이와 색칠놀이를 해 보았어요.

 

 

저희 아이는 책을 보는 순간

자기 방으로 달려가 색연필을 가져오네요.

색연필을 야무지게 지고

"색칠할 거야!"라고 외쳐요.

무더운 여름 외출하기 너무 힘드네요.

이야기도 읽고

추억 이야기도 나누고

색칠공부도 함께하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보는 건 어떨까요?

 

 스쿨존에듀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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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동그라미 렛츠 플레이 아기 놀이책
최윤혜 지음 / 시공주니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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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글. 그림의 최윤혜 작가님

시공주니어 출판사의

땅콩 동그라미 입니다.

동그라미 두개를 합쳐 놓은 땅콩을

주제로 한 아기 놀이책입니다.

 

푹 삶으면 쪼글쪼글해서 못 생겼다 생각했던

땅콩이 글쎄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동물말입니다.

한번도 땅콩 모양을 기본으로

무엇인가 표현 해보아야 생각을

한번도 한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

기발하다 새롭다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표현한 동물은 바로

"야옹야옹 고양이!"

화나가서 쭈뼛쭈뼛 뻗어있는 꼬리와

화가난 동그란 눈

고양이의 특징을 잘 살려서 표현되어 있습니다.

전 아이와 읽으면서

"고양이는 어떻게 울지?"

"야옹 야옹"

"고양이가 화가났나봐 왜 화가 났을까?"

"음... 친구가 장난감을 가져갔나봐"

단순히 책에 적힌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상황을 상상하며 대화도 나눠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주었습니다.

 

고양이 뿐만 아니라

크아앙 공룡!

엉금엉금 거북이!

흐물흐물 문어,

아윽아윽 바다사자!

등등 총,12가지 동물들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동물이 많다보니 다음엔 어떤 동물들이 나오는지

궁금해하면서 책장을 넘겨보았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자, 이제 네 차례야! 라며

꾸며지진 않은 땅콩 하나가 나옵니다.

그리고...

 

툭!

책 한 페이지 크기의

<<땅콩 동그라미>> 리무버블 활동 스티커가 나옵니다.

말 그래도 이번엔 아이들이 활동 스티커를 이용하여

땅콩을 만들 차례입니다.

눈, 코, 입, 꼬리, 팔, 발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스티커가 얇은 편이라 뗐다 붙였다는 하지 못할 거 같습니다.

 

스티커를 너무 좋아하는 저의 딸도

당연히 해보았습니다.

3살 아직 어린 아니라 무슨 동물을 표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름 눈도 두개 붙이고,

보라색 꼬리도 야무지게 붙였네요

아이에게 무한 상상력을

본인만의 멋진 창의력을

표출 시켜 줄 책

<< 땅콩 동그라미 >>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시공주니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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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비밀 북멘토 그림책 3
스티븐 와인버그 지음, 신수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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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둘째의 비밀"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팍 오지 않나요?

첫째와 막내 사이에 치여서

 속상한 둘째들의 이야기 일거 같은데요.

 

재미있는 사실 하나,

글, 그림 작가이신 스티븐 와인버그도

 이 책의 주인공처럼

 형과 여동생이 있다고 하네요.

 본인의 어릴 적 이야기를 적었나 봐요.

                           

목차가 참 독특한데요.

오전 6시 59분 기상부터

저녁 8시 48분 잠들기 전까지의

하루 일과가 정리되어 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드는

참 착한 어린이죠?!

다음 장에는 작사님의 한 말씀이 있어요.

둘째 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바로 "가운데 낀 아이"잖아요.

첫째는 첫아이이기 때문에

듬직한 첫째이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신경을 써 주시죠.

막내는 제일 어리기 때문에

막내이기 때문에

더 세심한 신경을 써 주시죠.

음...?

중간 둘째 아이는?

물론 둘째 아이도 소중한 아이죠.

오후 6시 59분

제1장 일어나! 아침이야!

오늘의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만화책 같으면서도 만화책이 아닌

"둘째의 비밀"

가운데 보이는 아이가

오늘의 주인공 둘째입니다.

모든 부분이 그림으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이, 글로써 이야기를 전개해 주는 부분도 있어요.

첫째는 주스를 달라고, 막내는 우유를 달라고

조르는 중에도 둘째는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나는 커다란 성을 그리고 있어.

...

성은 진짜 진짜 튼튼해야 돼.

왜냐면 틈만 나면 공격당하거든.

둘째의 비밀 중

이 페이지를 읽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단순 그림 그리기가 아니라, 둘째의 상황을 표현하는 대목이어서요.

 

 

역시나,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죠.

결국 형과 여동생의 공격을 받고 마네요.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힘이 더 센 형에게

담력을 키워주겠다는 명분하에

트렁크에 억지로 들어가게 되고요.

여동생과 같이 놀아 주다가

동생이 좋아하는 인형으로 장난을 쳐

동생이 우는 바람에 생각의 의자에 앉게 되네요.

하지만 둘째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도 있어요.

형은 친구들이랑 밖으로 놀러를 나가고,

여동생은 낮잠을 자고 있는 사이

둘째는 엄마와 도서관에 가네요.

이 책에서 유일하게 엄마와 둘째가

함께 보내는 시간인 거 같네요.

 

오후 3시 15분

제6장 나만의 비밀

삼 남매가 집 주변 커다란 숲으로 가요.

태풍에 쓰러진 커다란 나무를 넘어야 돼요.

형은 키가 너무 커서 안되고,

여동생은 너무 작아서 나무를 탈 수가 없어요.

하지만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는

둘째는 쏙 지나갈 수 있네요.

유일하게 커다란 나무 뒤를 본 둘째,

둘째 만의 비밀 장소가 생겼어요.

비밀 장소는 절대로 형과 여동생에게 알려줄 수는 없죠.

 

 

집으로 돌아와 비밀 장소를 그리는 둘째,

그리고 둘째의 지휘하에

멋진 집 만들기를 하네요.

열심히 놀았던 삼 남매가 잠들 시간이에요.

이렇게 둘째의 비밀은 끝이 납니다.

처음 제목에서 느껴지는 둘째의 이야기와

막상 책을 통해 본 둘째 이야기는 좀 다른 거 같죠?

둘째여서 많이 치일 거 같았던 일상 이야기가 아니네요

이 책은 삼 형제 중

둘째 아이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첫째와 막내 사이에 끼어 힘든 둘째에게

너무 속상하지 말라고 위로 책으로 선물해 주고 싶네요.

책에서 커다란 숲에서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는

둘째만 쏙 지나갈 수 있었던 것처럼

분명 둘째의 장점이 있을 거라고 말하면서요.

북멘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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