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분은 달라, 달라! 국민서관 그림동화 246
존 버거맨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살인 저희 아이에게

요즘 고집이라는 것이 생기고

하고 싶은 게 안되면 울고 악을 쓰더라고요

참 힘든 하루하루 보내던 저...

아이에게 어떻게 감정 표정을 고민하던 중

존 버거맨의 우리 기분은 달라, 달라! 가

저희 아이에게도 왔어요

 

누구나, 누구나 기분은 달라요.

달라도 괜찮아요. 너무도 당연해요

첫 페이지부터 뭉글뭉글해지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엄마인 제가 위로받고 힐링 되는 느낌이네요

                                    

팔랑 파랑 즐거워요

갈팡질팡, 으쓱으쓱

들썩들썩, 울먹울먹

몽글몽글, 우쭐우쭐 등

다양한 의태어도 감정을 표현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감정을 알려주기 힘들잖아요

이 책에서 꿀팁을 알아가요

"의태어"로 그 감정의 느낌을

알려주면 좋을 거 같아요

훌쩍훌쩍 속상해요

외로워요, 사랑받는 기분이에요

불안해요, 짜릿해요

샘이 나요, 편안해요

부모인 저는 이 느낌을 알지만

묘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을

이 책에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상황으로 잘 말해주고 있어요

다양한 감정을 한 번 더

표현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한 번

누구나 기분이 다르고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멋진 말도 전해주세요

                                    

저희 아이도 하원후

식탁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우리 기분은 달라, 달라!"

책을 읽었어요

책이 재미있어

간식 먹는 것도 까먹을 정도로

집중해서 3번을 연속 읽기 했어요

아이에게 다양한 감정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

"우리 기분은 달라, 달라!"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세요

그리고 다양한 감정을

알려주세요

 

국민서관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티커 페인팅북 : 가면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집에도 잘 도착했어요

"스티커 페인팅북 가면"

하원후 아이와 재미나게 놀아줄 생각하니

기분이 좋으네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간단하게 스티커 붙이고

가위로 오리고

고무줄 연결하면 완성이예요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로봇,사자

여자아이가 좋아하는 공주,토끼

다양하게 있어 모두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5세 이상 아이들이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아직 어려

엄마인 제가 대신 만들어보았어요

 

"나는 사자야 어흥~"

이라고 노래를 불러서요

딸 아이를 위해 사자를 픽했어요

절취선으로 되어있어

쉽게 바탕지와 스티커지를 뜯어 낼 수 있어요

바탕지에는 번호가 적혀 있어요

1,2,3... 순서되로 있는게 아니라

지그재그로 되어있어요

숫자 순서대로 찾는 재미도 솔솔 할거 같아요

숫자를 아는 5세 이상 아이면

차분하게 앉아 집중해서 할거 같아요

저희 아이에게도 숫자 공부 시켜서

얼릉 해 주고 싶네요

 

혹시나 스티커 비뚤어지게 붙여지면 어쩌나

걱정되시죠?

노노!

 

조금 삐뚤어져도

다시 떼고 붙이면 되요

아주 깔끔하게 떼어져요

 

가면 틀이 만들어져요

그 다음,

가위로 점선 부분을 오려주세요

 

스티커 장에 보면 맨위에

덧댐 스티커가 따로 있는 센스!

 

일정 길이로 잘라준 다음

연결해 주면 가면 완성!!

 

 

 

아빠 사자 어흥

아기 사자 어흥

하면서 놀았네요^^

 

소그룹 활동 놀이요일 재료가 필요할때

소근육 발달, 두되 자극 활동이 필요할때

가족과 재밌게 보내고 싶을때

추천드려요

 

베이직북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감한 육아 - 행복하고 자립적인 아이를 길러내는 양육의 비밀
에스터 워지츠키 지음, 오영주 옮김 / 반비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엄마가 처음인 저에게

아이를 양육 할때마다 가끔 의문이 생겼어요

과연 아이를 잘 키우고 있을까?

과연 나 자신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을까?

그렇게 매일 고민하던중

이책이 저를 찾아와

행복하고 자립적인 아이를 길러내는 양육의 비법을 알려줬어요

협력Collatoration, 친절kindeness이라고 합니다

다섯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자녀교육 5원칙 TRICK이라고 말합니다

"신뢰"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생각으론 아이를 잘 할거라고 믿어야지 하지만

행동은 아이가 혹시나 넘어질까봐 안절부절 옆을 졸졸 따라 다닙니다

아이의 뛰둥뛰둥 걸어가는 모습이 불안해서 그러는 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책에선

"신뢰는 부모인 우리 안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합니다

신뢰는 아이의 행동이 아닌 부모가

자기 자신부터 신뢰하고 그 신뢰를 아이에게 보여줘야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로 감명 받은건 "협력" 원칙 이었습니다

"애들은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며 부모가 알려줘야 한다"

맞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잘 몰라 부모가 알려줘야 되지만

그 방식은 명령이 아닌 협력하라고 합니다

독재적 부모는 독재자 처럼 행동하지만

민주적인 부모는 자녀와 긍정적이고 따뜻하지만 단단한 관계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그 민주적인 부모는 무엇보다 아이의 의견을 고려하며 함께 상의하고 토론한다고 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는 아이에게 올바른 길을 인도한다는 명목으로

독재적 부모의 양육 방법을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아직 아이가 어리다는 걸로 의견의 물어보지 않고

부모의 판단하에 강합적으로 하지는 않았나?

라고 말이죠

아이의 양육서라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부모인 저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짧았던 3년 육아를 뒤돌아보며

남은 수년간의 양육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완벽한 부모는 없다

라는 타이틀이 더 눈이 들어올까요?

아마 아이를 완벽한 부모가 되고 싶어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아 자책하고 힘들어하는 제 자신에게

위로해 주는 말로 보이네요

 

 

 

그리고 이 책에서 강조하는 건

아이는 부모인 나를 보고 자란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누구보다 나의 자녀가

행복하고 자립적인 아이로 자랐으면 하시는 부모님들께

누구보다 나의 자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하시는 부모님들께

처음 부모여서

모든것이 낯설고 부족한거 같아 자책하는 부모님들께

추천드립니다

분명 읽으시면서 위로도 받게 되실거예요

 

 

반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폭신폭신 쿠션 스티커 : 토몬카 폭신폭신 쿠션 스티커
키움 편집부 지음, 스튜디오 게일 그림 / 키움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저희 아이에게도

폭신폭신 쿠션스티커 토몬카가 왔어요^^

하원하고 집에 안 들어 오려는 아이

"집에 자동차 스티커 있어"

라는 한마디로 쉽게 꼬셔 집에 왔네요

완전 효자템이네요^^

우선,

전체적인 부분을 먼저 볼게요

스티커 붙이는 판이예요

모든 면에 코팅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코팅의 효과 일까요?

잘 안 꾸겨져요^^

간혹 판이 잘 접혀서 난감할때가 있었는데요

이 제품은 판이 탄탄해요

4가지 면으로 나눠져 있어요

마치 아이들이 노는 공간을 표현한거 같아요

놀이터,놀이방 그리고 자동차들의 집

그리고 뒤면은 레이싱경기장 같네요

 

왜 제품명이 폭신폭신 쿠션스티커인지 알거 같아요

스티커 크기 자체도 크고 두껍고

다른 제품보다 오래 사용 할거 같아요

붙였다 떼었다는 기본 옵션입니다^^

                                    

보이시나요?

저희 아이의 작품입니다^^;;

조용하면 아이가 사고 치는 중이라고 하죠?

아빠 책을 아주 이쁘게 꾸며주었네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타 제품은 스티커판 외에 붙이면

끈적거림이 남아 불편했는데

끈적거림 없이 깨끗하게 떨어져서 문제 없어요

                                    

3살 아이가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할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어요

스티커 자체가 크니 더 쉽게 하네요

 

                

 

마구 마구 떼였다 붙였다

무한 반복을 하고 있어요

효자템

영상통화 할때도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자랑은 필수

퇴근한 아빠에게

인사보다는 자랑을 먼저

그리고...

너무 좋아서 잠잘때도 동침하네요 ^^;;

자동차를 사랑하는 아이에게

스티커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차 한잔 시간이 필요한 맘님들에게

효자템

폭신폭신 쿠션스티커 토몬카

추천드려요

 

키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1 (스프링) - 탈것(땅), 큐브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1
이지숙 구성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집에도 이쁜 택배가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큰 스프링책이라 깜짝놀랬어요

자신감을 뿜뿜하며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한5살 정도면 가위로 직접 만들기 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집 아이는 3살이라...

아마 가위를 주면 자동차가 안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어린이집 간 사이 엄마가 뚝딱 만들어보았어요

 

요즘 아이가 최애하는

경찰차,자동차,기차가 이네요^^

여자 아이인데 인형보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아이라

자동차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드려요

 

이렇게 자르는선, 안으로 접는선,

풀필하는 면, 바깥으로 접는선

구분되어 있습니다.

 

(어떤책은 손으로 뜯어도 되는 책도 있잖아요)

당황스럽고 귀찮았어요

하지만 이런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아이가 어려 엄마가 만들지만

대부분이 5세이상 아이들이 직접

가위로 자르기해서 소근육 연습에 최고인거 같아요

종류가 많아 몇장을 남겨두었다가

저희 아이에게도 차근차근 시켜보려구요

저처럼 엄마가 만들시는 맘님들

가위보다 칼과 자가 조금더 편해요

저희 아이는 이런걸

한번 만들어주면 찢어지면 또 붙여달라고 해서요

처음부터 투명테이프로 감아주었어요

종이 자동차는 1회성인걸

아직 어려서 잘 몰라요

기존에 있던 장난감 자동차과

"똑같네 똑같네"하면서

같은 자동차 찾기 놀이도하고

"엄마 이요이요 00이 이요이요"

하면서 놀기도 했어요

너무 좋아 잘때도 잠자리에 들고

들어갔어요 너무 좋은가봐요

자동차를 사랑하는 아이에게

가위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만들기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소근육 실력을 늘리기 위한 아이에게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