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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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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후 자세한 이야기가 궁굼해 이렇게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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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코만도 : 극장판 & 감독판
마크 L. 레스터 감독, 알리사 밀라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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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보여주는 연기는 매우 부자연 스러웠으며...

 

그의 몸 동작은 마치 로봇춤을 연상 시키듯, 연기가 아닌 엄청난 '아크로바틱'

배우로써,

그가 스크린에 펼치는 모습은 마치, 연기를 벗은 해골에 불과한 것이였기 때문이죠.

 

"제가 좀 심했나요.."

 

그럼에도..
참, 묘하게 땡기는 매력적인 한 배우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아놀드 슈왈제네거' 입니다.


 

 

 

 

그의 나이 39살이 되던 해에 찍은, 영화 '코만도' 그러니까 30년 전 영화 이네요..

 

 

 

 


모든것이 참! 빠르게 변합니다..

 

아주 바삐 스마트 하게 돌아가는 세상 이지만,
이렇게 블루레이 자켓을 보자니..

자꾸 날, 아날로그 식으로 한 걸음 쉬어 가라고 강요하는 것 만 같습니다. 


 

 


 

"배우는 연기로 승부를 해야 진정한 배우다."

그런 나의 편견을 깨버린..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그가 보여준 코만도 블루레이 타이틀 자켓이 참 인상적 입니다.


 

 


 

마치, 퇴색된 시간을 회상 시키듯 말이지요.
그렇게 ..
세월을 잔득 묵은듯 한 색상이 참 강하게 다가오는 느낌을 줍니다.

 

 

-화질  :  5점 만점에 4.5점 

(년식대비 꾀 휼륭한 화질감으로 몰입도를 높여주며, 4K 리마스터링 하지 않았나 하는 착각을 줄 정도..)
-사운드  :  5점 만점에 4점 
(우퍼의 울림과 나름 분할된 사운드는 왕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힘을 보여주는 듯 하다.)

-감상  :  5점 만점에 4점 
(강산이 3번 바뀐 영화 이지만, 지금의 최첨단 기술도 쫒아올 수 없는.. 아날로그 굿! 감흥을 안겨준다.)
-블루레이 타이틀 (자켓과 구성)  :  5점 만점에 3.5점 
(30주년 기념 타이틀로, 아웃케이스 정도는 삽입을 해 줘야 되는게 아닌가..)

-스페셜 피쳐  :  5점 만점에 5점 

(감독의 자세한 극장판, 감독판, 코멘터리와 배우들의 뒷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어느 웹사이트에 기록된 그의 나이를 빌자면..

1947년생, 그러니까 '아놀드옹'으로 불리우는 우리나이 고희를 앞둔 69세 입니다.

 

"우리는 열정이 식었을 때 비로소 늙는다고 하지요.."

그것이 꿈이든, 기억이든, 말입니다.


비록 영화속 이지만, 

재미라는 위로를 건네주며, 변함없는 열정 이라는 단어를 그는 인식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변치 않는 열정..
제가 이렇게, 또 그를.. 찾고 있는 이유인 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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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블루레이] 더 레슬러 : 킵케이스 넘버링 한정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미키 루크 외 출연 / 플레인아카이브(Plain Archive)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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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잘나가던 프로 레슬러가...
세월이 흘러,

어려움 속에 근근히 살아가지만, 그의 자존심 많은 굽히지 않은체, 자신의 길을 굳굳이 걸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 할까 합니다.

 

바로..

사각의 링에서 피가 튀고 살이 찢기는, 인생의 정글 이야기를 담은 영화 '더 레슬러' 입니다.

 

 

 

 

이 영화는 어느 레슬러의 이야기 이자..


'미키루크'를 위한 헌정 영화로 비춰질 정도로 '미키 루크' 그가 보여주는 연기력의 내공은 실로 살갑게 다가오더군요, '미키 루크' 그 또한 자신의 베스트 영화로 손을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는이의 감정선을 곡괭이로 내리 찍듯..

굴곡진 한 레슬러를 통해서 인간의 삶을, 평행선으로 놓고 보듯, 영화는 쉽 없이 그려 나갑니다.

조금은 덤덤 하지만, 때로는 아프게, 그렇게 힘들지만, 희망을 가득 담은채 말입니다.

 

인간은 왜 지나고 나서고야 깨우칠까요?
 

 

 

 

 

제가 너무 잔인한가요?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연결선을 2%의 더 다듬음과 주인공을 더 아프게 슬픔의 구렁텅이 속에 몰고 갔더라면,
보는 이의 가슴속에 "지독히 찐한~"  희대의 감동 스토리로 기억되는 영화 '더 레슬러'가 되었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을 가지게 하는 전체적 느낌이 살~ 들기도 합니다.


 

 

 

 

-화질  :  5점 만점에 4점 

(화면이 다소 거친듯 하지만, 그것이 영화를 더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사운드  :  5점 만점에 4.5점 
(입체적 사운드를 주는 사각의 링, 관중의 함성은 극의 몰입도를 힘차게 몰아가 준다.)

-감상  :  5점 만점에 4점 
(내가 진짜 사나이라 생각이 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감상을 하라.)

-스페셜 피쳐  :  5점 만점에 5점 

(다양하게 보여주는 또 다른 영화의 뒷 이야기.)

-블루레이 타이틀 (자켓과 구성)  :  5점 만점에 5점 
(무척이나 정성 스럽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하는 굿! 타이틀 이다.)

 

 

시선을 파고드는 그 짠함과 함께 '미키 루크' 그가 보여주는 눈빛은, 보는 이의 가슴속을 애뜻하게 그려 희망을 담아주는 영화...

그 따스함을 느끼고 픈 님들에게, 강추 하고 픈 블루레이 타이틀 '더 레슬러' 감상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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