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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위대한 명연설 - Steve Jobs' the Great Golden Speeches
Geo Rim & Sophia Chang & Kay Kim 엮음 / 베이직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서구 사회에서 사과는 많은 의미를 가진다.
기독교 『성서』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의 사과’ ,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아스』의 배경인 ‘파리스의 판결’에 나오는 사과 ,
독일의 문호 쉴러의 『빌헬름 텔』에 등장하는 ‘빌헬름 텔의 사과’ 그리고
“만유인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아이작 뉴턴의 사과’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4개의 사과가 실제로 존재한것은 아닌다. 빌헬름 텔은 그자체가 소설리고 신화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옆에 있고 세계를 움직이는 사과가 있다.
Apple. 그 사과를 이끌던 사과장수 스티븐 잡스.
드라마틱한 인생의 주인공이기도 하며 한 회사의 경영자이기도 하며 혁신의 아이콘이였던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담긴책 [스티븐 잡스 위대한 명연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흥미나 호감을 이끌어 내지 못하면 그걸로 끝인 삭막한 현대에서
아이팟.아이폰 등 시대를 이끄는 하드웨어적 요서를 소개하는데 제일 앞에서 발표했던 그의 연설을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엇다.
연설집이라고 해서 연설만 있는줄 알았더니.
간략한 스티븐 잡스에 대한 전기적 소개부터 시작 해서 주요 영어 발음 교정 편까지.
진정으로 세계에 먹히는 리더를 위하여 디딤돌 부터 준비 해 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약간 당황스럽기도 햇던. 책.
그중 유명한 아이팟나노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은
그의 프레젠테이션 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여러번 다시 보고 읽고 듣고 영상을 보았다..
책만 읽는 것만이 아니라 영상도 같이 보면 약간은 지루할수 있는 이 연설문도 감동 만점의 프레젠테이션이 된다는 사실. 그리고 특히나 영어로 프레젠 테이션을 할지 모르는 대학생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