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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학 수업 Ⅱ - 사장의 리더십과 직원의 팔로워십 사장학 수업 2
김형곤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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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과장이 신입사원에게 10만원을 주며 밖에 나가 무엇이든 장사를 해서 결과를 만들어 오라는 과제를 준다. 오상식 과장이 신입사원 장그래에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음 '수요가 있는' 상품을 기획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생존과 리더십이라는 단어가 처음부터 강하게 다가왔는데, 친근한 드라마 <미생>이야기로 접근을 하니 마음이 열리는 기분이 들어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넘겨 보았다.


사장은 자신이 활동하고 있거나 진입하고자 하는 시장과 세활동의 주체, 즉 3C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학습이 꼭 필요하다.

3C (고객(consumer), 경쟁자(competitor), 기업(company)

사장의 개인 리더십이란 사장이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 행동하고 초점이 분명한 행동을 반복하면서 습관을 형성한다. "현재의 위치와 상황에서 내가 공헌할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자신이 찾아낸 답을 실행으로 옮기면 된다.

사장학 수업 2권에서는 기업 경영에서 가중치가 높은 두 변수인 '사장의 리더십'과 '직원의 팔로워십'에 집중해서 이야기 되고 있다. 사장의 리더십은 이해가 되었지만, 직원의 팔로워십이 조금 의아한 감이 있었다. 저자는 팔로워십을 다루는 첫 번째 책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비추었다.

3부의 '리더와 팔로워 모두에게 당부하는 말'에 저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많이 담겨 있고, 사람 살만한 세상을 느끼길 바란다는 비즈니스 멘토로서의 당부를 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우리들이 다시 한번 생각 하게 한다.

"사장과 직원이 한곳을 바라볼 때 기업은 비로소 성과를 낸다"

사장과 직원의 힘이 함께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협력과 전략적 필독서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장학 수업 2 #김형곤 # CEO #사장의 리더십 #직원의 팔로워십#사장학 수업 2 #김형곤 # CEO #사장의 리더십 #직원의 팔로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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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네 종말 탈출기
김은정 지음 / 북레시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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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가족은 언제 등장하나 살펴 보았어요.

보통의 흔한 이름은 친구들(현준, 수진, 영민)과 주인공 한라 뿐이었고, 최씨, 뚜러정, 히메, 척척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어요.

최씨: 한라의 할아버, 공터에서 주차장 운영 중(이용하는 손님은 별로 없음)

엄마: 한라의 엄마,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였으니 콩나물 반찬은 콩나물 무침만 함

뚜러정: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남동생, 세상의 모든 것은 뚫어도 여자 마음은 뚫기 힘듦

히메: 한라의 삼촌 또는 이모

척척: 한라의 막내 삼촌, 은둔형으로 팔에 붉은 지렁이 모양이 있음

서로에게 관심 없는 이들에게 최씨의 공터 주자장을 영생구원 기도원에 비싼 값에 팔고

외할머니의 지인인 무녀녀 이모가 찾아 오면서 지구 종말 탈출 계획이 시작 되었어요.


서로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고 있다가 각자의 마음 속의 불안함이 터지는 순간이 옵니다.

한바탕 가족들이 묵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숨어 있던 척척이가 자기 방 밖으로, 뚜러정이 최씨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됩니다.

최씨의 공터에 있는 주차장 매표소 땅 아래에 벙커를 만들어서 그곳에 숨어야 지구 종말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말씀을 전해 들은 이들은 의기 투합하여 지구 종말에 대비 합니다. 생수를 사재기 하는가 하면, 초코가 발린 파이를 구입해요.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일이 잘 풀어지나 싶었는데, 히메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엇나가기 시작합니다. 지구 종말일까지 히메가 경찰서 유치장에 있게 되자, 히메를 탈출 시키기 위해 처키키과 슈렛 옷을 입고 경찰서로 향하게 돼요.

이들의 탈출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빠른 전개로 신이 나는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는데요.

글로 읽기가 아까울 지경이예요~


엉뚱하지만 속도감을 가지고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최씨네 종말 탈출기" 는 우울한 날 ,

생각이 많은 날, 즐겁게 읽을으면 가족의 재탄생과 우리의 일상을 생각 해 볼만 하답니다.

종말 탈출기 여행 한번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 이 리뷰는 인디캣님의 소개로 북레시피 출판사에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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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1부 下 - 영광된 미래의 초석 개벽
박모은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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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윤 이사님만 그런 게 아니고 대부분 그렇게 살지요. 또 그렇게 사는 게 맞아요. 전생을 현생에 잇는 것은 어찌 보면 부질없는 짓이에요. 현생에 충실하게 살아야지요. 우리야 하는 일이 정해져 있어서 이렇게 전생, 현생을 이어서 사는 거지요. 지금 늦게나마 잘하고 계시잖아요."

(개벽 1下 19p)

5인은 미국의 나사에 어떤 기가 봉해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찾으러 간다.

기가 봉해져 있는 것의 정체는 로마군의 유럽 북부 원정 때 전설의 내용이 영국군에 흘러 들어가게 되고, 영국군이 은밀히 옮겼다. 영국군 석공 조합인 프리메이슨에 의해 일루미나티단체가 결성이 되었고, 영국의 팽장주의가 한창일 때, 미국이 건군 되면서 영국에 있던 단자를 미국으로 가지고 갔다. 당시 나사의 최고 수장이 일루미나티여서 나사에 보관하고 있었다. 그것을 찾아서 한국으로 오면, 국력이 세어 질 것이라고 생각 했다.


성진 스님과 무영이 기가 봉해진 단지를 발견하게 되고, 한국으로 들고 들어와 이서경과 함께 기를 봉하고 산에 묻어 둔다. 윤검군과 서금화는 사고로 죽게 되고, 성진 스님도 잡혀 가서 죽었다. 이서경도 의문의 사람에 마취제를 맞고 자신이 준비한 약을 먹고 죽고, 무영은 수련을 하면서 죽음을 마지 한다.

이들의 예견된 죽음의 운명으 자신들이 알고 받아 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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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1부 上 - 영광된 미래의 초석 개벽
박모은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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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끔 밤에 책을 읽다가 마당에 나와 밤하늘의 별은 보았다. 남쪽에서 한줄기 유독 큰 서기가 뻗쳐 있고 북쪽에도 여러 개의 빛이 빛나고 있었다. 물론 다른 선인이나 도인들이 본다면 자신의 빛도 보였겠지만 이 빛은 사람에게서 나는 게 아니라 도를 닦을수골 그 도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신(神)들이 모여들어 내는 빛이었다. 도력이 높다는 것은 이 신들을 부리는 능력이 높다는 것이었고 빛이 강할수록 큰 신이었던 것이다. (개벽 1 上 11p)


- 일옥스님(진묵) : 만 서른 살에 임진왜란이 일어남

- 청허스님(보현사) -직계 제자(유정, 영규, 처영)

- 최가(선인) 최풍헌

※ 풍헌: 풍기를 바로 잡고, 관리의 정사청탁을 감찰 규탄하는 직임.

-무영: 초등학교 1학년

-대영: 초등학교 4학년, 무영의 형

-미래: 초등학교 1학년, 무영의 짝 (여)


무역 회사를 다니는 부모님의 슬하에 대영과 무영의 형제가 있다.

대영은 씩씩하고 무영은 머리가 똑똑하다. 초등학교 입학을 한 1학년이 쓰기와 읽기 등의 활동이 친구들에 비해 뛰어나며 16살이 되던 해, 대학교를 입학 한다.

무영의 짝지 미래, 춤추기를 좋아하고 아이돌로 데뷔한다.

무영은 책을 좋아하고 서점에서 [격암유록] 책을 발견하게 된다.


대학 생활을 하게 된 무영은 한자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고, 한자 동아리에서 윤검군을 만나게 된다. 윤검군의 추천으로 서금화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커다란 일이 생긴다.

윤검군과 서금화는 영적으로 개안 되어 수호신이 있고, 서금화는 사람의 과거, 전생과 미래도 보였다. 그들에게 무영을 찾게 되었고, 무영은 믿기 어려운 말을 들으며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수련을 하게 된다. 수련을 통해 자신의 수호신을 만나게 되고, 성진 스님과 이서경을 만나 첫 5인의 회동이 성사 되었다.

이들의 도력으로 미국에 있는 단지를 찾아 우리 나라에 가지고 오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

단지의 행방과 역사는 下에서 자세히 나오기 시작 했다.


★맑은샘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고 쓴 소중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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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외웠더니 시가 살아왔다
휴로그 도서개발팀 엮음 / 휴로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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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리 듯 시에 녹아 있는 말들이 붓에 녹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시에 빠졌어요. 퇴근 후 시낭독을 배우느라 시 외우기와 음정과 표정 연습을 한 때가 있었어요. 외우기라면 자신 있다며 자신만만했지만, 세월 앞에서는 힘이 없네요. 

어려웠지만, 배에 힘을 주고 한 구절 한 구절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죽어라 외웠더니 시가 살아 왔다. 

이 책은 시 암송을 위한 학습서 같은 느낌이예요.

목차를 통해 13명의 시인을 만날 수 있고,  유명한 시인들의 시를 통해 가슴이 시리고 아프지만 절절하고 사랑스러운 말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13명의 시인 모두를 STEP  1~12까지 엮어서 자연스럽게 암기 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편집 해 두었어요~ 


  책 편집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별책 처럼 휴대용 암기카드가 있어요.   한장씩 뜯어서 책갈피 또는 암기 할 때 가리는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책갈피로 사용할까 생각 해 봅니다. 

마음이 정화되는 시 한편 외워 보고, 빗소리 들으며 자신을 충전 해 보는 건 어떠실까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소중한 후기 입니다 -

#인디캣 #죽어라 외웠더니 시가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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