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 1 - 동아시아 세상을 보는 눈
뉴스툰(이강혁) 지음 / 펜타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터넷이 활성화 되지 않았을 시절에는 저녁을 식사를 하고 밤 9시 뉴스 시간에 맞추어 오늘의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했다. 스마트 폰이 생기고 밤 9시 뉴스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보고 싶은 뉴스를 찾아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을 때 사람들은 더 빠른 세상을 원했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5~6분 되는 동영상도 보고 앉아 있기 힘드다. 더 짧은 영상을 요구하며 핵심적인 내용의 뉴스를 접하고 있다.

핵심 속의 핵심을 요구하는 세상에 살다보니 진실의 왜곡과 어긋난 주장을 펼치는 경우도 많다. 뉴스툰은 어릴 적부터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아 언론학을 전공한 작가가 집필한 책이다.

글로 읽은 내용을 만화로 보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만화로 한번 더 읽어 보면서 시각화 되어 있으니

머릿 속에 오래 남고 자기만의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뉴스를 접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라면 읽기 쉽게 풀어 놓은 뉴스툰을 추천해 주고 싶다.

만화의 시각화도 한 몫을 한다.

동아시아 편으로 묶어 놓았으니, 다음 편도 기대가 된다.

★ 이 서평은 인디캣으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량이 부족한 세상이 온다면 - 식량 위기 시대, 기후 위기 대응부터 미래를 위한 식량 안보까지 알고십대 6
진중현.박현승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교에 급식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식판 위에 음식이 남아서 버리는 버리는 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식량이 부족한 세상이 온다고?

제목을 보고 믿을 수 없어서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우리는 매일 먹습니다. 먹지 않고는 살 수 없기 때문이죠.

우리가 생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먹거리를 '식량'이라고 해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식량은 크게 보았을 때

모든 먹거리, 곧 음식물의 재료를 뜻하며, 작게 보았을 때는 우리의

생존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하는 벼, 밀, 보리, 콩, 기장, 수수,

옥수수 등과 같은 곡물을 들 수 있습니다."

<식량이 부족한 시대가 온다면> p 5


책을 제목만 보고 선택했을 때는 초등학생 시선에서 이야기 하고 있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책을 펼쳐 목록을 보았을 때, 정신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잔반들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더 신중하게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해서

버리는 음식을 최대한 줄이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식량과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 해 보신다면, 이 책을 추천 해 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의 주문 - 돈 사랑 우정 그리고 행운을 부르는 잠재 에너지의 힘
앰브로시아 호손 지음, 윤영 옮김 / 솜씨컴퍼니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법의 주문을 펼쳐서 읽는 순간,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헤리포터 책이 생각나기도 했고 정말 마법이 걸리는 것 아닐까?

하는 걱정도 살며시 되었다.

1부 마법에서는 주문 마벙의 이해와 주문 마법을 위한 준비를 이야기 하고 있었다.

2부 주문은에 해당하는 장은 내가 잘 못 보았나 하는

생각으로 다시 몇번을 넘겨 보기도 했다.

주문에 대한 이야기와 주문을 걸 때 달의 크기 등을 나타내고

주문에 소요되는 시간, 주문을 걸 장소,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실행한다면 정말 마법이 걸릴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혔다.

이 책은 어떤 걸 말하고 싶은 걸까? 하는 생각으로 넘기다 보면

마법을 통한 치유의 방법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간절히 원하는 주문을 걸어 원하는 방향의 에너지를 얻는 것!

그래서 긍정의 기회와 변화를 기대하는 것!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인 것을 느꼈다.

다른 방법으로 위로를 하는 책이다.

가끔 쉼이 필요하고 다른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이 서평은 책을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 - 인생의 사계절에 동행하는 심리학
이재연.손소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제목이 위로가 되는 듯했습니다.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라니!!

글자의 힘에 기대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4계절을 나타내는 듯, 각 장을 구성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목차로 보여주었습니다.

각 장 속에 대표하는 내용을 위로하는 것처럼 짧게 적어 놓았습니다.

주홍글씨 같은 침묵을 목에 걸고 모진 세월 버티어 왔지만, 날마다 토해 내고 싶었던 울분을 꾸역꾸역 억누르면서 생각이 휘어지고, 온몸이 뒤틀리면서도, 참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말을 아끼듯 몸으로 말하는 것도 잘못된 분출입니다. (p11)

마음이 안 괜찮으면서 괜찮다고만 말하지 않고, 이 책에 있는 글들을 읽고 또 읽어

서 치유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불끈불끈 운동선수의 근육처럼 독자의 생각에도 불쑥불쑥 근육이 자라나면 좋겠습니다. (p 213)


상담과 강의를 하시는 두 작가님께서 마치 한 사람이 글을 쓴 것처럼 목차와 내용을 일관성 있게 써 놓으셨습니다. 마음의 끈도 질끈 매야 한다는 것, 마음을 자주 들어다 보아야 한다는 것처럼 길을 제안 해 주고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글자를 통해 토닥토닥 해 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따스한 위로가 필요하신 분~ 조용한 위로가 필요하신 분~ 추천 드립니다.


★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 거야 - 나를 치유하고 더 나은 우리가 되는 관계심리학
원정미 지음 / 서사원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에서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나의 태도와 선택 뿐입니다. (p26) "

사실, 좋은 말과 공감 되는 글들이 많았지만 이 부분이 강력하게 다가왔습니다. 알고 있는 말이지만 책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몇 번이고 소리 내어 말하며 마음 속으로 넣어 두었습니다. 장이 바뀔 때마다 "인간관계 상담" 이라는 코너를 넣어서 상담실에서 있었던 사례들로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 되어 조금 더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 모든 감정은 옳지만 모든 행동이 옳지 는 않다 " p79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작아지는 나를 발견하고 자책하고 반복을 했습니다.

이 책은 나를 조금 더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다독이고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단단한 내가 될 수 있도록!여러 각도에서 격려 해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를 조금 더 아끼기를 바라는 분들께 추천 드려 봅니다.


★ 이 책은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