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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4단계 A - 3~4학년 ㅣ 초등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평점 :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4단계 A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은
문해력을 바탕으로 비문학 독해의 사실적 읽기, 구조적 읽기를 훈련할 수 있는
초등독해문제집, 초등국어문제집이에요.
기존에 풀던 <똑똑한 하루 독해>에 비해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은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어려워하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웬걸,
그동안 독해력이 늘었는지 생각보다 아주 잘 풀고 있어요.
심지어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이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의 가장 큰 특징은
매주 1일차에서 익힐 수 있는 문해 기술이에요.
1주 문장의 짜임을 생각하며 읽기
2주 지시어 읽기
3주 문장에 이름표를 달며 읽기
4주 글의 짜임을 파악하며 읽기
알쏭달쏭~ 문해 기술이 은근히 어려운데
이미지와 함께 문해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비문학 독해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사회, 과학, 한국사 비문학 지문을 읽고 독해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대부분 잘 풀었지만 아이가 가장 어려워한 문제는 역시
앞서 공부한 문해 기술 즉, 문장의 짜임이었어요.
- 화석은 / 지층에서 / 발견돼. (주어+부사어+서술어)
- 소문이 / 온 동네에 / 퍼졌다. (주어+부사어+서술어)
대부분의 아이들은 문장이 길면 읽기를 힘들어 하는데
주어, 서술어, 목적어, 부사어에는 중요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주어, 서술어, 목적어, 부사어를 중심으로 끊어 읽으면 돼요.
그러면 긴 문장도 짜임이 한눈에 들어오고
중요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주어, 서술어, 목적어, 부사어 등
문장 성분을 처음 접한 아이가 지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조금만 연습하다 보면 비문학 독해를 하는데 금방 적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을 공부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내용 구조화!
대개 아이들은 지문 읽고, 문제 풀고 끝~ 이러는데
글의 내용을 도식화, 구조화하면서
글 전체를 보는 안목은 물론
글의 짜임을 파악하는 연습, 핵심 정보를 파악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는 배경지식 QR 동영상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해요.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은 QR로 배경지식 동영상을 제공!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요.
더불어 공부하기 전에 지문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
비문학 독해를 더욱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어휘 코너도 마음에 들었어요.
단순히 어휘를 살펴보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속담, 사자성어, 관용어, 한자어,
낱말의 형성, 뜻이 헷갈리기 쉬운 낱말, 한글 맞춤법 등
실질적으로 어휘력을 향상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어휘 코너예요.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쏙 들었던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앞으로 초등독해문제집은 이 교재로 찜~ 하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