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바이올린 교본 7 스즈키 바이올린 교본 7
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 세광음악출판사 / 199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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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Cd까지 있어 연습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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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의 창작론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 / 김영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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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킹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아니었다. 그가 이 책을 쓸 당시 53세의 시력 나쁜 한쪽 다리를 저는 소설가였다. 이 책을 읽으며 고백하듯 쓴 그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소설쓰기에 입문하는 과정에서 평범하지 않았음을 보고 그가 호러 장르의 글을 쓰게 된 이유를 조금 알게 된 듯 하다. 내 기준에서 도덕적이지 않거나 너무 선정적이거나 또는 잔인한 장면이 너무 많이 등장하거나 하면 왠지 그 소설이 읽기 싫어졌기 때문에 이 작가의 저서를 잘 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읽다 보니 내가 오래 전 너무 재미있게 본 '미저리'라는 영화의 원작자가 바로 스티븐 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때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까맣게 잊고 있었던 생각지도 않았던 그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원서를 사서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미저리(Misery)'는 1985년부터 1986년 초까지 알콜과 코카인에 중독된 그가 쓴 책으로 정신이 이상한 간호사 팬에게 붙잡혀 고통 당하는 작가의 이야기이며 어떻게 보면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다. 현실에서의 여주인공 미친 간호사 애니 윌크스는 그에게 바로 술이고 코카인이었다. 그런데 그동안 중독되어 있던 것들에서부터 헤어 나올 결심을 하게 된 것도 바로 그 캐릭터 때문이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는 애나의 놀이개 작가 노릇도 지긋지긋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힘든 일을 많이 겪는다. 그리고 학창시절 가난했던 것 때문에 소설을 간간히 써 용돈을 마련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작가의 길은 시작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3류 잡지에 글을 많이 싣지만 결국 여러 편의 소설을 써 작가로 인정받게 된다. '매력적인 부인을 만나 함께 교직에 있으면서 어떻게 보면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답지 못한 적나라한 글들을 쓸 수 있었나?(사실은 다 읽어보지 않아서 정도는 잘 모른다.)' 라는 생각도 해 보기도 했다.

 

   이 책 속에는 글쓰기에 대한 그의 열정과 노하우가 녹아 있다. 그가 그때까지 걸어온 소설가로서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시행착오를 낱낱이 적어 두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작가의 길에 조금 더 다가간 느낌이다.

 

   ---본문 내용---

 

-독서는 작가의 창조적인 삶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다. 나는 어디로 가든지 반드시 책 한 권을 들고 다니는데, 그러다 보면 책을 읽을 기회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번에 오랫동안 읽는 것도 조힞만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읽어나가는 것이 요령이다. 각종 대기실은 독서를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그렇고말고! 그러나 알고 보면 극장 로비도 그렇고, 계산대 앞의 길고 지루한 행렬도 그렇고 누구나 좋아하는 화장실도 역시 그렇다.

 

-책을 읽는 사람은 작가의 나라에 입국하는 각종 서류와 증명서를 갖추는 셈이다. 꾸준히 책을 읽으면 언젠가는 자의식을 느끼지 않으면서 열심히 글을 쓸 수 있는 어떤 지점에(혹은 마음가짐에) 이르게 된다.

 

-나는 등장인물의 신체적 특징이나 옷차림 따위를 시시콜콜하게 묘사하는 방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소설을 쓰면서 반드시 묘사해야 한다고 생각한 일은 많지 않았다. 용모나 체격이나 옷차림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겨버리는 것이다. 만약 내가 보았던 멍청이의 모습을 묘사해버린다면 여러분이 보았던 멍청이의 모습은 끼여들 자리가 없어지게 마련이다. 그렇게 되면 내가 원하는 작가와 독자 사이의 유대감이 다소 허물어진다. 묘사는 작가의 상상력에서 시작되어 독자의 상상력으로 끝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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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우리 시에 비친 현대 철학의 풍경
강신주 지음 / 동녘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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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철학: 진정한 삶을 복원하기 위해 친숙한 세계를 낯설게 하는 인문학의 본령에 충실한 것들"-이성복

 

  시와 철학을 연관지어 시 속에 담긴 철학을 이야기하고, 철학의 화두를 시를 통해 풀어낸다. 처음에 많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부드러운 어조로 아주 쉽게 조근조근 설명하고 있어 이해가 잘 되었다. 나중에 보니 20회에 걸친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이라고 한다. 교수님이 개인적으로 들려주는 강의를 들은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이 책을 읽고 나니 더 읽어야 할 책들이 많이 생겼다. 시인과 철학자들의 사고의 노력이 저자를 통해 반짝 빛나는 느낌이다.

 

 

-- 앞으로 내가 읽어야 할 책 --

 

기형도 <<기형도 전집>>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 논고>>, <<철학적 탐구>>

김남주 <<사랑의 무기>>

레비나스 <<윤리와 무한>>, <<시간과 타자>>

하이데거 <<동일성과 차이>>

최영미 <<서름, 잔치는 끝났다>>

사르트르 <<존재와 무>>

김항 <<말하는 입과 먹는 입>>

한하운 <<나의 슬픈 반생기>>

 

 

-- 본문 내용 --

 

<<어떤 관료>>  -김남주

 

관료에게는 주인이 따로 없다!

봉급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다!

개에게 개밥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듯

 

일제 말기에 그는 면서기로 채용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근면했기 때문이다

 

미군정 시기에 그는 군주사로 승진했다

남달리 매사에 정직했기 때문이다

 

자유당 시절에 그는 도청과장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성실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시절에 그는 서기관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공정했기 때문이다

 

민정당 시절에 그는 청백리상을 받았다

반평생을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확신하는 바이다

 

아프리칸가 어딘가에서 식인종이 쳐들어와서

우리나라를 지배한다 하더라도

한결같이 그는 관리생활을 계속할 것이다

 

국가에는 충성을 국민에게는 봉사를 일념으로 삼아

근면하고 정직하게!

성실하고 공정하게!

 

 

<<죽고 난 뒤의 팬티>> -오규원

 

가벼운 교통 사고를 세 번 겪고 난 뒤 나는 겁쟁이가 되었습니다. 시속 80킬로미터만 가까워져도 앞 좌석의 등받이를 움켜쥐고 어제 팬티를 갈아 입었는지 어떤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재빨리 눈동자를 굴립니다.

 

산 자도 아닌 죽은 자의 죽고 난 뒤의 부끄러움, 죽고 난 뒤에 팬티가 깨끗한지 아닌지에 왜 신경이 쓰이는지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신경이 쓰이는지 정말 우습기만 합니다. 세상이 우스운 일로 가득하니 그것이라고 아니 우스울 이유가 없기는 하지만.

 

 

<<전라도길-소록도 가는 길에>> -한하운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뿐이더라.

 

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들 문둥이끼리 반갑다.

 

천안 삼거리를 지나도

쑤세미 같은 해는 서산에 남는데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 속으로 쩔름거리며

가는 길...

 

신을 벗으면

버드나무 밑에서 지까다비를 벗으면

발가락이 또 한 개 없다.

 

앞으로 남은 두 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 가도 천리, 먼 전라도길.

 

-벌거벗은 생명들.. 동남아시아 출신의 노동자들, 종로 3가에 하는 일 없이 모여 있는 노인들, 을지로 지하철 역 안의 체념한 노숙자들, 취업을 하지 못하고 거리를 배회하는 젊은이들, 역사적으로 살펴보아도 이런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 광주의 시민들, 아우슈비츠의 유대인과 집시들, 한하운(한센병)의 시가 중요한 이유는 그가 바로 이런 모든 벌거벗은 생명들의 목소리, 다시 말해 배제된 자들의 울부짖음을 강렬하게 대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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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공부법 - 통찰력을 길러주는
안상헌 지음 / 북포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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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을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렸다. 블로그 이웃의 추천으로 알게 되어 그냥 제목만 적어 두었는데 이 책의 저자가 그동안 너무 유익하게 읽었던 안상헌씨의 책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 반가웠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운 그의 책은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더 큰 도전을 주는 것 같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이 책을 읽으면서 고민했던 것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의 오랜 독서의 역사를 단숨에 체득하게 되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앞으로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을 바탕으로 나만의 인문학 공부법을 터득하고 싶다. 그렇게 공부한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간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해 보고 싶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시를 읽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시에 관심이 생겼다.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책을 접해야겠다.

 



 

 

---이 책의 목차---

 

 

1부. 인문학에 들어서다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전설이 되었을까

문장에 사로잡히면 삶이 바뀐다

읽다 만 책들이 쌓여간다면

공부는 특별한 게 아니야, 그냥 일상이야

살다 보면 가끔은 쓸데없는 일이 궁금해져

다양하게 읽어라 vs. 한 분야를 파라

모르면 넘어가라 vs. 끝까지 파고들어라

빨리 읽어라 vs. 느리게 읽어라

세상을 놀라게 하려면 인문학이 필요하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몇 가지 방법

본질에 이르는 세 분야: 철학, 문학, 역사

 

2부. 철학읽기:인간이란 무엇인가?

콧대 높던 철학, 현실세계로 내려오다

옛 철학자들은 무엇을 물었을까

철학 공부의 걸림돌, 개념부터 잡자

차라투스트라는 그의 방식으로 말했다

한 권으로 니체 읽기

도가사상의 시조 노자 읽기

쉽고 재미있게 읽는 <<열자>>, <<장자>>

무릎을 치며 읽는  <<논어>>, <<맹자>>

인간본성의 극단을 발견하는 <<한비자>>, <<군주론>>

 

3부. 문학 읽기: 인간, 그리고 인간사

이솝은 인간을 그렸다

'그깟 소설책'에서 '사람 읽기의 정수'로

밑줄 치고 관계도를 그리며 읽는다

돌아보고, 위로받고, 길을 찾고

내 인생은 가벼운가, 무거운가

소설 속 캐릭터를 발견하는 재미

책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문장이 남았다

참을 수 없는 무의미의 즐거움

역설의 미학, 시

 

4부. 역사 읽기: 어떻게 살 것인가?

역사는 인과관계다

삶이 공허할 땐 역사 속 영웅을 만나라

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을 이해하라

한 권에 모으라

<<사기>>를 읽는 세 가지 방법

인간은 왜 신화를 만들었을까

돈키호테는 용기 있는 모험가일까, 무책임한 가장일까

황금사과로 시작된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선문답의 유쾌함: 이에 그 중이 홀연히 깨쳤다

금서의 인문학

돈과 행복의 인문학

빅터 프랭클, 내 삶의 의미를 찾아서

 

 

 

--- 본문 내용 중---

 

 

 

식탁이 밥을 차린다

밥이 나를 먹는다

칫솔이 나를 양치질한다

거울이 나를 잡는다

그 순간 나는 극장이 되고

세미나룸이 되고

흡혈귀의 키스가 되고

극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이

거울이 된다

캘빈클라인이 나를 입고

니나리치가 나를 뿌린다

CNN이 나를 시청한다

타임즈가 나를 구독한다

신발이 나를 신는다

길이 나를 걸어간다

신용카드가 나를 소비하고

신용카드가 나를 분실 신고한다

시계가 나를 몰아간다

저속기어로 혹은 고속기어로

내 몸은 갈 데까지 가보자고 한다

비타민 외판원을 나는 거절한다

낮에는 진통제를 먹고

밤에는 수면제를 먹으면 된다

부두에 서 있고 싶다

다시 부두에...

시티은행 지점장이 한강변에서 음독 자살을 하고

시력이 나쁜 나는 그 기사를 읽기 위해 신문지를 얼굴 가까이 댄다

신문지가 얼굴을 와락 잡아당겨

내 피부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하는 수 없이 나는 그 신문이 된다

몸에서 활자가 벗겨지지 않는다

                     

                                 - <<식탁이 밥을 차린다>>,  김승희

 

-역설은 언제나 힘없는 자들의 무기였다. 힘없는 자들은 문학과 예술 혹은 이야기를 통해 가진 자들을 조롱해왔고 그 힘으로 자신을 지탱해 왔다. 역설이 아름다운 것은 그 속에 숨겨진 통찰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인문학을 하는 이유가 사물을 보면서 그 뒤에 숨은 본질과 진리를 들여다보는 눈을 키우는 데 있다면, 역설만큼 그것을 잘 훈련시켜주는 것도 없을 것이다.

 

- 조셉 캠벨은 "여웅이란 자기보다 큰 것에 자신을 던진 사람"이라고 했다. 개인적인 치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무엇을 위해 살아간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영웅은 모두 자기보다 큰 역할에 자신을 던진 이들이었다. 제갈량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그것에 자신을 던졌다. 이순신은 민족을 구할 영웅의 길을 받아들였고, 킹 목사는 흑인의 인권을 위해 자신을 던졌으며,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에서 조국 프랑스를 구하는 일에 생명을 바쳤다. 영웅은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물이다.

 

-훌륭한 독서가는 준비된 독서가다. 텍스트가 주는 변용의 힘을 얻을 준비가 된 사람은 무엇을 읽든 자신의 이야기처럼 읽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필요한 메시지를 가지고 현실로 내려와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나간다. 그러자면 이야기를 자기 삶에 대입해보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발견한 메시지를 일상을 통해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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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 소년의 3분은 천상의 시간이었다
토드 버포.린 빈센트 지음, 유정희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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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즈 1위의 책이라 읽게 되었다. 실화이기에 더 흥미로웠다. 이 책 속의 소년은 당시 4살이었는데 맹장수술 중간에 3분정도 죽었다 살아났으며 수술 도중에 자신과 부인이 하는 일을 정확히 묘사하는 것을 듣고 믿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아들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누나나 할아버지를 천국에서 만나고 왔다는 이야기도 한다.  결국 천국에 다녀왔다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직 목사인 아버지가 아들의 진술이 성경 내용과 너무 흡사한 것이 신기해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이런 류의 이야기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실제로 주인공들은 그런 경험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믿고 있던 것과 달라 액면 그대로 믿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기독교인으로 천국이 있다고 믿지만 여기에서 소년이 이야기하는 것처럼은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이다. 하지만 내용 자체는 너무나 신기하고 매력적이어서 순식간에 읽었다. 판단은 읽으시는 분들께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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