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쓴 회상록 부클래식 Boo Classics 63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손은정 옮김 / 부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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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 칭찬해도 되는 훌륭한 번역본. 한국어로 번역된 도스토옙스키의 저작들 중 가장 빼어난 번역본이 아닐까 싶다. 기억해야 할 이름이다, 손은정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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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2-19 17: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파랑 2021-12-19 12: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읽은 책이지만 극찬하시니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

hi,keiss 2021-12-19 16:48   좋아요 1 | URL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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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진 감정의 흐름 속에서 스스로를 찾아 떠나는 여정. 감미롭고도 섬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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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팔기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2
나쓰메 소세키 지음, 조영석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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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문장에는 작은 그리움이 있다. 그 그리움의 감정이 마음을 흔든다. 시간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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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키라 2021-12-14 23: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작은 그리움이란 표현에 맘이 끌립니다 나쓰매 소세키작품 꼭 읽어보고 싶네요^^

hi,keiss 2021-12-14 23:50   좋아요 2 | URL
상냥한 댓글 감사드려요^^ 저도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을 읽어보고 싶네요🙂💕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 위스키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성지여행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윤정 옮김, 무라카미 요오코 사진 / 문학사상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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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저러니 해도 하루키의 에세이는 재밌다. 술술 읽히는 가벼운 문장들 속에서 묘한 감칠맛이 묻어난다. 그 맛이 제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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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훔쳐 주세요
정미진 지음, 박연 그림 / 엣눈북스(atnoonbooks)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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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깊은 곳에 남겨진 작은 슬픔과도 같은 그림책. 따뜻한 슬픔이란 게 이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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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2-04 22: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2월이 되니 겨울 느낌 많이 드는 주말입니다.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hi,keiss 2021-12-04 22:10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도 안온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