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명 정암고전총서 플라톤 전집
플라톤 지음, 강철웅 옮김 / 아카넷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품 안내, 주석, 그리고 색인이 100페이지를 넘는다 상세한 해설을 좋아한다면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크라테스의 변명 정암고전총서 플라톤 전집
플라톤 지음, 강철웅 옮김 / 아카넷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도 죽음을 알지 못하는데, 그것이 심지어 인간에게 생길 수 있는 모든 좋은 것들 가운데 최대로 좋은 것인지조차 알지 못하는데, 그들은 그것이 나쁜 것들 가운데 최대로 나쁜 것임을 마치 잘 알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것을 무서워하니까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그 비난받을 만한 무지가 아닐 수 있겠습니까? - P7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 RCA & COLUMBIA 레코딩 전집 (18CD)
쇼팽 (Frederic Chopin) 외 작곡, 리히터 (Sviatoslav Richter / SONY CLASSICAL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화수분과 같은 리히터의 레코딩들... 전설적인 브람스 피협을 필두로 베토벤, 쇼팽,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까지 괴물같은 연주를 들려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물들은 빛으로 상승하면서 매번 다르게 나타난다. 빛 속에서 형상은 유령처럼 나타났다 사라진다. 존재는 빛 속에 떠오르면서 와해된다. 실체는 없고 존재는 오직 와해되기 위해서 떠오르는 것이다. 본질이 현상하는 것이 아니라, 우연적 현상들이 바로 본질이다. - P13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형상은 아플라라는 물질적 구조와 합쳐지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한다. 다른 한편으로 아플라는 형상들을 끝없이 낳는다. (...) 머리로부터 빠른 속도로 수많은 얼굴들이 생겨났다가 다시 머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 P3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