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경제 원리에 숨겨진 부자들의 투자 비밀
박경철 원작, 전지은 글, 김재일 그림 / 리더스북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와 함께 읽기 위해 구입했는데 내게 더 큰 도움을 주었던 책.

왜 이제야 읽게 되었을까...

출간 당시에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청소년들이 읽고 이해하기에도 좋고 일반인이 읽기에도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고] 만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원작, 서울셀렉션 옮김, 황중환 글.그림 / 화니북스 / 2003년 12월
평점 :
판매완료


<만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1,2>

청소년 아이에게 읽히기 위해 중고로 구매한 책.

일단 처음 접하는 책은 쉽고 이해도 빨라야 하기에 만화로 된 책을 구매했는데 5%..

아니 20% 부족한듯 싶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 도서대여점에서 빌려 읽었기에 아이와 다시 읽고 싶었지만

만화로 된 책이 원서의 내용을 따라가지 못하는가 보다. 그림과 짧막한 글로 이루어진 만화의 강점이 이 책에서는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듯.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이미 글로된 책을 대여해서 봤기에 대략적 내용을 알고있는 내가 읽기에도 20~30% 부족.

아이가 읽기 전에 이 책은 치워버리기로 마음먹고 , 글로 된 책으로 오늘  다시 주문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청소년 아이들과 함께 읽을 경제도서 .

우리 아이가 게임과 휴대폰 말고 다른 것에 관심이 생겼으면 좋겠다.

요즘 모의 주식게임을 한다고 이야기 하기에

화면중독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중고책으로 구매.

청소년이 읽기에 쉽고 무난한 경제도서가 더 있을텐데 뭘까... 찾아봐야겠다.

 

 

 

 

 

 

 

 

 

 

 

 

 

 

 

 

 

 

 

 

 

 

 

 

 

 

 

 

--------------------------------------------------------------------------------

2.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 좋겠지만 관심 없다면 ,,나 혼자 읽을 책..

 

 

 

 

 

 

 

 

 

 

 

 

 

 

 

--------------------------------------------------------------------------------

3. 이미 소장하고 있고, 여러번 읽었지만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재구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극히 적게
도미니크 로로 지음, 이주영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지극히 적게>

저자 도미니크 로로는 프랑스 수필가로 영국,미국,일본 등에서 교사 생활을 했단다. 일본에서 오래 거주하며 선불교와 동양 철학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는데 그 영향이 얼마나 컸음인지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딱히 불교나 기독교 같은 특정 종교가 없더라도 우리네 삶 곳곳에 녹아져있는 불교의 철학적 의미들 때문인지 쉬 읽혀진다. 쉽게 읽혀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정보와 낱말,의미들이어서 <지극히 적게>라는 책이 좋은 내용을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특별한 내 책으로 분류되어 나만의 책장 한 켠을 차지하지 못할것 같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면 아쉬웠다.

 

언젠가 지인과 행복한 삶 과 부자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떠오른다. 행복한 삶이란 결국 어떤 삶일까. 돈이 많은 부자? 커다란 가전제품? 온갖 휘황찬란한 보석들? 도로를 달리면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스포츠카? 넓고 큰 집? 브랜드로 채워진 옷장? 언제라도 현금화 할 수 있는 두둑한 예금통장? ..각자 있었으면 좋았을 물건들 목록을 나열하며 배꼽빠지게 웃어가며 이야기를 나눴지만 행복한 삶이란 눈에 보이는 물질 보다 평온한 마음에 있을것이다.. 라고 결론을 맺었던 기억이 난다. 본문 24p에도 나와있지만 '필요 없는 것이 끝없이 늘어나는 과정, 그것이 바로 문명이다' 라고 마크 트웨인이 말했단다.

 

돌아보니 그렇더라. 꼭 필요하지 않았는데 경제력이 늘어갈수록 소유하게 되는 물건들이 많아지는것.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으로 인해 욕망의 그림자는 짙어만 가는 것. 그것이 현대인의 모습이기도 하고. 저자는 넘쳐나는 현대의 문명에서 행복하고 싶다면 지극히 적게.. 소유하란다. 지극히 적게 소유하여 집착을 버리고, 소유하고 싶었던 물질 만큼 다른 곳에 눈을 돌려야 행복할 수 있단다. 옳은 이야기지만 물질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참 많은 것을 버려야 할듯하다. 시시각각 몰려드는 광고의 시각적 동요에서 벗어나야 할테고, 진정한 행복에 대한 마음 자체를 먼저 바꿔야 할텐데... 라는 혼잣말이 입속을 맴돈다.

 

<지극히 적게>는 1.덜어 낼수록 충만해지는 것들, 2.정돈된 삶이 가져다주는 깊이와 기쁨, 3.깃털처럼 가벼운 마음.. 까지 3part로 나뉘었고 1단원의 초반부는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뒷 부분에서는 한번 해볼까 싶은 소소한 내용으로 채워졌는데, 각 단원의 초반부는 지극히 적게... 라는 제목 처럼 굳이 본문에 끼워넣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라는 불필요한 생각이 든다..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며 책을 읽다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이 있어 옮겨본다 ...

이웃을 사랑하라?

누군가 와서 실망스러운 일과 슬픈 일이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명한 사람처럼 가만히 듣다가 위로의 미소를 짓는다. 단, 한 가지는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공감을 얻고 싶어서다. 그러나 상대방의 고민을 들어준다고 딱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고민을 게속 듣다 보면 오히려 나까지 상대방의 고민에 오염되어 기분이 우울해지기 쉽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그 사람의 고민에 너무 감정이입하지 마라.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마음을 다잡는 것이 오히려 도와주는 길이다. 상대방의 부정적인 감정에 동조하면 상대방은 더 의지하려고만 할 것이다. - 옴람 미카엘 아이반호프 < 지혜로운 사람의 웃음> - 198p-

 

진정한 베품, 헌신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마음은 비말의 정원이 되어야 한다,. 그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켜라. 마음이 인생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잠언-

사랑,우정 등 남에게 자신을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자신에게 여유가 없어진다. 헌신,감사,연민이 너무 적어도 도움 되지 않는다. 대신 대가를 기대하지 말자. 내심 감사의 말도 기대하지 말자. 빌려 준 것은 받을 생각 말고 그냥 주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어렵다면 괜히 베풀지 않는다. 우리가 남을 기쁘게 하려는 이유는 대개 자기만족 때문이다. - 199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성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혜영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모성 : 미나토 가나에>

- 불이 나던 그날, 아무래도 딸을 구하지 말 걸 그랬습니다.-  <고백> ,< 속죄>의 작가 미나토 가나에가 독자에게 던지는 물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잔혹하리만치 묘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 추리소설 작가. 단 한권의 책으로 인해 작가의 이전 작품들이 몹시 궁금해 장바구니에 담아둘만큼 강렬했던 이 책.. <모성>을 읽어가며 온몸이 따끔거리는 경험을 했더랬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내게 진짜 모성이 존재할까..이십여년의 세월동안 엄마로 살면서 문득문득 고개를 쳐드는 생각들이 비단 내게만 찾아온 감정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지금도 직진하고 있는 도로 위의 자동차 처럼 가끔씩 모성에 대해,. 부모에 대한 생각들이 고개를 치켜든다. 나는 부모 자격이 있을까.. 내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일까.. 모성이란 무엇일까.. 예로부터 내려온 관습 혹은 타인들에 의해 생성된 감정들의 찌끄러기는 혹시 아닐까.. 내 안에 얽어매어두었던 감정의 찌끄러기들을 파헤치다 보면 진짜가 나타날까..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지금의 노력 그대로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어갔다.

 

-밥도 제대로 주지 않고, 자식의 돈을 빼앗아 파친코를 하러 다니는 여자도 이러한 성질 ( 모성)을 갖추고 있을까. 세간에서는 여자, 암컷에게 모성이 있는 것을 당연하게 취급하지만 과연 정말 그럴까. 선천적으로 지니고는 있지만 환경 때문에 진화하거나 퇴화해가는 것일까. - 54p-

 

- 모성은 인간이라면 타고나는 성질이 아니라 , 학습에 의해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다수의 사람이 처음부터 타고나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 모성애가 없다고 지탄받으면 그 엄마는 학습 능력이 아니라 인격을 부정당하는 착각에 빠져서, 자기는 그런 불완전한 인간이 아니며 틀림없이 모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말로 위장하려고 한다. - 55p -

 

어린날의 딸이었던 나와 엄마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지금의 내 아이들과 엄마가 되어있는 내 모습이 오래도록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생계를 위해 늘 바빴던 엄마의 등을 보며 성장해왔던 어린 딸이었던 나와 ,엄마의 죽음 이후 딸을 사랑할 수 없었지만 엄마의 유언 대로 딸을 금지옥엽 귀하게 키우려 했던 작품 속의 엄마와 딸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모성이 무엇인가를 곱씹어본다. 천둥 번개가 무섭게 내리치던 그날, 그토록 사랑하던 엄마와 딸이 장롱 밑에 매몰된 현장에서 엄마는 누구를 먼저 구해야 했을까.. 딸의 마음을 헤아린 엄마는 혀를 깨물어 자결을 택했기에 결국 딸이었던 엄마는 자신의 딸을 구하기에 이르렀지만 그녀가 꿈꾸었던 인생의 마법은 깨져버렸다. 평생토록 엄마와 함께 살고픈 그녀는 엄마와 함께 꿈꾸던 삶을 잃은 후 묘하게 뒤틀린 사람들로 가득찬 시댁으로 들어갔지만 그곳에서의 생활은 지옥에 가까웠고 엄마의 고된 시집살이를 지켜보는 딸은 엄마를 지켜내려 하면 할수록 모녀 사이는 갈등으로 내달리며 예기치 못한 구덩이 속으로 빠져들어만 가는데...

 

미나토 가나에의 <모성>은 17세 여학생이 자신의 집 4층에서 정원으로 뛰어내렸던 일이 기사화 되고,  엄마와 딸의 고백으로 이루어졌다. 이 한 권의 책으로 부모, 모성에 대한 생각도 해봤고 , 어린날의 나와 엄마를 추억했으며 , 현재 엄마인 나와 내 아이들의 관계, 마음들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지만 작가가 던지는 물음에 대한 답을 준비하기에는 조금 더..어쩌면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할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