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미안해 그림책 도서관 42
한나 쇼 지음, 유경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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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빨간색의 강렬한 겉표지와 이상 야릇하게 생긴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 조금은 야비해 보이기도 하는 이 동물에 관한 이야기 일까..생각해 본다..첫장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첫장을 들추니 왕방울처럼 눈이 휘둥그레 떠지겠구나~~ 생각하는데..그 이유란 참 재미있는 장난이 생각나기 때문이다..우리 아이도 어린시절에 이러한 장난쪽지와 초대장을 보낸적이 있고..요상한 내용의 초대장으로 한동안은 재미있게 보내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ㅎㅎㅎ 아마 남자 아이들이라면 한번쯤은 이러한 장난편지와 초대장을 작성해 본 경험이 있으리라~~~ 아주 재미있다..

본문을 보기 전인데도 호기심을 자극하며 족제비가 보낸 초대장..메모..상품의 선전문구를 재미있게 보았다....ㅋㅋ /  벼룩--- 몽고에서온 벼룩 가려움증 유발..@.@ 직접배달..질문금지..뻔뻔한 족제비..직통전화 0979931..몽고에서 온 염소벼룩..가려움증 유발..~~

고약한 선전문구와 호기심 고약한 친구들의 필수품----/ 뻔뻔한 족제비 은행에 여러분의 돈을 모두 투자하세요~~~ 뻔뻔한족제비 햄버거 가게에 오세요~~~ 건강에 안 좋은 햄버거!! 서비스도 완전 엉망..----쿠폰발급~~~  족제비~~~~~~//..매워, 매워! 고춧가루~~

흥미유발의 온갖 상표들이 재미있는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아마 이 책을 본다면 아이들도 재미있는 장난이 하고싶지 않을까???  내가 아이였다면 한번쯤 재미있는 초대장을 보내볼텐데~~~~~ㅎㅎㅎㅎㅎ

본문으로 들어가서--- 족제비는 상상할수도 없는 고약한 장난과 사업으로 돈을 엄청 많이 벌게 되고 그 돈을 자랑하고 싶어서 친구들을 초대하지만 친구들은 한 동물도 오지 않게 되자 족제비는 어떤 느낌을 가지고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보여주고 있다...유아들이라면 호기심을 가지고 읽을것이고..족제비와 함께 재미있는 장난도 해 보고싶겠다....미안해 미안해를 읽어가면서 왜 족제비의 초대에 아무도 오지 않는것을 생각해 볼수도 있으며 진실한 친구는 많은 돈과 바꿀수도 없고....많은 돈이 있음에도 족제비가 착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함께 알려줄수 있겠다..더불어 고약한 장난은 친구를 힘들게하며,,,아이를 외롭게도 한다는 점을 알려주면 좋을듯하다....

겉표지의 첫장에 족제비의 고약한 장난과 우스운 그림이 함께했다면 맨 뒷장에는 착한 족제비로 거듭난뒤 친구들에게 보내는 초대장과 사업문구가 들어있다~~~

 자유저축 돼지 저금통..착한 족제비 은행,,// 착한 족제비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세요~~ 건강에 좋은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 족제비 자전거 수리점~~ 도와드릴게요!! 헌 자전거를 새 자전거로~~/ 벼룩 퇴치 샴푸~~강력한 벼룩도 없앨수 있어요~~~ 벼룩 완전 추방~@@@  ~~~~

본문을 통해 포악하고 얄미운 족제비가 착한 족제비 친구로 거듭나는 것을 알려주었다면 맨 뒷장에는 첫장에서 쓰였던 초대장과 메모들의 변한 모습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느끼며 비교해 볼수있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것같다~~~~~~~

아이들은 초대장을 좋아한다~~메모도 좋아한다~~ 이 책을 통해 나쁜 초대장도 만들어 보고 좋은 초대장도 엄마와 함께 만들어 보면서 다시한번 미안해 미안해의 족제비를 생각해 본다면 아이들의 맑고 예쁜 마음에 오래도록 남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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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정약용 목민심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7
곽은우 글, 조명원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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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저서중 가장 많이 알려진 목민심서는 어떤 내용일까..? 학창시절에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목민심서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대략적인 내용조차 알지못한채 정약용..하면 목민심서라는 저서가 당연지사 떠오르는데 목민심서의 내용을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다..요즘 티비에서 방영되고 있는 정조 이산을 보면서 정약용의 인물을 자세히 보게된다..티비에서는 해맑은 동심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정약용의 모습이 과묵하고, 청정하며, 사려깊은 분이라는것을 알게되는 계기였다..참 유익한 책이다..

초등 부터 두루 읽어두면 역사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것이고,, 앞으로 살아나가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을 가지는데 도움을 줄것이다. 앞부분에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목민심서는 베트남의 민족 운동가이자 민주공화국 초대대통령인 ’호치민’이 평상시에 가슴에 품고 다녔다는 책이라고 하는데...목민심서를 읽기 전에는 몰랐지만 다 읽고난 지금은 나도 가슴에 품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목민심서의 장점을 몆가지 말하자면,,첫번째로 요즘 아이들은 만화를 좋아한다.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을 만화로 읽어볼수 있다니 요즘 아이들에게는 축복이라 할수있다. 한권의 두터운 인문고전으로 책을 읽는다면 다소 지루할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선호하는 만화여서 읽어내려가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 흐름에 맞춰 그 시대에 맞춘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어가다보면 어려운 말이나,,풀이가 필요한 낱말들의 풀이가 작게 나와있다..조금 세심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낱말풀이를 함께 보면서 국어사전 용도의 이중효과도 볼 수 있겠다..

 예) 안민가..-> 신라 경덕왕 때 승려 충담사가 국가적 위기를 타개하고자 지은 노래로, 서정적이기보다 전달 동기가 강한 교훈성을 띄는 작품...이라고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으니 단순히 정약용의 인물만을 다룬것이 아니라 시대적 배경과 기억해두면 좋을법한 내용들이 함께 들어있다. 역사의 흐름을 알기에도 도움이 되니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장점 두번 째 ...정조시대의 인물인 정약용이 실학자 였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겠지만  이 책에서 인물과 실학사상을 한꺼번에 접할수가 있다. 조선후기에 성행했던 실학사상은 어떤 사상이며,,대표적인 실학자는 누구인지를 알수있으므로 아이들이 사회과목을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겠다....만화로 목민심서의 내용을 알아가고 마음의 수양을 위해 읽고,, 역사적 배경지식과 학과공부에 필요한 내용들을 볼수있다..정약용은 어떤 사람일까..? ..그분은 10세에 시집을 만들기도 했는데..,,그 시집의 이름이 삼미집이라 한다....큰아이의 사회과목을 함께하면서 어디선가 읽은듯도 싶었는데 이 책을 읽어가면서 확실한 나의 지식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장점 세번 째.. 인문고전 50선중 7번째인 목민심서에는 비단 정약용에 관한 내용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었다...정약용에 관한 일화,,혹은 목민관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등이 만화로 들어있는데..중간중간..쉬어가는 페이지 처럼 그 시대의 목민관으로서 가장 적합한 인물들이 소개도 들어있다...황희정승,,,맹사성 등이 목민관으로서 바람직한 관리의 모습이라 소개되고 그분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즐겨 찾았던 반구정의 사진과 맹사성의 고택의 사진도 함께 실려있었다...

장점 네번 째...정약용이 순조 때 귀양살이를 했던 일과...그 긴긴 유배생활 동안 역사에 길이 남을 목민심서를 저술한 것은 알고있다..이 책의 109 p에 나오는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정약용이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가 들어있다는 점이다.....이 부분은 초등시절에는 다루지 않겠지만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편지글이다......그분이 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어보면 구구절절.. 곧은 자식사랑을 느낄수가 있다...멀리 떨어져 있지만 곁에서 두 아들에게 가르침을 내리듯..그분의 가족사랑을 함께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다른 장점들이 많이 있지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만을 네가지로 정리해 보았는데.,..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제 1 장 .. 조선후기의 실학 사상...제 2장..정약용의 실학 사상..제 3장 ...조선시대의 청렴결백한 관리..황희정승...제 4장...맹사성....제 5장..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제6장..조선시대의 신문고 제도...제 7장..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제 8장..조선 후기의 세도정치...제9장..정약용의 한시...제 10장..수원 화성과 거중기 이야기..제 11장..정약용의 토지 개혁론..제 12장..목민관이 물러날때.....의 소제목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젊은 청년이 목민관으로 부임해서 겪는 일들과...그 청년의 스승으로 정약용이 등장한다....12가지 소제목을 통해 젊은 목민관인 청년과 스승인 정약용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학교에서 배울  깊이있는 내용들을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기도 하여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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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파는 CEO - 무일푼에서 700억 기업체를 키운 비즈니스 지혜!
김승호 지음 / 엘도라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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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상깊은 구절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비관주의자는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못한다..비관이 눈과 생각을 가리기 때문이다..낙관주의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개를 돌리면 뒷그림이 보이기 때문이다...

흔히 먹는 김밥을 이용해 대단한 부를 이루고 기업화 시킬수도 있다니..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된다. 기업이라하면 웬지 대단해 보이고....김밥을 생각하면 흔한 도시락을 생각하게 되는데 어떻게 김밥을 상품화 해서 그런 성공을 거둘수 있었는지...궁금하고 또 궁금했다..이 책을 읽다보니 성공이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수가 있다....때론 좌절과 회한의 눈물..수많은 시행착오와 새로운 도전의 결실이 아니었을까....상품의 진열 하나에도 온갖 정성을 들이고,,체크하고..확인하는 작업속에 더 나은 진열의 위치를 파악하고 고객들의 심리를 자극할수도 있음인데...따로 경영학을 배우지 않고도 그런 생각과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할수 있다니 ...존경스러워진다.....남다른 배짱과 열정,,투지,, 사람을 보는 새로운 시각,,소비의 심리,,등 그분이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얼만큼 치열하게 걸어왔는지를 보게되었으며 , 여러가지 각도에서 바라본 성공자의 모습과 인생에서 결코 놓쳐서는 않될 많은 다짐들을 보았다. 단지 사업에서 성공을 했다고 김밥으로 인한 성공의 이야기만 을 담아놓은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공자의 마음가짐...성공하는 삶과 뜻한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등이 담겨있는데..어느것하나 버릴것이 없음을 깨닫는다...내가 해왔던 사소한 습관 ..행동..조급함..또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음을 깨달아 가면서 마음깊이 꽁꽁 담아둬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트에 가보면 아무렇게나 쌓아올린 매대가 있다.... 그 매대 안에는 차곡차곡 진열된 상품이 아닌 ....마치 상자를 통째로 거꾸로 부어놓은듯한 상품을 본적이 있을것이다...이러한 상품들은 점주들의 특별한 계한하에 이루어 진것이라 하는데....박리다매의 원칙이 여기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니..매대에 아무렇게나 쌓아올린 물건들은 웬지 꼭 사지 않으면 나만 손해를 볼것같다는 심리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고 .....업소의 점주들은 이러한 소비심리를 이용해 물건의 진열을 했다고 한다. ..나는 마트를 운영해 본 일이 있다...별 소득없이 몆년만에 다른사람의 손에 팔아버렸고....내가 실패한 원인을 자세히 분석해 보지는 않았다...그당시에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고...체크하고..통계를 내어보고...제품의 진열을 이렇게..저렇게 바꿔보며...소비자의 소비욕구와  충동구매의 심리를 이용해서  계산적으로 운영을 해 나갔더라면 지금쯤 커다란 부는 아닐지라도 더 많은 부를 움켜쥐지 않았을까...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 본다....별 이득 없이 다른이의 손에 넘기고 난 후 ..몆년동안 이러한 생각을 해 본적도 없지만 김승호 저자님이 쓴 책들을 보면서 실패의 원인을 뒤늦게 발견해 본다.. 차후에 다시 어떠한 일을 도전한다면 잘 해 낼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다.행운을 잡으려거든 행운을 볼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배워야겠다.. 오랫만에 다른 사람의 성공담을 유쾌하게 읽었다.. 읽고 느끼고..감탄하고..생각하게 만들었던 책으로 한번쯤은 읽어두면 좋을듯하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비관주의자는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못한다..비관이 눈과 생각을 가리기 때문이다..낙관주의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개를 돌리면 뒷그림이 보이기 때문이다...95p

 

누구나 실수하지만 실수를 만회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알고 있으면 실수 이전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부끄러운 마음에 간단히 사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좀더 자세히 실수하게 된 상황을 설명해서 이해를 시켜야 한다..설명이 단지 변명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진심어린 사과라면 반드시 상대에게 전해진다. 내가 흔히 범하는 오류중 하나가 부끄러운 마음에 간단한 사과만을 한다는 것이다...상대방도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하는 생각에서 간단한 사과로 끝을 맺는데..더 좋은 결과를 위해 진심어린 사과와 상황설명을 해야겠다..140p

 

부하직원이 자신의말을 안 듣는다고 사장에게 하소연만 하고 해결책을 제시 못 하면 자신의 무능력을 자랑하는 꼴이다..회사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수정할 아이디어를 들고 사장을 찾아라...대부분의 승진은 자신의 업무능력이 기대범위를 넘어선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루어진다..합리적인 대안이나 설득력을 갖추고 이미 거절당한 제안을 다시 시도해 보자..146p










흔히 먹는 김밥을 이용해 대단한 부를 이루고 기업화 시킬수도 있다니..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된다. 기업이라하면 웬지 대단해 보이고....김밥을 생각하면 흔한 도시락을 생각하게 되는데 어떻게 김밥을 상품화 해서 그런 성공을 거둘수 있었는지...궁금하고 또 궁금했다..이 책을 읽다보니 성공이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수가 있다....때론 좌절과 회한의 눈물..수많은 시행착오와 새로운 도전의 결실이 아니었을까....상품의 진열 하나에도 온갖 정성을 들이고,,체크하고..확인하는 작업속에 더 나은 진열의 위치를 파악하고 고객들의 심리를 자극할수도 있음인데...따로 경영학을 배우지 않고도 그런 생각과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할수 있다니 ...존경스러워진다.....남다른 배짱과 열정,,투지,, 사람을 보는 새로운 시각,,소비의 심리,,등 그분이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얼만큼 치열하게 걸어왔는지를 보게되었으며 , 여러가지 각도에서 바라본 성공자의 모습과 인생에서 결코 놓쳐서는 않될 많은 다짐들을 보았다. 단지 사업에서 성공을 했다고 김밥으로 인한 성공의 이야기만 을 담아놓은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공자의 마음가짐...성공하는 삶과 뜻한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등이 담겨있는데..어느것하나 버릴것이 없음을 깨닫는다...내가 해왔던 사소한 습관 ..행동..조급함..또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음을 깨달아 가면서 마음깊이 꽁꽁 담아둬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트에 가보면 아무렇게나 쌓아올린 매대가 있다.... 그 매대 안에는 차곡차곡 진열된 상품이 아닌 ....마치 상자를 통째로 거꾸로 부어놓은듯한 상품을 본적이 있을것이다...이러한 상품들은 점주들의 특별한 계한하에 이루어 진것이라 하는데....박리다매의 원칙이 여기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니..매대에 아무렇게나 쌓아올린 물건들은 웬지 꼭 사지 않으면 나만 손해를 볼것같다는 심리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고 .....업소의 점주들은 이러한 소비심리를 이용해 물건의 진열을 했다고 한다. ..나는 마트를 운영해 본 일이 있다...별 소득없이 몆년만에 다른사람의 손에 팔아버렸고....내가 실패한 원인을 자세히 분석해 보지는 않았다...그당시에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고...체크하고..통계를 내어보고...제품의 진열을 이렇게..저렇게 바꿔보며...소비자의 소비욕구와  충동구매의 심리를 이용해서  계산적으로 운영을 해 나갔더라면 지금쯤 커다란 부는 아닐지라도 더 많은 부를 움켜쥐지 않았을까...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 본다....별 이득 없이 다른이의 손에 넘기고 난 후 ..몆년동안 이러한 생각을 해 본적도 없지만 김승호 저자님이 쓴 책들을 보면서 실패의 원인을 뒤늦게 발견해 본다.. 차후에 다시 어떠한 일을 도전한다면 잘 해 낼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다.행운을 잡으려거든 행운을 볼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배워야겠다.. 오랫만에 다른 사람의 성공담을 유쾌하게 읽었다.. 읽고 느끼고..감탄하고..생각하게 만들었던 책으로 한번쯤은 읽어두면 좋을듯하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비관주의자는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못한다..비관이 눈과 생각을 가리기 때문이다..낙관주의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개를 돌리면 뒷그림이 보이기 때문이다...95p

 

누구나 실수하지만 실수를 만회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알고 있으면 실수 이전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부끄러운 마음에 간단히 사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좀더 자세히 실수하게 된 상황을 설명해서 이해를 시켜야 한다..설명이 단지 변명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진심어린 사과라면 반드시 상대에게 전해진다. 내가 흔히 범하는 오류중 하나가 부끄러운 마음에 간단한 사과만을 한다는 것이다...상대방도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하는 생각에서 간단한 사과로 끝을 맺는데..더 좋은 결과를 위해 진심어린 사과와 상황설명을 해야겠다..140p

 

부하직원이 자신의말을 안 듣는다고 사장에게 하소연만 하고 해결책을 제시 못 하면 자신의 무능력을 자랑하는 꼴이다..회사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수정할 아이디어를 들고 사장을 찾아라...대부분의 승진은 자신의 업무능력이 기대범위를 넘어선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루어진다..합리적인 대안이나 설득력을 갖추고 이미 거절당한 제안을 다시 시도해 보자..146p







흔히 먹는 김밥을 이용해 대단한 부를 이루고 기업화 시킬수도 있다니..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된다. 기업이라하면 웬지 대단해 보이고....김밥을 생각하면 흔한 도시락을 생각하게 되는데 어떻게 김밥을 상품화 해서 그런 성공을 거둘수 있었는지...궁금하고 또 궁금했다..이 책을 읽다보니 성공이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수가 있다....때론 좌절과 회한의 눈물..수많은 시행착오와 새로운 도전의 결실이 아니었을까....상품의 진열 하나에도 온갖 정성을 들이고,,체크하고..확인하는 작업속에 더 나은 진열의 위치를 파악하고 고객들의 심리를 자극할수도 있음인데...따로 경영학을 배우지 않고도 그런 생각과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할수 있다니 ...존경스러워진다.....남다른 배짱과 열정,,투지,, 사람을 보는 새로운 시각,,소비의 심리,,등 그분이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얼만큼 치열하게 걸어왔는지를 보게되었으며 , 여러가지 각도에서 바라본 성공자의 모습과 인생에서 결코 놓쳐서는 않될 많은 다짐들을 보았다. 단지 사업에서 성공을 했다고 김밥으로 인한 성공의 이야기만 을 담아놓은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공자의 마음가짐...성공하는 삶과 뜻한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등이 담겨있는데..어느것하나 버릴것이 없음을 깨닫는다...내가 해왔던 사소한 습관 ..행동..조급함..또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음을 깨달아 가면서 마음깊이 꽁꽁 담아둬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트에 가보면 아무렇게나 쌓아올린 매대가 있다.... 그 매대 안에는 차곡차곡 진열된 상품이 아닌 ....마치 상자를 통째로 거꾸로 부어놓은듯한 상품을 본적이 있을것이다...이러한 상품들은 점주들의 특별한 계한하에 이루어 진것이라 하는데....박리다매의 원칙이 여기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니..매대에 아무렇게나 쌓아올린 물건들은 웬지 꼭 사지 않으면 나만 손해를 볼것같다는 심리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고 .....업소의 점주들은 이러한 소비심리를 이용해 물건의 진열을 했다고 한다. ..나는 마트를 운영해 본 일이 있다...별 소득없이 몆년만에 다른사람의 손에 팔아버렸고....내가 실패한 원인을 자세히 분석해 보지는 않았다...그당시에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고...체크하고..통계를 내어보고...제품의 진열을 이렇게..저렇게 바꿔보며...소비자의 소비욕구와  충동구매의 심리를 이용해서  계산적으로 운영을 해 나갔더라면 지금쯤 커다란 부는 아닐지라도 더 많은 부를 움켜쥐지 않았을까...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 본다....별 이득 없이 다른이의 손에 넘기고 난 후 ..몆년동안 이러한 생각을 해 본적도 없지만 김승호 저자님이 쓴 책들을 보면서 실패의 원인을 뒤늦게 발견해 본다.. 차후에 다시 어떠한 일을 도전한다면 잘 해 낼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다.행운을 잡으려거든 행운을 볼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배워야겠다.. 오랫만에 다른 사람의 성공담을 유쾌하게 읽었다.. 읽고 느끼고..감탄하고..생각하게 만들었던 책으로 한번쯤은 읽어두면 좋을듯하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비관주의자는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못한다..비관이 눈과 생각을 가리기 때문이다..낙관주의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개를 돌리면 뒷그림이 보이기 때문이다...95p

 

누구나 실수하지만 실수를 만회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알고 있으면 실수 이전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부끄러운 마음에 간단히 사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좀더 자세히 실수하게 된 상황을 설명해서 이해를 시켜야 한다..설명이 단지 변명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진심어린 사과라면 반드시 상대에게 전해진다. 내가 흔히 범하는 오류중 하나가 부끄러운 마음에 간단한 사과만을 한다는 것이다...상대방도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하는 생각에서 간단한 사과로 끝을 맺는데..더 좋은 결과를 위해 진심어린 사과와 상황설명을 해야겠다..140p

 

부하직원이 자신의말을 안 듣는다고 사장에게 하소연만 하고 해결책을 제시 못 하면 자신의 무능력을 자랑하는 꼴이다..회사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수정할 아이디어를 들고 사장을 찾아라...대부분의 승진은 자신의 업무능력이 기대범위를 넘어선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루어진다..합리적인 대안이나 설득력을 갖추고 이미 거절당한 제안을 다시 시도해 보자..1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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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길을 알려 주는 철학 나침반 1 - 철이네 모둠 이야기
황상규 지음, 김영수 그림, 박찬구 감수 / 가나출판사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일상생활중 흔히 생각하고 일어날수 있는 일들을 철이네 모둠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만화로 읽고, 처방하기를 통해 대화형식으로 잘못 생각한 일들을 바로잡을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생각없이 남의 물건을 슬쩍 가져 오거나, 문구점의 많은 학용품 중에서 작은 지우개 하나 살짝 가져오는 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배가 고파서 남의 빵을 훔친 댓가로 평생을 감옥에서 보낸 장발장의 이야기는 어린 아이들도 모두 알고있으리라 생각된다. 책의 첫번째 도덕과 양심에서 장발장의 이야기와 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아이들의 생각열기를 해 볼수가 있었다. 굶주림에 지쳐  빵을 훔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검사와 변호사를 통해 알아보았다...도덕을 어겼으므로 절도죄를 적용 해야 한다는 검사와 배고픔으로 훔친 빵에 대한 죄는 실수라고 주장하는 변호사의 변론 듣고,, 아이들에게 질문거리를 던져준다. 여러분은 누가 옳다고 생각하나요?...그 이유는 무엇인가요?...생각해 보아요,,, 누구의 판단이 옳은것인가..?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그 이유를 들어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옛 철학자,,공자..의 말을 인용해 도덕과 양심에 관한 내용을 알아갈수 있고,  도덕과 양심의 기준을 바로 세워 줄수 있겠다..



철이네 모둠에서 일어난 열네가지 큰 주제는 1.도덕과 양심..조그만 거 하나 슬쩍한 것뿐이라고..!.2.쾌락..난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해!!..3.약속..약속은 꼭 지켜야 해?..4.선의의 거짓말..착한 거짓말은 해도 되잖아!..5. 준법정신..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는데 뭐!!..6.인..청소하기 싫다..7.이타주의..너무 착하면 손해 봐!!..8. 공정성..이건 공정하지 않아!!..9.자율성..공부 계획을 짜 놓았다고?..10.책임...나는 책임지려고 했다고!!..11.실용주의..끝이 좋으면 다 좋은 거잖아...12..원칙주의...좋은 게 좋은거 아냐?...13..공리주의..왜 내가 공을 넣으면 안 돼?...14..처벌..왜 나까지 혼나야 해? 등의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개 되면서 아이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것들을 깔끔하게 꼬집어 말해주고 있다...


열세번째 주제인 공리주의....학교의 봉사활동을 가야하는데..엄마가 아파서 누워 계신다면 어떤 행동을 해야 맞을까..효심이는 엄마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이고,,,충심이는 개인적인 일보다 큰 일을 우선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참 난감했다..뒷장의 처방전을 보고..치료하기를 보기전에 아이와 골똘히 생각해 보았다..나라면 어땠을까..,나의 어린시절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어른이 된 지금은 어떤 행동을 할까..? 내 아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 아이와 함께 읽고...생각하고.....토론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다....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가정을 통해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 보고....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한 글들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소수의 친구로 인해 단체기합을 받는 일들이 가끔 있는데..우리 아이의 경우에도 오늘 친구 누구 때문에 벌 섰다고 억울해 했던 기억이 난다....이 책을 읽어가면서 기억의 파편들을 더듬고,, 그 때의 기분을 되살리고 어떻게 행동하고 선택해야 하는지를 배워갈 것이다.  다음편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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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
전옥표 지음, 정현승 글, 전병준 일러스트, 손준혁 카툰 / 쌤앤파커스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이 출간되었다. 큰아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이기는 습관" 책을 사주었고..큰아이와 내게 많은 감동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길을 제시해 주었던 이기는 습관 책이었는데 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은 초등 삼학년인 작은 아이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것이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쉽게 읽고,, 느끼고 ,, 깨달아 갈 수 있도록 재미있는 모험으로 책의 서두가 시작이 된다.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한편의 모험동화를 읽은듯하다..모험을 떠나는 다섯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나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이다. 청소년용 이기는 습관과 내용면에서는 비슷함을 느끼지만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모험과 탐험의 동화처럼 쓰여져 있다. 이미 청소년용을 읽었지만 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은 또다른 감동을 준다. 참 괜찮은 책이다....언젠가 전옥표 대표님의 인터뷰를  읽었던 기억이 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과 끊임없는 창조적 열정... 포기하지 않는 고집..행복을 부르는 습관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전옥표 대표님이 알려주고 싶었던 부분을 재미있게 재탄생 시켰다고 볼 수 있다. 아주 괜찮다. 아니..초등학생 저학년부터 꼭 읽혔으면 좋을만큼 추천하고 싶어진다. 강력추천^^

 

소심쟁이 규현,,타고난 리더 강인,,거만한 얼짱 시원,,미소천사 예은..까칠한 악바리 유빈..은 행복초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이다..소심한 규현이 보물지도를 발견하게 되고 다섯명의 친구들은 마법의 산을 향해 모험을 떠나면서 다섯 아이들이 겪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소심한 규현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운동을 잘하는 강인이와 스스로를 비교하며 열등의식에 빠져있으며,,운동을 잘 하는 강인이는 싸움도 잘하고, 리더십도 탁월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겸손과 배려를 모르며..잘생긴 얼굴의 시원이는 타고난 얼굴과 댄스 실력으로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지만 남을 배려할줄 모르고 양보할줄 모르는 게으름뱅이고..미소천사 예은이는 몸이 허약해서 자신감이 없는 착한 친구이며..새침하지만 영리한 유빈이는 다소 다혈질이며 불평 불만이 많다..이렇게 서로 다른 다섯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협동하는 가운데 마법의 산의 정상에 올라 보물을 찾을수 있을까..? 때론 험난한 갈림길에서 좌충우돌 하고,, 커다란 위험 앞에 좌절하기도 하지만 일곱번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취하고 얻어가는 과정이 무척 흥미롭게 진행된다..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끝내 다 읽을 때까지 놓을수가 없게 만드는 어린이용 이기는 습관...정말 괜찮은 책..~

 

일곱가지 미션과 이기는 습관..

첫 번째 미션..행복의 습관을 가져라! ....행복의 습관..1. 자신감을 가져라.2.염려하지 마라..

두 번째 미션..성취의 습관을 가져라!.....성취의 습관..1.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2.쉬운 길을 택하지 마라..

세 번째 미션..프로의 습관을 가져라!.....프로의 습관..1.자신을 셀프마케팅 하라..2.다른 이와 비교하지 마라..

네 번째 미션..전략의 습관을 가져라!.....전략의 습관..1.독서는 나의 힘..아는 만큼 보인다..2.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평생을 좌우한다,,

다섯 번째 미션..실행의 습관을 가져라!...실행의 습관..1.동사형 인간으로 변신하라..2.실패는 가장 좋은 교재이다..

여섯 번째 미션..규범의 습관을 가져라!....규범의 습관..1.사랑 속에 힘이 있다..2.웃음이 성공을 부른다..

일곱 번째 미션..승리의 습관을 가져라!.....승리의 습관..1.시련은 인생의 보약이다..2.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자가 큰일을 한다..

 

위의 미션만 보면 다소 딱딱할것 같은 자기계발서 이지만 어린이를 위한 이기는 습관은 아이들을 책속으로 확 ~~ 끌어당기는 감동적인 모험이 함께한다. 자기계발서 도서로 충분한 역할을 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함께하는 아주 괜찮은 책으로 별 다섯에 다섯을 보너스로 주고싶어진다...첫번째의 미션을 성공하면 책속에 담겨있는 위인들의 이기는 습관이란 짧막한 글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마음 속에 심어줄 명언 모음을 통해 각 장에 걸맞는 명언들이 실려있다. 각각의 미션수행의 결과물이라 할수 있는 빨간상자 속의 내용들이 눈여겨 볼만했다. 모험을 통해 배우고 익혔던 것을 빨간 상자안에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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