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혼자 일하는 즐거움

혼자 일하는 즐거움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마음 편하게
이동우 지음 / 알프레드 / 2016년 8월

막 1인 회사를 시작하려는 중에 이 책이 눈에 띄었다. 결국엔 혼자 서야 하는 거다, 누구나. 회사는 결코 인생의 보험이 될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좋은 조언을 얻고 싶다. 다만, 북트레일러는 내용이 별로 없네요..웃기만 하는 남자.어쩌라고ㅠ

[100자평]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꿈꾸고 사랑하고 열렬히 행하고 성공하기 위하여
사이먼 사이넥 지음, 이영민 옮김 / 타임비즈 / 2013년 1월

저자가 고개는 좀 까딱하지만 강연 참 잘하네요. 설득력 있음.
˝무엇이 아니라 왜에서 시작하라.˝
사람들이 누군가를 추종하는 건 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믿음을 확인해 보이기 위해서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실제로 그런 것도 같고.

[100자평] 숨결이 나를 이끌고 갔다

숨결이 나를 이끌고 갔다 - 들숨날숨으로 만나는 백두대간 도보여행 에세이
이필형 지음 / 경향신문사 / 2016년 2월

한국판 ˝와일드˝(셰릴 스트레이드 저) 같네요. 읽어보고 싶어요~

[100자평]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고 서로 위로하는 수업 성찰
김태현 지음 / 에듀니티 / 2016년 8월

교사 자신의 내면 풍경을 들여다보라는 조언은 파커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에 나오는 내용과 일맥 상통하네요. 힘내세요. 교사 여러분들~

[100자평] The Course of Love

The Course of Love
Alain de Botton / Penguin Export / 2016년 4월

내가 사본 영어책 중 가장 큰 글씨체에, 투박하고 거친 표지와 내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영국식 책. 보통의 이번 책은 단어 난이도 등 한국 독자가 영어로 읽기에 그리 만만한 책은 아니나, 사랑의 과정에서 우리가 평소 느꼈지만 말로 표현못한 부분을 탁월한 통찰력으로 간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