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집 Fun Book 3 (펀 북) - 13층씩 커지는 짜릿한 상상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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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씩 커지는 짜릿한 상상의 나래를 무한대로 펼치는

나무집 시리즈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시죠?

시공주니어 일명 13층 나무집 시리즈 !!

 

 

 

 

 

 

 

아이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키울 수 있다해서 처음 사준 책이

바로 시공주니어 나무집 시리즈였어요. ㅎㅎ

특히나 남자아이들이 딴짓(?) 안하고 그것만 몰입해서 보는 책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나 있기 때문에

고민할 틈도 없이 바로 지른 책이랍니다.

저처럼 나무집 시리즈를 구입하신 분들이라면

나무집 워크북인 펀북도 아마 같이 구입들 많이 하셨을거예요.

13층씩 커지는 나무집...91층이 나온 후 펀북 3가 나왔어요.

 

 

 

 

 

 

 

 

나무집 시리즈의 주인공인 앤디, 테리 그리고

앤디와 테리의 이웃 친구인 질과

그런 질이 제일 좋아하는 반려동물 고양이 실키다옹이에요.

원체 나무집 시리즈를 좋아해서 몇번을 읽고 또 읽은 아이예요.

제가 그나마 최근에 나온 91층은 구입을 하지 못해줘서

학교 도서관에서 기다리고 기다려서 겨우 빌려서 읽었답니다. ㅎㅎ

 

 

 

 

 

 

 

펀북 3는 나무집 91층을 제대로 읽은 아이들이라면 거뜬하게 문제들을 풀어 나갈 수 있어요. ㅎㅎ

숨겨진 문장을 찾아라 1탄 !!

제시 단어들을 가로세로, 대각선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남은 글자들로는 91층 나무집과 관련된 문장을 만들면 된답니다.

정답은 뒤쪽 페이지에 나와있으니, 나중에 정답 확인도 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오페라 감상하기예요.

큰코씨가 부르는 오페라를 가사대로 따라 갈 수 있겠어??

오, 나의 커다란 코여!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커지고 또 커진다네.ㅎㅎ

아이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페라 가사를 보고 따라가기, 집중력을 상당히 요하더라고요.

 

 

 

 

 

 

 

 

 

다른 사람 칮기 2탄, 3탄이에요.

이거 이거 저희가 예전에 많이 했던 틀린그림찾기예요.

이정도면 뭐 껌인 문제네요. ㅎㅎ

 

 

 

 

 

 

 

나무집 숫자 퀴즈예요.

총 13문제가 있는데, 나무집 시리즈를 잘 읽었다면 뚝딱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1번 몇층씩 더 올려질까요?

바로 바로 13층씩 올려지죠. ㅎㅎㅎ

그래서 일명 13층 나무집이라고도 불리잖아요. 

 

 

 

 

 

 

 

 

 

나무집 펀북 3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것들이 들어있어요.

이번에는 그림 퍼즐 맞히기 2탄이에요.

그림을 보고 연상해서 퍼즐을 채워나가야 해요.

 

이외에도 색칠하기, 가로세로 낱말퍼즐, 숨은 문장 찾기, 암호퍼즐 찾기, 



 

 



그리고 나무집 스토쿠까지...

아이들이 읽은 나무집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을뿐 아니라,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들이 잔득 들어가있어요.

 

 

 

 

 

 

 

 

 

단순히 읽은 책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해 볼 수 있는 워크북이 아닌,

아이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동시에 담고 있는

나무집 펀북(Fun Book) 3권입니다.

13층부터, 26층,39층,52층,65층.78층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가 여기에 91층만 없다며 ㅜ.ㅜ

91층과 펀북2권을 사달라고 아주 난리도 아니에요.

뭐 책은 솔직히 언제든 사주고픈게 부모 마음 아닐까요?

그래서 부족한 91층과 펀북 2권을 추가로 구입예정이에요.ㅎㅎ

추운 겨울, 바깥 활동이 힘들어져 심심해하는 아이들에게 나무집 펀북 추천드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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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사회 상식 이야기 맛있는 공부 26
전기현 지음, 홍나영 그림 / 파란정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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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면서 시작된 사회, 과학 과목을 부쩍 어려워하는 아들에게

어떤 책을 읽히면 좋을까?

수많은 고민을 하던 찰나에 만나게 된 책이에요.ㅎㅎ 

국어,수학,영어보다 더더 어렵다는 사회과목

범위가 광대하고 막연해서 아이가 어쩌면 더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몰라요.

그래서 이번에 만나볼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사회상식 이야기 책은

더도 말도 덜도 말고 필수로 필요한 딱 100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이에요.

 

 

 

 

 

 

 

 

 

파란정원에서 나온 맛있는 공부 26번째 이야기 책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사회 상식 이야기예요.


세종 미르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선생님이신 전기현 선생님께서 글을 적으셨어요.

초등 사회 교육 및 글쓰기 교육 교사 지역연구모임의 대표로도 활동하신다니,

초등학생 필수 사회 내용을 그대로 잘 옮겨놓았을 것 같아요. ㅎㅎ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이 책에는 총 100가지의 필수 사회상식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1장부터 4장에 걸쳐서 지리,역사,경제,정치까지

사회의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1장 우리가 사는 사회 속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2장 우리 지역의 어제와 오늘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3장 사람들은 사회 속에서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있을까요?

4장 정치와 경제, 세계와 우리나라는 서로 떨어질 수 있을까요?

 

 

 

 

 

 

 

1-3 각 지역마다 독특한 별명들을 갖고 있다고요?


전국의 여러 지역에도 별명과 관련된 독특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서울 동작구의 자하철 7호선역인 '장승배기역'에 관한 일화도 설명되어 있어요.

사도세자를 그리워하고 안전을 기원하는 정조가

장승을 세우고 그곳에 갈때마다 장승 앞에서 잠시 쉬어갔다고해서

장승배기라는 명칭이 생겼다네요. ㅎㅎ

여기서 어떤 지역에 고유하게 붙은 이름, '지명'이라는 것이

오랜 세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써 오면서 정착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1-16 김치도 각 고장마다 특색이 있다고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김장...김장철에 맞는 이야기예요.

대표적인 우리 김치는 지역의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은 음식이에요.

경기도에서 유명한 장김치는 배추 줄기와 무를 갸름한 네모 모양으로 썰어 진간장에 절이는 김치예요.

평안도에서는 우리가 자주 보는 빨간 색의 김치가 아닌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담그는 하얀 색의 백김치가 유명하대요.

그리고 워낙 추운 날씨 탓에 심심하게 간을 맞추고 시원하게 즐기는게 특징이에요.


전라도의 갓김치와 경상도의 우엉김치가 유명한데,

지역만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환경차이로 각기 다르게 발달되어 있는거예요.

 

 

 

 

 

 

 

3-54 인구가 어느 정도 돼야 도시가 될 수 있을까요?


저희 아들이 6살까지는 농촌에서 살다 7살때 신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아이가 어느날 저에게 "엄마, 도시는 얼마나 사람이 많아야 도시가 되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어요.

무식한 엄마인 저는 사람도 많고, 높은 건물도 있고, 차도 많으니 도시지..

라고 얼버무려 대답을 했거든요. ㅎㅎ


촌락과 도시를 나누는 기준은 나라별로 다르대요.

북유럽 노르웨이의 경우는 인구가 200명 이상이 모여사는 곳이면 도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워낙 땅이 좁은 곳에서 200명 이상이 모여사는 곳이 많아

그 기준을 적용하기는 힘들어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보통 5만명 이상이어야 도시라고 볼 수 있대요.

 

 

 

 

 

 

 

 

 

 

4-83 우리나라에서 출생아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어디일까요? 


우리나라의 여러 시군구 지역 중 출생아 수가 가장 적은 곳은 바로

2016년 기준, 경상북도 영양군이래요.

2016년에 태언나 74명의 아기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 총인구수도 적어졌다네요.

출생아수만 보더라도 도시와 촌락의 불균형한 인구 분포를 알 수 있어요.

인구 분포가 이렇게 불균형하게 앞으로 지속된다면 여러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정말 크겠어요.


 

 

 

 

 

 

 

4-93 국회는 무슨 일을 하는 곳일까요?

국회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나라의 중요한 일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곳이에요.

법을 만드는 일을 포함하여 법을 고치거나 없애기도 하지요.

이뿐만 아니라 예산을 심의하여 확정하는 일도 하고, 국정감사도 한답니다.

얼마전 저희 아들 학교에서 5학년 아이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국회의사당을 방문했었는데,

가기전에 한번쯤 국회가 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알고 갔다면 정말 좋은 체험이었을 것 같아요.


사회상식 이야기 책이지만,

딱딱하지 않게 풀어낸 이야기 책이라 읽기 참 좋았어요.

저희아들과 하루에 1개의 이야기를 자기전에 같이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니,

알게 모르게 점점 사회상식이 쌓여가는 기분이 들어요.

이건 느낌적인 느낌..ㅎㅎㅎ

매일 한개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3달정도의 시간이 걸릴것같아요.

그래도 조금씩 천천히 읽으면서 아이와 사회상식 즐겁게 쌓아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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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유형 초등 수학 5-1 (2021년용) - 진단부터 치료까지 유형 클리닉 초등 닥터유형 수학 (2021년)
최용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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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부터 치료까지 유형 클리닉

닥터 유형 초등수학 5학년 1학기

차별화 된 4단계 유형 클리닉 시스템​ 

1 Step 개념별 유형(교과서 & 익힘책 유형)

2 Step 꼬리를 무는 유형

3 Step 수학 독해력 유형

4 Step 사고력 플러스 유형

 

 

 

 

 

초등학교 3학년인 저희 아들,

지난달에 4학년 2학기까지 엄마표 수학으로 선행학습을 끝냈어요. ㅎㅎ

5학년부터는 수학이 부쩍 어려워진다는 말을 익히 들어서,

아들이 잘 따라와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러던 찰나에 교과서와 익힘책 유형뿐만 아니라,

사고력 플러스 유형까지 골고루 접해 볼 수 있는 닥터 유형을 만나게 됐어요.

얼마전에 hme(해법수학 학력평가)를 처음으로 봤는데,

정말 심화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면

21번부터 25번까지 손도 못댈수가 없겠더라고요.

닥터유형의 사고력 플러스 유형으로 연습을 열심히 한 뒤,

심화문제를 차근차근 풀려보려고 생각중이에요. ㅎㅎ

 

 

 

 

 

나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단지 문제를 더 오래 연구할 뿐이다.

- 아인슈타인


문제를 풀다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보다

문제를 어떻게든, 끝까지 푸는 사람이 목표에 도달할 확률이 높대요.

닥터유형 시작하기전에 저희 아들이랑 읽으면서

매일 빠지지 않고 풀기로 약속했어요. ㅎㅎ


닥터유형 초등수학 5학년 1학기 목차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 자연수의 혼합 계산

2. 약수와 배수

3. 규칙과 대응

4. 약분과 통분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6.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닥터유형은 단원도입 후 기본 학습을 풀고,

기본 학습을 토대로 문제 해결력 강화 학습과 특별 학습을 풀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 시작에 앞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Dr. 유형 처방전 만화가 자리잡고 있어요. ㅎㅎ

괄호를 먼저 계산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피부 공주가 되는 꿈이 날아간 아이

이야기가 왜이리 웃기던지요.ㅎㅎ

 

 

 

 

 

 

1단계 개념별 유형에서는

개념에 따른 교과서 유형의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연산과 이해를 바탕으로 되어 있는 기초문제들이 반복되어

아이들이 기본개념을 쌓는데 아주 좋아요.

아무래고 교과서 수학 익힘책 유형의 문제들이다보니,

난이도 또한 높지 않아서 아이들이 쉽게 쉽게 풀 수 있다는게 좋아요.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인해 아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완전 상승모드였어요. ㅎㅎ

물론 케바케이지만,

저희 아들은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집을 들이밀면

풀 수 없다는 생각에 더 밀어내고 풀려고 하지 않거든요.ㅠ.ㅠ

 

 

 

 

 

 

 

개념별 유형 중 핵심 유형을 진단하는 유형진단 Test예요.

기초력 집중 연습문제는 단순 연산문제들을 풀어 볼 수 있고.

유형진단 Test에서는 서술형과 섞여 있어요. 

 

 

 

 

 

 

 

1단계가 잘 마무리 되었다면 이제 2단계 꼬리를 무는 유형이에요.

기본 -> 변형 -> 문장제 -> 실생활 유형의 문제들이에요.


1단원의 경우에는 혼합 계산식의 계산 순서,

()괄호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계산 결과 비교하기,

문장을 읽고 하나의 식으로 나타내고 계산하기,

□ 안에 알맞은 수(기호) 구하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 아들의 경우에는 3학년이라서 그런지

세번째 문장을 하나의 식으로 나타내고 계산하기를 제일 힘들어하더라고요ㅠ.ㅠ

 

 

 

 

 

 


3단계 수학 독해력 유형이에요.

What -> How -> Solve 단계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유형의 문제들이에요.​

​이 단계를 잘 풀어낸다면,

서술형 문제들을 풀​ 수 있는 힘을 쌓을 수 있어요.

질문에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아낸 다음​,

필요한 것을 알아내, 구해야 하거든요.

1,2,3단계를 거쳐 한 문제를 풀다보면 서술형 문제를 익힐 수 있어요.​ 

 

 

 

 

 

마지막 4단계 사고력 플러스 유형이에요.

하나의 유형을 반복해서 연습한 후 변형된 어려운 유형을 함께 익히는

사고력을 플러스 시켜주는 유형의 문제들이에요.

서술형과 사고력 유형 그리고 독해력 유형의 문제들이 섞여 있어

생각이 필요한 단계예요.

그리고 아래쪽에는 플러스 유형 처방전이 있는데,

그 문제를 풀때 아이가 쉽게 풀 수 있도록 키포인트를 알려주고 있어요.

 

 

 

 

저는 선행학습도 중요하지만,

현행학습도, 복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거든요.

그래서 항상 선행과 현행을 같이 나가고 있어요.

선행은 조금 쉬운 개념서 위주로,

현행이나 복습은 심화문제로 다시 한번 나가고 있어요. ㅎㅎ

닥터유형에서는 앞단원 유형을 다시 한번 보고 갈 수 있게 되어 있어 참 좋아요.

4학년 2학기 마지막 6단원 다각형에 대한 개념을

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어요.

 

 

 

 

제일 마지막에는 각 단원들의 단원평가가 있어요.

점선대로 잘라서 파이널 테스트지로 활용할 수 있어요. ㅎㅎ

한 단원당 총 20문제로,

진짜 학교의 단원평가 같이 구성되어 있어 좋았어요.

단원평가 팁대로, 저도 한 단원이 끝나면 파이널 테스트지로 활요할 계획이에요.




★★★★★  진단부터 치료까지 유형 클리닉 + 닥터유형 초등 수학 5-1  ★★★★★

엄마표 선행을 위해 수학 개념서 위주로 찾다보면

문제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 개념서를 보고 난 이후

다시 한번 유형서 위주의 심화 문제집을 또 풀려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다보면 완전 심화도 아니고, 정말 애매할때가 있더라고요.

닥터유형은 기본 개념인 익힘서 유형의 문제들부터

아이의 사고력을 끌어낼 수 있는 독해력, 사고력 유형의 문제들도

께 들어가 있어 참 좋았어요.

게다가 적당한 문항 수와 화려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색채감도 저는 좋았어요.

개념서와 유형서를 한권으로 끝낼 수 있으니,

아이에게 부담감없이 한권을 끝냈다는 성취감이 들게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ㅎㅎ

이번 겨울 방학때 닥터유형 한권 부지런히 해서 끝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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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혼공쌤 허준석의 쉽고 빠르게 끝내는 중학영문법, 개정판
허준석.정다운 지음 / 쏠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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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한다기 보다는 정말 영어를 좋아해서 선택한

영어영문학,

영어전공자인 저조차도 영어공부를 게을리 하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할때가 있어요. ㅎㅎ

나이탓은 아니겠죠? 그럴거라고 믿어요.


이렇게 지속되면 안될 것 같아서 저도 슬슬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해볼까? 하던 찰나에,

워낙 유튜브에서 유명하다는 혼공쌤을 알게 된거에요.

 

 

 

 

 

EBS 스타강사 허준석, 일명 혼공샘, 혼공쌤으로도 더 유명한 선생님이시죠.

쉽고 빠르게 끝내는 중학영문법의

New version 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예요.​ 


쏠티북스 출판

대표 지은이 혼공 허준석

공동 지은이 정다운


새교육 과정을 반영한

중학교 1,2,3학년의 필수영문법을 한권으로 완전 정복한다는 마음으로 집필하셨어요. 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어선생님인 혼공쌤이기에,

또 다른 유명한 저서인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ㅎㅎ

혼공쌤은 15년차 현직 교사이자 12년 차 EBS 영어 강사예요.


영어 공부법을 설명해놓은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이 중학 영문법 학습의 최적기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에 중학 영문법을 시작했다면

1~2년에 걸쳐 천천히 공부하면 되고,

중학교 1학년때 영문법을 시작했다면 1년안에,

그리고 중학교 2~3학년에 시작했다면 5~6개월 안에 끝내야 즐기는 영어와 내신 영어를

모두 완성할 수 있다고 적혀있더라고요.ㅎㅎ


 

 

 

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중학교 1,2,3학년의 필수 영문법 134개의 필수개념

하루 1시간 37일만에 완전 정복하는 걸로 커리큘럼을 짜 놓었어요.


 

 

 

목차를 살펴보면 총 7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Part 1. 명사

Part 2. 동사/준동사

Part 3. 조동사

Part 4. 수식

Part 5. 문형

Part 6. 접속사 / 관계사

Part 7. 가정법

하루1Day씩 푼다고 가정했을때 정말 37일안에 영문법 전체를 다 배울 수 있어요. ㅎㅎ

 

 

 

 

 

 

 

제일 첫날 Day 1 은 명사예요.


명사는 사람이나 장소, 동물, 식물이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로,

크게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로 구분해요.

셀 수 있는 명사는 1개를 '단수'.

2개 이상을 '복수'라고 표현해요.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표시하는 방법이 다른데 거기서 부터 문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거예요.


문법은 이해보다는 사실 어느정도의 암기를 요하는 부분이기때문에,

암기할것은 중간중간 암기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준석쌤의 꿀팁으로 인해 암기뿐만 아니라,

암기를 돕기 위한 이해력을 높일 수도 있어요.

대표적인 명사에서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복수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s,-es를 붙이는데,

-es를 붙이는 경우 s,ss,x 등은 발음하면 '스'로 끝나잖아요.

발음상의 편의때문에 사이에 e를 쓰고 s를 붙이게 된거라고 알려줘요.

영어에서는 반복되는것, 비슷한 발음이 겹치는 걸 싫어한다고 하더라고요.

 

 

 

 

 

 

 

명사 다음에 바로 나오는 것이 바로 '대명사'예요.

명사를 대신하여 사람이나 사물을 가르키는 단어로,

인칭,지시,관계,부정대명사로 나눌 수 있어요. ㅎㅎ 


저희 예전에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달달 외웠던,

I,my,me,mine ....기억하시죠?

이 암기법 여전히 아직도 사용하면 편리하더라고요.

초3인 저희 아들은 아직 문법을 본격적으로 배우지는 않지만,

어학원을 3년째 다니다보니

자연스레 문법이 살짝씩 들어가 있어 시험을 보기도 하거든요.

얼마전에 바로 주어,동사 수일치 시험까지도 봤다는요^^;;

그러다보니 1,2,3인칭도 알아야하고, 단수,복수도 알아야하겠더라고요.

 

 

 

 

 

 

 


동명사, 분사 문제는 정말 뗄레야 뗄 수 없는 실과 바늘같은 존재예요.

저는 예전에 토익을 정말 많이 공부했었거든요.

요즘은 토익보다도 오픽이나 다른 시험을 많이 보기도 하지만,

제가 취업을 준비할때는 정말 토익이 대세였다는...ㅎㅎㅎ


동명사의 위치, 동명사vs to부정사, 현재분사,과거분사까지,

제대로 기본개념이 잡혀있지 않다면,

정말 꼬여 있는 문제는 멘붕이 올 정도였거든요.

 

 

 

 

 

 

 

기본 필수개념으로 영문법을 공부한 후에는

연습문제와 파이널 최종 확인 문제들을 통해서

제대로 공부했는지 확인도 바로 해볼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책에 답을 바로 풀고 적지 않아요.

문법서 같은 경우는 앞으로 공부하는 내내 계속 봐야하다보니,

답을 체크했을 경우에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 답만 보고 넘어가버리더라고요.

답은 이면지나 연습장에 따로 체크해서 풀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답 및 해설도 따로 분리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 보기 참 좋아요.

자꾸 옛날 이야기하니 꼰대가 된 것 같지만,

제가 학창시절 공부할때는 정답지가 분리가 안되어 있어

칼로 뜯다 책이 찢어지기도 해서 맘찢이었다는요. ㅎㅎ


암튼 해설 또한 일일이 영어 번역해설을 해놓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풀 수 있어요.


지금은 제가 부지런히 혼공쌤 영문법 보고 다시 배워서,

내년쯤 저희 아들 기초 영문법 시작해보려고 해요.

물론 어학원을 보내고 있지만 저는 집에서 엄마표 영어도 조금씩 하거든요.


저처럼 엄마표 영어로 영문법 시작해보려는 엄마들에게도 좋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중딩들이 올 겨울방학에 시작하기에도 좋은

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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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쌤의 스크래치 코딩 학교
송상수 지음 / 제이펍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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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인 저희 아들은 1학년 5월부터 코딩을 다녔어요. ㅎㅎ

코딩이 뭔지도 잘 모르던 시절부터 배운지가,

그러니깐 벌써 어느덧 2년 반정도 되었답니다.

처음 시작할때 오조봇, 대쉬 등을 이용한 로봇 코딩으로 시작했고,

작년부터는 엔트리를 집중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아직 스크래치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아들은,

스크래치에 대한 호기심만 가득한 아이였어요.

 

 

 

 

 

 

엔트리와 스크래치를 같이 배우면 좋을텐데,

코딩학원에서 엔트리만 집중적으로 배우다보니,

스크래치를 해보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서 송쌤의 스크래치 코딩학교를 선물해주기로 했어요. ㅎㅎ


제이펍 출판사에서 나온 송쌤의 스크래치 코딩학교

초등 코딩 교과서 저자로 알려진 송상수 쌤이 만든 책이에요.

 

 

 

 

 

 

 

저희 아들은 학원에서 맛보기로 살짝 해본 스크래치 덕분에

스크래치 사이트에 이미 가입이 되어 있더라고요.​

안하신 분들은 크롬 브라우저를 열어 주소창에 입력 후 스크래치 가입부터 먼저 하셔야 해요.

물론 가입 하지 않아도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는 있지만,

본인의 프로젝트를 저장하거나 공유하기 위해서는 필요해요.​ 


송쌤의 스크래치 코딩학교에는

스크래치 회원가입부터 들어가서 사용하는 스크래치 화면 구성까지,

A~Z까지 스크래치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블록 팔레트는 코드,모양,소리 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코트 탭에는 9개의 카테코리와 그에 따른 블록들이 있어요.ㅎㅎ

코드탭,모양탭, 소리탭,카테고리,확장기능,블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코딩이 왜 수학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냐고 다들 물어보잖아요.

좌푯값 x=0,y=0 을 중심으로 x축,y축 등 함수의 기본개념을 배우기 때문이기도 해요.

 

 

 

 

 

 

 

스크래치로 첫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 있어요. ㅎㅎ

자신의 꿈을 소개한느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https://bit.ly/jpub1s 에 접속한 다음 차근 차근 단계별로 바꿔가면 돼요.

앞서 설명했던 9가지 탭이 옆에 다 보이시죠?

동작,형태,소리,이벤트,제어 등등...

바꾸고 싶은 것을 클릭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바꾸면 된답니다.

 

 

 

 

 

 

순차 - 순서대로 명령을 내려요.

컴퓨터가 명령을 위에서 아래로 순서대로 실행하는 것을 순차라고 해요.

만약 블록의 순서가 바뀌면 실행되는 순서도 바뀌게 돼요.

스크래치 사이트에서 로그인한 후 만들기 페이지를 실행해서

자신만의 프로그래밍을 시작해보면 됩니다. ㅎㅎ

 

 

 

 

 

 


스크래치에서 고양이 피하기 게임이에요.

선택, 반복 개념을 활용하여 고양이를 피하는 게임을 만들어볼거에요.

여기서는 순차구조,반복구조,선택구조를 배울 수 있어요.ㅎㅎ

이 프로젝트는 http://bit.ly/jpubp07 링크에 들어가면 해볼 수 있어요.

 

 

 

 

 

 

저희 아들 솔직히 주2회 코딩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매일 집에서 스크래치를 하지는 못해요.ㅠ.ㅠ

하고는 싶어하는데, 다른 수학이나 영어 공부하고 수영학원 다녀오면,

사실 시간이 나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랑 평일 1회, 주말 1회씩 일주일에 2번씩 하기로 했어요. ㅎㅎ

게임하는것보다는 이렇게 스크래치 하면서 자신의 취미생활을 갖는것도 정말 좋잖아요.

저도 요즘 송쌤의 스크래치 코딩학교 보면서 아들이랑 차근차근

같이 스크래치 배우고 있는데, 넘 재미있어요.

코딩은 요즘 필수교육이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쯤 이렇게 집에서 책으로 조금씩 해보는것도 참 좋을듯 싶어요.

회원가입부터 프로그래밍 사용까지 자세히 나와있는 송쌤 스크래치 코딩학교,

스크래치 입문서로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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