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 6-1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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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은 개인적으로 해법 교재가 참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1人으로

한 학기 예습하거나, 선행학습용으로 좋은

개념 해결의 법칙을 미리 풀어보기로 했어요!

개념해결의 법칙은 문제수준이 하/중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초등기초수학 개념서, 입문서로 추천드리고 싶은 교재예요.

 

 

 

 

 

 

 

 

해결의 법칙 시리즈는

기초수학으로 개념정리하기에 좋은 개념 해결의 법칙,

여러 유형들의 문제를 접해 볼 수 있는 유형 해결의 법칙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상위 수준의 문제가 들어있는 심화교재인 응용 해결의 법칙으로 나눠져 있어요.


개념 해결의 법칙은 문제집과 풀이집 그리고 연산의 법칙

3권의 낱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6학년 1학기 1단원 분수의 나눗셈이에요.

 

본격적으로 개념을 배우기 전에, 이번 단원에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미리 만화로 가볍게 살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만화 윗쪽에 이번 단원과 관련된

이미 배운 내용, 이번에 배울 내용, 앞으로 배울 내용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개념 해결의 법칙 시리즈는

Step 1. 개념 파헤치기 - 교과서 개념을 만화로 쉽게 익히고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Step 2. 개념 확인하기 - 다양한 교과서, 익힘책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내것으로 만들어요.

Step 3. 단원 마무리 평가 -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봐요.

 

 

 

 

 

요즘은 정말 QR코드로 스캔해 보는 동영상 강의가 대세 of 대세잖아요.

역시 해법 개념 해결의 법칙도

모바일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QR 코드 스캔으로 동영상 강의수강이 가능해요.

 

5학년 1학기에 배우는 약분과 통분 개념이 또 필요하게 되는데,

정말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기초개념을 잘 잡아줘야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됩니다.

수학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기초 개념을 탄탄히 잡고 다져서 올라가야해요.

귀에 쏙쏙 박히는 목소리로 깔끔하게 강의를 해주시더라고요.

저처럼 엄마표로 수학을 봐주시는 분들이라면,

 모바일 코칭 시스템을 학습 중 아이와 함께 필요한 부분만 찾아 봐도 좋을 것 같아요. 

 

 

4학년때 배운 대분수, 가분수 변환을 해보도록 되어 있어요.

4학년때 분수가 제대로 자리 잡고 있지 않다면,

한번 흔들릴 수 있으니, 이번 단원을 통해서 연습 문제를 많이 풀어야할 것 같아요.

분수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거의 꾸준하게 나오는 중요한 단원이니,

소홀히 할 수 없는 단원이에요.

아이와 매일 3장씩 개념 해결의 법칙을 풀어나가 끝이 나면,

그 다음 유형, 응용 해결의 법칙까지 쭉 이어나가면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수학에 있어서 양치기가 아닌, 제대로 된"개념"을 이번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잡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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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 즐거운 동화 여행 102
포도아빠 지음, 박다솜 옮김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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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문비 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102

항아리를 발로온달이

포도아빠 글 / 박다솜 그림



 


학년이 올라갈수록 창작동화책을 읽는 일이 사실 줄어들더라고요.

한국사,세계사 역사책부터 인물이야기, 사회과학 이야기 책을 읽어야 하다보니,

어려서 제일 많이 읽었던 창작동화 부분이 자연스레 소홀해지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창작동화책은 고학년이 돼서도 꾸준히 읽는게,

아이의 상상력과 감수성 발달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좋기 때문에, 예전에 전문가가 꼭 읽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게 떠올랐어요.

그래서 최소한 2주에 한권정도는 창작동화책을 꼭 읽자고 아이와

저희 나름대로 약속을 했거든요. ㅎㅎㅎ

 

 

 

 

 

 

 

 

 

 

가문비 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오는 어린이 동화-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102번째인 《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예요.

가문이 어린이 동화시리즈는 초등 2,3학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읽기 좋은

초등창작동화문고로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예요. ㅎㅎ


표지를 살펴보면 검은 항아리를 에워싸고 있는 수많은 쥐들과,

그런 쥐들을 바라보고 있는 쥐,고양이,할아버지가 있어요.

읽기전부터

왠지 등을 돌리고 뒷모습만 보여주는 할아버지, 고양이,쥐가 이 동화책의 주인공일듯 싶더라고요.

 

 

 

 

 

 

 

《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 의 주인공 온달이가 제일 먼저 등장해요.


"밑 빠진 항아리가 임신하여 뱀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뱀은 식탐이 많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웠습니다.

어느 날 뱀은 자신을 낳아 준 밑 빠진 항아리까지 삼켜 버렸습니다.

결국 뱀은 배가 터져 죽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밑 빠지 항아리의 이름을......"


책의 첫부분의 시작인데, 어린 쥐 온달이는 도대체 지혜의 책 115쪽을 모두 다 읽었지만,

아무리 떠올리려고 해도 항아리의 이름을 결국 떠올리지 못해요.

도대체 그 항아리의 이름이 무엇이길래...궁금하시면 책을 끝까지 읽어보셔야해요!!

 

 

 

 

 

 

 

 

호기심 많은 어린 쥐 온달이는 어느 날 쥐구멍을 통해 박사의 연구실에 들어가게 돼요.

그곳에서 물체가 커지고 작아지는 레이저 총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순간 갑자기 쥐의 적인 고양이 평강이가 나타나게 되는 바람에 무의식적으로,

평강이를 향해 레이저 총이 발사되고 말아요.

그리고 평강이 뿐만 아니라, 박사까지 함께 몸이 작아지게 된답니다.

 

 

 

 

 

 

온달이는 자신의 손에 들어온 레이저 총이 사실 탐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주인이 아니기에 박사님에게 다시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런 온달이와는 다르게,

지금보다도 더 부자가 되고 싶던 욕심쟁이 부자 쥐 두마리는 펄쩍 뛰며 말을 했어요.

인간은 자신들인 쥐를 사로잡아 실험재료로 사용한다며,

레이저 총을 다시 돌려주면 안된다고 말이예요.

 

 

 

 

 

 

 

그럼에도 우리의 어리고 착한 쥐, 온달이는

"어쨌든 전 친구를 버릴 수 없어요."라며 평강이와 박사님의 편에서 이야기를 계속 해나가요.

그 이야기를 듣던 대장 쥐는 온달이를 평강이와 박사에게 던지며

함께 죽는 수밖에 없다고 엄포를 준답니다.

 

 

 

 

 

 

 

온달이와 평강이, 그리고 박사는 정말 죽을지도 모르는 위태한 상황에서

드디어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콩콩이에 감전되지 않은 쥐들이 평강이와 박사를 감옥에서 풀어주었거든요.

왜냐하면 모든 쥐들이 온달이를 영웅으로 인정했기 때문이에요.

 

 

 

 

 

 

 

 

엄청난 어려움을 이겨내고 , 그 고마움으로 박사님이

온달이에게 레이저총을 선물로 주는데,

온달이는 선물로 받은 레이저총과 콩콩이를 바닥에 던져 부셔버려요.

바로 그 순간, 그렇게 기억하려고 애를 써도 기억나지 않았던,

115쪽의 항아리 이름이 순식간에 떠올랐어요.

항아리의 이름은......뭘까요?


"....사람들은 밑빠진 독의 이름을 욕심이라고 불렀습니다."

네 바로 욕심이에요.


아이와 동화책을 재미나게 읽으면서 전래동화 한편을 읽는 것 같았어요.

"욕심"이라는 교훈을 소재로 하는 전래동화 말이에요.

 

 

 

 

 

 

 

 

《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는 욕심을 버리고, 다시 본인의 소소한 삶으로 돌아간 온달이 이야기를 통해서,

어른인 저 또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어요.

그리고 위험에 처한 평강이와 박사가 온달이만 바라봐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불의에 항거하고, 진정으로 친구를 생각하는 온달이의 마음 씀씀이도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온달이가 읽었던 밑빠진 항아리 115쪽의 동화처럼,

페이지수가 116쪽인 《항아리를 발로 찬 온달이》

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초등 창작동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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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 이탈리아 편 : 로마에서 생긴 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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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꿈아이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이탈리아 편 - 로마에서 생긴 일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설민석 선생님께서 한국사를 넘어서 세계사 학습만화까지 출간했어요. ㅎㅎ

요즘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설민석 쌤의 설명 아주 잘 듣고 있어요.

저희 아들도 제가 하도 설민석 쌤 방송을 챙겨보다보니,

이제는 자기도 알아서 챙겨보기 시작하더라고요.

 

 

 

 

 

 

 

 

 

설민석 세계사 대모험 1권은 프랑스, 2,3권은 독일

그리고 얼마전 출간된 4권은 이탈리아 - 로마에서 생긴 일이에요.

프랑스 혁명과 베르사유의 장미 그리고 히틀러와 강제 수용소에 관한 이야기까지,

중세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세계사의 이야기들을 읽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세계사 대모험 표지를 넘기자마자 바로 바로...

설민석 쌤의 사인과 좋은 글귀가 있더라고요.

저희 아들이 저보다 먼저 봤는데,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엄마가 좋아하는 설민석 선생님이 직접 사인해놔서 엄마 정말 좋아하겠다!"라면서 말이에요. ㅎㅎㅎ

 

 

 

세계사 학습만화 안에는 메모리 카드가 들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가지고 놀 수도 있어요.

단어와 그림의 짝을 맞추는 메모리 카드로 

세계사 게임 놀이를 할 수 있어서, 게임처럼 세계사 학습하기에 좋아요.

저희 아들은 방학동안 저랑 얼마나 이 메모리 카드 놀이를 할런지 모르겠어요.ㅎㅎ

 

 

 

 

 

 

 

 

등장인물이에요.

고구려의 태학박사 설쌤부터, 대성, 알라딘, 데이지, 지니 그리고

카심과 도적들과 로마의 열 번째 황제인 티투스가 세계사 대모험4권에 등장해요.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던 여행은 수상한 거래 속에 계속 이어지게 되면서

4권 이탈리아 로마까지 오게 된 설쌤이 펼쳐나갈 이야기

읽기 전부터 기대되더라고요.

 

 

 

 

 

 

 

 

 

시작에 앞서 지도와 함께 이탈리아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이탈리아의 수도는 로마,

화폐는 유로,

이탈리아는 유럽 중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장화 모양의 국토를 가지고 있는 걸로 유명하죠.

오랜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는 고대 로마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저도 정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한곳이에요.

 

 

 

 

 

 

 

 

 

독일에서 마음이 통했던 카심과 알라딘이 램프를 두고 티격태격 하는 사이,

그 순간 모두들 시간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요.

바로 그때, 데이지가 떨어지게 되고,

나머지 알라딘과 설쌤은 떨어진 로마에서 노예 신분이 되어 잡혀 가는데...

그 시기가 티투스 황제가 즉위한 시대이니..

2~3세기경쯤 된다고 해요.

중간중간 '설쌤의 역사 체크'가 있어서 세계사 지식을 동시에 쌓을 수 있어요.

다양한 세계시 지식도 얻고 만화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어

1석 2조의 초등세계사 학습만화예요.

 

 

 

 

 

로마하면 대표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바로 트레비 분수예요. ㅎㅎ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분수로도 유명한 분수인데,

설민석 세계사를 통해서 트레비 분수의 명칭 유래와 의미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 한국사 뿐만 아니라 사회 교과서에 세계사까지 나온다고 해서,

벌써부터 걱정이었는데,

초등 세계사도 이렇게 학습 만화로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글밥 책을 잘 읽으면 정말 좋지만, 어려운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학습 만화도서로 접하게 하는 것이 부담없을 것 같더라고요.

지난주 내내 할머니집에서 읽으라고 가지고 간거였는데, 읽은지 1시간도 안돼 후다닥 읽어버려,

일주일동안 읽을 책이 부족했었어요. ㅎㅎ

아이들이 가볍게 세계사를 훑어보고 넘기기엔 학습 만화가 역시 최고인듯해요.

 

 

 

 

 

 

 

 

'설쌤의 역사 토크'로 세계사를 더욱 깊이 있게,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고대 로마의 수도 시설과 오락을 즐긴 로마인들에 대해 읽을 수 있어요.

고대 로마하면 딱 떠오르는게 바로,

공중 목욕탕과 검투 경기와 연극 관람을 했던 원형 극장이잖아요.

수준 높은 고대문화의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유물들이에요.

 

 

 

 

 

 

저희 아이가 이탈리아 -로마편을 읽고 놀라기도 하고, 불쌍함을 느끼기도 했던 부분이에요.

자기가 로마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를 물으니, 로마에서는 싸우다가 죽을 수도 있고,

잘못하다가는 저런 야수랑 싸워야 될 수도 있으니 겁난다고요. ㅎㅎ

그러면서 불쌍하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하다고 덧붙였어요.

생각해보면, 저도 처음 고대 로마의 경기를 알았을때 어린 마음에 꽤나 충격적이었거든요.

하지만 로마가 더 강해지기 위해서 필요했던 검투 경기,

그래서 검투경기는 전쟁을 자주 겪는 로마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문화였대요.

노예에서 풀려난 알라딘은 설쌤과 함께 1503년의 피렌체로 가게 되는데...

5편에는 그럼 피렌체에서의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걸까요?

 

 

 

 

 

 

 

 

'슬슬 플리는 세계사 퀴즈' 로 내용을 복습하고 다시 한번 학습해 볼 수 있어요.

빈칸에 알맞는 단어를 채워넣거나,

마인드맵으로 정리해서 고대 로마를 한눈에 담아 볼수도 있지요.

초등 학습만화답게, 여러 가지 역사 퀴즈가 들어 있어 푸는 재미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문화 알기'를 통해 로마의 말!말!말!을 알아볼 수 있어요.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로마는 호수와 같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제가 평소에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그리고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아이가 이제야 무슨 뜻인지

제대로 이해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즐겁게 읽으면서 세계사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초등세계사 학습만화,

설민석 세계사 대모험 4권이었어요.ㅎㅎ

앞으로 나올 5권도 기대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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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7 - 남극 SOS 대소동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7
라곰씨 지음, 차차 그림,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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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미 라곰씨 글 / 차차 그림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7 - 남극 SOS 대소동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책을 보면, 라이카미 출판사 책이 정말 많더라고요.

얼마전에 읽은 허팝 연구소 시리즈 이외에도,

기괴하고 요상한 귀신딱지 시리즈까지 말이에요.

귀신딱지 시리즈 3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ㅎㅎ

라이카미는 난 내가 좋아, I LIKE ME ♥

라이카미는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부즈펌어린이의 새로운 이름이래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아이들이, 특히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들이 많은 출판사예요!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는 무려 7권까지 나온 시리즈예요.

아이에게 1권을 구입해 준 뒤로, 2권부터는 학교 도선관에서 틈틈히 읽게 했는데,

정말 있을때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엄청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읽고 싶은데, 엄청 기다려야 하거나 못 읽은 시리즈가 있다며 속상해하기도 했어요.

7권이 도착하자마자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했는데, 하필 방학을 했지 뭐예요ㅠ.ㅠ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허팝 영상은

저도 아이와 자주 봐서 익히 알고 있어요.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상상만 했던 것들을 직접 해서 보여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되더라고요. ㅎㅎ

인형뽑기 기계로 삼겹살을 구워먹기 시도한다던지..물론 실패해서 그냥 구워먹었지만요.

이런건 어른이 제가 봐도 사실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허팝의 실험정신을 높이 평가해요. 정말~!! 대단해요.


그런 허팝이 일행과 함께 수상한 남극의 조난 신호를 받고 떠난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읽기 전부터 궁금하더라고요.

 

 

 

 

 

 

 

 

변신 전/후의 허팝과 쪼드리, 레인지, 홍두박사, 묘미까지 등장인물들이에요.

호기심 대장 허팝에서 해결단 임무를 위해 변신한 허팝 까지..

변신 후 허팝의 모습 완전 귀요미네요.


토킹 팬티 덕분에 말을 할 수 있게 된 수다쟁이 강아지 "쪼드리"

자칭 우주 최광 전사인 외계 토끼 "묘미"와는 서로 앙숙이에요.

그리고 남극 과학 기지 연구원인 "홍두박사"와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 로봇 강아지 "레인지"

 

 

 

 

 

 

 

 

 

띠이...띠...띠이이...삐이... 계속해서 이상한 소리가 이어지자 쪼드리가 오스스 몸을 떨었어요.

알파벳과 함께 점과 선으로 된 이미지가 나타났는데,

바로 그 유명한 "모스 부호"예요.

저도 모스 부호, 스파이 이야기 들을때 많이 들었는데, 직접 이렇게 본건 처음이에요.

저희 아들 모스부호 보면서 직접 빈칸을 채우더라고요.

그러면서 "엄마, SOS 신호를 보내고 있어"라고 이야기하며, 완전 신났어요.

 

 

 

 

 

 

 

 

 

구조 요청, 남극, 황제 펭귄, 대피소!

아까 모스부호가 4개의 영어 단어를 알려주고 있어요.


펭귄 중에 가장 크다는 황제 펭귄

키가 무려 122cm 정도가 된다니, 정말 펭귄치고 엄청 나네요.

요즘 대세인 펭수가 떠오르는 건 뭘까요? ㅎㅎㅎ

남극하면 펭수인데, 황제펭궨이 요기 허팝 연구소 7권에도 나오네요.

 

 

 

 

 

 

 

 

 

남극 과학 기지 연구원인 홍두 박사가 직접 개조한 해글룬드가 남극의 얼음길을 부수며 내달리고 있어요. ㅎㅎ

해글룬드의 엄청난 스피드를 마음껐 즐기다 완전 다들 날라갈 분위기예요.

해글룬드 안의 라디오에서는 여전히 모스부호 신호가 계속 흘러나와요.

이번에는 L.A,D,D,E,R !!

사다리 !! 사다리 !!

지붕 위에 붙어있는 사다리 하나로 간신히 다들 무사히 살 수 있어요.

 

 

 

 

 

 

 

 

 

 

꽁꽁 대피소에 들어가려면 보안해제를 위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세번의 칼질로 최대 몇조각이 나올까요? 가 질문이에요.


묘미는 두번의 기회 중 첫번째 기회를 오답 6조각이라고 말해서 날리고,

두번째 기회를 과연 잡을 수 있을까요?

그럼 정답은 과연 몇조각일까요?

바로바로 여덟 조각이에요.

왜냐하면 케이크는 평명이 아닌 입체라는 사실 !!

케이크 옆면을 가로로 한번, 그리고 위에서 세로로 두번 자르면 세번의 칼질로 최대 여덟 조각을 만들 수 있거든요.

 

 

 

 

 

 

 

 

 

 

허팝 연구소 7권이 끝나기 전에는 미로 찾기 뿐만 아니라,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활동 페이지가 있어요!!

아이들이 이런 활동을 하면서 집중력도 키울 수 있고, 독서의 재미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자신을 범죄자 취급했다는 사실이 내심 못마땅했던 홍두박사의 마지막 변명이 너무 웃기더라고요. ㅎㅎ

저희 아들도 이거 읽으면서,

홍두박사 나쁜줄 알았는데, 뭐 나름대로 사정이 있긴하네..ㅎㅎ

그래도 홍두박사는 나빴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아이들의 시점이라 아무래도 홍두박사는 아이들의 눈에 악당으로 비춰졌을거예요.

판단은 이 책 《허팝 연구소 7 - 남극 SOS 대소동》을 읽는 여러 독자들의 몫이겠죠.


겨울 방학인데, 너무 추워 야외활동도 하기 힘들고,

하루종일 집에서 뭘 해야할지 몰라 심심할때,

가볍게 한권 읽기 좋은 책이에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글밥 많지 않고 재미나는 내용으로

스트레스 힐링용으로 딱 읽기 좋아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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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해톡 4 - 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초등 독해톡 4
김봉규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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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1주씩 뜯어 풀 수 있는 테마북 초등 독해문제집

                 비상교육 초등 독해톡 4권                   



 


드디어 1월 8일 어제, 저희 아이가 겨울방학을 시작했어요.ㅎㅎ

전 아이랑 같이 보낼 수 있는 방학이 사실 좋아요.

외동아이에다, 좀 커서 그런지, 방학때 아이랑 같이 할것도 많고 시간도 많으니,

학기보다 여유로워지더라고요. 

 

 

 

 

 

 

 

 

 

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독해톡!은 4가지 테마북으로 구성된

1주에 1권씩 4주 완성 초등 독해문제집이에요.

AI챗봇과 Talk가 가동하도고 독해톡앱이 있어요. ㅎㅎ

QR코드 어플을 통해서 독해톡 앱으로 공부할 수 있으니, 아이 스스로 혼자 하기에도 좋아요.


저희 아이는 예비 초4이기 때문에 4권이에요.

학년별로 단계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독해톡은 4권의 테마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주차 첫번째 테마북은 원리를 읽자

2주차 두번째 테마북은 이게 진짜라고

3주차 테마북은 세상의 아픔을 치료해요

4주차 테마북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이제까지 문제집과 답안지가 분리되어 있는 것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1주씩 나뉘어서 본 교재는 비상 독해톡이 첨이에요.

매일 한장씩 푸는 한장 시리즈는 있지만, 이렇게 1주씩 낱권 책으로 되어 있으니,

저같이 여행이나 나들이가 잦은 사람들에게 너무 좋아요.


이제 아이 방학도 했으니 다음주에 저희 친정에 놀러가서 일주일 있다 올 예정이거든요.

다른 문제집 들고가기에는 너무 부담되는데,

비상 독해톡은 1주치 한권만 가져가면 되니 완전 완전 좋아요.

 

 

 

 

 

 

 

 

 

독해 톡 이렇게 공부하자!!


테마북 - 가이드북 - 활동지


《읽기 전 - 생각을 열어요》를 통해서 이 글을 어떻기 읽을지 알려줘요.

《읽기 중 이미지로 이해해요》에서 단어의 뜻이나 핵심 내용을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답안지인 가이드북을 살펴보면

가운데 《자기 평가》 항목이 있는데, 문제를 다 푼 후

자기 평가 항목을 체크하면 자신이 어느 부분이 특히 취약한지 알 수 있어 좋아요.


글을 다 읽고 나서는 아이들이 해 볼 수 있는 어휘 활동, 창의체험 활동, 쓰기활동을 담고 있는 활동지까지 있어요!

 

 

 

 

 

 

 

 

1주차 첫번째 테마북 원리를 알자

 

7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디서 왔을까

빛의 마법

피보나치수열 이야기

화산이 분출한다

돈에는 누가?

백화점의 비밀

왜 입체로 보일까

 

사회,과학,수학,경제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문들을 읽으면서

아이의 독해력 향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지식 습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비상 독해톡 4권의 첫 독해지문이에요. ㅎㅎ

설명하는 글에서는 보통 문단의 첫 문장이나 끝 문장에 중심 내용이 나와요.

초등 국어문제집에서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찾으라는 형태의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럴 때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어요.


독해톡에서는 노란색으로 밑줄을 그어 중심 문장을 표시해놨어요!

또한 아이들이 쉽게 문단 나누기를 힘들어하는데,

이렇게 1,2,3,4로 문단을 번호로 나눠놓은 것도 전 좋았어요.


읽는 도중에는 이미지를 통한 마인드맵 형식으로

아이들이 독해 지문에서 필수적인 용어나 내용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어요.


 

 

 

 

 

 

 

독해톡은 매일 5문제를 풀도록 되어 있는데,

 필수 어휘를 사용해서 지문 이해에 초점을 맞춘 1번 문제가 전 정말 좋아요.

아이가 독해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1번 문제에서 짚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이후 2번부터 5번까지의 사실 문제와 추론이해 문제들을 잘 풀 수 있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갑자기 독해톡을 풀다가,

"엄마 왜 독해톡에서 수학문제가 나오는거지? 이러더라고요.

그러면서 "엄마 오늘은 피보나치 수열의 날인가봐!

좀전에 푼 심화수학에서도 피보나치 수열문제, 수학동화책에서도 피보나치 수열 이야기,

그리고 독해톡에서 피보나치 수열이 독해지문이야."라고 말이에요. ㅎㅎ

 3번 연속 피보나치 수열 이야기를 접한 하루였어요.

우리 모자 정말 신기하다며, 어떻게 이런 우연이 있을 수 있냐고 둘다 웃었답니다.

 

 

 

 

 

 

 

 

독해톡 가이드북이에요.

초등 독해문제집치고 한 문제 한 문제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특히

1,2,3,4 각 문단의 중심 내용을 《챗복 톡톡》을 통해서 알 수 있어 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중심 내용 안에는 이렇게 필수 어휘가 박스 표시되어 있어 한번 더 눈에 잘 들어와요.


저희 아이는 문제를 다 푼 이후에 자기 평가를 해보니,

특히 추론 문제를 많이 틀리더라고요.

사실 문제와 추론 문제들이 섞여 있는데

5개의 문제 중에서 꼭 1문제 정도 추론문제가 틀린다는 ㅠ.ㅠ

아이가 부족한 문제 유형을 알고, 그에 맞춰 준비할 수 있게 되어요. 

 

 

 

 

 

 

 

 

 

저희 아들 어제까지 7일치를 끝냈어요. ㅎㅎ

평균적으로 다 맞거나 1문제 정도 틀리는 정도여서

비상 독해톡의 난이도는 중쯤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독해 문제집을 풀 때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독해톡이에요.

일단은 흑백이 아닌 컬러풀한 색채미가 뛰어나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선 연결하기, 빈칸 채워넣기, O표 하기 등

5지 선다의 문제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이 많은 것도 그중 하나예요!

 

 

 

 

 

 

 

 

 

 

앞서 설명드린 활동지예요.

어휘로 놀아요, 즐겁게 해봐요, 생각을 표현해요.


사실 유치원때나 초등저학년때까지만 할 거라고 생각했던 활동지가 있어 놀랐어요.ㅎㅎ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활동지는 할 기회가 잘 없는데,

이번에 겨울방학동안 《즐겁게 해봐요》의 간단한 실험 같은 건

아이랑 한번 해봐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비상 독해톡 이래서 좋다 ★


- 4권 테마북 구성으로 일주일에 1권씩 낱권 분리되어 간편성과 휴대성이 뛰어나다. 

- 가이드북 자기 평가를 통해서 아이의 취약한 부분을 알아차릴 수 있다.

- 매일 5문제로 아이가 힘들지 않고 10분 이내로 풀 수 있어 좋다.

- 일주일에 한권씩 끝냈다는 성취감을 아이가 느낄 수 있다.

- 문단별로 나뉘어서 각 문단의 중심 내용을 찾고, 중심 문장을 찾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오늘 활동지를 마무리 하고 내일부터는 2주차 두번째 테마북을 풀려고 해요.

이제 시작인 방학동안 아이와 비상 독해톡으로

독해문제도 풀고 틈틈이 활동지의 실험,체험도 해나가면서 알찬 방학 보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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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컨텐츠는 비상교육으로부터 학습지를 받은 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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