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한 편씩 골라 소리 내서 읽어요. 읽고 나면 텃밭에 혼자 앉아 있어도 혼자가 아녜요. 유현미 작가님처럼 벌레와 풀과 작물과 이웃과 하늘과 눈 맞추고 토닥토닥 읏샤읏샤 하고 싶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