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심송#주간심송필사챌린지#나를단단하게만드는아침한문장필사#김한수지음#하늘아래#책스타그램"맑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라"마음이 맑고 깨끗한 사람은온 세계가 맑고 깨꿋하게 보이고 마음이 잡된 사람은 온 세계가 또한 잡되고 더럽게 보인다 _에머슨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아침 한 문장 필사를 만나고 생각들이 깊어졌다.특히 이 구절은 내 마음이 복잡할 때를떠올려보니 딱 맞는 말이었다.철학자들이 말들은 다 딱딱하다고만느꼈는데 작가님께서 이렇게 정리하신책을 출판해주셔서 좋은 구절을 한번에 보고또 필사까지 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매일 아침마다 필사할 수는 없었지만시간의 의미를 염두해 두기보단 잠들기전에도 하루를 반성하는 시간으로읽고 필사하기에도 나쁘지는 않을 것같았다,출근시간을 핑계로 미라클 모닝은 못하지만그래도 아침에 쉬는 시간 틈틈히 흥분되었던 마음 달래기 글쓰기에는 최고였던 책함께 한 시간동안 내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마음을 다잡고 평온함을 가져다 준 이 책을다른 분들도 함께 고스란히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미라클모닝으로 해도 충분할 만큼 좋은 명언들이 가득했던 책...이벤트로 짧은 시간동안 인증을 하였지만 이 책 또한 내 책상위에 자리잡고 있을 것같은 예감서평이벤트 덕분에 항상 좋은 책을 만나서 기쁘고 앞으로도 책 편식하지 않고 많은 책을 접하게 되어 마음이 풍요로운내년 한 해가 기대된다.이 책은 정말 좋은 책임은 분명한 사실...✅️이 책은 하늘아래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이 책을 읽게 해주신 @haneulbook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간심송#주간심송필사첼린지#나를울게두오#요한볼프강폰괴테 #쓰는기쁨괴테시필사집 p.276나를 울게 두오!나를 울게 두오!끝없는 사막에서 밤에 에워싸여 울게 두오.낙타들이 쉬고, 몰이꾼도 쉬고아르메니아인 조용히 앉아 돈을 헤아릴 때나, 그 곁에서 먼 길을 헤아리네나와 줄라이카를 갈라놓는 먼 길,그 길을 더 길게 늘리는 야속한 굽이굽이 자꾸 되풀이되네나를 울게 두오!우는 건 수치가 아니라오우는 남자들은 선한 사람이었다네아킬레우스도 그의 브리세이스 때문에 울었다오!크세르크세스 대왕은 무적의 군대를 위해 울었고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친구를 생각하며 울었지나를 울게 두오!눈물은 먼지에 생명을 준다오벌써 푸릇푸릇하구나4주동안 괴테 시 필사집을 읽고 '필사를 하면서 고전에 대해서 한 번 더 알게 된 것 같았다.요즘은 필사하는 책이 많이 쏟아지는데시를 어려워하는 나로서는 선뜻 도전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만나게 된 괴테의 시집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도 다 읽지 못하고(사실 좀 어려웠던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지)내가 과연 괴테의 시들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필사를 꾸준히 하면서 겁을 내지 않아도 되겠다는생각이 들었다.이 기회를 빌미로 미뤄두었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내년에는 꼭 독서리스트에 올려서 읽어야겠습니다.죽기 전에 읽어야 할 책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왜 저는 두려워만 했는지 모르겠네요책의 제목처럼 나를 울게 두오!나도 가끔 울고싶을 때가 있는데 내 감정에 솔직하고 싶지만 남 앞에선 그저 웃기만 한 때가 많았다.하지만 이 시를 읽으면서 울고 싶을 때우는 것 쯤이야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나에게 고전에 대해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 괴테의 시 필사집에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 따른다.💚 이 책은 나무생각 출판사에서 지원받아주간심송님들과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신 @namu_books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